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ワイルドガンズ / Wild Guns
라이브 플레이 원코인 영상 "One-Coin Play"
1994년 나츠메(현 나츠메아타리)에서 슈퍼패미컴으로 발매한 슈팅 게임.
슛아웃, 카발, 블러드 브라더스, NAM-1975[1]와 같은 화면은 고정된 채 플레이어가 좌우로 움직이면서 총구를 이동시켜서 공격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클린트와 애니[2] 둘 중에 한명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3]
카발 시리즈와의 차이점으로 2단 점프와 근접공격(가까이에 적이 접근시 공격키를 살짝 누르면 날려버린다), 로프 던지기[4]가 있는데, 로프에 맞은 적은 일정시간 경직되어 무방비 상태가 된다. 사람의 경우 로프에 묶이게 되고 로봇들은 정지되는데[5] 배경이 우주 시대의 서부라는걸 생각해보면 EMP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발동및 연출중 완전무적이 되는 긴급회피용의 봄을 최대 5개까지 가질 수 있고, 적탄을 사격이나 로프로 상쇄하는데 성공하면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이 게이지가 MAX가 되면 개틀링 모드[6]가 되어 약 16초간 공격이 강화되고 자신은 완전무적 상태가 된다.[7] 버튼 지속으로 사격을 멈추지 않고 계속 제자리에서 공격하고 있으면 최대 5배까지 배율이 상승하는데, 사격을 멈추는 다른 행동을 하는 순간 (사격정지 이외에 구르기, 로프, 봄 등) 배율이 초기화된다. 또한 보스 본체를 격파할때는 배율이 걸리지 않는다.
드물게 한국에서도 시간제 게임통으로 가동한적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994년 당시 슈퍼패미컴에는 온갖 작품들이 난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묻히고 만다. 슈퍼패미컴 초기인 1990년이나 1991년에 발매했다면 크게 흥행했을 것이다. 그런데 "발매 당시에 묻혔던 명작"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2010년대 이후 팩 가격은 상당히 고가인 물건이다. 일본기준 알팩이 8~9천엔을 호가하고 곽팩은 2만엔 좀 못되는 수준. 게임센터 CX에서 2018년에 플레이를 했는데, 구매가가 57,800엔이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슈퍼 패미컴에 2020년 9월부터 포함이 되었기 때문에, 구판을 합법적으로 플레이하는 루트는 이쪽이 가장 편하다.
자세한 스테이지 설명에 대해서는 와일드 건즈/스테이지 참조. 편의상 리로디드의 정보도 포함한다.
2. 캐릭터
- 전설의 현상금 사냥꾼 클린트: 첫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총을 다루는 실력은 프로 중의 프로. 어떠한 위험도 오직 자신의 실력만으로 돌파하였다. 하지만 자신의 성미에 맞지 않는 일을 받는 경우도 많아서 언제나 투덜거리는 편. 애니의 의뢰로 악명높은 해적 키드를 사냥하게 된다. 리로디드에서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이라서 정부의 비밀 의뢰들도 받을 때가 있는데 이때 자신과 정부의 연결책이었던 도리스를 키드 토벌에 끌어들였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로 추정.
여담이지만 최종보스인 키드와 유일하게 별다른 관계가 없는 인물이다. 애니와 불릿은 소중한 이들이 키드에게 살해당했기에 그들의 복수를 위해서 노리는 것이고, 도리스는 직접적인 원한은 없지만 군인인만큼 악명높은 범죄자인 키드를 내버려둘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클린트는 오직 애니의 의뢰를 완료하고 보수를 받기 위해서 키드를 노린다.
- 화려한 어벤져 애니: 두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본래는 행성 대지주의 딸이었지만 악당 키드에게 가족이 살해당하고 복수를 위해서 용병으로서 3년간 군대에서 활동하였었다. 그 후 클린트를 고용하고 키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움직인다. 리로디드에서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과거 아버지랑 같이 사냥을 하러 다니고 3년간의 군생활을 하던 도중 총을 마구 쏘고 싶다는 갈망이 있음을 알고 이를 억누르기 위해서 언제나 드레스를 준비해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서부개척시대의 여성 총잡이 애니 오클리로 추정.
- 강철팔의 여전사 도리스: 리로디드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은하연방정부군의 중대장으로 과거 폭탄처리 도중 일어난 사고로 양손을 잃어버려서 파워 건틀릿을 달고 있다. 그 이후로 총은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폭탄과 괴력으로 적을 물리친다. 키드 일당에 의한 피해를 조사하던 도중 불릿을 발견, 정부군을 적으로 판단하고 날뛰던 불릿을 육포로 길들이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평소부터 연줄이 있던 클린트의 부탁으로 키드 토벌에 참여하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불명.
설정대로 게임상에서는 총을 사용하지 않고 폭탄을 던져서 공격한다. 머신건, 그레네이드 런처 같은 총기변환 아이템도 도리스에게는 점수용 아이템일뿐. 또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점프 중 공격이 가능하다(근접 판정). 폭탄 던질땐 버튼 지속으로 갯수가 늘어나며(최대 7개까지), 던진 수가 그대로 배율이 되기 때문에 최대 7배율까지 가능해서 스코어링에 유리한 면이 있다. 로프도 3개분이 나가기 때문에 커버 범위도 넓다. 단 다른 캐릭터들의 구르기에 해당하는 롤러 대시는 점프 버튼 지속으로 계속 이동이 가능한데다 방향전환도 자유자재로 되는 대신 이동중에는 차지가 안되고 무적시간이 없어서[8], 개틀링모드 발동이 힘든 구조와 함께 회피면에서 봄 사용 이외는 안정적 회피가 힘들다는 약점이 있다. 솔플이라면 로프범위를 이용한 탄상쇄로나마 어찌 켜볼 수 있을듯 하나, 멀플에서는 거의 포기해야한다.
- 분노의 충견 불릿: 리로디드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본래는 어느 행성의 인간이 기르던 평범한 닥스훈트[9]였는데 불릿을 매우 아끼던 주인이 만약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서 방어 프로그램을 넣은 공격 드론을 만들어주었다. 그 후 키드가 행성을 습격한 과정에서 주인을 비롯한 인간들이 모두 학살당할때 유일하게 들키지 않고 탈출하는데 성공. 이후 도리스가 기르게 되고 주인의 복수를 위해서 키드 토벌에 참가한다. 이름의 유래는 총알의 영단어 '불릿'.
게임상에서는 드론이 공격을 전담하고 불릿은 열심히 적의 총알을 피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 드론이 적의 총알을 맞을 경우 일시적으로 공격할 수가 없어진다. 그리고 2단 점프 이후 점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드론이 불릿을 잡고 활강한다. 드론이 공격을 전담하고 공격중에도 본체인 불릿은 이동 가능하다는 점은 공격 지속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했던 약점을 커버했다고 볼 수 있고 에임도 반자동이라 실제 게임쇼 시연때도 사용률이 높았다. 다만 공격면에서는 에임이 자동인건 좋지만 이동하는 적까지는 따라가주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음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추가 스테이지의 보스들은 전부 목표점이 크게 움직이는 구조인지라 불릿의 메리트를 크게 못 살린다.
- 해적 키드: 본작의 최종보스로 전직 군인이자 악명높은 해적 두목. 게임 본편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설정을 보면 굉장히 잔인하고 악랄한 악당이다. 애니의 가족을 모두 살해해서 그녀가 복수를 결심하게 만들었고 불릿이 살던 고향 행성을 약탈하는 과정에서 행성의 인간들을 모두 학살하는 등의 무수한 악행을 저질렀다. 마지막에는 주인공들에게 패배한 이후 기지가 폭발하면서 저 멀리 날아가버린다. 리로디드에서는 누가 피니시를 먹였는가에 따라서 대사가 틀린데[10], 불릿에게 당했을 경우 "개? 개한테 내가 졌단 말인가!?" 라는 굴욕대사를 남긴다.
2.1. 비기
SFC판의 비기중 리로디드가서 유일하게 남은건 컬러선택 뿐이다.SFC판
- 색깔 체인지 :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어떤 버튼을 누르느냐에 따라 색깔이 바뀐다.
- 스테이지 셀렉트 :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SELECT를 누른채로 AAAABBBBABABABAB를 입력한후에 캐릭터를 선택하면 2,3,4,5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한번 더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마지막 스테이지로 워프하게 된다.
- 관전 모드 : 대전 모드에서 1P vs COM/1P vs 2P를 정하는 화면에서 SELECT를 누른채로 AAAABBBBABABABAB를 입력하면 COM vs COM으로 변하여 관전 모드가 된다. 이 비기는 리로디드의 트리비아 페이지를 통해 실질 22년만에 첫 공개되었다.
아무도 대전모드에서 입력해야한다고 생각치 못했을듯 - 보너스 스테이지 : 컨티뉴를 하지 않고 게임을 할 경우 2 스테이지와 4스테이지 후 보너스 스테이지가 등장한다.[11]
- 복장 변화 : 아무 스테이지에서 단 1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를 하게 되면 다음 스테이지 셀렉트 화면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복장이 변한다. 클린트의 경우 모자의 색깔이 바뀌고 애니의 경우 스커트가 짧아진다.
리로디드
- 캐릭터 표정 변화 : SNES판에서도 있었지만, 로프 차지중의 전용 격양표정이 추가되었고, 익스텐드 획득시에 나오는 웃음 표정은 멀티플레이시의 익텐 사양변경의 영향으로 봄 사용 및 점수 아이템 획득시에 나오는걸로 변경되었다. 이 웃음 표정은 네트웍 랭킹 1위의 캐릭터칸에서도 볼 수 있다.
- 색깔 체인지 : 원하는 캐릭터에 커서를 맞추고 방향키 위나 아래를 이용해서 컬러를 선택한다. 기본적으로 4종류가 주어지고, 1인 플레이 모드에서 ALL클리어하면 그 캐릭터에 컬러가 하나씩 최대 4개까지 추가된다. 참고로 멀티플레이시에는 같은 캐릭터 뿐 아니라 컬러까지도 전부 동일 컬러로 설정 가능하다.
- BGM 음원 변경 : 노컨티뉴 클리어시 옵션에서 선택가능. 일판이면 노스탤직, 그 외 언어는 레트로 표기이며 ON시 SNES 음원 적용.
- 보스 격파 점수 관련 : 파츠 파괴시 격파점수가 표기되는 경우 그 파츠에서는 배율이 적용된다. 단, 보스 본체의 격파점은 배율의 영향을 안 받는다. 또한 무한으로 나오는 보스전의 증원 적들 역시 점수가 안 들어온다.
- 멀티플레이 봄 무적 : 쓴 본인은 시전 즉시부터 봄이 터지는 연출 끝날때까지 무적판정을 받고(SNES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도 이때 무적을 받는다), 나머지 플레이어는 봄이 터지는 연출이 나오는 중에만 무적판정을 받을 수 있다.
- 멀티플레이 점수버그 : 보스를 누가 격파해도 보스격파점은 무조건 1P에게 간다. 이 때문인지 최종보스 격파시 대사는 1P쪽 캐릭터에 맞춰서 나온다. 만약 1P가 아웃되었을 경우 남은 플레이어중 누가 보스격파점을 입수하는지에 관해서는 아직 미검증.
3.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 (리메이크)
ワイルドガンズ・リローデッド/ Wild Guns Reloaded
2016년 PS4로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란 이름으로 리메이크되었다. 나츠메아타리 30주년 기념작. 개발 당시 직원들이 다시 뭉쳐 16:9 와이드화면에 대응되게 도트를 처음부터 다시 찍어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전반적으로 화면이 넓어졌으며 새로운 스테이지인 UNDERGROUND(노멀 이상)와 FLYING SHIP(하드 전용)이 추가[12][13]되었으며 비기였던 캐릭터 색깔 체인지를 정식 지원하면서 중복선택이 가능해진데다가 락온 무빙샷과 차지샷을 사용하는 성능이 완전히 다른 신 캐릭터 '불릿'과 '도리스' 2명이 추가되었고 로컬 4인용까지 지원되는 건 덤.
비기너 난이도의 경우 기본 이지 사양에 잔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지만, 노 컨티뉴로 게임을 클리어해도 레트로 BGM가 해금되지 않는다.
본래 다운로드 전용 게임으로 패키지판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었지만, 아크 시스템 웍스 아시아 지부에서도 PS4판 패키지판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예약 판매 참가자에게는 수량 한정으로 ‘와일드 건즈 리로디드 오리지널 특제 클리어 파일’이 제공되었다.
2017년에는 스팀으로도 출시되었으며, 2018년 4월 17일(한국은 4월 19일)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 발매되었다. 한국에 정식 발매된 스위치판 카트리지판은 메뉴 한국어화.[14]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스팀판은 한국어화도 없고, 비기너 모드와 보스 러시 모드가 빠져 있는 등 염가판스러운 구성 때문에 썩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4. 관련 링크
[1] 네오지오 기판 첫작품. 품번 역시 NGM-001이다.[2] 클린트는 당연히 클린트 이스트우드, 애니는 실존인물인 서부개척시대의 전설적인 여성 총잡이 애니 오클리에서 유래한 듯.[3] 둘이서 할때는 둘다 같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때는 쌍둥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오프닝 데모는 클린트/애니 버전의 대사 차이 2종류랑 동캐릭터 버전 2개 해서 총 4패턴이 존재.[4] 샷 버튼을 연타하면 로프를 돌리는데 이때 연타를 멈추면 로프를 던진다. 버튼을 연타한 시간만큼 경직시간이 길어진다.[5] 리로디드에서는 완전정지까지는 안 가고 슬로우가 걸린다. 보스랑 떨어진 파츠의 행동까지 느려지진 않으니 주의할것. 특히 지하보스.[6] 정식명칭이며, 이를 잘 모르는 유저들에게는 분노 모드라고도 불린다.[7] 리로디드의 도리스의 경우 게이지 채우는게 어려워서 로프를 이용한 탄소거를 계획적으로 쓰지 않으면 보기가 힘들다. 단, 발동하는데 성공하면 수류탄이 3개 차지부터 시작하고 차지속도가 추정 4배가까이 빨라져서 2초도 안돼서 풀차지가 완성된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처럼 효과중 완전무적 상태도 받는다.[8] 피격판정 자체는 낮아져서 조준탄에 한해 바닥에 아주 낮게 깔리는거만 아니면 피할 수 있다. 심지어 무장열차 보스가 쓰는 일섬도 구석에서 이 상태면 피해진다고[9] 공홈의 트리비아 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캐릭터 디자이너 타니구치 슌이치의 애견이 모델이라고 한다.[10] 만약 멀티플레이일 경우 보스점수가 무조건 1P에게 가는 구조 탓도 있어서, 누구로 격파했건간에 1P쪽 캐릭터의 대사가 나온다.[11] 참고로 보너스 스테이지의 악곡은 리로디드의 어느 부분에서도 재사용이 안 됐고, 이에 따라 이 악곡은 리로디드 음원이 존재하지 않는데다가 사운드트랙에마저 미수록곡이 되어버렸다..[12] 추가 스테이지용 BGM 2개는 SNES 시절에 맞춘 음원까지 준비해주는 성의를 보인다. 작곡가의 작곡비화에 의하면 기반으로 할 SNES 음원부터 만든다음 이를 호화롭게 어레인지하는 방식으로 리로디드용 음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역순(리로디드->SNES)으로 하면 어레인지가 어렵기 때문이었다고.[13] 다만 이 신 스테이지를 들어가려면 난이도 노멀이나 하드가 조건이 되는데, 멀티플레이의 경우 난이도 선택이 없고 2인이 이지 기준, 3인이 노멀 기준, 4인이 하드 기준으로 난이도가 책정이 된다. 즉 2인플레이에서는 신규 스테이지를 못 즐기고 최소 3인 이상이어야 신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제일 심한게 하드난이도에서만 추가되는 FLYING SHIP 스테이지이며, 멀티로 이 스테이지에 진입하려면 반드시 4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후 발매하는 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 역시 이런 식의 난이도 책정(1인플시만 난이도 노말/하드 선택 가능, 2인플시 강제 하드 난이도 상응 배치)이 돼서 어려운 싸움을 강요받으나, 본작처럼 난이도에 따른 추가 스테이지 플레이 여부 같은건 없어서 이에 대한 비판은 덜했다.[14] 완전 한국어화는 아니라서 인게임 대사 텍스트는 영어로 나온다.[15] 4인 플레이 올클리어(합계 2미스)영상, 2020년 기준 전 하드 공통 세계 1위.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컨티뉴가 불가능하기에 올클리어가 곧 노컨티뉴이기도 하다. 상단의 최고난이도 더블애니 올클영상의 멤버가 애니/불릿을 담당했고, 클린트 담당 및 고화질판 업로더는 각종 건슈팅 고수유저중 한사람으로 알려진 bill rob, 도리스 담당은 현재 동사의 닌자 워리어즈 원스어게인 스위치판의 라이덴 하드난이도부문 상위유저로 관련 영상을 틈틈히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