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4-05 11:16:43

옴니아 II

파일:삼성 옴니아 로고.svg
1세대 2세대 3세대
Omnia Omnia II Omnia 7

파일:삼성 올림픽 로고.svg파일:삼성 올림픽 로고(화이트).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하계 올림픽
시드니
2000
아테네
2004
베이징
2008
런던
2012
리우
2016
<rowcolor=black,#e5e5e5> 올림픽폰
(SGH-600
SCH-A350
SPH-A2100)
아테네 올림픽
게임스 폰[br
](SGH-i530)
애니콜 소울
(SGH-i688)
갤럭시 노트 | 갤럭시 S III 갤럭시 S7 엣지
도쿄
2020
파리
2024
- - -
갤럭시 S10+ | 갤럭시 S20+ | 갤럭시 S21 갤럭시 Z 플립6 - - -
동계 올림픽
나가노
1998
솔트레이크
2002
토리노
2006
밴쿠버
2010
소치
2014
<rowcolor=black,#e5e5e5> 애니콜PCS | NEC N206 CDMA2000
(SCH-T300)
애니콜 블루블랙2
(SGH-D600E)
옴니아 II 갤럭시 노트3
평창
2018
베이징
2022
- - -
갤럭시 노트8 갤럭시 Z 플립3 - - -
파일:Galaxy_White.png }}}}}}}}}}}}

파일:OmniaII_1.jpg
영국 삼성전자 GT-I8000 고객지원 사이트
Smart Guys Like Smart Toys
Play Smart

1. 개요2. 사양
2.1. 한국 내수용
2.1.1. T*Omnia II(SKT)2.1.2. SHOW Omnia(KT)
2.1.2.1. 상세
2.1.3. OZ Omnia(LG U+)
2.1.3.1. 상세
2.2. 글로벌 모델2.3. 미국 내수용
3. 상세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4.1. 챗온 지원
5. 출시
5.1. 한국 출시5.2. 한국 외 지역
6. OS 업그레이드7. 논란 및 문제점
7.1. SK텔레콤의 마케팅 논란7.2. 보상 논란
8. 기타

1. 개요

삼성전자가 2009년 10월에 출시한 Windows Mobile 스마트폰이다.

2. 사양

2.1. 한국 내수용

2.1.1. T*Omnia II(SKT)

파일:T옴니아II.jpg
한국 삼성전자 SCH-M710 고객지원 사이트
프로세서삼성 S3C6410 SoC. ARM11 800 MHz CPU
메모리256 MB DDR SDRAM, 256 MB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 2 / 8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3.7인치 WVGA(480 x 800)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SMD AMOLED
감압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Wi-Fi 1/3, 블루투스 2.0
카메라전면 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및 듀얼 LED 플래시
배터리Li-lon 1500 mAh
운영체제Windows Mobile 6.1 → 6.5
삼성 터치위즈 2.0
규격59.8 x 117 x 13.4 mm, 141 g
단자정보USB 2.0 TTA 20-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지상파 DMB 지원

2.1.2. SHOW Omnia(KT)

파일:SHOW옴니아.jpg
한국 삼성전자 SPH-M8400 고객지원 사이트
프로세서삼성 S3C6410 SoC. ARM11 800 MHz CPU
메모리256 MB DDR SDRAM, 512 MB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 4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3.7인치 WVGA(480 x 800)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SMD AMOLED
감압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Mobile WiMAX,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Wi-Fi 1/3, 블루투스 2.0
카메라전면 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및 듀얼 LED 플래시
배터리Li-lon 1500 mAh
운영체제Windows Mobile 6.1 → 6.5
삼성 터치위즈 2.0
규격59.8 x 120.9 x 13.4 mm, 137 g
단자정보USB 2.0 TTA 20-pin x 1
기타모바일 IPTV 지원
2.1.2.1. 상세
사실 이 모델의 정식 명칭은 SPH-M8400이다. 편의상 쇼옴니아라 불렸지만, 이 모델은 옴니아 브랜드를 적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처음 출시할 당시의 삼성의 신제품 발표 프리젠테이션에는 엄연히 쇼 옴니아 라고 적혀 있었으나 KT의 iPhone 3GS 출시로 KT와 삼성전자와의 관계가 악화되어 빼버렸다. [1]

국내 출시 기기 중 유일하게 버튼 구조가 다르고, 3.5mm 이어폰 단자와 DMB가 없다.

2018년 12월 31일자로 WiBro 서비스가 종료되어 와이브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2.1.3. OZ Omnia(LG U+)

파일:OZ옴니아.jpg
한국 삼성전자 SPH-M7350 고객지원 사이트
프로세서삼성 S3C6410 SoC. ARM11 800 MHz CPU
메모리256 MB DDR SDRAM, 512 MB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 8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3.7인치 WVGA(480 x 800)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SMD AMOLED
감압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CDMA & EV-DO Rev. A
근접통신Wi-Fi 1/3, 블루투스 2.0
카메라전면 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및 듀얼 LED 플래시
배터리Li-lon 1500 mAh
운영체제Windows Mobile 6.5
삼성 터치위즈 2.0
규격59.8 x 117 x 13.4 mm, 141 g
단자정보USB 2.0 TTA 20-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지상파 DMB 지원
2.1.3.1. 상세
취소 버튼 모양이 코비폰을 닮았으며, 구조는 T*Omnia II와 동일하다.

2021년 6월 30일, LG U+CDMA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SPH-M7350은 개통이 불가능해졌다.

2.2. 글로벌 모델

프로세서삼성 S3C6410 SoC. ARM11 800 MHz CPU
메모리256 MB DDR SDRAM, 512 MB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 2 / 8 / 16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3.7인치 WVGA(480 x 800)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SMD AMOLED
감압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Wi-Fi 1/3, 블루투스 2.0
카메라전면 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및 듀얼 LED 플래시
배터리Li-lon 1500 mAh
운영체제Windows Mobile 6.1 → 6.5
삼성 터치위즈 2.0
규격59.6 x 118 x 11.9 mm, 129 g
단자정보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FM 라디오 지원

2.3. 미국 내수용

2.3.1.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모델

파일:SCH-I920.jpg
미국 삼성전자 SCH-I920 고객지원 사이트
프로세서삼성 S3C6410 SoC. ARM11 800 MHz CPU
메모리256 MB DDR SDRAM, 512 MB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 8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3.7인치 WVGA(480 x 800)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SMD AMOLED
감압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CDMA & EV-DO Rev. A
근접통신Wi-Fi 1/3, 블루투스 2.0
카메라후면 500만 화소 AFLED 플래시
배터리Li-lon 1500 mAh
운영체제Windows Mobile 6.5
삼성 터치위즈 2.0
규격60 x 121 x 13 mm, 144 g
단자정보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FM 라디오 지원

LGU+와 다르게 800MHz를 지원해서 SKT로 개통이 가능했다.

3. 상세

"옴니아2가 다시 출시됐으면 좋겠다… 나만 당할 수는 없거든" - stor***** 네이버 포스트 댓글 내용

옴니아의 후속작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햅틱 아몰레드스마트폰 버전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전작인 옴니아가 기존 햅틱 2와 패밀리룩을 이룬 것과 동일한 행보로 보인다. 단, 대한민국 내수용은 전면 디자인이 변경되었지만 SHOW Omnia는 전면 버튼 구조가 변경되었으며, T*Omnia II와 OZ Omnia는 글로벌 모델과 전면 버튼의 구조가 동일하다.

사양은 우선 AP로 삼성 S3C6410을 사용한다. ARM11 싱글코어 CPU를 사용한다. 이는 옴니아가 마벨 PXA312를 탑재했던 것에서 삼성전자 자체 모바일 AP로 교체된 것이다.

RAM 용량은 256 MB이며 512 MB의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가 존재한다. 내장 메모리는 2 GB, 8 GB, 16 GB로 나뉘며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3.7인치 15:9 비율의 WVGA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AMOLED이다. 픽셀 배열은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을 사용한다. 전작인 옴니아가 3.3인치 WQVGA 해상도[2]에 TFT-LCD를 사용했던 것을 고려하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해상도도 높아졌으며 패널 자체도 교체되었다. 다만, 내수용 기기는 전작이 WVGA로 상향되어 출시되었기 때문에 크기만 커지고 패널만 변경되었다.

3G WCDMA 규격 중 HSUPA 다운로드 최대 14.4 Mbps까지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1500 mAh이다. 배터리 설정에서 CPU 클럭을 조절해 퍼포먼스, 일반, 배터리 절전 등의 설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500만 화소 카메라를, 전면 카메라는 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Windows Mobile 6.1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단, OZ Omnia는 Windows Mobile 6.5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4.1. 챗온 지원

2012년 6월,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챗온의 옴니아 II용 애플리케이션배포되기 시작했다.
한국 내수용만 지원하며 글로벌 모델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상당히 뜬금없이 지원 발표가 나온지라 그 때까지 기기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챗온 자체가 마이너한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지라 사용자가 없다는게 큰 단점이었으며 더군다나 옴니아 팝은 해상도 문제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2015년 2월 1일 챗온 서비스가 종료되어서 결국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

5. 출시

5.1. 한국 출시

2009년 10월 22일, SK텔레콤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되었다. 전작인 T*옴니아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모델 기반의 커스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디자인 역시 글로벌 모델과 크게 차이가 난다. 전작인 T*옴니아와 마찬가지로 멜론 평생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출고가는 100만 원을 넘기던 전작에서 약 5만 원 가량 낮아졌다.

이외에도 전작이 SK텔레콤 단독으로 출시된 반면, 이번에는 2009년 12월에 KTLG텔레콤(현 LG유플러스)을 통해 출시되기도 했다. KT로는 쇼 옴니아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출시되었다. olleh 와이브로를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Wi-Fi, WiBro[4], WCDMA[5]를 묶어 '3W 스마트폰'이라는 나름대로 차별성 있는 마케팅을 했다.

파일:attachment/showom.png

다만, KT로 iPhone 출시가 확정되면서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옴니아 패밀리 광고에서는 쇼 옴니아라는 명칭 대신에 기기명만 쓰였다. 사실 처음 출시될 당시 삼성이 진행한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쇼 옴니아 라는 명칭을 썼으나 언제부터인가 슬며시 빼버린 것이다. 일반 플래시 광고 뿐만이 아니라 TV CF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기 때문에 일종의 괘씸죄를 먹인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LG텔레콤에는 OZ 옴니아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출시되었다. 기본적인 사양과 구조는 T*옴니아 II와 비슷하나, Windows Mobile 6.5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당시 LG텔레콤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정 상, 3G WCDMA와 2G GSM은 지원하지 않고 CDMA 계열 이동통신 네트워크만 지원한다.

T옴니아2에 OZ 옴니아의 하우징을 약간의 작업을 통해 이식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 반대도 가능. 쇼옴니아는 안 된다. T옴니아와 OZ 옴니아는 통화] - 취소 - 종료(전원) 3키 배열이나, 쇼옴니아는 통화 - MENU - 취소 - 종료 4키 배열이라서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

5.2. 한국 외 지역

한국 시장 출시 이후, 캐나다,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출시되는 국가 및 지역, 이동통신사에 따라 일부 하드웨어 사양이 조정되기도 했다.

6. OS 업그레이드

6.1. Windows Mobile 6.5

Windows Mobile 6.1로 출시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Windows Phone 7로의 업그레이드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초이자 최후의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또한 OZ옴니아는 Windows Mobile 6.5로 시판되었기 때문에[6]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없다.

2010년 2월 28일, 한국 내수용 SK텔레콤 모델인 T*옴니아 II의 Windows Mobile 6.5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빌드 버전은 DB22이며 이외에도 글로벌 모델 및 한국 내수용 KT 모델에 대해서도 Windows Mobile 6.5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한국 내수용 기준, Windows Mobile 6.1과 차이점으로 Windows Mobile 6.5 기본 기능을 포함해 삼성 터치위즈 2.0의 햅틱 UI 최적화가 드디어 개선되어 빨라지고 디자인 자체도 심플하게 변경되었다. 메인 메뉴에 한해서 햅틱 UI를 끄고 기본 UI로 바꿀 수도 있다. 또한 악평을 받았던 큐브 인터페이스가 선택 설치 옵션으로 전환되어 기본적으로 삭제되었다. 하지만 기존 이미지 뷰어가 퇴화해버렸다. 이미지를 확대할 때 지나치게 심하게 깨지게 나온다고 한다.

7. 논란 및 문제점

삼성 휴대폰 시리즈 中 플래그십 라인업 논란 및 문제점
옴니아 옴니아 2 갤럭시 S
옴레기 니아2+쓰레기
옴니아2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붙인 별명.
삼성전자가 2009년 주력으로 공개한 스마트폰이었으나, Windows Mobile의 한계와 부가적인 소프트웨어 능력 미흡으로 엄청난 문제점을 양산했다. 사실 Windows Mobile을 탑재한 PDA폰의 기준에서는 상대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이고 제품 자체는 평균은 갔다는 평가가 있지만, SK텔레콤에서 괜히 아이폰과 비교하며 과도한 마케팅을 펼치는 바람에 많은 지탄을 받았다. 일명 '옴레기'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삼성전자의 흑역사로 취급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애니콜의 FLASH GUI가 익숙해서 Windows Mobile이 결국 쇠퇴기로 돌아섰다.

이외에도 먼지가 하우징 내부로 유입되어 디스플레이 위에 쌓이는 현상이 보고되기도 했으나, 당시 삼성전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현재까지도 삼성은 방진 제품이 아닌 경우에 내부 먼지 유입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런저런 문제점으로 인해 최악의 가젯에 선정되기도 했다. 심지어 정식 발매명에 '옴니아의 '옴' 자만 들어가도 이미지에 타격이 갈 정도가 되었다. 결국 삼성은 2012년 윈도우폰 탑재 스마트폰의 브랜드 명칭을 아티브로 바꾸게 된다.

7.1. SK텔레콤의 마케팅 논란


파일:46125178.jpg

SK텔레콤이 제작한 T*옴니아 II의 마케팅. 당시 유행하던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 하나인 남성인권보장위원회를 이용한 마케팅이었다. 마케팅 방법 자체는 좋았지만 T*옴니아 II가 우월한 점을 언급하는 것에서 훨씬 더 나아가 아이폰 3GS는 스마트폰의 자격이 없다는 논조의 무리수 넘치는 마케팅을 집행하고 말았다. 이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해당 광고가 SK텔레콤이 아닌 삼성이 제작한 광고로 착각한 소비자들에 한하여 삼성에 대한 기업이미지를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비교하며 억까하는 무리수를 두면서 T*옴니아 II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보내는 데 사실상 1등공신을 하게 되었다. 잘 보면 웬말이냐를 말이냐라고 쓰는 등 맞춤법도 안 지켰다.
  1. A/S가 빠르고 편한가?
    국내에선 아직까지는 Apple보다는 삼성의 AS가 더 편리하다는 평가가 많다. iPhone은 액정 파손, 배터리 고장 이외의 고장 사유는 무상 리퍼로 처리되는 결함이 아니면 얄짤없이 유상 리퍼로 처리된다. 반면 삼성 갤럭시는 디스플레이, 프레임, 메인보드, 배터리, 카메라 보호 유리 등 넓은 범위에서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 무제한 멜론서비스인가?
    KT와 LG U+ 폰들이 스마트폰이 아니라는 것이다. 게다가 이후 출시하는 갤럭시 시리즈는 스마트폰이 아니라는 주장이 된다. 그리고 멜론 자체가 하향세를 타면서 더 이상 스마트폰은 이 세계에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멜론 뿐 아니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의미를 확장하더라도 말이 안 되는 주장이다. 한 예로 iPhone을 만든 Apple의 Apple Music도 iPhone 유저 너나 할 것 없이 유료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다. 다만 요금제에 음원 서비스 제공 등을 연동해 판매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3. 또렷한 AMOLED인가?
    갤럭시 그랜드갤럭시 폴더, 갤럭시 A9 ProAMOLED가 탑재되지 않은 삼성 제품들은 전부 스마트폰이 아니란 소리가 된다. 게다가 발매 당시를 기준으로도 AMOLED는 최신 기술이었지만 완전하지 않았던 상태였다. 그래서 소자 수명이 짧아 쓰다 보면 화면에 아이콘 자국이 남는 번인이 있었고, 해상도 뻥튀기와 수명이 짧은 푸른색 소자를 줄이기 위해 RGB 배열이 아닌 RG-BG 배열 펜타일방식을 써서 직선 표현이 매끄럽지 않아 LCD인 옴니아 1보다도 화면이 또렷하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었다.
    물론 iPhone 3GS보다는 또렷하긴 했다. 하지만 옴니아를 구동하는 Windows Mobile의 한계로 인해 고작 16비트(65,536색)까지만 출력할 수 있어서 AMOLED를 100% 활용할 수 없었다. 안드로이드를 쓰면 바로 해결되는 문제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iPhone 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나와서 묻혔지만 이후 5년 정도 지나 펜타일 상관없는 초고해상도가 구현되었고 조밀한 픽셀 크기임에도 밝을 수 있고 밝기에 수반하는 발열이 적은 점, 그리고 얇아서 배터리에 공간을 양보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애플은 iPhone X부터, LG도 LG V30부터 AMOLED를 도입하기 시작한다.
  4. 최적화된 인터넷 환경인가?
    갤럭시 J2 Pro의 경우엔 인터넷이 차단되어 있다. 다만 소프트웨어로 막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커스텀 펌웨어를 올리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긴 하다. 그리고 이 최적화된 인터넷 환경이라는 게 후술하겠지만 서비스가 종료되어 옴니아도 스마트폰이 아니다.
  5. 손톱으로 터치가 되는가?
    정전식 터치의 정확성이 강조되며 더 이상 감압식 터치를 사용한 스마트폰은 없다.
  6. 한글 초성 검색이 되는가?
    여전히 초성 검색을 지원하지 않는 앱도 있으나 요즘은 대부분의 포털에서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 타이핑이 쉬워진 관계로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다.
  7. 맞춤식 메뉴/바탕화면인가?
    레퍼런스 기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는 이 기능을 무조건 지원한다. 아이폰마저도 독 바의 앱을 수정할 수 있고, iOS 14부터는 이 기능을 전면 지원한다.
  8. 키패드는 쉽고 편한가?
    이 당시 iOS는 쿼티밖에 없었다. 쉽고 편한 키보드는 사람마다 달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쿼티밖에 안 된다는 점 때문에 쿼티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더 많았고 지금도 쿼티 사용자가 많은 편이다. 이 시기에는 디스플레이가 작고 터치의 정황성이 비교적 떨어져 쿼티 사용 시 천지인 대비 오타가 잦은 문제가 있었지만 화면이 커진 지금에는 크게 문제되는 일은 아니며, 심지어 삼성마저도 갤럭시 S24부터 기본 자판을 쿼티 자판으로 채택했다.
  9. 멀티태스킹이 되는가?
    안 되는 게 더 이상한 거다. 아이폰도 당시에는 없었지만 곧 추가되었다.
  10. Divx 플레이어가 있는가?
    세월이 지나며 H.264/H.265, 그리고 AV1 코덱이 대세가 되었다. 물론 레거시로 지원하고는 있다.
  11. 카메라 플래시가 있는가?
    플래시 자체는 필요한 게 맞으나, 정작 몇 개월 뒤에 출시된 자사의 플래그십 갤럭시 S에도 플래시가 빠졌다. 시제기 겸 보급형 메인스트림 스마트폰이던 갤럭시 A에도 플래시가 달리고, 갤럭시 S를 기반으로 제작된 넥서스 S에도 플래시가 달렸다. 한동안 갤럭시 S가 융단폭격을 받게 된 지분 중 하나로 언급될 정도. 물론 갤럭시 S II부터는 다시 플래시가 탑재되고 있다.
  12.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가?
    iPhone 4부터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거기다 이 시기 영상통화는 품질이 조악했다.

7.2. 보상 논란

2011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1에서 신종균 당시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 사장은 "옴니아 구매자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 옴니아 고객들에 대한 견해가 잘 정리되면 이를 공식적으로 밝힐 날이 올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삼성전자에서 휴대 전화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 사업부 사장이 직접 언급한 사안인 만큼, 당연하게도 사용자들은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기대했으나, 별다른 대책은 나오지 않았고 삼성전자는 오히려 '보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없으므로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전자제품, 특히 스마트폰 이라는 물건의 특성 상, 신 제품이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이 밀려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는 주장을 들어 삼성전자 측의 입장을 옹호하는 경우도 있으나, 옴니아 II의 경우, 기기 자체의 결함에 Windows Mobile에 대한 미흡한 지원까지 겹친 이례적인 사례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SK텔레콤을 비롯한 이동통신사와 마이크로소프트도 Windows Mobile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 내지 종료하는 상황이 겹치면서 찬밥신세가 되었다는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사용자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보상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만든 쪽도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 측의 입장에서 갤럭시 S로 무상 교체를 해줄 때 들어가는 비용은 1,000억 원 이하로 여러모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흑역사가 되어 브랜드 이미지를 갉아먹고 있는 애물단지를 떨어내는 비용 치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상기변이 실현되지 못한 이유는 이동통신사와의 암묵적인 카르텔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즉, 삼성전자가 무상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단말기 교체를 해줄 경우, 이동통신사는 더이상 할부금 지원을 미끼로 고객을 비싼 정액요금제로 묶어둘 수가 없기 때문이다.

2011년 3월 22일,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의 단말기를 재구매할 때 100,000 원 할인해주고, 삼성카드의 '제로할부' 선포인트제도로 단말기 할부잔금을 해소해주겠다는 게 내용의 보상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괜히 옴레기가 아니다며 비판을 받았고,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그런 말한 적 없다며 삼성전자 블로그에서 해명했다. 그런데, 언론들은 대상 기기를 갤럭시 S에서 갤럭시 S II로 슬금슬금 바꾸고 있다.

결국,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들은 옴니아 시리즈 사용자가 삼성전자 단말기로 기기변경을 하면 200,000원을 지원해주기로 결정했지만, 겨우 200,000원만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

하지만 사용자들에 대한 비판도 많다. Windows Mobile에 대한 악명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던 사실이고 Windows Mobile은 애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조차 포기한 운영체제이므로 지원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다른 Windows Mobile 스마트폰에 비하면 옴니아 II는 거의 천국수준인게 맞다. 터치위즈 자체가 느린 게 단점이지만 편리함과 속도를 등가교환하여 서드파티 쉘이나 WM 순정 UI로 갈아치우면 아무 문제 없다. 심지어 스마트폰 갤러리 및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거지라고 까이기도 했다.

8. 기타



[1] 다만 SK텔레콤이 iPhone 4를 출시하자, KT와 삼성전자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회복되었다.[2] T 옴니아는 WVGA로 상향하여 출시.[3] 아예 순정 투데이 화면을 쓰거나 SPB Mobile Shell로 갈아치운 경우가 많았다.[4] 서비스 종료.[5] 그런데 LGU+는 WCDMA UMTS/HSDPA/UPA/PA+ 2.1GHz가 아닌 CDMA2000 1xRTT, EV-DO Rev.A/B 1.8GHz라서 이렇게 되면 3W과 2W+1E(EV-DO)가 되어버린다(...)[6] 원래 Windows Mobile 6.1이었으나, 출시 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채로 출시했다.[7] 실제로 심비안을 탑재하고 나온 게 옴니아 HD였으나,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8] SCH-M600은 앱 설치 제한때문에 인증서를 해킹해여했으니 논외.[9] 심지어 보다 구형인 iPhone 3G만 해도 PowerVR MBX Lite 3D 라는 GPU를 탑재하고 있었다.[10] 더군다나 이당시 삼성은 ARM Cortex-A8 600MHz CPU와 PowerVR SGX535 GPU를 내장한 TI OMAP 3430 AP를 사용한 옴니아 HD를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었기에, 이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빈축을 사기도 했다.[11] 만약 90년대 후반으로 친다면 iPhone은 ATi Rage 3D가 탑제된 PowerMac G3, 옴니아는 3dfx Voodoo 1/2가 추가로 달려있지 않고 CirrusLogic CL-GD5446만 탑제된 매직스테이션이 되어버리는데 실제로 Windows Mobile로 나온 3D게임들이 그 시절 3D카드를 살 돈이 없어 CPU를 혹사시키면서 까지 소프트웨어 렌더링으로 설정해서 돌리는 3D게임들과 똑같다. 게다가 당시 PowerMac G3에 탑재된 PowerPC 750 CPU는 같은 시기의 인텔 CPU 보다 클럭당 성능 효율이 높았던 것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