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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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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등장인물3. 줄거리
3.1. 결말
4. 여담5. 평가6. OST7. TVA: 울트라 바이올렛: 코드 044
7.1. 줄거리7.2. 등장인물7.3. 주제가
7.3.1. OP7.3.2. ED
7.4. 회차 목록

1. 소개



2006년 미국에서 제작된 SF 영화. 이퀼리브리엄의 감독인 커트 위머의 세번째 작품이며, 밀라 요보비치[1]가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2008년도에는 같은 제목에 부제를 붙인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도 하였다. 제목은 울트라 바이올렛: 코드 044.

2. 등장인물

캐릭터배우일본어 더빙 성우
바이올렛 송 잣 샤리프밀라 요보비치혼다 타카코
식스카메론 브라이트미즈키 나나
페르디난드 덱서스닉 친런드에바라 마사시
가스윌리엄 피츠너무라지 마나부
네르바세바스티앙 앤드류토치 히로키

3. 줄거리

21세기 말, 미군의 한 무기연구소에서 강화인간을 목적으로 신형 바이오 무기인 HGV라고 칭해지는 신종 바이러스를 개발했고, 감염된 인간은 초인적인 지능과 운동능력을 가지게 되었다.[2]

그러나 이런 와중에 바이러스가 특유의 높은 전염성으로 민간에 유출되면서 흡혈종이라는 돌연변이를 낳게 되었고, 정부는 호전적인 의료조직의 지휘하에 이들을 토벌하기 위하여 작전을 개시한다. 정부는 감염자들을 '헤모파지스'라 부르며 이들에게 따로 바이오 하자드 표시를 붙인 완장을 차게 하고 곧 특별시설에 격리시킨다. 아무도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몰랐다는 바이올렛의 독백으로 추정해보면 이들은 살해당했을 확률이 높다.[3]

궁지에 몰린 감염자들은 지하조직을 결성하여 저항을 한다. 2078년, 감염자들은 소수 정예화되어 토벌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더 이상 이를 두고 볼 수 없는 의료조직은 과학자 출신의 최고의 권력가인 부추기경[4] 페르디난드 덱서스를 중심으로 국방무기연구소와 합작으로 10년간의 연구 끝에 최후의 수단으로서 이들을 한번에 멸종시킬 수 있는 최후의 병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지하조직원들은 그 정보를 잡아 그 무기를 강탈하기 위해 12년 전 감염되어 생체실험을 당해 임신한 아이를 유산한 기억을 가진 바이올렛 송 잣 샤리프[5][6]를 고용하여 그 무기를 탈환하는 임무를 맡긴다.

무기 운반자로 위장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완수한 바이올렛이 무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호기심으로 열어보자 거기에는 어린 소년이 들어있었다. 헤모파지스의 지도자 네르바에 의하면 그 소년의 몸안에는 자신들을 죽일 항원이 있다는 것. 바이올렛은 그 소년을 보고 유산한 자신의 아이와 같은 모성애를 느껴 소년 식스를 데리고 도망을 친다. 이제 헤모파지스들과 인간들로부터 쫓기게 된 바이올렛은 자신의 동료이자 같은 헤모파지스인 과학자 가쓰를 찾아간다. 식스를 검사한 가쓰는 바이올렛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는데...

3.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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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식스의 몸에는 오히려 인간의 항원, 공격적인 대립 단백질이 들어있었다. 덱서스는 감염자들이 거의 멸종되자 식스의 피에서 항원를 뽑아 공기중으로 퍼뜨려 해독제를 공급하며 지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계획이었다. 또한 식스는 사실 덱서스의 클론(!), 정확히 A 시리즈의 6번째 클론으로 항원에 의해 8시간 밖에 살지 못한다.

한편 덱서스와 모종의 거래를 한 네르바와 조직원들은 식스를 납치하지만 전부 바이올렛에게 죽는다. 식스와 함께 도망치던 바이올렛은 덱서스와 싸울까 고민을 하다가 전력의 열세와 곧 자신도 죽어가는 것을 느끼고 놀이터에서 식스와 얼마 안되는 시간을 보낸다. 이후 식스가 죽는 것과 동시에 찾아온 정부군에게 식스를 빼앗긴 뒤 자신도 덱서스의 총에 맞는다.

다행히 가쓰에 의해 소각팀으로부터 구해져 여러 차례의 수술을 통해 겨우 살아남은 바이올렛은 자신이 죽어가는 식스를 안고 있을 때 흘린 눈물이 식스를 구했고 식스가 적은 화학방정식이 HGV 바이러스의 해독제 연구의 실마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7]

이후 남은 조직원들과 가쓰의 도움으로 식스를 구하기 위해 대의원으로 쳐들어간 바이올렛은 인간 병사들을 전부 죽이고 냉각된 식스의 시신과 함께 덱서스와 마주한다. 이후 덱서스는 칼싸움을 하던 바이올렛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사실 덱서스는 처음 바이러스를 개발한 무기연구소 소속의 연구실 기술자였다. 즉 덱서스 또한 감염자였다! 덱서스는 바이러스의 능력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것이며 그 때문에 바이올렛보다 더욱 월등한 것이었다.

그러나 결국 바이올렛은 덱서스를 죽이고 식스를 구한다.

4. 여담

5. 평가

커트 위머의 전작인 이퀼리브리엄보다 훨씬 못한 평가를 받았다. 이퀄리브리엄은 메타크리틱(비평가) 33점, IMDb(일반인) 7.7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였지만 울트라 바이올렛은 메타크리틱 18점으로 거의 절반이며, IMDb에서도 4.4에 불과하다. 비평가, 일반 관객 가릴 것 없이 괴작 취급했다는 소리다.

일단 CG가 너무나 어색하다. 전작 이퀼리브리엄과 달리 근미래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CG를 대량으로 투입하여 화려한 연출과 카메라 워크를 보여주겠다는 야심은 좋았지만, CG에 관한 노하우가 없는 업체랑 진행한 건지 제작비가 모자랐던 건지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결과물 자체가 너무 어색하다. 만약 액션이라도 이퀄리브리움처럼 출중했다면 그거라도 여러 곳에서 오마주될 수 있었겠지만, 액션도 절제가 있던 전작에 비해 지나치게 현란하기만 해서 연출이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영화의 내용이 역시 무엇을 전달하려는지가 명확하지 않으며, 그마저도 제대로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은 채로 영화가 끝나버리는 감이 있다.

반대로 얘기하자면, 생각없이 킬링타임 소재로 보기에 딱 좋은 영화이다. 장면 하나하나의 개연성이 매우 뒤떨어지는 연출을 보여주는 덕분에 전염병, 항체, 모성애 등 다양한 소재들이 나오는 것에 비해 보기 어렵진 않은 편. 스토리를 구상하고 장면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액션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구상되었다고 해도 믿을만큼 개연성이 뒤쳐진다(...). 그래도 이 영화의 연출은 나름대로의 멋을 추구했고 건 카타를 계승했기 때문에 마니아층이 있는 편이다.

세계관에 비해 동네 싸움같은 모습도 점수를 까먹은 점. 대표적인 예로, 네르바에게 납치된 식스를 구하러 가는 장면에서 헤모파지스 10명 가량이 바이올렛에게 달려들어 완벽히 덮쳤나 싶더니 칼 한 번 휘두르자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또한 러닝타임 내내 바이올렛을 상대로 액션씬들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바이올렛은 털끝만큼도 다치치 않는다. 헬기에서 미니건을 쏴대고 병사들이 칼을 휘둘러도 바이올렛은 모조리 다 피해보이는 저력을 보여준다(...).

스토리 면에서 소재를 생물학적 재해[8]에서 찾지 말고 이퀄리브리엄처럼 정치적인 쪽에서 찾았더라면 독창적인 작품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제작비 3100만 달러도 벌지못한 흥행을 거둬 감독으로서 커트 위머의 경력은 이 영화에서 끝이 났다.[9]

여담으로 2005년작인 '이온 플럭스'(Aeon Flux, 샤를리즈 테론 주연)란 영화와 비교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두 영화가 비슷한 시기[10]에 개봉되었고,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영화 스토리도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정부에 대항하는 스토리이고, 여자 주인공이 활약하는 액션 영화이며, 그리고 둘 다 평이 좋지 않는(...) 등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체적으로는 이온 플럭스의 평이 좀 더 나은 편이다.

평가와는 별개로 영화의 일부 요소는 그나마 건질만한 장점으로 남아있다. 액션은 굳이 긍정적으로 보자면 현란하고 재빠르기 때문에 밀라 요보비치를 모르는 대중들에게 캐릭터성으로 나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영화 속 특유의 색감이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상의 미래사회의 배경과 아이템[11]을 비롯한 아이디어는 인상적이다.

밀라 요보비치 팬들에게는 애증에 가까운 작품이기도 한데, 기존 밀라 요보비치의 스타일링에게서 보기 어려웠던 블랙 스트레이트 헤어부터 바이올렛 컬러는 물론 작품 내내 유지되는 배꼽티와 선글라스 스타일이 팬들을 만족시키기도 했지만, 초반부의 악명높은 검사의자 씬과 의미 없는 뒤태노출씬 등 밀라를 아낌없이 이용해먹은 커트 위머 덕분에(...) 흑역사로 치부하는 팬들도 있다.

6. OST

Ultraviolet OST
전체적으로 음악은 꽤 좋은 편이다.

7. TVA: 울트라 바이올렛: 코드 044

울트라 바이올렛: 코드 044 (2008)
ウルトラヴァイオレット:コード044
파일:external/animeonline.su/1331.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감독 데자키 오사무
각본
캐릭터 디자인 스기노 아키오
미술 감독 코노 지로(河野次郎)
색채 설계 카나마루 유코(金丸ゆう子)
촬영 감독 나카무라 케이스케(中村圭介)
메카 설정 카타가이 히로후미(片貝洋文)
음악 무라이 슈세이(村井秀清)
음악 감독 스즈키 세이지(鈴木清司)
음향 감독 야마다 치아키(山田知明)
음향 효과 쿠라하시 시즈오(倉橋静男)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타키야마 마사오(滝山雅夫)
프로듀서 모리시마 타로(森島太朗)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하라 후미노리(原 史倫)
오오이시 미츠아키(大石光明)
애니메이션 제작 매드하우스
애니메이션 제작협력 데즈카 프로덕션
제작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방영 기간 2008 .07. 01. ~ 2008. 09. 16.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애니맥스 / (화) 22:0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2화
시청 등급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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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애니화되어 2008년 7월부터 9월까지 1쿨 편성으로 방영된 애니메이션. 하지만 제목과 주인공 이름, 세계관만을 이어받았으며 나머지의 경우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 태반이다. 감독은 데자키 오사무.

7.1. 줄거리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조작으로 우수한 전투력과 맞바꿔 짧은 수명을 가지게 된 최강의 여전사 044는 정부로부터 흡혈귀 군단 파지와 그 두령인 킹을 섬멸하라는 임무를 받고 활동중이다. 044는 싸우는 와중에 파지의 젊은 전사인 루카와 만나지만, 어째서인지 루카를 죽이지 못한다. 그 결과 정부의 리더인 덱서스 쥬니어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히고 파지와 정부 양측에게 목숨이 노려진다. 044는 상처를 입은 루카와 함께 도망길에 오른다.

7.2. 등장인물

7.3. 주제가

7.3.1. OP

OP
Guilty Pleasure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B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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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ED

ED
Falling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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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B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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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旅立ち...
여행길...
히로시마 히데키
(広島秀樹)
스기노 아키오 2008.07.01.
제2화 …初恋
…첫사랑
2008.07.08.
제3화 回収命令
회수 명령
쿠리모토 히로시
(栗本宏志)
사쿠라이 코노미
(桜井木ノ実)
2008.07.15.
제4화
쇠사슬
나가오카 요시타카
(長岡義孝)
우치다 히로시
(内田 裕)
2008.07.22.
제5화 脱出
탈출
히로시마 히데키 사이토 히로노부
(斉藤浩信)
호소노 아케미
(細野明美)
2008.07.29.
제6화 絶望の棺
절망의 저택
야마구치 요리후사
(山口頼房)
이민배 2008.08.05.
제7화 クローン&クローン
클론 & 클론
쿠리모토 히로시 사쿠라이 코노미 2008.08.12.
제8화 臨検
임검
나가오카 요시타카 우치다 히로시 2008.08.19.
제9화 [ruby(星屑, ruby=スター・ダスト)]
스타 더스트
츠다 요시조
(津田義三)
스기노 아키오 2008.08.26.
제10화 …再会
…재회
야마구치 요리후사 사이토 히로노부
호소노 아케미
이민배
2008.09.02.
제11화 [ruby(地球, ruby=ふるさと)]へ…
지구로…
쿠리모토 히로시 사쿠라이 코노미 2008.09.09.
제12화 …閃光
…섬광
나가오카 요시타카 스기노 아키오 2008.09.16.


[1] 제5원소에서 섹시 여전사 릴루 역할을 맡은 적이 있으며, 레지던트 이블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바가 있다. 본 작품에서도 역시 거의 모든 액션을 스스로 소화한다.[2] 부작용으로 이빨의 송곳니가 뱀파이어처럼 날카롭게 변하고, 빛에 매우 민감해지며, 수명이 줄어 길어야 12년 밖에 살 수 없는 약점이 생긴다. 그러나 운동 능력이 향상되는 것만 바이올렛의 초인적 능력을 위한 설정으로 쓰이고, 나머지는 딱히 의미 없으며, 작중에서도 설명되지 않는다. 심지어 빛에 민감한 것 치고는 야외전투씬도 있으니(...). 제작진들도 나중에서야 이런 설정이 있단걸 알았는지 '너가 빛에 덜 민감해서 다행이야.' 라는 가쓰의 대사로 대충 얼버무린다.[3] 바이러스의 공포가 얼마나 무서웠는가 하면 전염성이 높은 병이라 감염자의 피가 묻은 사람은 그 즉시 감염되므로 감염자의 피가 묻은 것이 목격되면 바로 죽인다. 또 커피가 든 머그잔과 권총 등 모든 제품들은 항상 진공포장이 되어있고, 사람들은 방독면이나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한다. 덱서스는 아예 코에 필터(...)를 착용하고 있다.[4] 현실의 추기경과는 매우 다르다.[5] 12년 전에는 의사 남편을 둔 평범한 간호사였지만, 병원 안에서 남편을 공격하던 감염자가 경비에게 사살되면서 피가 튀어 감염되었다. 임신 상태로 감염된 자가 많지 않았기에 사살되지 않고 생체실험실로 끌려간다.[6] 극중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배꼽티를 입고있다. 생각해보면 바이올렛을 연기한 밀라 요보비치는 제5원소의 릴루를 연기할 때도 배꼽티를 입고있었다. 아무래도 밀라 요보비치가 배꼽티입은 여전사 릴루를 맡고난 후에 여전사의 섹시한 이미지를 오마쥬하고 싶다고 감독에게 말한 것으로 추측한다. 하지만 바이올렛과 릴루가 왜 배꼽티를 입었는지는 극중에서 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그냥 섹시한 이미지를 위해[7] 식스가 연구소에서 키워진 것으로 보면 덱서스가 이미 해독법을 알아낸 것으로 보인다.[8] B급 영화, 비디오시장을 타겟으로 한 저예산 영상물들이 잘 써 온 전통의 소재다. 그런 만큼 혹성탈출이나 나는 전설이다 급 원작의 버프를 받았다면 모를까, 오리지널 각본으로는 흔한 좀비물, 레지던트 이블 아류작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9] 커트 위머는 이후로 토탈 리콜 2012년판 및 포인트 브레이크 각본 등을 썼다. 그러다가 14년만인 2020년 스티븐 킹 원작 단편으로 리부트된 영화 <옥수수 밭 아이들> 감독과 각본, 제작을 맡아 돌아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봉도 하지 못했다.[10] 국내 개봉일 울트라 바이올렛 2006년 7월 20일, 이온 플럭스 2006년 6월 22일.[11] 주인공의 주무기인 사각형 검,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접는 종이 휴대폰, 팔찌를 겸한 신용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