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우리 집의 욕조 사정》(オレん家のフロ事情)은 일본의 만화다. 만화잡지 코믹 진에서 연재중이다. 작가는 잇토키치. 한국에는 2015년 10월 21일에 정발이 결정되었고 2015년 10월 29일에 정발되었다.
2. 줄거리
집에서 혼자 살고 있는 고등학생 타츠미는 어느 날 냇가에서 쓰러져 있는 와카사를 도와줬으나, 실은 그의 정체는 인어였다. 어째서인지 집의 욕조를 좋아하게 되어 거기에서 살게 된다.3. 등장인물
- 타츠미 - 시마자키 노부나가
본 작의 주인공. 일단은 학생, 미성년자라는 언급이 있는데 고등학생인 것으로 보인다. 돌아가신 조부모님 집에 혼자 살고 있으며 무표정하다. 카스미라는 여동생이 있다. 특기는 요리, 집안일. 예산에 쪼들려 살고있어 낭비에 민감하다.
- 와카사 - 우메하라 유이치로
본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 금발 속성의 생선형 남성 인어. 이름은 와카사기(わかさぎ, 빙어)에서 유래한 듯.응?타츠미에게 거둬들여진 이후 기존의 더러워진 강가로 돌아가길 거부하여 욕조에서 살게 된다. 고기를 매우 좋아하고 완력이 세다. 목욕 자체에 관심이 많다.
- 미쿠니 - 하나에 나츠키
와카사의 친구인 해파리. 온몸의 99%가 수분. 특성상 몸이 투명하고[4] 수분이 부족해지면 몸이 줄어들고,[5] 물이 주식이므로 특정 브랜드의 물을 원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얌전한 성격이고 특별히 뭘 먹일 필요가 없어서 그런지 타츠미가 호의적이다. 남성이다. 해파리답게(?) 기억력은 영 좋지 않은 듯.[6] 타카스의 말로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방랑벽이 있어서 한 장소에 오래 있지 못한다고 한다.
- 마키 - 츠다 켄지로
와카사의 친구인 골뱅이. 녹색 머리에 지독한 근시. 히키코모리이며 기본은 네거티브 성격인데 조금만 칭찬해주거나 껍데기를 청소해주면 쉽사리 뒤집힌다. 본의 아니게 욕조를 청소해주면서 타츠미의 호감을 샀다.
- 카스미 - 키도 이부키[7]
타츠미의 나이 차이가 나는 여동생. 오빠(타츠미)를 엄청 좋아해서 오빠의 셔츠를 입고 냄새를 맡는다던가, 오빠와 목욕을 하고 싶어 한다든가. 와카사를 라이벌로 보고있지만 사이가 좋아졌다. 오빠의 일상을 휴대폰에 찍는 대신 와카사가 좋아하는 샴푸를 주고있다.이 애니에서의 유일한 여자이다.
4.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BS11채널에서 2014년 10월 월요일 23:54에 방영했다. 6분짜리의 짧은 애니메이션. (실제 러닝타임은 4분, 오프닝 30초 포함.)오프닝이 엄청 심각하고 진지한데 반해, 실제 본편은 타츠미와 와카사 그리고 주변 수중 생물들의 소소한 욕조 일상 내용이다.(...)
5. 외부 링크
[1] 원작 자체는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이 먼저 나왔지만 애니메이션화는 우리 집의 욕조 사정이 먼저 이루어졌다.[2] 와카사 曰, 이거 아니면 문어 따위는 집에 들이기 싫었다고. 타카스: 야임마[3] 바위 틈 같은 어둡고 좁은 공간에 숨는 문어의 실제 습성이 반영된 것. 심지어 세탁기 안에까지 들어가려고 하는 바람에 타츠미가 같이 돌아가고 싶냐며 기겁하기도 했다.[4] 타츠미와 와카사, 타카스는 미쿠니를 보고 유령으로 착각해서 지레 겁먹기도 했다.[5] 처음 등장했을 때 시간이 지나자 몸이 작아졌던 것도 이 때문. 타츠미가 욕조에 넣어주자 다시 커졌다.[6] 와카사와 타카스가 각각 늙어서(...) 그런다느니 바보라느니 하면서 한마디씩 하다가 잡혀서 전기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특히 바보라는 말보다 늙었다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했는지, 둘에게 전기고문을 하면서 "저 아직 늙은이 아니라구요오~!"라며 발끈한다.[7] 주역 성우인 시마자키와는 여동생 기믹으로 pupa에서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