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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08:22:39

오케이 광자매/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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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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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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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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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광자매 납신다
이날치
2021. 03. 28.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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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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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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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좋아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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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6
이별소리
이창민
2021. 0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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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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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7
너에게 갈게
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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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도키야
진성
2021. 07. 31.
Part. 9
오키도키야 (Rock Ver.)
김경남
2021. 08. 22.
Part. 9
Original Sound Track
Various Artists
2021. 09. 18.
[ 명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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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bgcolor=#52b2dc><tablealign=center><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25%> 에피소드 ||<width=25%> 활동 ||<width=25%> 명대사 ||
OST 스페셜 1회 스페셜 2회


1. 개요2. 인물 간의 대화3. 공통4. 이철수5. 이광남6. 이광식7. 이광태8. 한예슬9. 오봉자10. 한돌세11. 배변호12. 신마리아13. 오탱자14. 오뚜기15. 허기진16. 지풍년17. 허풍진18. 변사채19. 시모20. 구백원21. 황천길22.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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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등장인물들의 대사(명대사 포함)와 유행어를 소개하는 문서.

2. 인물 간의 대화

오탱자 : 뭐야? 꼴랑 옥탑방? 펜트하우스라며~?
오봉자 : 펜트하우스가 뭐 별 거냐? 꼭대기에 있으면 펜트하우스지~
5회 방송 중 오봉자, 오탱자의 대화
이광태 : 하... 우리 집은 왜 이럴까?
오봉자 : 남의 집도 다 그래. 겉으로는 즐거운 것 같아도 들어가보면 다들 지지고 볶고 살더라.
6회 방송 중 이광태, 오봉자의 대화[1]
허풍진 : 간만에 대사 길게 하니까 기분 좋지?
변사채 : 이제야 입이 좀 풀리는 것 같습니다, 회장님.
허풍진 : 공채도 말 할 날이 올 것 같아, 예감이
14회 방송 중 허풍진, 변사채, 변공채의 대화[2]
이철수 : 그... 그게 뭐지? 엄마한테만 딱 저기해서 저기 허는 거...
배변호 : 마마걸이요?
이철수 : 아, 그래. 마마걸. 걔가 마마걸에다가 또 저기 뭐냐. 지가 직접 안 저기허고, 조종해서 막 저기허는 거
배변호 : 조종해서 막 저기하는 거요?
이철수 : 어... 영화에도 있잖아 왜~ 내가 아닌 내가 막 저기하는 거
배변호 : 막 저기하는 거...? 아바타요?
이철수 : 아! 아바타! 자네는 역시 머리가 좋아
16회 방송 중 이철수, 배변호의 대화로 평소 철수가 '저기'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변호에게 말하면서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서 단어에 대해서 물어보는 대사이다.스피드퀴즈#
지풍년 : 15년 동안 내 아들 돈으로 호강했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물러나. 이제 우리도 사람답게 살아보자, 어디. 나도 손주 끼고 진짜 며느리랑 오붓하게 살아보자고! 개 한 마리를 키워도 온 식구가 웃음꽃 피는데 애는 오죽해? 이런 거 모르고 죽었으면 얼마나 억울할 뻔 했어? 하!
이광식 : 지금 그 말씀 새겨듣죠. 앞으로 꼭 지켜보겠습니다! 남의 가슴에 비수 꽂고 얼마나 잘 사나 꼭 지켜볼 겁니다!
지풍년 : 어디다 대고 눈 똑바로 떠? 자식들 아주 잘 키우셨네요~ 양반 가문 좋아해. 내가 그거 하나 보고 결혼시켰는데 이런 게 무슨 양반 가문이야!? 막 돼 먹은 쌍 것들이지.
배변호 : 어머니!
이철수 : 뭐? 막 돼 먹은 쌍 것들?
이광남 :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저희 아버지한테 사과하세요! 당장
지풍년 : 내가 못 할 말 했냐?
이광남 : 사과하시라고요.
지풍년 : 얘가 왜 이래? 눈 뒤집는 것 봐? 비켜!
이광남 : 저희 아버지한테 사과하시기 전에는 한 발짝도 못 나가요?
지풍년 : 비키라고 했다?
이광남 : 못 비킵니다
지풍년 : 못 비켜? 어디서 이게!
16회 방송 중 지풍년, 이광식, 배변호, 이철수, 이광남의 대화로, 이 대화가 끝난 후 풍년은 광남을, 철수는 변호를 각각 2대씩 뺨을 때린다.맞싸대기 엔딩#
이철수 : 뭔 소리여! 누가 대표로 말해봐!
이광남 : 그게... 우리 같이 얘기 좀 하다가 지 이혼한 얘기 나와서 좀 저기했나봐요...
오봉자 : 맞아요, 우리가 좀 저기한 얘기를 했더니...
이광태 : 작은 언니 마음이 좀 저기했을 거예요...
이철수 : 아니 왜 다 전부 저기 타령이여? 뭐더러 쓸데없이 그런 얘기를 해! 사람 저기허게...
23회 방송 중 이철수, 이광남, 오봉자, 이광태의 대화
이광남 : 왜?! 네가 발로 찬 여자가 결혼한다니까 저기하니?
배변호 : 장인어른 저기 저기한다고 흉 보더니 당신이 저기 찾냐?
이광남 : 우리 아버지 딸인데 별 수 있어?
24회 방송 중 이광남, 배변호의 대화
오탱자 : 양반은 못 되네~
이철수 : 사부인 오셨습니까?
오봉자 : 어쩐 일로 이렇게, 일단 들어오세요 사부인.
오탱자 : 또 누굴 싸대기를 갈기려고~? 싸대기 맞을 사람도 여기 없구만~ 아 뭐! 나한테도 시어머니야? 말도 못하게 해~ 아줌마는 툭 하면 쳐들어와서 난리야. 남 짜장면도 못 먹게~
이철수 : 지금 짜장면 시켜 먹던 중이라... 아직 식사 전이면 같이 드시죠 사부인. 야 하나 시켜라!
이광태 : 무슨 짜장 시켜요?
지풍년 : 짜장면, (입맛을 다시며) 일 없습니다.
이철수 : 상 치워라...
오탱자 : 치우긴 뭘 치워, 불기 전에 먹어야지! 아줌마, 5분만 기다려!
지풍년 : 치울 거 없습니다, 금방 갈 거예요.
이철수 : 그럼 좀 앉으시죠, 사부인...
지풍년 : 사부인도 아닌데 사부인 소리 듣기 거북합니다.
이철수 : 저, 처제. 차 좀...
지풍년 : 차도 됐습니다.
31회 방송 중 오탱자, 이철수, 오봉자, 지풍년, 이광태의 대화
이철수 : 무슨 일로 이렇게 느닷없이 오셨는지...
지풍년 : 내가 천불이 나고 만불이 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쫓아왔습니다!
이철수 : 예...?
오탱자 : 천불 만불 나서 쫓아왔다잖아, 어디서 달러라도 주웠는지~
지풍년 : 도대체 무슨 생각입니까? 내 아들이 그렇게 만만해요? 설마 전부 짜고 치는 고스톱은 아니죠?
오탱자 : 우리 집에서 고스톱 치는 사람은 나 한 사람밖에 없어~
지풍년 : 어디다 디밀 데도 없는 딸내미, 우리 아들한테 찰싹 들러붙이는 거잖아요?!
오탱자 : 무슨 엿이야~? 들러붙게~?
지풍년 : 아주 꿈도 야무집디다. 복뎅이 새 엄마요? 친엄마처럼 잘 키워줘? 아~나 떡이네요.
이철수 : 저희도 방금 전에 알았습니다... 배서방이 그런 일을 겪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오봉자 : 둘이 좋아서 만난다는데 뭐 어때요? 한두 살 먹은 어린 애들도 아니고...
지풍년 : 뭐 어때요? 이놈의 집구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네~ 뻔뻔하기 짝이 없어... 나가서 다 물어봐! 이게 말이 되나... 그 입 좀 닦아요! 보고 있으려니 비위 상해죽겠네...
오탱자 : 이 여편네가 진짜, 보자보자하니까 보자기로 보이나, 나와! 나랑 맞짱 뜨자!
이광태 : 지금 저 꾹꾹 참고 있는데요. 울 아버지한테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이철수 : 다들 나서지 말아! 광남이 불러...
광식이 전화로 광남에게 오라고 한 후 이어지는 대화
오탱자 : 아줌마, 말 안 되는 건 아줌마 아들이지~ 변호사 좀 한다고 되게 잘난 척이야. 결혼 두 번에 애까지 딸렸으면 볼 장 다 본 팔자야~ 알면서~? 새 여자 만나서 기죽어 사느니 알 거 다 아는 본 처가 훨씬 낫지~
지풍년 : 뭐라고?
이광식 : 이 문제는 여기서 이런 식으로 할 게 아니라 형부 뜻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풍년 : 형부? 이것들이 염치를 단체로 구워 삶아드셨나? 걔가 어떤 짓을 했는지 몰라서 이러세요? 15년은 그렇다 치자고요. 사기꾼 놈한테 시집 가려다 개망신 당한 거 까먹었어요? 우리 아들이 빼내주지 않았음 지금 감방에서 콩밥 먹고 있는 주제에 어디를 넘봐? 이제 보니 전부 짜고 친 거 맞네... 점잖게 대해줬더니 이것들이 진짜!
그러면서 풍년이 광자매 가족이 먹고 있던 짜장면과 탕수육을 엎어버리자 탱자가 풍년의 얼굴에 자신이 먹던 짜장면 그릇을 엎어버린다. 광식과 광태가 풍년의 얼굴을 닦아주려고 하지만, 풍년은 거절한다.
오봉자 : 미쳤어!
지풍년 : 이것들이!
오봉자 : 어우, 죄송합니다. 빨리 잘못했다고 그래!
오탱자 : 내가 뭘! 형부 앞에서 상 메친 거 지가 먼저 사과하라고 그래!
이광태 : 저희 이모가 짜장면 문댄 건 잘못했는데요, 먼저 저희 아버지한테 행패부리신 건 사과하세요.
지풍년 : 지금 숫자로 해보겠다~? 해보자 어디! 내가 이 자리에서 죽는 한이 있어도 너희들한테 안 져!
오탱자 : 우리도 숫자로 밀어붙일 생각 없어! 내가 우리 집 대표 선수니까 나하고 해봐!
이철수 : 조용히 못해!
오탱자 : 왜! 싸움 거는데 싸움 해줘야지!
지풍년 : 지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대표 선수? 하!
오탱자 : 이 여편네가 진짜!
오봉자 : 이거 놔! 놓고 말해! 탱자야! 사부인!
지풍년 : 사부인 소리 빼!
오탱자 : 이거 놔?!!!
지풍년 : 네가 먼저 잡았으니까 네가 먼저 놔!!!!
오탱자 : 이게! 너 옥상으로 올라와!!!!
오봉자 : 여기가 옥상이야~!
지풍년 : 못 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오봉자 : 하나, 둘, 셋하면 똑같이 놔요... 하나, 둘, 셋!
31회 방송 중 오봉자, 지풍년, 이광태, 이철수의 대화 #
광식 : 허 서방, 지금 나한테 뭐라고 그랬어요? 사과요? 누구한테 사과요! 내가 내 동생하고 얘기하는데 뭔데 나서요? 잘 살면 얼마나 잘 산다고 위아래도 몰라 봐. 여기서 지금 제일 말 많이 하고 제일 잘난 척이잖아. 여기 너네보다 아랫사람 있어? 말 끝마다 가수 지망생, 가수 지망생 깐죽거리고. 고기도 구우라고 하고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고기 구우라고 시켜?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예슬 : 괜찮아, 나 고기 잘 구워...
광식 : 순서로도 형님이고 나이로도 위야. 존대 한 번 안하고 말끝 재리고 말끝 잘라먹고 술잔 잘라먹고. 형님이라고 부르는 거 한 번도 못 봤어. 인사 제대로 하는 꼴도 못 봤고.
예슬 : 그만해, 나 진짜 괜찮아...
광식 : 괜찮긴 뭐가 괜찮아. 가만히 있으니까 사람 가마떼기로 보잖아. 형부, 곱창 먹을 때 이 사람 왜 불렀어요? 곱창 구우라고 불렀어요?
예슬 : 저기...
광식 : 형부하고 허 서방은 주식이니 건물이니 그딴 얘기만 하고, 이 사람 혼자 곱창 320도 돌려가면서 구웠다면서요. 오죽하면 옆에 손님이 종업원인 줄 알고 곱창 구워달라고 했겠어요. 밥도 못 먹고 와서 집에 와서 컵라면 먹었어요.
변호 : 몰랐어, 처제...
예슬 : 가자, 집에 가...
철수 : 그만하면 됐다. 광식이, 사과해. 다들 보는 앞에서 뺨 때린 건 잘못한 거야!
광식 : 아버지...
예슬 : 장인어른, 죄송합니다.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광식 : 자기가 왜 사과해! 그 날 여기 삼겹살 굽던 날도 밥도 못 먹고 와서 집에서 라면 끓여먹더라고요. 이 사람 삼겹살 구울 때 누구 한 사람 밥 먹으라고 한 사람 있어요? 고기 굽는다고 쌈 한 번 싸 준 사람 있냐고요. 이 사람 지금 못 나간다고 무시하는 거 아닙니다. 이게 무슨 식구야! 이 사람요, 가수로 성공할 거예요. 꼭 할 거예요! 나중에 뜨면 사인해달라고 줄 서지 마세요! 아무도 안 해줄 거야! 우리 성공하기 전에는 친정 안 올 겁니다. 안녕히 계세요.
39회 방송 중 이광식, 한예슬, 배변호, 이철수의 대화 #

3. 공통

아버지죠!? 아버지 범인 맞잖아요![4]

4. 이철수

이건 아니라고 봐![6]
아닌 건 아닌겨![7]
얼마나 저기한 줄 알아? / 얼마나 저기했겠어~[8]
썩을!
지금은 틀려도 그땐 맞았어...
맏이는 하늘에서 내려준다는 말이 있어. 도 맏이, 나도 맏이. 네가 첫 아들이 아니래서 온 집안이 실망했지만 나는 솔직히 첫 딸이라 얼마나 저기헌지... 네가 그렇게 예쁘더라. 내 첫 자식이라 뭐든 쏟아서 키웠고. 발레며 피아노며 대학도 무용으로 갔고, 기둥 몇 개 뽑았다~
고려할 수 있을 때 고려해보면 안 되겠나?[9]
팔딱 뛰다 죽겄다![10]
숨 답답허네![11]
안 먹어![12]
다 좋은데, 몸 함부로 허지 말어!
죽지만 말라고! 아무것도 안 되어도 좋고, 돈 못 벌어도 좋으니까... 목숨 함부로 허지 말라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네 입장도 이해가 된다. 얼마 안 되는 돈 봐봤자 떼부자 되는 것도 아니고...
당장 쓰고 보자, 알 수 없는 미래보다는 확실한 현재를 즐기자... 그걸 뭐 요즘 말로 욜로라고 한다며? 난 이해한다...
[13]
너 안 낳았으면 이런 재미를 어디서 보게? 넌 언니들하고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
광남이나 광식이 그것들 불러내서 소고기 사준 적 한 번도 없다. 네가 처음이여!
너는 말이야, 긁지 않은 복권이여! 아꼈다 나중에 긁으려고 아껴둔 복권!
너는 무조건 1등짜리여![14]
아이, 누가 고기 싸랬지... 눈물 싸랬냐! 고기 짜서 먹겠니? 이건 아니라고 봐!
(기회가) 왔을 거여! 모르고 놓친 거지... 나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 그게 기회였구나' 한 적이 있어...
근데 어리석어서 놓친 줄도 모르고 사는 거지...
돈이라는 것도 그래, 돈이 안 돌았으면 벌써 다들 죽었지!
한방 같은 소리 하지 말아! 돈 욕심 부리면 골로 가는겨!
기라고 봐!
아니라니까... 내가 아니라면 아닌겨... 왜들이려? 나 죽는 꼴 볼텨?!
나는 누가 뭐래도 너희들 아버지여!!!!
아닌 건 아닌겨!!!!
[15]

5. 이광남

안 먹어![16]
이런 썩을. 왜 저기하고 지랄이야 지랄이[17]
아버지 덕에 누릴 거 다 누려놓고 그걸 엄마가 해줬다고 생각했어요. 밖에 나가서 고생하고 돈 번 건 아버지인데, 제가 너무 철없고 어리석었어요. 아버지, 고맙고 감사드려요.[18]
온 식구 원룸에 뿔뿔이...[19]
나도 여기서 성공해 나가야겠다 그런 생각하면서. 찬란하게 빛나볼게, 지켜봐줘!
날 지옥 불구덩이에 쑤셔놓고 간 놈이 지금 내 걱정하니? 내가 죽거나 말거나... 너하고는 아무 상관없어, 이제는...
네가 뭔데 간섭이야... 내가 누굴 만나던, 아무데서나 러브샷 아니라 뭔 짓을 하던 네가 뭔 상관인데! 웃기는 짜장면이야...
오늘은 손님으로 봐주지만, 한 번만 더 알짱대면... 마침 오셨네, 네 마누라!
혼인 관계 있는 남의 남편과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했어? 혼인 생활의 신성함에 침해주는 불법 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줬어?
수 차례 경고했음에도 불법 행위를 일삼고 있으므로 엄중히 손해배상 책임을 물어, 위자료 청구를 통보하는 바이다?
상간한 것들은 너희들인데 내가 왜 이런 걸 받아야되는데? 법원 봉투만 봐도 벌벌 떨리는데 내가 무슨 죄를 벌 받아!
위자료 청구 소송? 나한테 위자료 받겠다고? 위자료 내놓을 것들은 너희들 아니니?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떼기로 보여!?
끝까지 가봐, 어디... 지옥이 어떤 맛인지 보여주겠어...

6. 이광식

약속했잖아, 이별을 말할 땐 내가 먼저 하라고... 빈말이었니?
내까짓 게 뭐라고, 나랑 무슨 관계라고, 너 바보니? 식구들한테 인사도 못 시키고 이 핑계 저 핑계 전전긍긍하는 나 같은 년 어디가 좋다고...
이모, 언니, 동생들한테 돌아가면서 모진 소리 듣게 하는 쪼다 같은 게 뭐가 좋다고...
탁선생도 놓치고 CF 15개도 놓치고, 나 같은 년이 뭐라고... 싸움 말려주다가 그렇게 된 거 억울하지도 않아?
나한테 말은 해줬어야지, 사람이 왜 그러니? 나더러 어떻게 감당하라고... 나더러 어쩌라고... 미안해
나 서성한 나온 여자야![20]

7. 이광태

하이 형부, 오늘도 무사히?[21]
하이 301호?[22]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대요!
뭔 광?
싹을 잘라라, 싹둑!
인물보다는 건물 본다니까?
너나 나나 인물로 치면 고시 패스 이상이야
이름도 개명해버릴 거야. 내 친구들, 혜빈이, 은희, 원희 [23]. 얼마나 예뻐? 광태가 뭐야, 광태가! 아예 동태라고 하지... 아니면 북어라고 하던가...[24]

8. 한예슬

예슬아. 너한테 딱 두 가지 부탁이 있는디. 하나는, 절대 느그 아버지 미워하지 말고 끝까지 네가 보살펴줘라.
느그 아버지라는 인간은 누가 옆에서 보살펴줘야만 될 사람인디 배슬이는 뒤통수칠껴.
느그 아버지가 철이 없어 시방 널 못 알아본겨. 넌 인간 바닥이 된 놈이니께 내가 부탁하는겨.
느그 아버지, 끝까정 버리지 말고 보살펴야혀.
[26]
난 언제나 401호 편!
그땐 내 맘이랑 그 맘이랑 같은 줄 알았죠...
관계를 시작하는 건 감정이지만, 관계를 지키는 건 의지이다.
어떤 새끼 발 뒤꿈치 때만도 못하는데 뭘 신경 써. 존심요? 내가 존심 없어서 그러는 줄 알아요?
할 일 없어서 술꾼들 반주 맞춰주냐고... 가수 되기 쉬워? 내가 돈이 있어 백이 있어.
여기저기 작곡가 찾아다니고 무작정 쫓아가고, 나도 그놈의 더러운 피 닮아서 죽어도 굽신 못하겠는데 왜 그러겠어.
어떤 새끼 발바닥 안 빨라 그래. 모냥 빠져요?
모냥 빠지게 번 돈으로 냉장고도 채워주고 화장품도 사주고, 전립선 약도 사주고 양복도 해줬어요.
두고 봐요, 아버지가 나중에 아쉬운 소리하는지...

9. 오봉자

내 이름이 삼자인가, 봉잔데...[27]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정자기증도 받는다는데... 사유리도 애 낳았잖아요. 우리 땐 그런 거 꿈도 못 꿨어요.
테스 오빠, 세상이 왜 이래 진짜!
다들 기운 내시구요! 원룸이 꿈인 사람은 없어요. 잠시 머물다 가는 정류장 같은 거지. 우리 별빛찬란 원룸에서 복들 받아 나가세요. 원룸 이름처럼 반짝반짝 찬란하게 성공들 하시구요. 이런 방 한 칸도 없는 사람들에 비하면 우린 부자잖아요! 다들 기운 냅시다!
나 시장 나온 여자야![28]
여기가 옥상이야!
난 어딜 가나 삼자네, 봉잔데... 어휴, 꼴 머리도 없네...[29]
그런 거 아니야. 미친놈. 사실은 너...(철수 : 처제)
(광태 : 말해 이모... 이젠 이모도 아니네...)
난 친이모 맞아. 네 엄마랑 그 놈. 바람 피워서 널 낳았어!
(광태 : 뭐라고? 날... 바람 피워서 낳았다고?)
네 엄마가 널 임신하자 그놈이 책임 못 지겠다고 도망가고, 네 엄마는 널 안 낳겠다고 길길이 뛰고, 너 살리려고 아버지가 다 받아들이셨어!
협박하고 돈 뜯어간 건 그놈이야. 노름 밑천 떨어지면 찾아와서 어린 너한테 다 까발리겠다고
아버지한테 협박해서 돈 뜯어가고, 허 서방 협박해서 돈 뜯어간 놈이 그 놈이라고!
허 서방 7천만 원이나 뜯겼다더라!
[30]
네 아버지 진짜 핏줄은 죽은 광식이 하나밖에 없다...
너희들 광자맨 네 아버지 아니었으면 이 세상에 없었어...
[31]
형부가 대학교 3학년 방학 때 고향이 내려와 청년 수련회 참석했다가 너희 엄마 꼬임에 넘어가 하룻밤 보냈다더라. 며칠 뒤 너희 엄마는 형부 집에 쫓아가 대청마루에 드러누웠다. 책임지라고. 형부는 그때 겨우 22살이었고, 양반집 장손이었던 형부는 가문에 먹칠하고 동네 소문 무서워 너희 엄마랑 결혼할 수밖에 없었어... 이미 다 알고 접근했던 거지. 너희 엄마는 이미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어... 이게 그때 너희 친아버지한테 받은 각서야. 죽을 때까지 광남이는 내 자식이니 찾아오지 말라고.
(광남 : 애까지 임신해놓고 왜 그 사람이랑 결혼 안했는데?)
너무 가난해서 우리 집에서 반대했어. 그 남자랑 헤어지고 애도 없애라고. 오갈데 없어진 너희 엄마가 형부를 이용한 거지... 그 뒤에 너희 엄마 때문에 종가에서 쫓겨나 뚫어 뚫어하면서 악착같이 살면서 네 남동생 광식이를 가졌어. 그 뒷얘기는 너희들도 대충 알 거다. 사우디에서 3년 동안 오지도 못하고 그 뜨거운 사막에서 살아보려고 발버둥치고... 너희 엄마는 춤바람나서 너하고 남동생을 방에 가둬놓고... 말하면서도 기가 막히다. 형부는 공황장애에 시달리면서도 광남이 너 때문에 다 참고 사셨어...
(광식 : 언니, 이모 그만해... 언니, 집에 가자)
광식아, 미안하다... 나도 너무 너무 힘들었어. 이 비밀 지키기가.
(광식에게 각서를 전해준다)
이건 네 친아버지 각서야. 형부가 겨우겨우 살아내던 중 너희 엄마는 임신을 했고, 난 이제 언니가 맘 잡고 살겠지 했었다. 근데 형부가 이혼하자고 그러더라.
(광식 : 왜?) 형부 아이가 아니었어. (광식 : 그걸 어떻게 알아...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그때는 둘만 낳아 잘 키우자, 둘도 많다, 하나만 낳자 이럴 때라 정관수술을 나라에서 많이 권장했고, 예비군 훈련 가서도 해주고 하던 때였어... 형부는 사우디 갔을 때 하셨다더라... 난 형부한테 무릎 꿇고 빌었다. 형부가 버리면 언니랑 애들은 다 죽는다고... 내가 어떻게 하든 키워볼 테니 버리지만 말아달라고. 어린 광남이는 어떡하고, 뱃속에 있는 저 어린 건 무슨 죄냐고. 형부는 남자로서 모든 걸 다 포기하고 그때부터 너희들 아버지로만 사셨어. 광태도 마찬가지고. 형부는 너희들 셋 친아버지 흔적들, 각서 다 남기셨어. 최근까지 뒤를 캐서 어디서 뭐하는지 기록해두셨더라. 이 일기장은 너희 아버지가 피눈물을 찍어서 쓴 일기장이야. 이걸 왜 오늘까지 간직하신 줄 아니? 만에 하나 너희들이 친아버지 찾을까봐, 핏줄은 찾아줘야한다면서 가지고 계셨어. 그러면서도 너희들이 이거 보게될까봐 두려워하셨다. 너희들 잃어버릴까봐. 너희들이 친아버지 아니라고 외면할까봐. 너희 아버지 진짜 핏줄은 죽은 광식이 하나밖에 없다. 너희들 광자매는 네 아버지 아니었으면 이 세상에 없었어... 옆에서 평생 지켜보면서 너무 너무 미안하고, 내가 죄인 같고, 형부 발목 잡은 걸로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았다... 나도 힘들었어...[32]

10. 한돌세

얼랄라(얼라)[33]
팔딱 뛰다 죽겄네!
숨 답답허네~
저라고 뻐꾹새 두견새 우는 사연 없겄슈!
암만~
그러다 황망태 꼴 난다!?
성님이 언젠가 그랬쥬. 사람한테는 고생 총량, 행복 총량, 지랄 총량이 있다고. 앞자락에 개고생하고 뒷자락에 호강하는 사람도 있고, 앞자락에 호강하고 뒷자락에 개고생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려서 인생 총 합쳐서 또이또이라고.
이건 아니라고 봐![34]
싸가지[35]

11. 배변호

말 꼬리잡지 말고. 솔직히 요즘은 집에 들어오기도 싫다. 와봤자 처제들끼리 웃고 떠들고. 한 집에 여자 셋 데리고 사는 것 같아. 옷도 마음대로 못 벗고 거실에 나가서 편하게 있지도 못하고. 하이 형부~ 오늘도 무사히! 안 무사하면 어쩔 건데. 내가 지 친구야? 순대, 떡볶이도 딱 지들 것만 사오고. 뭐 좀 먹으려고 그러면 형부 같이 잘 나신 분이 이딴 거 안 드시죠~ 왜 안 드셔? 나도 그딴 거 드실 줄 안다고.

12. 신마리아

13. 오탱자

아이씨~[37]
맞잖아~
알↗면서~
이건 아니라고 봐! (봉자가 째려보자) 그럼 기라고 봐?[38]
나 얘 엄마다 왜! 너네 부부공갈단이지? 이것들 둘이 짜고 돈 뜯어내는 거야.
저기 CCTV 돌리고 경찰서 가자!
무조건 돈부터 맡기라고 그래, 두 번 실패하면 세 번 네 번 간다!
양반은 못 되네~
또 누굴 싸대기를 갈기려고~? 싸대기 맞을 사람도 여기 없구만~ 아 뭐! 나한테도 시어머니야? 말도 못하게 해~ 아줌마는 툭 하면 쳐들어와서 난리야. 남 짜장면도 못 먹게~
치우긴 뭘 치워, 불기 전에 먹어야지! 아줌마, 5분만 기다려!
천불 만불 나서 쫓아왔다잖아, 어디서 달러라도 주웠는지~
우리 집에서 고스톱 치는 사람은 나 한 사람밖에 없어~
무슨 엿이야~? 들러붙게~?
이 여편네가 진짜, 보자보자하니까 보자기로 보이나, 나와! 나랑 맞짱 뜨자!
아줌마, 말 안 되는 건 아줌마 아들이지~ 변호사 좀 한다고 되게 잘난 척이야. 결혼 두 번에 애까지 딸렸으면 볼 장 다 본 팔자야~ 알면서~? 새 여자 만나서 기죽어 사느니 알 거 다 아는 본 처가 훨씬 낫지~[39]
이게! 너 옥상으로 올라와!!!!
아이씨는 꼭 두 번 말하게 해~
자기가 혹시... 내 아들이래?
자기가 내 아빠래?[40]
자... 투표해![41]

14. 오뚜기

인생 뭐 있다꼬!
테스 할배가 뭐라칸데이!

15. 허기진

내 뒤에 후광 안 비치냐?
싹을 자르자, 싹을! 싹둑!
우리가 청춘은 불태워도 고기는 불태우면 안 되죠!
너 여름도 오기 전에 더위 먹었냐![42]

16. 지풍년

지랄도 풍년이다
아~나 떡이다![43]

17. 허풍진

짜장면 시켜라 / 짜장면 시켜라, 곱빼기로[44]
야, 이광태!

18. 변사채

잘 모르겠습니다, 회장님...
미친 늙은 아줌마, 내가 가만 두나 봐. 어떻게 애를 꼬셔서는...
너... 지금... 뭐, 뭐라 그랬냐? 그... 그럼, 그때 그 부산에서 두더지 잡다가 2천만 원 훔쳐간 그 계집애가 바로 저 늙은 미친 아줌마?[45]
뚜... 뚜... 뚜루뚜뚜뚜... 뚜기가... 네 자식이야, 이 자식아?![46]
아줌마, 아줌마가 울 엄마라면 어떻게 하겠어, 우리 공채가 아줌마 자식이면 어떻게 하겠냐고!
아니, 애가 아니라 뭐가 딸려도 절대 안 돼! 이 창창한 나이에 내일 모레 환갑인 사람하고 이... 이... 이게 말이 돼?
아줌마, 내가 내 동생 어떻게 키운 줄 알아요? 내 동생이랑 고아원에서 고생고생하면서 나 이 악물고 살았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 회장님이 스폰서십 해줘서 우리 형제 살았고, 내 동생 내가 밥 안 굶기려고 내가 별짓을 다했다고... 나한테 동생은! 동생이 아니라 자식이나 한 가지야... 나 죽기 전에는 절대 안 돼요... (봉자가 뚜기는 어떻게 하냐는 말에) 양육비 드리겠습니다. 못 키우겠다면 우리가 키우겠습니다. 내 말은 여기가 끝입니다. 이후로 내 동생 만나면 가만히 안 있습니다.

19. 시모

너희들은 모자공갈단이냐!?

20. 구백원

나 이런데서 일할 사람 아니야!

21. 황천길

나 황천길이야!

22. 김영희

맞다고 봅니다~[48]
맞다고 봐!


[1] 원래 오케이 광자매의 가제가 즐거운 남의 집이었는데, 그 가제를 대사로 풀어낸 듯하다.[2] 실제로 이 회차 이후, 15회와 16회에서 사채의 대사가 많아졌고, 공채의 이야기가 나왔다.[3]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돈이 자주 사용하던 대사이다.[4] 엄마의 범인이라고 아버지를 의심할 때 하는 대사이다.[5] 이 대사는 왕가네 식구들에서 안계심이 자주 하던 대사이다. 1회에서 광식이 마스크 관련 뉴스를 보면서 말하고, 17회에서 광태가 고봉을 만나서 집에 강도가 들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나온다.![6] 거의 모든 회차에서 사용하는 철수의 대사로, "아닌 건 아닌겨!" 전에 이 문장을 붙여서 사용할 때가 있고,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한다.[7] 거의 모든 회차에서 사용하는 철수의 대사로, "이건 아니라고 봐!"에 이 문장을 붙여서 사용할 때가 많다.[8] 말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저기'라는 말은 들어가지만, 상황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9] 광고에서 가져온 듯한데, 변호에게 이혼을 고려할 수 있을 때 고려해보라고 말했고, 봉자에게 변호의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말했다.[10] 돌세가 자주 쓰는 말을 철수가 돌세의 말대로 자신의 처지가 이렇다고 말했다.[11] 돌세가 자주 쓰는 말을 철수가 말했다.[12] 광남이 안 먹는다고 하는 것은 자신을 닮아서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13] 광태가 너무하시다며 아무리 볼 것 없는 알바 인생이지만 몸은 함부로 굴린 적은 없다며 자신을 겨우 그렇게 보셨냐고 묻는 광태의 말에 그게 아니라고 하면서 하는 대사이다.[14] 광태가 나중에 긁었다가 꽝이면 어떡하냐고 묻자 하는 말이다.[15] 광남이 "혹시 우리도 그런 거예요? 광태처럼 엄마가 바람 피워서..."라고 하자 하는 말이다.[16] 변호의 앞에서도 밥을 먹지 않겠다고 하고, 시어머니인 풍년의 앞에서도 했다. 이후 철수가 자신을 닮아서 광남이 이 말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17] 철수의 말을 인용해서 변호와 마지막 식사를 할 때 한 말이다.[18] 광남이 아버지에게 했던 행동들을 반성하던 말이다.[19] 드라마의 기획의도 첫 줄에 언급된 내용을 광남의 대사로 풀어낸 듯하다.[20] 27회에서 오봉자가 "나 시장 나온 여자야!"라고 했다면, 28회에서 이광식은 이렇게 말했다. 역시 작가의 전 주말드라마인 왕가네 식구들왕수박이 자주 사용하던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와 비슷한 대사이다.[21] 변호를 만나면 하던 인사말이다. 요즘은 만나는 장면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잘 말하지는 않는다.[22] 301호에 사는 예슬을 만나면 하는 인사말이다.[23] 이 본명들은 큰언니, 작은언니본인 배우의 본명이다.[24]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개명할 것이라고 하는 말인데, 광자매들의 본명이 언급되었고, 이 말을 들은 홍은희전혜빈은 웃음이 터진다.[25] 이 대사는 문영남 작가의 전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봉이 자주 하던 대사이다. 또, 왕가네 가족의 가훈이기도 했다.[26] 예슬의 어머니가 예슬에게 한 유언[27] 티저와 초반 회차에서 나온 대사이다.[28] 작가의 전 주말드라마인 왕가네 식구들왕수박이 자주 사용하던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와 비슷한 대사이다. 27회에서 오봉자가 말했는데, 28회에서 이광식이 "나 서성한 나온 여자야!"라고 한다.[29] 사채가 "제3자는 빠지세요, 좀!"이라고 하자 하는 말이다.[30] 광태가 친자식도 아니면서 왜 끼고 있었냐고, 돈 뜯어내려고 그랬냐는 말에 하는 말이다.[31] 48회 예고에서 나오는 대사이다.[32] 오케이 광자매의 회차에서 한 사람이 말하는 대사 중 가장 긴 대사이다.[33] 얼랄라를 사용하거나, 얼라로 변형해서 사용하기도 한다.[34] 철수에게 돌세가 이 말을 하자 당분간 서로의 말을 바꿔쓰자고 한다.[35] 예슬에게 하는 말이다.[36] 예슬에게 하는 말이다.[37] 화를 내면서 하는 말이 아니라, 형부인 철수를 부를 때 아저씨라고 하는 게 아니라 아이씨라고 부른다.[38] 철수가 광식에게 "그래, 다들 가버려! 내 눈 앞에 나타나지도 말아!"라고 하자 탱자가 하는 말이다.[39] 풍년에게 하는것같다.[40] 탱자가 공채에게 아들이냐고 묻고, 공채가 "내가 아빠랍니다."라고 하자 탱자가 하는 말이다.[41] 탱자가 집안에서 선택할 일이 있을 때 투표를 하자고 한다.[42] 광태가 헤어지자고 하자 광태에게 소리 치며 하는 말이다.[43] 이 뜻의 의미는 어림도 없는 소리라는 말로 극 중에서 풍년이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부정적이라고 여겨질 때 하는 말이 아닐까 예측해본다. 주로 할머니가 즐겨 쓰시는 말이라고 한다. 작가의 전작인 왕가네 식구들 등에서도 등장했다.[44] 짜장면을 시키라고 하는데, 어떤 날은 곱빼기로 시키라고 한다.[45] 공채가 탱자가 첫사랑이라는 말에 당황해서 하는 대사이다.[46] 공채가 뚜기가 자기 자식이라고 하자 하는 말이다.[47] 탱자가 아주버님이라며 셋이 같이 살게 해달라는 말에 봉자가 그거 빼면 말이 안 된다고 하자 사채가 하는 말이다.[48] 철수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하자 영희가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