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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7:22:03

윤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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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평국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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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포항 스틸러스 No. 1
윤평국
尹平國 | Yoon Pyeong-Guk
출생 1992년 2월 8일 ([age(1992-02-08)]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9cm / 체중 85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왼발
프로 입단 2013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2013~2016)
상주 상무 FC (2015~2016 / 군 복무)
광주 FC (2017~2021)
포항 스틸러스 (2022~ )
국가대표 ?경기 (대한민국 U-20 / 201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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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학력 보인중학교
보인고등학교
인천대학교
등번호 인천 유나이티드 - 41번, 31번, 18번
광주 FC - 31번, 1번
포항 스틸러스 - 1번
가족 부모님, 아내 강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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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든 선수가 계속 승승장구할 수는 없으니까 그걸 계속 생각하고 언젠가 자기에게 기회가 온다고 생각했을 때 그 기회 때 진짜 정말 절실하게 하면 당연히 결과는 좋게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24일 성남전 종료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한민국포항 스틸러스 소속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인천 유나이티드

파일:external/www.incheonutd.com/20130151.png

2013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지명되어 대학을 중퇴하고 입단하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권정혁, 조수혁, 유현, 이태희, 김교빈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2014 시즌까지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016년 9월 14일 전역했으나 조수혁, 이태희에 밀려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016 시즌 종료 후 계약을 해지했다.

2.1.1. 상주 상무 (군 복무)

2015 시즌 개막 전 상주 상무에 입대했으나 김근배, 양동원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리그 1위로 승격하는 것이 확정된 직후 37라운드 FC 안양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5분, 27분에 김효기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했다.

상무가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2016 시즌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주전 골키퍼였던 김근배가 전역했지만 서브 골키퍼였던 양동원은 물론 신병 오승훈, 제종현에게도 밀리면서 벤치에도 거의 앉지 못했다.

2.2. 광주 FC

2.2.1. 2017 시즌

2017 시즌 개막 전 SNS에 올린 프로필 사진에 광주 FC 엠블럼이 붙은 옷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광주로 이적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광주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이적이 확정되었다.

광주에서도 윤보상에게 밀려 경기는 못 나오고 있지만 서브 골키퍼로 꾸준히 벤치에 앉으면서 벤치조차 앉지 못했던 인천, 상무 시절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위상을 갖게 되었다.

1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전반 40분 윤보상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어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윤보상이 내준 PK로 인해 들어가자마자 실점했고, 이후로는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았으나 팀은 1:2로 패했다.

2017 시즌 기록은 3경기 4실점이었고, 팀은 최하위로 강등을 당했다.

2.2.2. 2018 시즌

2018 시즌 초반에 윤보상이 부상을 당하면서 드디어 주전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5라운드 대전 시티즌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시즌 첫 출전했다. 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가도에프의 헤더에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상대의 유효 슈팅 5개를 모두 선방하며 프로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팀은 1: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017 시즌 35라운드 상주 상무전 이후 무려 6개월 만의 승리였다.

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는 1:1 찬스와 PK를 선방하는 활약으로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팀은 0:0 무승부.

9라운드 아산 무궁화전에서 윤보상이 복귀하면서 벤치로 돌아갔으나, 이후 윤보상이 상무에 입대하면서 남은 시즌을 모두 주전으로 소화하게 되었다.

13라운드 수원 FC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복귀했고, 1:0 승리를 거두며 복귀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18 시즌 24경기 26실점을 기록했다.

2.2.3. 2019 시즌

2019 시즌에는 등번호 1번을 달게 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영입된 이진형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5라운드 FC 안양전에서 전반 28분 이진형이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투입되었고, 2실점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이진형의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주전으로 올라섰고, 특유의 안정적인 선방과 킥력을 바탕으로 19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나중에 이진형이 부상에서 복귀한 후에도 주전 자리를 지켰다.

20라운드 FC 안양전에서 7골을 허용해 1:7 대패를 당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2019 시즌 26경기 24실점(실점율 0.96)으로 최소 실점 1위, 클린시트 1위(13회),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1위(4회)를 싹쓸이하며 시즌 종료 후 K리그 2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 팀도 조기 우승으로 승격을 확정 지었다.

2.2.4. 2020 시즌

2020 시즌도 이진형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하게 되었다.

1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3년 만의 K리그 1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전반 4분과 11분 양동현에게 멀티골을 허용했으나 이후로는 유인수의 슈팅과 홍시후의 1:1 찬스를 막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팀은 공격진의 부진으로 득점하지 못하면서 0:2로 패배했다.

2라운드 FC 서울전에서는 이진형이 출전하며 벤치에 앉았다. 아직까지 주전이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3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다시 출전했다. 전반 5분 강상우의 슈팅이 아슐마토프를 맞고 굴절되어 낮게 깔린 것을 막지 못해 실점했고, 팀은 0:1로 패하며 시즌 개막 후 3연패를 당했다.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6경기 만에 출전했다. 전반 33분 권완규의 크로스를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펀칭 미스를 범해 팔라시오스에게 공을 헌납하며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42분 송민규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팀은 0:2로 패했다. 그러나 후반 14분 심동운의 슈팅이 이한도를 맞고 굴절된 것을 반대 방향으로 다이빙하면서 한 손으로 막아내고 세컨볼을 잡은 일류첸코의 슈팅도 한 차례 막아낸 후 안정적으로 잡아내는 등 좋은 선방도 있었다.

16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김승대에게 실점했으나 전반 42분 구석으로 향하는 이영재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슈퍼 세이브로 쳐내면서 팀을 구했고, 후반 28분 김지현의 헤더가 라인을 넘기 직전에 쳐내는 선방도 보여 줬다. 후반 35분 고무열과의 1:1 상황에서 아쉽게 실점하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24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후반 23분 류재문에게 실점하면서 0:1로 패배했다.

2.2.5. 2021 시즌

전역 후 복귀한 윤보상에게 밀려 벤치를 지키고 있다. 시즌 초반 윤보상이 역대급 폼을 보여 주고 있어서 부상이라도 당하지 않는 한 출전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보상의 부상으로 4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전북의 매서운 공세를 잘 막아냈으나 후반 28분 일류첸코에게 실점했고, 후반 43분 김승대의 땅볼 크로스가 한희훈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0:2로 패배했다.

이후 윤보상의 백업 자리인 세컨드 골리 자리를 두고 이진형에 비교 우위를 점하는 듯 했으나, 후반기 윤보상이 부상 아웃된 이후 이진형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이진형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전북전에서 3실점이나 내어주자, 곧바로 다음 경기인 인천전 선발 기회를 받았고, 클린시트와 3주만에 승리에 기여했다.

기세를 이어 8월 20일에도 리그 26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장했고, 대구팬들도 놀랄 정도로 대구의 파상공세를 여러번 틀어막으며[1] MOM급 활약을 펼쳐, 팀의 1:2 역전승을 지켜냈다. 무려 약 5개월만에 팀이 2연승을 기록하는데 앞장섰다.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생애 첫 K리그 1 26라운드 베스트 11에 골키퍼로 이름을 올렸다.


8월 24일 리그 27라운드 성남 FC 상대 홈경기에서도 성남의 슈팅을 여러번 세이브 하면서 팀의 2 : 0 승리와 무실점 승리 그리고 3연승에 기여했다.

이런 활약으로 인해 8월의 선수상 후보에 입성했지만 구스타보에 밀려서 수상엔 실패했다.

9월 21일 리그 31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과의 홈경기에서 송민규와의 일대일 찬스를 침착하게 막아내는 등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끄는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이용의 로빙 패스를 잡는 도중 어이없는 캐칭 미스를 범하는 바람에 옆에 있던 송민규에게 극장골을 내줘 팀은 1:2로 패배하였다.[2]

10월 3일 3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선 선수상 후보에 오른 폼은 어디갔는지 팔라시오스의 슛에 어이없게 실점을 범하고 이호재에게 2골을 얻어맞으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2021시즌 광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1경기 출전 16실점 클린시트 2회.

2022년 1월 5일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로 트레이드 형식으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2.3. 포항 스틸러스

2022년 1월 10일 포항은 이준과 하승운을 보내는 트레이드 형식으로 윤평국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등번호는 광주에서 사용한 번호이자 황인재의 군입대로 한동안 공번이 되었던 1번.

2.3.1. 2022 시즌

2월 20일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였다. 전반 초반 추상훈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았고 그 이후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3대0으로 무실점 승리를 하는데에 기여했다.

3월 2일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에서 수비진의 질식수비와 여러번 슈퍼선방으로 1 : 0 무실점 승리를가져왔다.

5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에선 김건희의 첫번째 PK를 막아내는 활약을 했으나 이내 얼마 안가 임상협이 PK를 내주는 바람에 결국 다시 막아야했고, 이번에도 제대로 방향을 맞췄지만 한끗차이로 실점을 허용하면서 활약이 빛이 바래버렸다.

8라운드 수원 FC와의 시즌 두번째 홈경기 포항 스틸야드에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며 2 : 0 무실점 승리를 가져왔다.

9라운드 강원 FC전에 선발출장했다 전반전에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고 이후 후반4분에 허용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28분 양현준에게 실점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이후 두팀 모두 골문을 열지못하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10라운드 대구 FC전에 선발출전했다 전후반내내 괴물같은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의 골문을 지켰고 팀도 후반26분 고영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경기종료직전 대구의 세트피스상황에서 골키퍼 오승훈의 헤더슛이 그대로 황재원의 뒤통수에 맞고 그대로 빨려들어가는 그야말로 말도안되는 슛팅에 실점하면서[3]동점골을 허용했고 이후 경기가 끝나면서 다 잡은 경기를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11라운드 성남 FC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후반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도 후반 27분 고영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이후 성남에 공격을 잘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중 김민혁과의 경합 과정에서 두 선수 간 충돌이 있었고, 넘어진 상태에서 김민혁을 향해 보복성 발길질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카드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12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전에는 안정적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으나 후반 32분 볼 경합 과정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우물쭈물하다가 결국 나상호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가기 시작했고 이후 팀은 서울의 골문을 열지못하면서 1대0으로 패했다.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출전했다 전후반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골문을 지켰고 팀도 전반14분 정재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2분뒤 정재희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2대0으로 승리하였다.

18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홈경기에서 1실점으로 막았고, 이후 훈련 중 손가락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이 심각한 건지 강현무에게 밀린 건지는 불명이나 19라운드부터 시즌 끝까지 뛰지 못했다.

2022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9경기에 출전해 18실점

2.3.2. 2023 시즌

11월 29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하노이 FC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출장 하였다.

2023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2경기 출전 1실점 클린시트 1회.

2.3.3. 2024 시즌

2024 시즌에도 등번호 1번을 받았다.

기존 주전이던 황인재가 폼이 급락하여 6연패에 일조해버리자 31라운드 강원 FC 홈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출장을 가지게 되었다. 약 1년만의 리그 출전이었지만 이 경기에서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었고, 팀의 2:1 승리와 연패탈출에 기여하며 팀의 부진을 끊어내는 데 일조했다.

3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경기 초반 신진호의 프리킥을 막아내는[4]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이후로도 인천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팀의 1:0 무실점 승리와 시즌 첫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었다.

10월 1일 AFC 챔피언스 리그 2차전 상하이 하이강 홈경기에서 상하이의 위협적인 슈팅을 선방해주면서 팀의 3:0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3. 플레이스타일

강점은 높은 반응속도이다. 코너킥 상황이나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발적인 슈팅이 날아올 때 동물적인 감각으로 쳐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슈퍼세이브가 윤평국은 특히 많다. 짤만 모아놓고 보면 거의 나바스급이다. 또한 페널티킥에 있어서도 강점을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실수가 잦다는 것이다. 결정적인 실수로 경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윤평국이 보여주는 슈퍼세이브는 물론 흐뭇하지만 팬들이 원하는 키퍼는 먹힐 건 먹히더라도 막을건 막는 키퍼이다. 이미 2부 리그에서는 최고의 위치까지 올랐지만 1부에서도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안정감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발밑이 좋지 않아 롱킥이 부정확한 것도 단점.

한 마디로 말하자면 최근의 흐름인 선방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빌드업이 좋은 키퍼가 아닌 그 반대 유형인 고전적인 골키퍼라고 할 수 있다.

4. 여담

5. 우승




[1] 특히 라마스의 중거리 슛을 지겨울 정도로 막아내는 장면은 충격과 공포다.[2] 공이 빠르게 날라오는 상황도 아니었고 야구의 뜬공마냥 느릿느릿하게 날라오는 상황이였기에 펀칭까지 갈 필요도 없이 여유롭게 잡을 수 있었다.[3] 이과정에서 오프사이드아니냐라는 논란도 있었으나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되었다.[4] 이 프리킥은 골키퍼가 막기 힘든 야신존(aka 사각지대)으로 오는 프리킥이었다. 그러므로 이 프리킥을 막아낸 건 어마어마한 슈퍼세이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