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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문서.2. 월계수 양복점 식구들
2.1. 이만술(신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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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최곡지(김영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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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동진(이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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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나연실(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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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동숙(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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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배삼도(차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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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복선녀(라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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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성태평[3](최원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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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강태양(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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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금촌댁(이정은)
월계수 양복점 2층 공방의 기술자
월계수 양복점 2층 공방에서 바느질을 한다. 말하자면 연실의 사수인 셈. 또한 연실이 세 들어 사는 옥탑방의 주인이기도 하다. 경험이 많고 월계수 양복점의 오래된 직원인 만큼 삼도나 연실과는 인연이 각별해보인다.
조연으로서 이런 저런 개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그 절정으로 삼도가 집에서 쫓겨났을 때 저녁밥 챙겨주겠다고 추어탕을 포장해와서 먹이다가, 뒤에서 이를 목격한 복선녀에게 내연녀로 오해 받아 머리 끄댕이를 붙잡히고 만다[5](...) 이후 복선녀에 말에 의하면 손바닥이 닳도록 빌어서 용서해줬다고.
그리고 기표 모가 양복점까지 찾아와 연실한테 행패부릴 때 행동을 저지했다. 그리고 동진과 연실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들을 지지한다.경자가 연실을 내쫓고 연실네 옥탑방을 빼앗은 뒤 간간히 마주칠 때마다 불편하게 여기고 있다. 심지어 옥탑방 월세도 못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경자가 뻔뻔하게 자기한테 따지지 말고 연실한테 월세를 내달라고 하자 연실을 내쫓고 뭔 말을 하냐며 반박한다.
연실이 양복점을 떠난 뒤 자신의 통장으로 옥탑방 월세가 왔는데 이것이 동진이 연실의 위치를 파악하는 계기가 된다.
2.11. 김다정(표예진)
동숙의 딸
강태양을 두고 민효원과 삼각관계로 경쟁하게 되는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태양과 효원이 사귀기 시작한 반면, 다정은 동숙과 태평의 결혼식에서는 태양을 보고도 별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냥 태양에 대한 마음은 정리한 모양이다.
동숙과 태평이 연애를 하게 되자 태평과 동숙을 지지하게 되고 곡지한테는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할 것을 부탁한다. 36회에서는 태평과 동숙 앞에서 호칭정리를 하거나 태평을 아빠라 부르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38회에서는 자꾸 긴장하는 태평을 격려해 준다. 태평이 버스에서 노래한 것이 영상으로 뜨자 매우 기뻐한다. 52회에서는 만술한테 영상전화를 걸어 모두의 근황을 전한다.
53화에서는 강태양을 잊지 못했는지, 태양의 결혼식을 다녀온 태평과 동숙에게 깡맥주를 하던 것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태양을 잊지못했지만, 사돈이었던 민효원와 결혼한 태양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던 모양, 태평에게 '다정이의 떠나버린 첫사랑을 위하여'라는 위로를 들으며 태양에대한 마음을 정리한 듯 싶다.
3. 홍기표 가족
3.1. 홍기표(지승현)
파일:external/img.kbs.co.kr/14_5.jpg- 문서 참고.
3.2. 경자(정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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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사 어패럴 사람들
4.1. 고은숙(박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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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민효주(구재이)
자세한 내용은 민효주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민효상(박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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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최지연(차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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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민효원(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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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외 인물
- 나 대리(한승현)
이동진이 물류센터로 발령났을 때 동진을 가장 많이 챙긴 인물이다. 동진과 송별회를 할 때 아쉬운 게 많았는지 주사를 부리다 실수로 동진과 함께 저수지에 빠지고 연실이 구해준다.
- 박 부장(성기윤)
나 대리와 더불와 이동진의 측근들. 동진이 미사 어패럴 가문에서 탈주하면서 두 사람 모두 당분간 출연은 없을 듯.근데 출연이 아예 없다
- 기표의 건달들
홍기표가 이끌던 조직의꼬붕아우들. 기표가 체포된 뒤 기표의 정식 아내도 아닌 연실을 형수 대하듯 하고 있다. 기표가 감옥에 갇혀 있어도 기표의 지시대로 계속 연실을 감시하고 있으며 동진이 연실 곁에 있으면 행패를 부린다.
- 박대섭 사장(최성국)
동숙의 맞선 상대. 강남에 건물을 두 채나 가진, 애 셋 딸린 돌싱남이라고. 나름 명성이 있는 월계수 양복점 사모님의 둘째 딸에 외모가 출중하다 해서 맞선 자리에 나와봤지만 그 자리에 나온 건 복선녀... 이건 아니다 싶어 항의를 할 생각이었는지 직접 월계수 양복점 식구들의 집으로 찾아왔다가 삼도에게 멱살을 잡히는 봉변을 당하나[6] 진짜 동숙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며 대리 맞선이고 뭐고 다 웃어 넘기고 오히려 곡지를 장모님이라 부르며 절을 올린다.
곡지나 동숙 앞에서는 깍듯하던 사람이 복선녀에겐 30만원을 토해내라고 말하지를 않나, 첫 데이트랍시고 기사식당에 가서 가성비를 논하는 등 그야말로 자린고비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제 멋대로 키스를 하려다가 성태평에게 제재당하고, 여러모로 불편해하는 동숙에게 프로포즈 운운하는 등 눈치가 없는 모습까지 보여주는지라 동숙은 이 사람에게 호감이 전혀 없는 모양. 하지만 강남에 건물 2채라는 어마어마한 스펙, 그리고 어머니 곡지의 눈치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이다. 20대 직장인인 동숙 딸에게 용돈을 주는데 5만원짜리 꺼내다가 손을 벌벌 떨며 만원짜리 내미는 모습이나, 동숙이 추우니 히터좀 틀어달랬더니 그런 거 다 틀면서 어떻게 건물주가 되냐며 무작정 포옹을 해서 체온을 나누자고 하는 등, 촐싹대면서 하는 눈새짓에 궁상맞은 짠돌이짓이 개그캐릭 성격이 강하다. 결국 이 엉터리같은 연애는 그의 엉터리 혼전 계약서를 성태평이 보고 빡쳐서 마빡을 날린 걸로 시작해 곡지가 실망한 걸로 인해 파국에 이르고 만다.[7] 하지만 거기서 물러나지 않고 그동안 동숙과 함께했던 데이트 비용을 반으로 나누어 내놓으라고 하는 등 찌질의 끝을 선보인다.
- 지아니(JJ Graham[8])
맞춤 양복 경진대회의 심사 위원으로 초대받은 이탈리아 남성복 업체 코날리의 패션 디자이너. 미사 어패럴과 과거부터 인연이 있던 사람으로 보인다. 동진이 미사 어패럴에서 일할 때부터 알고 지낸 듯. 우여곡절 끝에 월계수 양복점이 우승한 뒤, 개인적으로 양복점에 다시 찾아와 이탈리아로 가기 전에 맞춤 양복 2벌을 구입해가면서 월계수 양복점과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베르사체의 창시자이자 이탈리아 천재 패션 디자이너인 지아니 베르사체인듯. 41회에서 오랜만에 동진한테 연락하여 코날리의 아시안 파트에서 월계수 양복점과 파트너 관계를 이루는 것에 관해 얘기하였고 동진과 만나서 협업 관계를 이루게 된다.
6. 특별출연
- 최철호 변호사(최범호) - 특별출연. 홍기표 담당 변호사. 연실한테 돈이 든 핸드백으로 회유해 보지만 거절당한다.
- 산부인과 아이들(이동국의 자녀 5남매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대박이이시안) - 단역. 선녀가 인공수정에 실패해서 시무룩했을 때 산부인과 대기석에 앉아있는 아이들 역할로 출연.
- 고시원의 거주자(김영희) - 단역. 효원이 고시원 냉장고 주스를 꺼내먹자 자기 거라고 주장하며 시비를 걸었다.
- 패스트푸드점 손님(러블리즈)
단역. 강태양♡민효원 커플의 주제가(?)로 쓰이는 Ah-Choo의 영향으로 특별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햄버거 집에서 효원이 보는 앞에서 단체로 태양의 번호를 따려고 했으나, 태양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거절하면서 무산된다.
- 태양의 고시원 친구(남창희)
- 오영은(최지나)
맨날 차 한잔 하자는 분특별출연. 삼도의 옛 연인이며 지금은 베이커리를 운영 중이다. 마침내 삼도와 재회했으며 선녀와 삼도의 관계에 갈등을 불러일으킬 듯 하다. 아들과 단둘이서 살고 있으며 35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남편이 빗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삼도에 대해서는 친오빠를 대하는 듯한 감정 상태로 보이나, 삼도 쪽만 놓고보면 그야말로 바람난 남편인 상황. 게다가 두 사람이 웃으며 이야기하는걸 선녀에게 목격당했으니, 잘못하면 선녀에게 봉변을 당할지도. 그리고 결국 제대로 오해를 사 머리끄댕이를 붙잡힌다. 삼도가 집에 간 뒤 선녀한테는 삼도와 자신은 선녀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 아니라고 상황을 수습한다. 선녀한테 머리채를 붙잡히고도 선녀를 살갑게 대하는 걸로 보면 그야말로 대인배. 이후 시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병간호를 위해 천안으로 이사하였다.
- 톱모델(레이 양) - 단역. 태양의 전화번호를 얻으려다 효원에게 제지당한다.
- 타로카드 점술사(최현우) - 단역. 태양과 효원이 방문한 점집에서 태양과 효원의 미래를 점쳐줬다.
- 이연준(최송현)
특별출연. 태평이 계약한 기획사의 대표이자 태평의 옛 연인. 물심양면으로 태평을 지원해주다 50회에서 그 정체가 드러난다. 향후 동숙과 태평에 관한 일로 갈등을 빚을 듯하다. 결국 동숙을 생각한 태평이 그녀와의 계약을 파기한다.
[1] 열아홉 순정에서는 홍복남 역을, 백년의 유산에서 엄팽달 역을 맡았다.[2] 본래 부탁해요, 엄마에서 고두심이 맡았던 임산옥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불발되었었다. 그리고 이 작품이 유작으로 남게 되었다.[3] 드라마 초반부에서는 성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음[4] 백년의 유산에서 김철규(백년의 유산) 역을 하였다. 여담이지만 아내인 심이영이 바로 전에 아이가 다섯에 나와서 어떻게 보면 바통터치하게 된 셈. 그 외에는 선덕여왕에서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굵은 배역인 계백의 배역을 맡아 인구에 회자되기도 했다.[5] 자식들이 쓰던 하얀색 털모자를 쓰고 왔다가 젊은 여자로 오해받아 봉변을 치렀다.[6] 주먹까지 맞을 뻔했지만 적절하게 회피하며 뒤에 있던 성태평의 고간에 명중한다(...).[7] 혼전 계약서의 내용 중에서 가장 가관인 게, 다정은 자기 딸이 아니라서 양육의 책임이 없어서 같이 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곡지 앞에서는 그 내용에 대한 핑계로 다정이 성인이며 언젠가 시집 가면 결혼식에 대한 비용이 많이 든다는 걸 말한다.이런 짠돌이[8] 연기자 겸 모델, 연사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현대 송파 테라타워 TV CF (2015)를 시작으로 LG 디스프레이 홍보 영상, 서울 MICE 홍보 영상, 제주 투자 유치 홍보 영상 등 다수의 광고 및 홍보 영상을 비롯하여, 영화 뷰티 인사이드, 로봇, 소리, NCT 127 소방차 뮤직비디오 등에도 출연했다. 커뮤니케이션 학과 박사 학위 소지자로, 미국 남유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10여 년간 재직했으며, 40대에 연기자 겸 모델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국 홍보에도 관심이 많아 10여 년간 시민단체 반크의 영문 한국 홍보물을 감수해왔으며, 독도 명예 시민이자 서울 명예 시민이기도 하다. 해외 취업 실용서인 Cheer Up! 글로벌 취업을 출간했으며, 연사로도 활동 중이다.[9] 이름의 어원은 젝스키스+엑소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