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논란 및 사건사고
2.1.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옹호와 정당화2.2. TERF 변호2.3. 미투 운동 취지 왜곡2.4.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옹호와 망언2.5.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 옹호와 망언2.6. 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2.7. 경찰 수사에 대한 사실날조와 유언비어 유포2.8. 2018년 혜화역 시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비난2.9. 메갈리아의 미러링에 대한 유사과학2.10. 아이유 악플러 옹호2.11. 설리 사망 사건 후 허위 사실 유포 및 막말2.12.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의 옹호
1. 개요
윤김지영의 논란 및 사건사고2. 논란 및 사건사고
2.1.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옹호와 정당화
윤김지영 교수 "이제 페미니즘 얘기하지 않는 여성이 없다" 중-가령 여성 몰카 미러링으로 남성 몰카를 찍는 것도 용인할 수 있다는 건가. 그건 분명 범죄가 아닌가.
"성폭력의 재생산이라는 점에서 비판받을 수 있다. 다만 이 행위를 상징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남성에 의한 여성 몰카는 십수년 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적극적인 제재는 없었다. '소라넷'이 폐쇄되는 데 17년이 걸리지 않았나. 그동안 여성들은 남성들을 향해 '보지 말라, 찍지 말라'고 외쳤지만, 남성과 남성중심사회는 듣지 않았다.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권력욕을 확장했다. 오히려 '내가 그렇게 세다. 너희 무섭지? 그러니까 너희들은 화장실에서도 조신하게 행동하라'는 식의 권력 우위를 점한 것이다. 그런데 홍대 몰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어땠나. 피해자가 남자라는 걸 알자 마치 이런 몰카 범죄가 처음 발생했다는 듯이 격앙됐다. 범인이 여성이라는 게 알려지자 더 분개했다. 수사 속도도 빨랐다. 너희들이 감히 이런 행동을 하냐는 듯이 말이다. 마치 남녀간 위계가 있다는 듯이. 다시 말해 남성들의 이런 태도를 비판하기 위한 미러링으로 본다면 남성 몰카도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법을 넘어서는 행위를 미러링이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지적이 있다.
"그렇게 말하는 남성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의 하드디스크에 몰래 찍은 국산 야동이 없는가, 당신들은 단 한번도 그런 야동을 본 적이 없는가, 라고 말이다. 남성들은 오랜 시간 동안 몰카 성범죄에 가담해왔다. 그래놓고 이제와서 불법 운운할 자격이 있는 건가. 왜 여성은 불법 촬영에 대한 공포를 내면화해서 살아가는 게 일상이 돼야 하나. 다시 말하지만 그런 공포를 남성들에게 되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명백한 성범죄와 2차 가해를 노골적으로 옹호하고 사실왜곡을 통해 정당화를 하는 망언으로 기본적인 도덕성이 결여된 듯한 모습을 보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 심지어 그런 공포를 남성들에게 되돌려준다며, 미러링을 극도로 옹호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성폭력의 재생산이라는 점에서 비판받을 수 있다. 다만 이 행위를 상징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남성에 의한 여성 몰카는 십수년 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적극적인 제재는 없었다. '소라넷'이 폐쇄되는 데 17년이 걸리지 않았나. 그동안 여성들은 남성들을 향해 '보지 말라, 찍지 말라'고 외쳤지만, 남성과 남성중심사회는 듣지 않았다.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권력욕을 확장했다. 오히려 '내가 그렇게 세다. 너희 무섭지? 그러니까 너희들은 화장실에서도 조신하게 행동하라'는 식의 권력 우위를 점한 것이다. 그런데 홍대 몰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어땠나. 피해자가 남자라는 걸 알자 마치 이런 몰카 범죄가 처음 발생했다는 듯이 격앙됐다. 범인이 여성이라는 게 알려지자 더 분개했다. 수사 속도도 빨랐다. 너희들이 감히 이런 행동을 하냐는 듯이 말이다. 마치 남녀간 위계가 있다는 듯이. 다시 말해 남성들의 이런 태도를 비판하기 위한 미러링으로 본다면 남성 몰카도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법을 넘어서는 행위를 미러링이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지적이 있다.
"그렇게 말하는 남성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의 하드디스크에 몰래 찍은 국산 야동이 없는가, 당신들은 단 한번도 그런 야동을 본 적이 없는가, 라고 말이다. 남성들은 오랜 시간 동안 몰카 성범죄에 가담해왔다. 그래놓고 이제와서 불법 운운할 자격이 있는 건가. 왜 여성은 불법 촬영에 대한 공포를 내면화해서 살아가는 게 일상이 돼야 하나. 다시 말하지만 그런 공포를 남성들에게 되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2. TERF 변호
페미니즘의 한 갈래라고 본다. 현재 페미니즘 지형은 여성해방운동으로 페미니즘을 정의하는 ‘급진 페미니즘’과 범(汎)차별반대운동·포괄적 인권운동으로 페미니즘을 정의하는 ‘퀴어 페미니즘’으로 나뉘어져 여러 담론이 오가고 있다. 이번 집회는 여성의제에 집중한 ‘급진 페미니즘’ 성격을 띄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 보도
참고로, 이 TERF 때문에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바닥에 떨어졌다.출처 : 조선일보 보도
2.3. 미투 운동 취지 왜곡
미투운동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망언을 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남성들이 피해자로 주목받는 것은 그동안 더 큰 피해를 봐온 여성 피해자들과 동일하게 여겨져 미투의 본질을 축소할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2030 '폭로할까' 4050 '폭로당할까'···미투 앞 남성들
그런데, 이는 미투 운동을 전혀 모르고 왜곡한 것이다. 창시자인 타라나 버크의 인터뷰를 보자.[출처: 중앙일보] 2030 '폭로할까' 4050 '폭로당할까'···미투 앞 남성들
미투 운동은 배타적 대립을 보여서는 안 된다. 미투는 성폭력을 겪은 이들 모두를 위한 것이지 여성운동이 아니다. (중략) 남자들은 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중략) 우리는 매우 구체적이고 신중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이 폭력이라고 말한다면 이에는 법적인 의미와 파문을 불러올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은 힐링과 정의를 얻기 위해 학대나 가해를 가한 사람의 이름을 크게 소리치고 싶어한다. 이를 이해한다. 다만 이보다 더 긴 연정과 나아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 (후략)
미투 운동의 창시자인 타라나 버크 #
따라서, 윤김지영은 미투운동의 창시자인 타라나 버크가 말하는 미투운동에서 완전히 떨어져, 여성들 만이 외칠 수 있는 운동으로 변질시키려고 노력했던 인물 중 하나다. 윤김지영은 한국에서의 미투운동이 마치 여성운동의 대표적인 것 마냥 왜곡시켰는데, 이 때문에 마치 미투운동이 여자들 만의 전유물인 것 마냥 서지현과 한데 묶여서 까이고 있다.미투 운동의 창시자인 타라나 버크 #
2.4.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옹호와 망언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관련 발언어떻게 가톨릭은 여성의 가장 절박한 문제를 외면해 왔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장 과격하고 무모한 방식으로 메시징을 한 것은 아닌가…
비문은 아니지만 수식구조가 맞지 않는다 일단 구조상 가톨릭은 이 전체 문장의 주부 술부가 메시징을 한것이다. 문제는 저리되면 가톨릭측에서 어떠한 의미를 보여주었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해당사안에서 본다면 화두를 던진 측은 워마드가 되어야 한다. 문장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바꾸자면 앞에 '어떻게 가톨릭은 여성의 가장 절박한 문제를 외면해 왔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워마드가 가장 과격하고 무모한 방식으로 메시징을 한 것은 아닌가…' 라는 식으로 주어가 따로 나와야 한다.
2.5.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 옹호와 망언
워마드 일부 게시물이 보는 이들에게 충격적이고 역겨움이나 불쾌감을 주는 지점이 있지만 워마드에서 논의되는 '비혼·비출산 여성으로 살아가는 법' 등 여성의 독립성을 담은 콘텐트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자극적인 소재만 대중에 과잉 대표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윤김지영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교수
[출처: 중앙일보] 워마드, 이번엔 '낙태 인증' 논란…"자극적 소재 부각하지 말아야"
애당초 이 발언은 한 사람의 인권을 침해해서 한남유충이라 조롱 당한 최악의 반인륜적인 범죄임에도 이를 옹호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윤김지영은 이상할 정도로 여성 가해자-남성 피해자에 대한 것은 심각할 정도로 가해자 편을 들어 2차 가해를 했음에도 그 사건이 왜 문제인지 전혀 파악을 못해 좆문가라고 까인다는 것이다.윤김지영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교수
[출처: 중앙일보] 워마드, 이번엔 '낙태 인증' 논란…"자극적 소재 부각하지 말아야"
게다가 통계적으로도 틀린 말이다. 비혼·비출산은 애초 특정 성별 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비혼주의자들은 남녀 불문하고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며, 결혼 전문 사이트에서는 이미 결혼을 원하는 남성들이 결혼을 원하는 여성보다 그 비율이 더 적어지고 있다고 한다. 흔히, 노블레스라고 불리는 억대 연봉자들 대부분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위해(대부분 가업을 잇기 위해서이다.) 40세 이내에 결혼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출산은 기혼자들조차도 기피하는 경우가 많으며, 2018년에 출산율 0명대를 찍은 나라이다. 딩크족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지간히 잘 벌지 않으면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아이를 위한 것"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비혼과 비출산이 여성의 독립적인 컨텐츠라고 주장하는 것조차 근거가 없다시피 하다. 경력단절, 맞벌이 불가 같은 경제사회적인 문제나, 노산, 불임 등의 신체적인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최근 들어서 국내 입양(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대표적)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가 있다.
게다가 워마드에서 논의된다는 '비혼·비출산 여성으로 살아가는 법'은 아예 래디컬 페미니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논의'라는 말 조차도 붙이기가 아까울 정도로, "비혼·비출산이면 이렇게 해!!!"라며, 사실상 강요하는 것에 가깝다.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보는 것은 덤.
2.6. 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
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은 여대생들이 트렌스젠더를 배제하여 쫓아내는 운동임에도 뜬금없이 남성을 비난하며 여성과 트렌스젠더의 안전을 위협하는 남성들이 관전자나 판관이 되어 이를 빌미로 여성을 조롱하거나 혐오할 자격과 "올바른 페미니즘"에 대한 판관으로 등극할 기회로 여기는 거라고 주장했다.이는 핀트 자체가 어긋난 남성을 뜬금없이 논란에 끌어들이는 물타기성 주장이다. 이번 사안에서 트렌스젠더의 숙명여대 입학을 반대하는 재학생들의 논리와 주장의 핵심은 "성전환 남성의 입학을 반대한다" "씨가 법적으로는 여자일지 몰라도 생물학적으로는 여자가 아니다', '트랜스젠더를 받아주면 여대의 건학 이념이 사라지게 된다'는 취지였다. 괜히 숙명여대 학내 게시판에 '성전환 남성의 입학을 반대한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왔고 숙명여대 재학생들의 크나큰 호응을 받은게 아니다. 이번 사건은 때문에 여성과 트렌스젠더의 안전 문제와 상관없게 된 여대의 재학생들의 트렌스젠더에 대한 인식과 배타성이 문제가 된 사건이다.2.7. 경찰 수사에 대한 사실날조와 유언비어 유포
-가령 여성 몰카 미러링으로 남성 몰카를 찍는 것도 용인할 수 있다는 건가. 그건 분명 범죄가 아닌가.
" 남성에 의한 여성 몰카는 십수년 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적극적인 제재는 없었다. '소라넷'이 폐쇄되는 데 17년이 걸리지 않았나. 그동안 여성들은 남성들을 향해 '보지 말라, 찍지 말라'고 외쳤지만, 남성과 남성중심사회는 듣지 않았다.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권력욕을 확장했다. 오히려 '내가 그렇게 세다. 너희 무섭지? 그러니까 너희들은 화장실에서도 조신하게 행동하라'는 식의 권력 우위를 점한 것이다. 그런데 홍대 몰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어땠나. 피해자가 남자라는 걸 알자 마치 이런 몰카 범죄가 처음 발생했다는 듯이 격앙됐다. 범인이 여성이라는 게 알려지자 더 분개했다. 수사 속도도 빨랐다. 너희들이 감히 이런 행동을 하냐는 듯이 말이다. 마치 남녀간 위계가 있다는 듯이. 다시 말해 남성들의 이런 태도를 비판하기 위한 미러링으로 본다면 남성 몰카도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경찰수사에 대한 사실날조와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으며, 범죄학적, 경찰학적 전문적인 자료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남성에 의한 여성 몰카는 십수년 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적극적인 제재는 없었다. '소라넷'이 폐쇄되는 데 17년이 걸리지 않았나. 그동안 여성들은 남성들을 향해 '보지 말라, 찍지 말라'고 외쳤지만, 남성과 남성중심사회는 듣지 않았다.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권력욕을 확장했다. 오히려 '내가 그렇게 세다. 너희 무섭지? 그러니까 너희들은 화장실에서도 조신하게 행동하라'는 식의 권력 우위를 점한 것이다. 그런데 홍대 몰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어땠나. 피해자가 남자라는 걸 알자 마치 이런 몰카 범죄가 처음 발생했다는 듯이 격앙됐다. 범인이 여성이라는 게 알려지자 더 분개했다. 수사 속도도 빨랐다. 너희들이 감히 이런 행동을 하냐는 듯이 말이다. 마치 남녀간 위계가 있다는 듯이. 다시 말해 남성들의 이런 태도를 비판하기 위한 미러링으로 본다면 남성 몰카도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당시 가해자가 빨리 검거되었던 이유는 그 누드 크로키 수업에 참여한 이들이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특정 공간 안에 한정된 인원이 있었기 때문이지, 위계 따위가 아니다. 대검찰청이 매년 발매하는 범죄 통계 자료만 봐도 아는 사실이다. 전혀 일면식도 없던 타인을 죽인 사건들을 제하고 보면, 대부분의 범죄자는 가까운 지인들이였다는 것이다.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만화로 유명한 명탐정 코난도 사건의 대부분이 며칠 안 가서 끝나는 이유가 항상 범인이 살해 당한 피해자의 관련자 중 한 명이였기 때문이다.
또한, n번방 사건의 가해자를 근거도 없이 26만 명이라고 처음으로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심지어 트위터발 루머를 그대로 믿은 것인데, n번방 관련 톡방에 접속한 누적(Total)이 26만에 가깝다는 얘기가 잘못 퍼지게 되어 단일 이용자수가 26만 명이라고 퍼진 것을 그대로 믿어버렸다는 것이다. 텔레그램 전직 운영자도 최대 3만 명이라 추산하고 경찰은 1만 명으로 추산하는 데도 말이다.
게다가 소라넷은 일찍이 폐쇄될 수도 있었으나, 페미니즘 커뮤니티들이 온갖 난리를 치는 바람에 엄청 오래 걸렸다는 것은 빼고 있다. 게다가 여기서 조차도 미러링을 극도로 옹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2.8. 2018년 혜화역 시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비난
윤김지영 교수 “문 대통령은 ‘편파 수사’ 개념 이해 못 했다”2018년 혜화역 시위에서 문재인이 시위대의 증거 없는 명분을 반박하자 윤김지영 교수는 “문 대통령은 ‘편파 수사’ 개념 이해 못 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비난의 근거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문재인이 다룬 분야는 범죄학이고 그럼 이에 대한 범죄학적, 사회과학적 반박을 제시해야하는데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아무리 학자라도 자신의 전공이 아닌 분야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좋은 소리를 못 듣는데 법조인 출신인 문재인을 상대로 이런 말을 한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남성중심적 잣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법조인 출신이고 자신은 아니라는 사실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상대가 변호사든 전문가든, 결국 남성중심적 잣대를 깔고 있는 사람들에 불과하다고 보기 때문. 물론 일반인 래디컬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철학 박사의 논지 전개가 이런 논리 비약을 전제로 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
게다가 문재인은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고 여성인권 향상에 노력한 인물이다. 결국 윤김지영은 문재인이 ‘남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보호해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 문재인에게 돌을 던진 것이다.
2.9. 메갈리아의 미러링에 대한 유사과학
“미러링 전략은 그동안 여성혐오가 어떻게 이뤄져 왔나를 보여준다. 미러링은 분노와 유머가 섞인 것으로 ‘저항 에너지’의 동력이 됐다. 미러링 전략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미러링이 비추고 있는 여성혐오 모습부터 깨부수는 것에 동참하는 것이 어떨까. 그것이 미러링 전략을 멈추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 조선일보 보도
물론 이 유사과학에 대한 증거는 없고 생각만 제시하고 있다. 미러링은 분노와 유머가 섞인 것이 아니다. 추악한 모방범죄일 뿐이다.출처 : 조선일보 보도
2.10. 아이유 악플러 옹호
뉴시스 - "반대로 가수 아이유는 페미니스트들에게 융단 폭격을 맞고 있다."
윤김지영 - "아이유는 파급력이 큰 연예인이다. 또래 세대의 상징적인 가수가 아닌가. 그런 그가 페미니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행동들을 보인다면 비판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테러에 가까운 극단적인 인신공격은 자제해야겠지만, 지금 가는 길이 아이유가 선택한 것이라면 최근의 비판은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PC버전 모바일 버전윤김지영 - "아이유는 파급력이 큰 연예인이다. 또래 세대의 상징적인 가수가 아닌가. 그런 그가 페미니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행동들을 보인다면 비판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테러에 가까운 극단적인 인신공격은 자제해야겠지만, 지금 가는 길이 아이유가 선택한 것이라면 최근의 비판은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유 같이 파급력이 큰 연예인이 페미니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행동들을 보인다면 비판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정의하였다.
2018년 6월 9일에 행한 이 발언은 트페미들이 "아이유는 여성 인권 떨어뜨리는 안티페미니스트"라 주장하며 촉발시킨 논란에 대해, 트페미 측 주장을 지지하는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기 위한 목적이라 보면 된다. 크게 다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2018년 3월 방영을 시작한 이선균, 아이유 주연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중년 남성과 청년 여성이 서로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대한민국 아저씨들에게 망상을 심어주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아이유를 비난하던 페미니즘 성향 네티즌들의 주장에 동조한 것. 방영 전 및 방영 초기에는 이들의 선동에 넘어가 동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그러한 작품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수의 사람들은 억지 논란이었다고 선을 긋게 되었다. 하지만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에서는 여전히 나의 아저씨와 아이유를 비난했다.
- 여기에 추가적으로, 트페미들은 아이유가 여성 인권을 떨어뜨린다는 본인들만의 주장을 관철할 목적으로 3년 전 아이유 앨범 컨셉이 페도필리아라고 매도하던 악플러들을 옹호하며 당시 상황을 끌올시켰다. 더욱이 당시 주류 언론들이 래디컬 페미를 무비판 옹호하는 분위기였다. 2020년대에도 대한민국 언론들은 같은 이유로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2018년은 래디컬 페미니즘의 전성기였던지라 더 심했다. 때문에 이러한 주장이 기사에 고스란히 그대로 실리면서 대한민국 최정상 가수까지 페미니즘의 제물이 될 뻔하는 등 그야말로 점입가경이었다.
- 2018년 5월, 설현이 단순히 맞팔 되지 않은 수십 명의 팔로워들을 언팔로우했는데, 이를 두고 언팔로우 대상 중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주 타겟인 아이유, 유아인, 유병재가 끼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페미니스트 설현[1]은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연예인들을 골라 언팔로우한 것이니 우리는 이들을 보이콧하자"는 트페미들의 주장에 동조한 것.
첫째로 아이유가 페미니즘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기정사실화 한 후 그것을 비판했으나, 정작 아이유는 페미니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일절 밝힌 적이 없다. 둘째로 '관심이 없다' 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이해를 못했다'라는 말은 그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이 아니다. 의도인 건지 사고 자체가 불능인 건지 알기 어려우나 폭력적이기 짝이 없는 단어 선택이다. 셋째로 당시 아이유는 트페미들로부터 '비판'받는 게 아니라 맹목적인 '비난'과 '인신공격'을 받았다. 당시 트페미들의 행태가 비난이 아닌 비판이라면 넷상에 존재하는 모든 루머와 모든 악플도 비난이 아닌 비판이다.
근거가 없지만 만약 아이유가 페미니즘에 반대를 드러내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것에 대한 매도가 정당화되려면 페미니즘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사상일 때나 해당된다. 예를 들면, 민주주의나 수정자본주의 정도. 문제는 그게 전혀 아니라는 것. 대단히 위헌적인 발상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19조에 의하여 모든 국민은 양심의 자유가 보장되고, 페미니즘에 반대하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하여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래디컬 페미니즘의 전성기였던 2018년에 이처럼 페미니즘 자체를 이데올로기로 보는 일이 유행했고, 한국 언론 또한 그 주장에 동조해주어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윤김지영은 아이유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었는지 전혀 분석하지 않았으며, 칼럼니스트로서의 전문성조차도 저질에 가깝다. 절친으로 알려진 설리, 구하라를 포함해 아이유 본인 조차도 여쭉메워로부터 숱한 루머와 비난에 시달렸다. 아이유 쇼타콘 루머를 퍼트린 발원지가 바로 여성시대였다. 한 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명언처럼 떠돌아다녔던 "김태희는 칭송하고, 구하라는 쳐죽일년으로 만들고."라는 말은 여성시대를 비롯한 여초 커뮤니티의 내로남불적 행보를 꼬집은 말이며, 게다가 이 것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여성시대발 악성 루머의 최대 피해자는 설리다. 설리는 최자와 열애하면서 온갖 악플에 시달렸었다. 온갖 페미니즘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여성인권에 역행하는 년'이라 욕 먹었었고, 인스타 라이브에도 이런 악플이 조직적으로 달려서 설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방송을 종료한 적도 많았다.친분이 있었던 ROTTA의 성추행 사건이 터졌을 때 로타 관련한 트위터 내용에서 또한 언급되면서 욕 먹었었다. 단지 친분이 있었고 구하라와 같이 컨셉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다. 심지어 죽기 며칠 전까지 자신이 입었던 옷까지 다른 연예인 비교분석 당해서 아줌마 같다고 외모 비하까지 당했던 건 덤. 이 외에도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 오죽하면, 《악플의 밤》에서 설리가 악플을 읽다가도 "이런 악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눈물 짓기도 했을 정도다.
자신을 나노 단위로 까는 것도 모자라 온갖 루머까지 퍼트리고 다니는 악플러들을 고소고발하는 것은 지극히 정당한 권한 행사임에도, 근거 없이 아이유에게 2차 가해를 한 꼴이 되었다.
2.11. 설리 사망 사건 후 허위 사실 유포 및 막말
설리의 극단적 선택 이후,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거짓말을 사실처럼 치환해 가며 막말을 했다.윤김지영은 "여성이 설리를 비판하고 남성이 설리를 공격한 포인트는 명백히 달랐다."며, "이를 동일선상에 둘 순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여성들이 설리를 비판한 것은 여성인권에 반하는 작업에 대한 피드백 요구였다"며 "설리는 로타의 성범죄 사실을 안 뒤 작업물을 SNS에서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노골적인 허위 사실 유포 행위로, 설리는 성범죄 사건이 터지기 훨씬 전에 수많은 악플들을 견디지 못 해 SNS에서 삭제한 것이다.
윤김지영은 애초부터 여성들의 악플을 미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설리는 2030 페미니스트 여성들의 피드백을 통해 성장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라며 페미니스트들이 단 악플을 피드백이라 미화하는 추태를 부렸다. 심지어 설리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하다 잡힌 악플러 역시 여자였는데, 설리는 해당 악플러에 대해 선처해주는 관대함을 보여줬다.
또한 윤김지영은 악플이 아니라 여성혐오가 문제라고 했는데, 바로 위에 아이유는 페미니즘을 이해하지 못 했기 때문에 욕 먹는 게 당연하다고 악플러를 두둔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한다는 거 자체가 설리를 이용해 남녀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라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윤김지영을 여자라서 싫은게 아니라, 같은 인류로서, 무슨 목적으로 이런 궤변으로 남녀갈등을 조장하는지 한심하고 경멸스럽다. 윤김지영을 여혐이 아니라, 같은 인류로서, 혐오한다"고 대놓고 까기도 했다.
이 당시 여쭉메워는 로타가 페도필리아라고 비난하며, 로타와 작업한 여성 연예인들의 인스타에 찾아가서 여성인권이 낮아진다고 욕짓거리를 하는 등으로 매우 저질스러운 사이버 불링을 행하고 있었다. 설리와 같이 찍은 적이 있었던 구하라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 할 것 없이 엄청난 사이버 불링을 당했다. 게다가, 이들은 설리가 사망하자, 여성혐오 때문에 사망했다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어떤 의상을 입기만 해도, 다른 걸그룹 멤버와 비교당하며 까인 적도 있다. 이게 실제로 네이트판 같은 여초 사이트에서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 또한, 설리 사후에도 설리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결국, 여성시대의 일부 회원은 "죄책감이 든다."며, 탈퇴하기도 했으나, 여성시대는 자기가 한 행동을 망각하고, "설리야 사랑해"를 실검에다 올리는 짓을 하며, 뒤늦게 이미지 세탁을 시도하다가 트마갤 유저들에게 걸려, 여초 사이트 본인들이 설리를 불링했듯이, 역 사이버 불링을 당하기도 했다.
2.12.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의 옹호
언니 윤지선이 보겸을 저격한 한남충 논문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자 윤지선의 동생 윤김지영이 페이스북에 < 페미니스트 사냥 > 이라는 글을 작성하였고 이는 기사화 되었는데 # 이는 언니에 대한 지원사격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분명히 보겸이 피해자인데 사실관계 확인도 안된 채 유튜버 vs 페미니스트의 대결로 몰아간다는 점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여명숙이 윤김지영의 변명에 대해서 사이다를 날리는 영상을 날렸다.[1] 페미니스트라는 근거는 없고, 다만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에서 양예원 지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논란이 된 적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