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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5:48

율리우스 벨몬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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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효월의 원무곡
2.1. 노멀 엔딩2.2. 진 엔딩
2.2.1. 배드 엔딩2.2.2. 굿 엔딩
2.3. 율리우스 모드
3. 창월의 십자가
3.1. 노멀 엔딩3.2. 배드 엔딩3.3. 굿 엔딩3.4. 율리우스 모드
3.4.1. 성능
4. 신연의 추상곡5. Harmony of Despair6. 악마성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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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는 율리우스 벨몬드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

2. 효월의 원무곡

파일:Julius_Belmont.png
55세. 1999년 악마성 전쟁을 치르고 드라큘라를 완전히 소멸시킨 후 율리우스는 기억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 후 병원에서 깨어난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자신의 이름이 J로 시작한다는 것과 드라큘라란 이름을 들으면 느껴지는 알 수 없는 공포, 그리고 강력한 퇴마의 힘뿐이었다. 어느 곳에도 적을 두지 않고 홀로 퇴마사로 활동하며 다니던 그는, 2035년 개기일식이 시작되자 무엇인가에 홀린 듯이 하쿠바 신사로 향하고 그곳에서 다시 한번 드라큘라의 성에 들어가게 된다.

J는 드라큘라의 성을 떠돌다, 안에서 쿠르스 소마라는 소년을 만나 단번에 그가 가진 어두운 힘을 감지하고, 그라함 존스라는 종교가에서도 드라큘라의 기운을 느낀다. 하지만 그라함이 드라큘라라고 믿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며 은연중에 소마를 의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소마와 발로르와의 격투 이후에 결국 기억을 완전히 되찾게 되고, 1999년 드라큘라를 소멸시키며 그의 혼과 마력을 억제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성 안에 봉인해둔 뱀파이어 킬러를 회수하러 간다.

엔딩 분기에 따라 이후 등장이 달라진다.

2.1. 노멀 엔딩

다시 모습을 보이거나 언급되지 않는다. 소마가 그라함을 물리치고 악마성에서 빠져나왔을 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탈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2. 진 엔딩

쿠르스 소마가 드라큘라로 각성하고 공중정원에 위치한 어두운 기운으로 막힌 문을 통과하면, 율리우스가 따라잡는다. 율리우스는 자신의 예감이 맞았다고 하며 드라큘라를 파괴하는 것이 자신의 숙명이라 말하고, 소마는 자신이 드라큘라이긴 하지만 율리우스가 생각하는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며 싸우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율리우스는 문답무용, 간다![1]라고 하며 보스전을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효월이지만서도 그중에서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 기본 능력치가 출중하고, 다양하고 빠른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연계까지 뛰어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 싸움을 치러야 한다. 레벨업을 소홀히 했거나, 장비를 잘 관리하지 않았거나, 소울을 잘 모으지 않았다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바로 성 속성에 내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클라우 솔라스를 사용하면 제대로 대미지를 줄 수 없다. 또 발키리 소울도 성 속성 공격이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발뭉처럼 뱀파이어 킬러보다 리치가 더 긴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백대시 테크닉을 잘 익혀두면 더 수월하다. 하드모드라면 실버건을 가지고 블랙 팬서 소울과 하이점프를 사용해 계속 튀면서 쏘기만 하는 방법도 있다. 오래 걸리긴 하지만[2] 거리를 최대한 벌리고 싸울 수 있어 안정적이다.

1차 단계에서의 기술은 다음과 같다.

어느 정도 체력이 깎이면, 율리우스가 공중으로 서서히 떠오르면서 소마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는데, 이때 배경에 있는 성의 돌기둥들이 조각나며 무너져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더니 푸른 빛깔의 성스러운 에너지를 작렬하며 그랜드 크로스를 시전한다. 총 7번에 걸쳐서 공격을 하는데, 소마는 피격 시 잠시 경직되는 특성이 있고, 그때 또 계속 끌려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한 번 맞으면 나머지도 거의 다 맞게 된다. 사실상 즉사기에 가깝다. 블랙 팬서로 도망치면 편하다. 그 후 율리우스가 다시 땅으로 내려오고, 2차 단계로 돌입하며 전투를 재개한다.

2차 단계에서는 1차 단계의 모든 기술을 사용하고, 추가로 3가지의 기술들이 추가된다. 3가지 모두 벨몬드 일족의 서브 웨폰인데, 어째서인지 성 속성을 지니고 있지 않다.[4] 전투와는 상관없는 것이지만, 2차 단계는 배경이 바뀐다. 1차 단계는 배경이 성이었는데, 2차 단계에선 그랜드 크로스의 여파로 무너진 성의 파편들이 끊임없이 떨어져 내리는 배경이 된다.

이래저래 진 최종 보스인 혼돈보다 더 어려운 보스, 사실 언제나의 악마성이 그랬듯 드라큘라와 벨몬드가의 헌터가 벌이는 결투라는 점과 게임내 최강의 보스인 점을 들어 율리우스를 사실상의 최종 보스, 이후의 혼돈은 스토리상 이벤트 보스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전작들은 물론 이후 작품들과 비교하더라도 (환생이지만)드라큘라로서 벨몬드를 상대한다는 전무후무한 전개이기까지 하니 더더욱. 스타일리쉬한 테마곡이 어우러져 굉장한 포스를 풍기는 건 덤.
그래도 효월이 기존 악마성 대비 쉬운 게임이고 율리우스의 공격 속도는 꽤 느린데 보스룸 자체가 아주 넓기 때문에 블랙팬서 소울의 속도를 믿고 치고 빠지기에 익숙해진다면 된다. 실제로 모든 몹의 속도를 높인 롬 핵에서는 율리우스의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 덕에 정말 끔찍하게 어려운 보스가 됨을 볼 수있다.


보스전이 끝나면, 소마는 율리우스가 진심으로 싸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고, 율리우스는 소마에게 자기 자신의 영혼이 남아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소마가 율리우스에게 부탁을 하는데, "만약 내가 패배해 드라큘라가 되면 반드시 날 죽여 달라"는 것. 율리우스는 승낙하고, 소마는 혼돈와 싸우기 위해 떠난다.

영문판의 도감에선 아예 대놓고 최강의 뱀파이어 헌터라고 써져있다.

2.2.1. 배드 엔딩

혼돈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소마는 결국 드라큘라가 되어버리고 만다. 소마가 악마성 최상층의 옥좌에 핏빛 액체가 담긴 잔을 들고 앉아 있는데, 율리우스가 들어와 자신과 소마가 한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말한다. 소마가 그 말을 듣고 들고 있던 잔을 바닥에 던지며 힘을 끌어올리는 것과 함께 화면이 암전된다.

2.2.2. 굿 엔딩

소마가 혼돈과의 전투를 앞두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소마를 격려하며, 소마가 승리하자 그를 인정하며 작별한다.

2.3. 율리우스 모드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하고 나면 세이브 파일 이름을 'JULIUS'로 설정함으로써 율리우스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진행은 전혀 없으며, 그라함 존스의 죽음으로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혼돈 지역에는 진입할 수 없고, 혼돈과도 싸울 수 없다.[5] 또한 장비를 바꿀 수도 없고 아이템도 사용할 수 없다. 체력을 회복할 수단은 세이브 룸과 보스 오브밖에 없으며, 마력은 자동 재생되지 않지만 촛불을 부수면 나오는 하트로 회복할 수 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이 소마보다 피격판정이 크기에 소마로는 수월하게 피할 것을 율리우스로는 못 피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레벨은 존재하지 않지만, 보스를 물리치고 보스 오브를 모으면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 소마가 어빌리티 소울로 사용 가능한 모든 기술은 색즉시공으로 대체되는 백스텝을 제외하곤 시작할 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

기술은 보스전에서 선보이던 기술들과 거의 동일하지만, 소소한 차이가 있다.

TAS에서의 성능은 뚜웨리스트 문서 참고.

3. 창월의 십자가

파일:Dos-julius.jpg
56세. 2036년에도 변함없이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라진거 같다는 뱀파이어 킬러의 힘은 일시적으로 약화되었을뿐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도감에 서술되어 있다고. 소마의 지배의 힘이 돌아온 이후, 요코와 함께 셀리아 폴투나가 소환한 악마성을 조사하러 간다. 소마에게 드라큘라가 된다면 자신이 파괴할 수 밖에 없다며 경고하지만, 소마의 의지가 굳은 것을 알고 설득을 그만둔다. 그리고 따라가려는 요코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버려둔 채 홀로 성 안에 진입한다.[6]

이후 죄인의 탑에서 다시 모습을 보이는데, 강력한 결계로 막힌 문을 보며 예감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결계를 깨트리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며, 소마에게 드라큘라 후보들에 관한 말을 듣고 아리카도와 합류하겠다고 말하며 떠난다. 이후 주박의 시계탑에서 소마와 아리카도와 함께 셀리아를 대면하며, 다리오 봇시가 악마와 융합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잡으러 간다. 그러나 마봉진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 하나 때문에 다리오를 이기지 못하며, 그에게서 전설적인 벨몬드도 별 것 아니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다리오를 쫓는 소마에게 조언을 해 주고 물러나는데, 이후 행보는 엔딩 분기에 따라 달라진다.[7]

3.1. 노멀 엔딩

소마는 불의 악마 아그니와 다리오 봇시 사이의 융합을 끊어버려 다리오는 불타 죽고 만다. 이로써 마왕 후보는 모두 죽고 셀리아는 종적을 감춘다. 이 때는 모습을 다시 보이지 않으며, 다들 성을 떠날 때 같이 떠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3.2. 배드 엔딩

소마는 셀리아의 간계에 넘어가 새로운 마왕으로 각성하고, 이를 감지한 율리우스는 과거의 전쟁이 되풀이될 것이라며 아리카도와 함께 소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으로 들어간다.

3.3. 굿 엔딩

파일:율리우스 벨몬드_그랜드 크로스.jpg
죄인의 탑에서 결계로 막힌 문에 아리카도와 함께 있다. 율리우스는 힘을 지나치게 소모하는 것을 꺼리지만, 아리카도는 그의 힘이 있어야만 지나갈 수 있다면서 결계를 파괴할 것을 부탁한다. 결국 승낙한 율리우스는 그랜드 크로스를 시전하여 결계를 완전히 깨뜨리고, 탈진해서 앉으며 소마에게 늙는 것은 끔찍한 것이라고 한탄한다. 그러면서도 소마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이며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라고 격려한다.

이후 소마가 메나스를 물리친 뒤 악마성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며, 소마와 미나를 다같이 놀리는 것에 동참하며 승리를 만끽한다.

3.4. 율리우스 모드

본작의 배드 엔딩에서 바로 이어지는 모드. 아무런 대사나 스토리 진행 없이 그저 보너스 모드의 개념으로만 존재했던 전작의 율리우스 모드에 비해, 창월의 십자가에선 하나의 또 다른 게임으로 즐길 수 있을 만큼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 큰 스토리 자체는 악마성 전설의 오마쥬로, 벨몬드 일족의 전사, 베르난데스 가문의 마법사, 그리고 드라큘라 직계 혈통의 알루카드가 합심해 드라큘라를 격퇴한다는 이야기이다. 다른 점은 드라큘라가 쿠르스 소마라는 것과, 그랜트 다나스티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없다는 점이다.[8] 또 보스를 물리치고 생성되는 오브를 흡수해 능력치를 올렸던 전작과 달리 경험치를 획득하는 레벨업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체력과 마력은 캐릭터 셋이서 공유한다.

3.4.1. 성능

전작의 초인적인 능력에 비하면 몹시 성능이 약화되었다. 공격과 이동 속도가 모두 느려졌고 하이 점프가 삭제되었으며[9], 무엇보다 율리우스를 상징하는 기술인 무적 체술기 색즉시공이 없어졌다. 점프 킥은 남아있긴 하지만 발동 시 보이스가 없어 고유의 특색을 상실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뱀파이어 킬러의 공격력과 리치가 우월하다는 것과 적재적소에 사용 가능한 서브웨폰들이 남아있다는 것. 그리고 이번작에서는 MP가 천천히 회복되도록 변경됐다.

4. 신연의 추상곡

57세. 주인공인 커티스 랭의 스승으로 등장한다. 커티스는 뱀파이어 킬러에는 못 미치는 성스러운 채찍을 사용한다.

5. Harmony of Despair

요코와 함께 DLC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성능은 간단히 요약하면 채찍 특화형 벨몬드.

대부분의 특수기를 아이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SFC판 악마성의 시몬 벨몬드가 가지고 있던 전방향 채찍 휘두르기 및 샤노아가 이용 가능한 자석에 채찍으로 매달리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위쪽의 적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조나단 모리스보다도 공격력과 리치 등의 스탯이 우월한 편이다. 보유 서브웨폰의 수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성장이 빠른 편. 색즉시공의 무적 시간은 효월보다는 적지만, 사용 도중 채찍질로 캔슬 가능하므로 활용하면 회피하기 힘든 패턴도 얼마든지 넘길 수 있다.

다만 사용할 수 있는 체술이 어퍼컷과 무적 대시 색즉시공뿐이라 여러 가지 스킬을 사용하는 재미는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적당히 고전적인 악마성의 느낌(4편)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딱인 캐릭터. 그외엔 착지랑 슬라이딩 경직이 타 캐릭에 비해 압도적으로 짧으나 점프 상승속도가 살짝 느리다는 특징이 있다.

보스 피니시 이후의 대사는 "어둠으로 돌아가라."

6. 악마성 전쟁

율리우스가 드라큘라를 소멸시켰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지만, 이는 설정으로만 남아있는 맥거핀이다. 이가라시 코지 본인도 해당 설정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이야기해달란 질문에, 1999년 이야기는 코나미에서 퇴사한 자신이 건들 수 있는 권한이 없으며, 만약 코나미에서 이 이야기를 다루게 되면 다른 작가가 이야기를 쓸 때 방해가 될까봐 말할 수 없다고 하였다.

재밌게도 1999년에 벨몬드의 후예가 싸운다는 아이디어는 월하의 야상곡 개발진들이 이미 생각했었다.한글번역본 리히터가 잠적한뒤 벨몬드 일족의 이름은 잊혀지지만 핏줄은 끊기지 않았으며, 1999년에 나타난 공포의 대왕에 맞선 것이 벨몬드의 후예이지 않았을까...하는 제작진의 말이다.

그리모어 오브 소울은 1999년의 전쟁 이후의 이야기라 알루카드의 입으로만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왜인지 알루카드도 이름을 얘기하지 않고 "그 당시의 벨몬드"라고만 얘기한다. 여기서 확인되는 것은 드라큘라 소멸 계획을 알루카드와 함께 만든 것이 율리우스였으며[12] 성을 봉인시킨뒤 드라큘라를 율리우스가 소멸시켰으며, 그 당시 모인 이들중 가장 강했다는 것 정도다.


[1] 영문판에서는 네가 무슨 말을 하든 날 막을 순 없다, 죽을 각오 해라!로 한층 더 살벌하게 말한다.[2] 실버건의 위력이 영 좋지 않다. 참고로 핸드건은 더 데미지가 안나오기 때문에 노멀에서 쓰기조차도 무리다.[3] '형체는 헛것이다'라는 뜻. 기술의 효과를 생각하면 실로 적절한 이름이다. 북미판에서는 Omnia Vanitas로 '모든 것은 헛되도다'라는 뜻이다.[4] 어쩌면, 율리우스가 전투 후에 밝히는 것과 같이, 율리우스가 진심으로 소마를 공격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5] 버그를 이용해 율리우스와의 전투가 있는 방으로 진입하면 싸울 수는 있고, 혼돈 지역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혼돈과의 전투는 보스룸 진입 이벤트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하다.[6] 이 시점에는 도개교가 올려져 있어서 따라갈 수가 없다.[7] 이 때, 소마가 율리우스에게 마봉진 없이 다른 몬스터를 쓰러뜨렸냐고 묻자 "재생하는 것보다 빠르게 공격해 파괴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이걸 들은 소마는 "어이. 그런 거 보통 무리라구요."라고 독백한다. 마왕의 상식조차 초월하는 벨몬드 참고로 캐슬바니아 애니메이션 판에서 조상인 트레버가 이 "재생하는 것보다 빠르게 공격하기"를 쌍채찍으로 선보였다.[8] 그랜트 다나스티의 포지션은 원래 해머가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캐릭터 합류 시 쓰였을 율리우스와의 미사용 대사가 남아 있다.[9] 하이 점프는 알루카드 전용 기술이 됐다.[10] 기를 거의 다 모을 때 쯤부터 무적 판정이 발생하도록 바뀌었다.[11] 소마의 프로셀피나 소울과 동일.[12] 다만 드라큘라의 힘을 일식을 이용해 차단한다는 계획은 알루카드의 것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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