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욕심쟁이 오리아저씨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들을 설명하는 항목.2. 종류
2.1. 덕테일즈: 더 퀘스트 포 골드
메인 테마 |
1990년대 한국인들에게 흔히 알려져 있는 게임은 이것으로 인크레더블 테크놀로지즈에서 개발해 1990년 12월 31일에 월트 디즈니 게임즈에서 발매했다. IBM PC 호환기종 MS-DOS뿐 아니라, 코모도어 64, 아미가, 애플 II, 매킨토시로도 발매했다. 당시 발매된 게임답게 매뉴얼 프로텍트가 있는데, 직선도형으로 이루어진 이상한 기호 4개가 뜨고 이를 매뉴얼의 암호표와 대조하여 알맞은 알파벳 조합을 골라내는 방식이다. 인터넷에 배포되고 있는 버전은 이게 무력화된 크랙 버전이다.
MS-DOS판은 국내에서 컴퓨터 학원 열풍이 불던 1990년대 초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비행기 아케이드, 횡스크롤 액션, 미로 찾기 등 복합 미니 게임으로 세계 각지의 비경을 찾아 다니며 많은 보물을 획득하여 최종적으로 글럼골드보다 더 많은 돈을 모아 승리하는 것[1]이 게임의 목적.
게임의 구성은 30일이라는 제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돈을 벌어야 하며 대충 $30000 이상만 벌면 승리할 수 있다. 난이도는 총 3단계가 있으며 높을 수록 글럼골드가 도살자처럼 세계의 보물을 휩쓸고, 필드도 더 어려워진다.
돈을 벌려면 Office에서 금고에 다이빙 해 희귀 주화를 건지거나 주식 투자를 하거나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보물을 찾아야 한다. 월드맵에서 Office를 고르면 그걸로 하루가 날아가니 주의. 금고 다이빙 할 경우 위 아래 다섯 번 흔든 타이밍에 정확하게 다이빙하면 $1000짜리 희귀 주화를 건질 수 있다. 그러니 저 트릭을 알고 있다면 저걸 이용해 30일 동안 $1000짜리 희귀 주화만 꾸준히 건지면 글럼골드를 이길 수도 있다. 주식은 오르고 내리는 것이 정해져 있어 1990년대에 즐겼던 그 당시 사람들은 몇 판 눈 여겨 보고 투자하곤 했다. 그러나 그 당시 대부분 불법 복제로 게임을 즐긴 사람들은 몰랐겠지만, 정식으로 구매했다면 매뉴얼에 차트가 적혀 있었고 그걸 참고해 주식에 투자할 수 있었다.
월드맵에서 원하는 지역을 고른 다음, 비행기 미니 게임을 통과해야 본격적인 보물찾기를 할 수 있다. 만약 비행기 미니 게임에서 함정을 통과하지 못하거나 기타의 이유로 중도 탈락하게 되면 일정량의 수리비(가진 자산의 최대 50%)와 기간 2일 가산 패널티를 내고 미니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만약 라이벌인 글럼골드와 같은 장소를 골라 레이스가 벌어지게 됐을 때 지거나 중도 탈락하게 되면 미니 게임도 날아가 버리므로 주의. 특히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추락을 주의해야하는데, 초반부에 추락하면 많아야 $1000~2000 내고 끝이지만, 후반부에는 거의 $20,000~30,000이 날아간다. 월드맵에서 한 지역을 선택하면 보통 2일이 지나므로 최대 한도로 돌 수 있는 지역은 15개이다.
비행기를 조종할 때 상승할 때는 ↓키, 하강할 때는 ↑키를 눌러야 한다. 비행을 할 때 방해물은 다음과 같다.
- 전신주: 비행기가 전신주에 걸리면 뒤집힌 채로 뒤로 튕겨난다. 만약 격납고로 다시 들어가면 원 상태로 다시 비행을 하지만 뒷 쪽에 방해물이 있다면 좀 피곤해진다.
- 고래: 바다를 지날때 갑툭튀에서 물을 뿜어댄다. 바다 수면에 딱 붙어서 날아갈 경우 나오지 않는다.
- 구름: 구름에 들어가면 마구 공중 회전하다 튕겨난다. 속도까지 줄어 버리니 글룸골드와 경쟁할때 불리해진다.
- 먹구름: 벼락을 내뿜고 벼락에 맞으면 비행기가 골로 간다. 때문에 한 번 당하면 컨트롤이고 뭐고 없이 추락이니 주의... 가끔씩 미키마우스를 닮은 먹구름도 나온다.
- 폭죽: 지상에서 수직으로 발사되며 방해를 한다.
- 열기구: 아래로 모루나 냉장고나 피아노를 던지면서 방해를 한다.
누군지는 몰라도 엄청난 갑부인듯... - 산: 그냥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 난이도가 높을 수록 자주 등장하며 높이도 높아지며 구름까지 끼고 있어 통과하기 어렵게 만든다.
- 우주선: 보통 난이도 이상부터 등장한다. 광선을 발사하는데 여기 맞으면 뒷쪽으로 텔레포트 당하는데 재수 없으면 처음 위치로 되돌아갈 때도 있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글룸골드가 함께 나와 경쟁을 하는 만큼 우주선에 당하면 그냥 그 판은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관측소: 방해물은 아니고 여기 들어가면 $50씩 준다.
쉬움 난이도로 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하면 방해물 구성이 악랄해진다. 팁이 있다면 되도록 천천히 비행기를 진행하는게 좋다. 스페이스를 꾹 누르고 있으면 최대 속도로 가속하는데, 보통 난이도는 방해물이 많기 때문에 몹시 위험하다. 때문에 스페이스를 눌렀다 뗐다를 반복하면서 속도를 낮춰 장애물이 무엇인지 보고 대처해야 한다. 글룸골드와 경쟁하지 않는 경우에는 몇시간을 날아도 소모되는 일자는 같으니 천천히 진행하고, 경쟁할 때도 글룸골드의 비행기는 플레이어보다 천천히 오기 때문에 실수만 하지 않으면 따라잡힐 일은 별로 없다.
2.1.1. 미니 게임
미니 게임은 사진 찍기, 동굴 탐험, 절벽 탐험, 수로 탐험의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월드맵에서 지역을 선택하는데, 지역마다 미니게임이 다르다.
- Duckbill Island: 사진 찍기
- Yellerstone Park: 사진 찍기
- Ronguay: 사진 찍기
- Kenya Game Reserve: 사진 찍기
- Borneo: 사진 찍기
- Xanadu: 사진 찍기
- Bolognia: 동굴 탐험
- Valley of Gold: 절벽 탐험
- Trala la : 절벽 탐험
- the Great Outback: 수로 탐험
- Bolognia: 동굴 탐험
- Ali Baba's Cave: 동굴 탐험
- Labyrinth of Crete: 동굴 탐험
- Bu-Gazzi: 동굴 탐험
- Swansylvania: 동굴 탐험
- Montedumas: 절벽 탐험
- Whatsamatternhorn: 절벽 탐험
- Yachtzee River: 수로 탐험
- Too-Pei: 동굴 탐험
2.1.1.1. 사진 찍기
두더지 잡기 식의 순발력을 발휘하는 가장 쉬운 미니 게임. 중도 탈락이란 개념이 없으며 대상물에 따라 보수만 달라질 뿐이다. 최악의 경우 아무 것도 못 찍으면 무일푼 신세겠지만 워낙 난이도가 낮아서 반 이상은 건진다. 희귀한 개체를 찍을 수록 보수가 올라가며 최저 $50에서 최고 $500까지 간다. 필름은 총 12장을 주고, 제한 시간은 1분. 희귀한 개체는 딱 보면 티가 나는데, 도저히 지구상에 존재할 것 같지 않은 것일 수록 비싸다. $500짜리 동물들로는 노란 머리털을 가진 흰 노루, 가슴에 별무늬를 가진 곰, 꽃무늬 표범, 핑크색 코끼리, 파란색 순록, 빛나는 뿔을 가진 코뿔소, Y자 모양의 흰색 머리털을 가진 원숭이 등이 있다. 어느 동물이 출현할지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2.1.1.2. 동굴 탐험
8×8모양의 마름모로 구성된 미로를 탐험해서 미이라를 피하고 보물을 찾는 미니 게임. 총 64개의 방이 있고, 각각의 방은 4군데의 갈림길이 있으나 어떤 방은 길이 막혀있거나, 아예 바닥이 뚫린 방(중도 탈락)도 있다. 만약 녹색물이 질질 흘러나오는 방에 들어서면 그 방에서 연결된 어느 한 군데가 함정으로 가는 방임을 뜻하니 주의. 미니맵이 주어지는데, 미이라(갈색)가 주인공(적색)을 쫓아오므로 적절하게 도망가면서 보물(노란색)을 찾아야 한다. 지뢰찾기와 같은 개념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미니맵에서 초록색 타일은 주변 4방향(막힌 방 제외) 중 하나가 함정이 있는 방을 뜻한다. 회색 타일은 주변 4방향 방 중 함정이 있는 방은 하나도 없다는 뜻이다. 함정은 회색 타일에도, 초록색 타일에도 있을 수 있다. 만약 막히더라도 게임 일시 정지를 걸어 두고 미니맵을 보면서 경로를 계산할 수 있어서 아주 쉽다. 사진찍기 다음으로 쉽지만,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다.2.1.1.3. 절벽 탐험
절벽을 끝까지 올라가서 보물을 찾는 미니 게임. 휴이, 듀이, 루이 3명(?)이 진행하며 셋 다 실패하면 탈락. 중간 중간에 연결되어 있는 동굴을 통해 이동하거나 로프를 던져 절벽을 오르내리며 맨꼭대기에 있는 보물을 찾아야 한다. 낙석, 맹수, 산양, 밀렵꾼 등의 함정이 있다. 난이도가 높은 축에 들지만 어느 정도 높이에선 떨어져도 살기 때문에 수로탐험보다는 조금 낫다. 줄을 던져 타이밍을 잡는 감각만 체득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는데, 줄만 잘 던지면 다른 어떤 맵보다도 쉽고 빠르다.방해물은 다음과 같다.
- 낙석: 산 위에서 굴러 내려오며 맞으면 그냥 탈락이다. 내려올 때마다 방향을 바꾸니 굴러오는 방향 반대편에 있다고 마냥 안심할 수 없다.
- 곰: 동굴속에 갑툭튀를 하고 있다가 공격을 해온다. 맞으면 추락하는데 가끔씩 탈락할 때도 있으니 주의... 동굴에 눈이 비치기에 숨어있는 곳을 알아내기는 쉽다.
- 산양: 암석 위에 있으며 가까이 가면 뿔로 튕겨낸다. 역시 곰처럼 당해도 탈락하지는 않는다.
- 매지카: 곰처럼 동굴 속에 있다가 같은 평행선 위치로 올라오면 마법으로 엄청 아랫쪽으로 튕겨낸다. 마찬가지로 맞아도 탈락하진 않지만 동굴에 숨어 있으면 표시가 나는 곰과는 달리 아무 표시도 없어 어디 숨어있는지 알아내기 어렵고, 공격 범위가 화면 전체이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다. 대체로 왼편에 있는 동굴에서 나온다.
- 새총 비글 형제: 새총을 발사하며 여기에 맞으면 탈락이다. 아래키를 눌러 숙이면 피할 수 있다.
- 헬기 레펠 비글 형제: 헬기 레펠을 타고 모루를 떨어뜨리며 공격을 해온다. 절벽 오르기인 만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 피하기 어렵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2.1.1.4. 수로 탐험
오른쪽 끝에 있는 보물까지 진행하는 미니 게임. 역시 휴이, 듀이, 루이 3명이 진행하며 셋 다 실패하면 탈락. 나뭇가지(템플링), 밧줄, 재규어, 아나콘다, 하마, 수로의 함정을 피해 가며 진행해야 하고, 절벽 탐험과는 다르게 떨어지면 거의 무조건 실패한다. 하마를 타고 진행할 수 있으나, 하마가 잠수하면 역시 바로 탈락. 한 번 실수하면 바로 탈락이라 미니 게임 중 가장 어려운 편에 속한다. 팁을 준다면 한 번에 하나의 동작을 해야만 한다. 위로 뛰려면 딱 한 번 위쪽 방향으로 움직이고 다시는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다른 동작도 마찬가지.방해물은 다음과 같다.
- 아나콘다: 주인공을 붙잡아 꼬리로 감고 괴롭히다 물 속에 던져버린다. 아래에 하마가 있다면 착지 가능하지만 또 걸릴 확률이 높고 하마가 없으면 그냥 탈락이다.
- 재규어: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자고 있을때 지나가면 된다.
- 코뿔새: 소리를 내면서 등장하며 일직선으로 지나간다. 나뭇가지로 위 아래로 이동하는것 말고는 피할 방법이 없으니 나올 타이밍을 잘 봐 뒀다가 피할 나뭇가지가 있는곳에 대기하고 있다가 위나 아래로 피해야 한다.
- 원숭이: 천정에 매달려 등장하며 아래로 코코넛을 떨어뜨린다.
- 하마: 방해물 까지는 아니고 물 위를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데 타 봐야 길이 어긋나고 아나콘다의 꼬리에 직격을 당하기 쉽고 결정적으로 언제 잠수할지 모르니 웬만해선 안 타는게 낫다. 그냥 실수로 추락했을 때 운 좋게 착지해 살아남는 것 정도의 의미.
2.2. 패미컴판
- わんぱくダック夢冒険(1990년 1월 26일 발매, 패밀리컴퓨터/게임보이 전용)
- Duck Tales (Prototype)[2](1989년 2월 5일 제작, 패밀리컴퓨터 한정, 1차 프로토타입 버전, 2차 프로토타입 버전)
- Duck Tales 2(ダックテイルズ 2)(1993년 4월 23일 발매, 패밀리컴퓨터 전용)
- Duck Tales 2(ダックテイルズ 2)(1993년 12월 3일 발매, 게임보이 전용)
제작사는 1990년대부터 높은 퀄리티의 디즈니 캐릭터 게임을 만들어왔던 캡콤으로, 이 게임이 캡콤에서 최초로 제작한 디즈니 캐릭터 게임이다.[3]
매지카 드 스펠이나 론치패드 맥쾍, 기즈모덕, 플린트하트 글럼골드, 자이로 기어루스 등의 서브 캐릭터도 빠짐없이 등장한다.
스테이지를 처음 시작할때 항상 낙하 하는 모션을 취하면서 시작되는데 아마도 론치패드 맥쾍 의 비행기에서 낙하 하는 설정을 넣은 듯 하다.
기본적으로 한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쓰러뜨려 클리어하는게 원칙이나, 스테이지 중반부에 론치패드 맥쾍을 만나 스테이지를 탈출할 수 있다.[4] 주로 모은 돈을 적립하고 더 모으기 위해 사용하며 이후 다른 스테이지를 선택하거나 탈출한 스테이지를 다시할 수 있다. 그리고 론치패드 맥쾍을 지난 후 게임 도중 리타이어 당했을 때 론치패드 맥쾍 지점에서 재시작된다. 아울러 보스를 클러어 해도 마지막 보스스테이지 진입 전 까지는 클리어한 스테이지들을 재차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보스는 이미 클러어 했으니 재등장 하지 않는다.
지팡이를 일종의 포고 스틱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콩콩 뛰는 상태로 적을 밟아서 공격할 수 있다. 또 지팡이를 골프채처럼 휘둘러서 전방의 물건을 깨뜨리거나 멀리 날려보낼 수 있는데, 이렇게 물건을 날려갖고 적을 맞춰서 공격할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이외에는 자력으로 적을 쓰러뜨릴 수 없다.[5]
게임보이버전도 패미컴판 기반으로 나왔지만 차별화 때문인지 게임맵 디자인이 상이하다.
캡콤답게 짜임새 있고 재미있게 잘 만든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AVGN도 짧고 굵게 리뷰를 하면서 이 게임을 칭찬하였다. 그러나 스크루지 맥덕은 본의 아니게 자기 손주들을 내다버리는 이기적인 노친네의 칭호를 얻었다. 탄광열차를 타고 지나가는 지점에서 휴이가 분명 타고 있었는데 낭떠러지에 떨어지면서 탈출할 때는 코빼기도 안 보이니 버려져 죽었다...는 건 당연히 농담인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주 있는 일이라 왠지 미묘하다. 그래도 작중에서는 트란실바니아 성에서 독방행을 당한 휴이를 구출하기도 하니, 자상하신 할아버지 맞다. 그냥 AVGN이 장난친 거다.[6]
세가는 1990년대 초에 메가 드라이브나 게임기어 용으로 도날드 덕: 퀙샷이나 미키 마우스 & 도날드 덕: 월드 오브 일루전을 발매했는데 이러한 게임에서는 스크루지나 3쌍둥이들이 등장하는 등, 본작의 설정이 쓰이고 있다.
2.2.1. Duck Tales
1990년에 발매 하였으며 발매 이전인 1989년에는 패미컴 버전 한정으로 프로토타입 버전[7]이 존재했었다. 스크루지 맥덕이 세계의 고대 유적지를 돌아다니면서 숨겨진 보석 아이템을 찾아다니는 플랫포머 형식의 게임이다. 5개의 스테이지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고 전부 클리어 하면 최종보스인 플린트하트 글럼골드와 싸우게 된다. 참고로 제한시간이 있어 제한시간 내에 클리어 못하면 리타이어 된다.패미컴 버전과 게임보이 버전 전부 스테이지가 동일하지만 패미컴 버전에 한해서 스테이지가 하나같이 미로처럼 여러구간 으로 복잡하게 얽힌 방식이고 게임보이 버전은 하나의 구간만 있는 정주행 방식이다.
- 아마존 스테이지[8] : 아마존 숲과 동굴로 구성었으며 사실상 첫스테이지로 많이 플레이한다. 스쿠르지 맥덕의 기본 조작을 익힐 수 있는 쉬운 난이도 이며 숨겨진 아이템 장소들이 있어서 찾는 재미가 솔솔하다. 넓은 낭떠리지 구간에 론치패드 맥쾍이 헬기를 조종하며 콜라보로 등장한다. 특이 점은 돈을 지불해야만 통과하는 구간이 있다. 그리고 상술한 구간을 거치지 않고 보스방 으로 빠르게 갈 수 있는 지름길이 숨겨져있다.
- 트란실베니아 스테이지[9] : 성전 실내로 구성되었다. 맵이 정주행하는 구조가 아니라 미로처럼 돌고 돌듯 복잡하게 얽힌 구조라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보스방으로 가는 루트는 전혀 예상치못한 곳에 숨겨져 있다.[10] 포고스틱으로 해칠 수 없는 유령이 존재하며 비글일당[11] 에게 잡힌 휴이를 구출하는 구간도 존재한다. 유일하게 론치패드 맥쾍이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중간에서 시작하는 구간은 있다. 여담이지만 스테이지 BGM이 프로토타입 버전과 정식 버전이 상이하다.
- 아프리카 광산 스테이지[12] : 광산동굴로 구성되었다. 초기구간에 동굴입구가 봉쇄되어 있어 그냥 들어갈 수 없고 트란실베니아 스테이지를 경유[13]해서 비밀의 방 안에 열쇠를 찾고[14] 아프리카 광산 스테이지에 재입장 해야만 한다. 이곳도 역시 맵이 정주행하는 구조가 아니라 써클라인 처럼 돌고도는 구조인데 어느 곳으로 가도 보스방 으로 도착하는 구조다. 일부구간에 벤티나 비클리가 콜라보로 등장해 에너지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증정한다.
- 히말라야 스테이지[15] : 흰눈밭과 얼음동굴로 구성되었다. 바닥이 눈밭인 곳은 포고스틱 점프가 되지 않고 그대로 눈밭에 빠져서 잠시 무력화 되기에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다.[16] 다만 얼음바닥은 포고스틱 점프를 할 수 있다. 중간에 분기되는 구간과 결합되는 구간이 있다. 일부구간에 벤티나 비클리가 콜라보로 등장해 에너지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증정한다. 그리고 부바도 콜라보로 등장해 에너지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증정한다.
- 달 스테이지[17] : 우주공간의 달나라로 구성되었다. 기즈모덕의 리모콘을 찾아야만 클리어할 수 있기에 난이도가 제일 높다. 그래서 마지막 스테이지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다. 리모콘을 찾으면 기즈모덕이 콜라보로 등장하여 보스방으로 가는 길을 터준다. 보스는 스테이지 배경과는 거리가 먼 돌연변이 대형쥐(...). 패미컴 버전과 게임보이 버전과 스테이지 맵에 차이가 있는데 패미컴 버전은 우주선에 들어와서 리모콘을 찾고 들어갔던 우주선 출입구까지 다시 돌아온 후에 달표면 길로 진행 해야 기즈모덕이 등장하지만 게임보이 버전은 우주선 출구가 따로 존재하기에 돌아갈 필요없이 출구로 그대로 나오면 기즈모덕이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프로토타입 버전 스테이지 BGM이 정식 버전보다 템포가 느리다.[18]
- 플린트하트 글럼골드 스테이지 : 위에 언급된 5개의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면 진행되는 최종보스 스테이지다. 트란실베니아 스테이지를 그대로 재활용 했으며[19] 보스만 드라큐라 덕으로 등장한다. 보스를 클리어하면 진 보스인 플린트하트 글럼골드가 등장하는데 싸우지 않고 꼭대기의 보물을 먼저 올라가서 쟁취해야 한다. 보물을 뺏기면 리타이어 되고 쟁취하면 클리어 되어 엔딩으로 넘어간다.
마지막 보물을 쟁취하면 엔딩으로 넘어가는데 스크루지 맥덕이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었다는 뉴스기사가 신문에 대문자 만하게 뜬다. 그리고 휴이, 듀이, 루이와 스크루지 맥덕이 행복을 만끽하며 게임은 끝나게 된다. 여담이지만 엔딩크레딧(스테프롤)이 나오지 않는다.[20]
덕테일즈 1 (패미컴판)
덕테일즈 1 (게임보이판)
2.2.2. Duck Tales 2
1993년, 1편을 발매한지 3여년 만에 후속작 으로 나왔으며 1편을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전작보다 개선된 점이 몇가지 있는데 그래픽도 보완되고 아이템 구입도 가능해졌으며 또한 제한시간도 삭제되었고[21] 보스전 에서 리타이어 되도 보스방 에서 다시 시작된다.[22] 그리고 일부 스테이지는 지형까지 변경된다. 포고 스틱기능 조작도 쉽게 개선 되었고[23] 또한 일부 스테이지에서 자이로 기어루스를 통해 지팡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특이점은 각 스테이지에 숨겨진 보물지도 조각을 다 찾아내면 히든스테이지도 등장한다. 두가지의 엔딩이 있는데 보이는 스테이지만 클리어했을 때 일반 엔딩과 히든스테이지 까지 클리어했을 때 진 엔딩이 있다.[24]패미컴 버전과 게임보이 버전 전부 스테이지가 동일하지만 게임맵 디자인은 서로 상이하다. 후술할 스테이지 설명은 패미컴 버전 기준으로 서술한다.
- 나이아가라 폭포 스테이지 : 나이아가라 폭포와 동굴로 구성되었다. 동굴구간 중 숨겨진 공간에 보물지도 조각을 얻으면 갑자기 땅이 흔들려 매몰되면서 갇히게 되는데 부바가 콜라보 하여 매몰된 길을 터준다. 본 스테이지 에서 숨겨진 자이로 기어루스를 만나면 시멘트 바닥과 강철 바닥을 밟아서 부술 수 있는 포코스틱 기능 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 버뮤다 침몰선 스테이지 : 침몰된 해적선으로 구성되었다. 초반에 루이를 만나면 번개가 앞에 진로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파괴시킨다.[25] 선박 실내 구간엔 다양한 재미가 숨겨져 있는데 봉인된 입구 부터 지팡이를 당겨 대포를 쏴서 봉인된 입구를 부셔서 들어갈 수 있고 지팡이로 레버를 당겨 컨베이어를 작동시켜 아이템 박스를 얻을 수 있다. 본 스테이지 에서 숨겨진 자이로 기어루스를 만나면 시멘트 블록과 강철 블록을 쳐서 부술 수 있는 골프채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 무 대륙 스테이지 : 이름 그대로 무 대륙 과 동굴로 구성되었다. 넓은 낭떠러지 구간 앞에 멀리 튕기며 날아갈 수 있는 스프링플라워[26] 가 존재하며 이곳을 이용하면 숨겨진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암호를 푸는 퍼즐 블록[27]이 존재하는데 퍼즐 블록을 맞추면 땅이 흔들리면서 지형이 변경되는데 지하수가 빠져나가 숨겨진 지하 공간이 생성된다. 생성된 지하 공간에는 보물과 보물지도 조각이 숨겨져 있으니 꼭 지형변경을 하는게 좋다. 본 스테이지 에서 숨겨진 자이로 기어루스를 만나면 두칸짜리 대형블록을 끌 수 있는 지팡이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보스 난이도가 스테이지들 중 유일하게 어렵다. 약점이 돌갑옷으로 무장돼서 보스의 진동으로 떨군 돌덩이를 쳐서서 돌갑옷 무장을 해재시키고 포고스틱으로 약점을 밟아야 한다.
- 이집트 스테이지 : 피라미드로 구성되었다. 초반에 지상사막 구간이 있는데 아래로 빨려 들어가는 모래를 조심해야한다. 피라미드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앞에 대형 아이템박스가 있지만 박스 앞에 함정이 있어서 지하로 추락한다.[28] 스테이지중 유일하게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혔는데 숨겨진 길을 찾는 재미와 그 경로를 통해서 이미 왔던길로 나오는 재미까지 추가 했다.[29] 숫자 암호를 해독하며[30] 보물지도 조각이 봉인된 문을 여는 구간도 있으며 태양 빛을 이용하여 바닥을 부술 수 있는 마법의 거울도 존재하며 또한 보물도 존재한다.
- 스코틀랜드 스테이지 : 성전 실내로 구성되었으며 전작에 트란실베니아 스테이지의 데자뷰를 느끼게 한다. 전작처럼 미로처럼 돌고 돌듯 복잡하게 얽힌 구조가 아닌 단순하게 정주행 하는 구조 이지만 난이도는 더 어려워졌다. 그래서 거의 이 스테이지를 마지막으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다. 낭떠러지 위에 달리는 레일 카트가 존재하는데 중간에 끊겨 있어 내리고 타는데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그리고 넓은 낭떠러지를 포고스틱 으로 날아오는 적을 밟고 지나면서 진입하는 비밀공간도 존재한다. 참고로 이 곳에 보물지도 조각이 있으니 반드시 거쳐야 한다. 특히 보스는 좌우 분신술을 쓰기 때문에 좀 까다롭다.
-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 (히든스테이지) : 위에 언급된 5개의 스테이지에서 보물지도 조각을 전부 모으면 히든 스테이지가 생성된다.[31] 이름 답게 지하실로 구성되었으며 초반에 길이 두 갈래로 갈라져 두 가지 의 길 중 하나의 길로 플레이 한 후 보스방 에서 결합된다. 보스는 스코틀랜드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와 동일하나 마법의 봉에 맞으면 에너지 소모 뿐 만 아니라 잠시 동안 빨간 개구리로 변해서 무력화되니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다만 게임보이 버전에는 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32]
- 플린트하트 글럼골드 스테이지 : 위에 언급된 5개의 스테이지(히든스테이지 까지 클리어하면 6개의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면 진행되는 최종보스 스테이지다. 버뮤다 침몰선 스테이지를 재활용 했지만 침몰되지 않은 해적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게임맵 디자인이 약간 상이하고 전용BGM으로 변경되며 스테이지 거리도 가장 짧다.[33] 최종 보스는 플린트하트 글럼골드다. 인질로 납치된 웨비게일 반더쾍을[34] 구하는 조건으로 스크루지 맥덕은 그동안에 모았던 보물을 플린트하트 글럼골드에게 넘겨주게 되는데 갑자기 플린트하트 글럼골드가 팔과 다리가 늘어나는 연체괴물로 각성하면서 둘은 대결을 펼치게 된다. 플린트하트 글럼골드를 쓰러뜨려 클리어 하면 스크루지 맥덕이 웨비게일 반더쾍을 데리고 침몰되는 해적선에서 탈출하며 엔딩으로 넘어간다.
덕테일즈 2 (패미컴판)
덕테일즈 2 (게임보이판)
2.2.3. 리메이크
2013년 8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 3을 시작으로, Xbox 360, Wii U 및 PC용으로 HD로 리마스터해 북미에 출시되었다. 리마스터판의 제작사는 샨테 시리즈로 유명한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 BGM의 편곡 및 신곡 작곡은 제이크 카우프만(Jake Kaufman)이 담당하였으며 옵션으로 8비트 패미컴판 음악으로도 즐길 수 있다.
평가는 괜찮은 편. 달 스테이지 테마를 비롯해 BGM들이 더더욱 멋지게 바뀌었고 실제 덕 테일즈를 보는 것과 같은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보스들도 아~주 조금은 강화되어서 기존의 패턴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패턴들을 사용한다. 특히 최종보스인 드라큘라 덕은 악마성 시리즈스러운 전용 테마곡도 생겼고 다른 보스들보다 더욱 많은 패턴이 추가되었다.
PC판은 스팀에 풀려있지만 지역락이 걸려있다. 그리고 2015년 4월 1일에 iOS 및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판으로 HD 리마스터판, 한국어화가 이루어져 출시되었다. 가격은 11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가격을 10000원으로 인하했으며, 2016년 초에 세일을 해서 1달러(!)에 판매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8월 9일부터 캡콤에서 전부 판매 종료할 예정이라 알렸으며, 8월 6일부터 약 사흘간 75% 고별 할인 행사를 했다. 그래서 이젠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해지는듯 싶었지만 2020년 3월부터 판매를 재개하여 현재는 구매가 가능하다. 어째서인지 2021년 현재에도 구매 가능한 리테일이 있다. 상점 페이지는 닫혀 있지만, 다행히 키코드 자체는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오리지널 1, 2편 모두 2017년 4월 18일에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스팀으로 발매된 디즈니 애프터눈 컬렉션[36]에 수록되었으며, 에뮬레이터에서나 가능했던 되감기, 강제 세이브 기능, 별도의 타임 어택, 보스 러시 모드도 추가되었다. 이는 컬렉션에 수록된 다른 타이틀도 마찬가지. 이식 담당사는 록맨 레거시 컬렉션을 개발했던 디지털 이클립스 소프트웨어. 이것은 현재 구매 가능한 상태이다.
2.2.4. OST
OST 중 달 스테이지 테마의 경우 게임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게임은 몰라도 곡은 알 정도로 본편보다 더 유명한 OST이기도 하다. 원곡 작곡가는 사카구치 요시히로(坂口由洋, Yoshihiro Sakaguchi), 리메이크판의 경우는 제이크 카프만(Jake Kaufman).
각종 무료 배포 아마추어 제작 게임에서 BGM으로 자주 쓰이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I Wanna Be The Guy.
밈 영상의 BGM으로도 심심찮게 나온다. 주로 뭔가 뜬금없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이나 그렇게 편집한 영상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팬덤에서의 인기를 알고 있는 모양인지 리메이크판 달 스테이지 테마 또한 다른 곡에 비해 훨씬 공들여 만들었고, 덕테일즈 리부트에서 델라 덕이 문마이트의 새끼에게 불러 준 자장가의 곡조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37]
그 외에도 A Hat in Time의 사운드 디렉터 Plasma3Music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하기도 하였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찬스테마로 사용되고 있다.
2.3. MSX판
(엔딩까지 간 실황 버전)
1994년 네덜란드의 Emphasys에서 개발했다. MSX2 이상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주사위를 던져서 진행하는, 컴파일사의 TRPG형 게임 룬 마스터와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다.
[1] 가장 돈 많은 오리가 Dime지에 '올해의 오리(DotY, Duck of the Year)'로 뽑힌다.[2] 발매 이전에 프로토타입 이 존재했었는데 차이점은 일부 게임맵 디자인과 일부 아이템 및 일부 BGM이 다르다.[3] 이전에 캡콤 미국지사에서 허드슨에서 제작한 '미키 마우스 이상한 나라의 대모험'을 'Mickey's Mousecapade'라는 제목으로 북미에서 배급한 적이 있었지만 캡콤에서 제작을 담당한 것은 이 게임이 최초이다.[4] 런치패드 맥쾍 을 만나 대화 중에 나갈지 계속할지 선택할 수 있다.[5] 지팡이를 포고 스틱처럼 써서 뛰어오르거나 공격하는 장면은 덕테일즈 리부트 애니메이션의 시즌 3 13화, 16화에서 역수입되기도 했다.[6] 리마스터 판에서는 내용이 바뀌었는데 여기서는 스크루지가 혼자 타고 있었으며, 손주들이 다른 탄광차를 타고 따라오자 위험하니까 따라오지 말라면서 돌려보낸다.[7] 초창기 시험용으로 제작되었기에 당시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흘러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을 때 유출되었다.[8] 프로토타입 버전 에서는 정글 스테이지.[9] 프로토타입 버전 에서는 고스트하우스 스테이지.[10] 이건 패미컴버전 한정이며 게임보이버전은 좀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게임보이 버전에서는 최상의 난이도로 꼽히는 탄광열차를 반드시 타야한다.[11] 중간보스가 아닌 그냥 적으로 등장한다[12] 프로토타입 버전 에서는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13] 자동으로 트란실베니아 스테이지에 보내준다.[14] 시작구간 바로 앞 비밀의 방에 열쇠가 숨겨져 있어 열쇠를 획득하면 자동 클리어 되어 보스방 끝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아프리카 광산 스테이지에서 넘어올 때만 비밀의 방이 존재한다.[15] 프로토타입 버전 에서는 스노우마운틴 스테이지.[16] 이럴 땐 점프버튼을 수회 누르면 나올 수 있다.[17] 프로토타입 버전 에서는 달 표면 스테이지.[18] 이 스테이지의 음악은 또한 유튜브 등지에서 승천(...)을 표현할 때 널리 쓰여 유명하기도 하다.[19] 이미 트란실베니아 스테이지 플레이로 길을 익혔으면 어렵지 않게 바로 갈 수 있다.[20] 본 게임 뿐만 아니라 월트디즈니와 라이센스한 모든 캡콤게임들도 해당된다.[21] 숨겨진 보물 때문에 스테이지 맵디자인이 더욱 복잡해져서 이를 감안하여 제한시간을 삭제한 듯 하다.[22] 1편은 중간지점 에서 시작된다.[23] 1편에서는 A버튼(점프) 누르면서 ↓방향 버튼과 B버튼(공격)을 동시에 눌러야 했지만 2편에서는 A버튼(점프)과 B버튼(공격)만 동시에 누르는 걸로 개선됐다.[24] 실질적 으로는 일반 엔딩 뒤에 새로운 장면을 추가한 것 이다.[25] 게임보이 버전은 이 장면이 생략됐다.[26] 패미컴 버전은 하나만 있지만 게임보이 버전은 네개나 있다. 상술한 것 처럼 서로 게임맵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이다.[27] 패미컴 버전은 색깔로 되어있고 게임보이 버전은 디스플레이 특정상 문양으로 되어있다.[28] 하지만 이것은 올바르게 진행되는게 맞다. 대형 아이템박스는 다른 경로를 이용해서 열 수 있다.[29] 단 숨겨진 길을 찾는 재미를 경험 하려면 나이아가라 폭포, 버뮤다 침몰선, 무 대륙 스테이지에서 자이로 기어루스를 만나 지팡이를 전부 업그레이드 한 후에 이집트 스테이를 플레이 하는걸 권장한다.[30] 패미컴 버전은 암호숫자가 4개 이지만 게임보이 버전은 암호숫자가 3개다. 암호는 듀이가 알려준다.[31] 스코틀랜드 스테이지 옆에 생성된다.[32] 물론 보스방은 형식상 존재하며 BGM도 나온다. 다만 차별성 때문인지 보스전을 할 수 없게끔 평지가 아닌 계단식으로 경사졌다.[33] 버뮤다 스테이지를 플레이 하면 선박 실내 입구로 들어가기전에 맨 오른쪽에 또 다른 입구가 봉인되어 있는데 그곳이 최종보스 스테이지 경로다. 반대로 최종보스 스테이지 에서는 선박 실내 입구가 봉인되고 봉인된 입구가 개방된다.[34] 참고로 나이아가라 폭포 스테이지에 웨비게일 반더쾍이 등장하기에 이때는 납치되기 이전인 듯하며, 최종보스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무렵에 플린트하트 글럼골드에게 납치된 듯 하다.[35] 당연히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에서 얻은 보물이다.[36] 이 컬렉션에는 패미컴 시절 캡콤에서 제작했던 디즈니 만화동산 타이틀이 6개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타이틀은 덕 테일즈 1, 2편, 다람쥐 구조대 1, 2편, 테일스핀, 다크윙 덕이다.[37] 이 노래는 델라가 휴이, 듀이, 루이 3형제에게 직접 불러준 적은 없지만 도날드 덕이 델라의 노래라며 불러주곤 했다는 설정이 있다. 정확하게는 3형제가 아직 알에서 깨기 전에 태교용으로 불러줬다는 설정. 루이가 델라에게 불러주는 장면에서 이 설정이 작중 공식적으로 재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