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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03:45:49

오프닝 낚시

1. 개요2. 특징3. 해당하는 작품 목록
3.1. ㄱ3.2. ㄴ3.3. ㄷ3.4. ㄹ3.5. ㅁ3.6. ㅂ3.7. ㅅ3.8. ㅇ3.9. ㅈ3.10. ㅊ3.11. ㅋ3.12. ㅌ3.13. ㅍ3.14. ㅎ3.15. 라틴 문자 및 숫자

1. 개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오프닝(트레일러 포함), 도입부 등에서 영상 및 오프닝곡을 모두 포함하여 시청자를 낚는 것을 말한다. 게임/애니메이션 이외에도 드라마 등 영상매체도 해당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OP사기(OP詐欺)라고 한다.

2. 특징

나무위키에선 주로 3가지로 분류한다.

첫 번째로는 작품의 분위기를 속인 오프닝이다. 오프닝은 엄청 훈훈한데 내용물은 엄청나게 잔혹하거나 공포스러운 경우 혹은 그 반대에 해당하는 경우. 오프닝은 대체로 작품 시작 전에 나오기에 오프닝을 보고 작품의 성향을 착각한 시청자들은 이어지는 분위기 반전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서 쓰이는 연출이기도 하니.[1]

두 번째로는 작품의 내용을 속인 오프닝이다. 오프닝에선 나오는 장면이 정작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 미회수 떡밥이라든가, A와 B가 싸우는 장면과 C와 D가 싸우는 장면을 넣어놓고선 실제 작품에선 A와 C, B와 D가 싸우는 경우. 오프닝엔 대개 작품의 주요 전개가 짤막하게라도 묘사되기 마련인데 이를 노리고 오히려 낚시 장면을 던져주고 시청자를 낚는 것이다. 다만 이런 경우는 제작 중간에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스토리 노선이 중간에 틀어지거나 특정 요소가 빠졌는데 오프닝에선 수정되지 않을 경우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서나 단순히 연출적 목적으로, 즉 소위 말하는 뽕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사용하기도 한다.

세 번째로는 작품의 오프닝의 작화 퀄리티와 본편의 퀄리티가 천지차이가 나는 경우다. 히미코전, 초기동전설 다이나기가, 기갑전기 드라고나가 대표적이다. 명작급의 오프닝을 보고 작품을 접했는데 정작 본편의 퀄리티가 망작작붕의 향연인 경우다.[2] 이는 오프닝이 애니메이션 중에서 제일 공을 들이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기인하는데 몇십 화 내내 쓰일 오프닝 장면은 사전에 정성들여 만들었지만 정작 본편을 만들 땐 빠듯한 일정이나 부족한 제작비 같은 어른의 사정 때문에 날려먹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보통 손이 너무 느린데 정말 잘 그리는 애니메이터들이 주로 오프닝에 투입된다. 본편에 비해서 제작 시간이 널널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프닝에 심혈을 기울이는 건 너무 당연하니까 이건 뭐라고 하기 좀 그런 부분이다. 심지어 10년, 20년 전의 옛날 애니들이 오프닝만은 최신 CG 기술을 사용한 현재의 작품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인 경우도 있다.

참고로 오프닝 중에는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일부러 작품과는 관계없는 장면을 집어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오프닝 낚시에 들지 않는다.[3]

오프닝 낚시 전문 애니메이터로는 카나다 요시노리, 오오바리 마사미, 나카지마 아츠코, 에바타 료마 등이 있다.

3. 해당하는 작품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속였다면 ☆, 내용을 속였다면 ★, 본편과 퀄리티가 차이 나는 경우나 오프닝만 쓸데없이 고퀄리티일 경우 ◇로 표기한다.

3.1.

2기 오프닝에서 린, 란팡, 후 VS 브레드레이.[4]
4기 오프닝에서는 란팡&후&메이 VS 엔비 전투신, 킴블리&슬로스 VS 브릭스군 전투씬이 전부 낚시다. 그리고 에드와 이 역전의 연성진을 발동하는 씬 또한 낚시다.
5기 오프닝에서 비가 오고 있지만 본편에서는 최종전까지 한낮에 일어난 일이다.[5] 이 경우는 5기 오프닝 제목이 Rain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6]

3.2.

3.3.

3.4.

3.5.

3.6.

3.7.

3.8.

3.9.

3.10.

3.11.

3.12.

3.13.

3.14.

3.15. 라틴 문자 및 숫자



[1] 넓게 보면 오페라의 서곡이 이 역할을 수행한다.[2] 엄연히 말하면 기갑전기 드라고나는 메카닉 디자인이 오프닝에 나온 것과 달라서 그런 것이지 오히려 작화가 좋은 애니에 속한다. 비교대상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잘못 알려진 경우.[3] 가령 러키스타 오프닝은 주인공들이 춤추는 장면이 잔뜩 나오지만 애니 본편과는 별 관계없는 경우다.[4] 다만 이 부분은 먼 후일 작품 최후반에 가서 비슷한 구도로 재현되었다. 란팡이 없고 린이 본인이 아닌 그리드의 인격이라는 것이 차이긴 하지만.[5] 애시당초 최종전에서는 해가 흑막의 계획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태양이다. 원작 단행본에 추가되어 있는 개그만화인 4컷 하가렌에서는 최종결전때 비가 와서 흑막들의 계획이 제대로 펴보지도 못한 채 수포로 돌아간다.[6] 63화의 엔딩에서 오프닝인 Rain이 재생되면서 호엔하임의 생애를 표현한 장면들이 지나가는 연출이 나와서 오프닝에서 내리는 비는 호엔하임의 구슬픈 마음이 반영된 모습이란 의견도 있었다.[7] 데스티니 건담 자체는 스팅 오클레이가 탄 디스트로이와 맞딱뜨린다.[8] 트리니티 팀이 등장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으므로,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트리니티 팀이 정말로 메인 에너미에 등극할거라고 생각하게 된다.[9] 일단 애니 기준으로 초반부는 다이빙을 다룰 생각은 있는 건지 궁금할 정도로 다이빙 비중이 공기 수준이지만, 중반부부터 비중이 높아지더니 후반부부터는 약과 다이빙의 비중이 반반 섞인 양상을 보인다. 물론 약과 술의 임팩트가 강해서 다이빙이 묻히는 감이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10] 1절까지만 해도 크게 알기 힘들지만, 풀버전을 들어보면 굉장히 어두운 가사다. 1절까지만 들어보면 단순히 지금은 자신의 옆에 없는 연인을 추억하며 기다리는 것 같지만, 2절부터는 굉장히 충격적인데, 연인은 (아마도) 죽었고 그걸 알고있지만 스스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연인을 영원히 만날 수 없음을 수긍하면서 씁쓸하게 끝난다.[11] 작사가가 죽은 친구를 떠올리며 만든 곡이기도 하다.[12] 참고로 수라도 페인은 오프닝에 잠깐 비춰진다(...)[13] 처음에 카부토도 맨뒤에 있지만 전투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14] 이탓에 위의 10기와 마찬가지로 해당 오프닝들을 싫어하는 팬들이 많다. 게다가 그나마 10기는 노래라도 좋았는데 11기는 별로라는 반응도 많다.[15] 나루미야 자체는 꽤나 비중있는 강캐릭터는 맞다.[16] 반다이 다이사쿠겟코가하라 미아야는 연출대로 죽었다.[17] 이 부분은 이후 프리저가 나오는 것으로 바뀐다.[18] 사실 한텐도 나오기는 한다. 저어엉말 잠깐이라서 그렇지.[19] 결말인듯 한 장면 왜곡. 오프닝만 고퀄. 오프닝 후반만 보면 흐익 애들 죽나봐...하는데 죽었던 놈도 재등장하고 최종보스도 웃기게 퇴장했다.[20] 직접 진행되지는 않고, 이런 수모를 겪었다고 소라타가 회상하는 식이다.[21] 참고로 1쿨의 치유리 아바타가 나오는 장면은 그대로 복붙해서 2쿨 오프닝에 갖다썼다.[22] 원화를 혼자 그렸다.[23] 그러나 아내의 유혹처럼 어두운 분위기의 포스터를 사용하던 김순옥의 작품의 포스터가 이 작품을 계기로 후속작까지 김순옥의 작품은 상대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제작되었다.[24] 원피스 2부 작화가 하도 막장에 치닫고 있으니 농담으로 치부하기는 뭐하지만, 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후반부터 와노쿠니 편은 고퀄리티 작화를 보여주고 있다.[25] 2년 간의 수련이 막 끝나고 밀짚모자 일행이 전부 모인 시점.[26] 로드 워리어 자체는 루드거와의 듀얼에서 나왔지만, 루드거가 지박신 Uru를 소환하기 전에 어드밴스 드로우로 치우고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했다.[27] 일단 파워업을 하여 뒤로 가면 비슷비슷해지지만 아직까지도 못 받은 단원도 존재한다.[28] 멀린그레이 로드를 잡기는 하지만 일방적인 승부였고 갈란에게 다이앤이 덤비기는 하지만 이것도 일방적인 갈란의 승리로 끝났다.[29] 시즈, 아군이 되는 고블린, 아랑, 오우거 // 오크로드, 밀림과 마왕들, 십대성인과 그 총단장인 히나타.[30] 세 번째 키비주얼까지 라미리스를 흑막인 것처럼 그려놓았다.[31] 여담으로 1화에서는 이 오프닝이 사용되지 않았다.[32] 그 영향인지 엔딩의 가사내용이 인싸들을 질투하는 내용의 해비메탈곡이다.[33] 앗파레는 시간을 전부 레이싱 차량 만드는 데에 써서 새로운 세그웨이를 만들 여유는 없었다. 특히 앗파레는 합리성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쓸데없는 짐으로 속도에 지장을 주는 걸 싫어한다. 레이싱에 도움 1도 안 될 세그웨이를 굳이 또 만들 이유도 그걸 차량에 실을 이유도 없다. 이는 앗파레에게서 세그웨이를 받은 알에게도 해당되는 논리.[34] 여담으로 PS2,PSP판의 오프닝에서도 애니와 비슷한 연출이 나왔다.[35] 죽은 눈인 이유는 유즈하의 병이 악화되면서 실명한것이다.[36] 후속편인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주인공인 쿠온은 유즈하의 딸이다.[37] 그나마 아스하의 전투 모션만 복붙해서 본편에 나온다.[38] 1편 - May be, 2편 - A Kiss To Build A Dream On, 3편 - I Don't Want To Set The World on Fire, 뉴 베가스 - Blue Moon, 4편 - It's All Over But The Crying[39] 부분적으로는 ☆. 풀버전의 가사는 아서들의 운명을 암시하고 있다.[40] 아놀드는 뜬소문에서 한 번 등장했고, 칼로는 자신의 부하와 목소리만 나온 것을 빼면 도시의 별에서 등장했다. 필립은 도시질병부터 나오긴 한데, 칼로와 같이 만난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