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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4 04:54:19

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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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다 왕국 제11대 국왕
요담
יוֹתָם | Jotham
파일:요담.png
<colbgcolor=#0038B8,#467EFF><colcolor=#fff> 출생 기원전 783년경
예루살렘
사망 기원전 732년경
예루살렘
재위 기간 제11대 남유다 왕국 국왕
기원전 752년 ~ 기원전 736년 (약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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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8B8,#467EFF><colcolor=#fff> 지파 유다 지파
전임자 웃시야
후임자 아하스
부모 아버지 웃시야
자녀 아하스 }}}}}}}}}


1. 개요2. 생애

1. 개요

요담은 25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6년 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사독의 딸로서 이름을 여루사라고 하였다.
역대하 27:1 (공동번역성서)
유다의 제11대 왕(재위 기원전 740년 ~ 기원전 736 년). 요탐이라고도 한다.

2. 생애

아버지는 웃시야, 할아버지는 아마샤였다. 일찍이 아버지으로 인해 대리청정을 자주 했다. 그도 아버지, 할아버지를 따라 하느님을 잘 섬겼으나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고, 산당도 제거하지 않았다.[1] 요즘으로 치자면 약간 사이비적인 교회에 다니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요담은 국방에서는 매우 탁월한 왕이었기에 남유다 곳곳에 있는 성벽을 재건하였고, 새로운 들을 많이 짓기도 했다. 암몬과의 전쟁에서도 이겨서 암몬으로부터 많은 조공을 받았다. 윗세대들처럼 말년에 교만해져서 사고를 치거나 하진 않았기 때문에 뒷끝도 그럭저럭 좋은 편. 다만 백성들은 제대로 이끌지 못했다는 점에서 약간 부족한 지도자였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아버지인 웃시야가 사망할 때의 나이가 68세, 요담의 즉위 나이가 25세이니 상당히 늦둥이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요담의 재위 기간 대부분이 부왕 웃시야를 섭정한 기간이므로, 실제로 아버지와의 나이 차가 43년 차이인 것은 아니다.#
[1] 다만 남유다에 다른 종교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종교적 관용을 배풀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