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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0:02:02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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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 The Hunt Begins -
Dawn of War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
오크
Winter Assault 임페리얼 가드
Dark Crusade 타우 제국
네크론
Soulstorm 시스터 오브 배틀
다크 엘다
Ultimate Apocalypse Mod 타이라니드
The Hunt Begins 인퀴지션 데몬헌터
카오스 데몬

THB 1.86.3 버전에 맞추어 작성됨. 모드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1. 설명2. THB3. 1.84 이후4. 마크 오브 카오스5. 유닛
5.1. 지휘관5.2. 보조 지휘관5.3. 보병5.4. 기갑5.5. 렐릭
6. 건물
6.1. 0티어6.2. 1티어6.3. 2티어6.4. 3티어6.5. 4티어6.6. 5티어
6.6.1. 슈퍼무기
7. 총평
7.1. 장점7.2. 단점7.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7.3.1. VS 스페이스 마린7.3.2. VS 시스터 오브 배틀7.3.3. VS 임페리얼 가드7.3.4. VS 엘다7.3.5. VS 다크 엘다7.3.6. VS 옼스7.3.7. VS 타우 제국7.3.8. VS 네크론7.3.9. VS 타이라니드7.3.10. VS 인퀴지션7.3.11. VS 카오스 데몬7.3.12. 동족전

1. 설명

본 문서는 Soulstorm/Ultimate Apocalypse Mod의 진영 중 하나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 대한 설명이다. 바닐라와 비교하면 이쪽으로

카오스 4대신 개념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에 따라 4대 카오스 신 병과가 모두 등장한다. 언제나 빠진 루브릭 마린도! 또한, 4대 하급악마와 상급악마가 모두 등장하며 기갑도 카오스 드레드노트 등을 비롯해 대거 추가 되었다. 타이탄의 경우, 카오스 타이탄을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스페이스 마린 흑화판. 유닛 대다수가 스페이스 마린과 겹친다. 포지션이 겹치는게 정도가 아니라 그냥 같은 유닛이 카오스화 된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스마 유닛들의 마이너 카피 신세… 비슷한 유닛은 있는데 그 상위호환들과 치료 유닛이 부재해서 사실 전술양상이 스마와 많이 다르다. 과거 빠른 티어업도 0티어에서 1티어 넘어갈때나 그렇고 1티어에서 다음 티어까지는 특유의 많은 자원과 모드 특성상 언제든지 적을 끝장낼 수 있는 화력을 가졌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이점이 되진 않는다. 다만, 바닐라 시절의 고질적 단점은 많이 고쳐져 동티어전도 충분히 가능하다. 위의 마이너 카피라는 것도 말이 그렇지 다른 점에서는 오히려 스페이스 마린을 능가하기 때문에 적어도 바닐라만큼 약체는 아니다. 하지만 보강되었다고 해도 유닛 회복 수단이 부재하기 때문에 전사자 대비 교환에서 망할 가능성이 높다.

2. THB

파일:external/media.moddb.com/Chaos_jpeg.jpg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THB 테크트리

간지의 전설 Return. 시스터 오브 배틀과 함께 최약체 투탑이었다.

스페이스 마린과 똑같이 배틀 브라더들 숫자가 극단적으로 줄었다. 그리고 여전히 치료 유닛이 없다. 다만, 카오스 특화 보병인 플레이그 마린과 루브릭 마린의 숫자는 그대로이다.

문제는 이게 아니라 하급 악마 삭제와 상급 악마의 소환 방식. 소환 방식은 밑에다 서술.

대신, 지휘관이 한명 추가되었긴 하지만 그래봐야 해럴드 챔피언이랑 기수 추가.

분대장도 꼴랑 기수만 추가되어 사실상 엄청난 너프를 먹은 셈…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 언제나 문제점으로 지적된 전사자대비 교환이 THB로 넘어오면서 개선은 커녕 더욱 심화되었다. 그나마 스페이스 마린은 아포세카리를 총 쏘는 놈 만큼 붙여버려서 해결해버린 반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붙여줄게 꼴랑 기수랑 카오스 사이커 밖에 없다. 그리고 방어타입이 우월했던 하급 악마들이 죄다 카오스 데몬으로 넘어가버리고 정규직원 철수 그냥 뽑을 수 있었던 상급 악마도 다시 소환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렇다고 하급 악마가 빠진 만큼 뭔가 추가되었냐면 그것도 아니어서 그냥 너프만 주구장창 먹은 셈이다. 바닐라의 장점은 이미 완전히 퇴색되어버리고,[1] 울티의 장점도 무색해져버려서[2] 상당히 암울해졌다. 그리고 카오스 데몬은 사기진영으로 등극.

그나마 나은 점이라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은폐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 뿐만아니라, 카오스 하복, 기수에게도 은신 시스탬 변경이 적용되었다. 이는 컬티스트 은폐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은폐가 가능한 모든 유닛은 영구 은폐가 가능한걸로 바뀌었다. 그리고 스페이스 마린 기수와 달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기수가 특별한게 있다면 기수가 붙어 있는 모든 유닛이 영구 은폐가 된다는 거다. 이는 분대장으로도 뽑을 때도 마찬가지다.

사실, 은신 시스탬 변경으로 인해 분대장이나 보조 지휘관또한 은신이 가능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이다. DOW1 특성상, 분대에 단 한명이라도 은신이 안되는 유닛이 생기면 해당 분대는 은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카스마가 은신 전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보조지휘관들도 역시 은신이 가능해야한다. 그게 안되면 은신이 의미가 없다… 다만, 카오스 사이커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은신이 안된다. 고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보조지휘관을 붙이지 말것. 일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뿐만 아니라 각 신의 특화병도 은신룰이 적용된다. 물론, 은신 감지 유닛들을 끌고 오면 그만이긴 하지만 어쨋든 제법 큰 상향이다.

카오스 신을 섬길 때, 테크가 살짝 갈리는데 울티 시절에는 크게 티가 안 났지만 THB에서는 카오스 데몬과 마찬가지로 주신에 상반되는 카오스 신 계열 유닛을 못뽑게 되었다. 그리고 몇몇은 해당 신 때만 등장하도록 변경되었다.

실제 미니어처 에서도 카스마에 모든 데몬들이 빠지고 동맹룰로 끌어쓰는 식으로 변경되었으므로 현실반영.

그리고 1.8.2 패치에서 스페이스 마린, 그레이 나이트와 함께 사이좋게 배틀 브라더 하향 패치 먹었고 깨알 같은 컬티스트 근접 상향이 있었지만 스페이스 마린과 마찬가지로 카스마 또한 보병들이 완전 희망이 없어진 것은 아니니 너무 심려하진 말 것.

하지만 역시나 컬티스트 근접 상향은 정말 아무 짝에도 쓸모없었다…

그런데 1.810 패치에서 스페이스 마린인 1.81 패치로 능력치를 회귀해줬는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안 해줬다! 제작자 말로는 약간 더 약한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을 통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유저들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도 스페이스 마린처럼 롤백시켜주는 것은 안 좋아한다고 한다.거기다가 코른 버저커로 블러드써스터를 못뽑도록 변경해서 이제 양산도 못한다.

1.81.29 패치에서는 각 마크들의 효과가 상향되었다. 그리고 깨알같은 컬티스트 근접하향이었으나…

3. 1.84 이후

1.84 직후에는 사기진영으로 급 부상. 어스파이어링 챔피언과 분대장이 분대에 존재하면 체력이 2배로 뛰는 버프가 이제 컬티스트뿐만 아니라 전원에게 적용되었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생존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허나, 이후로 1.86에서 중요한 기둥이었던 노이즈 마린의 스킬이 너프 먹었다. 그냥 너프가 아니라 아예 공격 스킬이 모랄빵 스킬로 바뀌면서 폭발적인 순간 화력을 잃어버렸다. 또한, 다른 컬트 마린들도 재조정되면서 암흑기가 슬금슬금 다시 나타날 조짐이 보인다.

모드 제작자가 2016년 4월에 낸 1.87버전과 이후 업데이트 예고에 따르면 카오스 소서러, 로드 오브 체인지의 마법난사가 너무 사기라 하향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법 위력이나 젠취 기수의 쿨타임 감소 효과가 하향될듯하다.

애초에 젠취기수 4~5명 뭉쳐있으면 소형 슈퍼무기급 마법 쿨타임이 없어지는 수준이니...

루브릭 마린도 하향이 예고되어 있다. 젠취만 까네

1.88 버전에서 레니게이드와 플레이그 리퍼가 삭제되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된 듯

1.89 버전에서 레니게이드와 플레이그 리퍼가 다시 추가 되었다. 이전과는 달리 플레이그 리퍼는 너글을 섬기지 않아도 생산이 가능하다.

4. 마크 오브 카오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데몬의 전용 시스템으로, 시작부터 본진에서 마크 오브 젠취, 코른, 너글, 슬라네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크를 선택시 해당 신 계열의 새로운 마법, 유닛, 영웅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반대되는 신 하나의 유닛을 뽑을 수 없다. 마크를 바로 결정할 필요는 없으며 천천히 골라도 된다. 물론 일부 유닛이 없어지는 게 싫다면 아예 선택하지 않아도 되지만 1티어 지휘관인 각 신의 챔피언과 3티어 지휘관인 상급 악마를 뽑을 수 없기 때문에 찍어 주는 게 좋다. 초중반에 끝낸다면 몰라도 후반으로 가면 지휘관 레벨업후 인구수 증가/렐릭자원 증가 등 글로벌 버프를 받을 수 있기 때문.

5. 유닛

5.1. 지휘관

1. 카오스 로드
스페이스 마린의 지휘관들과 비슷하게 초반 강력한 축에 드는 지휘관이며, 전통적인 와드깔기로 스텔스 탐지가 가능하다. 대신 점프젯이나 텔레포트는 초반에 사용할 수 없다. 다른 진영들과 마찬가지로 0~1티어 초반 전투 시, 빠르게 3렙을 찍어주고 근접무기인 낫과 상의 갑옷을 끼워 주면 전투력을 빠르게 2배정도 강화시킬 수 있어 적 영웅/보병/차량 등을 물리치고 빠른 전세 역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데몬 프린스 승천 스킬이 삭제되고 스페이스 마린의 4티어 챕터 마스터 승격과 비슷하게 3티어에 워기어 구매로 터미네이터 카오스 로드가 될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터미네이터 카오스 로드의 성능은 포스 커맨더의 터미네이터 장착 버전이랑 비교하자면 대동소이하다. 역시 기존 워기어 중 방어 계열 체력 상승 워기어만이 터미네이터 카오스 로드에 적용된다. 풀업해주면 카오스 영웅 중 가장 강력하며 상급악마/데몬 프린스보다 더 강하다.[3] 풀업시 텔레포트 기능도 있고, 근접/사격 모두 뛰어나다. 터미네이터의 사격 워기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비싼 것이 리퍼 오토캐논이다. 하지만 가장 비싼 만큼 가장 강한 무기로 멀리서 모든 유닛을 녹여버린다.

여담이지만 터미네이터 업그레이드 이후, 모델링과 초상화에서는 인도미투스 버전 카오스 버전 헬멧을 항상 장착하고 있는데 인게임에서는 벗고 다녀서 찌그러진 얼굴을 내놓고 다닌다. 그리고 포스 커맨더는 이와 반대이다…

만렙인 8레벨이 되면 강력한 전술 폭발물 투척 스킬이 생긴다. 투척 후 작동시키면 5초 후 폭발해 모든 타겟에 큰 대미지를 입히는 유용한 스킬이다.

1.86.3 기준 워기어 중 알파리우스의 헬멧은 툴팁상 스텔스 탐지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탐지 범위가 초근접 수준이라 의미는 없다. 그냥 와드를 깔자.

2. 워프스미스
테크 마린과 거의 동일하나 워기어가 달랑 하나 뿐. 그나마도 화염방사기라 테크 마린 같은 화력을 기대하긴 어렵다.

THB에서는 그나마 화염방사기가 아니라 멜타건으로 바뀌었다. 사실, 울티 때도 멜타건이 워기어로 지원되었다.

여담으로 강제 노역을 시킬 수 있다. 영웅이라 튼튼해서 강제 노역의 대미지를 무시해 버리므로 활용하기 좋다.

3. 카오스 소서러
디텍터이며 탐지 범위가 다른 진영 디텍터들보다 꽤 넓어서 쓸만하다. 섬기는 카오스 신마다 마법이 약간 달라진다. 라이브러리안과 다르게 카오스 소서러는 마법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영웅 레벨이 올라가면 저절로 습득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동력은 비할 바가 못된다.

소서러는 기본적으로 아무리 레벨업을 시켜도 체력이나 직접 전투력은 낮은 편이다. 마법의 종류도 라이브러리언보다 적지만 위력은 괜찮은 편이다. 대신 거의 모든 공격마법이 팀킬이 되므로 적 대열 한가운데를 조준하는 게 좋다.

특기할 점으로 DOW1 원작의 장판기인 커럽션이 영웅레벨 5부터 기본 패시브(!)로 카오스 소서러 몸 주변에 무한히 지속된다.(!!) 그냥 공격 안 하고 비비기만 해도 보병 차량 건물 피와 사기가 깎여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4렙이 되면 텔레포트를 하기만 해도 텔레포트 목표지점에 폭발이 일어난다.

3티어에 데몬 핏에서 연구하는 데몬 프린스 승천이 소서러 전용이 되었다. 중반엔 디텍하고 마법짤짤이 하고 다니다가 후반에 힘이 빠지면 데몬프린스로 변신해서 썰어주면 된다.

4. 카오스 소서러 로드
젠취를 선택해야만 새크리피셜 핏에서 생산 가능한 젠취의 챔피언. 생긴 건 어스파이어링 소서러 처럼 생겼다. 카오스 소서러 강화판이며 디텍터이다. 은신 탐지 범위가 매우 넓어 카오스 소서러보다도 넓다. 다른 챔피언들과는 달리 상급 악마의 제물이 될 수 없다. 일반 카오스 소서러보다 더 튼튼하고, 텔레포트시 자동으로 주변에 사이킥 스톰이 일어난다. 대신 일반 소서러같은 몸 주변 커럽션 장판은 없다. 마크 오브 젠취의 특성상 주변에 젠취 기수들이 있으면 스킬 쿨이 확 줄어들어서 마법을 미친듯이 퍼부어댈 수 있다. 기수가 많을수록 쿨이 빠르게 줄어든다.

소서러 로드의 사용 마법은 다음과 같다:
- 그레이터 볼트 오브 체인지: 기본 공격마법. 둠 볼트보다 강하고 보병은 물론 차량이나 건물에게도 약간의 광역 피해를 준다. 0레벨부터 갖고 있는 기본 마법.
- 워프 타임: 자신이 합류한 분대 전체의 명중률 상승. 0렙 기본 마법.
- 체인 오브 토멘트: 0렙 기본마법.
- 인퍼널 리프트 포탈 소환: 웹웨이 게이트 같은 순간이동용 건물을 만든다. 툴팁상 시간제한이 있다는데 사실 무한이고 대신 포탈 체력이 약하다. 5레벨부터 사용가능.
- 메테오 스웜: 역시 보병과 차량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광역기. 팀킬도 되므로 주의. 6렙부터 사용가능.
- 스톰 오브 체인지: 엘다의 엘드리치 스톰과 비슷하다. 건물, 차량, 보병 할 것 없이 큰 피해를 주고, 사거리도 모든 마법 중 가장 긴 무시무시한 스킬. 6렙부터 사용가능. 최강급 마법인데 주변에 젠취 기수가 4~5명 정도 있으면 난사가 가능하다. 사거리도 다른 마법보다 훨씬 길고 건물들을 죄다 녹여버리며 소서러 로드의 시야도 넓어서 대치중이나 공성전시 멀리서 퍼부으면 다 녹아내린다.
- 의식:젠취의 전력(full might of Tzeentch) - 8레벨 궁극스킬. 소서러 로드의 전용 의식. 의식을 쓰는 동안 로드 오브 체인지를 공짜로 생산할 수 있고 로드 오브 체인지의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며 동시에 스킬 사거리를 늘려 준다. 근데 1.86.3 현재 버그가 있어서 로드 오브 체인지의 스킬 쿨을 이거로 초기화시키면 게임이 튕긴다.

5. 데몬 프린스
1200/530 자원을 소모하여 데모닉 어센션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카오스 소서러가 데몬 프린스로 승천할 수 있다. 최대 체력은 46,800 이며 공격 속도가 바닐라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웬만한 보병 상대로는 무쌍을 찍을 수 있으며, 새크리파이스, 올 싱 아이, 컨퓨전 세가지 의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배울 수 있다.

6. 해럴드 챔피언
THB에서 새로 추가된 지휘관. 기존 카오스 로드에 워기어 기능만을 뺀 스탯 좀 좋은 평범한 지휘관이다… 그래도 1티어 수준에서 다른 근접 영웅이나 근접 보병과 싸워도 쓸만하므로 빠르게 신을 고르고 뽑아주자. 코른, 너글, 슬라네쉬의 챔피언이 존재한다.(젠취의 경우 위의 카오스 소서러 로드가 대신한다.) 능력치는 거의 똑같으나 스킬이 약간 다르다.

코른 챔피언은 기본으로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의 광포화(대미지 버프) 기술이 있으며 합류한 분대원 전체에 걸어줄 수 있다.

너글 챔피언은 기본적으로 몸 주변에 광역 가스피해를 지속적으로 가한다. 모델링은 데스가드의 타이퍼스.

슬라네시 챔피언은 이동속도가 빠르며 주변 유닛의 사기를 깎는 둠 사이렌 스킬이 있다.

3티어가 되면 업그레이드 후 각각 대응되는 자기 신의 상급 악마로 빙의가 가능하다. 상급 악마 빙의 후에도, 살아있는 걸로 간주하여 재생산이 불가능하다.

1티어 시점에선 소규모 전투시 쓸만하나 워기어가 없고 레벨업 습득 스킬도 없어 성장성이 낮다. 3티어를 넘어가면 상급 악마의 소환에 필요한 제물에 불과하다.

여담으로 코른 챔피언은 크럴의 음성을, 너글 챔피언은 베일의 음성을, 슬라네쉬 챔피언은 엘리파스의 음성을 사용한다.[4]

7. 상급 악마
정식적인 렐릭 지휘관이기 때문에 생산 전에 유적지를 점령해야한다. 카오스 신의 마크를 선택한대로 종류가 정해지며 데몬핏에서 업글후 각 신의 헤럴드 챔피언 영웅을 제물로 바쳐 만들어진다. 데몬 핏에서 1회성 1000징발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헤럴드 챔피언의 블러드써스터 소환 기술로 헤럴드 챔피언을 희생해 소환한다. 로드 오브 체인지는 데몬 핏에서 그냥 생산된다.

코른이면 블러드써스터[5], 젠취는 로드 오브 체인지, 슬라네쉬는 키퍼 오브 시크릿, 마지막 너글은 그레이트 언클린 원.

파일:external/media.moddb.com/Pose_-_Daemons_1.jpg

일단 어느 것을 선택하던지간에 각 상급 악마마다 특수 능력이 있어서 매우 강력한 유닛들이다. 렐릭 영웅 중 거의 최강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바닐라와 다르게 자원만 있으면 뽑을 수 있기 때문에[6] 비싸지만, 바닐라와 달리 그 값어치 이상으로 해주기 때문에 반드시 뽑아주도록 하자. 일단 소환만 하면 설정처럼 적을 아주 그냥 시원하게 밀어버린다. 그게 안되더라도 적 집중포화속에서도 정말 잘 버틴다. 생산 시 광역 넉백까지 주기 때문에 전장 한복판에 불러서 적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자.

젠취 제외하고 나머지 3대신의 헤럴드 챔피언을 희생(?)시켜[7] 선택한 카오스신에 따라 그레이트 데몬이 소환된다. 그리고 로드 오브 체인지는 챔피언 겸인 카오스 소서러 로드를 희생시키지 않고 자원만 있으면 소환가능하다.

그런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상급 악마를 이렇게 힘들게 뽑는데, 본사인 카오스 데몬은 상급 악마가 쇠샹쟈만큼 쏟아져 나온다… 대신 카오스 마린의 상급악마는 지휘관 레벨 적용과 글로벌 지휘관 버프도 적용시킬 수 있다. 카오스 마린의 상급 악마는 1~2렙일 경우 카오스 데몬의 상급 악마보다 더 약하다. 그러나 대신 영웅레벨을 많이 올려주면 간단히 압도한다. 1.84 패치 이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지휘관 진영의 꿈과 희망. 지휘관 레벨링이 적용되는 덕분에 레벨 8에 도달시 체력이 3만이 넘는다. 어쩡쩡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지휘관 중 유별하게 사기적인 존재. 물론, 엄청 비싸다.

1.89.53 버전에서는 카오스 4대신 중 어느 누구도 섬기지 않고 언디바이디드로 진행한다면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을 통해 블러드써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언디바이디드에서는 상급 데몬 지휘관을 소환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코른과 중복이 되더라도 그냥 디폴트로 블러드 써스터를 소환할 수 있게끔 변경하였다.

대신 코른을 선택한다면 코른 전용 챔피언을 통해서만 블러드 써스터 소환이 가능해지고,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을 통한 소환은 없어진다. 하지만 굳이 코른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블러드써스터의 스펙이나 스킬은 완전 동일하기 때문에 차라리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으로 미리 블러드 써스터를 소환한 후, 코른을 제외한 다른 신들을 선택하면 각 신들의 전용 챔피언들을 통해 또다른 상급악마를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미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으로 블러드 써스터를 소환해놓고 코른을 선택하면 중복이 되어 죽기 전까진 생산이 불가능하다.

5.2. 보조 지휘관

카오스 사이커: 1티어. 3명 제한. 말그대로 카오스화된 사이커. 새크리피셜 핏에서 생산하며, 딥 스트라이크로 등장한다. 스트립 소울과 둠 볼트 등이 있어 적당한 원거리분대에 합류해놓고 스킬을 써 주면 좋다.. APM이 허락한다면. 마법 사용시에 사기가 깎이므로 사기무적인 4대신 컬트마린 등에 붙어도 좋다. 디텍터이긴 하나 탐지시야는 짧은 편이다. 코른 마크를 고르면 둠볼트 스킬이 없어지고 스트립 소울 하나만 남는다. 젠취 마크를 고르면 볼트 오브 체인지가 추가로 생겨 마법이 3개가 된다. 나머지 신은 마법과 관계없다.

카오스 기수(Chaos Icon Bearer): 1티어. 3명 제한. 딥스트라이크로 등장하며 역시 새크리피셜 핏에서 생산한다. 기본적으로 주변 모든 아군의 사기를 올려주고, 카오스 신의 마크 선택에 따라 다른 보너스 오라를 제공한다.(코른:공격력 상승, 젠취:쿨타임 감소, 너글:체력회복, 슬라네쉬:주변 적 사기 감소). 일반 분대의 분대장으로도 자체생산할 수 있다. 여담으로 마크 오브 카오스를 고르지 않을 경우 카오스 언디바이디드의 깃발을 들고 있다가, 4대신의 마크를 고르면 깃발이 각 신의 마크로 변한다.[8]

스페이스 마린 기수와는 달리 카오스 마린의 기수 오라는 중첩되기 때문에 기수들이 제대로 모여있으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젠취 기수 3~4명이 모여있으면 카오스 소서러나 소서러 로드가 끊김없이 무한히 공격마법을 쓸 수 있다..얍간지 둠볼트 대신 젠취 기수의 경우 일반 전투 유닛과는 크게 어울리지 못한다. 반면에 너글의 체력회복 기수나 코른의 공격력 증가 기수의 경우 전투 유닛들과 잘 어울리고, 모이면 모일수록 전투력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너글 기수가 모이면 스마 아포세카리가 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고급 보병들의 피가 차오른다. 슬라네쉬 기수의 경우, 아군 근접 유닛들에게 붙여주는 게 효율적이다.

기수를 모아줄 수록 좋으나, 기수 자체의 전투력은 일반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수준이라 중후반에 근접전용으로 쓰기는 좋지 않다.

1.86.3 기준 슬라네시 기수는 사기깎는 효과가 영 별로다. 잔뜩 모여있어도 적 사기를 쥐꼬리만큼 깎는 수준.

5.3. 보병

바닐라의 상당 부분이 개선되었다. 일단 스페이스 마린 저리가라할 정도로 엄청난 업그레이드들이 추가되었다. 정확하게는 이렇게해서 스페이스 마린과 겨우 동일해졌다고 보는게 맞다. 그래도 업그레이드에서 뒤쳐지지 않게 된 점은 확실히 주목할만한 점. 여전히 사기 계통 업그레이드는 없지만 대신에 공격력 및 광폭화 업그레이드가 지원되니 진영 특성이라고 여기면 될 듯. 그리고 모드답게 많은 워기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바닐라 시절의 단점이 많이 희석되었다.

다른 진영와 마찬가지로 0티어 파편 수류탄, 1티어 분쇄 수류탄, 2티어 멜타 수류탄은 꼭 업그레이드해 주자. 노이즈 마린을 쓸 경우 1티어 스턴 수류탄도 좋다.

TBH에서는 분대원 대폭 감소. 대부분 분대장으로 기수를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장점도 있는데 은신 룰이 바닐라로 회귀되어서 카스마들이 은신하게 되었다! 스페이스 마린과는 달리, 아포세카리가 없기 때문에 모든 보병은 철저한 소모품이다. 1.84 패치로 대폭 강화되었다. 이제 스페이스 마린과 함께 초강력 엘리트 아미로 변모. 하지만 분대장이 없는 오블리터레이터와 뮤틸레이터, 그리고 코른 터미네이터의 가격 대비 성능비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헤러틱: 0티어. 바닐라와 동일. 여전히 강제 노역은 유효하다. 분대제인데 노역하면 한 명씩 죽어나간다. 그래도 초반엔 매우 유용한 능력이다.

컬티스트: 0티어 시작 근접 보병. 전체적으로 바닐라와 거의 동일하나, 섬기는 카오스 신에 따라 스킬이 추가된다. 카오스 신 축복이라던지 머리수 동원에 필요해서 필요한 존재이다. 그리고 1티어부터 은신 업그레이드로 스텔스 공격을 할 수 있다. 또한, 카오스 로드와 함께 초반 은신 감지도 있어서 이젠 최소한 한분대 정도는 소유하는게 좋다.

0티어 근접유닛중에서도 전투력은 매우 좋지 않은 편. 모드의 다른 20리퀴 보병들처럼 가성비는 절망적이며, 1티어 초반정도까지만 근접으로 써먹고 위치고수+사격 태세 맞추고 디텍터와 숭배를 담당하는 것이 좋다. 근접의 경우, 1티어만 찍으면 DOW2에서 봤던 자폭 스킬이 생기는데, 근접전 시 적의 사기를 깎으며 어느 정도 방사 피해를 준다. 경차량과 건물에도 약간 피해가 들어가서 1티어 시점 소규모 교전에서 자폭으로 전세를 역전시키거나 경차량을 잡기도 한다.

각 신을 섬기면 신에게 기도를 드려 주변 모든 아군 유닛이 특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컬티스트들은 올 스톱하기 때문에 상당히 취약해지니 주의. 그래도 던옵워 2마냥 숭배 효과가 굉장히 좋다. 숭배의 효과는 주변 50m 내의 보병/차량/영웅 포함한 모든 유닛들 상대로 20초간 발동된다. 쿨타임과 지속시간이 똑같아 무한지속이 가능하며, 한타하는 순간 써주면 유용하다. 또한 동시에 숭배하는 컬티스트 분대가 많을수록 위력 중첩이 되어 상당히 강해진다. 그래도 인구 문제 때문에 컬티를 많이 쓸 일은 없지만.

코른: 공격력 버프 - 무난하게 좋다. (1.86.3 기준 스킬 버튼에는 체력 재생량을 늘려준다고 잘못 쓰여있다.)

젠취: 특수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 기술 쿨타임이 빠르게 차오른다. 소서러 계열의 마법과 조합하면 좋다. 젠취 기수와 마찬가지로 여러 컬티가 동시에 숭배하면 마법 무한사용이 가능하다.

너글: 체력 재생량 증가 - 순간적으로 아군 체력이 빠르게 차오른다. (1.86.3 기준 스킬 버튼에는 최대 체력을 늘려준다고 잘못 쓰여있다.) 효과가 엄청 강해서 2티어정도까진 숭배만 잘 유지해주면 유닛들의 생존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랄빵이 나면 또 모르지만 어차피 플레이그 마린을 두고 그냥 카스마를 뽑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

슬라네쉬: 이동 속도 증가, 아군 최대 사기 50 증가. - 중요한 건 이속 증가다. 마린들이 플릿 켠 엘다마냥 뛰어댕기게 되는데, 중근거리에서 확정적인 모랄빵을 날려주는 노이즈 마린과의 조합이 끝내준다. 장거리 사격이 밥줄인 제노스 보병들에겐 그야말로 재앙이다. 1.86.3 기준 HQ 마크 오브 슬라네시 설명에는 적에게 사기 피해를 준다고 되어 있는데 그런 건 없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 0티어 원거리 분대. 바닐라보단 훨씬 낫다. 일단 바닐라 택티컬 스쿼드 만큼 워기어가 지원된다. 멜타와 미사일 런쳐 같은 대차량 워기어도 있고, 사기를 제외한 나머지 업그레이드도 더 이상 스마에 비해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활용하려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 THB에선 분대원 숫자가 대폭 감소하고 분대장으로 기수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3티어부터 업글후 은신 전투가 가능해졌다.[9]

THB의 카스마는 견제지향 진영이라 이런 밋밋한 보병을 뽑을 이유가 없다.바닐라로 회귀 1티어만 가면 대보병을 훨씬 잘하는 컬트 마린들과 원거리 전투에 훨씬 능한 하복이 나온다. 근접은 사기걱정 없는 코저커나 노이즈 마린이 하면 되는 것이고.. 나중엔 포제스드나 뮤틸레이터도 있으니. 스마의 택티컬 스쿼드와는 다르게 컬트 마린의 존재 때문에 딱히 쓸 이유가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들의 일자리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존재는 더 튼튼하고 다재다능한 플레이그 마린이다. 값싼 미사일 발사기 셔틀로는 써볼 가치가 있지만…

1.84 패치로 생존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스마 데바스테이터와 달리 하복이 미사일런쳐를 달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포지션이 겹친다는 문제점이 남아 있다. 카스마는 시종일관 가난하기 때문에 0티어엔 바이크와 랩터를 뽑아야 하며, 1티어엔 헤러틱을 혹사시켜 새크리피셜 핏을 짓고 컬트 마린을 뽑아줘야 한다. 즉, 이들의 자리는 없다. 굳이 쓴다면 은신업이 된 이후에 은신 중화기보병으로 쓰는 것인데, 이 역할도 하복 쪽이 낫다.

1.89 버전에서는 컬트 마린들의 사기치가 다시 존재하도록 바뀌어서 피의 미친 코른 버저커들도 모랄빵 나고, 파워아머 안에 아무것도 없이 먼지만 들어있는 루브릭 마린조차도 모랄빵이 난다. 또한 하복은 은신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가 되기 때문에 은신 중화기보병으로는 사용할 수가 없다. 하지만 기본 카스마분대의 경우 4티어에 볼카이트 웨폰이 추가되어 은신 중화기 공격이 많이 좋아져서 쓰임이 높아졌다.

카오스 랩터: 0티어 근접보병. 바닐라와 동일한 게 슬픈 유닛.[10] 못 써먹는다는 건 아니지만 다른 유닛들이 대부분 추가되거나 강화되었는데 혼자 이러고 있으니… 거기다 다른 점프팩 유닛들이 다 0티어로 내려와 더 이상 빠른 티어 점프팩이라는 이점도 없다. 물론 모드의 카오스가 더 이상 동티어전에서 불리하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평범한 점프 유닛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11] 0-1티어에 걸쳐 적 중화기 보병에게 점프해 공격하는 용도로 쓰면 좋다. 다른 강습보병과 마찬가지로 점프시 주변 적 보병을 넉백한다. 바이크의 등장으로 입지가 많이 낮아졌지만 0티어 전장에 딥스트라이크로 바로 투입해줄수 있단점이 있어 한 번정돈 종종 뽑게 된다.

3티어 카오스 마린 은신업을 하면 랩터도 은신이 된다. 그러나 이 모드 시스템상 모든 보병에 달라붙으면 스텔스가 풀려서 문제. 참고로 은신은 차량/건물 근처에선 안 풀려서 은신한 채로 멜타밤 투척을 통한 건물이나 차량 테러는 가능하다.

1.89 버전에서는 은신 연구의 적용 제외대상으로 변경되어서 더이상 은신이 안된다. 또한, 카오스 신을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언디바이디드 상태에서 랩터의 어스파이어링 챔피언만 유일하게 블러드 써스터의 제물로 사용할 수 있다.[12]

문제는 이게 버그가 있어서 랩터의 어스파이어링 챔피언만 있으면 계속 블러드 써스터를 중복으로 소환할 수 있으며

코른을 섬겨서 소환하는 블러드 써스터의 성능과 똑같기 때문에 오히려 코른을 섬기지 않는게 이득이다.[13]

더욱이 소환된 블러드 써스터는 각각 글로벌 스킬 업그레이드 가능한 영웅 유닛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글로벌 스킬을 무한정으로 계속 찍어줄 수 있다. 예를 들면 렐릭 포인트 수급률 증가같은것들.

카오스 하복: 1티어. 본 모드의 특징 중 하나인 중화기 분대. 스마 데바스테이터랑 포지션이 완전 동일. 전원이 헤비 볼터를 들고 나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존재. 단 데바스테이터와 사용 중화기 종류가 조금 다르다.

3티어 카오스 마린 은신 연구후 은신 전투가 가능해졌다. 원거리 공격은 시야넓은 디텍터가 오지 않는 한 은신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적의 디텍터가 없을 경우 일방적으로 두들겨 줄 수 있다. 결국 데바팀과의 차이는 은신 vs 서전트 재집결+아포세카리.

베테랑이 없는 카스마로서는 끝까지 써먹을만한 보병이다. 라스캐논을 들려줄 순 있는데 3티어다. 물론 사거리가 긴 미사일런쳐와 오토캐논만으로도 상당히 가치있는 존재이다. 데바스테이터와 마찬가지로 일찍 나올수록 좋은 유닛. 2티어부터 약해지지만 최소한 4티어에 오블리터레이터가 나오기 전까지는 활약할 수 있는 다목적 장거리 보병이다.

1.89버전에서는 은신 연구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생존력은 낮아졌지만, 볼카이트 캐논 이라는 중화기가 추가되어 전체적인 공격력은 더 올라갔다.

컬트 마린: 1티어. 코른 버저커, 플레이그 마린, 루브릭 마린, 노이즈 마린의 4종으로 4대 카오스 신 특화 병종이며 생산시 전원이 고유 무기를 들고 나온다. 또한 전원 사기가 무한이다. 4대 신의 마크를 고르지 않을 경우 4종 마린을 모두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신을 고르면 각각 특정 한 신의 마린을 뽑을 수 없게 된다. 4대 컬트 마린은 무기고에서 마린 관련 중화기 개수 증가, 마린 체력, 명중률 업그레이드 등이 적용된다.(마린 스텔스 업그레이드는 제외)

-코른 버저커: 바닐라와 동일. 슬라네쉬를 섬기면 생산 불가. 특이한 점으로 체력이 줄어들면 공격력 버프를 받으며, 코른 버저커 분대장인 스컬 챔피언이 공격할 때마다 공격받은 적은 확률적으로 잠시 스턴되어 전투나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분대장 1명에게만 있는 능력이라 큰 효과는 없다. 자체 분대지휘관 기수를 생산할 순 없지만 마크 오브 코른 선택 후 따로 기수를 뽑아 붙이면 대미지가 증가하고, 마크 오브 너글 기수를 붙이면 체력 회복량이 증가한다.

한때 4종 마린중 가장 약했으나 1.86.3 패치 후 유닛 성능은 대체로 힐러가 없어도 스페이스 마린의 2티어 뱅가드 베테랑과 비슷한 수준이라 상당히 OP가 되었다. 당연히 근접전에서는 4대 컬트 마린중 최강이다. 플레이그 마린따위 간단히 썰어버린다. 외려 포제스드 마린을 굳이 뽑아야 하나 싶을 정도의 고스펙이 되었다. 3티어에 코른터미를 뽑는다면 그때서나 대체될 것이다. 대장갑이 안된다지만 맷집이 플레이그 마린을 능가하며, 사기 무한에 공격력도 상당해서 적 보병들에겐 그야말로 재앙이다. 대장갑이 안된다는 단점은 루브릭 마린이나 헬 탈론으로 보완해야 한다. 자원이 너무 많이 들지 않느냐고…? 0티어부터 상대가 더 가난하게 만들어놨어야 한다.

사실 제일 큰 단점은 근접 뚜벅이라는 것. 슬라네쉬 숭배가 간절하지만 코른계열 유닛이니 슬라네쉬 숭배를 하면 뽑을 수가 없다. 스페이스 마린/시스터 오브 배틀/인퀴지션에겐 거의 답이 없는 상대다. 제국계열이라 이속이 느려서 카이팅도 못하고, 1티어에선 거의 죽일 수도 없는 맷집과 사기무한의 근접괴수인지라 기갑 외엔 답이 없다.

-플레이그 마린: 기본적으로 원거리 유닛이지만 코른 버저커 다음으로 체력과 근접 공격력이 높다. 젠취를 섬기면 못쓰게 된다.

카오스 무기고의 수류탄 중 공격용 수류탄인 파편/분쇄(크랙)/멜타의 3종 전술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필요 없이 기본 기술로 적의 방어력을 깎고 독에 중독시키는 질병 수류탄은 위의 3종 공격 수류탄과 쿨이 따로 돌아가서 같이 던질 수 있다. 또다른 기본기로 근접한 적의 시야를 줄이고 사기를 깎은 안개를 몸 주변에 뿌릴 수 있다.

기본 칼로 공격하면 적 보병을 중독시켜 체력을 빠르게 깎아먹고, 체력이 튼튼하기 때문에 멜타 건을 들려주고 적 기갑 사냥용으로 써도 된다. 여기에 추가로 멜타폭탄도 던질 수 있으니 대차량전에서 꽤 쓸만하다. 근접전 대보병 유닛으로 굴려도 되고 중화기 선택후 원거리 대보병/대차량으로 굴려도 되는 범용성 높은 병종. 대신 화력이 크게 강한 편은 아니라 하복이나 다른 유닛과 조합하는 게 좋다.

마크 오브 너글 선택시 플레이그 마린 분대장의 몸 주변에 커럽션 마법이 따라다녀 접근하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사기 대미지가 높은 커럽션의 특성상 적에게 근접 돌격시, 또는 적의 근접 공격시 큰 사기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매우 쏠쏠하다. 또한 너글 숭배시 기수가 체력회복량을 올려주는데, 기수가 좀 모이면 어지간한 공격은 무시하고 피가 쭉쭉 차오른다.

THB에서 숫자 너프를 안먹고 오히려 늘어났다! 1.810 패치 이후, 음성이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골골거리면서 파파 너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는데 이젠 골골거리지도 파파너글을 찾지도 않는다…1.86 이후 가격이 싸졌다. 분대생산 비용 270으로 다른 마린보다 싼편. 현재는 가격은 비싸나 숭배와 조합되면 굉장한 탱커로 활약한다. 차량이고 보병이고 사기무한에 숭배의 피회복, 엄청난 스펙으로 견디는 탱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망치 역할을 해줄 하복이나 빈디케이터에게 투자해줄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노이즈 마린: 사정거리가 짧아서 그렇지 전체적으로는 나쁘진 않다. 코른을 섬기면 못쓴다. 용도는 던 오브 워2의 그것과 비슷. 여기서도 화방계통이다. 즉, 2의 화방이 커버 무시라면 여기는 DOW1식 화방으로 사기 공격. 기본 사격이 광역공격이며 적보병을 순식간에 모랄빵 낸다.

또한 다른 수류탄은 없지만 1티어 무기고에서 스턴 수류탄 업그레이드시, 쿨타임이 짧은 전용 노이즈 수류탄을 쓸 수 있다. 사기를 크게 깎으며 시야를 줄여버리고, 일반 스턴 수류탄에 비하면 3배이상 짧은 쿨타임으로 자주 쓸 수 있다. 이래저래 보병전에 유용하다. 대신 차량을 잘 못 잡으므로 유닛 조합이 중요하다.

분대원이 3명이라 실질적으로 스페이스 마린 계열 중 숫자가 가장 적다. 워기어인 블라스트 마스터 역시 달아줄 만하다. 블라스트 마스터는 더욱 강한 공격력에 광역 공격으로 다수의 보병과 건물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차량에겐 딱히 강하지 않고 무기값이 보병무기치곤 굉장히 비싸다.

분대장 전용 둠 사이렌 스킬은 주변 25m 반경 내에 유닛들을 모랄빵 내는 것이다. 한때 주변 보병을 다 죽여버리는 사기스킬이었으나 하향당했다. 한때 이걸 믿고 노이즈 마린으로 적을 다 쓸어버렸지만 그냥 평범한 사기깎는 유닛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최고의 컬트마린이다. 죽여도 끝이 없는 임가, 물량도 많고 사기무적인 니드, 1티어에 유닛을 거의 뽑지 않는 네크론을 상대론 상당히 애매하지만 그 외의 진영들은 주력보병들 죄다 모랄빵내면 할 것이 없다. 특히 흉악한 것이 카오스데몬과 인퀴지션, 옼스를 상대로 할 때이다. 슬라네쉬 숭배를 받으면 미친듯이 뛰어가서 아웃파이팅 강자인 엘다/다크엘다/타우 보병도 찢어버릴 수 있다.

-루브릭 마린: 4대신 마린중 가장 비싼 마린. 너글을 섬기면 못 쓴다. 쓰기에 따라 정말 다른 유닛이다. 일단 장점은 화력. 어스파이어링 소서러를 제외한 나머지 전원 대기갑/건물 보너스가 붙은 인페르노 볼트 워기어를 장착 가능하다. 그리고 분대원 수는 마린 계통 중 가장 많은 14명[14] 따라서 풀무장 루브릭 마린의 일점사 화력은 정말 강력하다.즉, 인페르노 볼트를 장비하면 만능 유닛이 된다.'''' (기본 사격은 보병밖에 못 잡는다. 인페르노 볼트를 달아 줘야 대차량/대건물이 가능하다.)

그러나 단점도 너무나 명확한데… 일단 엄청 비싸고, 느리고, 근접전과 몸빵이 안된다. 최초징발 비용은 징발자원만 480이 들기 때문에 매우 비싼 편에다, 최초 분대원 수가 4명뿐이라 분대원 풀충원 및 워기어 충원 비용, 즉 유지비가 매우 비싸다. 이렇게 생산하고 잘 안죽으면 모를까… 체력은 평범한데 더럽게 느려텨져서 사거리 긴 유닛들이나 근접유닛에게 잘 죽는다… 쓰는 쪽에서는 속터지기 마련. 참고로 체력이 낮은 편은 아니다. 기본 체력은 플레이그 마린보다 아주살짝 낮은 수준. 1티어 보병중에선 높은 편이다. 따라서 잘 쓰려면 반드시 앞에 몸빵해주는 유닛들이 있어야 한다. 또한 주 딜이 사격중심이라 근접전에 걸리면 화력을 못 살려서 망한다. 적으로 루브릭 마린을 잡을 땐 근접유닛으로 빠르게 달라붙거나, 다크 리퍼나 파이어 워리어 같은 장거리 대 중보병 유닛으로 멀리서 죽이는 게 좋다.

조합 방법으로 카오스 라이노 1대에 완편분대 2분대까지 탑승 가능하다. 이걸로 이동속도와 몸빵을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다. 또한 슬라네쉬 숭배 컬티스트가 50m내에서 숭배하면 이동속도가 확 빨라진다.

숫자가 딸리는 카스마에게 수로 밀어붙이는 유닛이며 완편된 분대의 경우 인페르노 볼터 덕분인지 보병, 차량, 건물에 카오스 데몬도 다 녹여버린다. 2~3티어 사격 분대나 차량도 죄다 박살낼 정도. 사거리가 짧고 체력이 낮아 극심한 소모품 유닛이지만 적어도 완편되어 있는 동안은 상성의 완전체인 인페르노 볼터로 인한 폭발적인 화력이 보장되어있기 때문에 잘 관리하자.

분대장을 붙이면 RUN 기능이 생겨 이동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분대 전체의 근접 전투력, 명중률 등이 올라간다. 마크 오브 젠취를 고르면 분대장 전용의 공격마법과 명중률 증가 마법이 생긴다. 역으로 나머지 다른 신을 고르면 분대장에게 아무 스킬도 없다. 본래 분대장의 공격마법이 미쳐서 그거 보고라도 뽑았는데 너프를 먹어버렸다.

일단 젠취를 골랐다면 분대장은 무조건 붙여주고, 반드시 분대를 풀충원할 필요는 없고 한 7~8명 선에서 중화기만 다 달아주고 화력지원 해줘도 쓸만하다. 굳이 1티어 시점에 이 분대 풀충원하고 중화기 완비하려다가 티어 추월당할 수 있기 때문. 1티어 찍자마자 루브릭 마린 완편하고 러시가는 법도 있지만 도박에 가까운 전략이고 절대 근접공격 당하지 않게 일반 마린 등으로 앞에서 탱킹받으며 전진해야 한다. 근접공격에 걸리거나, 장거리 대 중보병 사격에 녹아내리지만 않는다면 2~3티어에서도 어느 정도 쓸만하다.

1.86.3 기준으로 사기라고 공홈에서 하향이 예고되어 있다.

하복의 화력이 애매하다고 느껴질 때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망치 유닛, 선술되어있듯이 모루가 꼭 필요하긴 하지만 일단 근접에 말리지 않고 사격을 할 수만 있다면 굉장한 화력을 뽑아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비싸고, 근접걸리면 화력이 봉쇄되며 너글숭배하면 못뽑는다는 점... 코저커와 조합이 대단히 좋다. 코저커는 루브릭 마린이 근접에 걸리지 않도록 막아주며 탱킹까지 해주며, 루브릭마린은 코저커가 못 잡는 기갑을 잡아준다. 단, 둘 다 매우 비싸므로 아주 헤비한 1티어가 될 것이다.

포제스드 마린: 2티어 근접 보병. 데몬 피트에서 생산하는 대신, 딥 스트라이크 능력이 생겼다. 머릿수도 많아 2티어에 빠르게 나오는 순간 최전방에서 돌진하며 적의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상성적으로는 보병에게만 강하기 때문에 다른 유닛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래도 1티어 코른 버저커보단 좀 더 높은 대차량 대미지를 보여준다. 탱크 상대로도 어느 정도 양념은 가능하다.

2티어부터 코른 버저커를 비롯해 다른 1티어 컬트 마린들을 대체할 수 있는 쓸만한 병종이다. 2티어 전 진영 근접보병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

여담으로 데몬이나 몬스터가 아니라 중보병 아머다. 그래서 그레이 나이트의 대악마 공격을 모두 무시한다. 또한, 사기치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코저커가 자꾸 상향을 먹으면서 지금은 코저커에비해 크게 나을 것이 없다.

카오스 터미네이터 스쿼드: 3티어. 코른 숭배를 제외한 다른 모든 경우 소환할 수 있다. 코른 숭배시에는 코른 터미네이터 분대로 바뀐다. 데몬 피트에서 오블리터레이터/뮤틸레이터와 함께 텔레포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터미네이터답게 엄청난 맷집을 보여주는 보병분대로 스마의 일반 터미네이터 스쿼드와 성능은 대동소이한 사격 분대이나 기본 근접 공격력이 스마 터미네이터보다 좀 더 높다. 또다른 특징으로 근접공격시 적의 스킬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워기어도 근접무장 위주이며 사이클론, 어설트 캐논으로 장거리전도 강한 스마 터미와는 차이가 있다.

기본으로 중화기를 랜덤하게 달고 나오는 스마 터미네이터들과는 달리, 워기어를 각자 개별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워기어로는 대형 화염방사기(3티어), 체인피스트(3티어), 리퍼 캐논(4티어)가 있다. 웃긴게 1.86.3 기준으로 체인피스트를 달면 무기가 파워 피스트에서 체인 액스로 바뀐다.

대형 화염방사기는 근거리 사격에서 보병과 건물에게 강력하다. 체인피스트는 근접전에서 보병은 물론 중장갑 차량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좋은 무기이다. 4티어 워기어인 리퍼 캐논은 모든 타겟에 강한 만능형 무기이다. 공격력 600짜리 어썰트 캐논급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기대 데미지가 오블리터레이터 보다 더 높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1인당 체력은 오블리터레이터보다 훨씬 낮으므로 활용시 주의.

약점으로 4티어에 리퍼 캐논을 달아주기 전에는 사격시 대차량 능력이 없다. 그나마 근접공격시 약간의 대차량 대미지를 줄 수 있긴 하고, 체인피스트를 달아 주면 대차량 근접 공격력이 준수하다.

또한 3티어에서 기본스펙은 스마 터미네이터 분대보다 근접전 능력이 강하나, 스마 터미네이터는 아포세카리도 있고 3티어 스마 특유의 다양한 보병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튼튼해지고, 전부 체인피스트에 사이클론 미사일 런쳐가 달리므로 3티어에 풀업한 스마 터미네이터와 싸울 경우 원거리전이건 근접전이건 완전히 발린다. 어설트 터미네이터한테는 처음부터 상대도 안 된다. 4티어 리퍼만 믿자.

그 외 사기무적인 1티어 컬트마린, 2티어 포제스드 마린과 달리 사기치가 있어 모랄빵이 날 수 있다는 것도 단점.

코른 터미네이터 스쿼드: 3티어. 말 그대로 코른 터미네이터 스쿼드, 마크 오브 코른을 고르면 터미네이터가 이걸로 바뀐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버전 어썰트 터미네이터 스쿼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이동 속도가 다른 터미네이터에 비하면 엄청 빠르다. 기본 무장은 대형 화염방사기+볼터의 콤비웨폰 & 체인액스이며 따로 워기어는 없다. 3티어 기준으로 원거리 화력도 보병과 건물에 강력하며, 근접전시 보병/차량/건물 포함 대부분의 타겟에 강한 위력적인 3티어 근접분대이다.

그리고 터미네이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분대장 추가가 없다 그나마 기수 정도는 따로 뽑아 붙여 줄 수는 있다. 또한 일반 카오스 터미네이터 분대와는 달리 근접 공격시 적의 스킬 사용을 차단하는 능력이 없다. 대신, 일반 터미네이터와는 반대로 사기치가 없다.

1.86.3 패치로 전체적으로 대폭적인 상향을 받음으로서 생존력은 물론 스페이스 마린의 어썰트 터미네이터들과 1:1 승부에서도 이기는 성능이 되었다. 근접 공격력이 3티어 근접 보병중 최강급이라 3티어 풀업 스마 어설트 터미네이터도 그냥 쓱싹 썰어버린다. 다만 아직까지 분대장은 없으며 모더의 말로는 분대장으로 쓸만한 모델이 아직까지 없다고 한다. 대보병 및 대중보병으로는 그레이 나이트의 팔라딘 스쿼드나, 뮤틸레이터 스쿼드를 제외하고는 엘리트 근접 중보병 중에서는 이길 만한 상대가 없다. 다만 이후 업그레이드가 없어 4티어 보병들이 나오면 위력이 줄어들고, 하급 차량이면 몰라도 3~4티어 초중전차에는 상대가 못 되기 때문에 다른 대차량 유닛과 같이 쓰거나 반드시 카오스 로드 같은 워기어 영웅을 합류시켜서 쓰는 편이 좋을 것이다.

여담으로 피치가 올라간 포제스드 마린의 음성을 사용한다.

오블리터레이터: 4티어 원거리 보병. 카오스의 최종 원거리 보병으로 바닐라와 거의 동일하다. THB에서는 카오스 터미네이터의 상위개념 유닛이 되어 인구수 5에서 8로 오르고 분대원수가 4에서 3으로 줄었으며 개별체력과 데미지가 이전보다 상승하였다. 그리고 얘네들은 기수를 붙일 수가 없다. 카터미는 대보병으로 굴리고, 오블리는 대기갑으로 굴리는 것이 그나마 효율적이다. 카오스에 대보병 할 건 널렸기도 하고. 4티어 보병답게 3티어 수준 터미네이터나 일반 차량 따위는 순식간에 다 녹여버린다.

사격 화력 자체는 매우 뛰어나나 파워 피스트는 엿바꿔 먹었는지 근접전 전투력은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다. 일반 마린이나 3티어 터미네이터보다도 근접 능력이 안 좋아서 물리지 않게 잘 보호하는 게 좋다. 그래도 원작에 비하면 텔레포트 속도가 아주 빠르고 2연속 텔레포트가 가능해서 잘 써주면 물릴 일은 거의 없다.

오블리터레이터와 뮤틸레이터는 몬스터 아머다. 따라서 그레이 나이트가 사라져서 대악마 능력이 고자가 된 스마에겐 그야말로 재앙이다.


뮤틸레이터: 4티어 근접보병. 카오스의 최종 근접보병. 원거리 무기는 일체 없고, 오로지 근접 능력만 가졌다. 근접공격력이 400대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가졌고, 보병/차량/건물에 모두 강력하며, 체력과 방어력도 상당하지만 이동속도는 좀 느린 편이다.[15] 대신에 생산시, 오블리터레이터처럼 딥스트라이크로 등장하기 때문에 적 중화기분대나 원거리차량 옆에 바로 튀어나올 수 있다. 또한 딥스트라이크 후 2연속 텔레포트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코른 터미네이터 스쿼드나 포제스드 마린들과 같이 속도가 빠른 다른 근접유닛으로 전방에서 밀어붙이면서 후방에서 텔레포트로 압박하면 쓸만하다. 또한 돌격해오는 적 근접유닛들을 막아내는 데도 좋다.

1.86.3 패치로 뮤틸레이터와 오블리터레이터 둘 다 이동속도가 생각보다 빠른 편으로 상승하였고, 성능 또한 괴물같은 성능이 되어 그레이 나이트의 팔라딘 스쿼드를 제외한다면 엘리트 중보병 중 상위권을 달린다. 3티어 수준 보병들은 상대도 안 된다. 어썰터미도 그냥 썰어버린다. 또한 몬스터 아머임에도 엄청난 공격력으로 그레이 나이트 터미네이터 정도는 금방 썰어버린다.

5.4. 기갑

THB에서는 그나마 보병들에 비하면 많이 상향된 편이다.

카오스 바이크 스쿼드: 0티어 기갑. 스마와 마찬기지로 빨리 나오는 기갑이라는 게 최대 이점. 게다가 카스마가 1티어 초기에는 오히려 대기갑 및 건물 워기어가 더 많기 때문에 치즈러시가 더 강력하다. 워기어 지원은 화염방사기와 플라즈마 건으로 바이크 스쿼드 계열 자체가 초반에 반짝쓰고 마는 존재인 만큼 크게 단점은 아니다. 게다가 스마 처럼 거치식 무기가 아닌 만큼 쓰기에 더 편할 수도 있다. 3티어에 마린 스텔스 업글을 하면 바이크도 스텔스가 된다.

카오스 라이노: 1티어. 그냥 생긴 것만 다른 라이노. 모드 특정상 이쪽 라이노 역시 자체 무장이 있다. 2분대를 수송 가능하며 하복이나 루브릭 마린을 태우고 다니면 좋다.

카오스 드레드노트: 1티어. 스마 드레드노트와 대동소이하다. DOW2처럼 답없는 유닛은 아니니 안심. 1티어 카오스 마린 차량 중 가장 위력적이다. 물론 2티어부터는 힘이 빠진다.

THB에서는 헤러시 이전 생산된 걸 반영하여 디자인이 마크IV 드레드노트로 바뀌었고 양쪽에 드레드노트용 체인피스트를 장착하고 있다. 그런데 모델을 바꾸면서 버그인지 기본 원거리 공격인 화염방사기가 아무 모션도 없이 나간다. 가만 서 있는데 적의 체력이 점점 줄어든다.

사격용 워기어로 멀티멜타/이중 헤비볼터/이중 오토캐논/이중 라스캐논의 4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스페이스 마린 드레드노트보다 체력이 더 높다. 드넛자체가 근접 위주라 굳이 원거리 무기를 달 필요는 없다. 1티어에 원거리전으로 보병제압을 하려면 빈디케이터가 낫다. 그나마 1티어에 곧바로 멀티멜타를 달면 원거리 차량전이 되지만 그냥 양손 체인피스트 근접으로 때려잡는게 더 빠르다.

3티어부터 워프 포지로 딥스트라이크가 가능하다. 바이크와 함께 유일하게 딥스트라이크가 가능한 차량. 어차피 초중전차들이 돌아다니는 3티어 시점에서 1티어 수준 차량인 드레드노트가 할 일은 별로 없지만.

카오스 빈디케이터: 1티어. 빈디케이터 카오스 버젼. 용도도 성능도 크게 다르지 않다. 보병과 건물에게 강력한 주포를 쓴다. 초반에 어중간하게 깔아둔 방어포탑들은 순식간에 가루가 된다.

원래는 2티어였는데 THB에선 1티어로 내려갔다. 덕분에 카스마의 초반 공성전이 상당히 유리해졌다. 건물 파괴도 잘 하고 보병들도 잘 학살하기 때문에 작은 맵에서 1티어에 빠르게 적을 밀어붙이려면 좋다. 꽤 강한 유닛인게 2티어 차량인 노업 리만 러스나 카오스 프레데터도 혼자서 잡아버린다.

약점은 근접전. 주포에 최소사거리가 있어 적이 근접하면 공격을 못 한다.

1.86.3 기준 너무 세다고 하향이 예고되어 있다.

헬 탈론: 1티어. 여전히 좋은 유닛. 다만, 바닐라는 헬 탈론이 없으면 답이 없었던 것에 반해 본 모드에서는 보병들이 제 역할을 하고 드레드노트가 있기 때문에 대건물용 지원 유닛으로 쓰인다. 게다가 같은 1티어에 가격/역할(대보병&대건물) 모두 빈디케이터와 비슷한데 빈디케이터가 화력과 방어력 모두 더 뛰어나서 단순한 지원용도론 확실히 밀린다. 이 유닛의 최고 장점은 드넛과 랜드스피더의 하드 카운터란 점이다. 스마가 1티어에 코저커를 상대로 할 짓이 저 두 가지밖에 없는데 그걸 카운터해버린다.

카오스 프레데터: 2티어. 스마 프레데터 MK I 과 비교해서 체력이 조금 낮다 뿐이지 성능은 거의 같다. 3티어가 되면 워기어로 트윈링크드 라스 캐논, 라스 캐논 2정, 미사일 런처를 지원한다. 워기어를 떡칠한만큼 화력은 강하다. 티어 2&3의 주력 원거리 전투차량.

디파일러: 3티어. 스마의 베너러블 드레드노트에 대응된다 할 정도로 체력과 공격력이 상승하였고, 워기어로 트윈링크드 라스캐논과 미사일 런처를 추가 할 수 있다. 포격능력도 강화되어 이동을 할 수 없는 대신 사격 속도가 증가하는 디세크레이션이라는 스킬이 추가되고, 디세크레이터 배틀캐논이라는 공속은 느리지만 사거리가 휠윈드의 미사일만큼 길어지고 대미지도 훨씬 강해지는 거포워기어가 추가되었다. 범위공격이라서 상당히 쓸만하지만, 이게 아군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가기에 한타보다는 견제포격용으로 쓰는 게 좋을 것이다.

그리고 포지션이 스마의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 휠윈드에 해당된다 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며 1:1 로도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를 근접으로 잡을 정도로 상향되었다. 드디어 이제서야 제대로 된 올라운드 유닛으로서의 형식을 갖추게 되었다. 사실 설정이나 미니어쳐로 보면 이게 맞다. 게임 전체에서 상당히 강력한 3티어 일반 차량이지만 그만큼 값이 비싸다는 게 약점.

데스 휠[16]: 3티어. 무려 자폭차량. 일반 기갑 중 유일하게 고유적인 유닛인데… 떼굴떼굴 굴러가서 적에게 꼬라박는 역할. 일단 체력 자체는 거의 프레데터급이라 3티어 시점에서 한타시 자폭 성공률은 매우 높다. 후반에 티탄급 렐릭 유닛들이 마구 몰려나온다면 터지기 전에 녹아내린다.

자폭은 유료인데 200/200의 자원이 들고 불이 붙은 후 5초후에 터진다. 자폭대미지 자체는 차량과 건물에 크게 들어가고 보병에게는 거의 안 들어간다. 3티어 중장갑 차량들도 한방에 걸레가 되므로 3티어쯤 시점에서 한타시 제대로 자폭시킨다면 쓸만하다. 기본 방어탑들도 터지는 순간 다 한방이다.

자폭 외에도 기본무장인 4문의 오토캐논으로 보병이나 차량도 어느정도 잡는다. 또한 스퀴고스의 돌진기술이 있어서 보병들을 단체로 날려보낼 수 있다. 오토캐논을 쏘며 지원하다가 적 중장갑 차량들이 모여있으면 돌진해서 자폭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대신 차량 기본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자폭으로 제대로 이득을 봐야 한다.

카오스 썬더 호크: 3티어 대형 수송선. 스페이스 마린이랑 동일한데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 카오스식 치킨이라는 게 학계의 개소리 안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를 생산 할 수 있다 .4인승이며 차량 1대는 2칸을 차지한다.

드레드클로: 3티어 소형 수송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용 드랍 포드. 스페이스 마린의 드랍 포드와는 달리, 유닛으로 등장하며 3티어 건물인 워프 포지에서 생산 가능하다. 마린 2분대나 드레드노트 1대를 수송 가능하며 드랍 포드 처럼 1회용이 아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사실상 생긴것만 드랍포드지 실제로는 카오스 썬더호크 수송선이나 임페리얼 가드 발키리 수송선이나 다른 진영의 수송선의 소형화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더 작고 수송량이 적은 셈. 다른 수송선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드레드클로가 착륙하는 지점에 있는 보병들은 약간의 대미지를 받으며 밀려난다. 차량의 경우 미니어쳐 게임의 설정처럼 드레드노트만 태울 수 있고, 터미네이터, 탱크나 디파일러 같은건 못 태운다. 복잡한 입구를 가진 언덕에서 적이 농성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 지뢰 매설 능력이 있어서 한타 전장에 떨어져서 유닛 내려놓고 지뢰 깔고 도망치는 식으로 쓸 수 있다.

5.5. 렐릭

사실, 디자인을 보면 상급 악마와 헬드레이크를 제외하면 제국군 흑화버젼일 뿐… 그런데 전부 꽤 강하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진형에서 UA/THB 모두 강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보병들이 위상이 UA에서 올랐다가 내리막길에 떨어지고 기갑이 바닐라에 이어 UA까지 잉여잉여하다가 THB에서 갑자기 쓸만해진 반면, 렐릭의 경우 바닐라만 등신 같았지 UA부터는 렐릭 유닛 계열이 정말 막강해졌고, THB에 들어서도 여전히 매우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티탄급 플라이트인 헬드레이크 성능이 정말 절륜하기 때문에 후반에 카스마가 유일하게 적 병력과 전면전을 벌일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준다.

카오스 랜드 레이더: 3티어 원거리 차량. 스페이스 마린 랜드레이더 기본형(포보스)과 거의 동일하며 보병/차량/건물 포함 모든 유닛에게 효과적이다. 다만, 파생형은 없다. 거기에 추가로 윗부분에 콤비볼터와 미사일 런처 1문이 달려있다. 3분대 탑승가능. 마크 오브 슬라네시를 골랐을 경우 머신 피트에서 스피커 업그레이드가 생기는데, 이걸 업하면 주변 적 보병의 사기를 빠르게 깎아먹는다. 최대 체력은 14,400으로 기존에 풀업해도 9,300밖에 하지 않던것을 개발자들도 너무하다고 느낀건지 상향해줬다.

브래스 스콜피언

3티어 워커. 디파일러를 한번 더 마개조 시컨 것과 같은 모습. 하지만 디파일러와 달리, 렐릭 유닛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밥값은 한다. 근접 전투력이 훨씬 뛰어나다. 돌격용 소모품 차량으로, 강력한 광역기를 두가지나 갖춰 적진을 헤집어 놓을 수 있다.

기술1: 데스 훨윈드: 360도로 화염을 내뿜는다.

기술2: 테인티드 플레임: 특정 지점에 불을 붙인다. 임가 헬하운드의 렛잇번과 비슷한 강력한 불장판.

최대 체력은 21,600으로 적의 포화를 뒤집어 써야 하는 주제에 맷집이 은근 어설프다. 다른 카스마 유닛들처럼 죽더라도 적어게 더 많은 피해를 주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마침 사망시 폭발하면서 주변에 대미지도 주므로 열심히 적 한가운데로 돌격해서 스킬을 쓰고 날뛰다가 장렬히 터지면 된다.

입에 달린 주포인 배틀캐논으로 포격도 가능하고 디파일러처럼 포격모드도 있으나 배틀캐논의 사거리와 대미지 모두 디파일러의 기본 주포와 완전히 동일하고 디파일러가 디세크레이션 캐논 워기어를 달면 오히려 디파일러보다 포격을 못 하므로 포격질 하고싶다면 그냥 디파일러를 쓰자.

여담으로 설정상 코른계열 유닛이지만 모드상에선 그냥 공용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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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 리퍼

1.88버전 이후로 삭제되었다가 1.89.53 버전에서 다시 복구되었다.

3티어 원거리 차량. 베인블레이드 카오스 마개조 버전. 삭제되기 전에는 너글 전용 유닛으로 마크 오브 너글을 찍은 경우에만 생산이 가능했지만, 다시 복구된 1.89버전 기준으로는 4대신 중 누구를 선택하더라도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닛 툴팁에는 여전히 마크 오브 너글을 선택했을 시에만 생산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더욱이 젠취를 선택하면 너글계열의 유닛들은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플레이그 리퍼는 젠취를 선택해도 생산이 가능. 베인블레이드 차체인 주제에 실제는 초중자주포. 장거리 포격에 거치까지 한다. 주포가 명중한 자리에 강한 독소가 남고 보병에게 큰 대미지를 준다. 또한 탱크 차체 주변에도 역병이 돌아서 붙어있는 적들은 대미지를 받는다.

그냥 야포라기엔 좀 미묘한 점이 주포 사거리는 매우 길지만 강제 지상공격으로 주포를 쏠 수 없고, 그런 주제에 주포 공격력이 건물이나 차량에게는 잘 안 들어간다, 그나마 라스캐논과 데몰리셔 캐논도 달려 있기 때문에 차량이나 건물을 파괴 할때는 근접해서 싸우는 게 좋다. 근접해도 차량 상대로 크게 강한 편은 아니라 위의 랜드 레이더에게 그냥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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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드레이크: 4티어. 티탄급 유닛 답게 매우 막강한 성능을 지녔으며, 카오스 간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유닛.[17] 덤으로 헬 탈론은 현장에서 즉시 생산 가능하다.[18] 비용은 들지만 헬드레이크까지 나온 상황에서는 이미 자원 수급 업은 끝났을 터이기 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플라이트이기 때문에 기동력이 매우 좋고, 비행 유닛인 만큼 맵 전역 점프 기능도 있다.

하지만 실제 보드게임에서의 설정을 보면 헬드레이크는 나이트급도 안되는 그냥 전투기일 뿐이다. 후반부 밸런스를 위해 억지로 타이탄급으로 만들어진듯 하다. 그래서인지 위력 자체는 타이탄급 유닛 중 크게 강한 편은 아니다. 타이탄과 비교하자면 좀 더 약하면서 광역공격에 치중되어 있다. 실질 전투력은 다른 진영의 4티어 초중전차와 정찰 타이탄의 중간 정도이다. 비행 유닛 중에서는 워로드 타이탄급인 만타보다 훨씬 약하고, 게다가 엘다들의 피닉스들은 쉴드가 있으니 헬드레이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유닛의 평가가 낮아지지는 않는다. 후반 뒷심이 부족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으로써는 정말 고마운 유닛.

페랄 타이탄: 4티어. 제국군 워하운드 타이탄과 대동소이하다. 기본 무장이 트윈링크드 터보레이저 2문이라 차량과 건물에 강하고 보병에겐 약하다. 레이저에서 곧바로 최종무기인 플라즈마 블래스터 2문으로 변경할 수 있다. 무기수가 적지만 어차피 제국이나 카오스나 플라즈마 블래스터로 싸우므로 큰 차이는 없는 셈.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발칸 메가볼터 → 트윈링크 터보 레이져 → 플라즈마 블래스터 순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래비저 타이탄: 카오스의 최종 티어 유닛. 4티어. 역시 제국군 리버 타이탄과 대동소이하다. 기본으로 상부에 아포칼립스 미사일 런처, 오른손에 레이저 블라스터(차량&건물 대응), 왼손에 개틀링 블라스터(보병&건물 대응)를 달고 있다. 워기어의 경우 제국과 달리 메가멜타 업그레이드 대신 아포칼립스 미사일을 더 강화시키는 업그레이드가 존재한다. 물론 아포칼립스 미사일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발사하며 스킬로도 가지고 있으나, 업그레이드를 하면 미사일의 위력이 워프의 기운을 받아 더 강해지는 형식. 또한 1.89 버전부터는 카오스의 타이탄들은 타종족 타이탄들이 지닌 쉴드를 더 많이 깎아내게끔 패치가 되었다. 하지만 실 성능은 매우 낮다. 타이탄인 만큼 기본적으로 밥값은 하지만, 래비저 타이탄의 경우 무기의 상성이 보병만 되어있다. 그래서 보병,기갑,타이탄,건물 등 다양하게 유리한 상성을 지닌 제국의 같은 리버타이탄 끼리 붙으면 꼴등이다. 심지어 메가멜타를 워기어를 업그레이드 한 임페리얼 가드의 리버타이탄에게 조차도 이기지 못한다. 그리고 더욱 구제할 수 없는것은 제국이나 다른 종족들과는 달리 5티어의 유닛이 없기 때문에 후반 5티어로 가서 붙게되면 전종족 통틀어서 카오스가 제일 약해진다는 점이다. 즉 임페리얼 가드의 리버 타이탄에게조차 못이기는 유닛이 카오스의 궁극 유닛이라는것.. 이건 뭐.. 가뜩이나 동티어 타이탄끼리 붙어도 밀리는데 무슨수로 상위티어 타이탄을 상대하겠는가.. 카오스 데몬은 타이탄이 없는 대신, 등장하면 엘리전 외에는 답이 없는 앙그론이라도 있지만 카스마는 그런것도 없고 그냥 윈버튼 누르는것 밖에는 답이 없다.

6. 건물

6.1. 0티어

훼손된 스트롱홀드(Desecrated Stronghold): HQ건물 건물 자체에는 별 특징이 없지만 카오스 주신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 오브 워프 스킬을 쓸 수 있다.

스킬: 아이 오브 워프: 티어1. 새크리피셜 서클 필요. 징발100/전력100 소모. HQ인 스트롱홀드에서 쓰는 스킬로, 이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 지역의 적들이 보병/건물/차량 막론하고 전부 자기들끼리 싸운다. 적의 컨트롤도 막으면서 병력도 줄일 수 있는 필수스킬. 동시에 목표지점의 시야가 밝혀지고 스텔스 유닛도 탐지되며 내부의 모든 적들은 사기가 계속 줄어든다. 카오스 스트롱홀드를 부대지정 해두고 한타시에 써주자. 소서러 마법보다 좋다 스트롱홀드가 여러 개라면 그만큼 여러 번 쓸 수 있다.

그러나 몬스터/데몬 아머인 유닛에겐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진영 상급 렐릭 차량들도 줄줄이 걸리는데 카오스 데몬 하급 악마만 되도 안 걸린다.

카오스 템플: 카오스의 막사. 대부분의 보병을 생산 가능하며, 3티어의 카오스 터미네이터가 템플에 들어가 딥스트라이크할 수 있다.

카오스 아머리

헤비볼터 터렛

청음초소

플라즈마 발전기

부패한 탱크 트랩(Tainted Tank Trap):

6.2. 1티어

새크리피셜 서클:

머신 핏: 차량 생산 건물.

열병합 플라즈마 발전기

6.3. 2티어

데몬 핏: 포제스드 마린, 오블리터레이터, 뮤틸레이터의 생산 건물인 동시에, 이들이 딥스트라이크할 수 있는 전용 건물이다.

6.4. 3티어

워프 포지: 스페이스 마린의 오비탈 릴레이와 거의 동일한 건물이다. 그러나 스페이스 마린이 2티어부터 오비탈 릴레이로 딥스트라이크가 가능한 것에 비하면, 3티어 건물인 워프 포지는 1티어 느린 셈. 용도 자체는 똑같아 모든 보병과 카오스 드레드노트, 바이크, 포탑을 딥스트라이크할 수 있다. 또한 딥스트라이크시 유닛이 워프로 나타나는데, 충격파와 함께 주변 적 보병을 날려보내며 약간의 대미지를 준다. 전투시에 적 보병진 한가운데 코른 버저커나 드레드노트를 딥스트라이크해 주면 유용하다.

스마보다 1티어 더 늦은 건물이라 그런지 스마 오비탈보다 2분대 많이 태울 수 있어, 워프 포지 하나가 보병을 총 5분대까지 딥스트라이크 가능하다. 스마와 마찬가지로 바이크나 모든 보병들은 슬롯을 1칸 차지하며, 드레드노트만 2칸 차지한다.

터미네이터, 포제스드 마린, 오블리터레이터, 뮤틸레이터 등도 모두 침투 가능하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생산 건물에서 딥스 가능하긴 하지만, 워프 포지를 통해 튀어나오면 충격파 효과를 적에게 줄 수 있다.

6.5. 4티어

게이트 오브 다크 메카니쿠스: 티탄급 유닛을 생산하는 시설. 희한하게도 젠취 계열 카오스 소서러나 슈퍼무기로도 소환이 가능하며, 보병 유닛을 안에 수송할 수가 있어서 같은 게이트끼리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차량과 워커, 그레이터 데몬, 데몬 프린스는 안에 들어갈 수가 없다. 그리고 슈퍼웨폰으로 소환 시에 비용은 더 많이 먹는다.

디세크리드 타워: 슈퍼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설.

6.6. 5티어

6.6.1. 슈퍼무기

1. 워프 폭풍 3000/3000
4티어. 굉장히 광범위한 지역에 워프 폭풍을 일으켜 지속적인 데미지를 준다. 지속시간이 길고 데미지도 심심하지 않는 정도.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게 도트 데미지로 들어가는 거라 한방에 뭔가 쾅하고 폭발하는 것을 기대했다면 꽤 실망할 수 있는 슈퍼무기. 참고로 슈퍼무기라는 이름 치고는 위력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도 보병이나 웬만한 기갑 잡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타이탄류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게임 유닛들은 어차피 대부분 느리고, 빠른 유닛은 이거 맞으면 거의 다 바로 죽으니까. 그런데 실제 범위가 생각보다 엄청 좁다. 크고 아름다운 이펙트 때문에 속지 말자. 아마 디세크리드 타워를 2단계 업그레이드를 더 하면 쿨타임이 대폭 감소해서 사실상 몇초만에 다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력 자체가 많이 낮은 것 같다.


2. 세계 종말의 워프 폭풍 30000/30000
5티어. 윈버튼. 5티어에 진입하자마자 활성화가 돼서 타 진영에 비해 가장 빠른 Win버튼이다. 다른 진영들은 5티어에 진입하고도 관련 업그레이드나 건설을 해야하기때문. 다른 윈버튼과 마찬가지로 대형 기지를 다 덮을 만큼 큰 워프 스톰으로 적을 몰살시킨다. 적들은 미쳐서 컨트롤이 불가능해지며 서로 공격하게 된다. 워프 스톰 내부에 여러 빛 기둥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데, 빛 기둥을 선택하고 무료로 아군 하급 악마들을 뽑아낼 수 있다.

또한 범위가 타우의 윈버튼 급으로 넓다. 눈에 보이는 워프 이펙트를 한참 넘어서 몰살시킨다

7. 총평

비싸긴 하지만 특화 능력들을 살리면 확실하게 역할수행이 가능한 진영.
울티 시절만 해도 치료에 대한 문제를 제외하면 정말 막강한 진영이었다. 어디하나 뒷처질 것 없이 다수의 선택지에 다수의 전략을 꾸릴 수 있어 스마와 함께 모더의 정성을 옅볼 수 있는 진영이었다. 그런데 THB로 넘어오면서 초기에는 굉장히 암울했다.

전반적으로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데몬의 하위호환이란 느낌을 감출 수가 없었다. 물론, 소수 정예의 마린들인지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도 잘 써먹으면 쓸만하지만, 약점이 너무 많다. 사기 무한이 아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모랄빵에 취약하고, 사기 무한 컬트마린은 대기갑이 잘 안된다. 결국 뮤틸레이터/오블리터레이터를 다시 믿어야 하는데… 그러면 군대 전체가 너무 비싸지고, 동인구 화력이 딸린다. 파괴적이고 동시다발적인 방어적 딥 스트라이크가 안되는[19]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으로서는 순수 터미네이터 스페이스 마린의 불편함을 더 심하게 느껴야 한다. 기갑은 더더욱 심하다.

THB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바닐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처럼 부족한 뒷심을 적극적인 공격으로 보충해야 한다. 건물을 빨리 지을 수 있고, 따라서 빠른 바이크 찌르기가 가능하다. 초반 복수의 바이크에 화방까지 달더라도 빠르게 발전기를 지을 수 있는 헤러틱은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 준다. 그리고 깃발을 따는 복수의 컬티스트는 발에 땀나게 Q를 누르면서 돌아다니면서 초반의 리퀴소모를 감내해야 한다. 유사시엔 아예 치즈러시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치즈 러시가 아니라면 본진에선 테크를 타고 후속 병력을 준비해야 한다. 후속 병력을 뭐로 하든, 목표는 적에게 가능한 피해를 많이 입히는 것이다. 적이 피해를 많이 입지 않아 대장갑이 필요하다면 비싸더라도 헬 탈론이 유용하며, 호드아미는 노이즈 마린, 엘리트 아미를 상대로는 코저커나 루브릭 마린이 무난한 후속병력이다. 팀전의 탱커를 하고 싶다면 숭배 지원을 받는 플레이그 마린도 좋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회복수단이 부족하면서도 엘리트 아미이기 때문에 비슷한 자원 먹고 소모전하면 극도로 불리하다. 초반 컬트마린 특수능력이나 컬티스트 숭배, 아이오브 테러같은 한타 특화형 기술들로 전투의 우위를 잡고, 자원을 먹어둬야 한다. 카오스 신들께선 즉각적인 성과를 원하는 까다로운 상사이다. 적에게 카오스의 무서움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절대 전쟁의 주도권을 넘겨 주면 안 된다.

하지만 이 평은 1.84 이전. 그 이후는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존재하면 체력이 2배가 되어 전투력이 상당히 올라갔다.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과 동일하게 초반부터 미칠듯이 강해져 더 이상 약소 진영이 아니다. 적어도 보병진은 굉장히 강해져서 분대장이 존재하는 보병 분대는 굉장히 강해졌다. 적절히 상향된 기갑, 강력한 성능의 숭배와 함께 조합하면 UA모드 이상의 막강한 파워를 보여준다.

7.1. 장점

1. 빠른 건설작업
헤러틱의 강제노역을 이용하여 티어를 빠르게 올릴 수도 있다.

2. 지속적인 딥 스트라이크 가능
드레드클로와 선더호크 덕분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보병들은 빠르게 딥 스트라이크를 치고 빠질 수 있다. 덕분에 스페이스 마린에 버금가는 강철의비를 보여줄 수 있다.

3. 강력한 렐릭
상급 악마부터 시작해서 랜드 레이더, 플레이그 리퍼와 같은 제국군 카피랑 브래스 스콜피온처럼 디파일러 강화판도 존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우 막강한 헬드레이크까지 추가되어 렐릭들이 쓰기도 편하고 위력도 충분히 보장될 수 있다.

4. 다양한 종류의 유닛들
울티 한정. 울티 시절에도 주신 상관없이 4종 특화 마린들과 레서 데몬들이 존재하였고 위의 렐릭들도 생산에 크게 차질이 빚어지지 않았다. 덕분에 정말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아미를 꾸릴 수 있었는데 THB로 넘어오면서 모조리 무산되었다…

5. 대다수가 은신 유닛
울티 시절에는 은신 상태에서 공격을 못해서 거의 주목받지 못했지만, THB부터는 소울스톰의 시스템을 가져와서 은신 상태에서도 공격 가능. 덕분에 정말 대다수 배틀 브라더들이 은신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물론 은신 감지 유닛이 있으면 말짱 도루묵이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낫다.

6.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버프
더 이상 하위호환이 아니라 정말 강력한 보병진.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존재하면 스마 이상의 피통을 자랑한다.

7. THB에서 상당히 나아진 기갑진
바닐라와 다를바 없었던 디파일러가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되면서 3티어로 바뀌어 상당히 강해졌고, 빈디케이터가 대신에 1티어로 내려와 공성전에 강세를 보일 수 있다.

8. 아이 오브 테러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 본진 스킬. 티어가 높은 것도 아니고 효과 또한 굉장하기 때문에 회전에서 매우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스마같이 한방병력 몰고다니는 적이나 타우처럼 밀집 사격대형이 무너지면 힘이 빠지는 적에게는 대재앙인 기술이다.

7.2. 단점

1. 치료 수단 부재+엘리트
나름 엘리트 진영인데도 불구하고 치료 유닛이 전혀 없어서 유닛들을 장기간 활용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뽑은 유닛은 반드시 뭔가를 해줘야 한다. 치료수단이 딱하나 있긴한데 바로 너글을 섬겨서 컬티스트로 너글 숭배 스킬을 쓰면 보병이건 기갑이건 전부 치료가 되지만 컬티스트가 너무 약하고 그동안 컬티스트가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이거 하나 믿고가긴 힘들다. 거기다가 이건 너글러운 너글을 섬길 때나 할 수 있는 방법이지, 다른 신들은 얄짤없다. 그리고 이것도 회복속도나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다. 스페이스 마린처럼 맞으면서 체력 회복하진 못한다.아니 그건 아포세카리가 사기인거다

업데이트로 수송유닛이 주변에 체력회복, 사기회복, 분대원 최대치 증가 스킬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카스마의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선 라이노를 뽑아서 최대한 안죽게 해야 한다.

2. 제국 마이너 카피 기갑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기본적으로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 제국으로 갈라져나온 반역자들이기 때문에 대부분 유닛들이 스페이스 마린이나 임페리얼 가드의 그것들과 비슷한데, 문제는 전부 능력치가 조금 떨어지거나 아니면 파생형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THB에서는 그나마 스탯이 상승하면서 이런 오명은 조금 벗어났지만 여전히 기갑 파생형들의 부재로 인해 마이너 카피 신세를 면하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드넛... 디파일러는 베너러블 드레드노트에게 근접에서 밀리고, 브래스 스콜피온이 괴물이긴 하지만 렐릭이다.

3. 낮은 자체 기동력
대부분의 경우 슬라네쉬 숭배가 가장 좋은 이유이다. 스페이스 마린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마린들의 이속이 심하게 후달린다. 드레드클로는 현재 2티어에 워프포지 지어야 만들 수 있다. 선더호크도 2티어다. 그리고 드레드클로는 오로지 0~1티어 파워아머 마린들만 탑승 가능하기 때문에 느려터진 터미네이터들, 뮤틸레이터들, 오블리터레이터들은 결국 텔레포트하면서 걸을 수 밖에. 이건 스페이스 마린도 마찬가지지만 스페이스 마린은 그래도 스톰레이븐이 있어서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

4. 지나친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의존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에게 기능이 너무 집중된 상태. 덕분에 상당히 강해졌으나,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전사하면 분대 전투력이 패치 이전 수준으로 곤두박칠 친다.

5. 경제 건물과 업그레이드의 부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후반이 약한 큰 이유 중 하나이다. 후반 유닛들이 싼것도 아니고 다른 진영과 비슷한 가격들을 지니고 있는데 경제능력도 부족하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무난하게 후반 가면 필패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아바돈스 클러치, 문오브둠, 하이플랫폼처럼 돈이 남아도는 맵이면 좀 얘기가 달라지긴 한다. 돈이 남아돌면 사기무한인 뮤틸/오블리의 진가가 나온다. 몬스터 아머에 대항할 수단이 적은 스마같은 적에게는 악몽이 펼쳐진다.

6. 타 진영과 달리 5티어의 부재
만약 최후반까지 물량전으로 붙을 경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불리해진다. 바로 5티어 급 유닛과 업그레이드의 부재 때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5티어에는 Win 버튼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5티어 유닛도, 5티어에서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도 전무하다.

물론 네크론도 5티어 유닛은 없지만, 5티어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여 4티어 유닛들이 5티어급으로 거듭나버리는 반면 카스마는 그런것도 없다. 카오스 마린의 최종티어 유닛은 1.89 최신 버전에도 래비저 타이탄이다. 래비저 타이탄은 리버 타이탄과 동급으로 워로드 타이탄, 임페라토르 타이탄, 그레이트 가간트, 만타, 아고니 타이탄 등의 5티어 유닛에게는 비빌수가 없다.

이 단점을 메꾸기 위해 슈퍼무기 쿨타임을 10배 속도로 감소시키는 업그레이드와, 전진영 대비 5티어 진입과 동시에 바로 Win버튼을 사용 가능하지만.. Win버튼 비용을 보면 5티어 진입하자마자 바로 사용하는건 사실상 무리이기에 무의미하다.

1.89버전에서는 카오스의 타이탄에 상대방의 쉴드에 대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버프를 해줬지만 쉴드가 없는 오크 타이탄에는 의미가 없고.. 제 아무리 리버 타이탄급에 버프를 줬어도 상대방이 5티어 타이탄을 몰고 오면 상대가 안된다. 특히 상대가 임페라토르 타이탄을 뽑았다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어떻게든 물량으로 비벼보고 자시고 할 수 조차 없고 그냥 자원 모았다가 Win버튼 때리는거 외엔 방법이 없다. 임페라토르 타이탄을 상대로 5티어 미만의 유닛들로 비벼보려면 제국군은 슈퍼무기 중 하나인 초대형 전자파 펄스를 사용하여 상대방 5티어 타이탄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킨 다음 일점사를 통해 잡는 방법이라도 있지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그것조차도 없다. 2023년 기준 현재 모더는 타이라니드의 리메이크를 우선 개발중이라고 하기 때문에 카스마는 앞으로도 가망이 없다. 5티어 관련 업그레이드와 유닛들이 추가되어야 타 종족과 비슷해질 것이다.

7.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7.3.1. VS 스페이스 마린

스마=몰려다니면서 버프로 먹고 사는 진영, 즉 아이 오브 테러의 밥이다. 아이 오브 테러 하나 들고 있으면 교전 한번은 거의 무조건 이긴다고 봐도 된다. 0티어전을 보면,비록 컬티스트가 바이크에 약하다지만, 이쪽도 바이크로 스카웃을 견제할 수 있다. 외려 컬티스트가 적당히 살아주면 스카웃보다 훨씬 잘싸우기때문에 결국 유리하다. 스마는 결국 교전에서 이득보면서 맵장악해야하는 진영인데 교전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스페이스 마린보다 한 수 위다. 치료 버프 많아봐야 들어오는 데미지를 다 견딜수가 없다. 사기 무적 컬트 마린은 스페이스 마린을 절망에 빠뜨린다. 특히, 루브릭 마린의 미친 사격이 들어오면 아포세카리고 뭐고 녹아난다. 결국 스페이스 마린이 우위에 있는 건 드레드노트인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게는 카운터인 헬 탈론이 있다. 후반으로 자원 많이 안밀리고 가면 스페이스 마린도 할만하지만, 그때까지는 스페이스 마린이 못 버틴다고 보면 된다.

여기까지가 1.86버전의 경우였고, 1.89버전에서는 상황이 뒤집어졌다.

더이상 컬트 마린이 사기 무적이 아니게 되어버려서 피에 미친 광전사들인 코른 버저커도, 쾌락에 찌든 노이즈 마린도, 역병 그 자체인 플레이그 마린도, 심지어 육체가 없는 꼭두각시인 루브릭 마린 마저도 모랄빵나면 정신없이 도망간다. 그리고 초중반에 제압 못하고 후반으로 진입하면 진입할수록 카스마의 모든 유닛이 스마에게 전부 밀리기 시작한다. 스마는 4티어 부터 황제의 무기고가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버프를 주는 반면, 카스마는 카오스 신들의 축복은 바랄 수 조차 없다. 양쪽 다 풀업을 기준으로 동일 티어 유닛끼리 붙으면 카스마의 최강 유닛이라 할 수 있는 래비저 타이탄은 리버 타이탄의 체력을 절반이나 남겨놓은채 먼저 박살나며, 페랄 타이탄은 워하운드 타이탄의 쉴드조차 다 깎아내지도 못하고 박살난다. 카오스의 축복받은 영웅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둘이 합쳐 체력이 10만이 넘는 데몬프린스(46800)와 그레이트 언클린 원(62400)도 일개 챕터 마스터나 채플린에게 둘이 동시에 달려들어도 복날 개패듯 두드려맞고 10초만에 워프로 사출된다. 심지어 Win버튼인 세계 종말의 워프 폭풍도 스페이스 마린의 스트롱홀드와 타이탄 건물은 부수기는 커녕 체력의 반도 깎아내지 못한다. 물론 스트롱홀드와 타이탄 건물이 남아있어봤자 그 외 나머지 모든 건물들과 유닛들이 전멸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승리한것과 다름 없지만, 카오스의 모든 자존심이 전부 짓밟히는것은 사실이다. 5티어가 없는 카스마 입장에서는 스마를 상대로 밸런스가 심각하게 맞지 않으며 초중반에 승부를 보지 않으면 가망이 없다.

7.3.2. VS 시스터 오브 배틀

버프 받지 않으면 매우 약한 시스터 오브 배틀 특성상 쉽게 카오스 신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약간 유리하다. 아무리 치료를 못받는다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튼튼한 스페이스 마린들이기 때문에 전면전도 어느 정도 승산이 있다. 특히, 디파일러를 대동한 카오스 기갑들은 막강한 중전차가 없는 시스터 오브 배틀에게는 매우 강력한 대적수단이다. 그렇다고 셀레스천으로 전부 커버하기에는 노이즈 마린을 비롯한 컬트 마린들이 쟁쟁한지라 결국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쪽이 유리하다.

하지만 이 사항은 황제의 사원이 지어지기 이전 한정으로, 만약에 지어진다면 정말로 답이 없어진다.

그래도 그때까지 질질끌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왜냐하면 시스터 오브 배틀은 끝까지 가야 보병들 체력이 만단위지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어스파이어링 챔피언만 달아도 체력이 만단위다.

7.3.3. VS 임페리얼 가드

스페이스 마린보다는 약간 힘들지만 역시 바이크 스쿼드 찌르기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카오스 랩터와 조합하면 초반의 주도권을 비교적 쉽게 가져갈 여지가 있다. 물론, 티어가 올라갈수록 임페리얼 가드의 저력이 드러나지만 일단 초반 주도권이 중요한 이 게임에서 이것만으로도 큰 이점을 가진 셈. 하지만 저쪽도 러프 라이더라는 기동 유닛이 존재하기 때문에 마냥 수월치만은 않다.

1.84 패치로 보병들 생존력이 크게 향상된 이상, 보병전으로는 이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압승이다. 그리고 적 숫자가 많으면 아이 오브 테러 한번 날려줘서 내전 일으켜주자. 재미가 쏠쏠하다. 허나, 초반 티어에는 지나치게 압도적인 물량+특수 화기 분대의 그 지랄맞은 무한 섬광탄 때문에 갈팡질팡하다가 전멸당하는 꼴을 보게 될 수 도 있다. 간단하게 노이즈마린을 뽑아서 압도하면 되는 문제인가 싶긴 한데, 징집병의 머릿수 자체가 엄청난 무기인데다 거기에 터렛이나 기갑, 거치팀 등을 섞어서 1티어부터 전선을 형성해버리는게 임가인지라 돌파가 쉽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초반에 중앙의 CL을 주지 않도록 0티어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7.3.4. VS 엘다

역시 정답은 바이크… 초반부터 눌러놔야 한다. 다크 리퍼가 두 분대쯤 되면 화력은 엘다 쪽이 우세하다. 기갑 싸움도 유리할 것이 없으니 초반부터 눌러놔야 한다. 후반으로 가고 화력 싸움이 될수록 불리한 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쪽이다.

7.3.5. VS 다크 엘다

엘다와 비슷하나 이쪽은 초반에 대보병 특화 유닛이 거의 없는지라 더 쉽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자체도 튼튼한 편인 데다가 헬 탈론의 독은 다크 엘다의 독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하다. 특히,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슬라네쉬 테크를 탔을 경우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3.6. VS 옼스

가간트가 나오지 않고서야 모든 티어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압도한다. 보이는 아무리 많아봐야 노이즈 마린에게 버섯전골이 되어버리며 사기 무한 컬트 마린과 뮤틸레이터/오블리터레이터는 그레이트 와아아에도 면역이다. 기갑에서 좀 우위긴 하지만 초중반에 잔뜩 말라죽은 다음에 쥐어짠 기갑 한두대로 무슨 역전을 한다고…

하지만 오크가 좀 똑똑하고 양분이 쉬운 맵에서 작정하고 농성에 들어가면 오히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곤란해진다. 보미 플랫폼이 쌓이기 시작하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녹아내린다. 혹시 그런 경우에는 방어선을 무시하고 드레드클로나 썬더호크로 후방에 딥 스트라이크해서 본진이나 청음초소를 밀어주자.

7.3.7. VS 타우 제국

슬라네쉬를 선택하고 무난하게 1티어만 가면 할만한 상대이다. 그러나 디텍터 확보가 어려운 모드 특성상 0티어 최강첨병은 스텔스슈트인지라 초반넘기기가 매우 어렵다. 바이크부터 가자니 스텔스 슈트가 활개치고, 아머리부터 가자니 불전사나 크룻을 상대할 수가 없다. 여러모로 딜레마인지라 맵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1티어를 가고, 노이즈 마린이 두어분대 되고, 숭배로 지원이 된다면 타우 보병은 다 죽었다고 보면 된다. 아이 오브 테러로 모여있는 불전사나 배틀슈트를 바보로 만들고 숭배받은 노이즈 마린이 돌격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 1티어에서 크게 이기면 그 뒤는 문제없이 진행된다. 여러 채의 스트롱홀드를 확보하고 교전마다 타우의 사격진만 마비시켜주면 질 일이 거의 없다.

7.3.8. VS 네크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1티어에 양질의 공성 유닛이 나온다. 0티어에 견제를 좀 못했어도 질 수가 없다.

7.3.9. VS 타이라니드

바이크로 건트 패거리를 모두 정리하고 0티어교전에서 거점을 챙겨야 한다. 가격 대비 성능이 딸리고 컬트 마린의 모랄빵 능력에서 전투력 상당부분이 나오는 카스마에게 니드는 매우 어려운 상대가 맞다. 너글 또는 슬라네쉬 숭배로 가는 것이 좋다. 1티어정도까지 극복이 되면 결국 바이어보어 사냥과 카니펙스에 대한 카운터 두 가지가 과제인데, 바이어보어야 아이오브테러가 있다지만 카니펙스는 매우 어려운 상대가 맞다. 루브릭마린이나 하복이 그나마 나은 편이나, 앞에서 탱킹해줄 코른 버저커나 플레이그 마린이 필요하다. 짜잘한 데미지가 많이 들어오는 상대이니 너글 숭배가 매력적이긴 한데 루브릭 마린을 못뽑게되는 것이 문제.

7.3.10. VS 인퀴지션

0티어 교전에서 컬티/레니게이드가 보디가드에게 약하다지만 이쪽엔 0티어 최강 바이크가 있다. 보디가드의 수류탄도 스마 것처럼 맞으면 분대 날아가기 직전 되는 것이 아닌지라 해볼만한 싸움이다. 1티어 들어가면 4대 컬트마린이 모두 인퀴지션에게 악몽이다. 그나마 루브릭마린을 스콜라로 묶을 수 있는 정도가 최선이다. 분대원당 최소 20리퀴란 것은 코저커로만 밀어붙여도 인퀴지션이 충원비에 피를 토함을 의미하며, 컬트마린을 상대하는 데 필수인 드레드노트가 스마보다 훨씬 늦게 나오는 것이 인퀴지션이다. 노이즈마린 나오면 0~2티어 생체유닛은 모두 봉인 수준이다. 플레이그 마린이 똥물수류탄 던지면서 진격해도 마찬가지다. 스콜라 광역무적을 다 소진하는 순간 줄줄이 분삭난다 보면 된다.

7.3.11. VS 카오스 데몬

데몬 X까! 난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있다고! 1.84 패치로 일반 트룹 계열 유닛질은 오히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쪽이 더 뛰어나졌다. 게다가 하급 악마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지휘관 레벨링이 적용 받아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이전만큼 호구는 절대 아니다. 노이즈 마린이 제일 상대하기 쉬운게 하급악마들이다. 그들 앞에서 2티어까지 데몬 하급악마들은 워프의 잡놈일 뿐. 1티어부터 빈디케이터를 뽑을 수 있고 1티어 최강 보병인 루브릭마린이 있기에 오벨리스크 밭도 딱히 두렵지 않다. 다만, 뒤로 갈수록 카오스 데몬의 포텐이 높다. 또한, 젠취 계열로 데몬이 간다면 소수정예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게 매우 아픈 공격 마법이 즐비하다.

7.3.12. 동족전

딱히 포인트가 없다. 그냥 유저 실력에 따라 다르다. 그냥 선 바이크 스쿼드.

[1] 빠른 점프팩 유닛은 전부 0티어로 내려와버렸고, 빠른 티어업을 하기에는 초반이 너무 위험해져버렸다. 배틀브라더 가격상승과 인원 수 감소로 인해서, 그리고 더 효율적인 유닛이 등장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랩터는 말할 것도 없고, 코른 버저커는 모드 특성상 화력 대폭 상승으로 인해 최전방보다는 측방 공격이 유리해졌고, 포제스드 마린은 같은 티어에 상급 악마가 나온 데다가 티어도 더 낮고 가격도 더 싸고 심지어 상성 데미지까지 먹이면서 탱도 되는 플레이그 마린이 있다![2] 해당 항목에도 있지만 울티 시절만 해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인원 수도 빵빵하고 유닛 종류도 많아 전술폭이 상당히 다양했다. 비록 전사자 대비를 항상 고려해야했지만 모든 유닛들이 소모품보다는 '카오스 식' 효율에 맞춰져 있어서 상당히 할만했는데 이젠 머리 수가 적어서 울티만큼의 화력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3] 그런데 1.86.9 패치예고에 따르면 데몬의 공격이 지휘관에 더 잘 박히게 바뀐다고 해서 이후 더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4] 카오스 로드도 엘리파스의 음성을 사용한다.[5] 블러드써스터의 고질적인 단점인 지속적인 체력감소가 삭제되어 다른 그레이터 데몬과 동등한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6] 가격은 징발자원만 1000이 소모된다.[7] 말이 희생이지 사실상 새로 뽑지 못하므로 변신이나 마찬가지.[8] 그런데 일반 분대의 분대장으로 생산한 기수는 그냥 언디바이디드의 깃발을 들고 있다.[9] 사실, 울티 시절에도 있었지만 울티시절에는 은신 상태에서 전투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 업을 할 이유가 없었다.[10] 기본 포맷은 같은데 업그레이드가 더 많이 지원된다는 점에서는 바닐라와 다르다.[11] 오로지 랩터만 전용 공업 지원이 있으며, 각종 수류탄으로 전략적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크게 동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12] 일반 마린들이나 컬티스트의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은 제물로 바칠수가 없음[13] 코른을 섬기면 코른의 챔피언으로만 블러드 써스터의 소환이 가능하며 더는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으로 블러드 써스터를 소환할 수 없다.[14] 무기고에서 중화기 갯수 업글을 해줘야만 전원 인페르노 볼트 무장이 가능하다.[15] 원래 모든 보병 중 가장 느렸지만 패치로 상당히 빨라졌다.[16] 데몬 엔진의 일종으로 설정상 있는 차량이긴 하다.[17] 이때 카오스 간지란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강하다는 의미다.[18] 생산시간을 들이지 않고 즉시 증원된다. 생산 후의 쿨타임은 존재.[19] 정확히 말하자면 못할 것은 없는데 챕터 배럭과 오비탈 릴레이쪽 딥 스트라이크가 하나하나 생산 건물 다 지어준 것 + 일일이 드레드클로 생산하다보면 준비 기간이 배로 늘어나고 자원대비 효율도 무척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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