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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03:55

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타이라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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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 The Hunt Begins -
Dawn of War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
오크
Winter Assault 임페리얼 가드
Dark Crusade 타우 제국
네크론
Soulstorm 시스터 오브 배틀
다크 엘다
Ultimate Apocalypse Mod 타이라니드
The Hunt Begins 인퀴지션 데몬헌터
카오스 데몬

THB 1.86.3 버전에 맞추어 작성됨. 모드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파일:external/media.moddb.com/LnFjXK0.png

1. 설명2. THB3. 하이브 마인드4. 유닛
4.1. 지휘관4.2. 보병4.3. 공중4.4. 몬스터4.5. 렐릭
5. 건물
5.1. 0티어5.2. 1티어5.3. 2티어5.4. 3티어5.5. 4티어
5.5.1. 슈퍼무기
6. 총평
6.1. 장점6.2. 단점6.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6.3.1. VS 스페이스 마린6.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6.3.3. VS 시스터 오브 배틀6.3.4. VS 임페리얼 가드6.3.5. VS 엘다6.3.6. VS 다크 엘다6.3.7. VS 옼스6.3.8. VS 타우 제국6.3.9. VS 네크론6.3.10. VS 인퀴지션6.3.11. VS 카오스 데몬6.3.12. 동족전

1. 설명

본 문서는 Soulstorm/Ultimate Apocalypse Mod 의 진영 중 하나인 타이라니드에 대한 설명이다. 참고로 바닐라인 Soulstorm에는 존재하지 않는 진영이다.

신규 추가 진영. 타이라니드 특징으로는 유닛 및 건물 생산은 오로지 징발 자원만 소모한다. 징발 자원 생산 증가도 징발자원으로만 업그레이드 하며 모든 워기어 장착 역시 징발 자원만 소모된다. 하지만 다른 진영의 발전기에 대응되는 건물이 존재하며 여기에서는 전력이 생산되는데 이 전력은 오로지 하이브 마인드의 스킬 및 유닛, 인구 수 증가 업그레이드와 슈퍼무기에만 사용된다.

특징은 강력한 첨병인 진스틸러, 물량빨의 건트들과 유연한 워리어 및 레이브너, 그리고 강력하지만 느린 거대 괴수들이다. 진영 특성상 기갑은 일절 없고 기갑 대신 몬스터로 분류된 거대한 괴물들이 있다. 공중 유닛은 가고일 달랑 하나있고 그나마 약하다… 다만, 건트들과 가고일의 생산량이 어마어마하며 최종티어 시에 분대당 25기라는 정말 미친 물량으로 밀어붙인다. 다만, 값이 싸다고 하나 오로지 징발 자원만으로 모든걸 꾸려나가는 타이라니드 특성상 건트로 꼴아박았다간 타우 함대에게 박살난 고르곤 함대 꼴이 나버린다… 그래서 여기에서 필요한 분대원들이 바로 타이라니드 워리어. 근접, 원거리 공생체로 구성된 워기어로 다채롭게 싸울 수 있다. 사실상 타이라니드의 중추 병력이다. 그 나머지는 진스틸러, 릭터, 레이브너 정도가 있는데 주력으로 쓰긴 좀… 건트들이 고기방패 역할을 하며 워리어가 공격하고 그 뒤에 강력한 카니펙스들이 지원하는 모양 단 원작 처럼 전체적으로 대장갑 능력이 부실하다. 유닛 구성도 아쉬운데 5판 기준인데가 그나마 몇몇 유닛은 아예 미니어처에 없는 유닛들이거나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는 바리에이션 정도이다. 의외로 렐릭 유닛은 스웜로드가 아닌 트라이곤이다. 타이탄 계열 유닛은 역시 바이오 타이탄 하이어러팬트.

사실, 잘 살펴보면 모드 제작 당시에 네크론의 정반대로 기획된게 눈에 보인다.

여담으로 티라니드 모드 자체가 데몬헌터 모드같은 것에 비하면 만들다 만 수준이라, 일부 워기어는 달아도 외관 변화도 안 되고, 전투모션도 맥빠지고 공격이나 타격 사운드도 안 나는 등 효과음도 별로다. 유닛 사망시에도 그냥 아무 소리 없이 고개만 숙이고 끝나는 수준.

2. THB

파일:external/media.moddb.com/Tyranids_jpeg.jpg
타이라니드 THB 테크트리


플레이 영상

초기에는 무한생산 가능한 스파인건트와 압도적인 위력의 카니펙스로 밀어붙여 이기는 게 아예 불가능한 사기종족이었으나 1.86 패치 이후 몬스터 크리쳐 방어 데미지 계산법이 바뀌면서 몸빵이 사라졌다. 과거에는 완벽에 가까웠던 저티어 카니펙스들과 타이런트 가드의 방어력 계산이 보병 무기에도 뚫리게 되는 것으로 인해 더 이상 사기 종족으로써의 위상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막대한 물량에 비해 형편 없는 파워를 가지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가성비. 타이라니드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끝판왕 가성비가 너프에 너프를 거쳐 가성비가 안좋은 종족으로 떨어져버렸다. 워기어 값도 비싸고, 생존력도 떨어지며, 빌드 메커니즘을 꼬아버려 다루기 매우 힘든 종족이 되었다.

즉, 질이 떨어지는 스웜 전술을 사용하여 뚫어야하는데 결국 극심한 '실질적인' 소모전을 치러야한다.

이전에는 몇이 죽든 아무상관없는 스파인건트들이 이 포화를 감당했지만, 지금 그 포화를 맞는 쪽은 워리어등의 주력 보병들이기에 암울하기 그지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런데 1.87 버젼에서 건트들이 상향되어 그 물량의 힘이 다시한번 실리게 되었다.

1.88 때 신유닛으로 터바이곤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거 우버펙스(그러니깐 던오브워2 버젼 카니펙스)랑 모델이 똑같다(...)실제론 전혀 다르게 생겼을텐데

3. 하이브 마인드

타이라니드의 전용 글로벌 스킬&딥스트라이크 시스템. 타이라니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처음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하이브 마인드를 인지하고 플레이 할 것. 한타시에 글로벌 스킬과 유닛을 퍼부어야 하므로 다크엘다 HQ나 임가 통신탑을 부대지정해놓듯이 꼭 하이브 마인드를 부대지정해두고 플레이하는 게 좋다.

0티어에 유닛 업그레이드용 건물(Gestation Pod)을 건설하면 지휘관 칸에 이상한 오브 하나가 있는데 그게 하이브 마인드이다. 일단 유닛은 아니지만 지휘관 칸을 차지하면서 각종 필수적인 요소를 지원한다. 타이라니드에서 유일하게 전기를 소비한다. [1]

하이브 마인드에게는 유닛 생산+딥스트라이크 기능과 글로벌 스킬 기능이 있다.

우선 생산기능은 아군 유닛을 전력을 들여 생산시간 없이 즉시생산(!) 해서 곧바로 딥스트라이크가 가능하다. 단, 생산 유닛의 종류는 건트와 진스틸러, 일꾼, 스포어 마인, 타이탄으로 한정되어 있다. 초반전에서 적 후방에 호마건트와 진스틸러를 투하해 붙여주면 유용하고, 중반의 난전 중에 스포어 마인 투하도 유용하다.

둘째 기능은 글로벌 스킬로 다크 엘다의 영혼의 정수 글로벌 스킬과 유사한 개념이다. 전력을 들여 맵 전체 어디든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4. 유닛

4.1. 지휘관

3종이며 셋 다 레벨업 후 글로벌 버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하이브 타이런트: 0티어 워기어(바이오모프) 지휘관. 더럽게 느리지만 전투력은 전 진영 0티어 기본 지휘관 중 최강이다. 근데 속도가 정말 심하게 느리다. 3렙찍고 이동속도 증가 바이오모프나 날개 바이오모프를 달면 전투시에 빠른 전진이 가능하다. [2] 기본 기술로 하이브 타이런트 카탈리스트가 있다. 주변 아군의 체력 재생량을 늘려 주는 치료 스킬이다. 왠지 부하인 보병유닛들은 사기치가 없는데 지휘관인 타이런트만 사기치가 있다.

다른 진영의 영웅처럼 바이오모프(워기어)는 전부 장착 가능하며, 무기의 경우 상성별로 다양한 무기 워기어를 골라 장착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무기 워기어가 여러 종이 있는데 한번 장착시 죽지 않는 이상, 절대 바꿀 수 없다.' 윗발과 아랫발에 하나씩 무기 워기어 2종을 장착할 수 있는데, 초반 적 첨병을 잡는답시고 극초반에 장비 가능한 디바우어러를 위아래 발에 다 착용해 버리면 근접전도 불가능해지고 후반에 보병 이외에 적에게는 화력이 빠져 버린다. 그러니 레벨1에 냅다 워기어를 달아주지 말고 좀 징발비용 들여서 3렙을 찍은 후에 배놈 캐논을 달아주자. 그럼, 대장갑도 어느정도 가능해지니까. 가장 좋은 조합은 3렙에 아랫팔에 베놈 캐논을 달고 6레벨 윗팔에 본소드+래시 휩을 다는 것. 아예 근접으로 키우려면 아랫발에도 사이딩 탈론을 달아도 된다.- 래시 휩+본소드(위): 윗발 전용 근접전 워기어이며 이것만 레벨6이 필요하다. 그만큼 모든 무기 중 가장 강력하다.
- 디바우어러(위): 윗발용 대보병 원거리 워기어. 값싼만큼 구린 무기로 정작 보병전시 상당히 약하다. 그런데 의외로 대차량/대건물 대미지가 조금씩 들어간다.
- 사이딩 탈론(아래): 아랫발용 근접무장. 대차량/대보병 대미지가 모두 크게 증가한다. 기본 근접 공격의 대차량 능력이 약한 편이라 근접전으로 차량을 잡고 싶으면 이거라도 빨리 달아 주는 게 좋다.
- 디바우어러(아래): 아랫발용이며 능력은 윗발과 동일. 참고로 위아래 둘 다 원거리 무장으로 달면 근접전 능력이 없어지고 근접전시 그냥 원거리 무장을 사격한다.
- 바브드 스트랭글러(아래): 대보병용 원거리 무기인데 다른 유닛들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넉백이 없는 대신 마린 포함 중보병들도 광역으로 녹여버린다. 사기 대미지도 높다. 그러나 대차량전은 불가능.
- 베놈 캐논(아래): 대차량/대건물용 원거리 무기. 역시 쓸만하나 보병전시엔 약하다.

릭터 알파: 1티어 워기어 지휘관. 모델링은 DOW2 릭터… 그냥 릭터 강화판인데 릭터와 마찬가지로 기본 은신 상태. 풀업 시, 약 3배 강하다. 디텍터이기도 하므로 초반부터 적 스텔스 유닛을 잡는 데도 좋다. 기본 디텍트 시야는 릭터나 진스틸러와 비슷하지만, 워기어로 시야를 더 늘리면 티라니드 유닛 중 가장 디텍트 범위가 넓어진다.
많이 쎈 릭터. 공격 상성에 지휘관이 포함되어 있어서 초반 적 지휘관을 아작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 다만, 워기어(바이오모프) 자체가 몇 개 없고, 대부분 시야나 탐지범위, 속도 등 유틸성을 늘려주는 것들이 많아 가면 갈수록 나약한 방어력 때문에 잉여가 된다… 하지만 싼 값과 그 값어치 이상으로 활약하기 때문에 선영웅으로써는 아주 좋은 지휘관. 디텍터로서 시야도 넓고 영웅레벨이 일정 이상 오르면 아군 전체 글로벌 버프도 제공된다.

스웜로드: 5티어 렐릭 워기어 지휘관. 생산에 렐릭이 필요하며, 설정을 뛰어넘는 강함을 가졌다. 설정상으로는 타이라니드가 그동안 겪어왔던 모든 전장의 경험을 주입받은 뛰어난 지휘관이고, 보드 게임상에서는 즉사 룰을 지닌 좀 강한 지휘관 유닛이지만, 모드에서는 거의 뭐 하이브 마인드의 정수 수준으로 버프를 먹여서 바이오 타이탄인 하이에러펀트보다 더욱 강력한, 사실상 타이라니드 최종 티어 유닛이다. 몸빵이건 딜이건 다 되며 렐릭급 유닛도 그냥 썰어버린다. 호러 스크림이라는 스킬로 상대를 모랄빵 내버리기도 한다. 범위는 작으나 슈퍼무기 급 위력의 스킬도 발사할 수 있다. 모델링은 DOW2의 그것.

1.89.53 버전 기준으로 기존에 있던 포효 버그가 수정되었다. 이전에는 포효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적에게 붙기만 하면 사방 팔방으로 적들이 튕겨나가서 근접 칼질을 아예 할 수 조차 없었다. 하지만 이젠 포효 스킬을 사용했을때만 적 보병이 모랄빵과 함께 튕겨져 날아가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조용히 칼 네자루 들고 정상적으로 회를 뜨기 시작한다.

원래 툴팁상으로는 생산하면 맵 전체의 모든 타이라니드에게 보너스를 준다고 되어 있다만 1.86.3 기준으로 버그인지 적용이 안 된다다고 하는데 최신 기준으로 적용이 되는지는 확인 바람.

4.2. 보병

사기치가 없으며, 전 진영 최강의 물량을 자랑한다. 심지어 분대당 지원되는 워기어 숫자도 많다! 대신 워기어 가격은 비싼 편이며 THB 모드 특성상 다른 진영과 마찬가지로 티어가 올라갈수록 하위 티어의 유닛들은 거의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티어를 빠르게 올리면서 각 티어에 맞는 워기어와 유닛 중심으로 계속해서 부대를 재편해야 한다.

그리고 몇몇은 시냅스 크리쳐 속성을 가진다. 주변 유닛에 버프를 준다.

리퍼 스웜: 기본 일꾼 유닛. 공격은 가능하지만 전투력은 없는 셈에 가깝다. 최대 분대원은 5명이며 분대 생산은 유료지만 충원료는 네크론처럼 무료이니 바로 충원해서 건물 건설속도를 올려주자.

진스틸러: 0티어 근접 유닛. 타 진영 첨병 유닛의 포지션이지만 다양한 업그레이드로 이후에도 강력해지는 유닛. 1티어까지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는 건트들과 달리 2티어까지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시작 유닛 중에서는 가장 강한 축에 들고 초반 깃발싸움에서 강력하다. 초반에는 시작 첨병 유닛의 한계로 다른 종족의 0티어 근접전 분대들을 이기기조차 힘들다. 0~1티어의 근접 분대들에겐 상대도 안 된다. 체력이 낮은 편이며 위력에 비해 충원비가 비싼 편이라 호마건트보다 훨씬 비효율적이다. 0~1티어 시점에선 호마건트보다 약해서 마린같은 중보병들에게 아예 흠집도 못 낸다. 1티어에서 열심히 업그레이드해줘도 택티컬 마린이나 데바스테이터 주먹에조차 뻗어버린다. 건트와 달리 차량에도 아예 대미지가 안 들어가고 대건물 대미지도 아주 낮다. 0-1티어 수준에서 쓸 땐 호마건트같은 경우 적 근접분대와도 싸워볼 만하므로 호마건트가 전면전을 벌이는 동안 진스틸러들은 적 원거리 분대에 달라붙자.

그런데 0~1티어에선 천덕꾸러기이나 2티어에서 최종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엄청나게 능력치가 상승한다. 보병/중보병/악마/차량/건물 할것없이 다 씹어먹는다. 마린이건 데몬이건 상대가 안 된다. 2티어부터 갑자기 호마건트와 워리어를 제치고 2티어 주력 근접보병으로 급성장한다. 1마리당 40징발의 비용이라는 것도 2티어부터는 상당히 효율적이다. 그러나 기본이 첨병유닛이라 체력이 낮아 중화기사격에 접근하다 다 죽을 수 있다는 게 약점이다. 건트나 타이런트 가드 등을 몸빵으로 내세우는 게 좋다.

그리고 0티어 업그레이드로 디텍터가 되어 은신 감지가 가능하다. 릭터/릭터 알파와 함께 몇 안 되는 초반 디텍터 이다.

건트 - 0티어. 총 스파인건트, 터마건트, 호마건트의 3가지 건트가 주어진다. 어느쪽이든 완벽한 소모용 유닛. 값이 극단적으로 싸기 때문에 부담 없이 소모해줄 수 있고, 충원 속도도 매우 빨라 최전선에서 자동 충원을 켜놓고 던져놓아도 된다. 그야말로 완벽한 설정 구현. 옆동네 저글링 이상의 물량과 가격 대비 성능비를 자랑한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투자하면 주력 보병인 워리어에 투자하기 힘들어진다.타우를 공격하던 고르곤 함대가 건트에 돈지랄(?)하다가 카니펙스 뽑을 유기물이 없어서 망한거랑 비슷하다 그리고 매우 쉽게 죽기 때문에 사실 1회용 유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건트를 쓸 때 명심해야 할 것은 보기에 많아보인다고 속아넘어가면 안 된다. 0~1티어의 초반용 유닛으로 건트 계열의 업그레이드는 1티어까지만 제공된다. 2티어부터는 건트 계열 업그레이드가 없어 크게 뒤쳐진다. 2티어만 가도 화면을 뒤덮은 건트가 전멸하는 건 일도 아니다. 이몰레이터 만나면 1티어부터 깨끗하게 청소된다 반드시 1티어부터는 카니펙스와 중화기 워리어 완편할 자금을 우선시한 후에 건트를 뽑자.

-스파인건트: 0티어. 4분대 제한. 타이라니드 군대에 가장 기본적인 건트. 미니어처 원본에는 없는 건트이다. 터마건트와 호마건트를 각각 마이너하게 섞으면 튀어나올 법한 애매모한 능력치가 주된 특징. 능력치 자체는 징집병이 총검돌격하는것보다 약한 수준이다. 공격력은 완전히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분대 생산가가 무료이며 충원비는 2인 극도로 저렴한 유닛이다. 툴팁상 유닛의 목적 자체가 총알받이이며 강한 상대는 없다. 하지만 0~1티어의 필수유닛으로 무조건 스파인건트들이 앞장서서 돌진해 적 원거리유닛에 달라붙고 그 뒤에서 근접유닛들과 원거리 유닛들이 안전하게 접근해 공격하는 것이 초반 타이라니드의 기본 전술이다.

절대 어택땅 찍어놓고 버려두면 안 되고 반드시 적의 중화기 분대를 지정해 돌진시키고, 그 잠깐의 기회 동안 다른 정예 근접유닛을 적 중화기분대에 따라 붙여주고 아군 중화기 사격 유닛으로 상성에 맞는 목표를 지정해 공격시켜야 한다. 그리고 화면에 아무리 유닛이 많아보여도 실질적으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스파인건트가 아무리 많아도 실제 전투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잠깐 다른 유닛들이 적 중화기분대에 달라붙을 시간을 주는 것 뿐이다. 아무리 많아도 절대 적에게 어떤 피해도 줄 수 없는 게 스파인건트다.

그 외 임페리얼 가드 징집병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과 빠른 충원속도 덕분에 워커 같은 유닛들을 무한충원으로 붙잡아 둘 수도 있다.

-터마건트: 0티어 원거리 건트. 역시 많은 머릿수에 약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건트인 만큼 당연히 고기방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의외로 대 경차량/ 대 건물 보너스대미지가 있어서 적 차량/포탑이나 청음초소 등에 딜이 제법 들어간다.

0티어 사격유닛간 전투에서 약한 편은 아니나 분대장/워기어 등이 없기 때문에 이것저것 단 적 원거리 분대에게 밀린다. 현실은 1티어부터 워리어 앞에서 총알받이 용도다. 전투가 시작되면 사격하는 워리어 앞으로 이동시키자.

-호마건트: 가장 비싼 건트이자 근접전용 건트. 비용도 3가지 건트 중 가장 비싸다. 물론 절대값으로는 저렴하고 건트 중 가장 쓸모가 있다. 이유는 호마건트의 경우 도약 공격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에게 바로 붙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고기방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또한 적이 원거리 공격을 봉쇄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기갑에게는 얄짤없이 녹는다… 스파인건트를 맨앞에 세우고 고기방패 하면서 2차 고기방패 + 약간의 보조 딜러역할을 하며 싼 맛에 쓰는 유닛.

터마건트와 마찬가지로 경차량, 건물 상대 약간의 보너스 대미지가 있어서 포탑/차량 등에 딜이 제법 들어간다.

릭터: 0티어. 은신 유닛이자 초반 디텍터. 또한 2티어까지 전투력, 시야와 탐지범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원판에 충실하게 구현되어있다. 릭터 전용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자체 전투력도 나쁘지 않고 원판처럼 은신으로 기습하거나 딥스트라이크 등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분대원 1명이기 때문에 주력으로 굴리긴 어렵다. 대신 지휘관 상대 보너스 대미지가 있어서 전투시 적 지휘관에 붙여줘도 좋다.

은신 공격의 경우 THB 시스템 특성상 적 보병에 접근하면 드러나 버린다.[3] 그래도 초반 전투에서 적 중화기 분대에 은신한 채로 안전하게 달라붙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은신한 채로 공격은 못 하지만 저티어 은신 유닛 중 스펙이 가장 좋기 때문에 생존력이 절대 나쁘지 않다. 아마 혼자 다녀서 스펙이 높은듯 하다. 또 건트나 진스틸러처럼 현지화 업그레이드가 지원되기 때문에 써먹으려면 후반까지도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포병 계통이 아닌 타이라니드 보병 유닛 중 유일하게 전략지점은 못 먹는다.
한계점도 뚜렷한데 일단 0티어 근접유닛이자 정찰 및 지휘관 암살용 유닛이라 용도가 한정되어 있다. 업그레이드해줘도 적 0티어 근접분대도 이기기 힘들고, 1티어 이후 유닛들은 상대도 어렵다. 그리고 대규모 전투에서 효율성은 전면전시 호마건트가 압도적으로 좋고, 후방 중화기 분대 기습시에는 레이브너가 훨씬 낫다. 2티어 최종 업그레이드까지 해도 차량에겐 흠집도 못 내고, 여전히 약한 편이다.

레이브너: 0티어. 땅굴 기습이 가능한 유닛. 전 종족 중 텔레포트 딜레이가 가장 적기 때문에 기동전에 상당히 강력하다. 기본적인 용도는 점프(?)유닛 답게 적 중화기 분대 옆에 튀어나와서 근접전하는 용도. 0티어 근접 유닛 중에선 쓸만한 편이지만 실제 전투력에 비해 몸값이 비싼 편인데다 상대가 1티어 근접유닛만 되어도 조심해야 하며, 굴파기로 적 중화기 분대를 노려야 한다. 역시 저티어 유닛의 한계로 체력이나 충원비 측면에서 워리어보다 비효율적이라 보조 수준인 유닛. 체력이 낮아서 이거 주력으로 쓰면 1티어부터 망한다. 어디까지나 중화기분대 기습용 유닛.

땅굴 건설 기능이 있는데 징발 75를 들여 건설하면 보병+몬스터들이 텔레포트하는 데 쓸 수 있다. 대형맵일수록 빛을 발하는 능력. 전진할때마다 요충지에 무조건 땅굴을 깔아주자. 카니펙스급도 곧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사실 레이브너의 진가는 바로 트라이곤이 무료로 뽑아댄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즉, 어느 정도 질이 높은 레이브너가 트라이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충원된다는 게 정말 큰 장점.

기본적으로 보병/중보병에만 강하다. 차량에는 대미지가 아예 안들어가는 수준이며, 건물에도 약하다. 그러나 워기어로 근접 대차량/대건물 워기어 렌딩 클로와 1티어 원거리 대보병 워기어인 바브드 스트랭글러, 3티어의 대차량화기인 바이오 플라즈마로 세 종류가 지원되기 때문에 적에게 붙어서 썰어대거나 혹은 스타크래프트히드라리스크처럼 원거리로 굴릴 수도 있다.

그런데 원거리 워기어를 달아줘도 전체 분대원 중 4마리만 원거리 워기어를 장착 가능해서 사격전시 나머지는 놀고 있으므로 주의.- 바브드 스트랭글러(1티어)는 유탄발사기와 유사한 광역 공격용 원거리 워기어로, 아군은 피해를 입지 않으며 보병에만 강하고 보병들을 광역넉백시킨다. 반면 차량/건물에는 매우 약하다. 1.86.3 기준으로 워기어를 장착해도 아무 외형 변화도 없고, 날아가는 발사체를 잘 보면 박격포탄이다.
- 렌딩 클로(1티어)는 근접전에서 대보병/대차량/대건물 대미지를 약간 올려준다. 가격이 비싸지 않으며 레이브너는 주로 근접전용으로 쓰므로 쓸만하다. 대신 4마리밖에 못 달아서 화력 증가는 크지 않다.
- 바이오 플라즈마(3티어)는 대차량/대건물 대미지가 높은 원거리 무기이다. 대보병 대미지는 낮으나 광역넉백이 있고 사기대미지가 높다.

스포어 클러스터: 1티어.건트 둥지에서 생산하는 자폭 유닛. 공격 명령시 적에게 접근해 폭발하며 적에게 파괴되어도 곧바로 폭발한다. 보병/차량/건물에 모두 대미지가 꽤 들어간다. 돌진해오는 적 근접보병들을 엿먹이거나 대차량전에 쓸만하므로 하나 뽑아서 뒤에 대기시켜두면 좋다. 생산가는 건트와 똑같이 150이고 충원가는 좀 더 비싼 25징발이다.

2티어부터는 크게 활약하기는 힘드나 하이브 마인드가 딥스트라이크 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땅굴엔 못들어간다.

타이라니드 워리어: 1티어. 타이라니드 1~2티어의 핵심 주력 보병. 시냅스 크리쳐다. 타이라니드 유닛 중 가장 다양한 워기어를 장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근거리, 대보병, 대장갑 워기어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라니드 프라임을 분대장으로 지원한다. 분대장인 프라임(엘리트 워리어)는 근접과 원거리 두 종류이며 둘 다 동시에 증원가능하다. 사실상 스페이스 마린의 택티컬 스쿼드와 동일한 포지션.

워기어 없이 기본으로는 근접전밖에 못 하지만, 워기어 없는 기본 근접전 스펙도 보병/차량/건물 모두에게 꽤 강력하다.사실, 초중반 회전에서 승리하려면 워리어가 얼마나 확보되어 있냐가 관건일 정도로 타이라니드 화력 대부분을 맡는다. 때에 따라서 전원 렌딩 클로로 통일하여 근접전을 시킬 수도 있고, 데스 스피터/디바우어러를 무장시켜 대보병 사격을 하거나 베놈 캐논/바이오 플라즈마로 대장갑 사격을 맡든지, 때에 따라서 가장 필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비용인데 징발비용 280을 먹는다는 점과 최전선에 서는 유닛인 만큼 머릿수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 분대를 충원하면 워기어도 충원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다. 이 모든 비용을 징발비용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가격이 결코 막 쓸정도로 만만치는 않다. 그리고 중화기 수 업그레이드를 해도 전체 분대원 중 중화기를 6명만 쓸 수 있으며 기본 사격 기능이 없어서 사격시 놀고 있는 분대원이 있는 게 단점.

모드 특성상 1티어 중반만 되어도 전투시에 우글거리는 레이브너, 진스틸러, 건트들은 잠깐 시간 끌기 외에 제대로 딜은 거의 못 넣는다고 봐도 된다.(같은 0티어 유닛은 잡을 수 있겠으나 1티어 이상급 유닛들에겐 거의 상대가 안 된다. 2티어는 말할 것도 없다.) 따라서 1~2티어를 잘 풀어나가려면 주력 딜링을 맡아야 하는 소년가장유닛으로, 0티어 잡 유닛에 들어갈 돈을 아껴 빠르게 워리어, 타이런트 가드, 카니펙스를 섞어주는 게 1~2티어의 살길이다. 징발 자원을 절약하면서 워리어를 모으려면 워기어와 분대장도 아껴가며 달아 주는 게 좋다. 주력 원거리 워리어 분대는 원거리 화기만 달고 분대장은 원거리 분대장만 달아주고, 전방에서 돌격해오는 적 근접 보병들과 싸울 워리어 분대는 근접 분대장만 달아서 앞에 배치하자.(렌딩 클로의 경우 1티어 적 차량을 보면 그때 달아줘도 된다.) 아낀 돈으로는 타이런트 가드나 1티어 카니펙스를 뽑아 총알받이로 내놓고 워리어로 딜을 넣어야 한다.- 렌딩 클로(1티어): 근접전 공격력을 올려주며 대건물/대차량 공격력도 더 올라간다.
- 디바우어러(1티어): 대보병 원거리 중화기. 차량 상대로는 좀 약하다.
- 데스스피터(1티어): 원거리 분대장이 달고나오는 대보병 중화기. 사거리가 길고 광역 폭발과 넉백을 일으키며 보병에게 사기 대미지가 높다. 차량과 건물에는 아예 효과가 없다시피하다. 보병 상대로도 대미지가 상당히 낮고 그냥 넉백+사기감소용 워기어라 소량만 쓰는 게 좋다.
- 베놈 캐논(1티어): 원거리 대차량/대건물 중화기. 모드의 한계로 무슨 스프레이 뿌리듯 쏴댄다. 보병 상대로는 공격력이 낮지만 사기 대미지가 꽤 높다.
- 바이오 플라즈마(3티어): 원거리 대차량/대건물 중화기. 대보병 대미지는 낮으나 사기대미지가 높다.

바이오보어: 2티어. 4인 1분대의 보병인구를 차지하는 야포 유닛이다. 상당히 쓸만한 유닛으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사정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몇기는 항상 뽑는 자신을 볼 수 있다.

기본 무기는 대미지가 낮고 보병에게만 강하다. 워기어를 달면 스포어 마인을 쏴대는데 사거리가 늘어나고 대미지는 높아지지만 명중률이 좀 많이 안좋다. 워기어가 3종인데 애시드는 대차량,대건물, 톡신은 대보병 포격용이다. 마지막 워기어인 데스런쳐는 공중 유닛과 타이탄만 공격할 수 있는 괴악한 대공포. 데스런쳐도 G키 강제공격시키면 지상공격은 되지만 위력은 별로다.

우선 기본무장과 톡신의 광역 대보병 공격능력은 상당히 괜찮다. 기본무장은 명중률이 높으나 넉백이 없고 보병에만 강한데 톡신 스포어를 달면 사거리 증가, 광역넉백에 명중률도 높고 대보병 대미지가 훨씬 높아져서 마린같은 중보병들까지도 상당한 피해를 받는다. 대신 기본무기나 톡신이나 대차량/대건물 대미지는 상당히 낮다.

대차량용 애시드탄은 대미지는 높으나 단일타겟을 정확히 맞추는 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차량 하나를 저격하려고 하면 기대 대미지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나마 보병들에겐 공격력이 낮지만 넉백이 있고 사기를 꽤 잘 깎는다.

애시드의 명중률 문제 때문에 포병전시 상당히 구린 유닛인데, 애시드를 안 달면 적 자주포 차량에 상대도 안 되고, 애시드탄을 달아 줘도 명중률도 낮은데다 보병아머라 포격전시 개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니어처 게임처럼 빗나갔을 경우 스포어가 알아서 추적해서 터진다면 몰라도. 적의 강력한 특정 차량 하나를 저격하려고 하면 암 걸릴 확률이 높으니 대보병 위주로 세팅하고 적 차량은 카니펙스나 워리어의 베놈 캐논으로 상대하자. 그러나 적이 1티어급 경차량을 엄청나게 모아 놨거나, 방어탑들 잔뜩 도배해 놨다면 애시드 포격도 괜찮다.

대공포인 데스런처는 공중 유닛 상대시 엄청난 대미지를 보여준다. 3~4티어 공중유닛도 녹아난다. 또한 G키로 지상을 강제공격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탄이 이상한 곳으로 날아간다. 그래도 은근히 건물 깨는 속도가 애시드탄보다 빠르다. 지상 유닛 상대로는 탄속이 엄청나게 느려서 거의 쓸모없다..

조안스로프: 3티어. 원거리 유닛. 보조지휘관에 가까운 유닛으로 보조지휘관처럼 분대 합류가 가능하며,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원거리 공격 저항력을 올려주며 동시에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탐지능력을 없애는 오라가 있다. 워리어 분대에 합류해서 근거리 사격을 가하며 싸우면 이상적이다. 거기에 주변 모든 티라니드에게 체력1에서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무적기 카탈리스트황제의 전언도 걸어줄 수 있다.

미니어쳐나 DOW2처럼 자체적으로 워프 쉴드가 있어 생존률도 높다. 티라니드에 몇 안 되는 사거리 긴 대건물, 대차량 유닛으로 멀리서 적 우주방어를 개발살 내버린다.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굳이 분대에 합류할 필요 없이 따로 조준해가며 사용해도 좋다.

그러나 1마리당 보병 인구수를 5나 먹고 이동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 그리고 보병에게는 넉백과 사기깎기는 되지만 밸런스상 문제인지 초반 일반 보병들은 몰라도 마린이나 후반 중보병들에게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간다. 많이 뽑기보단 한 마리로 아군에 최대한 버프를 주는 게 좋다.

탐지능력을 없애는 오라가 있어 근접한 적 보병과 디텍터를 장님으로 만든다. 릭터나 브루드로드가 탐지되지 않고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적의 시야를 없애려면 조안스로프가 적에게 꽤 가까이 가야 한다.

주변 적에게 피해를 주는 오라의 경우 범위가 꽤 넓고 근접시 보병들에게 상당한 누적피해를 준다. 이게 티라니드 건물의 독소 오라랑 비슷한데 1.86.3 기준으로 너무 강하다고 너프가 예정되어 있다.

브루드로드: 3티어 주력 근접보병인 동시에 은신 분대이다. 기존의 근접 워리어나 진스틸러를 대체하는 강력한 유닛이다. 워리어보다 훨씬 강하므로 3티어부터 보병전 주력 전투 보병으로 워리어를 천천히 대체해 나가면 된다. 은신 능력을 이용해 중화기 분대에 안전하게 접근하거나 탐지 능력이 없는 차량/건물테러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2티어 보병들보단 확연히 강하나 은신 능력에 대한 패널티인지 3티어 근접 보병들 중에서는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다. 터미네이터나 오그린 등에겐 발린다. 그래도 조안스로프와 조합해 탐지당하지 않고 은신공격이 가능하다.

예전엔 진스틸러도 은신이 됐으나 1.86.3 에선 브루드로드만 은신 보병이다.

4.3. 공중

공중 유닛이라고 해봐야 가고일 뿐이다.

가고일: 1티어 비행 유닛. 보병 인구를 차지하는 비행 보병 분대다. 그냥 날파리 떼. 숫자가 많고 빠르다. 점프로 맵 전체를 빠르게 이동 가능하고, 날아다니기 때문에 적을 이리저리 괴롭히기 적합하다. 다만, 그 이상은 기대하지 말자. 하지만 이동 속도가 빠른 데다가 물량이 많고 충원속도도 매우 빠르다는 점 때문에 애용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쓴다. 터마건트보다 가격대비 능력치가 훨씬 효율적이고 적의 화력분산 효과가 좋기 때문에 1티어부터는 터마건트를 대체하여 섞어주면 좋다. 물론 터마건트와 마찬가지로 중화기 수준의 화력은 안 나오기 때문에 대보병 원거리 중화기를 단 적 보병들에겐 밀린다.

4.4. 몬스터

니드의 차량 역할인 몬스트러스 크리쳐들. 차량 인구를 차지하며, 방어 타입 자체가 몬스터 타입이다. 몬스터 타입은 기갑과 달리, 멜타 폭탄 등 대기갑 폭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기갑들과는 달리 대보병 화기에 훨씬 큰 피해를 입는다.(예를 들어 대보병 무기 스타 캐논을 장착한 팔콘이 대차량 무기인 브라이트랜스를 장착한 팔콘보다 더 빠르게 니드 괴수를 잡는다.) 그리고 저격이나 영웅, 데몬헌터 계열 무기에도 취약하다. 대부분 화력도 그저 그렇지만 각 티어 기준으로 건트보단 나은 총알받이이므로 건트 뽑을 돈 줄여서 뽑아두는 게 좋다.

몬스터들은 차량급 유닛이지만 레이브너의 땅굴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타이런트 가드 제외한 카니펙스 계열은 살아남으면 일꾼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카니펙스는 바리에이션이 3종 지원된다. 그런데 보면 미니어쳐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한 마이너 카피들이다. 이름 뒤에 다 카니펙스라고 있는 것을 보아 그냥 고티어 카니펙스 저티어 카니펙스로 나뉜 듯… 그리고 성의없게 바이오모프를 달아줘도 외관이 안 변하는 경우가 많다. 몬스터 전체 특징으로 크러싱 클로를 달아도 외관이 전혀 안 바뀐다...

타이런트 가드: THB에서 추가된 1티어 몬스터. 모델링은 DOW2. 1~2티어용 총알받이 차량유닛으로 상당한 몸빵을 자랑한다. 스파인건트 갈아넣기가 안 통하면 얘랑 워리어를 보내면 된다. 자체 공격력은 카니펙스에 비해 좋은 편이 아니며 워리어나 기타 딜러 유닛들을 보호하는 역할이다. 전방에서 가드가 공격을 맞아주는 동안 후방의 헬펙스와 워리어들이 안전하게 공격하는 식. 체력 재생력이 높은데다 2인 1분대 시스템이기 때문에 한 마리가 죽어도 충원을 통해서 더 버틸 수 있다. 초반 한타에서 한 마리 죽자마자 충원하고 한 마리 죽고 충원하고 반복하면서 버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 카니펙스 류와 다르게 보병들과 박자를 맞출 정도의 속도는 있다.

최소한 호마건트보다는 1티어 이후 전투에 최소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1티어부터는 공짜 스파인건트만 뽑고 터마건트와 호마건트를 줄이면서 타이런트 가드나 카니펙스를 뽑아주자. 실질 전투력은 다른 종족의 1티어 워커 차량들보단 약하다. 그래도 버티는 능력이 매우 우수한 유닛. 카니펙스보다 버티는 능력이 좋으므로 전진시 타이런트 가드를 맨 앞에 세우는 것도 좋다.

모든 괴물 계열 중 유일하게 일꾼으로 수리가 안 되는 유닛이다. 분대제라 그런듯.

스크리머 킬러 (카니펙스): 1티어 근접전용 카니펙스. 예전에는 느려터진 데다가 탱도 못해서 정말 쓸데없었지만 현재는 탱이 돼서 그럭저럭 쓸만한 유닛. 1티어 기준으로 다른 진영과 비교하면 무난한 성능의 근접차량(?)이고 2티어에서 업그레이드해서 더 강해질 수 있다. 주 용도는 1~2티어에서 적당한 몸빵+ 적 차량에 달려들어서 박살내는 용도. 타이런트 가드보단 공격력이 높지만 다른 진영 1티어 워커들보단 약간 약하나 큰 차이는 아니다.

헬펙스 (카니펙스): 1티어 원거리 카니펙스. 1~2티어간 워리어와 함께 사격의 중심을 맡는다. 또한 워리어 앞에서 어느 정도 탱도 할 수 있다. 다른 종족으로 치면 1티어 대보병 경장갑 차량같은 위력의 유닛. 기본화기는 4정의 디바우어러로 대보병용 기관총같은 무기이다. 그러나 중보병이나 차량에겐 거의 대미지가 안 들어간다. 기본무장은 좀 별로고 워기어 화력이 꽤 괜찮으니 워기어를 꼭 달아주자.

여담으로 데스스피터를 달아주면 모델이 변하지만 1.86.3 현재 이놈은 성의없게 베놈 캐논을 달아줘도 외관상 변화가 없다.-데스스피터(1티어): 대보병 광역 공격. 공격력 자체는 높지 않으나 넉백과 사기 대미지가 쓸만하다. 워리어의 것보다 좀 더 강하다. 그래도 중보병/차량 상대는 거의 효과가 없다.
-베놈 캐논(2티어): 대차량/대건물. 중장갑 전차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대보병은 별로다.

카니펙스: 3티어. 원본은 역시 강력하다. 1~2티어의 짝퉁 카니펙스들을 전부 대체하는 3티어 주력 몬스터 유닛이다. 쉽게 말하자면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에 나오는 그것과 같은 위상이다. 하이브 타이런트와 함께 최전선 탱킹을 맡고 있으며, 차량이든 뭐든 그냥 다 잡아버린다. 1~2티어 기준으로 다른 종족의 차량들보다 좀 약했던 이전 카니펙스들과는 달리, 3티어 일반 차량(?) 기준으로도 꽤 강한 편이다. 스마 베너러블 드레드노트조차 이길 정도. 그러나 1vs1에 강하지만 광역공격이 별로 없어 다수의 보병과 싸우기 어렵고, 몬스터 아머라 대보병 공격에 좀 약한 게 단점.

속도는 느린 유닛이지만 기지에서 생산 후 레이브너나 트라이곤이 깔아 둔 땅굴을 통해 전선으로 이동 가능하다.

THB에서는 스킬로 바이오 플라즈마를 쏠 수 있다. 그리고 워기어도 4종류가 되었다. 워기어 중의 바이오 플라즈마는 대차량 화기지만 스킬의 바이오 플라즈마는 그냥 대보병 수류탄같은 기술이다. 광역 넉백과 1티어 수류탄 수준의 대미지를 준다.- 바브드 스트랭글러: 대보병 원거리 화기. 이전 레이브너의 넉백용 무기와는 다르게 대미지가 상당히 높아 넉백보다 그냥 보병들을 광역으로 쓸어버린다. 중보병에도 꽤 강하다. 차량과 건물에는 약한 편.
- 베놈 캐논: 대차량/대건물용 원거리 중화기. 보병에게는 평범하다.
- 크러싱 클로: 근접 대미지를 올려준다. 원래 카니펙스가 근접전용이기 때문에 가장 무난한 워기어.
- 바이오 플라즈마: 대차량/대건물용 원거리 중화기. 화력이 베놈 캐논보다 강하지만 명중률이 약간 낮다. 대보병전에서도 대미지는 낮지만 광역 넉백과 사기를 많이 깎으므로 범용성은 좋다.

4.5. 렐릭

다들 강력하지만, 데몬 아머라 그레이 나이트에게 썰리고 대보병무기에 약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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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곤: 3티어. 렐릭 포인트 310. 렐릭 유닛인 만큼 굉장히 강력하다. 의외로 방어 판정은 몬스터가 아닌 데몬 판정.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고 전투력도 나쁘지 않다. 정말 적이 타이탄이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스멀스멀 다가와서 대부분의 차량이나 렐릭유닛을 단번에 조져버리는 능력이 있다. 거기다가 더 압권인 것은 레이브너를 즉석에서 충원한다는 것. 때문에 타이라니드 군세에 트라이곤이 포함되어 있으면 어느센가 워리어보다 레이브너 비율이 더 높아진다. 물론, 이 레이브너는 일반 생산과 동일하게 튀어나와 분대원이 꽉차지도 않고 워기어도 달려있지 않지만 이걸 현장에서 쿨 때마다 바로 뽑아낸다면? 그러나 원거리 무기가 없으며 분명히 레이브너도 텔레포트를 가장한 땅굴 기습이 있는데 정작 얘가 없다.[4] 또한, 분명히 강력하나, 덩치가 워낙 크고 돋보여서 쉽게 일점사 당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이브너처럼 아군 이동용 땅굴도 팔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며 보병들을 넉백하는 생체 전파 공격 기술이 있다. 보병 광역학살에 효과가 좋다.

4티어에 워기어로 공격력을 강화시켜주는 크러시 클로 4개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하이어러팬트와 몇가지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 4티어 연구로 더 강력한 광역기+체력흡수기인 바이오 플라즈마를 쓸 수 있다. 물론 4티어면 타이탄 뽑는 게 우선이지만.

참고로 포효 소리는 쥬라기 공원의 그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바로 그것.

우버펙스 (카니펙스): 3티어. 렐릭 포인트 310. THB에서 추가된 렐릭급 카니펙스. 배놈캐논과 바이오 플라즈마를 함께 착용이 가능하며 성능은 렐릭급인 만큼 카니펙스 중 가장 강하다. 모델링은 DOW2의 카니펙스. 하이어러팬트나 트라이곤과 별개로 카니펙스 동굴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그래서 스펙 업그레이드는 트라이곤보다 훨씬 빠르다. 또한 원거리 세팅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다 해도 트라이곤보다 근접전 능력이 좀 더 약하고, 속도도 트라이곤보다 훨씬 느리며 다양한 기술 따윈 없다. 그나마 레이브너나 트라이곤이 파둔 땅굴은 이용 가능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워기어로 크러시 클로(티어 4), 베놈 캐논(티어3), 바이오 플라즈마(티어3)를 장착할 수 있다. 그러나 베놈 캐논을 달면 원거리 능력이 강해지지만 근접능력이 떨어지므로 주의.

크러시 클로는 근접전 공격력을 올려주는 무난한 워기어다.
바이오플라즈마는 대차량 공격력이 높으나 보병엔 약하다. 그래도 광역 넉백이 있다.

터바이곤 (카니펙스): 3티어. 렐릭 포인트 310. 우버펙스와 모델링이 똑같다.. 우버펙스와는 달리 워기어 업그레이드는 일정 없어서 아무 워기어도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우버펙스와 동일하다. 오히려 체력은 터바이곤이 우버펙스보다 더 낮아서 터바이곤 쓸 바에야 우버펙스를 워기어 장착 안하고 쓰는 게 나을정도

하이어러팬트: 4티어. 타이라니드의 궁극 결전 병기. 말이 필요없는 타이탄급 유닛이다. 다만 정말 강력한데 기본 세팅이 근접 중심인데다가 충돌크기도 커서 좀 사용하기 힘들다. 그래도 기동성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고 원거리 세팅으로 바꿔도 하급 유닛들에게는 강력하며 일단 타이탄급 유닛이므로 전황을 뒤집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자체적으로 독성 가스를 등에서 내뿜는 스킬도 사용한다.

트라이곤과 공유하는 여러 업그레이드가 있고, 동시장착 워기어만 6개나 달려있다. 원거리 전투력을 강화시켜주는 워기어 4개와 근거리 전투력을 강화시켜주는 워기어 2개가 있으며 전부 동시에 장착이 가능하다. 기본으로 적 하급 유닛들을 제압할 때는 원거리 모드로 싸우고, 초중전차나 타이탄급과 싸울때는 근접전으로 전환하면 된다.

또 하나의 장점은 테크만 타면 징발비용과 동일한 전기비용으로 하이브 마인드가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 즉 타이탄이 딥스트라이크 한다고 보면 된다. 온갖 업그레이드 덕에 채력 4만짜리 초강력 타이탄으로 활약한다. 이전 버전에는 일반 생산이 렐릭포인트를 750 먹는 반면, 전기비용으로 하이브 마인드가 생산하는것은 렐릭포인트를 1000 먹기때문에 렐릭포인트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되도록 일반 생산을 하는것이 이득이었으니, 2023년 10월 현재 최신 버전인 1.89.53 버전에서는 하이브 마인드 또한 750 렐릭 포인트를 소모하도록 상향되어서 징발자원과 전력 중 원하는대로 지불하여 생산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5. 건물

5.1. 0티어

하이브 스파이어: HQ 건물.

브루드 하이브: 고급 보병들을 생산한다.

건트 하이브: 건트 계열과 가고일, 스포어 마인을 생산한다.

제스테이션 포드: 보병들을 업그레이드하고 하이브 마인드 기술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건물.

스포어 마인: 단발 지뢰. 값이 싸고 단발인 만큼 좀 약하다.

바이오 플라즈마 터렛: 기본 방어탑. 기본으로 보병에만 강력한 범위공격을 한다. 무기를 대차량용 애시드 스포어 마인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2티어에 스포어 마인 생산시설로 개조할 수도 있다.

리클리메이션 풀: 플라즈마 발전기

스포어 침니: 점령지에 세우는 감청초소

5.2. 1티어

카니펙스 챔버: 타이런트 가드, 카니펙스 계열의 차량인구를 차지하는 괴수들을 생산한다.

마그마 벤트: 타 진영의 열병합 플라즈마 발전기와 동일.

5.3. 2티어

매니퓰레이터 하이브: 슈퍼무기 업그레이드를 하고 하이브 마인드 스킬을 언락해주는 건물. 2티어 건물이지만 업그레이드는 전부 5티어 슈퍼무기와 최종 업그레이드다.

캐필러리 베인: 징발 자원을 생산하고 주변 건물을 강화시켜주는 건물. 기본 업그레이드로 주변 건물의 생산 속도를 향상시켜 주며, 3티어 업그레이드로 주변에 방어 오라도 제공한다.

점령지가 적어도 이걸 지어서 징발 자원 생산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그러나 지을수록 값이 비싸지고 전력을 많이 먹는 게 단점.

5.4. 3티어

터널 워렌스: 3티어급 렐릭 유닛을 생산하며 터널 워렌스끼리 서로 땅굴로 연결되어 유닛을 수송할 수 있다.

5.5. 4티어

바이오 타이탄 챔버: 타이탄 생산건물.

캐필러리 타워: 슈퍼무기 건물. 넓은 범위의 시야와 탐지기능도 있다.

5.5.1. 슈퍼무기

1.86.3 기준으로 바이오 봄을 제외한 슈퍼무기가 버그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다. 우선 제작자가 빠르게 버그를 수정하겠다고 공지했다.

타이라니드의 경우, 모든 슈퍼무기에 선행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비용은 거의 슈퍼무기 1회용급이긴 하지만 스파인건트로 호드 아미 비용 상당부분이 절약되기 때문에 해당 비용을 충당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항상 하던대로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면 된다.

1. 미세틱 폭격 (전기자원 10000)
해당 지역에 광범위하게 유성들이 떨어진다. 지속시간은 꽤 길며 해당 폭격이 끝난 뒤 캐필러리 타워가 3체가 세워진다. 위력도 충분하고 마지막에 캐필러리 타워가 세워지는 장면도 매우 장관이다. 타이라니드의 슈퍼웨폰 중 가장 사용하기 좋은 슈퍼웨폰이다. 바이오 봄은 사실 슈퍼무기라기 보다는 트라이곤 필살기에 가깝고, 하이브 함대는 자체 위력은 그렇게 좋지 않고 유닛이 쏟아지는 것에 의의가 있으니 단순 위력으로 따지자면 이게 제일 좋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따지면 역시 하이브 함대가 최강.

2. 하이브 함대 (전기자원 15000)
해당 지역에 하이브 함대가 직접 강림한다. 유닛처럼 선택이 가능한 녹색 연기가 내리꽂히고, 그 주위 광범위한 맹독성 기체가 펴저나간다. 당연히 타이라니드들에게는 무해하며 유닛/건물 상관 없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준다. 여기까지만 하면 전자폭탄급으로 시시한 슈퍼무기지만 이 슈퍼무기의 진가는 자체적으로 모든 타이라니드 유닛을 생산가능하다. 생산 시간은 대폭 단축되며, 전장에 즉시 충원되어 주변의 적들을 썰어버리기 시작한다. 하이어러팬트도 포함해서. 다만, 시전 자원 자체도 많이 들고 진짜 위력을 발휘하려면 추가적인 자원이 더 들기 때문에 가장 타이라니드다운 기술이지만, 그 파급력은 여러모로 아쉬운 감이 있다만, 적 혹은 내 기지에 카니펙스가 건트마냥 득실거리게 되면 그딴 소리 절대 안나온다. 사실, 옼스의 그레이트 와아아아아아아아!!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결론은 아주 막강한 슈퍼무기.

3. 바이오 봄 (징발 자원 4000)
특이하게도 캐필러리 타워에서 쓰는 게 아니라 스웜로드가 직접 쓰는 스킬이다. 슈퍼무기 치고는 범위도 좁고 모양새도 매우 약해 보이지만, 위력은 절륜하다. 사실 슈퍼무기라는 기대보다는 그냥 필살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 스킬의 진가는 별도 준비 없이 그냥 폭탄을 퉷 뱉으면 바로 폭발이 일어난다. 즉, 준비 시간 없어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으면 즉시 사용가능. 물론, 쿨타임은 존재하지만 다른 슈퍼웨폰들에 비해 굉장히 자주 쓸 수 있으며 전세를 역전시키는데는 충분한 위력을 지녔다. 좀 비싸기 때문에 캐필러리 베인으로 자원 스팸을 해야 사용가능할 것이다.

4. 클라임 월드 (전기자원 30000)
Win 버튼. 엄밀히 말해서 이것은 진짜 슈퍼웨폰이 아니라 슈퍼무기급 업그레이드이다. 비용이 매우 비싸서 일반 1:1에서는 업글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효과는 맵 전체가 밝혀지고 해당 맵에서 수급할 수 있는 징발자원을 최대치까지 올리는 것. 즉, 내가 전략지점 하나밖에 못먹어서 100도 안되던게 이 업그레이드를 하면 갑자기 1000이 훌쩍 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5인용 맵 이상 개인전이나 혹은 1: 다수일 때, 진가가 발휘하는 Win 버튼.
1.84 패치로 이름이 바뀌고 기존 효과에 하이브 마인드가 강력한 딥스트라이크를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때, 딥 스트라이크 비용은 무료이며 바이오 타이탄도 해당된다. 즉, 세계 포식과 하이브 함대 효과가 겹친 것이다.

6. 총평

오크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호드아미.

DoW 1, 2 모두 통틀어도 이만한 물량전이 가능한 진영은 없었다. 건트를 위주로 한 물량으로 적을 묻어버리고 워리어나 카니펙스의 막강한 지원으로 적을 제압해버린다. 타이라니드가 상대라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전술이지만, 결코 막기 쉽지 않기 때문에 밸런스적 면에서도, 설정면에서도 굉장히 충실하게 살렸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장점만 있는 진영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대장갑 능력이 부족해서 적의 전투 차량에 상당히 애먹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내 건트들 때문에 다른 딜러들까지 발이 묶여 상당히 짜증나는 사태도 자주 볼 수 있다. 따라서 타이라니드를 플레이하는데 무식하게 건트들을 꼴아박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대량 물량을 컨트롤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알아야한다. 다행히 타이라니드의 메인 딜러들은 결코 약한 편이 아니라서 금방 익숙하게 다룰 수 있는 강력한 유닛들이다.

THB에서는 이런 타이라니드만의 장점이 극대화 되어서 사기 종족에 등극했다. 다만, 지나치게 스파인건트에만 매달린다면 어느 새 테크를 쌓아 건트따윈 분대단위로 해체시켜 버리는 적 화력에 노출되어 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대규모의 건트들과 더불어 원거리 지원이 가능한 바이오보어나 카니펙스들을 함께 병행해야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숫자에서 적을 압도하며, 적의 이동이나 전략들을 대거 봉쇄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이미 타이라니드 측에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으며, 이게 싫다면 충분히 워리어나 레이브너를 위시로 일반적인 보병 전술로도 충분히 게임을 풀어 나갈 수 있는 막강한 진영이다.

6.1. 장점

1. 전 진영 최강의 물량전
타이라니드답게 전 진영 중 최강의 물량전을 자랑한다. 분대당 최대 분대원 수도 많고, 배정된 워기어도 많다. 거기다가 분대가 차지하는 인구수도 그리 많지 않아 작정하면 정말 엄청난 물량전을 벌일 수 있다. 옼스는 개체마다 인구 수가 존재해서 분대 충원에 차질이 생길 수 있지만 타이라니드는 다른 진영처럼 분대자체가 인구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물량전에서 더욱 강하다.

2. 의외로 우수한 밸런스
정말 의외적으로 보병/괴수들이 각자 역할을 매우 충실히 수행한다. 물량을 담당하는 건트나 화력을 담당하는 워리어, 기습 특화인 레이브너와 릭터. 지원 사격을 하는 바이오보어와 조안스로프까지 없을 건 없는 포지션이다. 그리고 이 유닛들 대부분 1~3티어 사이에 나오는 유닛들이라 후반에 가도 능력치가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

유닛뿐만 아니라 각종 어빌리티나 슈퍼웨폰 쪽에서도 상당히 튼튼하다. 가격대별로 나눠져 있어서 어느 상황에서도 지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스파인건트 무한 웨이브를 때놓고 보더라도 전체적으로 균형이 상당히 좋다.

3. 사기 면역
울티 때만 해도 사기치가 존재하는 유닛들이 꽤 있었지만 주력이었던 워리어가 없어서 상당한 장점이었는데 이게 THB를 오면서 더욱 강화되어 진영 전체가 두려움을 모르는 공포의 군대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섬광탄 같은 사기를 한번에 깎아 버리는 무기들에 대해 면역이며, 서로가 물량전을 벌여도 상대방은 모랄빵이 터져서 분대가 우왕좌왕 거리는데 이쪽은 끄떡 없기 때문에 전투력이 계속 유지가 된다는 점이다.

4. 하이브 마인드
맵 전체에 어디서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하이브 마인드 덕분에 타이라니드는 교전 중이나 혹은 교전이 아니라도 적에게 지속적인 타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유닛 효율면에서도 하이브 마인드가 즉시 보충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타이라니드의 물량 공세를 더욱 강화시켜준다.

5. 가장 빠른 1티어 업그레이드
시작하자마자 1티어를 부담없이 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울티 때는 아예 징발 자원만 먹어서 건트 하이브만 짓고 바로 갈 수 있고, THB에서는 전기를 먹게 된 대신 아예 대놓고 남들보다 징발 비용 100이 더 싼 200만 요구하도록 되어 있어 무조건 1티어를 빨리 넘어갈 수 있다. 티어업을 제외하더라도 여전히 각 건물 당 한 쪽 자원만 소비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건트들이 다른 진영 주력 보병들에 비해 자원을 극단적으로 적게 먹기 때문에 바로 1티어를 가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이 때문에 타이라니드 주력 보병인 워리어가 1티어부터 등장한다.

6. 시냅스 크리처를 이용한 광역 버프
별다른 전술 없이 그냥 존재하는 것으로도 버프를 주는 프라임들과 조안스로프 부터 액티브 스킬로 존재하는 하이브 타이런트까지 무리를 강화시킬 수단이 많다. 거기다가 광역 공격스킬은 하이브 마인드가 담당하기 때문에 각 유닛들에 대해 손이 적게 간다.

7. 최강의 0티어
사실, 이건 언제 패치될지 모르는 비정상적인 상황이긴 한데 현실태이기 때문에 작성해둔다. 이 문제의 근원은 스파인건트 때문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스파인건트 무한 생산으로 인해 초반에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자원 한푼도 안들이고 대군을 양성해서 맵의 전략지점이란 전략 지점을 다 먹고 시작할 수 있는 데다가 스파인건트가 아무리 약해도 일단 근접전 성향이기 때문에 적 대부분의 강한 원거리 공격을 봉쇄할 수 있다. 그리고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제 아무리 개개인이 강한 스마라 할 지라도 숫자의 압박 때문에 금방 모랄빵 나버린다. 그리고 0티어 때는 이렇다 할 준비조차 없는 게 대부분 실태인데 이렇게 물량으로 적을 파묻어버리면 적은 처치를 안 할수도 없는 노릇. 결국 적은 타이라니드 손에 놀아나다가 그렇게 끝나버리게 된다. 그리고 타이라니드 입장에서는 이 스파인건트 분대가 전멸하든 말든 아무런 손해가 없기 때문에 계속 쏟아 부을 수 있다. 이게 너무 사기이기 때문에 포럼이나 코멘트에서도 지속적인 하향 요청이 들어온다.

1.83에서 스파인건트가 전투중일 때는 충원시간이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때문에 이전처럼 끔찍한 대규모 무리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으나 사실상 이전과 크게 차이점이 없었다.

그리고 1.84 패치 때 스파인건트에 분대 제한을 두는 것으로 드디어 끝이 났다. 아직도 무료 분대 4분대가 주어지지만 이제 이전 만큼 끔찍한 웨이브들어 오지 않을 것이다. 사실 이것도 큰 어드밴테이지긴 하지만 후반까지 우려먹을 요소가 없어진 것은 사실.[5]

6.2. 단점

재미있게도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와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1. 부실한 대장갑 능력
대장갑 워기어 자체가 없거나 아니면 분명 같은 워기어인데 어떤 건 상성 보정이 되고 어떤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워리어 배놈 캐논이 그 경우였는데 THB에서는 아예 삭제되어서 대장갑에 정말 취약해졌다. 보병진 대부분 아예 대장갑 상성이 달려 있는 게 없어서 결국 크레싱 클로로 근접전 벌이든가 카니펙스가 뚜껑 따주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2. 광역기에 취약하다
특히, 건트들이 이 경우가 더욱 심하다. 건트들 자체가 충실한 고기방패이며, 적의 발목을 잡거나 원거리 공격을 대신 받아줘야하는데, 수류탄 한방에 우수수 나가떨어지며 대보병 워기어들에게 너무나도 약하다. 문제는 워리어나 레이브너도 그렇게 몸빵이 좋은 게 아니라서 건트들이 무너지지면 워리어들이나 레이브너들도 순식간에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들을 잃으면 당연히 타이라니드 측에서는 굉장한 손실이 아닐 수 없다.

3. 몬스터 크리처의 느린 기동성
바로 위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게 카니펙스들인데, 문제는 카니펙스들이 보병들과 박자를 못 맞출 정도로 느리다는 점. 비록 THB에서는 타이런트 가드가 추가되면서 그나마 호전되었지만 타이런트 가드 역시 1티어 유닛이라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4. 한쪽 자원만 지나치게 소모하는 업그레이드
원래 타이라니드는 네크론과 정반대로 설계된 진영이다. 즉, 징발 자원만 소모하는 방식이었는데, 울티에서는 하이브 마인드 기술에 한정적으로 전기를 소비하게 되었고 THB부터는 업그레이드는 모두 전기를, 생산 및 건설은 모두 징발을 소모하도록 변경되었다. 문제는 이런 점 때문에 원래 징발과 전기가 각각 일정하게 들어야하는 업그레이드를이 한쪽으로만 몰빵되어서 오히려 한번한번 자원들이 크게 들어간다는 점이다. 때문에 건트들과 같은 저비용 떼거리 유닛들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5. 한정적인 딥 스트라이크 전술
릭터의 존재가 무색하게 딥 스트라이크는 오로지 하이브마인드에서 즉석으로 전장에 배치하는 건트들과 진스틸러, 혹은 굴파서 기습하는 레이브너들 뿐이다. 그런데 사실, 이들로 뭔가를 제대로 하기 힘들기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처럼 막강한 딥 스트라이크는 하기 힘들다.

6. 몬스터 크리쳐의 방어력 하향으로 인한 대보병전 부진
무적과도 같았던 1티어 몬스터들이 하향먹어 더 이상 완벽한 승리를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6.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참고로 1.82 버전까지는 1:1 비교는 의미가 없다. 무슨 진영이든 먹어치워버리는 패기를 보이기 때문에 지금 상성관계 비교는 최소 1티어 이후 관계를 의미한다. 개인전에서 다른 누군가를 처치하고 남아서 1:1 상황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1.81.0 패치로 터마건트와 가고일에 한정해서 일꾼 잡는 능력이 떨어지고 대구조물 능력도 감소했기 때문에 전 보다 적 기지를 밀어버리는것에 더 애를 먹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사실 아래의 상성에 크게 영향을 끼치진 못한다.

1.83 패치로 이제 독보적인 최강의 입지가 꽤 흔들렸다. 스파인건트가 교전 중 한정으로 충원시간이 증가하는 너프를 받아 이전 만큼 물량을 유지하기 힘들어졌다.

허나, 그렇게 너프먹어서 이제 1:다수하기는 힘들어졌다지, 유저가 잡거나 1:1의 상황에서는 타 진영과의 힘싸움에서는 여전히 넘사벽이다. 심지어 모더도 다크 엘다 선행 공개 동영상에서 타이라니드가 떼거리로 내려오자, 그냥 다음 게임으로 해버릴 정도.

그리고 이런 엄청난 생산력 덕분에 맵이 커질수록 거기에 비례하여 물량 뽑는 능력도 높아진다. 이 지경이면 진짜 설정에 엄청나게 충실한거다. 너무 충실해서 문제지…

1.84 패치로 타이라니드의 가장 큰 장점인 무한 유닛웨이브가 사라졌다. 이제 새로운 평가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일단 너프를 먹었어도 그 회전력과 물량은 어디 안간다. 옆동네 저그 이상의 물량 파워를 보여주는 것은 여전하나, 이젠 타이라니드 역시 병력을 내다버리듯이 운용할 순 없는 게 차이점이다. 스파인 건트가 입지가 매우 줄어들면서 호마/터마건트의 유용성이 두각내기 시작한다. 즉, 적절한 건트들은 여전히 필수이다. 허나 호마/터마건트의 경우 값이 싸다고 하지만 그냥 고기방패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전투는 금물이다. 즉 막 소모가 가능한 스파인건트를 최선두로 내세워 터마/호마 건트가 일종의 완충역할을 해주는 것이 기본 운용법. 그 외에 포지션은 크게 변화가 없다. 워리어의 화력은 여전히 압도적이며, 레이브너 역시 0티어 주력 강습병 역할을 잘해낸다. 1티어만 넘어가도 남들 2티어의 파워를 내세울수 있으며, 그 1티어 역시 가장 빠르고, 가장 풍족하게 진입할 수 있다. 물량의 비중에서 스파인건트만 줄었을 뿐, 그 파워는 어디 안가니 여전히 최상급 진영이었다.

1.86 패치로 더 이상 이전의 위상을 보이긴 어렵다. 몬스터 크리처 방어력 판정에 대한 너프로 인해 과거 우위를 보였던 진영들에게도 힘이 부친다.

6.3.1. VS 스페이스 마린

1.84 패치 이후에는 더 이상 타이라니드가 마냥 유리하다고 볼 수 없게 되었다. 스파인 건트가 더 이상 무제한으로 쏟아지지 않게 된 이상 가고일의 입지가 올라갔고, 병력 구성도 레이브너나 워리어 비중이 더 올라갔다. 거기다가 이제 스페이스 마린이 후반에 약한 게 아닌지라, 승부 볼것이면 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압도적인 물량으로 초반을 밀어 붙여야한다. 물론, 타이라니드가 딜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상대가 안된다고는 할 수 없으나, 이전만큼 압도적인 전사자대비교환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6]

6.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6.3.3. VS 시스터 오브 배틀

이몰레이터와 멜타 터렛의 엄호를 받아 레트리뷰션의 압도적인 화력을 내뿜는다면 타이라니드 측이 고전하게 된다. 물량도 물량이지만 몬스터 크리쳐의 방어력이 이전같이 못하기 때문에 묵직하게 적을 미는 행위가 힘들어졌다. 이전에 겪지 못한 자원부담과 상성으로 인한 병력 손실 때문에 근거리보다는 바이어보어를 위시로 한 원거리 교전을 펼치자. 일단 레트리뷰션만 잘 처리하면 승산이 있다.

6.3.4. VS 임페리얼 가드

6.3.5. VS 엘다

6.3.6. VS 다크 엘다

6.3.7. VS 옼스

아무리 가격 대비 성능비가 떨어졌다지만 보이들 정도는 처리가 가능하다. 스파인건트를 최대한 잘 이용하면서 워리어들로 보이들과 초반 기갑들을 잡을 수 있다. 레이브너는 금방 썰리니 피할 것.

6.3.8. VS 타우 제국

6.3.9. VS 네크론

6.3.10. VS 인퀴지션

카니펙스류가 봉인된다. 따라서 보병 계열 유닛들로만 전투를 해야하는데 그러면 맷집이 전체적으로 떨어진다. 다행히 인구 수 대비 머리 수는 타이라니드 쪽이 훨씬 더 우월하니, 초반에 기세를 잡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6.3.11. VS 카오스 데몬

6.3.12. 동족전



[1] 사실, 편의상 전기로 분류하지만 실제 타이라니드에서 전기는 바로 유기물 때문에 각종 하이브 마인드의 지역공격, 인구수 증가. 유닛 생산. 그리고 슈퍼무기(!)까지 모든 수단 사용 시에 전기를 소모한다.[2] 사실, 나는 속도도 느리긴 한데 어차피 바닐라 피갈증이처럼 체력이 서서히 빠지는 것도 아니고 생체 갑피 덕분에 방어력도 충분해서 크게 문제는 안된다.[3] 건물이나 차량은 은신한 채로 칠 수 있다.[4] 원래는 있었는데 어느센가 삭제되었다.[5] 남들은 자원 때문에 첨병 유닛 3~4기 정도 밖에 못 뽑지만, 타이라니드는 아직도 여전히 진스틸러 3분대, 스파인건트 4분대, 릭터 까지 뽑고, 0티어 건물들을 종류별로 하나씩 다 짓어도 바로 1티어 테크 탈 수 있은 여지가 있다. 왜냐하면 남들보다 150징발 비용이 더 싸니깐.[6] 과거 타이라니드가 3천마리건 5천 마리건 전사하더라도 그게 거의다 스파인건트 였기 때문에 얼마나 전사자가 나건 아무 상관 없었지만 이제는 스파인건트 비중이 대폭 줄어 더 이상 그 짓거리를 못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