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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e Master / ルーンマスター. 컴파일에서 제작한 RPG. 1편과 2편, 외전이 있다.
5.1. 룬 마스터
첫 작품. 던전 앤 드래곤같은 TRPG 컨셉에 보드게임을 더한 게임으로 맵 진행은 보드 게임 식으로 전투는 TRPG식으로 한다. 둘 다 당연히 주사위를 굴려서 전투한다.
4명이서 차례대로 진행하게 되며, 4명중에서 가장 먼저 골에 도착해 최종보스를 격파하는 자가 우승한다. 4인 동시 플레이도 가능하고 CPU와 게임을 할 수도 있다.
경험치의 개념은 없고 오로지 돈만이 존재한다. HP, MP업도 여관에서 돈 주고 하게되며 방어구, 아이템, 무기, 마법도 돈 주고 산다. 적이 드랍한다거나 그런거 없다. 그 때문에 골드 관리를 하면서 마을에서 어떤 것을 사야 효율적일지 생각하는게 중요하며 거기에 죽었을 경우 방금전에 들렀던 마을로 강제 귀환하기 때문에 체크 포인트 역할을 하는 마을은 반드시 들러주어야 유리하다.
주사위를 굴리는 게임이니만큼 운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좋은 방어구가 있으면 어지간한 대미지는 다 경감해버리고 좋은 무기는 주사위를 여러 개 굴리니 아이템만 잘 갖춰도 질래야 질수가 없는 싸움이 된다. 단지 많이 모을려면 몇번이고 죽어나가면서 노가다해야 하는게 문제지.
5.2. 룬 마스터 2
룬 마스터의 후속작. 비공식 한글 패치가 있다.
이번적은 사악한 마왕 아자토트로 전작에 비해 시스템 편의성이 증가했고 연출도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룬 마스터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 룬 마스터 공략
게임 시작할때 8명중에 1명을 골라서 시작하지만 큰 차이는 없으니 아무나 골라도 된다.
전작보다 난이도가 어려워졌다. 초반에 나오는 슬라임은 5이하의 대미지를 모두 차단하기 때문에 엄청난 멧집을 자랑한다. 6면체 주사위 백날 굴려봐야 죽지를 않는다. 마법으로 공격하거나 도주하는게 살길.
경기장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었다. 일명 거북이 경마로 1등을 맞추는데 성공하면 400-2000원을 딸 수 있다. 물론 실패하면 돈만 날려먹는다. 강제 세이브와 로드를 이용해 초반부터 경마로 돈을 잔뜩 벌면 무적에 가까운 상태로 진행할 수 있다. 단 10000원 넘어가면 오버플로우 걸리니 주의.
또한 마을에서 장로들을 만나면 의뢰를 하기도 하며 의뢰를 하면 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의뢰로 나오는 몬스터들은 보스급이니 주의.
타이틀 화면에서 OMAKE를 입력하면 자낙을 할 수 있다.
5.3. 룬 마스터 삼국영걸전
ルーンマスター三国英傑伝
룬 마스터의 마지막 작품. 이번에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