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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드 | 08 박교진 · 11 우수진 · 15 조재석 | ||
| 포워드 | 04 전영중 | ||
| 포워드-센터 | 주장 05 지국민 · 09 구본영 | ||
| 센터 | 06 이휘성 | ||
| 응원단 | 아랑단 | }}}}}}}}} |
| 우수진 WOO SU J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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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중고등학교 No.11 | |
| <colbgcolor=#ffffff><colcolor=#ce1141> 이름 | 우수진 |
| 나이 | 18세 |
| 생일 | 11월 7일 |
| 신장 | 185cm |
| MBTI | ISTJ |
| 혈액형 | A형 |
| 포지션 | 가드[1] |
| 취미 | 너튜브 시청[2] |
| 특기 | 키보드 배틀 |
| 가족 | 어머니, 아버지, 여동생 |
| 학교 | 원중고 - |
| 성우 | 정의한 |
#11 2학년 우수진 185정도 수비전문 공격능력은 평범 ---- 시즌 2 35화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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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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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사이드 스텝을 쫓아오며 돌파를 밀어내고 기습적인 스텝백을 컨테스트하며 보통이 아님을 보여줬고 진재유를 2연속 턴오버를 시키며 득점과 어시스트를 올린다. 예습한 보람이 있다고다만 외곽 슛이 없다는게 들키면서 길게 쓸 수준은 못 되었다. 원중고 벤치에서 박교진이 나오는 것을 본 진재유가 그가 곧 교체될 것임을 예상하고 필살기인 알까기와 크로스오버를 시전하자 앵클 브레이크를 당했고, “마, 언제 일어나게?”라는 도발까지 당한 채 슛을 허용한 후 교체된다.
지상고의 마지막 공격에서 수비에 올인하기 위해 조재석의 교체로 나와 땅을 치면서 팀의 사기를 올린다. 이후 김다은의 스크린을 빠져나와 진재유를 막고, 성준수의 마지막 3점 슛까지 따라붙어 구본영과 함께 필사적으로 컨테스트 하지만 결국 버저비터 역전패를 당해버린다.
이후 자신의 매치업 상대였던 진재유와 친해지고 싶어 찾아가지만 무섭게 생겼다며 경계의 대상이 되고 끝내 친해지지는 못했다.
장도고전에서 다시 출장. 최종수를 막기 위해 투입됐으며 1대1은 막아내지 못했지만 기습적인 트리플팀을 걸어 최종수의 패스를 읽고 스틸했다. 다만 최종수역시 빠르고 수비가 좋은 편이라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고 다시 박교진과 교체된다.
지상장도전을 학교 체육관에서 조재석과 함께 휴대폰으로 시청하던 중 윤경택 감독이 오자 전영중까지 합세해 다같이 노트북으로 시청한다. 최종수 찬양으로 채팅창을 도배하는 고상언에게 현피 신청까지 한다. 잘 보면 도배하지 말라고 할 때의 닉네임은 버섯맨이지만, 현피 신청할 때의 닉네임이 섯맨이다.
3. 플레이 스타일
퍼리미터 디펜스에 능하며 드리블러에 대처하는 능력은 전영중 이상이라고 한다. 2부 시점의 진재유는 수비가 나쁘지 않은 조신우나 조재석을 맘껏 요리하는 기량이었는데도 우수진에게는 1대1을 열번 시도할 시 서너번 성공하는게 고작이라고 독백했고,[3] 고교 농구 최강인 최종수 역시 성가시다고 하니 가드를 상대로 한 맨투맨 수비 하나는 확실히 특출난 수준이다.진재유의 평에 따르면 사이드 스텝이 빠르고 돌파를 밖으로 밀어낼 힘도 있다. 무엇보다 드리블을 손질해내는 것이 특기인데, 이걸 잘하게 된 이유는 어릴때부터 본인이 드리블을 잘 못 해서 남들이 드리블 잘 하는 꼴을 보기 싫어하기 때문이라고.[4] 다만 주전 포인트 가드인 조재석이 오프 볼 무브와 슈팅에 몰두할 때에는 우수진이 리딩 롤을 맡는 것을 보아 현재는 기본적인 드리블, 패싱 능력은 갖춘 모양이다.
수비와 달리 공격능력은 평범하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슛이 상대가 대놓고 새깅해도 에어볼이 뜰 정도로 형편없다. 슈팅 성공률만 어찌어찌 끌어올리고 현 3학년들이 졸업을 한다면 원중고의 주전 자리도 충분히 넘볼 수 있을 듯. 주력 자체는 준수하기 때문에 슛만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괜찮은 힘과 주력, 빈약한 공격력, 우수한 수비력과 스틸 위주의 수비 성향 등 기상호와 비슷한 스타일이며[5] 신체조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차이점은 기상호가 원중고 리매치를 기점으로 코너 3점을 확실하게 장착했지만 핸들링은 하지 않는 반면, 우수진은 슈팅이 매우 형편없지만 핸들러로서 보조 리딩 정도는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4. 여담
- 개그성 작붕 시 독보적으로 망가지는데, 차가운 외모와 생기 없는 눈으로 은근히 사이코패스같은 평소 작화와 다르게 그냥 버섯(...)이 되어 버린다. 또한 아이덴티티인 '힝ㅠ'을 포함해 여러모로 귀여운 구석이 있어 독자들의 호감도가 원중고 측 인물들 중에선 탑을 달린다.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모습도 보인다.[6]
- 유튜브를 많이 보는 듯하다. 유튜브 닉네임은 버섯맨. 이 별명은 최종수가 버섯같이 생겼다고 지어줬다. 친구가 없어 별명이 없어서 별명을 가지고 싶었다고.
힣
- 버섯을 진짜 좋아하는지 조재석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급식으로 더 받을려고 하는 버섯 반찬이 떨어지자 속상해하는 모습이 나오며, 공개된 TMI도 대부분 버섯 관련이다.
- 과묵한 평소 모습과는 달리 생각보다 성깔이 있는 듯하다. 실제로 지상고전 기상호가 우수진을 슛이 없다며 자극하자 기상호를 일그러진 얼굴로 노려보는가 하면, 고상언이 유튜브에 댓글을 도배하자 작작하라며 욕을 박는(...) 모습, 유튜브에서 본인이 잔기술 막을 수 있다는 댓글에 잼민이가 입으로는 개나소나 180 엘리트라면서 도발하자 "맞는데 ㅅ발아"(...) 라고 댓글 다는 등 꽤나 성깔이 있는 것 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있다. 근데 우수진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힝ㅠ' 때문에 소심한 면도 부각되어 여러모로 웃음벨.
- MVP나 인기투표 때마다 보통 '이름(학교)'로 적히는데, 혼자 '우수진(버섯)'으로 적혀있다.
5. 어록
손재주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도 옛날부터 드리블을 잘 못하는 편이었다.
시즌 2 36화
시즌 2 36화
손재주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도 옛날부터 슛을 잘 못하는 편이었다.
시즌 2 43화
시즌 2 43화
손재주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도 옛날부터 친구가 없는 편이었다.
시즌 2 56화
시즌 2 56화
내가 못하는 거는... 니들도 하지 마.
시즌 2 36화
시즌 2 36화
아 손에 땀이 많아서 미끄러졌네. 아 게임 끝나고 다한증 치료 받으러 가야겠다. 아 이 동네 병원 잘하는데 있으려나.
시즌 2 43화
시즌 2 43화
[1] 포지션이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로 표기되는 선수들과 달리 공격에서 역할이 애매하고 수비 하나로 기용되는 선수라서 그런지 그냥 가드로만 표기된다.[2] 정황상 유튜브의 패러디지만 정작 1차 펀딩 특전 소책자에 공개된 박병찬의 취미에는 유튜브 시청이라고 기재되어 있다.[3] 다만 진재유의 기량이 덜 올라온 2부 기준. 4부 시점의 진재유는 전영중과 동급 수비수인 이규, 고교 퍼리미터 수비 끝판왕인 최종수마저 막지 못 할 정도로 공격력이 물올랐다.[4] 진재유의 드리블을 손질 할 때 '내가 못 하는 건 너네도 하지 마.' 핏대를 세우며 독백했다.[5] 작중에서도 코너 3점을 장착하기 전의, 공격 툴이 없는 기상호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언급되었다.[6] 이후 단행본 소책자에 따르면 우수진이 친구가 없는 이유는 소심한 성격도 있지만, 무섭게 생겨서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