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기의 세일러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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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캐릭터 | ||
루나 | 아르테미스 | 다이아나 |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colbgcolor=#1b0599><colcolor#ffffff> 세이야 코우 星野 光 Kou Seiya | ||
수호성 | 불명 | |
생일 | 7월 30일(사자자리) | |
나이 | 16세 | |
혈액형 | A형 | |
좋아하는 과목 | 체육 | |
싫어하는 과목 | 고전 | |
좋아하는 음식 | 햄버거 | |
취미 | 미식축구 | |
클럽활동 | 미식축구부 | |
좋아하는 말 | 청렴결백(清廉潔白) | |
성우 | 니이야마 시호(구작 애니메이션)[1] 이노우에 마리나(코스모스) | |
이선(KBS)[2] 이새아(대원방송)[3] | ||
멜리사 허치슨(Viz) | ||
뮤지컬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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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돌 쓰리 라이츠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쓰리 라이츠에서 맡고 있는 파트는 리더, 메인보컬.[5] 긴 머리를 하나로 묶은 헤어 스타일이 특징. 어딘지 모르게 치바 마모루를 연상시키는 인물로, 별자리와 혈액형도 같다.[6] 원작자 타케우치 나오코도 세이야에 대해 마모루와 하루카를 더해 2로 나눈 캐릭터라고 언급한 바 있다.[7] 반에서 앉는 자리는 우사기 바로 뒷자리.
애니판에서는 다른 스타 라이츠 두 사람의 이름이 보통 한자로 쓰여져 있는 반면, 세이야는 카타카나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원작에서는 카타카나 표기이다.
수호성은 언급되지 않았고, 세일러 스타 라이츠의 일원인 세일러 스타 파이터로 변신한다.
2. 캐릭터 송
- 은하에서 가장 신분이 차이나는 짝사랑(銀河一身分違いな片想い)
- 유성에게(流れ星へ) (+ 타이키 코우, 야텐 코우)
세일러 스타즈 195화의 삽입곡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KBS판과 대원방송판 모두에서 우리말로 번안되었다. - 전해지지 않는 마음 ~My Friend's Love~(届かぬ思い~My Friend's Love~) (+ 타이키 코우, 야텐 코우)
세일러 스타즈 195화의 삽입곡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KBS판과 대원방송판 모두에서 우리말로 번안되었다.
3. 행적
3.1. 원작/코스모스
원작에서는 항상 쿨하고 냉정한 인물로 나온다. 이 점에서는 히노 레이와 유사하다. 우사기를 짝사랑하긴 해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다지 친한 관계가 아닌 이름만 아는 동급생이라고 해도 좋은 관계에만 머물렀다. 어디에선가 마모루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며, 특히 눈동자가 마모루와 닮았다고 언급된다.옥상에서 단둘이 있을 때 우사기를 위로하기 위해 카큐에게의 메시지를 담은 '유성에게'(流れ星へ)란 노래를 불러 적에게 표적이 되어버린다. 동료를 갤럭시아에게 빼앗겨 상심하고 있던 우사기의 손바닥과 입에 키스한다. 친밀하지는 않아도 우사기에게 어느 정도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가 보이지만 하나는 달의 왕녀이고 다른 하나는 한낱 세일러 전사에 외계인이라 이어질 수 없는 사이이다. 세이야 본인도 "우주에서 제일 신분 차이 나는 짝사랑이군..." 이라고 자조할 정도.
세일러 문과 함께 세일러 갤럭시아의 본거지인 '갤럭티카 팔라스'로 갔지만, 망각의 강에서 기절하고 세일러 파이에게 세일러 크리스탈을 뺏겨 소멸당했다. 마지막에 세일러 문에 의해 세일러 카오스가 소멸한 이후 세일러 크리스탈을 빼앗겼던 세일러 전사들이 부활한 것을 볼 때 세이야도 부활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신작 극장판은 구애니의 영향을 받은 덕에 최후도 원작보다 더 대우가 좋아지게 되는데, 므네모시네의 도움으로 다같이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리고 다른 세일러 스타라이츠와 함께 세일러 파이로부터 카큐를 지키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죽기 직전에도 남긴 말이, '당신을 위하여 이 목숨을 바칩니다.'
3.2. 구작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는 약간의 아이같고 짓궂은 면도 있지만 한결같이 열정적인 성격. 애니에서도 성격 바뀐 히노 레이와 비슷하다. 히노 레이가 왈가닥 기믹이 조금 더 강조되었다면 세이야는 그보다는 순수 쿨적인 느낌이 조금 더 부각되는 느낌.[8] 다만 성적은 엄청 우수해서 우사기와 미나코와 더불어 보충시험 트리오가 되지는 않았다.[9]게다가 쓰리 라이츠 세 명 중 친화력 갑인 인싸. 목적을 위한 연예인이 아니라 진짜로 연예인 생활을 했더라면, 가수다운 쇼맨십과 훌륭한 팬서비스에 연출감독의 말을 지나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요구하는 바를 이루려는 근성과 프로의식은 천상 연예인이 어울려 보인다. 게다가 드럼 실력도 수준급.
일단 마모루가 우사기에게 부르는 애칭인 경단 머리로 불러서 우사기와 말다툼하는 등 초반의 마모루를 떠올리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 처음 등장할 때부터 츠키노 우사기에게 호감을 느꼈고 짝사랑으로 발전하게 되는 등, 원작과는 달리 우사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좀 더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우사기가 세이야와 만나는 과정이 1기에서 치바 마모루와 만나는 과정과 매우 흡사하며, 대놓고 BGM도 동일하게 나온다. 물론 이쪽이 우사기와 동급생 포지션이다보니, 대놓고 우사기의 땡글머리를 만지는 등 마모루에 비해 더 가까운 묘사도.....
게다가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는데, 일단은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우사기는 달의 왕녀인 반면 세이야는 한낱 세일러 전사에다가 외계인에 불과하다. 물론 신분이 차이나거나 외계인이라도 사랑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우사기는 이미 미래에 남편과 딸까지 있으니 어떤 식으로든 절대 이어질 수 없는 사이. 코믹스와는 다르게 세이야의 사랑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다 보니 본인도 자신이 우사기를 사랑하는 것이 은하에서 가장 신분 차이나는 짝사랑이라는 걸 알고 있으며 혼자 중얼거린다. 캐릭터송 제목과 애니판의 캐릭터의 타이틀도 '은하 제일의 신분 차이나는 짝사랑'.
우사기에 대한 호감 때문인지 쓰리 라이츠 중에서 태양계 세일러 전사들과의 마찰이 가장 없으며 세일러 문을 가장 많이 돕기도 한다. 타이키와 야텐은 우사기는커녕 지구에는 그 어떤 관심도 없어 지구인 여자에 한눈파는 세이야를 못마땅해하며 이 때문에 갈등하기도 한다. 야텐과 타이키에게 만나는 걸 금지당했지만 세이야는 꿋꿋이 우사기와 만나려고 하며 우사기에게 널 데리고 도망치겠다느니 이런 말도 서슴치 않았다.
우사기 역시 마지막에 세이야의 고백을 못 받아들이긴 했지만, 작중에서 어떤 의미로든 우사기는 세이야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 있었고 몇번은 호감이 있는 묘사가 나오기도 했다. 세이야와 데이트를 하는 화에선 정전이 된 클럽에서 세이야가 순간 우사기를 끌어안자 홍조를 띄우며 세이야와 마모루를 비교하기도 했고, 마모루에게 편지를 보낼 때에도 뜬끔없이 세이야 생각을 하면서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또 호칭문화가 다른 한국어 더빙판에선 느낄 수 없지만, 일본어판을 보면 우사기가 작중인물들 중에서 세이야한테만 요비스테를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요비스테 항목에서도 나와있지만 연인이나 거의 소꿉친구 수준의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만 가능한 호칭이다.[10] 심지어 내행성 전사들 한테도 '~쨩' 이라는 쨩즈케를 꼬박꼬박하는데 세이야만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우사기 역시 세이야를 굉장히 가깝게 느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하다.
후술하겠지만, 한 시리즈에 나온 캐릭터치고는 굉장히 인기가 높은데 그것은 구작 스타즈 시리즈에서 연출가들이 우사기-세이야를 밀어준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원작과 달리 사실상 남주인공의 위치를 도맡았기 때문이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우사기와의 관계도 그렇고, 그 관계 역시 전형적인 인기 로맨스 청춘물의 요소를 모두 내포하고 있어[11] 세이야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평가와 인기도 좋고, 우사기와의 관계도 많은 호평을 받는 편. 또 구작 스타즈에서 다음 회차 예고를 할 때 우사기와 그 외 등장인물들이 돌아가며 예고를 해주는데, 이 예고 멘트에서도 우사기와 제일 많이 출연한건 세이야였다.[12] 심지어 2020년에 시행하는 NHK 세일러문 음악 관련 투표에서도 캐릭터송으로는 유일하게 세이야의 '은하 제일 신분이 다른 짝사랑' 만 10위 안에 들었다. 그 외는 모두 시리즈별 오프닝곡과 엔딩곡이 순위에 들은걸 감안했을 때, 세이야 자체의 캐릭터의 매력도 좋지만 우사기와의 관계가 이 캐릭터를 더 인기 캐릭터로 만들어준거라 볼 수 있다.
애니에서는 텐오 하루카와 사이가 매우 나쁘며 자타가 공인하는 견원지간. 이유인 즉슨 쓰리 라이츠와 카이오 미치루의 합동 공연 때 미치루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세이야가 미치루의 대기실까지 찾아가서 찝적댔기 때문.[13] 미치루도 자기만 없으면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작업질을 하는 하루카를 놀려먹기 위해 일부러 세이야한테 옷 갈아 입는 걸 도와달라는 둥, 하루카의 성질을 돋구기도 했다. 이 일 이후로 세이야는 하루카의 눈밖에 났고, 그 때문에 하루카는 세이야 자체를 여자만 보면 달려드는 늑대 같은 놈이라고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 모두 격정적인 성격이 닮았다.
그 외에도 세이야가 태양계밖에서 온 세일러 전사이고 하루카는 그것을 눈치챘기 때문에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도 있다. 다른 세일러 스타 라이츠 전사들과 외전사 3인방은 서로가
KBS판에선 시청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
또 유달리 세이야는 타 세일러 전사의 힘을 느끼는 것에 굉장히 예민한 것으로 표현되는데 예를 들어 쓰리라이츠 중 유일하게 스치는 것 만으로도 우사기, 하루카, 미치루의 강한 반짝임을 느꼈고, 심지어는 그 중에서도 우사기의 반짝임이 유달리 강하다는 것을 첫 만남의 잠깐의 스침으로도 알아챘다. [14]
4. 세일러 스타 파이터
4.1. 변신 장면
4.1.1. 세일러 스타즈
<colcolor=white> 변신 장면 |
일본어판 (ver. 1) |
일본어판 (ver. 2) |
한국어판 (KBS) |
한국어판 (대원방송) |
4.1.2. 코스모스
<colcolor=white> 변신 장면 |
4.2. 소개
등장 대사는- 어둠을 가르고 방랑하는 유성, 세일러 스타 파이터! 스테이지 온![15](애니)
- KBS/대원방송 : 암흑을 뚫고 질주하는 성스러운 별, 세일러 스타 파이터! 내가 널 상대해주마!
- 밤의 어둠을 뚫고 자유의 대기를 질주하는 3개의 성스러운 유성.... 세일러 스타 파이터! 세일러 스타 메이커! 세일러 스타 힐러! 세일러 스타 라이츠, 스테이지 온![16](애니 단체 등장 대사)
- KBS/대원방송 : 어두운 밤 암흑을 뚫고 자유를 찾아 대기를 질주하는 성스러운 3개의 별... 세일러 스타 파이터! 세일러 스타 메이커! 세일러 스타 히어로! 세일러 쓰리 스타즈, 우리가 널 상대해주마![17]
- 별이 흘러 닿는 곳에 3개의 무적의 빛이 있나니... 세일러 스타 파이터! 세일러 스타 메이커! 세일러 스타 힐러! 세일러 스타 라이츠, 등장![18](원작 5기 단체 등장 대사)
기본적으로 의상은 세일러 스타 라이츠 3명 공통의 디자인이며 하늘색 벨트 타입의 초커와 양쪽 상완부에 초커와 같은 디자인의 벨트를 장착하고 있다. 유성과 같은 빠른 움직임과 뛰어난 파워로 싸우며 세일러 스타 라이츠 3명 중 가장 높은 전투력을 가진 전사로 나온다. 그래서 파이터의 근접 전투력을 비교해보면, 내행성 전사 세일러 주피터나 외행성 전사 세일러 우라누스와 호각일 듯하다. 세일러 스타즈 극 중에서 세일러 주피터와는 겨뤄본 적이 없으나, 세일러 갤럭시아의 팔찌를 착용해 조정당한 척 하는 세일러 우라누스와 대결했을 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변신대사
- 파이터 스타 파워 메이크 업
- KBS/대원방송 : 파이터 스타 파워 빛으로 얍!
4.3. 변신 아이템
- 세일러 체인지 스타
매체별로 묘사가 다르다. 원작에서는 날개가 달린 별 모양의 펜던트이며, 구애니에서는 귀에 다는 마이크 형태이다. 극장판에서는 원작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펜던트가 아닌 스틱 형태이다.
4.4. 무기
- 세일러 스타 엘(애니)
애니에서만 나오는 무기이며, 모양은 원작의 세일러 체인지 스타를 닮았다. 이걸로 아래의 필살기를 쓸 수 있다.
4.5. 필살기
- 스타 시리어스 레이저
<colbgcolor=#1b0599><colcolor=#fff> 세일러 스타즈 |
코스모스 |
원작에서는 오른쪽 손바닥으로 한 줄기의 레이저 빔을 쏘는 공격이지만 애니에서는 주위에 생성된 별모양의 에너지를 치켜든 오른손의 손가락 끝에 축적한 다음 적을 향해 레이저 모양의 광선을 발사하는 필살기. 한줄기의 거센 섬광이 나와서 적에게 직격하는 묘사가 많다. 188화 이후는 세일러 스타 엘을 사용해 기술의 위력이 상승한다.
필살기명을 흔히 시리우스(Sirius)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심각한'이라는 뜻의 Serious이다. 세일러 문 위키에도 그렇게 등록되어 있으며 스타 라이츠의 필살기명은 캐릭터의 컨셉 키워드에 맞춰 작명되었는데 위 프로필을 보면 파이터의 컨셉 키워드는 '진지(真剣)'라고 되어있다.
5. 인기 및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구작에선 별로 예쁨 못 받는 포지션인 쓰리라이츠 중에선 가장 평이 좋은 경우다. 주역격인데다[19] 성격도 시원스럽고 사교적으로 묘사된 탓에 그나마 기존 주역인 세일러 전사들과 제일 마찰이 적기도 하기 때문인듯. 때문에 쓰리라이츠 가운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가장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치바 마모루가 변변찮은 역할을 한 것에 비해 우사기를 짝사랑하는 순애보 & 전투에서도 제역할을 하는 모습 등 세이X우사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2020년에 NHK에서 진행한 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대투표에서는 무려 5위를 기록했으며 캐릭터 송은 10위를 기록했다. 변신체인 '세일러 스타 파이터'는 다소 낮은 순위인 35위를 기록했다.
6. 기타
- 한국 KBS판 담당 성우 이선은 본인이 본 작에서 중복으로 담당한 여러 캐릭터 중 이 캐릭터를 최애 캐릭터로 꼽았다. #
- 한국 대원방송판 담당 성우 이새아는 멋지고 잘생긴 전사라는 제목을 붙여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이 캐릭터의 연기샘플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
[1] 소년 연기를 하기 위해 그 말투를 연구했을 정도로 역할에 애정을 가졌고, 열연을 펼친 것으로 유명했다.[2] 루나, 세일러 플루토, 세일러 새턴과 중복이다.[3] SuperS부터 세일러 스타즈 초반까지 네헤레니아 역을 맡았었다.[4] 무한학원 미스트리스 라비린스에서는 미스트리스 9역을 맡았다.[5] 겸 키보드, 작사, 작곡, 기타 여러가지를 맡고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게 보컬이다. 작중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을 보거나 캐릭터송을 들어보면 노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세이야.[6] 마모루의 생일은 8월초이다. 마모루보다 4일 더 빠르다.[7] 전반적인 인상, 특히 남자 버전은 마모루와 느낌이 꽤 비슷하다. 반면 보이시 여캐 속성이라던가 원작 기준 우사기와 이어지지 않아도 어느 정도 일방적인 플래그를 보이는 건 하루카와 비슷하다. 때마침 원작에선 얘도 쿨뷰티인데 외행성 전사들 컨셉 공통이 쿨뷰티다.[8] 그래서 원작에 비해 사교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정체가 들키기 전까지만 해도 세일러 전사들과 호감을 잘 샀고 관계도 나쁘지 않았다.[9] 다만 될 뻔한 전적은 있었다. 뮤지컬 공연 연습을 할 때 당시 쓰리 라이츠들을 담당하던 무대 연출가가 유독 세이야에게만 쿠사리를 많이 먹여서 그 때문에 세이야의 정신상태가 많이 흐트러져있었는지라 우사기, 미나코와 맞먹는 수준의 낙제점수가 한 번 나왔다. 하지만 무대 연출가의 본심이 나름대로 쓰리 라이츠를 위하는 마음에서였다는 것과 쓰리 라이츠가 누군가를 찾는다는 목적을 간파했고 그걸 자신의 무대 연출로 묘사해주고 싶었다는 것임을 알고 무대 연출가에게 악감정을 내려놓은 후엔 심리상태가 괜찮아져서 성적이 원래대로 잘 나온다.[10] 야텐 코우에게는 야텐 군, 타이키 코우에게는 더 거리감이 있는 타이키 상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내행성 전사들은 세이야를 세이야군으로 부른다.[11] 첫 만남에 투닥거리며 시작되는 관계라든지, 잘생긴 남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우사기가 유독 세이야가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호감만은 미련하게 못 알아챈다든지, 관계가 깊어지며 둘을 갈라놓는 방해물이라든지, 그 방해물이 있음에도 서로 보고싶어하는 애틋함이라든지, 부재하고 있는 남자친구를 대신해 우사기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것이라든지, 인기 아이돌-평범한 고등학생이라는 관계 등 시청자들이 몰입할만한 요소가 굉장히 많았다.[12] 특히 세이야와 우사기의 관계가 깊어지는 후반부에서는 우사기-세이야 성우가 예고멘트를 전담하였다.[13] 다만 목적이 있어서 작업 걸었지만 미치루를 어느정도 여성으로 의식한 건 맞는 듯 하다. 우사기가 미치루한테 뭔짓했냐, 미치루씨가 너 같은 장난꾸러기를 상대해줄 리가 없다고 놀리자 얼굴을 붉혔으며 하루카와 미치루의 관계에 대해 묻기도 했다. 애초에 미치루는 미인만 모여있다는 세일러 전사들 내에서도 유독 아름답다는 평이 많이 언급되는 세계관 탑급 미인이다.[14] 동료인 야텐 코우, 타이키 코우 뿐만 아니라 수 많은 갤럭시아의 부하들은 단 한명도 눈치를 못 챘는데 말이다.[15] 闇を切り裂くさすらいの流れ星、セーラースターファイター、ステージ・オン![16] 夜の暗闇貫いて、自由の大気かけぬける、三つの聖なる流れ星… セーラースターファイター! セーラースターメイカー! セーラースターヒーラー! セーラースターライツ、ステージ・オン![17] KBS판에서는 가끔 뒷부분이 '이제부턴 우리가 상대다! 각오해라!'로 바뀌기도 한다..[18] 星の流れ着くところ、三つの無敵の光あり… セーラースターファイター! セーラースターメイカー! セーラースターヒーラー! セーラースターライツ、参上![19] 나머지 둘은 비중부터 딸린다. 특히 타이키는 이름 그대로 공기에 가깝고, 야텐은 타이키나 세이야보다도 주변인에게 선긋기가 강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