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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14:15:37

플로트랜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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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에서 제작한 게임. 원제는 '플로트랜드의 동화'(フロートランドのおとぎばなし).
디스크 스테이션에 수록되었다.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토베 스나호로, 토베 스나호는 비교적 일찍 컴파일에 참여했기 때문에 초창기 그림체가 어땠는지 잘 알 수 있다.[1]

1. 개요2. 배경 스토리3. 등장인물4. 카드 일람
4.1. 공격 카드4.2. 필드 사용 카드4.3. 특수 효과 카드4.4. 소환 카드
4.4.1. 일반 소환수4.4.2. 상급 소환수
4.5. 이벤트 카드
4.5.1. 스토리 모드4.5.2. 파티 모드
5. 게임 모드
5.1. 스토리 모드5.2. 파티 모드
6. 관련 문서

1. 개요

게임의 컨셉은 보드 게임+카드 배틀이다.[2] 필드에서는 각 플레이어들이 부루마불처럼 순서대로 이동 카드를 사용하거나 숫자 룰렛을 돌려서 움직인다. 몬스터나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 칸에 도착하면 카드 배틀 방식으로 전투를 벌인다. 몬스터와는 무조건 싸워야 하지만, 선택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와는 싸우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싸우는 편이 더 이득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보라색 바탕 주황색 폭탄이 그려진 칸에 멈춰 있는 타 플레이어와 조우했을 경우. 이 경우 싸우지 않으면 도착한 칸의 효과를 그대로 봐야하기 때문에 싸워서 이겨야 페널티를 피할 수 있다. 막다른 길을 포함한 이벤트 슬롯에서는 조우해도 경쟁자와의 전투 선택지가 뜨지 않는다.

전투가 시작되면 두 플레이어들은 번갈아 가며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하나씩 골라 발동시킨다. 이 때 각 카드마다 발동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전투 도중 순서가 바뀌기도 한다. 공격 카드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체력을 0으로 만들거나 이동 카드를 발동하여 도망치는 데 성공하면 전투가 끝난다. 상대방을 쓰러뜨린 플레이어는 상대방의 덱에서 카드를 하나 골라 가질 수 있다. 한 전투에서는 한 번 사용한 카드는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 카드 하나만으로는 보통 부족하다. 두 플레이어가 가진 카드를 모두 사용하게 되면 무승부가 된다.[3] 싸움에서 지게 되면 카드 중 하나를 빼앗기고 다음턴 한턴은 쉬게된다.

게임 특성상 카드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지만, 밸런스가 좋아서 상당히 재미있다.

그러나 이 게임도 얍삽이가 있으니 치료카드와 공격카드2~3개 정도를 레벨3으로 만든다. 그리고 보스급과 대결할때 적당히 데미지를 주거나 치료한 뒤 도망가면 보스급 적의 체력은 그대로 남아있다.
그렇지 않으면 노가다를 하면 된다. 어차피 스테이지 1에서도 스테이지 2에서도 스테이지 3에서도(!!) 주인공이 가야만 깰 수 있는 막힌 길목(라우엘이 막고 있다)이 있기 때문에 그 동안 필드를 뱅뱅 돌면서 몬스터에게서 레벨 업 카드나 코인 카드를 받아서 상점에서 레벨 업을 하면 된다.[4] 이걸로 최종보스도 간단히 이긴다.

이후 한국에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이 작품의 등장 캐릭터인 '칩플'을 주연으로한 노벨 게임(루루의 철권 봄방학류의) '플로트랜드 스토리 칩플의 책(フロートランドのおとぎばなし ~The Book of TIPPLE~)'이 발매되었다.

한때 온라인 버전을 개발했었다. 2009년 6월 17일에 게임혼[5]이라는 개발사가 온라인으로 개발을 선언했으나, 얼마 안가 2010년 1월 1일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 플로트랜드 온라인 개발 진행하던 게임혼 측에서는 뿌요뿌요 등의 판권을 가지고 있던 KCTMEDIA로 제작이 넘어갔다고 하는데, 그 뒤로 진척상황은 알 길이 없어진 상태.

개발 발표(BGM 자동 재생 주의)
개발 중단

아직 살아있는 고전게임 사이트를 뒤져보면 실행파일을 구할 수도 있다. 윈도우 XP까지는 호환성 모드를 '윈도우 95'로 설정함으로써 실행이 가능했다. 그러나 윈도우7에서는 이 방법으로 실행하면 실행이 되어도 마우스가 인식되지 않아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D3DWindower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v.1.88 기준으로 '입력 디바이스' 탭에서 '특수키를 사용가능하게 한다'는 옵션을 선택하면 마우스 입력이 되어 게임이 진행된다.

컴파일 게임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D4 엔터프라이즈에서 이 게임의 메뉴얼을 웹으로 올린것으로 보인다. #

2. 배경 스토리

하늘 위에 떠있는 신비한 섬 플로트 랜드. 어느 날 지상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올라오게 된다. 이들은 알 수 없는 기술로 플로트 랜드에 탑을 세운다. 이들은 플로트 랜드에 있는 신비한 힘을 가진 돌, 이젤스톤을 연구하려 하지만 이젤스톤을 지키고 있는 무서운 괴수를 당해내지는 못한다. 결국 이들은 플로트 랜드의 사람들에게 이젤스톤을 가져다 주는 사람에게는 대가로 어떤 소원이든 하나의 소원을 들어 준다는 조건을 걸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플로트 랜드에 살던 주인공 미르피아는 자신의 오랜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젤스톤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 섬에서 수영할때는 밧줄이 필요하다. 안그러면 섬에서 추락한다. 디스크 스테이션에 수록된 만화에 저술되어있다. 근데 물은 어디서 공급되나?

3. 등장인물

4. 카드 일람

4.1. 공격 카드

여기 속하는 마법들은 모두 카운터카드의 효과에 반사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서 사용 이펙트가 좀 더 화려해지고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갖는다. 초-중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드이며, 일부는 후반부에도 쓰임새가 있으나 대부분은 더 좋은 카드로 교체하는 편.
최종보스를 쓰러트린 이후에 저장을 하면 최종보스를 쓰러트린 덱 구성으로 2회차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그 때 소닉붐 max가 있다면 초반부 필드에서 만나는 잔챙이들을 초살시키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4.2. 필드 사용 카드

4.3. 특수 효과 카드

4.4. 소환 카드

모든 소환수 카드는 상대의 카운터 마법의 효과를 무시한다.

4.4.1. 일반 소환수

일반 소환수는 반드시 3번 행동한 후 돌아간다. 직접 조작이 되지 않고 카드 발동 전의 준비동작 중에 있어야 공격을 하고 카드를 선택한 직후의 턴에서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 [23] 공격 빈도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한번 공격에 레벨 2~3 정도의 공격 카드가 주는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그래도 무시할 수 없다.

4.4.2. 상급 소환수

요컨대 '큰 거 한방'.

즉시 공격을 시전하고 돌아간다. 최고 레벨 공격 카드보다 강한 데미지를 주고 스트렝스 효과도 적용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웬만한 상대는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카운터 효과를 씹으므로 카운터를 주력으로 쓰는 상대[27]를 공격할 때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상대가 포이즌, 캔슬, 완전방어 카드 등으로 대항해 올 때는 잘 계산하지 않으면 WT만 한참 날리고 상황은 불리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4.5. 이벤트 카드

스토리 모드 및 파티 모드에서 승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카드들.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면서 덱을 차지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선두 주자에게 주는 패널티가 된다.

4.5.1. 스토리 모드

4.5.2. 파티 모드

5. 게임 모드

5.1. 스토리 모드

미르피아로 플레이하는 메인 스토리.

1장

미르피아의 집 앞에서 시작된다. 시작 경쟁자로 아래 쪽에 벨페인이 배치된 채로 시작되지만,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오른쪽으로 마당 밖의 출구에 선 노이라트 교수를 쓰러트리기 전까지는 편안하게 카드파밍만 할 수 있지만, 질질 끌어봤자 그닥 득보는 건 거의 없으므로 빠르게 노이라트 교수를 뚫어내는 편이 좋다.

다리 하나를 사이에 놓고 좌측 지역과 우측지역이 나뉘어있는데, 시작지역에서 멀지 않은 강가에 있는 돌고래가 주는 퀘스트로 슬리프 카드를 구해달라는 것이 있다.[33] 구해다 주면 카운터 카드를 하나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슬리프 카드가 카운터 카드보다 쓰임새가 훨씬 많으니 굳이 수행하지 않아도 큰 상관은 없다. 다리를 건너 우측지역 위로 올라가다보면 정체불명의 청년이 하나 서있고, 이젤스톤을 찾으러가는 미르피아를 맵의 오른쪽 아래로 날려버린다.

쭉 진행하면 잊을만하면 파란카드 밟고 스킵카드를 써대는 망할 로리칩플을 만날 수 있고, 경쟁자로서 게임에 참가시키게 된다.
다시 계속 진행하면 보스가 있는 동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결계를 볼 수 있고, 양쪽의 동력을 제공하는 보주를 조작해줘야 지나갈 수가 있다. 플레이어가 조작해주는 게 정석이겠지만, 힐링카드가 있다면 결계 앞에 멈춰서서 다른 경쟁자 둘이 보주를 꺼주는 동안 탱자탱자 놀고 있을 수도 있다.

보스는 2레벨 파이어볼 카드 6장 및 2레벨 힐링카드 3장을 들고 있는 골렘이다.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덱 빌딩을 소홀히 했다간 어정쩡하게 반피 깎고 쫒겨나온 사이에 다른 경쟁자가 막타를 쳐버리는혈압이 오르는 상황을 겪을 수 있으니, 가급적 일격에 쓰러트리거나, 아니면 덱 빌딩이 덜 된 경쟁자가 마찬가지로 쫓겨나온 타이밍을 노려서 막타를 노려보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2장

이젤 스톤도 먹었겠다, 이제 그 이젤스톤을 반납해야 한다.[34] 문제는 전 맵에서 만났던 노이라트 교수가 미르피아와 같은 칸에 배치되어있고, 마찬가지로 다른 경쟁자인 칩플이나 벨페인도 좌측 하단에서 시작하니 3명의 경쟁자가 활동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곳에서 CPU의 AI는 이젤 스톤을 가진 캐릭터를 쫒아가게 설정되어 있지만, 실수로 버리거나 패배해서 빼앗겼을 경우 타겟팅이 바뀌게 되므로 유념해 두자.

맵 중앙부의 상자에는 슬로우 카드 레벨 1이 들어있고, 하단부의 노란색 공백 칸 사이에 위치한 상자에는 부화시키면 확정적으로 병아리 정령으로 등장하는 알 카드가 하나 들어있다.

왼쪽 던전에는 머리가 두개 달린 히드라가 던전 보스로 도사리고 있고, 오른쪽 아래 던전에는 상급 소환수인 루미나스-보어 카드를 가진 괴물이 보스로 존재한다. 둘 다 스토리 진행에 아무 영향이 없으므로 무시하고 진행해도 된다.

시작지점에서 가까이에 있는 상자와 맵 중앙부 상단에 존재하는 상자는 자신이 버렸거나, 몬스터에게 패배해서 빼앗기거나 해서 소멸한 이젤 스톤을 다시 먹는 장소이다. 이젤 스톤을 이미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갈 필요는 없으니 유의.

지상인들의 탑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1장에서 만났던 정체불명의 청년이 최종보스. 카운터 카드를 두 장 가지고 있으니 일반 공격카드를 주력으로 삼고 있었다면 상당한 고전을 맛볼 수 있다. 해답은 남동쪽의 던전 보스에게서 강탈한 루미나스-보어, 또는 맵의 중앙부 하단에서 먹은 알을 부화시켜 레벨업한 괴조 키프레스. 카운터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쓰러트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전투 시작시 화이어볼, 아이스, 소닉붐, 포이즌 니들 등의 공격카드를 단 한개도 가지지 않고 소환수 카드만 가지고 았을 경우 카운터 카드를 사용 안 하고 무조건 아이스 LV3 카드부터 꺼내드니 참조할 것.

여담으로 미르피아가 청년과 접촉하기 전 다른 캐릭터가 조우할 경우 전투없이 대화만 하고 끝내지만,[35] 만약 미르피아가 먼저 접촉해 무승부나 패배할 경우 청년은 빡쳐서 그런지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적대적인 반응을 보여 서로 대결하게 되니, 이점을 이용해 전투만 하고 도망친 뒤 그 자리에서 힐링만 하면서 대기타고 있으면 CPU 캐릭터들이 알아서 물고 늘어지는 아수라장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운좋게(?) CPU가 청년을 쓰러뜨리면 유유히 골인지점까지 무혈입성해 들어갈 수 있다.

청년을 쓰러트리고 위쪽의 탑까지 이동하면 승리.


3장

이젤스톤을 돌려받기 위해 지상인들의 탑에 침입을 결심한 미르피아. 들어가자마자 얼마 되지 않아 파멜라가 경비로봇을 셋 가동시키고, 그 경비로봇들이 맵의 우측 가장자리에 위치한 ID카드를 가지고 파멜라에게 도달하기 전에 파멜라에게 먼저 도착해서 파멜라를 쓰러트리는 것이 선결 과제다.[36]

로봇들은 필드 몬스터와 교전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기본 상태에서 덱의 발전이 꽤 느린 편이지만, 2번 파랑색 로봇이 파란색 순간이동 포탈을 타고 블래스트 드래곤을, 3번 초록색 로봇이 가끔 중앙부에 놓인 상자의 브레스 카드를 가져가기 때문에 유의하고 있어야 한다. 플레이어가 먼저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둘 다 클리어에 꼭 필요하진 않으니 너무 신경쓰지 말고 2층으로 올라가는데만 집중하자. 할 때마다 딱 맞는 숫자 띄워서 낼름 가져가버리는 걸 보면 사기 주사위가 따로 없다

1번 로봇과 3번 로봇은 불량품인지 ID카드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신경 써야하는 것은 파란색의 2번 로봇의 동향이라고 볼 수 있다.하지만 얘도 가끔 가다 브레스나 블래스트 드래곤 상자를 얻으려고 뺑뺑이 돌기도 한다

여담으로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가면 지금까지 경쟁했던 노이라트 교수, 칩플, 벨페인, 정체불명의 청년[37]에게서 각각 힐링MAX, 완전방어, 괴조 키프레스, HP최대치 10 UP 을 받을 수 있으니 참조하자.[38]

1층의 중간 보스로 워커에 탄 지상인이 하나 있고, 배리어 카드 한장에 소닉 붐 Lv2, 파이어볼 Lv3로 무장하고 있다. HP가 60이 넘고 배리어 효과로 튼튼하기 때문에 디스펠 카드로 배리어를 걷어내거나 시작부터 슬리프로 재워준 후에 상급 소환수로 두들겨 패주면 클리어된다.

2층, 순간이동 포탈 앞을 지키고 있는 파멜라는 슬로우 카드 max를 한장 가지고 있고, 포이즌 한 장과 최고급 상급 소환수인 블래스트-드래곤을 비롯해 강력한 공격 수단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지만 플레이어에게 슬리프나 카드 캔슬, 완전방어 카드 중 하나 정도가 있다면 그리고 체력 작업을 충분히 해놨다면 비교적 간단하게 쓰러트릴 수 있다.

진짜 문제는 최상층에 위치한 최종보스, 라오인데 max 슬로우를 두 장이나 갖고 있고 여기에 더해서 두 장의 힐링 카드와 250에 도달하는 막대한 똥 체력으로 좀 체 죽지를 않는다.[39]

잡는 방식은 크게 3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슬리프/캔슬/완전방어 등의 유틸을 이용해 상대 카드를 무력화시키고 공격 주도권을 잡는 법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어가 선턴을 잡자마자 대기시간이 1턴이라도 존재하는 카드를 사용할 시 슬로우 max 두장을 꽂아넣고 그 카드의 발동 시간을 9wt로 늘려놓는다는 부분이다. 이 9wt 동안 max파이어볼이건 괴조건 공격 두번은 맞게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체력이 최대인 99라고 해도 빈사상태가 되게 된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완전방어를 사용하는 경우 슬로우가 아니라 파이어볼 카드를 하나 사용하고 다음 파이어볼 혹은 괴조의 발동타임이 2wt가 남는 시점에서 1wt짜리 카드로 대항하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이 경우 최선은 슬리프를 먹이고 상대가 무력화된 틈을 타서 상급 소환수 등의 큰 공격을 연달아 퍼붓는 것이다.[40] 제대로 타격을 입혔다면 허겁지겁 30의 hp를 회복하는 힐링카드를 사용하는데, 이 때 30보다 더 큰 타격을 입히는 공격을 연속해서 사용하거나 당한 그대로 복수하기 위해 슬로우 카드를 통해 텀을 늘려놓고 패주면 된다.

단 이 방법의 경우, 상대방에게 힐링을 강요할 충분한 딜량이 되지 못하면 패배할 수도 있다.

2. max 소닉붐 여러 장을 이용한 짤짤이

max 소닉붐이 발동시간이 없이 즉발성 공격을 가하고, 전투가 종료되어도 보스의 hp가 초기화되지 않는 것을 이용한 힛 앤 런 전략이다. 발동시간이 없는 즉발 공격을 가하므로 상대가 슬로우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점을 노려서, 대부분 4wt를 소모하는 공격카드를 사용하게 하고, 그 동안 계속해서 소닉붐으로 공격-도주를 반복하는 형식이다. 고속이동 카드가 있다면 한 전투에 2번 정도의 소닉 붐을 갈긴 후 도주할 수 있게 된다.

단, 피통이 반쯤 깎인 단계 이후부터는 얄짤 없이 힐링을 시전하므로 소닉붐 말고도 추가적인 화력이 있다면 상대가 사용하는 카드를 보고 몰아쳐줄 수도 있어야 한다.

충분히 짤짤이를 넣었다면 상대가 본격적으로 화력투사를 하기 전에 도주하고, 다시 외부 필드에서 피통을 채우고, 다시 짤을 넣고, 하는 반복 과정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3. max 소닉붐 1회 이후 역 슬로우를 이용한 변형 짤짤이

2의 방법에서 max 소닉붐 사용 직후 4wt이상의 공격마법을 사용하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역으로 상대방의 공격마법 발동시간을 11wt까지 늘려주는 방식이다. 물론 이 경우 2장 이상의 슬로우 마법과, 상대방의 공격마법이 발동 되기 전에 충분한 타격을 가할 공격 카드 및 도주카드가 필요하다.

4. max 소닉붐 1회 이후 소환수 페쿠시max 2마리를 소환하는 배째기 패턴

2의 방법에서 max 소닉붐 사용 직후 바로 페쿠시 max 2마리를 소환하는 것이다. 최종보스의 공격카드는 기본적으로 화이어볼max 4장, 괴조 키프레스 1장으로 아무리 화이어볼 누적데미지가 높아도 최대 HP 99를 넘기지 않으므로 아무 피해없이 페쿠시 2마리를 소환하는데 성공했다면 상급소환수카드나 공격카드로 맞불을 놓든, 포이즌 니들 사용 후 슬립을 걸든 여러가지 패턴을 구사할 수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르피아의 소원은 사실 작가가 되는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이젤스톤을 지상인들에게 가져다 주지만 지상인들은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해킹하여 유명한 작가인 것처럼 프로필을 꾸며 주는 방식으로 소원을 이루어 준다. 뭔가가 아닌 거 같아 의아해 하던 미르피아. 그 때 갑자기 지상인들의 탑에서 엄청난 공격이 발사되어 지상을 공격하는 장면을 보고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이젤스톤의 힘이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상인들의 탑으로 들어가 결국 이젤스톤을 되찾게 되고, 지상에서 이들을 쫓던 인터폴 라우엘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엔딩에서 미르피아는 작가가 되기 위한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라우엘의 도움으로 지상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파일:사기피해자.png
1장에서 불면증 돌고래한테서 코인만 받고 부탁을 들어주지 않은 채 최종장을 클리어했다면 스텝롤 후 안쓰러운 모습으로 미르피아를 기다리는 돌고래의 CG가 추가로 나온다. 미르피아가 심부름값을 먹튀하고서 지상으로 도주했다는 막장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다.

5.2. 파티 모드

4명의 플레이어가 플레이 하는 일종의 커스텀 게임. 일부 플레이어를 컴퓨터가 조작하게 설정할 수 있어 1인에서 4인까지 옹기종기 모여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쇼트 모드와 노말 모드가 있다. 어떤 모드를 선택해도 맵은 바뀌지 않는다.

쇼트 모드는 레드, 블루, 옐로 중 하나의 쥬얼 카드를 얻어서 맵 중앙의 제단 칸까지 먼저 도착하는 플레이어가 승리. 레드, 블루 쥬얼 카드는 맵 왼쪽, 오른쪽에 위치한 성에 있는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상점에서 살수도 있긴 하지만 그돈으로 다른카드 레벨업시키는게 더 좋다.) 옐로 주얼 카드는 맵 아래에 장애물로 막힌 지역에 있는 보물 상자에 들어 있다. 스위치를 조작하여 장애물을 열어야 들어갈 수 있다. 옐로주얼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밖에있는사람이 스위치로 닫아버리면 꽤 성질 뻗친다.

파일:Rmtkfghkrwjd.png

노말 모드에서는 쥬얼 카드를 셋 다 모아서 맵 중앙의 제단으로 가면 최종 보스가 있는 동굴로 워프시켜 주는데, 이 최종 보스를 먼저 쓰러뜨리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즉, 덱 3칸을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 최종 보스를 이겨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고 오래 걸린다.[41] 보스를 상대할때 추천하는건 슬로우MAX, 소닉붐 MAX, 상급 소환수 한마리, 그 밖의 공격카드 한개, 브레스(...)이다. 브레스를 못 얻었다면 취향에 따라 아무거나 갖고 가자.어차피 브레스가 없다면 한번 싸움으로 보스잡긴 불가능이라고 보는게 좋다.(...) [42]

버그인지는 모르지만 노말 모드로 플레이시 상대방이 쥬얼 카드 셋 다 모아서 맵 중앙의 제단에 먼저 도착해도 싸우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최종보스의 HP가 상대방이 막타를 치면 이길 수 있는 수치에 도달해도 싸움에 도전하지 않는다. ~덕분에 CPU 경쟁에 있어서는 오히려 쇼트 모드가 노말 모드보다 난이도가 높다~ 아주 가끔 공격카드MAX 3장에 배리어, 스트랭스의 기본카드를 든 CPU가 최종보스에게 도전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쥬얼카드 셋 모을 동안 CPU가 지닌 나머지 카드가 다 보조마법텍이나 LV1짜리 너덜너덜 공격카드라 이렇게 맞추게 하는 것도 어렵다~

파티 모드 한정으로 맵 중앙 아래쪽에 7개의 제단이 있는데, 이 제단의 촛불을 전부 켜면 화면이 불투명해지면서 세가지 선택지가 뜨는데 첫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레드 > 블루 > 옐로우 순으로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쥬얼 카드를 하나 주며, 두번째 선택지는 루미나스 보어, 블래스트 드래곤, 브레스 중 하나를 주며,[43]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는 선택지의 경우는 플레이어의 욕심이 없는 그 겸허한 태도에 반했다면서(...) 최대HP를 15 올려준다.근데 세번째 선택지 고를 바에는 8칸 이동카드로 동북쪽 맵을 뺑뺑이 도는 게 더 빠르다.

6. 관련 문서



[1] 사실 퇴사도 늦게 한 편. 뿌요뿌욘까지 참여했으니...[2] TCG가 아니다.[3] 이동카드는 제외[4] 스테이지 2,3에서는 이런식으로 마냥 놀다보면 게임오버 당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스테이지 2에서는 NPC가 라우엘을 뚫고 탑에 도달하면 게임이 끝나고(해당 NPC에게 이젤스톤을 빼앗겼을 경우 한정) 스테이지 3에서는 NPC가 ID카드를 들고 파메라에게 도착하면 게임이 끝난다.[5] 홈페이지를 보면 주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회사다.[6] 발동시간이 긴 만큼 슬리프/슬로우/캔슬 등의 방해효과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 결정적으로 바로 밑의 아이스와 대결하게 되면 선빵을 맞으면서 밀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7] Max로 업그레이드한 카드도 데미지가 13~20을 오간다.[8] 촛대를 다 키면 세가지 선택지가 뜨는데(쥬얼 카드를 원한다, 귀한 카드를 원한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무엇을 골라도 충분한 보상을 얻는다. 운이 좋으면 브레스카드를 얻을 수도 있다. 턴수는 오래 걸리지만 후반부가 아니라면 해볼만하다.[9] 이렇게 올려두면 싸울때 상대방을 이기진 못해도 상대방이 쓰러트리질 못해 비길 수 있다.[10] 발동이 일반 이동카드들 보다 훨씬 빠른 1초라서 더 수월하게 퇴각할 수 있다.[11] 대신 이런 고속이동 카드를 가진 적을 잡으면 평소에는 얻을 수 없는 카드를 루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시 보상은 충분한 편.[12] 상점이 등장하지 않는 스토리모드 3장에서는 휴대하지 않는다.[13] 사실상 덱에 주는 영향이 아무것도 없는 '취소' 선택지에 해당한다.[14] 난폭자가 되고 싶어의 경우 위력이 강력한 공격카드를 포함한 다수의 카드로 덱을 바꿔주고, 이동매니아의 경우는 고속이동을 포함하여 특정 숫자 이동카드를 통해 중요한 아이템이 든 상자나 이벤트에 확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통해 덱 핸드를 좀더 빠르게 강화할 수 있다. 아주 낮은 확률로 '무저항주의자가 되고 싶어' 선택지를 고른 경우 브레스가 2장 나올 때도 있다.[15] 스토리 모드 2장의 최종보스인 라우엘이 2장을 가지고 나오나 2장 내에서 상급 소환수를 먹었다면 시간낭비로 만들어 줄 수 있다.[16] 일반 공격카드, 상급 소환수 카드 등에게 모두 적용 되며, 적용 수치는 아마도 2배로 추정 된다.[17] 반대로 말하면 플레이어에게도 매우 유용한 카드 중 하나다. 포이즌 카드로 인한 데미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데미지를 50% 줄여주는 것으로 추정 된다.[18] 특히나 공격형 신수나 파이어 마법등의 WT 소모가 심한 카드를 주력으로 삼는 상대를 대상으로 매우 효과적이다.[19] 스트랭스, 배리어 효과 동시 발동만으로도 사기인데, 기존 3초짜리인 포이즌카드보다도 더 빠르게 1초만에 상대방에게 포이즌을 먹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각 세 카드 모두의 상위호환이며, 거기에 더해서 해당 카드 3장을 넣는 대신 브레스 한 장 넣고 덱 2칸을 다른 카드로 채울 수 있다.[20] 상대가 현재 발동 중인 카드의 대기시간말고도 상대의 덱에 있는 다른 카드를 살펴보고 계산해야할 필요가 있다. 은근 계산하느라 머리아프게 만든다[21] 1번의 전투 중 카드 하나의 사용 횟수는 1회로 한정 된다.[22] 한장에 4초씩 무려 8초를 늘려놓고는 공격카드를 두번 이상 날려대니 거의 무조건 불리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전투를 펼쳐야한다는 점에서 파훼법이 그다지 많지 않다.[23] 단 발동카드 없이 슬리프 상태일 경우는 예외.[24] 마인 다븐을 띄웠다가 실수로라도 알 카드로 덱 핸드가 꽉차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상태를 계란장수라고 부르기도 함 다만, 아득바득 파밍해서 알을 전부 부화시키는 경우 상급 소환수가 몇 뜨는 쾌거로 반전이 일어나기도...[25] 참고로 발동시간도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것과 같다.[26] 특히 페쿠시의 사용자가 HP가 높을 수록 상대하는 입장에서 참으로 막막해지는 변수를 창출 할 수 있다. 최대 HP가 99인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경우 마우스를 집어던질 수도 있다[27] 스토리모드 2장의 괴청년을 쓰러트릴 때 특히 유용하다.[28] 사실 크기가 하도 커서 실상은 짓밟고 지나가는 수준. 뺑소니?[29] 캔슬이나 완전방어와 같은 것들.[30] 이 100 이상을 상회하는 데미지를 버텨내는 건 스토리모드 3장의 최종보스가 거의 유일하다.[31] 스테이지 3의 로봇들만 획득할수있으며, 로봇들이 이것을 파멜라에게 가져갈시 게임오버된다. 사실 그렇게 게임오버 되는게 훨씬 힘들다.[32] 3장의 로봇 중 제대로 열일하는 녀석은 2번 파란색 로봇 하나 뿐이다. 1번 빨간색은 다짜고짜 2층 올라가서 자기한테 내려진 명령을 다시 물어보는 고문관스러운(...)면모를 보이고, 3번 로봇은 어딘가 모자란지 2층으로 올라가서 파멜라 주변만 뺑뺑이를 돈다.[33] 불면증에 걸려서 필요하다고 하는데, 좌측 지역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있는 상점에서 코인카드와 바꿔서 구입할 수 있다.[34] 이젤 스톤 자체는 아무 효과도 없는 이벤트 카드 취급인데, 이 때문에 덱 핸드에서 한 칸을 낭비하게 되는 핸디캡이 있다.[35] 단 CPU가 이젤 스톤을 가지고 있을 경우, 노이라트 교수는 그냥 통과, 칩플과 벨페인은 바로 전투에 들어간다.[36] 이 ID카드는 주인공으론 먹을 수 없다. 굳이 갈 이유가 없다. ID카드를 가지고 있는 경비로봇과 대결해 승리해서 빼앗아 갈 수 있긴 하다[37] 여기서 청년이 자신의 이름을 라우엘이라 밝힌다.[38] 하지만 시작지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벤트칸에 도달 후 시작점으로 되돌아가서 각각 한명씩 조우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4명 다 조우한다 해도 최소 8턴은 낭비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어 칩플이 주는 완전방어 카드까지만 먹고 진행하는 게 편할 수 있다. 4명의 이벤트를 다 볼 작정이라면 4~8칸 이동카드나 고속이동max카드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턴 낭비를 줄일 수 있으니 참조.[39] HP가 100 이상 넘어가는 보스가 스토리 진행하면서 단 한 명도 안 나온 점도 크게 한 몫 한다.[40] 여유가 된다면 스트렝스를 이용한 공격력 증가가 매우 효과적이다.[41] 한명이 독주하거나 하지 못하고 서로 치열하게 싸운다면 한판으로 거의 밤샘도 가능하다(...)[42] 참고로 최종보스의 HP는 150이다.[43] 가장 좋은 건 역시 블래스트 드래곤 카드. 루미나스 보어는 일회용 카드인 카드 체인지나 스피릿의 소원들어주기 중 난폭자가 되고 싶어 선택지를 골라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할 수 있으며, 브레스의 경우는 서북쪽의 필드의 보물상자에서 주사위 운이 좋을 경우 초반에 바로 얻을 수 있지만, 블래스트 드래곤의 경우는 여기 말고는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희소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