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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9:56:10

월광천녀

<colcolor=#fff> 월광천녀
輝夜姫
파일:51jP7b9gKYL.jpg
<colbgcolor=#8b0000,#010101> 장르 SF, 순정
작가 시미즈 레이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하쿠센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문화사
연재처 하나토유메
레이블 하나토유메 코믹스
연재 기간 1993년 ~ 2005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7권 (2005. 03. 0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7권 (2005. 12. 15.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도너들5.2. 오카다 가5.3. 기타
6. 설정
6.1. 세계관6.2.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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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2001년 47회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하였다.

2. 줄거리

주인공 오카다 아키라는 갓난아기 때 대나무숲에 버려져있었던 과거를 가진 소녀이다. 양모와의 관계나 의자매와의 관계에 괴로워하면서도 그를 타파할 뚜렷한 수단도 없이 짓눌려 지내던 어느날 밤, 양모의 집에 괴한이 습격해오고 아키라는 그들에게 납치 당해 미군 기지로 끌려간다. 기지에서 도망쳐 나오려고 하는 아키라에게 그들은 어릴 적에 잠시 맡겨져 지냈던 섬에서 같이 자란 친구임을 밝히고, 생존을 위해 미군의 특별훈련 캠프인 U.G에 참가하자고 말하는데...

3. 발매 현황

1993년~2005년에 걸쳐 하쿠센샤(白泉社)에서 발간되었다.

정발판은 서울문화사에서 번역 출간. 그러나 번역은 박련(...). 박련 번역답게 표기가 일정하지 못하다.( 예시 : 마기-> 매기 ) 그렇지만 그럭저럭 읽을만 한 수준으로 번역되었다.

그 시대 일본만화들이 흔히 그렇듯 정발판 전에 해적판이 나왔는데, 비교적 괜찮은 번역으로 같은 해적판 출판사에서 완결까지 나왔던 탓에 정발판이 손해를 많이 본 작품 중 하나다.

4. 특징

작중 시간대는 2013년대로, 당시 기준으로는 근미래를 다루고 있다.

카구야 공주 이야기를 중심으로 고립된 곳에서 긴장감있는 스토리를 연출하고 있는게 특징. 시미즈 레이코 왈 11인이 있다!15소년 표류기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같은 서스펜스물을 그리고 싶었다고 하는데 어째 다른 방향으로 갔다고 한다. 실제로 카부치 섬에 불시착한 직후에는 서스펜스+서바이벌의 양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시미즈 레이코가 이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는 '요즘 동성애를 다룬 작품이 많은데 어째 남남쪽으로 편향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럼 내가 한번 여여를 그려볼까?'라고 한다. 고로 여성간의 동성애 관계가 어느 정도 표현되는 만화.

일본 설화 카구야히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한국으로 치면 선녀와 나무꾼을 재해석한 셈이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도너들

5.2. 오카다 가

5.3. 기타

6. 설정

6.1. 세계관

기본적으로 SF 대체역사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작중(2013)년대는 현대 독자들이 볼 때는 현실과 다른 부분이 조금씩 있다.

6.2. 용어



[1] 작중오류로서 이미 아키라는 첫혼례날에 '국화님'을 잔인하게 살해한 전적이 있다. 그런고로 카시와기를 하나 더 죽였다고 더러워져서 달로 못간다는 건 말이 안된다.[2] 린드로스는 후견인이 되어준 미군 장교의 성임.[3] 토파즈를 연상시키는 그 눈동자는 잘 보면 살짝 녹색빛을 띄고 있다고 서술된다.[4] 카시와기 대장을 죽이기 위해 중력을 15G까지 높였을 때, 20G에서도 하품을 할 정도라고 언급된다.[5] 본체가 IED에 당해 허리부터 아래가 다 날아갔다고 한다.[6] 더군다나 아버지가 왕위에 오르면서 1순위 왕위 계승자가 된다.[7] 미도리는 예외다. 미도리 역시 본체인 라시드 왕자의 장기를 역으로 이식받아 살아난 케이스.[8] 쥴리앙은 이미 죽을 병에 걸려 손발이 썩어들어가는 상태였고, 밀러의 장기를 이식받아봐야 살 수도 없고, 그는 밀러의 존재를 알고 자신과 피를 나눈 그에게 가족애를 느꼈기에 애초에 이식받을 생각조차 없었다. 그래서 죽기 전에 시력이 매우 나쁜 밀러에게 자신의 눈이라도 주고 죽으려고 했던 것이었다. 쥴리앙은 이것을 위해 가발을 써서 자신을 밀러로 위장하고 밀러의 머리를 검게 물들여 자신으로 위장한 후에 도너 관리 시스템에 안구 이식 요청을 넣어놓은 후, 도너를 찾고 있던 동료들에게 고의로 발각되어 사살당한다. 동료들이 안구는 사후 7시간 이내에 적출하면 쓸 수 있다는 언급을 하며 머리만 잘라갈까 생각한 것으로 보아 머리만 잘라 가져가고 남은 몸은 카부치 섬에 유기된 듯 하다. 밀러는 쥴리앙으로써 깨어난 뒤 쥴리앙이 남겨둔 편지를 읽어 이 사실을 알고 반드시 쥴리앙의 시체를 찾아 제대로 장례를 치러주려고 했지만 어디에 유기되었는지 알 수조차 없어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9] 아키라는 숨을 거두고, 진짜 천인의 후손 유이가 과거 젊은 시절의 모습 그대로 돌아와서 아키라의 과거 젊은 모습의 영혼을 데리고 달로 돌아간다. 아키라의 시신도 사라진다.[10] 둘의 사이에서 에드워드 왕자가 태어나지만 이상하게 에드워드가 마치 유이를 닮은 것처럼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밀러는 아키라에게 에드워드는 아키라와 자기의 아이라고 말하고, 아키라도 밀러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나온다. 작품상 에드워드가 마치 유이의 아이인것처럼 헷갈리게 나오지만 사실은 밀러의 아이가 맞다고 한다.[11] 아키라에게 죄가 있는 건 아니고, 아키라 없을 때 방에 몰래 숨어들어가서 같이 자려고 기다리다가 아키라를 강간하려고 침입한 범인의 희생자가 되었다.[12]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아주 기본적인 바램조차 '구걸'이라며 노골적으로 경멸하는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더 웃긴 건 친딸에게 그따위로 대하고서는 아키라에게 너 때문에 내가 너한테 빠져서 내 아내와 딸을 버리게 됐다는 식으로 책임전가까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