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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1:48:50

올라이즈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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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1F52><colcolor=#FFFFFF> 올라이즈 밴드
All Lies Band
파일:attachment/woosngmn.jpg
본명 우승민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75년 7월 7일 ([age(1975-07-07)]세)
출신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現 부산광역시 남구)
신체 163cm, A형
학력 석포초등학교 (졸업)
대연중학교 (졸업)
대연고등학교 (졸업)
부산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7기동군단 병장 만기전역
데뷔 2001년 1집 앨범 '올라이즈 밴드'
가족 배우자 김소희(1979년생), 딸 우시윤(2014년생)
소속 반지하의 제왕
링크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발표 음반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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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가수, 방송인 겸 사주전문가. 가수 우승민의 원맨 밴드. 줄여서 올밴이다.

2. 생애

올 라이즈 밴드(All Lies Band)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거짓이다'라는 뜻이다. 예명 때문에 혼자가 아닌 밴드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한다. 가령 행사에 불러서 갔는데 왜 혼자 왔냐고 묻는다든가...

1990년대 후반부터 라이브 카페에서 인디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1집 앨범을 내며 메이저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1년까지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인디 씬에서 꾸준히 인정받는 뮤지션이었으나 대중들에게 알려지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지역방송 등에서 활동하다가 본격적으로 공중파 방송에 진출한 건 2005년 윤종신이 진행하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 로고송으로 참여한 것이 시작이며, SBS 작렬! 정신통일에서도 현영 팀으로 출연했다. 이 후 MBC 황금어장에 종종 나오다가 2007년 무릎팍도사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인디씬에서부터 유명하던 올밴의 노래들이 조금씩 부각되기 시작한 것도 이 때쯤.

주로 세상을 향한 불만을 풍자시켜 노래했다. 대표적인 곡으로는 18 尊나게 재수없어,[1][2] 쓰레기, 병신들 힙합 좋아하네 등이다. 여담으로 '병신들 힙합 좋아하네'는 힙합문화의 무분별한 범람을 비판하는 곡인데, 힙합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 노래가 드릴과 유사하다며 재조명이 되기도 했다. 올밴의 사투리 랩을 들을 수 있다. 지역MBC 별밤(주로 대구MBC)에 출연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릎팍도사병풍 역을 담당하고 있는 올밴을 보며 무슨 노래를 했는지 의아해 할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언더에서는 신해철, 윤도현 등 내로라 하는 대한민국의 유명 음악가들이 탐내하는 인재였다. 그의 정규 1집에는 크라잉넛, 피아 등이 참여해주기도 했으며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 믹싱, 마스터링, 발매까지 다 맡아서 한다.

그래도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이 있으니, 바로 간식송.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사용된 것으로 '행님아 나도 간식 묵을 줄 아는데~ 행님아 나도 간식~' 하는 곡이 바로 올라이즈 밴드의 작품.[3] 사실 그 이전에도 조분조분 CM송이라든지 라디오 게스트 등은 뜨기 전에도 많이 해왔다. 대표적으로 느낌표란 방송에서 자투리 코너의 곡을 담당했었다.

무릎팍도사 방송 초기에는 스나이퍼 같은 애드립으로 빵빵 터져주어서 자신의 존재감을 피력했다. 덕분에 다른 방송에서 서브MC나 고정 출연으로 발탁되어 활약한다. 후에 무릎팍 도사에서는 감초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CF도 여러개 찍었다. 무릎팍도사가 방송되지 않고 있는 2011년 말부터 2012년까지는 놀러와에 출연했다. 무한도전에도 잠깐 출연했으며 2007년 8월 22일에 기타를 들고 라디오스타에 잠깐 출연했다.[4]

지상파에 뜨기 전에는 인터넷 음악방송을 자주 했다. 대표적인 것으로 철수영희라는 인터넷에서만 들을 수 있는 스토리가 있었다. 아마 지금 그 방송이 진행형이였다면 최고였을 듯 싶다. 현재는 듣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다.

딴지일보 웹토이방송국에서 직접 올라이즈밴드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시 이웃 프로그램이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이었는데, 이 프로의 로고송을 작곡한 사람도 다름아닌 올밴이다. 무릎팍도사에 김구라가 출연했을 때 이 이야기가 나왔다.

참고로 무릎팍도사의 주제가가 1집에 수록된 '노아라'를 개사한 곡이다.

언젠가부턴 켠김에 왕까지에 종종 출연한다. 실력은 허준이나 성은, 데프콘보다 좋다. 스텝들도 다같이 인정해줬다.

2011년 11월 2일 5집이 나왔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무릎팍이 끝난 뒤의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별 출연으로 YB김제동이 나온다.

2007년 양준혁무릎팍도사에 나왔을 당시 양준혁에게 요새 롯데는 와그리 못하는 겁니까?라고 질문을 했다.[5] 2011년에 이대호가 나왔을 때도 시종일관 이대호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관심이 그닥 있어보지진 않았지만 대본이었던 듯.

강호동이 돌아온 무릎팍도사엔 황광희가 올밴의 자리를 차지해 더 이상 무릎팍에서 올밴을 보기가 힘들어졌지만.... 눙물.

그러다가 2013년 3월 28일을 끝으로 광희는 우승민의 자리가 버거워 떠났고 그 자리에 2013년 4월 4일부터 다시 기용된다고 밝혔다. 올밴 우승민, '무릎팍' 재합류…원년멤버 뭉친다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 하지만 건방진 도사 유세윤이 음주운전으로 빠지고 나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 3개월도 못하고 다시 낙마[6]했다.[7] 최대의 피해자는 올밴이었다.

2014년부터는 KBS광주의 지역정보 프로그램인 '필통'의 한 꼭지인 '별똥별'에 고정출연했다.

2016년에는 6시 내고향에 출연했었다.[8] 울릉도 기행이라는 코너로 현장 리포터로 나간 적이 있었고 최근엔 목요일 코너 중 하나인 '제철 밥도둑!'에 돌쇠(우승민이 그 코너에서 맡은 역할)로 출연했었다. 코너 내에서는 밥도둑이 될 만한 재료를 사러 시장으로 직접 장을 보러가거나, 올라이즈 밴드답게 가끔씩 음식이나 재료에 대한 노래를 그 자리에서 기타를 치면서 부른다. #

무릎팍도사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 기다리다 미쳐라는 영화에서 한여름과 커플로 분하며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MBN 집시맨, tvN의 방랑고수 등에 출연하였다.

3. 발표 음반

4. 여담



[1] 브라우저에 따라 잘 안 보일 수도 있다. 2000년대 초반 인디 밴드가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소리바다 등지에서 올밴과 비슷하게 과격하고 방송 규제 용어를 가사로 썼던 싸이 노래로 공유되기도 했다. 그 당시 널리 쓰인 KS X 1001 완성형에는 원문자 숫자가 15까지만 있고 18은 없어서 컴퓨터에서 이 노래 제목을 쓸 때는 (18)처럼 괄호로 쓰거나 그냥 숫자 18만 썼다.[2]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이승철 편에서 이승철이 올밴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불러보라고 했고, 올밴은 방송에서 쓸 수 없는 욕설이 들어간 노래라 안 된다며 한사코 거절했으나 대선배 이승철이 계속 한번만 해보라고 요구하자 결국 '(18)尊나게 재수없어'를 기타를 치며 직접 불렀다. 당연히 방송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삐'처리가 되었다. 그 이후 이승철은 크게 놀라며 "어우~ 진짜 세네~ 거기서(입) 그게(욕) 나올 줄은 정말 몰랐네~ 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라고 말하며 당황한 티를 애써 감추려 했다.[3] 다만, 올라이즈 밴드의 간식송은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 외에서는 딱히 들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즉, 라디오 청취자가 아닌 이상 TV방송에서 이 노래를 들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크게 부각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제이레빗의 '간식송' (맛있는 간식~ 특별한 간식~ 행복한 간식 좀 주세요~)이 CM송에 이어 TV방송 등지에 쓰이기 시작하며, 현재 간식이 나오는 장면에 열이면 아홉 제이레빗의 간식송을 나오고 있다.[4] 무릎팍도사에서 나오기는 나왔는데 희한한 추리닝을 입고 기타나 잠깐 치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를 느끼고, 곧 잘려서 어차피 볼 일도 없을 사람들인데 뭐 어떠냐는 식으로 말을 마구 던졌다고 한다. 그게 터졌던 건데 정작 사람들을 다시 볼 생각을 하니까 마구 던지지 못했다고 한다.[5] 참고로 2007년 롯데는 이우민의 3할과 이대호의 리그 폭격, 부진의 끝을 달리던 정수근의 후반기 급격한 반등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부진하면서 7위를 찍었는데, 이듬해 로이스터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포텐셜 폭발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비밀번호를 끊어냈다. 즉 2007년은 비밀번호의 마지막이었던 것.[6] 이후, 무릎팍도사는 이수근, 장동혁을 투입시켰으나 투입시킨지 2달도 못 된 2013년 8월을 마지막으로 폐지가 되고 만다. 무릎팍도사 팬들은 나름대로 굵직한 활약 겸 딴지를 보여줘서 프로그램의 잔재미를 책임졌던 올밴을 하차시킨 강호동의 최악의 한 수라고 평가 하고 있다. 사실, 초창기 올밴의 활약은 조용히 있다가 반전의 한 방에 터지는 멘트(BGM 나오면서 Action!! 외치는 순간의 멘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 맡았기 때문에, 그 활약상을 기억하던 매니아, 올드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오던 멤버였는데, 투입시킨 둘은 그러한 기대감을 채우기엔 역부족이었다.[7] 사실 유세윤은 상황이 어이없어서 그렇지 나름 참작될만한 여지가 있어 몇개월 후 방송 복귀를 했다. 차라리 올밴은 냅두고 스페셜MC 체제로 갔다가 유세윤 복귀까지 버텼다면 현재도 종영 안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8] 정확히 언제부터 출연한 것인지는 불명이다.[9] 하지만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수입은 이런식으로 레슨이다. 안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 물론 학위가 받쳐주거나 유학경력이 있다면 교단에 서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대부분이 회사 내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거나 따로 개인레슨을 하기도 한다.[10] 이 문서는 수정 전에는 '국군 대테러부대 707 특수임무 특공대 7군단 제7강습대대'라고 되어있었는데, 육군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 제707특수임무대대와 착각한 듯 싶다.[11] 강심장에 나와 밝힌 사실로, 원래는 군악병으로 입대했으나 전산 오류로 자대를 특공대로 가게 됐다고 한다.[12] 다만 '들어본 목소리다'라는 댓글이 달리면 '지긋지긋하게 듣지만 전 캄보디아 출신이다'라는 답글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캄보디아 출신 치고는 100% 순도의 부산 사투리를 사용한다.[13] 참고로 사주 봐주는 것은 컨셉이 아니라 실제로 쉬는 동안 명리학을 공부하여 사주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