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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양시 일산서구 원마운트에 있는 워터파크에 대해 설명한 항목이다.2. 시설
실내(4층)와 실외(7층 옥상)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2.1. 실내(4F)
- 슬라이드
- 투겔라이드 : 2인승 실내 튜브 슬라이드. 어느 워터파크에나 다 있는 수준의 슬라이드. 슬라이드를 무서워서 잘 못타는 사람도 타기 좋은 수준이다.
- 킹볼라이드 : 바디슬라이드. 그릇 형태의 구간이 있어 원심력을 느낄 수 있다. 그릇을 돌다가 또 뭘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릇 가장자리를 돌다가 그냥 가운데 멈추는 구조라[1] 다 타고 나면 그릇 가운데의 계단으로 내려오면 된다. 그릇에 진입하기 직전에 물이 많이 튀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물 튄다고 눈을 감으면 재미가 반감되니 눈을 꼭 뜨자. 이건 스릴로 타는게 아니라 그릇 가장자리로 도는 거 보는 맛으로 타는거라(...)
- 스피드뱅 : 바디슬라이드. 두종류가 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있는 워터 봅슬레이의 실내 축소판이라고 보면 된다.
- 일반시설
- 카니발비치 : 파도풀. 대형 워터파크 파도풀은 수심이 깊어도 파도가 커서 빠져나오기가 쉬운데 여긴 출렁출렁 수준의 파도라 나오기가 힘들다.
여담으로, 제일 얕은 곳에서 치는 양측의 파도는 상당히 강하다. 거기에 앉아 있어보자. - 벤츄라리버 : 파도유수풀. 유수풀에 파도 넣어봤자 일정 수준 이상 나오긴 힘들다지만 너무 약하다(...) 실외로 나오는 구간이 있어 실외 구간에선 하늘이 보인다. 튜브가 비치되어 있다. 어떤 워터파크에선 눕는게 허용되지 않지만 이 곳에선 눕는게 허용된다.
- 자이언트플레이 : 실내 놀이터. 아동용 슬라이드와 바스켓 시설이 있다.
이미지 사진과 다르게 청소년도 슬라이드를 못 탄다. - 판타스틱플렉스 : 음악분수. 라고 하는데... 사운드나 쏘는 모양을 보면 분명 불꽃 축제를 형상화한 듯.
- 바데풀 : 강한 수압으로 안마해주는 시설. 입식 두 종류와 좌식과 와식 각 한 종류.
- 토들러풀 : 유아용 풀장.
- 이벤트풀/스노우스파 : 온탕.
- 건식도크 : 사우나. 많이 뜨겁진 않다. 50도 정도.
2.2. 실외(7F)
- 슬라이드
여기 3대 슬라이드가 메인 시설이라고 보면 된다. 타워 높이는 대략 3층(스카이부메랑고/콜로라이드), 4층(윌링더비쉬) 높이지만 건물 옥상에 설치되어 있다보니 타워에 올라가면 풍경이 아주 좋다. 가까이는 킨텍스가 보이고 저 멀리 MBC 드림센터와 일산호수공원의 분수가 보인다. 대신 고소공포증 있으면 타워 올라가기가 죽을 맛. 특히 윌링더비쉬는 계단이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 있으면 일단 올라갈 수가 없다. 튜브 슬라이드의 경우 튜브를 들고 타워를 직접 올라가야 되다보니 체력소모가 꽤 심하다. - 스카이부메랑고 : 3대 슬라이드 중 가장 줄이 길다. 2인승 튜브에 탑승하여 급경사를 따라 내려간 뒤 수직에 가까운 벽을 관성으로 타고 올라간 뒤 다시 급강하하는 형태의 시설. 탑승 경험자에 따르면 폭이 좁아서 급강하시 앞사람의 오른쪽 다리가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잦으니 주의. 앞 사람은 쩍벌만 안되게 주의하면 예방되니 참고.
- 콜로라이드 : 2인승 튜브를 타고 경로를 따라 내려가다 급강하하는 시설. 수준은 놀이공원 후룸라이드보다 약간 약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몸무게 차가 30이 넘으면 난다고 한다. - 윌링더비쉬 : 바디 슬라이드. 레인은 2개로, 급강하는 없으나 속도가 상당하다.
에버슬라이드 : 8레인 16인승 슬라이드로 하계시즌에만 워터 슬라이드로 운영된다고 한다.- 일반시설
- 아쿠아랜드 : 자이언트플레이 축소판.
- 레이지풀 : 유수풀. 수심 1미터라 꼭 걷다보면 재활훈련 하는 느낌..
- 패밀리풀 : 그냥 둥그런 수영장. 수영장 밖에 물총 몇개가 설치되어 있다.
- 파티풀 : 수영장. 약간 깊다. 행사할 때 쓰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