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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7:39:27

옵션 루트

미식축구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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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b0000> 플레이 진행 코인토스 킥오프 스페셜 팀 2미닛 드릴
플레이 방식 러싱 패싱 필드골/펀트 리턴
플레이 콜링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 에어 코렐 오펜스 에어하트-퍼킨스 오펜스 노허들 오펜스
플레이 컨셉 와일드캣 프로 스타일 스프레드 옵션 에어레이드
공격 포메이션 I-포메이션 샷건 위시본 헤일 메리
스냅 포메이션 언더 센터 피스톨 샷건 롱 스내퍼
수비 포메이션 4-3 디펜스 3-4 디펜스 46 디펜스 커버-2 디펜스
수비 용어 패스러쉬 블리츠 니켈 패키지 골라인 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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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2. 옵션 오펜스의 종류
2.1. 러싱 옵션2.2. 스프레드 옵션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1. 내용

option route

미식축구에 존재하는 세부 전술 중 하나로 사전에 정해놓은 패스 루트가 전부 막히고, 스냅 전 오디블을 통한 세부 변경까지 실패하여 스냅 후 공을 넘길 곳이 없을때 취하게 되는 쿼터백의 임기응변이다.

상대에게 전술을 읽혀 모든 루트가 차단 당할 경우 쿼터백은 빠르게 상대 수비진을 스캔하고, 리시버와 하프백들은 패스 루트가 전부 막힌 걸 알아챈 뒤 쿼터백이 상황을 읽고 공을 넘길 곳을 예측해 이동, 받아 공격 기회를 성공시킨다. 이를 성공시키려면 쿼터백과 리시버의 생각이 완전히 일치해야 함으로 오로지 경험치과 운에 달린 전술이다.

실제 선수들의 말을 들으면 쿼터백과 리시버가 발 맞춰오며 쌓여온 경험치에 맞게 성공확률이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전에 이야기는 없었지만 지금 상황이면 이곳으로 던질 거 같았다, 같은.

옵션 루트의 기본개념은 쿼터백이 러싱 플레이때 경기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무슨 얘기냐, 패싱 전술과 달리 러싱 전술은 공을 통제하는 쿼터백의 재능이 거의 개입되지 않는다. 러닝백이 볼캐리어가 되는 러싱 공격에서 쿼터백은 대부분 스냅과 함께 공을 전달하면 끝으로, 공이 지나가는 공셔틀역할만 하고 공이 넘어가면 즉시 플레이에서 제외된다.[1][2] 이때문에, 수비진에서 상대의 러싱 플레이를 예측하면 그순간 쿼터백을 수비에서 지워 맨투맨이 수비의 기본개념인 단체종목 특유의 10대 11 싸움이 되므로 남은 1명, 일반적으로 쿼터백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 Mike 위치의 선수를 자유롭게 볼 캐리어를 쫓아가거나 비는 곳에 옮겨서 수적 우세를 만들어 러싱 공격을 제압할 수 있다.[3]하지만 만약 스냅후에도 쿼터백이 러싱할지 패싱할지를 모른다면? 그렇게 되면 수비도 함부로 쿼터백을 수비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 이것만으로도 공격에 수적 열세를 없애주기 때문에 공격에 유리하고 쿼터백이 직접 블로킹에도 참여할 수 있다면 위험부담은 있겠지만 더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높은 전술적,기술적 완성도를 요구하는 패스 플레이나 프로스타일의 러싱 오펜스(대표적으로 I-포메이션)보다 낮은 숙련도의 팀에 적용하기도, 어린 청소년 선수들에게 수행시키기도 쉬워서 고교,대학등 아마추어 미식축구에 옵션 플레이가 일종의 정석이 된 것이다.

I-포메이션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런 플레이 방식은 쿼터백과 러닝백들이 서로를 시야에서 가리면서 시간차로 수비를 속이면서 전진하는 것이 목표라 기동전사 건담제트 스트림 어택과 발상이 동일하다. I-포메이션은 이들이 LOS(Line of Scrimmage)기준으로 일렬 종대로 서있는 경우지만 아마추어 풋볼에는 훨씬 다양한 방식의 시간차 집단 러싱 전술이 많이 활용된다.

현재는 대학풋볼에서부터 스프레드 옵션으로부터 시작한 런-패스 옵션(RPO)라는 스냅 컨트롤을 통해 최대한 늦게까지 수비가 쿼터백을 함부로 버릴수 없도록 유도하는 전술을 짜며, 갈수록 운동능력과 전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제 쿼터백이 아무리 패서로써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러싱때 버릴수 있다는 약점은 근본적으로 회피할 수 없기에 과거 마이클 빅이나 캠 뉴튼같은 사례가 아닌 약속된 팀 전술 하에 쿼터백이 직접 발로 뛰어 전진 야드를 따내는 러싱플레이가 강력한 공격옵션이 된 팀도 적지 않다. 버펄로 빌스조시 앨런이나, 필라델피아 이글스제일런 허츠, 볼티모어 레이븐스라마 잭슨같은 선수가 대표적.

2. 옵션 오펜스의 종류

2.1. 러싱 옵션


기본적으로 옵션 플레이는 스냅 후 쿼터백이 공을 가진채 상대 수비수의 표적이 된 상황을 타개하는 것인 만큼, 쿼터백의 옆,뒤에 있는 하프백들이 쿼터백의 움직임에 따라 공을 숨기면서 상대 수비를 따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런 오펜스에서는 쿼터백이 중요한 볼캐리어중 1명이고, 여기에 추가로 동원되는 하프백 숫자에 따라 옵션 플레이의 이름이 정해진다. 2명의 하프백이 쿼터백 뒤에 서면 더블 옵션이고 일반적으로 옵션 러싱 오펜스에서는 이정도가 메인이다. 위시본,VEER 옵션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변형되고 있으며, 이를 프로스타일에 맞게 변형한 시스템이 I-포메이션이다.


극단적인 러싱 옵션으로, 하프백 3명이 쿼터백을 보좌하는 트리플 옵션 플레이가 있다. 쿼터백 주변에 3명의 하프백이 쿼터백을 호위해 공을 주고받으며 러싱으로 전진하는 전술로, 위 영상의 조지아 공과대학교 풋볼팀은 헤드코치 폴 존슨이 만든 트리플 옵션 플레이[4]를 이용한 only 러싱 위주의 오펜스를 활용했다.

2.2. 스프레드 옵션

복잡한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러싱 위주의 땅개 전술인 더블,트리플 옵션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대학 풋볼에서 선수들의 운동능력을 이용해 탤런트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스프레드 오펜스 + 옵션 플레이의 조합. 수많은 헤드코치들의 연구를 거쳐서, 2005년 유타 대학교의 당시 감독 어반 마이어가 완성본을 만들어내어 대학풋볼의 대세 오펜스가 된 공격 방식이다.

파일:spreadxyz.png
스프레드 옵션의 표준형 포메이션.


스프레드 옵션 플레이의 근간인, 스냅 시작과 함께 이루어지는 쿼터백,러닝백의 런-패스 옵션(RPO) 플레이

스프레드 옵션 플레이의 기본적 플레이 구조는 이러하다.
0. 위 포메이션을 기본형태로 정렬한다. 기본적으로 스프레드 옵션은 언더 센터가 아닌 샷건 스냅, 또는 샷건보다 좀더 앞에 서는 일명 피스톨 포메이션에서 시작한다.

1. 듀얼스렛 쿼터백과 워크호스 러닝백이 샷건 스냅을 받음과 동시에 교차하면서 그동안 쿼터백은 재빨리 필드를 스캔하고(read) 작전대로 갈지 아니면 다르게 갈지(option) 결정한다. 이는 스냅전까지는 코치의 콜에 따르지만 스냅 후부터는 쿼터백의 재량으로 선택지는 러닝백의 러싱, 쿼터백의 패싱, 쿼터백의 러싱 3가지 중 하나다. 그리고 핸드오프 페이크 액션을 할듯말듯하게 상대를 봐가면서 공을 누가 들지 결정한다.

2. 러닝백은 스냅과 함께 정해진 위치로 달려나가면서 쿼터백과 교차하고 작전과 쿼터백의 결정에 맞추어 플레이한다. 쿼터백은 이때 공을 러닝백에게 넘겨준 이후에도 가만있지 말고 마치 공을 들고 뛰는 것처럼 상대를 속이는 훼이크 모션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러닝백에게 공을 넘길경우 쿼터백이 뒤돌아선 상태인 I-포메이션과 달리 샷건에서의 드로우는 쿼터백이 수비를 마주보기 때문에 쿼터백도 러싱플레이에 관여가 가능하다. 만약 리드 시점에 러싱이 여의치 않다면 러닝백에게 주지 않고 패싱으로 전환한다. 이때도 러닝백은 자기에게 공을 안주면 즉시 멈춰서서 쿼터백을 보호하거나, 정해진 위치로 뛰어들어가 숏패스를 받을 준비를 한다.

3. 그동안 나머지 4명의 리시버는 최대한 공간을 벌려서 넓게 포진한다. 이렇게 상대 코너백을 분산시켜서 다운필드 수비를 헐겁게 하고 쿼터백과 러닝백이 뛰어다닐 공간을 만든다. 공격라인맨은 존 블로킹으로 정렬하여 러싱 플레이인 것처럼 움직인다.

4. 러싱플레이로 갈경우 쿼터백,러닝백의 핸드오프 호흡과 훼이크솜씨, 운동능력으로 해결한다. 패싱 플레이를 할 경우 쿼터백의 어깨힘에 맞게 리시버를 분산하고 중거리 위주의 슬롯 리시버, 워크호스 러닝백의 체크다운같은 타겟을 설정한뒤 와이드리시버는 중장거리 타겟을 맡는다.[5]

5. 만약 모든 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수비가 눈치채고 전진해오거나 라인맨이 뚫렸을때는) 쿼터백이 즉시 탈출해 스크램블을 시도하거나, 가까운 러닝백 또는 타이트엔드에 공을 넘기는 식으로 위기를 회피한다.

이런 오펜스 구성은 상대적으로 전술적 완성도가 떨어지는 고등학교,대학풋볼에서 더 발전했다. NFL언더 센터에서 시작하는 플레이 액션 같은 테크닉은 쿼터백의 경험과 시야와 함께 팀 전체의 숙련도를 높게 요구하기 때문에[6] 고등학교,대학 선수들이 쉽게 익히기 힘들다. 이에 비해 스프레드 옵션하에서는 자기 프렌드 실드이자 파트너인 러닝백을 옆에 끼고 있는 쿼터백의 재량이 넓게 인정되기 때문에 수틀리면 자기 운동능력빨로 실력껏 앞으로 달리면 되기 때문에 적용이 쉬우면서도 잘 먹히는 옵션 러싱이 아마추어 풋볼에서는 정석으로 자리잡았고 이를 누구나 쉽게 쓰도록 완성한 것이 스프레드 옵션 오펜스. 선수 입장에서도 자기 피지컬을 과시할 수 있는 전술이기도 해서 운동능력이 뛰어난데 러닝백 하기엔 체격이 큰 선수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할 수 있는 쿼터백이다.

그래서 대학풋볼의 대세는 스프레드 옵션 오펜스가 되었고, 고교풋볼에서 엄선한 운동능력과 러싱, 강한 어깨를 갖춘 뛰어난 듀얼스렛 쿼터백과 이를 보좌할 러싱과 숏야드 리시빙,블로킹이 다 되는 워크호스형 러닝백, 스피드와 캐칭력이 뛰어난 슬롯 리시버 중심으로 오펜스 조합을 짜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에어레이드 오펜스라는 경쟁자가 나타났지만, 아직까지는 스프레드 옵션이 빅 스쿨의 기본 스타일로 대학풋볼에서는 팀의 전통을 중시하는 올드스쿨 풋볼과 신흥 강팀을 중심으로 한 스프레드 옵션과 에어레이드(서부지역 학교 중심)으로 분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7]

NFL에서는 상대적으로 위상이 약한데, 상대적으로 프로팀의 수비전술이 더 정교하다는 측면도 있지만 룰의 차이도 있다. 미식축구의 오펜스 라인맨(무자격 리시버)들은 러싱 플레이가 아닌 패싱 플레이때는 LOS 근처까지만 앞으로 나갈 수 있다. 이를 위반하면 ineligible receiver on downfield 반칙으로 5야드 뒤로 밀린다. NFL에서는 1야드고 대학풋볼은 3야드이다. 그 이상 앞으로 나가면 반칙이다. 즉, 리드옵션을 수행하는 쿼터백이 러싱을 하려고 했는데 급하게 패싱으로 전환할 경우, 라인맨도 그에 대응해 전진을 위한 블로킹을 멈추고 자리를 지켜야하는데 까딱 잘못하면 NFL에서는 반칙이 된다. 그때문에 NFL에서 리드옵션을 할때는 대학보다 더 빨리 쿼터백이 러싱인지 패싱인지 결정하고 수행해야한다.

읽어보면 도움이 될 옵션 플레이에 대한 기본 개념 설명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아이실드 21에서 유키미츠 마나부가 사용한다. 미식축구 선수로서 신체능력은 최악에 가깝지만 상황 판단력과 경기를 읽는 두뇌는 히루마 다음으로 뛰어난 유키미츠의 능력을 살리기 위해 도입한 전술.
사실 라우트런이라는건 미식축구에서 스킬포지션은 다 하는 기본적인 작전행위이고, 실제 필드에서의 스프레드 옵션 오펜스 운영은 듀얼스렛의 RPO 테크닉과 러닝백의 피지컬이 중심이 되지만, 아이실드에서는 반대로 히루마와 유키미츠의 뛰어난 두뇌와 풋볼IQ를 통해 상대의 생각을 100% 읽어내서 공을 던질 위치를 파악한다. 대화 없이도 시시각각 달라지는 필드 상황에 따라 계속 패스 루트를 바꿀 수 있고, 그걸 받아낼 수 있단 걸 생각하면 사기의 영역이지만 유키미츠의 신체능력 덕에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8]

신류지 나가전에서 데이몬이 큰 점수차로 뒤지던 후반부에 비장의 카드로 유키미츠가 투입된 뒤, 신체적 능력만 보고 유키미츠를 대수롭지 않게 본 콘고 아곤호소카와 잇큐를 엿먹이며 데이몬의 첫 터치다운을 따내는데 성공하면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다. 크리스마스 볼에서 히루마가 야마토에게 색(sack)을 당하려고 할때 다시 한번 이 기술을 사용하여 패스러쉬를 따돌리고 터치다운을 기록하기도 했다.


[1] 물론, 쿼터백이 앞으로 뛰어가는건 자유다. 하지만 이렇게 플레이에 참여하려하면 패서로 인정받지 못해 상대 수비수와 필연적으로 부딪히게 되고, 몸싸움에 대한 안전 보호를 받지 못한다. 러핑 더 패서 반칙은 이렇게 패서로써 공을 던지고 나서 다음 플레이에 제외되는 대신 수비수의 의도적인 거친 플레이, 고의적인 태클로부터 패서를 보호하기 위해몸값 비싼 쿼터백 부상당하지 말라고 만든 반칙이다.[2] 물론 작전 지휘 시 여러 페이크 콜, 액션으로 상대방 수비수를 교란하는 역할은 할 수 있다.[3] 지금까지도 미식축구가 참호전, 트렌치 싸움의 양상을 띠는 LOS 최전방의 몸싸움이 주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수비팀이 공격수와 숫자를 맞추기 위해 라인맨+라인배커 수를 7명으로 맞췄던 것이다. 미식축구 수비의 기본인 4-3 디펜스3-4 디펜스의 기본 개념이 이때문. 그래서, 공격팀은 최대한 수비범위를 넓혀야 공격하기 좋으므로 수비범위를 넓히려고 강제하기 위해 아래의 스프레드 옵션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이다.[4] Flexbone Formation이라고 부른다. 참조 폴 존슨은 2008~2018년 조지아 텍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82승 61패(컨퍼런스 성적은 51승 37패)를 기록했다.[5] 사실 이는 대학풋볼의 환경때문인데 아무래도 수비보다는 공격쪽이 더 화려하고 주목받기 쉬운지라 공격팀 쪽으로 재능이 몰리고, 수비는 피지컬보다는 경험과 경기 이해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직 어린 대학선수들이 쉽게 익힐수 없다. 특히나 코너백 포지션은 전술 이해도,개인 테크닉이 겸비되어야하는 포지션이라 엄청나게 배울게 많고 성장이 느리다. 그래서 대학풋볼 환경에서 장거리 패싱공격은 패스러쉬로 쿼터백을 쓰러뜨리지 않는한 일단 쿼터백 손에서 공이 떠나면 수비가 일방적으로 불리하다.(이런 환경이 극단적인 지역이 바로 Big-12컨퍼런스) 그래서 NFL경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패스 인터피어런스 반칙의 경우 대학 풋볼에서는 훨씬 유도하기 쉽다. 원래 환경도 수비에 불리한 쪽인데, 수비수가 경험없고 공격수에 비해 기량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 그래서 NFL에서는 수비자 패스 인터피어런스가 나오면, 반칙한 그 자리에서 퍼스트다운을 내주는 무거운 파울인데 대학풋볼은 15야드 벌퇴 제한이 걸려있다. 이는 공격팀 쿼터백과 리시버가 PI반칙을 얻어내려고 할리우드 액션을 하거나 일부러 롱 패스를 남발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도록 한 조치.[6] 단순히 센터-쿼터백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쿼터백,풀백,러닝백이 마치 한사람처럼 교차해 보이도록 제트 스트림 어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세사람의 팀워크가 중요하고, 이 세명의 복잡한 팀워크에 따라가기 위해서라도 팀 전체가 언더 센터 플레이에 익숙해야 제 효과를 볼 수 있다.[7] 프로 스타일을 고수하는 대학풋볼팀은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가 있다.[8] 사실 NFL에도 피지컬은 수준 이하지만 이런 전술 이해도와 팀플레이로 오래 활동하는 베테랑 리시버들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