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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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표기 | Saurian Saurio [ruby(龙,ruby=Lóng)] [ruby(竜,ruby=りゅ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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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ff6c6c,#010101> 카치나의 메모-「나타의 용 동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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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정
마신 임무 4장 5막에서 느비예트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다만 느비예트 자신은 나타에서 환영받지 못할 거라고 말하는데, 자신같은 고대 용과는 달리 나타의 용은 기나긴 발전과 진화를 거쳐 현재 수많은 개체가 인간과 공존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반영하듯 호칭 역시 영어와 일본어판에서 다르게 불리는데, 느비예트나 야타용왕 등의 고대 용들은 Dragon이라 불리는 반면 나타의 용들은 Saurian이라 불린다. 실제로 신화 속에 나올 법한 모습을 한 다른 용들과는 달리 나타의 용들은 현실의 공룡과 더 닮아있다. 숲룡, 깃룡, 명룡이 파충류보다는 포유류 및 조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그 예시이다.느비예트의 말대로 현재 용들은 6대 부족과 협력 관계에 있으며[1], 여섯 부족이 각각 여섯 원소와 관련이 깊은 것처럼 나타의 용들도 지역별로 원소의 힘을 각기 나눠 가진 것으로 보인다.[2] 바람 원소의 용이 없는 이유는 불명이다.
도감 설명문에선 나타의 용에 대응하는 다른 나라의 용이 언급된다. 산룡은 야타용왕, 어룡은 심해 용 도마뱀[3], 숲룡은 아펩과 아펩의 몸속에서 사는 풀 원소 생명체들이 언급된다.
용들은 각 종별로 성체와 새끼 개체가 있는데, 야생 필드에서는 성체끼리 모여있는 경우는 있어도 새끼들만 있는 경우는 없고 현실의 동물처럼 반드시 성체가 함께 있다.[4]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으면 새끼용들은 필드를 돌아다니며 장난치거나 지형지물과 상호작용을 하고, 잠을 자기도 하는 등 츄츄족 못지 않게 꽤나 디테일이 구현되어있다.
3. 게임 상에서
필드에서 마주치면 기타 여느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가까이 다가가면 선제공격을 해오지만, 빙의 상태에서 마주할 시에는 비선공으로 바뀐다. 물음표를 한 번 띄우고는 이후 계속 경계 태세를 취하나,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을 하기 전까진 가까이 다가가도 공격하지 않는다. 예외로 다른 인간형 몬스터들과 함께 나오는 개체의 경우 빙의 여부와 관계없이 선제공격을 시전한다. 전투 중에도 수시로 빙의가 가능하고[5], 빙의를 마친 용은 영혼의 형태로 변해 사라진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마물 무리 중 용들에게 모조리 빙의하여 없애 버리면 전투를 쉽게 해결하는 편법이 된다.[6] 물론 이 경우에 용에게서 드랍되는 아이템은 획득할 수 없다.[7][8]3.1. 빙의
나타 첫진입 시 자동으로 진행되는 월드 임무 이상한 숲속의 꼬마를 진행하고 나면 여행자는 나타의 용에게 스킨체인저 마냥 빙의할 수 있다. 나타의 캐릭터들은 특수 이동 매커니즘을 가졌는데 해당 캐릭터들을 입수하지 못했을 경우를 위해서인지 각 용들은 캐릭터들의 이동 매커니즘과 유사한 스킬을 지녔다.[9] 또한 빙의한 상태에서 NPC 용들에게 말을 걸면 대화가 가능하다.[10]어룡을 제외하면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11] 빙의된 상태에서 어느 정도 깊은 물에 들어가면 강제로 빙의가 풀리며 용이 버둥거리며 익사하는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그리고 '잘 가, 친구' 업적을 얻을 수 있다.(...)[12]
4. 목록
4.1. 산룡
산룡[13] Tepetlisaurus | ||
언어별 표기 | Tepetlisaurus Tepetlisaurio 嵴锋龙 テペトル竜 |
<rowcolor=white,#ddd> 성체 | 유체 |
]]바위. 전설에 따르면 산룡의 조상은 산만큼 거대한 용으로 수명이 상당히 길며, 뭇산은 그가 잠들 때 그의 등 뒤에서 생겨난다고 한다.
나타 지역의 절벽 위 워프포인트를 해금하기 좋다.
빙의 시 대기 모션은 자신의 꼬리를 살펴보는 것이다. 다른 용과 달리 어린 산룡은 배에 알껍질을 붙이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작중 네임드 산룡으로는 꼬마 용, 오츄, 뇽뇽이가 있다.
4.2. 어룡
어룡 Koholasaurus | ||
언어별 표기 | Koholasaurus Koholasaurio 鳍游龙 コホラ竜 |
<rowcolor=white,#ddd> 성체 | 유체 |
]]물. 전설에 따르면 고대 용들은 환경 적응력이 더 강하다고 한다. 당시 사람들은 바다에서 떠오른 가장 거대한 용을 떠다니는 섬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지금의 어룡은 그 거대한 해룡의 후예로 여겨진다.
빙의시 나타 지역 물 위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으며 빠르게 헤엄하거나 물위에서 점프시 열소 게이지가 소모된다. 또 일부 용암지대를 HP 소모 없이 열소 게이지 소모로 지나다닐 수 있다. 물에 있다가 육지로 올라오면 물을 털어내는 깨알같은 동작이 있다.
인게임 모델링으로는 그렇게 크게 묘사되지 않지만, 말라니의 전설 임무이기도 한 샘물 무리 부족 견문 임무 3막에서 말라니의 휘파람에 모여든 어룡 3마리가 날 수 있는 페이몬을 제외한 말라니, 여행자, 비람드라, 카르야를 태울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등이 넓은 것을 알 수 있다.
빙의 시 대기 모션은 뒷발로 목을 긁거나 앞발로 팔짱을 낀 뒤 낮잠을 잔다. 특이사항으로 어린 어룡에게는 플레이어가 접근할 시 일정 거리 이상을 벌리는
성체 어룡은 사족보행을 하지만 어린 어룡은 앞발이 덜 발달해서 그런지 이족보행으로 뒤뚱뒤뚱 귀엽게 움직인다.
작중 네임드 어룡으로는 모오가 있다.
4.3. 숲룡
숲룡 Yumkasaurus | ||
언어별 표기 | Yumkasaurus Yumkasaurio 匿叶龙 ユムカ竜 |
<rowcolor=white,#ddd> 성체 | 유체 |
]]풀. 전설에 따르면, 숲룡은 원래 관찰하기 힘들 정도로 작았다고 한다. 심지어 바람을 타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거대한 용의 몸에 달라붙거나 구름처럼 무리 지어 이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빙의로 키니치 원소 스킬 홀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숲룡이 혀로 공간을 고정하고 그쪽으로 당겨지는 식. 또다른 특징으로 나타 지역 곳곳에 있는 화염류탄 열매를 혀로 삼킨 뒤 던져 불 원소 피해를 주는 공격이 가능하다.
비전투 상황에서 관찰해보면 굉장히 활발한데, 일반적인 필드몹들처럼 특정 구역에 머물러있지 않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자기들끼리 열매 끈끈이를 타고 날아다닌다.
대기 모션은 꼬리를 둥글게 말아 쿠션처럼 앉는 모션이다. 어린 숲룡의 경우 중심을 잘 못 잡아 넘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용과 달리 귀가 축 쳐져 있어 귀여움이 더욱 부각되어있다.
작중 네임드 숲룡으로는 치카, 난나, 그리고 필드 보스인 콩가마토가 있다.
4.4. 명룡
명룡[15] Iktomisaurs | ||
언어별 표기 | Iktomisaurs Iktomisaurio 暝视龙 イクトミ竜 |
<rowcolor=white,#ddd> 성체 | 유체 |
]]얼음.
지혜롭다는 설정을 가졌으며 그에 걸맞게 벽화와 공명해 보이지 않는 공간을 밝혀낸다든지, 물건을 소환하는 등 다양한 기믹을 해제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을 가졌다.
마비카가 보관해 둔 믹틀란 부족의 유품들에 새겨진 문양에서도 먼저 볼 수 있었으며 5.2 버전에서 꽃깃회와 연기 주인 부락이 추가되면서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생김새는 박쥐+부엉이처럼 생겼는데 마침 믹틀란 소속인 올로룬도 박쥐 수인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작중 네임드 명룡으로는 연기 주인의 장로인 트라포포티즈틀리와 지방 전설 몬스터 고대 밤혼 전사인 추락한 새벽별의 영혼이 있다.
4.5. 깃룡
깃룡 Qucusaurus | ||
언어별 표기 | Qucusaurus Qucusaurio 绒翼龙 クク竜 |
<rowcolor=white,#ddd> 성체 | 유체 |
]]불. 꽃깃회 기사들은 대부분 깃룡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것을 좋아한다.
나타 출시 전 공개된 점화 pv에서 마비카가 중간에 불새로 변신해서 카피타노에게 날아가는 듯이 연출된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에 나오는 불새가 바로 깃룡이다. 다만 마비카는 집정관이 되기 전에 나무살이 부족 출신이었는데 어째서 깃룡이 나오는 연출을 사용했는지는 미지수. 그냥 비주얼적으로 어울려서일 가능성이 높다.
의외로 마신 임무 상으로 산룡 다음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용으로, 카치나와 함께 성화 경기장으로 향하던 중 불의 신상과 상호작용한 뒤 페이몬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깃룡을 발견하는 것이 해당 장면이다. 5.0 버전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월드 임무 '무거운 날개'에서도 밀매꾼에게 잡힐 뻔한 깃룡이 등장하기도 했다.
울음소리가 상당히 깨는데, 새를 닮은 외형처럼 닭을 연상시키는 울음소리이다.
성체와 유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성체가 나는 법을 가르쳐주듯 날개를 펄럭이고 그것을 본 유체가 여러번 점프를 하다 엉덩방아를 찧는 귀여운 모션이 있다.
작중 등장한 네임드 깃룡으로는 차스카의 의붓어머니 가족들, 필드 보스 호라와카·응고보가 있다.[17]
4.6. 뿔룡
뿔룡 Tatankasaurus | ||
언어별 표기 | Tatankasaurus Lakohosaurio 绮游龙 ライノ竜 |
마비카가 보관해 둔 비옥한 터전 부족의 벨트에 새겨진 문양을 보아 물소처럼 거대한 뿔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얀사가 머리에 쓰고 다니는 동물 해골이 어린 뿔룡의 해골로 추측된다.
5. 여담
- 새끼 용들은 크기도 조그만 것이 외형도 귀엽게 생긴데다 모션이 다양하고, 상대를 위협한답시고 내는 울음소리가 심각하게 귀여워서 인기가 많다. 피격당하면 고꾸라지거나 넘어져 구르는데 잡기 미안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심지어 9월 중순 리뉴얼된 나선 비경 토벌 라인업에 새끼 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심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으며(#)[18], 5.0 후반 픽업으로 등장한 키니치의 육성 및 특성 재료가 하필이면 이 용들이 드랍하는 송곳니 시리즈여서 키니치를 육성할 예정인 유저들 중에서도 덩달아 고통을 호소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5.2 전반 픽업에 나온 올로룬과 차스카는 물론, 5.3에 나오는 시틀라리까지 송곳니를 쓰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용처가 더 늘고 말았다.
그만해 류웨이
- 음식 용용 쿠키에 어린 용들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6. 둘러보기
[1] 절대 애완동물이나 가축 같은 게 아니라 친구, 동료의 개념이라고 카치나가 강조하는 대목이 있다. 용들은 엄연히 야생에 따로 자신의 집과 가족이 있으며, 인간과는 자주 왕래하며 어울리는 관계일 뿐이다.[2] 대표적으로 산룡은 바위, 숲룡은 풀, 어룡은 물.[3] 고대 용의 뛰어난 환경 적응력이 언급되는데, 설정상 심해 용 도마뱀은 진화와 유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그들의 왕은 인간의 모습으로 폰타인에서 살고있다.[4] 인간이 거주하는 부락은 안전구역이라서 그런지 새끼가 단독으로 있기도 한다.[5] 용에서 용으로 갈아타는 것 포함.[6] 업데이트 초반엔 쿨타임 없이 빙의가 가능했으나 이후 빠른 업데이트로 약 3초의 쿨타임이 생겼다. 물론 용에서 용으로 갈아타는 것은 제약받지 않는다.[7] 모바일 버전에서는 불편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일부 있는데 아이템 파밍하기 위해서 사냥하다가 터치를 잘못하여 빙의되는 경우가 있다.[8] 빙의의 대상이 된 용은 몇 분 지나면 다시 젠이 된다. 전투가 아닌 빙의로 용을 없애면 게임의 난이도가 수직하락하고 개체수가 지나치게 줄어들 것을 고려한 장치로 보인다.[9] 산룡의 경우 카치나의 상위호환 땅속이동이 굉장히 빠르고 대쉬도 가능하다. 다만 낙하중 날개 모션 불가, 숲룡의 경우 기본적으로 대쉬 자체가 불가능하고, 어룡도 마찬가지 키니치나 말라니는 대쉬가 가능하다. 이렇게 불편점은 있으나 굳이 나타 지역을 탐색하기 위해서 말라니,키니치를 뽑을 필요성은 없다.[10] 반대로 빙의 상태에선 캐서린을 포함한 인간형 NPC와 대화가 불가능하다.[11] 산룡의 경우 확실히 물 자체를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정 월드 임무에서 꼬마 용을 조종할 수 있는데 물에 닿으면 대놓고 싫어한다.[12] 사실 이 업적의 진짜 조건은 용 빙의 상태에서 사망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용 빙의 상태에서 맞아죽든 낙사하든 사망하면 빙의가 풀리며 업적이 달성된다.[13] 4.7 버전 이벤트에서는 원판 명칭을 직역하여 '척봉룡'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5.0 버전에서 '산룡'으로 변경되었다.[14] 현재까지 공개된 용들 중엔 유일하게 복수의 원소를 다룰 수 있다. 현임 불의 신인 마비카가 과거 나무살이 부족 출신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15] 4.7 버전 이벤트에서는 원판 명칭을 직역하여 '명시룡'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5.0 버전부터 '명룡'으로 변경되었다.[16] 실제로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성체 깃룡이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한 쪽 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현실의 홍학과 비슷하다.[17] 여행자와 동행하는 꼬마 용처럼 불꽃 주인(슈코아틀)의 축복을 받았다. 다만 이쪽은 '화산(성스러운 산)으로 향하는 순례길'을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폭주하여 아직도 '폭군'으로 남아 있다.[18] 게다가 새끼 용들을 처치하면 바로 다음에 성체 용들이 등장하는 구성도 있어서 일각에서는 "새끼가 당하니까 어른 용들이 복수하러 나온다", "어른들 싸움에 왜 애들(새끼 용)이 끼어드냐"는 등의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