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6:19:44

용(원신)


파일:원신 로고.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004e6a,#010101><colcolor=#ffffff,#dddddd> 스토리
콘텐츠
시스템
아이템
미디어 믹스
기타
}}}}}}}}} ||



Dragon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Dragon
파일:중국 국기.svg [ruby(龙, ruby=Lóng)]
파일:일본 국기.svg [ruby(龍, ruby=りゅう)]
1. 개요2. 설정3. 목록
3.1. 원소 용
3.1.1. 일곱 용왕
3.2. 그 외 용
4. 여담

[clearfix]

1. 개요

온라인 게임 원신의 용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설정

원신에서 드래곤(용)이라고 일컫어지는 존재에는 크게 '원소 용(Elemental Dragons)'과 그 외 다른 이유로 탄생된 용들이 있다. 엄밀히 따지면 '원소 용'만이 드래곤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들은 과거 파네스가 티바트 대륙에 나타나기 이전, 원시 티바트 대륙을 다스렸다고 언급된다.

연하궁의 스토리에서 일곱 신이 있기 이전에 세계를 지배한 종족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현재의 일곱 집정관처럼, 일곱의 용왕이 세계를 다스리고 있었으며 '용왕' 역시 직위가 세습되던 구조였다고 한다. 허나 '최초의 참주'가 나타나 용의 힘 일부를 빼앗았고, 결국 일곱 용왕들은 그 권좌를 잃었으며 최종적으로 티바트 대륙의 통치는 '일곱 신'에게 돌아가고 말았다.

폰타인 마신 임무에서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일곱 신의 권능은 본래 일곱 용왕들이 가지고 있었던 권능을 '최초의 참주'가 빼앗아 행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용왕들은 일곱 신 체제에 굉장히 부정적이다.

실제로 아펩은 나히다를 수메르의 정당한 지배자가 아닌 '하늘의 위광에 기대 수메르의 영주 노릇'을 한다고 깠으며, 물의 용왕 역시 찬탈해간 인물을 '최초의 참주'라고 지칭했다. 참주(僭主)란 고대 그리스에서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권위를 찬탈한 지배자를 의미하는 호칭으로 매우 부정적인 단어다. 종려 전설 임무 2막을 클리어하기 전, 남천문의 복룡목에 서있는 '야타용왕의 화신체' 옥구에게 말을 걸어 '암왕제군'에 대해 물어보면 암왕제군을 동일하게 '찬탈자'라고 지칭한다.

이후 마신 임무 4장 에필로그에서 느비예트가 나타에 대해 알려주는데 나타는 용의 나라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용왕 같은 존재는 환영받지 못할 것이며 이미 용들은 환경에 적응해 나타의 인간들과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나타의 용들과 용왕과 그 휘하인 원소 용들은 어떤 관계인지는 현재로선 불명이다.

3.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원소 용

원소 용
Elemental Dragon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Elemental Dragon
파일:중국 국기.svg [ruby(元素之龙, ruby=Yuánsù Zhīlóng)]
파일:일본 국기.svg [ruby(元素龍, ruby=げんそりゅう)]

원소 용임은 언급되지만 '용왕'이라곤 언급되지 않는 용들. 작중 '바람 용', '풀의 용'이라고만 언급되며, 원문에서도 '용왕(龙王)'이라는 언급은 없다. 영어판 역시 '풀의 용' 아펩은 'Dendro Dragon'이라고 적고, 물의 용왕은 'Dragon Sovereign of Water'라고 지칭하며 미묘하게 호칭이 다르다.

3.1.1. 일곱 용왕

일곱 용왕
Seven Dragon Sovereigns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Seven Dragon Sovereigns
파일:중국 국기.svg [ruby(七王, ruby=Qī Wáng)]
파일:일본 국기.svg [ruby(七王, ruby=しちおう)][3]

천리의 주관자, 나아가 파네스보다도 이전의 세계를 지배하던 이들로, 태초의 티바트는 일곱 용왕이 지배하던 세계였다. 티바트 대륙에는 이 당시의 역사를 아는 사람은 거의 전무하며,[4] 연하궁에서도 이 당시의 얘기는 최고 기밀 수준으로 취급된다. 연하궁으로 내려온 오로바스는 이 때를 다룬 역사서를 보고 천리의 주관자에게 심판받을 것이 두려워 모든 비밀을 묻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비둘기가 나뭇가지를 물어온 해]
천상의 영원한 왕좌가 오는 날, 세계가 새롭게 되었더라. 그리고 진왕, 원초의 그분과 옛세계의 주인들, 공포의 왕 일곱이 전쟁을 시작하니, 그 공포의 왕들은 용이었더라.
원초의 그분이 빛이 나는 자신의 그림자를 창조하시니 그림자의 수는 넷이었더라.

(중략)

[나뭇가지를 물어온 후 사십여 년]
사십 개의 겨울이 불을 묻고 사십 개의 여름이 바다를 들끓게 했더라. 일곱 왕이 모두 패배하니 일곱 왕국이 천상에 순종하더라. 원초의 그분이 천지 창조를 시작하매 「우리」——그의 가장 가여운 사람이 이 땅에 나타났더라.
서적 백야국 장서 제2권, 일월 과거사 中
연하궁 서적에는 '공포의 왕 일곱'이라고 언급된다. 무녀 츠미가 말하길 광계(빛의 경계)의 일곱 왕은 황량을 대표하는 원시 원소력의 정점에 있는 원소의 일곱 용을 말한다.
느비예트: 현재 저를 포함한 이 세계의 모든 원소의 용은 「완전한」 상태가 아닙니다. 「최초의 참주」가 티바트에 강림했을 때, 그는 용의 힘을 일부 빼앗았다고 합니다. 오늘날 일곱 신의 권능은 그 「빼앗은」 힘에서 나온 것이죠.

페이몬: 용에게 일곱 가지 원소가 있듯 신에게도 일곱 가지 원소가 있어…

느비예트: 그 시대를 겪은 선대 물의 용왕은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고, 그 후계자인 저는 그 역사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습니다.
마신 임무 제4장 제4막 《태동하는 종언의 계시》 中
일곱 용왕 역시 일곱 신과 동일하게 그 자리를 세습제로 유지했다고 한다. 허나 '최초의 참주'가 나타나 용의 힘 일부를 강탈했으며 결국 용왕은 티바트 대륙의 통치권을 잃고 말았다. 잔존한 용족들은 뿔뿔히 흩어졌다. 오로바스와 연하궁 사람들의 실험에 의해 연하궁 쪽의 심해 용의 자손들은 진화했으나 다른 원소를 얻어버려 순수함을 잃어 더 이상 심해 용 도마뱀 종족은 용으로 진화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물의 용왕은 영원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언젠가 인간의 모습으로 탄생한다는 예언이 있으며, 폰타인 마신 임무에서 이는 사실로 드러난다.

4.1 기준 바위 속성, 물 속성의 용왕이 인게임에서 등장했다. 다만 이들은 대부분 파네스 시대의 일곱 용왕과는 다른 후대의 존재로 추정.

나히다 전설 임무 2막에서 아펩에 의해 일부 용왕들의 상태가 언급되었는데, 어떤 용은 티바트의 생물들과 친해진 나머지 세계를 빼앗긴 원한을 잊었고[5], 어떤 용은 전사해 유골만 남았으며[6], 고통받다 도망친 용[7]도 있었다고 한다. 이들의 이름은 모두 고대 신화의 최고신과 대적하는 포지션의 사악한 뱀, 혹은 용으로 묘사되는 존재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8]

3.2. 그 외 용

원소 생명체가 아닌 심연의 생명체인 용들.

4. 여담



[1] 치열한 교전 끝에 드발린이 두린의 목을 물어뜯자 두린은 그대로 요단강을 건넜지만 그 과정에서 두린의 온 몸을 타고 흐르는 맹독을 삼켰다.[2] 원래대로라면 심연 교단의 주술 따위로 세뇌될 만한 존재는 아니지만 두린과의 싸움으로부터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심연 교단이 쇠약해진 드발린을 손쉽게 타락시킬 수 있었다.[3] 일곱 신과는 대조적으로 일곱 왕이라고 칭한다.[4] 당사자인 용왕들과 플레이어인 여행자와 페이몬을 제외하면 연하궁의 무녀이자 용 도마뱀들에게서 자란 츠미, 일월의 과거사를 연구하던 엔죠 정도밖에 없으며, 그나마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존재도 용왕과 직접적인 친분이 있었으며 티바트에서 버려진 과거의 역사의 비밀을 알고 있는 듯이 묘사되는 모락스정도 뿐이다.[5] 드발린이 연상되는 말이지만 직접적으로 드발린이 용왕이라는 언급은 없고, 오히려 해당 전설 임무에서 아펩보다 격이 떨어진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드발린은 바람 용왕이라고 볼 여지가 적다. 정황상 모락스와 협력하여 리월을 세운 야타용왕을 뜻하는 말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폰타인에서 포칼로스와 협력해 폰타인의 최고 심판관 자리에 앉은 느비예트를 뜻할 수도 있다.[6] 명백하게 마신으로 언급된 오로바스는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전사했다"는 언급을 고려한다면 전쟁의 나라인 나타에서 불의 용왕의 유해같은 것이 등장할수도 있다.[7] 행방이 묘연한 번개 혹은 바람의 용왕이 이 케이스로 보인다.[8] 야타용왕의 경우 조로아스터의 선신 아후라 마즈다의 대적자인 앙그라 마이뉴의 화신인 악룡 아지다하카에게서, 아펩의 경우는 (용왕인지는 불확실하지만) 태양신 라의 대적자인 아포피스에게서, 레비아탄 느비예트의 경우는 구약 성경에서 야훼가 굴복시킨 바다의 용 레비아탄에게서 따왔다.[9] 이 쪽은 심지어 모락스보다도 한참 오래 전에 리월의 땅에 자리 잡고 있었다는 설정이다. 때문에 야타용왕 역시 파네스가 천상의 왕좌를 차지했던 시절 원시 티바트 대륙을 다스린 '일곱 용왕'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다.[10] 작중으로부터 1000년전.[11] 단, 아펩은 니벨룽겐이 한번 '돌아왔다'고 언급한다. 따라서 니벨룽겐은 부활이 가능한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12] 야타용왕은 복룡목에 봉인만 되었을 뿐, 자타공인 바위 용 도마뱀들의 우두머리이자 용왕이므로 주변인들 뿐만 아니라 본인도 '용왕'이라고 부르고 있다. 느비예트는 힘이 부족할 뿐, 딱히 자신을 용왕의 자격이 없다곤 생각하지 않으므로 용왕이라는걸 인정은 하고 다닌다. 반면 아펩의 경우, 아펩이 나히다를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나히다 역시 딱히 그녀를 풀의 용왕이라고 높여부를 생각은 없는지 그냥 풀의 용이라고만 불렀다. 아펩 본인은 니벨룽겐을 '용왕님'이라고 경칭하는 것과 니벨룽겐의 의지를 목숨이 다할 때까지 따르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스스로를 낮춰 딱히 용왕을 자칭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13] 물의 용왕 느비예트가 니벨룽겐 왕이라고 지칭하는 언급이 나오긴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니벨룽겐이 다른 용왕들 위에 군림하는 존재인지는 불명이다. 동격의 존재여도 급이 있는 인물 간에 서로 경칭하는게 이상하진 않기 때문. 종려는 나히다를 '지혜의 신'이라고 불렀지만, 그렇다고 종려가 나히다를 신으로서 모시는건 아니다.[14] 드발린은 '바람용왕'이 아니다.[15] 몬드에서는 풍마룡 드발린, 리월에서는 바위의 야타용왕, 수메르에서는 풀의 용 아펩과 용왕 니벨룽겐, 폰타인에서는 전대 물의 용왕 스킬라와 현대의 물의 용왕 등 각 나라의 속성에 맞는 용들이 등장하거나 최소한 언급이 되었다. 그러나 이나즈마 본토에서는 언급은커녕 용에 관한 전설조차 전무하며 연하궁에서는 번개가 아닌 물의 용왕에 대한 예언만 남아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58
, 4.5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58 (이전 역사)
문서의 r782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