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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37:15

유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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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주문
[[유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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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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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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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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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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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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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소환사 주문#s-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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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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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소환사 주문#s-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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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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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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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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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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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
]]
[[점화(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롤-점화.png
점화
]]
[[정화(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롤-정화.png
정화
]]

1. 개요2. 상세
2.1. 장단점2.2. 유체화를 채용하는 챔피언
3. 역사4. 기타

1. 개요

파일:롤-유체화.png 챔피언이 10초 동안 유닛과 충돌하지 않게 되며 챔피언 레벨에 따라 이동 속도가 24 ~ 48% 증가합니다.
파일:worlds2018.png 1 파일:맵_소환사의 협곡_아이콘.png 파일:맵_뒤틀린 숲_아이콘.png 파일:맵_칼바람 나락_아이콘.png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240/4분
유체화(Ghost)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 주문 중 하나다.

2. 상세

일정 시간 동안 챔피언의 이동 속도를 올려주고[1] 유닛과 충돌하지 않게 해 준다. 효과 적용 중 이동하면 챔피언의 등 뒤로 하늘색 잔상이 일어난다.

2.1. 장단점

장점
  • 기동성 보완
    유체화의 이동 속도 증가 수치는 24 ~ 48%로, 이는 기동력의 장화 효과를 항시 발동시키는 것과 같다. 때문에 붙기만 하면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이는 돌격형 전사 챔피언들의 기동성을 보완해 줄 수 있으며, 스킬을 절대 맞으면 안 되는 일부 챔피언들에게도 기동성과 도주 및 추격 능력을 지원해 준다.
  • 넉넉한 지속시간
    지속시간이 10초로 이는 대부분의 교전과 한타에서 온전히 활용하기 충분한 시간이다. 매우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는 다른 스펠과 달리 사용 타이밍이 널널하다.
  • 점멸 대비 짧은 쿨타임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장점. 유체화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240초로 300초인 점멸에 비해 60초나 짧기 때문에, 자신의 유체화와 상대방의 점멸을 교환하면 다음번에 자신은 유체화가 돌았을 때 상대방은 아직 점멸이 쿨타임이라 일방적으로 킬각을 잡을 수 있다. 우주적 통찰력을 채용하면 203초(3분 23초), 아이오니아 장화까지 구매하면 184초(3분 4초)까지 줄어 점멸의 3/5 수준이 된다.
단점
  •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 어려움
    순간적인 변수 창출력이 높은 점멸에 비하면 벽도 못 넘고 거리를 단번에 좁힐 수 없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유체화의 이속 만으로는 움직임이 단순하고 적이 예측하기 쉽기 때문에 일반적인 챔피언으로는 유체화로 이득을 취하기 어려우며 지속 전투가 필요한 일부 챔피언만 고려되는 주문이다.
  • 이동 방해 효과에 파훼당히기 쉬움
    침묵이나 고정, 이동 불가 효과에 걸리지 않는 이상 즉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점멸과 다르게 단순히 이속만 얻는 유체화는 이동 방해 효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동 불가 효과를 받으면 그 지속 시간 동안 유체화 지속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둔화는 유체화 효과를 경감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둔화는 대부분의 챔피언이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CC기인데다 아이템으로도 쉽게 얻을 수 있어서 파훼법이 명확하다. 물론 챔피언 따라서 군중 제어 면역 기술이나 강인함 및 둔화 저항을 높여서 상쇄할 수 있겠지만 결코 완전히는 가릴 수 없는 단점이다.
  • 낮은 경쟁력
    추가 이동 속도가 필요한 챔피언들은 많지만, 킬 캐치에 유용한 점화나 운영 면에서 압도적인 이점을 갖게 해 주는 순간이동과 비교하면 유체화를 채용할 이유가 줄어든다. 추가 이동 속도에 목을 매는 챔피언이 아닌 다른 챔피언들은 점화나 탈진이 오히려 라인전을 더욱 강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 주고, 돌격형 전사 역할군마저도 순간이동으로 라인 복귀나 타 라인 개입 등의 변수를 창출하는 것이 더욱 나은 선택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

2.2. 유체화를 채용하는 챔피언

앞서 서술한 단점 중 낮은 범용성 때문에 유체화를 주력으로 채용하는 챔피언은 많지 않고, 보통 기동성이 유일한 단점인 돌격형 전사 중에서도 하드 CC기와 압도적인 전투 지속력을 가진 챔피언이 채용한다. 점멸의 경우 한번 딱 달라붙으면 그대로 끝이지만 유체화의 경우 지속적으로 달라붙을 수 있는데다가 카이팅을 더 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를 잘 이용할 수 있는, 카이팅이 중요한 챔피언들이 자주 채용한다. 다리우스볼리베어,[2] 닐라 등 끈질기게 적을 추적하거나 카이팅하면서 딜을 넣어야 하는 챔피언이 주로 채용하며, 가끔 헤카림처럼 추가 이동 속도 그 자체가 중요한 챔피언들도 채용한다. 그리고 때리기만 한다면 계속 이동기가 돌고 DPS가 월등하며 딜링의 대부분이 평타 뿐이라 평타를 끊임없이 치는게 중요한 트린다미어가 다리우스와 함께 유체화 고정 챔피언으로 유명하다.그 외에도 올라프, 우디르, 블라디미르 등이 탑으로 갈 경우 유체화를 채용한다. 간혹 탑에 원딜을 보낼 경우 카이팅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채용하기도 하며 미드에 가는 메이지[3]들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자주 채용하는 편이다. 또한, 마스터 이로 점멸 대신 채용하여 궁극기와 함께 사용하여 진입 능력을 극대화하거나 일부 바텀 원거리 딜러가 들기도 한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회복과 정화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이 유체화를 자주 사용한다.

3. 역사

6.9 패치에서 유체화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주고 이동 속도 증가율을 13% 올려주던 신발 왜곡 업그레이드가 사라져 간접 너프를 받았다.

6.10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줄어들고 이동 속도가 레벨에 비례해 28~45%로 늘어나게 버프를 받았다.

6.18패치가 적용된 2016 롤드컵에서 미드라이너가 특히 ap메이지들이 자주 사용하는 스펠로 미드 유체화메타를 볼 수 있었다. 실제로 16롤드컵을 보면 ap메이지는 대부분 유체화를 드는것을 볼 수 있다.

7.2 패치에서 유체화가 ap메이지들에게 좋은 스펠로 평가받자 ap메이지 저격패치로 추가 이동 속도가 즉시 적용되지 않고 2초에 걸쳐 적용되도록 너프되었다.

10.12 패치에서 개편되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늘어났고, 이동 속도 증가가 하향되는 대신 예전처럼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것이 아닌 즉시 최대 이동 속도 증가로 적용되고 마스터 이의 궁극기와 비슷하게 처치 관여 시 지속시간이 증가하게 되었다. 점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져 사용률이 낮은 만큼 이동 속도가 중요한 근접 캐리 챔피언 위주로 쓸 수 있게 버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4]

하지만 여전히 다리우스, 헤카림을 제외하면 사용률이 낮았고,[5] 10.14 패치에서는 유체화의 이속 너프가 다시 롤백되었다.

13시즌 이후에 아펠리오스.징크스 같은 평타기반의 하이퍼캐리 챔프를 시작으로 천상계에서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치감의 보편화와 내구성패치등등으로 유체화의 밸류가 굉장히 높아졌기에 시비르,제리,카이사 같은 평타가 중요한 캐리기반 원딜들이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결국 13.14 패치에서 지속 시간을 10초에서 15초로 늘리는 대신 처치 관여 시 지속 시간 연장 효과가 삭제되었다.

14.10 패치로 쿨타임이 30초 증가하고,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0초로 감소하였다.

4. 기타

참고로 유체화 효과는 5번까지 중첩된다. 물론 연습 모드 같은 특수한 게임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좋을 장식 옵션. 조이나 두세 번 정도는 중첩해볼만 하다.

한때 유체화는 6.10패치 버프 이후 미드가 기용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미드 유체화메타가 유행하게 되었다. 실제로 16롤드컵에서는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이 유체화를 드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롤드컵이 끝나고 유체화가 너프되자 자주 채용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범용성이 낮고 빠른 이동 속도로 적에게 죽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화와 함께 고의 트롤링용 스펠로 꼽힌다. '정화-유체화 누누'는 현재까지도 트롤링의 대명사처럼 자리 잡았을 정도. 다만, 미드 누누, 라인 헤카림, 닐라 등은 상황에 따라 정화-유체화를 진지하게 채용하기도 한다.

현재는 텔포의 범용성이 뛰어나 대부분 미드라이너들은 텔포를 들지만 텔포가 리워크 된 이후에는 솔랭에서 메이지들이 종종 다시 유체화를 채용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메이지들에게 유체화는 다시 즉발이 되어서 충분히 좋은 스펠이 되었고 유체화를 이용한 메이지들은 한타에서 카이팅을 비롯한 스킬들을 더욱 잘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6]

유체화 - 회복을 들면 보통 뉴비혹은 부계로 생각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 까지 점멸과 강타는 사용불가로 잠겨있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처음으로 쓸 수 있는 조합이 유체화 - 회복이라 그런 듯 하다.


[1] 챔피언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이동속도 증가량이 더 늘어난다[2] 볼리베어 장인인 ㅇyㅇ의 설명에 따르면 의외로 볼리베어는 카이팅이 필요한 챔피언이다. W를 사거리 경계선에서 치고 빠지는 용도[3] 대표적으로 신드라, 라이즈, 탈리야, 오리아나, 빅토르, 말자하, 카시오페아 등이 있다.[4] 하지만 오히려 다리우스와 점멸 대신 유체화를 선호하는 헤카림을 제외하면 여전히 선호도는 낮고, 특정 캐릭터들의 간접버프라며 불만 가진 목소리가 있었다.[5] 텔을 대체하기가 어렵고, 마스터 이 같은 경우는 이동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컸다.[6] 예: 한타에서 잘 큰 빅토르가 유체화를 키고 카이팅하면 메이지의 단점인 뚜벅이라는 단점을 이속으로 커버할 수 있어서 충분히 좋은 스펠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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