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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22:16:44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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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의 모든 4년제 대학은 국립대학이다.
링컨 대학교 매시 대학교 오클랜드 공과대학교 오클랜드 대학교
와이카토 대학교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캔터베리 대학교
<nopad> 영미권의 교육 및 유학 }}}}}}}}}}}}
<colcolor=#fff>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VUW)
Te Herenga Waka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파일:Victoria_University_of_Wellington_logo_national_crest_vertical.png
<colbgcolor=#0D4C38> 대학 정보
표어 <colbgcolor=#0D4C38><colcolor=#fff> 라틴어 Sapientia magis auro desideranda
영어 Wisdom is more to be desired than gold
한국어 지혜는 황금보다 값지다
교색[1]
초록 (#0D4C38)
국가
[[뉴질랜드|]][[틀:국기|]][[틀:국기|]]
분류 국립대학, 종합대학
개교 1897년 ([age(1897-01-01)]주년)
총장 존 앨런(John Allen)
부총장 닉 스미스(Nic Smith)
발전기금[2] 8360만 뉴질랜드 달러(2021)
예산[3] 4억 6050만 뉴질랜드 달러(2021)
주소 파일:그레이터 웰링턴 지방 로고.png 웰링턴 지방 웰링턴
재학생[A] 23,090명(2021)
교직원[A] 교원 1,147명(2021)
직원 1,182명(202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학생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위치

1. 개요2. 역사3. 학부 및 대학원4. 학사 제도5. 캠퍼스 및 부속시설6. 생활 및 문화7. 입학 관련 정보8. 평가9. 출신 인물10. 논란 및 사건 사고11. 여담1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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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소개 영상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수도 웰링턴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이다.[6] 뉴질랜드 현지에서는 빅토리아 대학교, 빅토리아, 혹은 약자로 VUW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1897년에 뉴질랜드 국회법(Act of Parliament)에 의거해 개교하여 최근 개교 125주년을 맞은 뉴질랜드의 가장 유서깊은 고등교육기관들 중 하나이며,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대학이다.

2. 역사

1897년에 개교한 이 대학의 이름은 영국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에서 유래했는데 여왕의 Diamond Jubilee 를 기념하는 뜻에서 빅토리아 컬리지가 세워진 것이 전신이 되었다. 2005년에는 웰링턴 교육대학을 흡수하여 교육학부를 편성했다.

현재는 종합대학으로서 전세계 상위 2%에 속하는 명문이다. 다만 뉴질랜드 내의 다른 대학들에 비해 국제적인 명성보다는 뉴질랜드 수도에 위치한 특성상 뉴질랜드 내국인학생들의 교육에 상대적으로 더 초점을 두고 있다.

3. 학부 및 대학원

캠퍼스는 5개[7]이지만, 학생들은 보통 학교를 6가지로 나누어서 본다. 건축/디자인/예술, 이공계(과학/컴공/엔지니어링/수학), 언어/사회과학, 법학/행정학, 경영/회계 그리고 대학교 준비과정[8]으로 구성. 공식적으로 단과대학은 교육대학(Education), 인문사회대학(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법과대학(Law), 경영행정대학(Business and Government), 건축디자인대학(Architecture and Design Innovation), 보건대학(Health), 공과대학(Engineering), 자연과학대학(Science)으로 분류되어 있다.

4. 학사 제도

학교 자체는 법학[9], 행정학, 엔지니어링[10], 컴퓨터 공학[11][12][13], 건축[14], 디자인[15], 예술[16] 그리고 음악[17]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뉴질랜드가 인구수가 작은 나라이다보니 웬만하면 VUW에서는 법대, 컴퓨터공학,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는게 취직에 더 유리하다.[18]

5. 캠퍼스 및 부속시설

웰링턴 시내에만 4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고 베트남에도 하나가 있다.

6. 생활 및 문화

한국 유학생과 한국계 키위들이 의외로 많다. 다만 한국인들과 같이 다니는게 영어와 전공 공부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숨어다니는 한국인들도 많고, 한국계 키위는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영어로 대화를 해야한다.

7. 입학 관련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교육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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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 평가

교수진의 수준은 신설된 일부전공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하고, 특히 법학, 정치학, 문헌정보학, 심리학, 국제개발학, 경제학, 행정학, 인류학, 문학, 건축, 공학 등의 분야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학자들이 강의하고 있다.

9. 출신 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분류: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출신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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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뉴질랜드 수도에 위치한 대학인만큼 졸업생들 중에 유명 정치인들이나 행정가들이 많은데, 예를 들어 41대 총리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39대 총리를 지낸 빌 잉글리시(Bill English)와 31대 총리 제프리 팔머(Geoffrey Palmer), 뉴질랜드 21대 총독인 패스티 래디(Pasty Reddy), 보건장관 등을 지낸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경찰청장 등을 지낸 앤드류 코스터(Andrew Coster) 등이 있으며 그외에도 크리스 비숍, 부총리 니콜라 윌리스 (Nicola Willis) 등 수많은 전현직 국회의원(Members of Parliament)들이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 졸업생이다.

학술적으로 뉴질랜드 정부의 PBRF 연구성과 1위를 여러차례 달성한 연구중심대학이다.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앨런 맥더미드(Alan Graham MacDiarmid) 교수가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 졸업생이다. 핵물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뉴질랜드 과학자 어니스트 러더퍼드가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게 된 알파입자 산란실험에서 실험측정을 했던 어니스트 마스덴 교수가 웰링턴 빅토리아대 졸업생이자 이후 모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소설 루미나리에 (The Luminaries)로 맨부커상을 최연소 수상한작가 엘리너 캐튼(Eleanor Catton)도 졸업생.

유명 영화감독, 각본가, 작가, 영화배우들 중에도 웰링턴 빅토리아대 졸업생이 꽤 있는데 예를 들어 토르: 라그나로크조조 래빗의 감독이자 만달로리안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가 이 대학의 연극영화전공 졸업생이다. 영화 조조 래빗의 원작인 소설 갇힌 하늘의 작가인 크리스틴 뢰넨스(Christine Leunens) 역시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출신으로 PhD in Creative Writing 을 받았다. 피아노(영화)로 황금종려상을 파워 오브 도그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제인 캠피온은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함.

쥬라기 공원 시리즈앨런 그랜트 박사 역으로 유명한 샘 닐도 빅토리아대 졸업생.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각본, 영화 두 교황의 원작을 쓰고 각본을 담당한 앤써니 매카튼도 웰링턴 빅토리아대 출신이다. 옐로우재킷의 배우 멜라니 린스키도 졸업생.

10. 논란 및 사건 사고

11. 여담

12. 관련 문서


[1] 출처[2] 출처[3] 출처[A] 출처[A] [6] 법적으로 기관성격은 Crown Entity에 속한다.[7] 뉴질랜드 4개, 베트남에 1개.[8] NCEA를 안거쳐도 이 과정에서 시험을 통과하면 대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9] 법학은 4년과정인데 졸업하기 어렵고 자신이 나아갈 방향에 맞추어서 복수 전공을 많이하기 때문에 4년이 아니라 5, 6년이 된다.[10] 엔지니어링은 4년 과정인데 졸업하기 너무 어려워서 매년 졸업생 수가 매우 적다. 교육 과정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기계공학으로 자신의 특기마다 다르다. 졸업조건이 800시간 엔지니어링 관련 업계에서 일해야 하는 것과 모든 교육과정 평균 B+. 4년을 아끼고 아껴서 다 갈아넣기 때문에 너드들과 아시아인들만 살아남는 편이다.[11] 아무래도 엔지니어링이 어렵다보니 그 교육 과정을 공유하는 컴퓨터 공학도 졸업하기 어려운 편이다. 참고로 엔지니어링을 하다가 컴퓨터 공학으로 많이 옮긴다. 모든 과정 평균 B+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좋은 점은 막상 취직하면 엔지니어링 과정을 거친 사람들과 동일한 업무와 대우를 받고 일하는 경우가 꽤 흔하다.[12] 문제는 간혹 졸업했는데 중요한 것들을 스킵하고 나오는 졸업생들도 있다. 2학년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심화 과정이 필수가 된게 몇년 안되었고 이것저것 학점만 채우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13] 2015, 6년즈음부터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2학년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심화 과정이 필수이므로 졸업하면 기본적인 개발자 구실은 한다. 자기 코스 계획을 잘 짠 사람은 엔지니어링 학생과 같은 스펙을 내기 때문에 괜히 무시했다가 나중에 같은 필드에서 실력이 같거나 높은 수준의 엔지니어나 개발자로 만나면 이불킥은 예약이다. 알아서 인맥관리하고 무시는 하지말자. 몇몇 머리좋은 친구들은 학비아끼고 시간아끼려고 엔지니어링을 거르는 경우도 있다.[14] 이쪽을 가게되면 학교에서 살다시피 있어야한다. 게다가 보통 석사과정까지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튼튼하게 잘 배워서 졸업한다.[15] 각종 디자인용 기구들이 있고 3D프린터와 심지어 해외 마이스터들한테 자신이 디자인한 작품을 만들어달라 주문하는 교육 과정도 있다. "그냥 그림이나 그리는 그림쟁이 아니야?" 했다간 3년짜리 디자인 과정을 학점이 모잘라서 5, 6년하게 될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자기관리 잘해야 한다.[16] 취업이 잘 돼서 유명한게 아니라 시설도 좋고 잘 배울 수 있어서 유명하다.[17] 매시 대학교와 함께 학교와는 별개로 음악학교를 설치 및 공동 운영 해오다가, 2014년 7월 1일부로 빅토리아대학교의 정식 faculty of Music(음악 대학)으로 승격하여 흡수되었다[18] 컴퓨터 공학 공부를 마치고 전혀 다른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다.[19] 유학 졸업생인 선배의 입장에서는 교명이 변경되기 전이 빠르게 졸업하여 취직하는 걸 추천한다. 이름이 바뀌면 복잡한 문제가 많아지기 때문인데, 특히 뉴질랜드를 벗어나 다른 영어권 국가에서 취직할 때 학력 인증 과정에서 애를 먹을 수 있다. 다만 University of Wellington과 같은 형태의 이름을 가진 대학은 이곳이 유일하므로 막상 변경되어도 그리 큰 혼란이 생기진 않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