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가면라이더 지오)

가면라이더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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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lightgray><colcolor=deepskyblue> 워즈 ウォズ｜WOZ
성별	남성
현지화명	블랙 워즈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지오
변신체	워즈, 지오 트리니티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킹덤 2068 (가면라이더 지오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7인의 지오
배우	와타나베 케이스케[1]
한국판 성우	신경선[2]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 작품의 나레이션 담당에 주연 캐릭터를 이끄는 중요 포지션, 심지어 1인 2역까지 해야하는 등, 전체적으로 연기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와타나베 케이스케는, 이전에는 모델 활동만 했을 뿐 연기경험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본래 토키와 소고역으로 오디션을 보기는 했으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떨어진 뒤 고향인 센다이로 돌아가 헌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크랭크인 3일 전에 갑작스럽게 워즈 역할로 확정, 무슨 역할인지도 잘 모른 채 부랴부랴 알바를 그만두고 도쿄로 이사 와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그 '축복하라!(이와에!)'가 첫 대사였다고. 그야말로 이분처럼 신인인데도 연기력 개쩌는 또 한명의 유망주

• 가면라이더 워즈의 모티브가 스마트워치이므로, 이름의 유래는 스티브 워즈니악인 듯.

• 
  본작의 나레이션 담당이기도 해서, 거의 매 화의 도입부에서 "이 책에 의하면, 평범한 고등학생[8] 토키와 소고. 그에게는 마왕이자 시간의 제왕, 오마 지오가 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로 시작하는 나레이션을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이 나레이션은 시청자들이 아닌 쿼처에게 하는 나레이션이라고 한다.

• 하도 갑툭튀를 많이해서[9] 정작 주인이라는 토키와 소고는 워즈를 상당히 불편해한다. 매번 워즈가 나타날때마다 깜놀하는 소고의 모습이 백미.[10] 하도 자주 겪다 보니 나중엔 소고도 어느정도는 워즈가 나올걸 예상하기까지 한다. 그 뒤론 아예 익숙해진건지 8화에서는 아무도 없는 곳에 대고 대놓고 나오라고 부른다(...). 그리고 진짜로 나온다

• 머리 스타일 때문에 아델을 닮았다는 평이 많다. 그의 이미지 스틸컷에 아델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그리고 변신체는 네크롬과 닮았다

•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소고에게 나의 마왕이라며 존댓말로 공손하게 대하지만, 소고와 단 둘이 만날때는 나의 마왕이라 부르는 건 똑같지만 반말을 하며 묘하게 친근하게 대한다. 하지만 처음 몇 화에만 이러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공손함도 뭣도 없이 대하는 걸 보면 캐릭터가 확정되지 않았던 때라 그랬던 듯. 더빙판에서는 처음부터 초지일관 지호에게 존댓말을 한다.

• 들고 다니는 책의 이름은 '봉마강림역(逢魔降臨曆). 2068년의 기록이 적힌 책이라고 한다. 다만 정보가 뒤죽박죽이라 워즈 본인도 알아보기 힘든 듯 하다. 27화에서 이 책을 거대화시켜 게이츠를 가두는 등 전투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 2068년의 책을 들고 다닌다는 것, 지오의 첫 변신 상황을 대강 알고 있다는 것과 소고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워즈가 말하는 "올바른 길"은 츠쿠요미가 온 2068년의 미래와는 다른 미래로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지 않게 길을 다져놓는 역할인 듯. 다만 어떻게 그가 시공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는지, 왜 소고의 '최선 최고의 마왕이 되겠다.'라는 말에 벙찐지는 불명.[11]

• 소고에게 시공 드라이버를 바치는 장면이 나름 네타거리가 되어버렸는지 여러 합성 장면이 올라오고 있다.사용하시는 방법은

• 회차가 시작할 때 지난 줄거리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12] 그리고 회차가 끝날 때 해당 회차의 내용을 간략하게 이야기하며 "다음에 계속"과 비슷한 방식으로 일종의 변사처럼 행동한다. 참고로 줄거리를 소개할 때 워즈의 뒤로 거대한 시계가 희미하게 보이는데, 그 시계는 가면라이더 크로노스가 처음으로 등장할 대 그 뒤에 있던 시계다. 크로노스 색이였다가 회색으로 재도색한 모양이다.[참고]

• 4화에서 에그제이드 아머를 착용한 지오를 찬미하는 장면이 나름 네타거리가 되어 여러 합성 장면이 만들어지고 있다.축복하라[14]

• 사실 워즈의 목적이 워즈가 말한 그대로라고만 한다면 워즈가 하는 일은 덴오와 큰 틀에선 별로 다르지 않다. 덴오의 경우 미래에서 보내진 이매진에 의해 현재와 과거가 괴물들에 의해 침략받자 그걸 물리치고 원래의 평화로운 현재와 과거,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면, 워즈의 경우 현재와 과거에서 수작을 부려 확정된 미래인 오마 지오가 존재하는 세계와는 다른 미래로 미래를 왜곡시키려 하는 세력에 맞서 올바른 미래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

• 의외로 신체능력이 강한지 맨몸으로 지오가 포제 아머 장착 준비를 할때 달려들던 어나더 포제를 멀리 날려버리거나 초기에도 게이츠를 상대로도 진 적이 없다는 말에 게이츠 또한 딱히 반박을 못했고 리바이브의 힘을 손에 넣은 게이츠가 질풍으로 때려눕혔는데도 의외로 멀쩡했다.[15] 워즈로 변신한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에도 오히려 백워즈보다도 가면라이더 워즈의 능력을 잘 사용하고 전투 센스 또한 흑워즈가 백워즈보다 위라는 평가가 많다.[16]

• 목에 차고 있는 머플러는 그냥 머플러가 아닌데 1부에서 게이츠를 구출해내거나 2부에서도 이 머플러를 이용해서 백워즈의 공격을 막아내거나 소고와 몬도를 데리고 빠르게 사라지는 등의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위에 언급된 게이츠에게 진 적이 없다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머플러에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게이츠 리바이브의 힘에는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 백워즈가 20화에서 게이츠를 후려치는 등 게이츠를 구세주로 칭하면서도 자기 뜻에 따르지 않으면 공격하기도 하는 등 정말 게이츠를 떠받드는 것이 맞는지 의심되는 행동을 하면서 흑워즈의 태도가 재조명을 받았다. 자기 구세주를 후려치는 백워즈와는 다르게 소고를 나의 마왕이라며 높은 충성심을 보여줬다.[17] 그외에도 츠쿠요미마저도 소고를 적대하게 되었을 때 유일하게 남은 조력자다. 나중에 게이츠, 츠쿠요미가 쿠지고지당에 돌아올 때 같이 합류하여 일단 소고와 게이츠, 츠쿠요미랑 한팀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게이츠, 츠쿠요미 입장에서는 과거의 일 때문에 경계의 대상이었으나[18] 시간이 지나면서는 게이츠, 츠쿠요미와도 확실한 동료이자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화에서는 세계의 리셋으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일행들이 모두 기억을 잃어 혼자가 되어버렸다.

• 백워즈가 게이츠를 후려치는 것처럼 흑워즈도 후려치는 대상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이 바로 본작의 메인빌런인 타임 재커다.(...) 사실 워즈는 자신의 목표를 쿠지코지당과 협력하는 것보다 타임 재커 덕에 이룬 게 많은데 소고가 꾸준히 라이드 워치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가면라이더 워즈가 되고[19] 가면라이더 워즈 긴가의 워치를 얻는 것까지[20] 모두 타임 재커의 덕을 보았다. 심지어 쿠지코지 당의 다른 일원들이 타임 재커를 꺼리는 것에 반해 유일하게 타임 재커에 먼저 접선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는 인물이다. 본작의 에볼토격의 인물인 스월츠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있는 점이 백워즈만큼 떡밥이 있는 인물이다.

• 지오의 최종 폼 "그랜드 지오"가 공개되면서, 과연 워즈가 그랜드 지오와 오마 지오 중 어느 쪽을 '올바른 역사'로 보고 있는지도 팬들 사이의 중요한 관심거리이다. 만일 그랜드 지오를 올바른 역사로 보고(= 그랜드 지오가 등장했을 때 "축복하라!"고 말하는 것) 있다면, 오마 지오보다 현재의 지오를 따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오와 적대적인 관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오마 지오를 만든 원흉이 스월츠로 밝혀지고 백워즈가 스월츠랑 한패인게 드러나 적으로 변할 확률은 낮아보인다.[21] 그리고 새로운 잡지 정보에 따르면 그랜드 지오를 축복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서 흑워즈는 "오마 지오로서의 토키와 소고"가 아닌 "그저 토키와 소고란 인물 자체"를 따른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22] 이후 지오 오마폼이 공개되면서 그랜드 지오도 결국 오마 지오로 가는 길 중 하나로 밝혀졌지만 미나토 미하루는 그랜드 지오의 모습을 보고 '역사가 너무 바뀌었잖아.'라고 말한 것으로 보면 그랜드 지오는 역사에 존재하지 않는 폼인 것으로 보이며 41화에서 오마 지오에게서 소고를 구해주거나 48화에서 소고와 함께 트리니티로 변신해서 미래의 오마 지오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 소고 자체를 따르는 것으로 확정.[23]

• 작중 수시로 끼어들어 뜬금없이 "축복하라~"를 남발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내어 전작일 빌드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다소 진지하고 무거운 편인 스토리를 완화시켜주는 감초같은 역할로 자리잡았다. 네타거리가 되는 일도 잦고, 합성 짤방도 많이 만들어져서 팬들 사이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개그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 본편 내의 모든 "이와에!" 장면을 모은 영상도 있다. 궁극 이와에 스페셜 니코동에도 진출해서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본편에서 이와에 횟수는 총 22번.[24] 극장판, 파이널 스테이지, V 시넥스트까지 포함하면 흑워즈로서는 총 29번이나 외쳤다.[25]

•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오 초기안에서는 6월에 워즈가 진정한 적으로 소고 앞을 가로막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 설정의 잔재가 극장판 Over Quartzer로 이어진 듯하다.

• 워즈의 배우 와타나베 케이스케 말에 의하면 대식가 설정이라고 한다.[26]

• 여담으로 가면라이더 지오와 동일하게 시간을 주제로 한 가면라이더 덴오의 설정인 특이점이 아니냐하는 의견이 있다.[27]

• 가면라이더 지오 본편이 끝나면서 소고를 비롯한 대부분 인물들이 기억을 잃은 반면, 워즈는 주연들 중 유일하게 기억을 잃지 않았다. 덕분에 V 넥스트에서 기억을 되찾은 게이츠에게 유일하게 조언을 해줄 수 있었다. 이후로는 나머지 일행이 기억을 되찾을지 아닐지는 불명이나, 적어도 게이츠만큼은 확실히 워즈를 기억하게 된 셈.

• 헤이세이 라이더 십년 주기 기념 작품에서 주역 라이더를 계속 따라다닌다는 점과 네타 대사가 있다는 점도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나루타키와 비슷하다. 하지만 디케이드를 증오하는 나루타키와는 정반대로 지오의 충복이었으며, 말 그대로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배우 본인조차 정체를 모른 채 끝난 나루타키와 달리 워즈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정체가 밝혀진 게 차이점. 다만 게이츠와 츠쿠요미가 소속되었던 레지스탕스의 리더였다가 배신해서 오마 지오의 신하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쿼처의 일원이였다는 등 소속에 대한 과거가 꼬여서 한때는 오마지오가 레지스탕스와 싸운 이유가 워즈를 포함해서 레지스탕스에 숨어든 쿼처의 선동 때문이었다는 루머가 국내에 퍼지기도 했다.

4. 틀 둘러보기

<colcolor=black> 역대 헤이세이 가면라이더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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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워즈 워즈

[1] 여담으로 오즈의 주인공 히노 에이지 역의 배우와 성이 같다. 다만, 와타나베라는 성은 일본에서 꽤 흔한 성이다.[2] 이전에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에서도 왕을 모시는 캐릭터를 맡았다.[3] 토키와 소고가 지오로서 정해진 미래대로 행동할 때 외치는 대사의 첫 부분. "이와에!"라고 발음한다. 본인과 작품을 상징하는 대사.[4] 더빙판에선 '찬양하라!\'. 다만 원판과 달리 단어가 통일되지 않고 '경배하라!'나 원판처럼 '축복하라!'도 사용한다.[5] 가면라이더 워즈가 처음 나온 17화부터 27화까지는 줄곧 백워즈가 변신하다가 27화부턴 흑워즈가 가면라이더 워즈의 힘을 빼앗아 변신한다. 다만 백워즈도 나중에 46화에서 오랜만에 변신하기는 한다.[6] '오마코린레키'라고 발음하며, '오마'는 오마 지오를 뜻한다. 책의 제목은 오마 지오가 강림하기까지의 역사란 뜻.[7] 여담으로 한국어 더빙판 1화와 2화에선 봉마'감'림력이라고 오타를 냈다.(...) 아무래도 감수를 제대로 안하고 그냥 그대로 복붙을 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그 뒤 시간이 한참 지난 마지막화에 다시 나올 때에서야 제대로 번역됐다.[8] 소고가 학교를 졸업한 31화부터 '훌륭하게 고등학교 졸업한'으로 바뀌고 나중에는 수식어가 아예 없어진다. 그러나 소고가 생일을 맞은 시점인 33화~34화 한정으로 "이 책에 따르면 Happy Birthday! 19번째 생일을 맞은" 으로 나온다.[9] 하필 나타나는 위치가 소고의 등 바로 뒤.[10] 5화에서도 폼체인지 하려는 지오를 도우기 위해 역시 등 바로 뒤에서 갑툭튀를 시전하는데, 이 때문에 간 떨어질 뻔 했다는 제스처를 담당 슈트액터인 타카이와 세이지가 잘 표현해 냈다.[11] 워즈의 태도를 보면 게이츠가 소고를 습격하고 소고가 그에 대항해 지오로 변신하는 미래는 거의 확정적이다. 본인도 그렇게 예상해 소고에게 붉은 로봇에 관한 주의를 날렸고 소고의 라이드워치가 각성하기 직전 그에게 다가간 것. 다만 소고의 다짐은 예상 못한 듯한 반응을 보아 다른 특이점이 있다는 걸 추측할 수 있다.[12] 도중에 앞으로 할 이야기에 대한 스포일러를 짤막하게 하다가 실수했다며 바로 말을 멈춘다. 덕분에 생긴 별명이 스포충.[참고] [14] 여담이지만 저곳은 전작 빌드에서 블러드 스타크가 처음으로 센토 앞에 직접 나타난 곳이다.[15] 작중 묘사상 일반인이 가면라이더에게 그 정도로 공격당하면 큰 외상을 입으며 즉사하는 게 당연한데 워즈는 그걸 맞고도 상처없이 살아남았다. 이 때문에 흑워즈가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16] 실제로 작중 묘사를 보았을 때 주연 가면라이더 4명 중 흑워즈는 소고 다음가는 전투 센스를 가졌다.[17] 게이츠가 백워즈를 신뢰하지 않았지만, 백워즈 역시 게이츠를 미덥지 못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이는 소고와 흑워즈도 비슷한 관계이긴 해도 적어도 소고에게 손을 대거나 하지는 않았다. 뭐, 대신 시공 드라이버를 파괴한 뒤 캇신에게 공격당하는 소고를 구하진 않았지만 그에게 새 시공 드라이버를 제공하긴 했고, 이후에도 소고에 대한 태도가 변하진 않았다. (이때는 소고가 오마 지오가 되는 가능성을 다시 만들게 하기 위한 행동으로 추측된다.)[18] 특히 게이츠의 경계심이 심했었다.[19] 이건 워즈가 직접 우르에게 의뢰했다.[20] 이건 스월츠가 자신의 계획때문에 만든 긴가 워치를 흑워즈가 강탈했다.[21] 본인이 가면라이더 워즈의 힘을 얻은 것부터 역사를 따라가기보다는 필요에 따라서 역사를 바꾸기도 하는 성향이다. 공개된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트리니티로 진화해서 오마 지오와 관계없는 아머를 입은 지오에 대해서도 여전히 협력한다고 한다. 워즈가 따르는 왕이 무자비한 오마 지오에 한한 것인지 토키와 소고 그 자체인 것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날듯하다.[22] 워즈가 원래 게이츠와 같은 레지스탕스 일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마 지오 밑에 들어간 것 자체가 오마 지오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23] 본편과 다른 시간선이지만 극장판에서 워즈는 쿼처의 일원이었으며 쿼처의 리더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 소고를 이용한 것이었다. 그러나 소고와 같이 행동하면서 감화되어 있었으며 소고가 오마 지오가 아닌 오마 폼으로 각성하자 만족스러워하며 축복했다.[24] 링크의 영상에서는 태고를 치면서 혼자 이와에!를 외친 장면이 누락되어 있다. 하지만 백워즈의 이와에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22번으로 표기된다. 저 장면까지 포함하면 워즈들의 총합으로는 23번.[25] 헤이세이 제너레이션즈 포에버 1번(지오 더블 아머), 극장판 4번(제로원, SOUGO, 지오 오마 폼, 헤이세이 라이더의 역사),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흑워즈로서 2번(지오 워즈 아머, 레이와 라이더들과 레이와 시대를 살아가는 자들), 적워즈로서 1번(츠쿠요미) 외쳤으며, V시네마에서 1번(게이츠 마제스티) 외쳐 워즈들의 "이와에!" 횟수는 현재 총 31번이다.[26] 실제로 작중 간간히 나오는 식사 장면에서 워즈쪽을 잘보면 게이츠보다도 밥 양이 많은 모습이나, 준이치로가 만든 애플파이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먹는 모습이라든가, 식욕이 떨어진 소고의 애플파이를 자기가 먹겠다고 집어가는 장면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27] 작중에서 어나더 라이더의 역사개변은 물론 똑같이 미래에서 온 게이츠나 츠쿠요미에게도 영향을 끼친 어나더 지오 2의 시간개변이나 오마 지오의 세계 리셋에도 영향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모모타로스에게 빙의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게이츠랑 달리 노가미 료타로와 카도야 츠카사처럼 자의로 이매진을 몸에서 쫓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