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유영록
1. 개요
전 김포시장 유영록의 비판 및 논란을 담은 문서2. 5,6대 김포시장 시절
2.1. 김포 골드라인 관련
전 시장 강경구처럼 중전철을 미끼로 당선됐지만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 유치 공약을 파기하여 논란이 되었다. 9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국토부와 경기도의 회의적인 반응에 한강신도시 교통분담금과 시비만으로 지하철을 짓겠다고 공언했는데, 정작 장부를 열어보니 재정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결국 경전철로 계획을 틀었는데 경기도는 고가로 예정된 경전철의 계획을 변경하는 것에 부정적이었다. 이에 유영록 시장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 포기 확약서를 제출했고 뿐만 아니라 3~4량 기준으로 계획한 승강장 길이를 2량 기준으로 축소하여 훗날 골병라인 논란의 단초를 제공했다.[1]
또한 완성된 경전철 계획을 예산을 아끼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겠다며 시간을 끌었는데 정작 실제 결과는 민간에서 예상한 것과 달리 수요예측이 부풀려졌다는 기획재정부의 판단에 따라 탈락하면서 착공만 늦췄다는 비판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 골드라인/개통 이전 문서 참조.
2.2. 외유성 해외 출장
2016년, 지나치게 잦은 (외유성) 해외 출장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중부일보 기사에 따르면 2010년 취임시부터 2016년까지 해외출장을 32회 다녀왔고, 해외 체류일수는 205일에 달한다. 이는 역대 대통령들의 해외 순방기록을 능가하는 것이고, 김포시 인근 4개 기초단체장(고양시, 파주시, 인천 서구, 부천시)과 비교해도 넘사벽이다. 참고로 김포시의 인구는 이 5개 기초단체 중 가장 적다(...)2.3. 풍무동 납골당 유치
또한 같은 해 2016년, 김포 풍무동 주민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상조회사와의 협의만으로 대표 혐오시설인 납골당을 유치함으로써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해당시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척에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관련 기사
김포시민들의 김포시청 앞 농성 장에서 시민들을 자극해 흥분시키는 일이 발생하였으며, 지속되는 불통 행정에 결국 "주민소환"에 이르렀다. 비록 주민소환은 주민 동의 수가 모자라 무산되었지만, 유시장의 가히 엽기적인 행정에 대한 김포시민들의 집단행동이 발생한 사건으로 기억된다.
3. 21대 총선
3.1. 비상식적 선거운동
-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포시 갑[2]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지도부가 해당지역을 전략공천으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컷오프되자, 이에 반발하면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김포시 갑 후보로 출마하였다. 그런데, 여러 방면에서 비상식적인 선거운동을 벌여 논란이 되었다.
결과 : 8% 득표율로 낙선[3] - 자신의 선거사무원이 개인에게 폭행을 당한 것에 당사자가 아닌 민주당에 사과를 요청하고, 무소속의 설움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 SNS에 경쟁 후보의 학력을 비하하는 네거티브 홍보물을 올렸다. 원광대학교 출신인 김주영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출신인 박진호보다 소위 '명문대'인 서강대학교를 나온 자신이 더 유능하다는 내용인데, 학벌과 서울 공화국 타파를 내세우는 민주당 출신 정치인이 학벌주의를 선동한 것이다.
- 자신의 시장 재임 기간 실적을 지적하는 시민을 선거 범죄로 선관위에 신고하였다.
[1] 김포시의회에서는 2량으로 도입하되 차후 증량을 염두에 두도록 지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으나 유영록 시장은 공사비 절감과 빠른 완공을 위해 증량대응이 불가능하게 결재를 내려버렸다.[2] 마침 이지역 현역의원이자 본인과 같은 당 소속이었던 김두관이 영남험지지역에 출마를 위해 경남 양산시 을 지역에 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상황이었다.[3] 같은 선거에서 비슷하게 전직 기초단체장이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 광주 동구·남구 을에서는 김성환(1961) 전 동구청장이 15%는 넘겼다. 그것도 현역의원을 3등으로 밀어내고 2등을 차지하면서. 본인과 달리 재보궐선거 당선되었음에도 잔여임기가 2년에도 불구하고 평이 좋았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 허니문시기 였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민주평화당 광주지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낙선자 중 40%를 득표하면서 선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