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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2 21:51:28

이부세 마스지(문호와 알케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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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잠서쇠약쇠약(무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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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1의상2의상3의상4
No.028
[ruby(井伏, ruby=いぶせ)] [ruby(鱒二, ruby=ますじ)]
대표작도룡뇽(山椒魚)
존 만지로 표류기(ジョン万次郎漂流記)
검은 비(黒い雨)
파벌신흥예술파
문학경향순문학
취미기호낚시, 술
성우타케우치 슌스케

1. 소개2. 성능3. 입수 방법4. 회상
4.1. 유애서4.2. 식단4.3. 탄생일
5. 편지6. 대사7. 기타

1. 소개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며 표표한 언동이 눈에 띄지만,
소설가로서의 긍지는 잃지 않는 장년[1]의 남성.
도량이 넓은 대인배지만, 좋아하는 낚시를 하고 있을 때는 어딘가 애수가 감도는 표정을 보인다.
불초 제자인 다자이 오사무에게는 휘둘리면서도, 끈기있게 계속 지켜보고 있는 듯.
생선도 좋아하지만, 카레우동도 좋아한다고.
自身をオジサンと呼び飄々とした言動が目立つが
小説家としての矜持は失っていない壮年の男。
懐が広い大人物だが、大好きな釣りをしている時には
そこはかとなく哀愁の漂う表情を見せる。
不肖の弟子である太宰治には振り回されつつも、根気強く見守り続けているようだ。
魚も好きだがカレーうどんも好きらしい。

2017년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사전연구 이벤트로 선행 추가된 문호. 표표하면서도 중년의 여유와 성숙함이 돋보이는 모습이 특징으로, 성우의 연기도 이런 성격과 외형에 맞춰 중후한 느낌의 목소리다.[2] 덕분에 한때 스승이었던 사토 하루오와 나란히 놓고 보면 사제지간이면서도 외형이나 목소리나 오히려 사토 쪽이 연하의 제자라고 생각될 정도. 키도 185cm로 상당한 장신이며, 2018년 11월까지 신장이 공개된 캐릭터들 중에서는 사토와 함께 두 번째로 크다.[3]

사토만큼은 아니지만 한때 제자이기도 했던 다자이 오사무 때문에 어지간히도 골머리를 앓았던 것으로 보인다. 회상에서 사토가 다자이 때문에 호되게 애를 먹었던 이야기[4]를 듣고는 자신도 나름대로 다자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었지만 상대하기 힘든 녀석이라며 손사래를 쳤고, 심지어 다자이의 민폐짓을 대신 사과하기도 했다. 다자이에 대해 이부세는 나름대로 제법 성실하다고 보고는 있지만, 민폐 수준의 자의식과잉관심병 증세만은 감당하기가 힘든 모양. 오죽했으면 대놓고 다자이와는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5] 사토를 탓하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한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나마 자신이 숭배하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이외의 사람들은 사실상 아웃 오브 안중 취급하는 다자이도 최소한의 도리는 있긴 있는지 이부세 앞에서는 고개를 못 든다고 언급했다. 이는 이부세가 한때 다자이의 스승이었고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는 점에 더해, 실제의 다자이가 이부세에게 몇 번인가 돈을 빌려간 적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반영한 설정인 듯.[6]

공식 설정이나 게임 내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상당한 낚시광으로, 도서관 정원의 연못을 보면서도 "낚시는.....하면 안 되나"라고 할 정도.[7] 실제 인물도 낚시를 매우 좋아해서 본명의 한자를 살짝 바꿔 쓴 것을 그대로 필명으로 사용했다.[8] 아웃도어 취미가 있고 바다낚시를 즐기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와도 잘 맞는 편이라, '낚시 도락 3인방' 이벤트에서는 바다 낚시를 가자는 헤밍웨이의 권유에 따라갔다가 그와중에 어찌어찌 하다 말려든 단 카즈오까지 꼬박 하룻밤을 무단 외박하는 바람에 나중에 도서관으로 돌아와서 야마모토 유조에게 한 소리 듣기도 했다. 그래도 꽤 커다란 청새치[9]를 낚아오는 성과를 거둔 덕분에 유조도 잔소리 한 번 정도만 하고 마는 선에서 그쳤지만.

2. 성능

레어리티
무기
스테이터스(초기값/최대값)
정신다소 안정공격139/499방어140/500
회피11/39기술48/168천재47/167
43/163주제48/168진실46/166

3. 입수 방법

4. 회상

4.1. 유애서

유애서명대상문호1대상문호2대상문호3발생조건
전원의 우울사토 하루오이부세 마스지-보스 격파 후 발생
톱니바퀴다자이 오사무전투 개시 전 발생

4.2. 식단

요일시간대식단대상문호1대상문호2
---

4.3. 탄생일

내용(원문) 내용(번역)
- -

5. 편지

보낸 사람내용(원문)내용(번역)
다자이 오사무 井伏鱒二様へ

井伏先生助けてください
お願いです、お金を、都合して下さい
これっきりにします、
今後、決してお調子に乗るようなことはございません
必要になった額は別紙にあります
何卒、お願いします

太宰治
이부세 선생님,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돈을 좀 마련해 주세요.
다음부터는 절대 경솔한 짓 하는 일 없을 겁니다.
필요한 액수는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다자이 오사무
사토 하루오 1 井伏鱒二様へ

さっき井伏がとんでもない大物を釣りあげたって話を聞いたぞ、
ぜひおこぼれにあずかりたいものだな

今日の仕事はもう少しかかりそうだから
俺の分も残しておいてくれ、頼むぞ
あの例の酒も持っていくつもりだ

佐藤春夫
좀전에 이부세가 엄청난 월척을 낚았단 얘길 들었어.
꼭 덕 좀 봤으면 좋겠는데.

오늘 일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까 내 몫도 남겨줘, 부탁해.
예의 그 술도 가져갈 테니.

사토 하루오
사토 하루오 2 井伏鱒二様へ

さっき言い忘れてしまったが、例の金も出してやるよ
俺の名前は出さなくてもいいからな、
わかってるだろうが一応言っておく
三日後には届くよう手配できるから、
もう少し待たせておいてくれ

佐藤春夫
아까 말하려다 잊어버렸는데, 그 돈도 줄게.
내 이름은 안 말해도 되니까,
알고 있겠지만 일단 말해둘게.
사흘 뒤에는 도착하도록 손을 써둘 테니,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해 줘.

사토 하루오
호리 타츠오 井伏鱒二様へ

そろそろ調子も良くなりそうです
朝、司書さんの部屋でサンショウウオみたいな生き物の
ぬいぐるみを見つけました、とても可愛かったですよ
これは井伏さんに伝えなければと
手紙を書いてみました。
きっと気にいると思います

堀辰雄
슬슬 컨디션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침에 사서씨 방에서 도롱뇽같은 동물 인형[11]을 봤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이건 이부세 씨께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편지를 써 봤어요.
분명 마음에 드실 거예요.

호리 타츠오

6. 대사

상황대사(원문)대사(번역)
로그인보이스一緒に大物を釣り上げようか같이 월척을 낚아볼까.
문호입수시(처음)井伏鱒二だ。そっちに津島……いや、太宰は来ているか?이부세 마스지다. 그쪽에 츠시마[12]......아니, 다자이는 와 있나?
문호입수시(2회째)井伏鱒二だ。太宰は相変わらず、芥川を追っかけているか?이부세 마스지다. 다자이는 여전히 아쿠타가와를 쫓아다니나?
도서관飲んだ時は酔ったほうがいい。そのほうが楽しいからな마셨을 땐 취하는 게 좋아. 그게 재미있거든.
小説の主人公なんていうのは中途半端でいいんだ。そのほうがリアルで面白いだろ?소설의 주인공이란 건 어중간하면 돼. 그 편이 현실적이고 재미있잖아?
사서실趣味はあるか?釣りを覚えたら人生退屈しないぞ。お勧めだ취미는 있나? 낚시를 배우면 인생이 지루하지가 않아. 한번 해보라구.
一応佐藤先生は俺の師匠なんだ。太宰からしたら変な感じだろうがな일단 사토 선생은 내 스승이지. 다자이 입장에선 희한한 느낌이겠지만.
보수(통상)伊達に年は食ってないからな。この程度で済んだんだ나이를 겉치레로 먹은 게 아니니까. 이 정도로 그쳤지.
연구お疲れさん。よく頑張ったな수고했어. 애 많이 썼네.
구매山椒魚グッズはいいぞ。あれは癒される도롱뇽 굿즈는 좋지. 그거 덕분에 치유가 된다고.
편지何か届いているみたいだな뭔가 도착한 모양이군.
식사いい酒といい肴があれば十分だ좋은 술과 훌륭한 안주가 있으면 충분해.
방치高い所の物でも取りたいのか?そういうときはオジサンを使わなきゃな높은 데 있는 물건이라도 꺼내려고? 그럴 땐 아저씨를 써먹어야지.
문호교체カッコいいところ、見せなきゃな멋진 모습을 보여줘야겠군.
맵출격시いいぜ、大人の仕事が見たいんだろ?좋았어, 어른의 일하는 모습이 보고 싶은 거지?
전투시 적과 조우まだまだ現役だってとこ見せてやろうか아직 현역이라는 걸 보여줄까나.
최종마스도달人間の心なんて知りもしない、そんな顔をしているな인간의 마음 따위 알지도 못하는, 그런 얼굴이군.
공격この杯を受けてくれ이 잔을 받게나.
どうぞなみなみ注がしておくれ|한가득 따르라구.
공격(급소)花に嵐のたとえもあるぞ'꽃 피면 비바람'이라는 비유도 있지.
아이템입수おっ!大物が釣れたなぁ오옷! 월척이 낚였군 그래.
필살오의さよならだけが人生だ이별이 많은 게 인생이라고.
쌍필신수(통상)この一撃で終わらせようや!이 일격으로 끝내자고!
쌍필신수(특수)
카지이 모토지로
사토 하루오
井伏 「梶井、ちょっと待ってくれ!」
梶井 「俺は待つのは嫌いだよ!」
이부세 : 카지이, 잠깐 기다려!
카지이 : 난 기다리는 건 질색이라고!
佐藤 「帰ったらたらふく飲ませてやるよ」
井伏 「その約束、しかと聞きましたぜ」
사토 : 돌아가면 원없이 마시게 해 주지.
이부세 : 그 약속, 확실히 들었소.
부상クソがっ빌어먹을 놈이...
ちぇっ!色気のない返答だなあ쳇! 재미없는 대답이구만.
쇠약そう急かすな、尻尾巻いて逃げやしねえよ그렇게 보채지 말라고, 꼬리를 말고 도망치진 않아.
상실正体を明かせよ……シメてやるからよぉ!정체를 밝혀라......끝장내 줄 테니!
절필別れの時かな……さよならだけが人生だ、ってな헤어질 시간인가......인생살이 이별도 많은 법, 이라지.
전투종료よーし大漁大漁!좋-아, 풍어다, 풍어!
MVPいい所見せられてよかったぜ멋진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군.
잠서귀환オジサンに活躍の場をくれて、ホント有り難いよ아저씨한테 활약할 자리를 줘서 정말 고맙네.
조수변경俺か!びっくりして酔いが醒めたぜ나라고! 깜짝 놀라서 술이 다 깼어.
유혼서잠서개시(통상)あ!あいつらに俺の酒は飲むなって言っておいてくれ아! 그 녀석들한테 내 술은 마시지 말라고 전해줘.
유혼서잠서개시
(초혼의 책갈피[13] - 범용)
유혼서잠서개시
(초혼의 책갈피 -
가와바타 야스나리)
俺はアイツの寡黙で人を刺すように見るところは好かないな
どういうことかって? 会えばわかるよ。
あの視線と沈黙に包まれるのはあまり居心地がいいもんじゃないさ
난 그 친구의 과묵하고 사람을 찌르듯이 보는 모습은 좋아하지 않아.
무슨 얘기냐고? 만나 보면 알 걸.
그 시선과 침묵에 둘러싸이는 건 그다지 편하지 않거든.
유혼서잠서완료のんびりしてたら終わってたな느긋하게 있다보니 끝났군.
문호의 도俺はどこまで成長したかな난 어디까지 성장했을까?
문호의 도
(능력개방시)
俺もまだまだ現役ってことだな나도 아직까진 현역이라는 거지.
상황대사(원문)대사(번역)
사서실사オジサンだって、おしゃれはしたいんだよ아저씨도 멋은 부리고 싶은 법이지.
도서관
(「声」マス開放)
太宰はいたって真面目なやつだと思うぞ。ちょっと、かまってちゃんだけどな다자이는 제법 성실한 녀석이야. 좀 응석받이긴 하지만.
상황대사(원문)대사(번역)
--
여름--
가을--
겨울--
상황대사(원문)대사(번역)
조수변경
결성
연구
구매
식당
--
도서관--
--
사서실--
--
보수--
공격--
부상--
쌍필신수--

7. 기타

통상 공격시와 필살오의, 급소공격 대사는 이부세가 번역한 당나라의 시인 우무릉(于武陵)의 한시 '권주(勧酒)'에서 인용한 것으로, 5언절구의 원문을 이부세가 독자적으로 일본 특유의 7/5조로 의역하여 좋은 평을 받고 있다.

2017년 10월까지 게임에 구현된 문호들 중에서는 실제 인물이 가장 장수했고, 또한 유일하게 헤이세이 시대까지 살았던 인물이기도 하다.[14]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부세의 전례를 들어 요코미조 세이시의 참전을 희망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 듯.[15]


[1] 처음 공식 트위터에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는 이 부분이 '묘령(妙齡)'으로 표기되었다가 나중에 수정되었다. 아마도 운영측이 묘령의 뜻을 '연령 미상'이라는 의미로 오인한 듯. 원래 묘령은 20세 안팎의 여자의 나이를 일컫는 말로, 옛날에는 남성에 대해서도 사용했다.[2] 다만 성우인 타케우치 슌스케는 1997년생으로 가장 어리다.[3] 최장신은 187cm의 고다 로한과 후타바테이 시메이. 사토 하루오는 185cm로 이부세와 같다.[4] 아쿠타가와상을 받게 해달라고 끈질기게 편지 공세를 한 것도 모자라 사토의 집에까지 찾아왔던 일을 말한다.[5] "아니, 널 탓하는 게 아냐. 그렇긴 해도, 내 제자면서 다자이 스승이기도 한 네 면전에서 이런 말 하고 싶진 않지만 가능하면 그녀석과는 더이상 엮이지 않았으면 해. 나로서는 감당이 안 된다고."[6] 한번은 다자이가 아타미에서 거하게 한바탕 놀다가 빚을 지는 바람에 당시 동행했던 소설가 단 카즈오를 담보(?)로 여관에 남겨두고 상경해서 이부세에게 돈을 빌리러 찾아갔는데, 이 당시 이부세는 자기 돈을 빌려주었지만 그래도 모자랐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사토 하루오에게 융통해서 다자이에게 주었다. 문제는 이 당시 사토도 수중에 돈이 모자라서 미요시 타츠지에게 돈을 빌렸다는 것(...). 그리고 일명 '아타미 사건'이라 불리는 이 사건이 후에 다자이의 대표작인 달려라 메로스를 집필하는 동기가 되었다.[7] 역시 낚시가 취미인 고다 로한도 정원 연못을 보고 "여기서 낚시는.....못 하겠군."이라고 한다.[8] 원래는 이름인 마스지의 한자를 '滿壽二'라고 썼다가 후에 발음이 같은 '鱒二'(마스鱒는 일본어로 '송어'라는 뜻)로 바꿔 그대로 필명으로 썼다.[9] 헤밍웨이의 말로는 '청새치 치고는 작은 놈'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크기는 마찬가지라 유조까지 더해 4명이 붙어서 가까스로 식당까지 옮겼을 정도였다. 처음에는 더 큰 녀석을 잡았었는데 너무 커서 도서관으로 가져올 수가 없었던 바람에, 배를 태워준 어부들에게 답례로 주고 대신 조금 작은 청새치를 얻어온 것이라고.[10] 실제 인물의 생일에서 따 온 시간이다.[11] 여름 한정 가구 '해먹' 위에 놓여 있는 악어(?)를 닮은 인형을 말하는 듯. 이 생물의 정체는 2017년 만우절에 공식 트위터 '관보'에 올라왔던 도서관 신문의 한귀퉁이에 정원 연못에서 발견되었다면서 올라온 그림인데, 이걸 그린 사람이 다름아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다(...).[12] 다자이의 본명인 '츠시마 슈지'를 말한다.[13] 음성 없이 텍스트로만 출력된다.[14] 1898년(메이지 31년)에 태어나 1993년(헤이세이 5년)에 사망했다. 향년 95세. 이부세 다음으로 장수했던 실제 인물은 무샤노코우지 사네아츠(향년 90세).[15] 그런데 요코미조의 경우는 작가 사후 소년탐정 김전일 관련으로 복잡한 문제를 한 차례 겪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캐릭터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