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렘

이터널 리턴의 실험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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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22M-RFT64 이렘 Irem
"방금 그 말, 날 좋아한다는 거죠?"
<colbgcolor=#1c1c22> 이름	이렘 Irem
나이	불명
성별	여성
키	150cm
직업	불명[1]
출시일	2022년 12월 8일
캐릭터 가격	4340 A코인 / 350 NP
캐릭터 성우	김현지 토다 메구미 브리타니 콕스

1. 개요

2. 배경 스토리

3. 스탯

4. 스킬

4.1. 패시브 - 고양이의 습성

	이렘은 다른 지역에 진입하면 경계하며 시야가 증가합니다. 같은 지역에서 15초 동안 머물면 적응하며 시야 증가 대신 다른 능력이 강화됩니다.
시야 증가량 : 0.75/1/1.25 이렘일 때 : 공격 속도 증가 10/20/30% 고양이일 때 : 방어력 증가 4/8/12

4.2. Q - 바운싱 볼 / 냥냥 펀치

	이렘이 바닥에 튕길 때 마다 강해지는 공을 던져 범위 안의 적들에게 기본에서 최대 75% 증가된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
	스킬을 사용하면 다음 기본 공격으로 대상에게 돌진하여 추가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
기본 피해량 : 50/70/90/110/130(+스킬 증폭의 45%) 바운드 피해량 증가 : 각각 바운드 될 때마다 두번째 부터 25/50/75% 증가 [3] 사거리 : 9.4m 효과 범위 : 반지름 0.9m / 1.2m / 1.5m / 1.8m 원형 스태미너 소모 : 50/55/60/65/70 쿨다운 : 7/6/5.6/5.5/5초
돌진 피해량 : 30/60/90/120/150(+스킬 증폭의 60%) 연속 공격 피해량 : 6/10/14/18/22(+스킬 증폭의 %) 사거리 : 3m 범위 : 반지름 2m, 140도 부채꼴 스태미너 소모 : 50 쿨다운 : 5.5/5/4.5/4/3.5초

• 이렘 - 바운싱 볼
  대상에게 공을 던져 피해를 입히며 튕길 때마다 피해량이 강해진다. 이렘의 기본 평타 사거리가 짧다보니 Q로 견제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짧은 쿨타임에 최대 사거리에서 피해량이 1.75배만큼 강해지고 사거리도 꽤 긴 편이지만 판정이 좋지 않고 투사체 속도도 느리다. 공 자체에 명중 판정이 있는게 아니라 바닥의 바운드 폭발 범위에 판정이 있어서 적이 바운드 경계에서 움직이고 있으면 공이 상대 머리 위로 튀어올라 지나간다. 강화 평타와 고양이 방울 표식으로 이어지는 스킬 콤보를 쓰기 위한 물고기 표식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 Q와 쿨이 긴 E 스킬 뿐이고, 이렘의 유지력의 일부를 담당하는 보호막의 수급처이기도 하기에 어떻게든 맞추는데 집중해야한다. 하지만 맞추기만 하면 고양이 표식이 생성되기에, 최대 사거리에서의 최대 피해량을 일부러 노릴 필요는 없다.
  
• 고양이 - 냥냥 펀치
  대상에게 돌진해 강화된 평타 후 연속 공격으로 피해를 입힌다. 이렘의 모든 스킬 중 가장 피해량이 높고 빨리 순환시킬 수 있는 스킬로, 이렘의 딜 사이클은 대체로 적에게 CC기를 걸면서 냥냥 펀치를 얼마나 많이 넣느냐가 관건이 된다. 스킬이나 아이템 효과 등으로 상대에게 기절, 감속, 고정 등 아무 방해효과를 넣고 연속 공격을 맞추면 1.5배 피해량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 조건을 만족시키면 5레벨에서 총 피해량이 180 + 135 (+스킬 증폭의 40% +스킬 증폭의 37.5%)로 무시 못하는 피해량이 나온다. 특히 이렘 상태에서 Q나 E로 물고기 표식을 생성하고 강화 평타를 맞춰서 생기는 고양이 방울을 이용하면 무조건 첫 1타는 0.75초의 속박이 들어가는지라 연속 공격도 강화된다. 대신 사거리가 늘어난다고 해도 짧은 편인 건 여전하고, 첫 돌격 1타는 강화 평타 판정이라 실명이나 회피 등에 빗나가기도 하며, 연속 공격 중에는 방향 전환을 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0.75패치로 고양이 방울 표식이 있는 적에게 공격시 거는 기절이 속박으로 바뀌면서 유사 자살기가 되기도 한다. 이렘보다 강력한 평타딜러 상대로 썼다간 초근접+0.75초 동안 전술 스킬을 제외하고 스킬을 봉인하는 특성 때문에 붙은 채로 평타를 얻어맞으며 본인의 피가 더 많이 까이는 기적의 딜교도 높은 확률로 볼수있다. [4] 문제는 이렘의 주력 딜이 아무리 평타짤이라도 결국 전체적인 실험체의 성능을 내기위해선 냥냥펀치를 써야하는데, 이게 높은확률로 봉인기가 되면서 사실상 이렘의 설계가 박살이 나버렸고, 이걸 어거지로 쓰게 하려고 패치를 하다보니 냥냥펀치의 방해효과 추가 피해량이 50%에서 100%로 두배가 늘어나는(...) 막장패치가 단행되었다. 데미지 자체는 절륜하게 늘어나면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쓸 정도의 성능은 나오게 되었지만 어째 갈수록 패치가 누더기같아진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4.3. W - 친구할래요? / 혼 좀 나볼래?

	이렘이 매력을 발산하여 범위 안의 적들의 이동 속도를 20% 느려지게 하고, 1초 뒤에 범위 안의 대상들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며, 일정 시간 동안 매혹에 빠지게 합니다. 이동 속도 감소 효과는 범위 바깥으로 나가도 1초 동안 유지됩니다.
	이렘이 공중에서 회전하며 강하게 꼬리로 내리쳐 범위 안의 적들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고 0.8초 동안 공중에 띄웁니다.
피해량 : 40/80/120/160/200(+스킬 증폭의 70%) 매혹 지속시간 : 0.8/0.9/1.0/1.1/1.2초 사거리 : 4.5m 범위 : 원형 반지름 1.75m 스태미너 소모 : 50/60/70/80/90 쿨다운 : 15/14.5/14/13.5/13초
피해량 : 40/80/120/160/200(+스킬 증폭의 70%) 범위 : 3.5m * 1.5m 스태미너 소모 : 50/60/70/80/90 쿨다운 : 9초

• 이렘 - 친구할래요?
  적에게 감속 효과를 주고, 1초 뒤에 스킬 피해를 입히고 매혹으로 상대를 끌어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감속 효과와 매혹이라는 이터널 리턴 내 최상급 CC를 가지고 있지만, 사거리가 3.5m 밖에 안되기에 사거리가 긴 원거리 실험체를 상대로는 서로 먼저 접근하지 않는 한 맞출 방도가 없다. 1초 딜레이 때문에 근접한 실험체에게 맞추기 힘든 것도 마찬가지. 단독으로 쓸 일은 적이 아군을 견제할때 미리 깔아두는 용도 말고는 높은 확률로 쓰이지않고, 감속이 오래 지속된다는 점을 노려 빠르게 접근해서 W를 깔고 냥냥 펀치의 속박으로 연계해 맞추거나, 연막 무기 스킬과 연계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 고양이 - 혼 좀 나볼래?
  공중제비를 돌며 잠시 뒤 인디케이터 내에 있는 적들에게 스킬 피해와 함께 1초동안 공중에 띄운다. 스킬 매커니즘은 마이의 드레이프처럼 발동 중에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은데, 선딜이 좀 있고 인디케이터 범위가 워낙 좁아 맞추는 난이도가 높다. 세로 길이는 긴 편이긴 하지만 이렘 몸쪽 방향 판정이 비어있는지라 적이 아주 근접하면 빗나가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한다.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바로 냥냥 펀치로 이어서 추가 피해를 입힐 수도 있고, E의 스킬 쿨다운도 약간 줄여주므로 맞출 수 있다면 도주나 역관광도 노려볼 법 하다.

4.4. E - 사뿐~ / 폴짝!

	이렘이 지정한 방향으로 짧게 이동하며, 원래 있던 자리에 물고기 표식을 생성합니다.
	이렘이 도약하여 착지할 때 범위 안의 적들에게 스킬 피해를 입힙니다.
이동 거리: 2m 스태미너 소모 : 80/90/100/110/120 쿨다운 : 18/17/16/15/14
피해량 : 40/65/90/115/140(+스킬 증폭의 70%) 이동 거리: 2.5m 표식 대상 이동 거리 : 6m 피해 범위: 원형 반지름 0.75m 스태미너 소모 : 50/60/70/80/90 쿨다운 : 10/9/8/7/6초

• 이렘 - 사뿐~
  짧은 거리를 움직이는 이동기로 벽을 넘을 수 없다. 명중 여부를 따지는 Q와는 달리, 무조건 시전 자리에 물고기 표식을 남기기 때문에 강화 평타를 확정적으로 발동시켜 상대에게 고양이 방울 표식을 부여할 수 있다.
  
• 고양이 - 폴짝!
  사뿐~과 달리 벽을 넘을 수 있으며, 물고기 표식을 지정하면 이동 거리가 2.4배 증가한다. 물고기 표식으로 정확하게 지정해야 증가한 이동 거리로 이동할 수 있으며. 피해량이 약간 붙어있긴 하지만 범위가 미묘해 활용하기 어렵게 보일 확률도 있으나, 실전에 들어가면 애매한 적의 체력에 마무리를 가하는 용도로도 연계에 섞어 사용할만큼 은근 쏠쏠하다. 하지만 이후 단점에 후술하듯, 도주기와 추격기를 딜링에 쓰는것이라, 직후 기동전 상황이 어떻게 펼쳐질지, 충분히 인지하고 써야한다. 거기다 어디까지나 도약하는 판정이기 때문에 범위를 잘못 지정하면 대상을 지나치고 피해도 주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확률이 있으니 유의.

4.5. R - 고양이로 펑! / 이렘으로 짠~

	사용 시 이렘이 고양이로 변신합니다.
	사용 시 고양이가 이렘으로 변신합니다.
표식 피해량 : 10/50/90/130(+스킬 증폭의 30/35/40/45%) 표식 생성 후 이렘 기본 공격 사거리 증가 : 1.5m 고양이일 때 기본 공격 사거리 : 1.5m
보호막 양 : 40/65/90/115(+스킬 증폭의 35%)
스태미너 소모 : 0 쿨다운: 1.5초[5]

• 이렘 - 고양이로 펑!
  고양이로 변신하거나 이렘 상태일 때 패시브 효과를 부여해주는 궁극기. 1레벨부터 기본 부여되어있다. 패시브 효과는 평타 강화 효과로, Q를 맞추거나 E를 사용해 바닥에 물고기 표식을 생성한 뒤 공격 사거리가 늘어나고 스킬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 툴팁에는 안 적혀있지만 연계를 부드럽게 하기 위함인지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효과도 있다. 강화 평타를 맞추면 상대의 시야를 공유하는 고양이 방울 표식을 부여하는데, 이 상태에서 고양이로 변신한 뒤 냥냥 펀치로 공격하면 첫 돌격에 상대를 0.75초 속박시킨다. 패널티로 이렘의 기본 공격력의 사거리가 1 짧다는 툴팁이 적혀있다.
  
• 고양이 - 이렘으로 짠~
  이렘으로 변신하거나 고양이 상태일 때 패시브 효과를 부여해주는 궁극기. 물고기 표식으로 이동하면 보호막을 얻는다, 가끔 잘못된 인식을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양이 워낙 적고 계수도 형편 없어서 크게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생각될수 있으나, 이것은 순전히 예전 얘기이며. 잘 활용하지 못했을 경우의 이야기일 뿐이다.[6] 이런 인식 때문인지 가끔씩 역으로 이렘에게 역관광 당하는 경우도 나오는데, 잘만 활용하면 실전에서 의식하고 고양이 표식을 활용할 만큼, 도움이 되는 경우는 은근히 많다.[7] 결국 잘쓰고 안쓰고로 체감이 갈리는 지속 효과. [8]

4.6. D - 무기 스킬

사용 가능 무기 스킬

연막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 하이브리드 포지션
  기본적으로 인간 폼에서는 원거리 견제, 고양이 폼에서는 근거리 인파이팅의 스킬셋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근거리 원거리를 가리지 않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숙련된 이렘은 후술할 뛰어난 기동성과 cc기를 토대로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폼을 바꾸며 핑퐁하고 변칙적으로 진입하여 극딜을 넣는 등 전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변칙적인 순간 기동성
  사뿐~/폴짝!(E) 스킬은 폼 변환을 통해 연달아 사용하는 것이 이렘폼은 불가능하지만, 고양이 폼은 벽을 넘을 수도 있어서 상대를 추격하거나 따돌리기에 유리하며, 이동거리가 짧은 편이긴 하지만 물고기 표식이 있다면 순간적으로 더 멀리 이동하기에 교전중에도 상대가 표식과 이렘의 위치를 잘 숙지하고있는게 아닌 이상 가공할 순간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다. 거기에 적의 움직임을 크게 방해하는 무기 스킬과 CC기도 다수 가지고 있어서 작정하고 도주하는 숙련자의 이렘은 어지간히 추격 능력이 좋은 실험체들조차 따라잡기가 높은 확률로 매우 어렵다.

• 다양한 군중제어 스킬
  냥냥 펀치(Q)의 경우 고양이 방울 표식이 있는 상대한테 돌진하여 속박할 수 있으며, 친구할래요?/혼 좀 나볼래?(W) 스킬은 광역 슬로우와 매혹, 에어본을 가지고 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시시때때로 날아오는 CC기가 상당히 성가신데다가 이렘은 폼 변환을 통해 CC기들을 타 실험체들과 연계하기도 용이하다보니 집단구타식 연계로 전투이탈, 혹은 빈사도 노릴수 있을만큼 결정력도 좋은 편이다.

• 준수한 장거리 견제 능력
  이렘의 주력 견제기인 인간폼의 Q스킬은 짧은 쿨타임과 긴 사거리를 자랑한다. 투사체가 느려서 명중률이 높지는 않지만 공이 튕길때마다 피해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형이 받쳐주거나 상대가 무빙에 실수하여 끝자락에라도 닿을 경우 억소리나는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적에게 적중하여 물고기 표식을 생성하는데에 성공할 경우 다음 기본 공격 사거리가 길어지고 추가 피해도 입힐 수 있어서 중장거리에서 지속적으로 따끔한 견제를 가할 수 있다.

• 높은 체력회복 효율과 순간회복력
  고양이의 습성(P) 스킬에 의해 이렘은 생선 음식을 먹으면 10%를 추가로 즉시 회복한다. 덕분에 전투 후의 재정비도 빠를 뿐만 아니라 대치나 도주 상황에서도 체력을 높게 유지하기 쉽다. 파밍중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까스만으로도 뒷심이 든든하고, 감자를 더해 피쉬 앤 칩스를 만들어 먹는다면 눈에 띄는 회복량을 보여준다. 운이 좋아 연어를 낚는다면 더할나위 없으며 아군으로 쇼우까지 있다면 어지간한 힐러 실험체의 힐 스킬에 버금가는 수준의 순간 회복력을 자랑한다.

• 냥냥 펀치(Q)의 훌륭한 저점
  스킬 설명에서 상술했듯 파격적인, 무려 방해 효과 적용중인 대상 한정 스킬 피해 '2배' 라는 절륜한 설명란을 가지고있다. 그렇기에 아무리 약한 딜이여도 2배라는 뜻이므로, 순수 스킬 증폭 장비가 아닌 탱, 혹은 딜탱을 섞어 써도 그럴듯한 피해량이 자주 나온다. [9] 물론 굳이 그게 아니여도 스트라이더나 벽력을 채용한 순수 피해량 위주의 이렘일 경우엔 탱커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누킹을 선보일수있으니, 전략과 취향의 차이일 뿐이다. 평타 강화형 돌진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한번에 몰려 들어가는 딜 체감 역시 강하고, 실제로도 강하기 때문. 하지만, 이후 단점에서 후술하듯이 이 저점 덕에 이렘의 애매함이 돋보이기도 했다.

5.2. 단점

• 부실한 맷집
  이렘은 원거리 실험체지만 기본 사거리가 1 짧은 패널티가 있고 스킬에 공격력 계수도 전혀 없어서 평타 빌드로 운용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스킬 딜러로써 이렘은 주로 실비아와 비슷하게 인간 폼에서 견제로 최대한 이득을 본 다음 고양이로 변신해서 접근해 결정타를 가하는 방식으로 교전하는데, 문제는 이렘이 적에게 접근하는 위험을 감수하기에는 방어 능력이 부실하다는 점이다. 이렘의 기초 체급은 의외로 준수한 편이지만, 딜러 포지션인 이렘은 대체로 탱템을 올리지 않는데다 방어 능력은 궁극기에 달린 소량의 보호막과 패시브의 방어력 증가밖에 없다.[10] 이로 인해 간헐적인 인파이팅이 요구되는 이렘은 아무리 열심히 견제를 해도 상대의 포커싱을 피할 방법이 없어서 순간 폭딜이 뛰어난 실험체에게 당하기 쉽다. 모든 부위에 영웅급 아이템을 착용하는 기초 파밍이 모두 끝난 상태에서도 방어력 증가 패시브가 활성화되지 않은 채로 잘못 물리면 상대 딜러의 콤보 한방에 성장 차이가 얼마 나지도 않는 이렘이 누워버리는 상황이 심심찮게 나온다. [11]

• 하이리스크인 교전방식
  이렘은 폼체인지 컨셉의 특성상 인간 폼에서 입힐 수 있는 피해량에 한계가 있고, 핵심 딜링기인 고양이 폼의 냥냥펀치(Q)는 물론 다른 CC기들마저 전부 사거리 문제, 그리고 즉발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 멀리서 이렘폼으로 딜링만 할게 아니라면 접근전을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렘은 지속적인 견제 끝에 유리한 상황이 되었을 때 결정타를 날리는 전투 방식을 선호하며, 같은 스킬 딜러이더라도 안전한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스킬을 쏟아붓는 메이지가 아니라 계속해서 거리를 조절하며 스킬들을 적시적소에 사용해야 하는 브루저같은 포지션을 취하게 되는데, 결국 조작 난이도와 운용 난이도가 높은 것은 물론이고 TTK도 길어서 탱을 섞은 이렘이거나 잘 대처를 할수있는 숙련자가 아니라면, 이렘이 충분히 적들을 견제하기 전에 억지로 밀고들어올 수 있는 이니시에이터에게 높은 확률로 취약하다.

• 핵심 스킬의 하자
  인간 폼의 바운싱 볼(Q)은 이렘의 주력 견제기인데, 느릿한 탄속에 4번을 튕겨서 사거리 끝까지 가야 피해량이 높아지는 구조라서 적과 교전거리 내에 인접한 상황에서는 적중시키더라도 큰 타격을 주지 못한다.[12] 고양이 폼의 강화 Q는 너프로 CC가 기절에서 속박으로 바뀌면서 이렘보다 강한 평타 딜러 상대로 썼다가는 자기가 얻어맞으러 가는 유사 자살기가 되어버렸고, 결국 실전성을 위해 데미지를 2배로 뻥튀기시키는 극단적인 패치까지 감행해 간신히 살을 내주고 뼈를 부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딜링기 수준으로 상향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저점에도 불과하고 그 이후에도 결국 한방 이후의 내구성 문제 때문에 여전히 구조적 문제가 있는건 맞았고, 2배긴 하지만 뒤가 없는 대신 무조건 한방에 전투이탈까지 시키는 정도나, 맞다이에서 무조건적인 승리를 가져다 주는 정도는 또 아니며, 상술한 0.75초 동안의 전술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 자체봉인, 즉발 CC가 없다는 점 때문에 애매하다고 평가받았다.

• 사뿐~/폴짝!(E)의 도주,추격기의 밀집된 분포
  이렘의 장점에 서술되어 있는, '변칙적인 순간 기동성은' 정확히 말하자면 '변칙적인 방향 전환' 이 이점으로 꼽힐 뿐, 이동 거리가 광활한것은 아니기에, 직선상에서는 상대방의 돌진기 하나에 따라잡히기도 하는등 여러모로 이동거리가 안습하게 느껴질 확률도있다. 거기다 벽을 넘는 스킬도 고양이폼 E 하나이기에, 이렘폼 E 는 벽에 걸치기만 해도 막히는등, 딱히 판정이 절륜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이런 이동거리의 문제점으로, 접근전이 위주인 고양이폼의 특성상, 이동이나 추격에 이렘, 고양이의 E를 다 투자해야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럴 경우, 이렘의 문제점인 '뒤가 없다'라는 문제점이 수면위로 올라온다. [13]

• 많은 스태미나 소비량
  의외로 이렘의 설계덕에 발생한 자체적인 스킬 통제덕에 제대로 조명 안될때가 많지만, 만약 이렘에 숙련되고, 체력관리가 양호하며 지속전투가 가능한 상황에서 역으로 들어나는 맹점. 체감상 원래 설계대로 스킬을 몇번 회전시키다 보면 어느새 이렘의 스태미나가 바닥나 있을 확률이 높은데, 엔도르핀을 채용한게 아니라면 음료를 따로 챙겨야 할 정도다. 하지만 사실 이렘의 스태미나 총량이 적은것이 아닌, 실상은 그저 스태미나 최대치의 재생력이 따라잡기에는 스킬 하나하나의 소비량이 높은것일 뿐이므로, 그 때문에 서큘러 시스템과의 조합도 어울리긴한다. [14]

• 독특한 발소리
  고양이 형태로 돌아다닐 시 발소리가 폴짝거리는 소리로 바뀌어서 이렘이 보이지 않아도 상대방이 금방 눈치채기 쉽다. 그래도 다행히 인간 형태는 다른 캐릭터들과 발소리가 똑같으니 돌아다닐 때는 웬만하면 인간 모습으로 다니는 게 좋다.

5.3. 상성

• 이렘으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 전투 기동성이 뛰어난 실험체
  이렘의 딜레이가 긴 논타겟 기술들을 회피하면서 교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해당하는 실험체 대부분이 중간 이상의 누킹 능력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 쇼이치
• 루크
• 강력한 누킹 능력을 가진 실험체
  이렘의 부실한 방어 능력치로 이들의 사거리 안에 들어가는것은 리스크가 높은 행위지만, 이렘의 화력은 대부분 고양이 폼에서 나오기 때문에 마냥 접근하지 않을 수도 없어서 위험한 상대다.
• 다니엘
• 강제로 교전을 개시할 수 있는 실험체
  본격적인 교전에 앞서 견제와 표식 생성이 중요한 이렘은 예열을 마치기 전에 어거지로 교전을 시작할 수 있는 이니시에이터가 견제하기 쉽다. 탱템을 둘러도 일점사 당하면 뚫릴 여지가 있는건 매한가지기에, 죽지 않는다고 해도 전투이탈이 안되면 다행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 많은 딜로스가 난다.

• 이렘으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 사거리가 짧은 실험체
  태생적으로 팔이 짧은 실험체들은 이렘이 기동성과 사거리로 쉽게 농락할 수 있다.
• 유지력과 맷집이 부실한 실험체
  이렘의 원거리 견제를 버티거나 회복하기 어려운 실험체들이 해당된다.

5.4. 콤보

• Q - 평 - 평
  Q 평캔 콤보. 강화 평타 생성시 평캔이 되는 걸 이용해 Q를 던지자마자 평타를 우겨넣어 딜을 더 뽑을 수 있다. 다만 너무 근접하면 Q가 바로 맞고, 너무 멀리서 쓰면 평타 전에 Q가 들어가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에서 써야한다.
  실험체 상대로는 거의 쓰기 힘들고, 보통은 Q평만으로 안 죽는 야생동물을 빠르게 잡을 때 쓰기 좋다.

• W - D
  매혹 장판과 연막을 동시에 깔아 적중률을 올리는 콤보. 둘 다 똑같이 깔거나 약간 어긋나게 깔아서 움직임을 유도해도 좋다.

• QorE - 평 - W - R - Q - 평
  매혹 확정 콤보. 방울 표식이 있는 상태에서 WRQ평을 하면 Q 속박으로 W 장판이 맞는다.

• Q - 평 - E - 평 - R - Q - 평 - W - R - Q - 평 - R - Q - 평
  기본적인 극딜 콤보. Q짤을 던지다 강평이 충전되면 평E평으로 거리를 조절하며 딜을 넣고 바로 RQ평으로 딜링 후 백무빙을 치며 W로 에어본을 맞춰서 RQ평을 확정 히트시키면 된다. 이후 다시 RQ평으로 딜링.
  이렘 폼 Q평 이후 WD를 추가해도 괜찮다.

• W - Q - 평
  강평이 없을 때, 혹은 평타 실험체를 상대할 때 쓰는 콤보. W의 에어본으로 Q의 딜뻥과 안정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 E - 평 - R - E - W - Q - 평
  추격 콤보. E평RE로 거리를 좁히며 방울 표식을 생성하고 WQ평으로 따라잡아 마무리한다.

• W - E - R - E - W (- D)
  도주 콤보. WERE로 거리를 확 벌린 후 W, 된다면 D까지 깔아 상대의 동선을 방해한다. 이후로도 계속 고양이 E와 이렘 E 쿨을 계산하며 번갈아쓰고, 따라붙는다면 고양이 W로 막아줘야한다.

• Q - E - 평 - 평
  Q의 타격확정이 가능할때 사용 가능한 콤보, Q가 타격확정 될 때 평타가 강화평타로 바뀌며 진행중인 모션을 스킵하고 강화평타가 나가서 평타 1방 간격으로 강화평타 2방을 날릴 수 있다.

5.5. 총평

5.6. 역사

6. 무기별 추천 플레이

6.1. 투척

7. 특성

7.1. 투척 특성

7.2. 고려할 만한 전술스킬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colbgcolor=#1c1c22><colcolor=#fff> 출시일	2022년 12월 8일
가격	기본 지급

8.2. 눈싸움 이렘

<colbgcolor=#1c1c22><colcolor=#fff> 출시일	2023년 1월 10일
등급	Rare (희귀)
가격	1,485 NP

8.3. 알렘

<colbgcolor=#1c1c22><colcolor=#fff> 출시일	2024년 2월 22일
등급	Rare (희귀)
획득 조건	ER 패스 시즌 3: 체인지

9. 기타

• 원래 시즌 8 시작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시즌 7의 기간이 연장되면서 시즌 7 막바지에 출시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인간이 아닌 고양이 그 자체로 다른 이터널 리턴 캐릭터들은 인체 실험을 받아 나이가 안 드는 것 뿐이지 실제론 인간이다.

• 고양이 상태에서도 장비를 만들고 요리도 할 수 있다보니 고양이 상태의 제작 모션들도 전부 만들어져 있다. 고양이라 그런지 제작 도구들이 흐트러지고 프라이팬을 엎어버리는 디테일이 돋보인다. 낚시를 할 때도 직접 물고기를 잡는다. 물론 인간 상태에서는 평범하게 장비를 만들고 요리도 하며 낚시를 할 때도 낚싯대를 사용한다.

• 애초에 고양이라 국적이 큰 의미가 없지만,[31] '이렘'이라는 이름 자체는 튀르키예에서 많이 쓰이는 이름이고 또한 튀르키예가 고양이의 천국으로 유명한 나라다.

• 눈이 오드아이로 오른쪽 눈이 빨간색이며 왼쪽 눈이 파란색이다. 그리고 사람 귀와 고양이 귀 모두 갖고 있다. 즉 귀가 4개인 셈.

• 휴식 시 인간 상태에서는 앉아서 공놀이를 하고 고양이 상태에서는 상자 안에 들어가서 쉰다.

• Ctrl+6을 누르면 나오는 웃음이 굉장히 특이한데 평범하게 웃는 대부분의 실험체들과 달리 인간 상태에서는 웃은 뒤에 '브이'라고 말하고 고양이 상태에서 웃을 때 야옹 소리를 내면서 웃는다.

• 인간 형태와 고양이 형태의 발소리가 다른데 인간 형태 일때는 일반 실험체와 같이 발소리가 타박타박 소리가 나는데 고양이 형태 일때는 이동할때 폴짝거리는 소리가 난다.

• 첫 공개 당시, 일각에선 기존 블랙 서바이벌-이터널 리턴의 정체성과 거리가 먼 캐릭터라는 설왕설래가 있었다. 블랙 서바이벌에서 출시되지 않은 이터널 리턴의 오리지널 신규 실험체라면 응당 나오는 이야기였지만, 이렘의 경우 발랄한 외형과 함께 실험체가 고양이로 변한다는 파격적인 설정, 그리고 블랙 서바이벌의 서비스 종료가 발표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유독 이런 의견이 많았다. 때문에 이렘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32]

• 이터널 리턴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도 특히나 스토리 관련 혹평이 많은 캐릭터인데, 게임 자체가 딱히 스토리를 자세하게 푸는 게임은 아니지만 이렘은 아예 캐릭터에 대한 설명 자체가 스토리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있기에 더 큰 비판을 받았다. 아무리 스토리가 부실하다 한들 캐릭터 스토리인 이상 이 캐릭터가 뭐하는 친구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해 줘야 하는데[33] 이렘은 전지적 시점인 스토리 설명에서부터 대놓고 이 고양이 인간이 어디서 뭐하다 태어났는지, 섬에는 왜 왔는지 하나도 알려줄 수 없다는 뉘앙스로 일관하며, 아예 섬에는 놀러 왔다는 투의 설명문도 있다. 간단 스토리에서나 상세 스토리에서나 스토리 설명은 일관되게 이렘의 귀여움만을 설명하고 있을 뿐이라 이게 스토리 소개인지 팬북인지 알수가 없을 지경. 섬의 분위기와 거리가 먼 실험체는 이미 엘레나나 아디나, 에스텔 등 여럿이 등장하면서 어느 정도 기존 유저들이 익숙해져 있던 상태라 하다못해 신인류 개발 실험 중 탄생한 실험체라는 설정정도만 있었어도 무난히 받아들여졌을 텐데 스토리를 너무 대충 써서 역풍이 분 감이 있다.

• 이후 업적 컨텐츠가 패치되고 자잘한 플레이버 텍스트들과 함께 설정이 풀렸는데, 신화나 설화 속의 인간으로 변신하는 동물의 언급, 아글라이아 사의 신약 시험에서 고양이가 유난히 높은 적응률을 보이는 등 아글라이아 사의 실험으로 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은 고양이라는 것이 암시되고 있다.

• 이렘의 정보가 첫 공개된 날 하루 전 블랙 서바이벌의 업데이트 중지 소식이 올라왔고, 이렘의 공식 컨셉아트가 공개된 날에 블랙 서바이벌의 서비스 종료일이 발표되었고, 이렘 출시일 당일에 블랙 서바이벌이 섭종했다. 심지어 서버 종료와 이렘 출시 시간도 오후 3시로 같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에겐 이터널 리턴판 망조의 짐승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같은 고양이다

• 출시 당일, 출시 이벤트로 이렘 플레이 5판에 프로필 이미지, 10판에 이모티콘, 20판에 아크릴 스탠드 응모가 있었지만, 판 수를 빠르게 늘리기 위해 동물에 맞아 죽거나 금지구역에서 폭사하는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왔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이렘을 고른 사람들이 죄다 숲에서 출발해 연구소로 달려가서, 연구소가 고양이 안락사 지역이 되어버려 빠르면 게임 시작 2분만에 게임이 아예 종료되어버리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고 여기서 킬을 얻어내기 위해서 숲이랑 가까운 루트를 가지고 가서 초반에 몇 킬을 먹고 시작하는등 시작할때 숲에 온갖 핑이 다 찍히는 촌극이 벌어졌고 결국 4시간 뒤 1판만 해도 세 가지를 다 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 귀여움을 강요하는 듯한 설정이랑 대사로 인한 반감과 고양이 폼의 얼굴 모델링이랑 춤 모션을 전부는 아니여도 워낙 기괴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보니 이터널 리턴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선 털바퀴, 크리처, 장산범, 식인 괴물 등 다양한 멸칭과 함께 괴상한 고양이 폼의 디자인을 부각해 훨씬 더 기괴하게 그린 그림들이 그려지고 있다. 이른바 귀없는 이렘.[34] 이러한 기괴한 이렘, 통칭 괴렘은 이젠 사실상 하나의 상징이 되어버려 이젠 귀가 있는게 어색하다는 사람까지 나오는 지경. 특유의 괴기함 때문에 이터널 리턴 2차창작에서 괴물이나 코즈믹 호러스러운 무언가를 넣을때에는 십중팔구 괴렘이 등장한다(...).

• 고양이 폼의 덩치가 매우 크다. 고양이 중에서는 가장 큰 종이라는 메인쿤을 넘어선 수준인데, 루미아 섬의 다른 야생 동물들과는 다르게 좀 더 만화풍으로 모델링이 된 탓에 손발이 곰처럼 크고 머리도 몸통만해서 인간 폼 이렘은 물론이고 들개나 성인 남성을 넘어 매그너스, 마커스와 같은 덩치 캐릭터와 비견될 정도이다. 그리고 이러한 점 역시 괴렘 밈이 조성되는 데에 크게 일조하는 상황이다.

• 앞서 설명한 괴렘 때문인지 유저층 중에 확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물론 모든 이렘 유저들이 이렇다는것은 아니지만, 가끔 인성과 별개로 야옹! 이나 고양이 폭발! 과 같은 괴랄한 단어들을 채팅창에 마구 늘여놓거나 이터널리턴을 하다 남친을 구하게 된 초장문의 썰[35]을 채팅창에 마구 풀어놓는 등 여러모로 진짜 광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기도했다.
  
• 이렘 출시이후에 나온 이렘이 눈을 흘기는 눈치콘이 있는데 특유의 표정자체가 범용성이 높아 여러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36] 가챠템 양보해달라, 아이템 사달라, 미안하다 등 실제 게임상에서 팀의 고혈을 빨 때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 알렘과 함께 체인지 패스에서 이렘 아나운서 보이스가 출시되었다. 귀엽고 발랄한 보이스 탓에, 많은 방송인들과 유저들이 즐겨 사용하는 보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