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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당국 정부에서 자국민의 국제 부대 참가를 공식적으로 허용한 경우 ●,
권장하지 않는 경우 ▲,
법률 또는 공식 발표로 금지한 경우 ◆로 표기
별도 입장이 없거나 밝혀지지 않은 경우 별도로 표기하지 않는다.
권장하지 않는 경우 ▲,
법률 또는 공식 발표로 금지한 경우 ◆로 표기
별도 입장이 없거나 밝혀지지 않은 경우 별도로 표기하지 않는다.
2. 호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러시아 침공에 맞서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여행하지 않을 것을 호주인들에게 권고했다. #호주인 의용군은 현재 4명 전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3. 뉴질랜드▲
뉴질랜드군에서 무급 휴직 중이던 군인 ‘도미니크 어벨런’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벌이다 사망했다. 재향군인 자원봉사 단체 대변인은 뉴질랜드군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100여명쯤 우크라이나에 가있고 전선에 있는 사람은 10여명이 될것이라고 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3월 자국민들에게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여행하지 말 것을 촉구한바있다.#4. 브라질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100여명의 브라질인이 참전 의사를 밝혔으며, 이중 15명은 이미 우크라이나 영내로 들어가 참전을 기다리며 훈련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5. 캐나다▲
캐나다 정부는 스페인 내전 이후 제정된 법으로 캐나다인들이 캐나다의 동맹국에 대항해 외국 의용군에 합류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아니타 아난드 국방부 장관은 캐나다 정부가 국제군단에 입대하려는 캐나다인들을 조력하고 있지 않으나, 그들이 입대하기를 원하는지 여부와 "개인적인 선택을 존중"하는 것은 캐나다인 개개인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약 600명의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1]이 의용군에 지원한다고 한다. #
왈리(Wali)라는 가명의 아프가니스탄 참전 용사인 캐나다인 엘리트 저격수가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캐나다인 출신 의용군 2명의 전사자가 확인되었다.
6. 크로아티아
전쟁 이전에 약 200명의 크로아티아인이 우크라이나에 의용군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2월 27일 러시아는 크로아티아에게 항의했지만 크로아티아는 무시로 응수했다.[2] #7. 체코●
체코는 체코 대통령의 승인을 받으면 다른 나라의 군대에 외국인 의용군으로 입대할 수 있다. 2022년 2월 28일, 체코 대통령은 체코 지원병이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참여하는 걸 허용했다. #8.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는 2022년 2월 27일, 덴마크인이 분쟁에 참여하는 것이 불법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9. 프랑스
2022년 3월 3일, 프랑스인 자원자 중 일부가 우크라이나로 간 것이 확인되었다. 뉴욕 타임즈신원미상, 첫번째 프랑스인 전사자 ㅡ 하르키우 전투에서 전사. #
두번째 프랑스인 전사자 Adrien Dugay-Leyoudec(2022.6.25일 전사)#
총 2명의 프랑스인 전사자 확인.
10. 독일●
이미 돈바스 전쟁 때 우크라이나 측에 가담한 독일인 의용병이 100명 정도가 있었다고 한다. #2022년 3월 2일, 독일 내무부 장관 낸시 페저와 법무부 장관 마르코 부슈만은 독일 정부가 자국민이 우크라이나로 참전하러 가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11. 조지아◆
2022년 2월 28일, 약 50명의 조지아인 의용군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 이들 중에는 남오세티아 전쟁 참전자도 있다고 한다.2022년 3월 1일, 추가 자원자들이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려고 했다가 조지아 정부에게 제지당했는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조지아 정부를 비판했다. #
이라클리 오크루아슈빌리(ირაკლი ოქრუაშვილი, Irakli Okruashvili) 조지아 전 국방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합류한걸 인증했다. #
12. 이스라엘
2022년 3월 초 이스라엘인들이 모집되어 우크라이나로 향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대부분 이스라엘군 출신의 베테랑들이라고 한다. # 구성원들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또다른 구소련 출신인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13. 이집트
이집트인 참전자가 다른 무슬림들과 함께 메카 방향으로 절을 하는 사진이 나왔다. #14. 이탈리아◆
돈바스 전쟁 때 17,000명의 외국인 자원병이 우크라이나 측에 가담했는데 이중에는 이탈리아인 60명이 있었다고 한다. # 15,000명의 러시아인과 100명의 독일인 다음가는 규모였다고.2022년 3월 3일 기준 얼마나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자원의사에 답했는지는 불확실하다. 이탈리아 형법상 외국 국가에 봉사하는 무단 입대는 처벌 대상이다. #
15. 인도
국제 부대의 첫 지원병 중에 인도에서 온 자원병들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16. 일본◆
2022년 3월 2일 기준 70명의 자원희망자가 나왔으며, 이중 50여명은 자위대에서 복무했던 퇴역 자위관, 2명은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이라고 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도 사전죄 조항이 있어 일본법상 일본인의 의용군 참전은 불법이다. 일본 정부는 의용군 참전 등을 만류하는 상황이다.
2022년 5월에는 2021년 아쿠타가와 상 수상자인 소설가 스나카와 분지가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입대하러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스나카와는 작가 등단 전 육상자위대 AH-1 공격헬기 파일럿이었다고 한다.#
2022년 9월 초에는 퇴역 자위관 혹은 프랑스 외인부대원 출신으로 보이는 일본 국제의용군 대원이 러시아 공수군 스페츠나츠가 버리고 간 VSSK 대물 저격소총을 노획한 사진이 올라왔다.
17. 라트비아●
라트비아의 입법부인 사에이마는 만장일치로 우크라이나군에 가담하기를 원하는 라트비아 의용군에 대한 기소 면제를 승인했다. #18. 리투아니아
국제 부대의 첫 지원병이 키이우 전선에 투입되었는데, 리투아니아인 출신 지원자가 확인되었다. #19. 네덜란드●
2022년 2월 28일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은 국제 외인부대에 합류하는 것은 합법적이라고 밝혔다. #20. 폴란드
최소 30명의 폴란드인이 국제여단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21. 대한민국◆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지원 의사를 표현한 한국인은 100여명 정도라고 한다. #대한민국은 여권법에 의거하여, 여행금지국가에 들어간 자의 여권을 압수 또는 무효화하고[3] 처벌한다. 즉, 원칙적으로는 절대 참전할 수 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근이 자신이 선발한 ROKSEAL 소속 인원을 데리고 우크라이나에 의용군으로 간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었다.
3월 18일, 외교부에서 한국인 9명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들어갔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3월 22일, 대한민국 해병대에 현역복무 중인 해병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전하기 위해 출국한 사실이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현역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미수 사건 참고.
3월 27일, 육대전에 한국인 의용군의 3월 26일의 인증 사진과 장문의 글이 게시되었다.#
3월 28일, 국제군단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인 지원자들 일부는 이미 전선에 투입되어 러시아군과 싸우고 있다고 한다.#
같은 날, KBS는 자신이 국제군단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한국인 2명을 인터뷰했다.# 그러나 이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현지 한국인 군인들이 머무는 위치를 지도 위의 그래픽으로 노출시켰고 이로 인해 적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한 꼴이 되어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KBS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한국인 위치 노출 사건 참조.
4월 22일, 외교부에 의하면 한국인 2명이 전사했다는 첩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한다. 5월 20일 현재 이는 러시아발 가짜 첩보로 추정된다.
6월 18일, 러시아 국방부에서 우크라이나군에 가담한 한국인 의용군 13명 중 4명 사망, 귀국 8명이라고 발표했고, 외교부가 사실 확인 중이라는 보도가 떴다.
2023년 3월 15일,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국 국제여단 소속 한국인 의용군 김재경(33) 팀장이 4개월만에 한국에 귀국해 언론과 인터뷰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
2024년 3월에 러시아 국방부는 15명이 참전해서 5명이 전사했다는 주장을 하였다.#
22. 영국●
2022년 3월 5일 기사에 따르면, 16,000명의 지원자 중 6,000명의 지원자가 영국에서 신청을 했다고 한다. 이중 영국군 출신 200명은 비행기 예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자동차로 이동한다고 한다. #다만 전현직 영국군의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참여에 대해서는 영국 국방부 정무차관이 안된다고 경고했다.#
영국군 소속 19살 현역 근위병과 3명의 현역 영국 군인들이 우크라이나에 지원병으로 가기 위해 탈영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이를 영국군의 참전으로 명분삼을 수 있다고 이들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그 외에도 소수의 현역 영국 군인들이 탈영을 했거나 혹은 휴가를 이용해 국제군단에 가담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23. 미국●
2022년 3월 4일 기사에 의하면 3,000명가량의 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국제여단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미 국무부의 타군 복무 관련 유권해석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자가 타국 군대에 자원하는 것은 미국과 전쟁 중인 국가, 즉 적국에 자원하는 것이 아니면 합법으로 규정되어 있기에, 국제부대 가입 자체는 문제가 없다. 단, 미국 내에서 타국 군대를 모병하거나 용병으로 고용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도 이 때문에 의용군 모집에 한정하고 있다.
10월 21일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존 F. 케네디의 종손자인 코너 케네디[4] 또한 국제군단에 참가하여 전투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5월, 한국계 전직 미국 해병대 장교가 전사한 것으로 확인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 벨라루스
벨라루스의 독재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를 반대하는 벨라루스인들이 의용병들을 구성해서 참전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들은 벨라루스에서 사보타주를 벌이거나, 우크라이나 민병대에 가담하고 있다. ###그외에도 2022년 3월 6일, 오데사 거주 벨라루스인들이 참전을 선언했다. #
확인된 이들의 공통점은 벨라루스 SSR의 국기에서 유래한 현재의 벨라루스 국기를 쓰지 않고,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과 벨라루스 공화국 초기에 사용했던 국기이자 벨라루스 민족주의의 상징인 백적백기()를 쓰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훨씬 더 많은 반 루카셴코 야당 활동가들이 우크라이나 편에서 전쟁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들은 우크라이나의 승리가 블라디미르 푸틴을 약화시키고 루카셴코를 무력으로 지지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25. 스웨덴
약 400명의 스웨덴인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지원했다. 스웨덴 의용군은 3월 2일과 3월 3일에 나눠서 출발한다. # 폴란드 크라쿠프를 경유해서 우크라이나로 들어갈 생각이라고 한다.26. 포르투갈
2022년 3월 7일 텔레그램에서 국제여단에서 훈련 중인 포르투갈 자원자가 확인되었다. #27. 아제르바이잔
키이우 전투에 참전한 아제르바이잔 자원자가 확인되었다.#28.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특수부대(코만도) 출신이 참전했다.#29. 기타 반응
29.1. 대만
우크라이나와 대만은 공식적인 외교 관계가 없기 때문에 양측에 외교 공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폴란드 주재 타이베이 대표부는 대만 지원자들에게 우크라이나로 가려면 먼저 폴란드로 가서 바르샤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야 한다고 전했다. 중국어[5]1명 대만인이 입단 허가를 받았다.(전투 X)#, 인터뷰 기사 국제의용군에 20~30명의 대만 국적자가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2일, 대만의 퇴역군인이자 저격수였던 26살, 증성광(曾聖光)이 루한스크 전선에서 러시아군과의 교전 중, 머리에 탱크 파편을 맞고 전사했다고 한다. 공식적인 첫 대만인 전사자이며, 현재 10명 가량의 대만인이 의용군으로 활동 중이라 한다. #
29.2. 세네갈
세네갈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세네갈 법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요청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불법이라고 비난했다. #29.3. 싱가포르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싱가포르인이 싱가포르의 국가 안보 이익을 위해서 싸워야하며, 숭고할 이유일지라도 다른 곳에서 싸우지 말아야한다고 밝혔다. 중립국을 지향하는 싱가포르 정부로서는 예측된 입장이다. #29.4. 시리아
2022년 2월 25일, 자유 시리아군 출신 아부 토우(ABU TOW)[6]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거주하는 이들리브에서 우크라이나까지 갈 돈이 없어서 차비 지원을 받고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 다만 2월 28일에 올린 글에 의하면, 이들리브에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없어서 합류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러시아군은 시리아 지역에서 우크라이나로 보낼 용병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4만이 갔니, 16,000명이 갔니 설왕설래가 많았으나 펜타곤은 외국 용병이 러시아 측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1] 2016년 기준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은 약 135만명에 달한다. 우크라이나계 미국인이 약 97만명이다.[2] 크로아티아가 러시아의 요구를 무시한 이유는 과거 유고슬라비아 전쟁 때 러시아가 세르비아를 배후에서 지원했기 때문이다.[3] 시리아 내전 참전 한국인이 ISIS를 격퇴한 후 귀국한 자에 대해 여권을 압수 조치한 선례가 존재한다. #[4] 남동생 로버트 F. 케네디의 손자[5] 우크라이나와 대만 사이에는 대표부조차 없다.[6] 1989년생으로, 본명은 수하일 모하메드 하무드. 알레포 포병학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