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21:05:52

월드 오브 워쉽/미국 테크 트리

월드 오브 워쉽 테크트리
{{{#!folding [ 보기 · 닫기 ] 미국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일본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소련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독일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영국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프랑스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이탈리아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네덜란드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스페인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범아시아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유럽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범아메리카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영연방 순양함 구축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기타 국가 프리미엄 초군함
이벤트 함선(컬래버레이션) 기타 함선
}}} ||


파일:flag_USA.png

1. 개요2. 특징

1. 개요



워게이밍넷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미 해군 함선 일람.

클로즈 베타 시절에는 선체 측면의 푸른 위장 도색이 트레이드 마크였으나 0.4.0 패치 이후 사라졌다.[1] 현재는 일부 골쉽에만 푸른 위장 도색이 영구 위장으로 남아있다.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이 등장하던 시대부터 유럽 열강에 뒤지지 않는 해군 전력을 자랑했으며, 특히 태평양 전쟁 기간 광활한 태평양을 두고 일본 제국과 4년동안 맞서는 동안 전력을 세계 최대급으로 키운 미국 해군답게 전 국가를 통틀어 실제로 건조된 함선의 숫자가 가장 많다.

현재 일본과 함께 구축함, 순양함, 전함, 항공모함 모든 종류의 함선이 구현되었으며 현재 추가되는 프리미엄 군함의 빈도도 가장 많다. 또한 북미 서버에서는 인기는 아시아 서버의 일본의 인기처럼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높다. 그러나 현실의 2차 대전에서의 성과나 명성에 비해 게임적 시스템으로 인한 불이익으로 불만이 존재하며, 한국에서는 몬태나-야마토와 항모로 대표되는 일본에 대한 비교가 더해져 더 불만이 많은 진영이기도 하다. 다만 그래도 미국은 대체로 난이도가 쉽고 충분히 강력한 함선들이 산재해 있는 진영이다.

시대에 따라 고증에 맞춰 선미기로 쓰이는 성조기의 별 갯수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특징

가장 강력한 해군력을 자랑하는 국가 중 하나로 게임에서는 4가지 군함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미국 군함의 공통점은 바로 다재다능함입니다. 장갑이 단단하며 뛰어난 대공 무장을 자랑합니다. 방호력과 공격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전투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Good luck and fair seas.
행운과 순탄한 항해가 함께하길.

쉽게 말하자면 각 군함들의 성향이 공격적인 일본과는 달리, 미국은 함종들이 전체적으로 성능이 정석적이어서 적 함대를 견제하고 때로는 죽이는 아군 함대의 수호자 역할을 맡는다.

전체적으로 포격전 성능이 무난한 편이다. 포탑 회전 속도가 구경에 비해서 빠른 편인데, 구축함이 근접 선회전을 할 때나, 순양함/전함이 도탄각을 주거나, 다른 방향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구축함/순양함의 경우 어뢰가 없거나 성능이 낮은 대신 주포 연사력이 좋고, 전함의 경우 사거리가 짧고 산탄도가 큰 대신, 방호구역 장갑이 두껍고 주포가 많이 달려 있으며 방공 능력이 좋다. 다만 다들 한 고각 하는 편이기 때문에 착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고각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그나마 고각포의 장점이라면 섬 뒤에 숨어서 안정적으로 쏠 수 있다는 점과 갑판 장갑을 큰 낙각으로 후려칠수 있다는 점인데, 이들 중 후자는 전함, 특히 관통력이 높은 아이오와나 몬타나의 AP를 장거리에서 맞아보면 알 수 있다. 갑판장갑을 후려치기 때문에 시타델 관통은 힘들어도 평균적인 관통 데미지를 주기 쉽다. 또한, 고각포의 심각한 문제점인 수면 아래 타격이 매우 힘들다는 점 때문에 포격전 시 일본과 같은 한방 역전을 노리기에는 애로사항을 겪는다. 다만 이러한 문제점은 장거리에서 아예 갑판을 뚫어버릴 수 있는 원거리나 탄도가 안정되는 근거리에서는 극복할 수 있는 단점이다.

대공이 매우 강력하다. 이는 0.8.0 패치 이후 엄청난 메리트가 되었는데 특히 대구경대공포의 위력이 뛰어나 이 대공포 두대만 맞춰도 편대 전체 체력이 빨간색으로 변한다.[2] 전함[3]을 제외하면 사실상 함대급 대공 방어를 기대하기 힘들고 순양함도 자기 자신만 방어하는 일본 트리와는 다르게, 배수량이 딸리는 구축함[4]과 극초반 함정들을 제외한 순양함과 전함들은 전부 강력한 대공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선회력이 좋다. 이 선회력은 선체 선회력과 포탑 선회력 둘 다인데, 선체의 경우 직진 속도나 전타 속도는 그냥저냥 평균이거나 조금 더 좋은 정도이지만, 선회 반경은 타국에 비해 확실하게 좁다. 회피 기동을 할 때나 도탄각을 줄 때 등 그럭저럭 유용하게 사용하는 특징으로, 미국 함선을 타다 보면 크게 체감이 안되는 듯 하지만 다른 국가로 잠시 놀러갈 때 역체감을 크게 느끼는 요소이다. 에임이 제때제때 안 돌아오고 배가 도는데 한 세월이니 미칠 것 같은 기분.

미국의 구축함은 저, 중간 티어까지는 짧은 어뢰 사거리 때문에 구축함을 제외한 다른 함종과의 전투가 비교적 버겁다. 하지만 8티어 이상부터는 어뢰와 주포 모두에 강점이 생기며, '소방수'라는 구축함의 주 임무에 가장 특화된 만능 일꾼이 된다. 현재 적 구축함을 상대하기 좋은 고성능 주포에 적 주력함을 타격할 우수한 성능의 어뢰까지 장비한 미 10티어 구축함 기어링은 고난이도, 고성능의 성능을 보여주며 6국 구축함 중에서 가장 정석적이며 구축함 본 역할에 가장 충실하다. 또한 가장 강력한 연막 덕분에 아군 보조에 대해서는 다른 구축함들은 범접할 수 없는 성능을 가져 과거엔 암울한 미국 트리의 유일한 희망으로까지 불렸으나 다른 구축함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구축함이 활동하기 힘든 환경이 펼쳐지면서 현재는 평가가 좋지 않다. 애초에 뭔가 특별한 장점 (수리반과 뛰어난 화력, 기동성의 하바롭스크, 어뢰의 상징과도 같은 시마카제, 대공사격, 엔진부스트, 수리반, 연막 등 다양한 소모품을 선택해 활용 가능하며 기본적인 하드웨어도 기어링에 밀리지 않는 그로조보이, 캡존에 연막소나로 계엄령을 선포하는 Z-52, 그런 Z-52도 레이더로 쫓아내버리며 심도어뢰로 시마카제 못지않는 대형함 저지력을 발휘하는 웨양, 하바롭스크조차 1:1에서 씹어먹어버리며 6인치급 관통력의 고폭탄으로 연막포격 시 순양함급 화력을 뽑아내는 하루구모, 미사일 수준의 어뢰속력과 존재 자체 만으로 함재기의 접근 자체를 거부하는 할란드)을 가진 다른 국가 트리와 달리 기어링은 뇌격능력을 생각하면 시마카제, 캡싸움 능력을 생각하면 Z-52 또는 웨양, 연막 및 섬뒤포격을 통한 딜링능력을 생각하면 하루구모에게 밀리며, 그나마 독특한 장점이던 연막은 레이더쉽의 범람으로 메리트를 잃은 지 오래다. 그렇다고 뭔가 장점을 주자니 어쨌든 기초 하나는 튼튼한 함선인지라 삽시간에 OP로 뛰어오를 위험성이 있고... 그나마 0.7.11 패치 기준으로는 21 mm 측면의 장점이 커지고 기어링보다 나은 입지를 가져갔던 웨 양의 너프로 인해 어느정도 숨통이 터졌다.

리워크 이전 미국 항공모함은 일본 항모와 비교하자면 한 편대에 속한 기체의 숫자는 보다 많지만, 동시 컨트롤 가능한 편대의 숫자가 적다. 0.6.14 패치로 인해 모든 미항모 편제가 일관적으로 바뀜에 따라 제공도 대함도 어느정도 균형이 맞춰졌다. 하지만 8티어까지 전투기가 1편대라 렉싱턴까지 제공권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6티어까진 일항모와 비벼볼만하고 사기 골쉽항모가 판치는 7티어 레인져에서 극심한 고통을 받겠지만 8티어부턴 1000파운드 철갑/고폭 급폭기가 달림에 따라 딜량이 급증하기 시작하고, 10티어 미드웨이부턴 옛날의 그 2뇌격 미항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다. 대공 최강 디모인의 뚝배기마저 한방에 박살내는 철갑급폭은 덤. 미드웨이가 날아오르기 시작하면서 미항모도 충분이 일항모와 상대가 될정도로 성능이 좋아졌으나 탑재량이 너프되고 하쿠류 편제가 버프된 이후에는 다시 심해로 들어갔었다.

리워크 직후, 항공모함이라는 함종 자체가 전장 장악력이 극대화되고 서로간의 제공전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하쿠류의 은신뇌격 탓에 아군은 아군대로 잃고 딜은 딜대로 못하면서 미항은 심해에 그대로 남는가.... 했지만, 지속되는 핫픽스와 추가 패치로 인해 타 함종들의 대공 시스템이 변경되어 이전보다 강력해졌고, 하쿠류의 어뢰 사거리가 너프됨에 따라 은신뇌격이 막히자 함재기가 약한 하쿠류를 누르고 빛을 보는 정도를 넘어 미드웨이는 아예 10탑방의 악마로 군림했다. 장점은 3국 항모 중 2위의 함재기 내구도[5], 느린 뇌격,폭격기와 빠른 공격기(F8F 가속시 약 245노트), 특히 뇌폭의 경우 한소티에 6발씩 뿌리는 공뢰/항공폭탄으로[6]적군에게 극한의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순양함은 중순양함 트리와 경순양함 트리로 분기되어 있으나, 양쪽 모두 느린 탄속의 고각포, 지속시간이 긴 레이더, 정직한 장갑 구조 등 대부분의 장단점을 공유한다. 디모인을 위시한 중순양함 트리는 경순양함 트리에 비해 장갑이 단단하고, 초중량탄 보정을 받는 8인치 철갑탄의 우수한 화력을 뽐낼 수 있다는 장점과 건현이 높아 피탄면적이 다소 넓고, 집중방호구역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피탐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우스터로 대표되는 경순양함 트리는 6인치 고폭탄의 미친듯한 연사력 덕분에 구경 대비 화력이 어마어마하고, 장갑 구조가 더 뛰어나며[7], 소나를 장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함수나 상갑판 등 비장갑구획이나 집중방호구역을 막론하고 장갑 수치 자체가 중순양함 트리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고, 초중량탄 보정도 없고, 관통력까지 떨어지는 철갑탄의 활용성이 10티어 순양함 중 최악을 달려 매우 근접한 상태에서 한방싸움을 할 때면 몰라도 10km 내외의 중거리만 넘어가도 철갑탄을 봉인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고각저속포에 장갑구조가 정직해 전함 철갑탄에 약한 특성 탓에 현재 미국 순양함은 섬을 끼고 운용하는 것이 주된 방법이다. 거듭된 패치로 팀과 협동하고 팀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강제되는 일은 없어졌다. 그러나 주포의 특성이 변한 적 없이 그대로인데다 점령 지역 가까이의 섬을 끼고 활동하는 편이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아군 구축함을 보조하는 보조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리고 대공의 미국이라는 특성도 살아있어 항모나 구축함과 함께하면서 상대 항공기를 억제하고 구축함과 항공모함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식으로 함대를 보조한다.

빠른 연사력으로 지속딜링을 시작하면 적이 거점에 들어가기 매우 싫게 만든다. 미순양이 한 척이라도 자리잡은 거점은 진입하는 순간 하늘에서 내리는 강철비로 실질적인 데미지는 둘째 치더라도 매우 짜증나서 진입을 다들 꺼리게 만든다. 화재율은 특출난 편은 아니지만 워낙 쏘는게 많다보니 불도 굉장히 잘 붙인다. 대공도 강력해 주변 수 km에 항모조차 진입을 못하다보니 포지션 변경을 위해 미순양이 잠깐 튀어나오는 순간에 일격사시키지 못하면 죽을때까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다. 대 순양함 근접전은 어뢰가 없어서 매우 취약한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어뢰만 피한다면 재장전 시간 6인치 3초, 8인치 5초의 말도안되는 DPM으로 순양함 따위야 순식간에 찢어버릴 수 있다.[8]

고각 저속포때문에 구축을 맞추기야 매우 힘들지만 구축함 입장에선 이만한 쌍욕이 나오는 순양함도 없다. 소나에 레이더로 골고루 구축함을 괴롭힌다. 고각포라 피하기 쉬워 구축함 견제에 약하다고 서술된 경우가 꽤 있으나 그건 한두발 떨어질때나 해당하는 이야기지, 순차사격 사이클이 끊기지도 않는 연사력으로 쏴대면 피하는 구축함 입장에선 다 피할 수도 없을뿐더러 피해야 할게 미국 순양함만 있는 것도 아니라 구축함 유저가 매우 피곤해진다. 이런 식으로 몇번 견제하고 나면 나중에 구축함 유저가 '어? 왜 저걸 맞고 죽어?' 하는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죽는다. 요약하자면 다른 순양함들이 정확한 포격으로 구축함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면 미국 순양함은 빠른 연사력으로 상대 구축함 행동 자체를 제약하는 접근거부의 방식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전함은 전함 트리 중 기동성이 우수하고, 자함방공 능력이 뛰나다는 장점과 반대로 8티어 전까지 조약형 전함이라는 특성에 발이 묶여 최대 속도가 21노트밖에 안 되는 단점을 보여준다. 그래도 장갑이 우수한 편이고 집탄도 중간은 달리며 포문 수가 많아 중거리전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9] 8티어 노캐부턴 초중량 철갑탄을 달아 맞추기는 힘들지만 일단 맞추면 뚝배기를 깨는 특성이 생긴다. 몬태나의 경우에는 예전에는 야마토에 비해 평가가 좋지 못하였지만, 시타델이 수면아래로 내려가는 패치를 받으며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예전과 달리 측면을 완전히 노출한 게 아닌 이상 시타델이 관통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야마토에게 오버매치를 당해 함수부터 뚫려버리는 경우도 많이 줄었다. 중앙갑판 장갑버프로 8인치 고폭탄과 모든 철갑탄 오버매치에 대한 내성이 생긴 것도 덤. 16인치 12문의 적절한 화력으로 순양함, 전함, 구축함 모두를 혼쭐낼 수 있다. 단 이건 상대가 측면을 노출해줄 때 얘기고 여전히 16인치라는 구경의 한계[10]와 고각이라는 단점에 묶여 있는 건 어쩔 수 없는데, 망한 트리인 독전함이야 그렇다 치고 중순양함의 30 mm 장갑대에 대한 관통이 보장되는 야마토나 공화국의 철갑탄, 도탄각이고 뭐고 신경 안 쓰고 7200이라는 끔찍한 데미지의 고폭탄으로 두들겨패는 컨커러와 달리 몬태나는 철갑탄 사용 시에는 헤드온 전함이나 회피기동 중인 순양함에 대한 저지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그렇다고 고폭탄을 쓰자니 컨커러처럼 데미지나 화재율이 무식하게 높은 것도 아니고 결국 순양함에게 DPM과 기동성에서 압도당하는 반쪽짜리 순양함 꼴이 난다. 고폭탄과 철갑탄의 적절한 혼용이 요구되며 어쨌든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기준미달인 함선은 아니므로 조심조심 탄다면 밥값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월드 오브 워쉽 게임 시스템 때문에 미묘하게 장점은 전부 묻히고, 단점만 남아버렸다. 어딜맞든 일단 장갑이 관통당하면 데미지가 들어오는 시스템이 집중방호 방식을 일찍이 택해 맞아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구역은 버리고, 중요 부위만 철저히 보호하는 특성과 안좋게 작용해버려서 비장갑 구획은 맞으면 깡뎀만 잔뜩 박히는 구획이 될 뿐이다.[11] 묘하게 모든 성능이 고증보다 너프된건 덤. 다층갑판을 채용해 대전기 참전국중 가장 뛰어난 갑판 방호력[12]을 가졌으나, 이게 역으로 작용해 뭐가 날아오든 여전히 깡뎀만 잔뜩 먹고 침몰할뿐인 약점이다. 미국 함포들의 특성인 SHS도 고증이 개판이다. 중순양함에 한해 도탄각 보정으로 존재하긴 하나, 전함은 그냥 아예 없다. 초기부터 몬태나가 야마토를 상대로 입지가 낮은 이유. 일본은 없던 고증까지 만들어내는 반면, 미국은 있는 고증도 싸그리 무시해버려 툭하면 욕을 있는대로 먹는다. 물론 현실의 미국이 너무 막강해, 있는 그대로 고증만 지켜도 타국의 트리를 전부 고인트리로 만들만큼 막강하다는건 감안해야한다. 그래도 몬태나만은 SHS가 없어 신규트리가 나올때마다 휘청거리는 문제는 패치를 하라는 목소리가 많다.[13]

미국을 추천할 대상은 다음과 같다.
미국을 추천하지 않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팀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예비 서포터, 그리고 승률 주작을 위해 준비한 디비전들은 미국 트리를 타는게 좋다. 미국 고티어 3전대가 몰려다니면 막기가 매우 곤란하다. 혹은 새로운 트리가 나올 때까지 적당히 즐길 만한 티어까지 올려 두고 다른 국가를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팀 전투와 클랜전 등 높은 팀워크와 실력이 뒷받침되는 환경에서는 팀 보조와 협력에 특화된 미순양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 구버전 플레이 영상이나 스크린샷 등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커뮤니티 등에서는 스킨으로 되살리기도 하고, 가끔 배포도 이루어진다.[2] 단, 이는 버블에 편대가 직격했을 경우이며 이는 타국도 동일하게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다. 다만 기본적인 대공편성이 좋아서 방공효율이 좋을 뿐이다.[3] 그나마도 미국보다 한 두티어 낮은 수준.[4] 그래도 한 티어 낮은 일본 순양함과 비슷하다.[5] 영국>미국>일본[6] 그나마 어뢰는 많이 맞춰서 내는 비교적 큰 침수율 빼면 별거 없다지만, 폭탄은 시타델 로또딜인 철급과 달리 화재에 의한 지속피해와 전탄 관통시 이론상 2만 4천대의 데미지를 한번에 꽂을 수 있게되어서...[7] 집중방호구역이 중순양함에 비해 다소 낮게 위치한다. 그러나 미국 순양함답게 수면 아래로 숨겨지지는 않는다.[8] 디모인의 경우 전함을 상대로 전함의 시타델이 터지는 각도랑 위치만 한번 찾으면 대략 30초 뒤 전함 하나를 지워버린다. 전투가 끝난 후 시타델 약장을 대략 10~20개정도 벌어온건 덤.[9] 너무 근접하면 독일 전함의 부포에 밀리고 너무 원거리에서 싸우면 일본 전함의 저격에 밀린다.[10] 미국도 18인치 주포의 설계를 해두었지만 16인치의 초중량탄(SHS탄)의 관통력이 18인치에 근접한다는 결과를 얻자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18인치보다 지금 당장 가지고 있는 16인치를 쓰자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몬태나까지 16인치의 주포를 장비하게 된 것이다. 물론 전쟁이 길어지고 일본이 좀 제정신이 박힌 놈들이었다면 아마 18인치 전함까지 나왔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16인치 SHS탄의 관통력이 전혀 고증되지 않고 깡뎀만 좀 쎈 탄으로 구현되어 이 사단이 난것이다.[11] 1차대전식 설계를 버리지 못해 선체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장갑이 발라진 독일의 경우, 헤드온 시 야마토조차 오버매치하지 못해 돌격에 매우 유용하다. 대신에 실전에선 구식 터틀백 설계와 전체적으로 장갑이 얇다는 문제를 안고있어 미국이나 영국 전함과의 교전시 단점으로 작용할것이 예상되었으나, 게임에선 그냥 전체적으로 딴딴한 배가 되어버렸다.[12] 미국 전함트리 10티어 몬태나의 경우 제원상 총 두께 243mm라는 웬만한 순양전함 측장급 두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최외곽 갑판의 두께가 57mm였으나, 38mm로 떡너프를 먹었다.[13] 그래서 옆동네에 대규모 해상전 패치를 하게되면 SHS 고증이 없더라도 가장 수혜를 받게될 국가중 하나로 예상된다.[14] 저티어야 산탄포지만 어차피 그 티어에선 모두가 시그마 개판이다. 타국이 집탄 이큅때문에 그렇지, 스톡상태의 시그마는 대부분 비슷하다. 오히려 고티어로 넘어가면 노캐는 8티어 유일의 시그마 2.0을 가진데다, 아이오와와 몬타나는 미국 전용 집탄이큅으로 집탄이 야마토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올라간다.[15] 고각포덕에 생각없이 갑판때리면 함종, 국적 불문하고 딜을 잔뜩 물어온다.[16] 구축함이나 순양함 한정. 전함은 오히려 명중률이 전반적으로 좋은편이라 너무 먼거리만 아니라면 원거리에서 딱히 밀리지 않는다. 원거리에서 밀리는 전함들은 주로 명중률이 나쁘거나 사거리가 짧은 전함들이다.[17] 다만 4~5티어의 미국 경순양함들은 예외적으로 어뢰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저각포나 포격전에 유리한 성능 등 전형적인 미 순양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