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이경원인 前 배우에 대한 내용은 이태임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c1d72e><colcolor=#000000> 이경원 李敬元 | Lee Kyungwon | |
출생 | 1980년 1월 21일 ([age(1980-01-21)]세) |
경상북도 안동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완월초등학교 (졸업) 성지여자중학교 (졸업) 성지여자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체육과학대학 (사회체육학 / 학사)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1] |
종목 | 배드민턴 |
주종목 | 여자복식 |
소속 |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1998~2010) |
신체 | 160cm, 57kg |
종교 |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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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배드민턴 선수이다. 여자 복식을 꾸준하게 지켜온 선수로, 2번의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땄다. 다만, 금메달과 끝내 인연을 맺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선수이기도 하다. 정상급의 실력에도 불구하고, 한 끗 차이로 금메달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마산시에서 자라 성지여자고등학교 2학년 때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대표 선수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단식 선수였다. 주니어 대회에서 잇따라 단식 우승을 차지하면서 라경민과 함께 방수현의 후계자로 불렸다.2.2. 2000년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단식 선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탈락하였다.2.3. 2001년
라경민과 함께 여자 복식 조를 결성했다. 나갈 때마다 항상 이기는 조는 아니고, 중국 팀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조인데, 결과적으로 승패를 주고 받았지만, 미세하게 중국 팀에게 밀렸다.2.4. 2002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종합 경기 대회에서의 우승 갈증은 상대적으로 씻었다.2.5. 2004년
여세를 몰아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복식 4강전에서 이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조에게 지면서 결국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다.2.6. 2005년~2007년
라경민이 은퇴한 후, 이번에는 이효정과 호흡을 맞춰 다시 세계 정상에 도전했다. 원래 황유미와 호흡을 맞추던 이효정이 2005년부터 새롭게 이경원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것이다. 이 조 역시 중국과 국제 대회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그 공방전은 거진 3년 넘게 계속되었다. 어쩔 때는 이겨서 우승하기도 하고, 져서 3위나 준우승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바꿔 말하면, 늘 4강에는 항상 들었다는 뜻이다.2.7. 2008년
2008 베이징 올림픽 직전에 열린 배드민턴 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전영오픈에서 중국 조를 잇따라 격파하면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올림픽은 중국의 홈에서 치러졌고, 분투했지만 결국 아쉽게 이경원-이효정 조는 결승전에서 패했다. 4강전에서 중국 심판들의 편파 판정[2]을 극복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이경원 자신이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한 것이 가장 컸다. 이 때문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인지 이효정이 흔들렸던 것도 컸다.[3]2.8. 2010년
올림픽 이후 잠깐 휴식을 취하다가 2010년 실업팀으로 복귀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단체전과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3. 은퇴 이후
현재는 코치로 활동중이며,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코치 자격으로 참가했다.4. 플레이 스타일
160cm의 작은 키지만, 당찬 성격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서 경기를 이끄는 타입이다. 공격력보다는 뒤에서 수비로 동료를 받쳐주는 경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활달한 성격으로 대표팀 내에서 강한 입지를 가진 여장부라고 한다.5. 수상 기록
올림픽 | ||
동메달 | 2004 아테네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08 베이징 | 여자 복식 |
세계선수권 | ||
동메달 | 2005 애너하임 | 여자 복식 |
동메달 | 2009 하이데라바드 | 여자 복식 |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02 부산 | 여자 복식 |
은메달 | 2002 부산 | 단체전 |
동메달 | 2006 도하 | 단체전 |
동메달 | 2006 도하 | 여자 복식 |
동메달 | 2010 광저우 | 단체전 |
동메달 | 2010 광저우 | 여자 복식 |
수디르만 컵 | ||
금메달 | 2003 에인트호번 | 단체전 |
은메달 | 2009 광저우 | 단체전 |
동메달 | 2005 베이징 | 단체전 |
동메달 | 2007 글래스고 | 단체전 |
우버 컵 | ||
금메달 | 2010 쿠알라룸푸르 | 단체전 |
은메달 | 2002 광저우 | 단체전 |
은메달 | 2004 자카르타 | 단체전 |
동메달 | 2000 쿠알라룸푸르 | 단체전 |
동메달 | 2008 자카르타 | 단체전 |
[1] 석사 학위 논문: 실업 배드민턴 선수의 경기승패 요인이 귀인형태에 미치는 영향(2006. 8)[2] 대한민국 팀이 서브를 넣을 때마다 석연치 않은 이유로 연거푸 서비스 폴트를 선언했다. 서비스 폴트는 웬만해서는 한 경기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반칙이다.[3] 이효정은 이틀 후 이용대와 짝을 이룬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여 여자 복식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