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카리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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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10101><colcolor=white> 국적 | 게이시르 제국 |
소속 | 제국 학술원 |
출생 연도 | 에스겔력 1228년 |
사망 연도 | 에스겔력 1265년 |
신체 | 신장: 175cm |
인물 관계 | 시라노 번스타인 (선배 -> 적) |
등장 작품 |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창세기전 4》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
성우 | 신경선 - 창세기전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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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
작중 시점 36세로, 제국 학술원의 학장. 자신의 스승이었던 마티스를 금서사건과 관련해 숙청시킨 후 학술원 학장 자리를 차지한다.체사레 보르자의 압력으로 학술원의 힘을 이용해 생체 실험과 마법의 혼합 등을 통한 비윤리적인 방법을 동원, 단지 강력한 마법을 만들어 내는데 전력하면서 제국령 최강의 마법사로 꼽히게 된다. 창세전쟁 이후 13암흑신 신앙이 붕괴되어 전체적인 마법력이 약화되었음을 고려했을 때, 왕립 마법사단이 있는 팬드래건 내에서도 그의 적수는 없었다는 게 정설. 그리피스가 동수라고 가정해도 그리마는 대적불가다.[1]
중년 시절, 청년 시절 일러스트 모두 음산함이 엿보인다. 이 친구도 일본판 일러스트로 얼굴이 망가졌지만... 루벤에 비하면 양반이다.
2. 작중 행적
과거부터 시라노 번스타인에게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스카리옷 역시 손꼽히는 수재로 학장 마티스 레오폴의 수제자였다. 그러나 재능으로 보면 창세기전 역대 인물중 가장 뛰어났던 시라노였던지라 비교가 되었고 그를 점점 증오하기 시작한다. 결국 금서사건을 일으켜 시라노와 마티스를 숙청하고 본인이 제국학술원을 차지한다.진엔딩 루트에서는 시라노를 탈출시키려던 이들을 함정에 빠트리고, 캡틴 실버를 살해했다. 이후 체사레를 찾아 결판을 내기 위해 게이시르 대성당으로 온 시라노를 맞아 그리마의 힘까지 꺼내 싸우지만 결국 죽고 만다.[2] 이 때의 모습이 창세기전 3: 파트 2의 바루스와 흡사한데, 원형은 당연히 이 이스카리옷의 그리마이다.
전투에서 최강의 마법사란 호칭답게
이스카리옷: 후후... 시라노... 최강의 힘을 손에 넣었구나. 내가 얻은 힘보다 훨씬 강한...
시라노: 이스카리옷... 그렇게 흉칙한 괴물이 되면서까지 힘을 얻고 싶었나?
이스카리옷: 그렇기 때문에 자네를 배신할 수 있었던 것 아니겠나? 자네도 결국 나와 마찬가지로 괴물이야... 사람들과 공생할 수 없는 사회의 격리자... 나는 그래도... 이렇게 자네 손에 죽을 수 있지만 자네는...
시라노: 체사레는 어디 있나?
이스카리옷: 수중..도시...
시라노: 사이럽스의 수중도시?
이스카리옷: 파괴신... 부활...
시라노: 파괴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수중도시로 갔단 말인가?
시라노: 이스카리옷... 그렇게 흉칙한 괴물이 되면서까지 힘을 얻고 싶었나?
이스카리옷: 그렇기 때문에 자네를 배신할 수 있었던 것 아니겠나? 자네도 결국 나와 마찬가지로 괴물이야... 사람들과 공생할 수 없는 사회의 격리자... 나는 그래도... 이렇게 자네 손에 죽을 수 있지만 자네는...
시라노: 체사레는 어디 있나?
이스카리옷: 수중..도시...
시라노: 사이럽스의 수중도시?
이스카리옷: 파괴신... 부활...
시라노: 파괴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수중도시로 갔단 말인가?
시라노에 패해 죽어가면서도 그와 자신을 괴물, 사람들과 공생할 수 없는 사회의 격리자라 조소하고는 체사레의 행방과 그 목적을 알리고 숨을 거둔다.
3. 다른 작품에서의 등장
창세기전4에서는 악의 축으로 보이는 헬터스켈터와도 손을 잡았고, 그들의 지원 아래 인페르노에 비밀 연구소를 만들고 온갖 수상한 인체 실험을 했던 것으로 나오며, 그 결과물이 주인공.[4] 궁극적으로는 헬터스켈터가 추진하는 '아리아 프로젝트'에도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액트7에서 언급된 것에 따르면, 헬터스켈터 소속이고 그와 직접 관련이 있었던 라스푸틴은 악의적인 목적으로 접근하지 않았던 데 비해, 이스카리옷은 극단적인 자기보신적 목적을 두고 다분히 악의적으로 실험을 자행했음을 암시한다.4. 기타 이야기거리
- 이름의 유래는 유다 이스카리옷의 출신 지역인 이스카리옷. 유다 이스카리옷이 스승인 예수 그리스도를 배신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과 같이, 이스카리옷 역시 스승인 마티스를 배신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
- 창세기전 3: 파트 2에 등장하는 몬스터인 바루스의 디자인은 이스카리옷의 합성 그리마 형상을 조금 가다듬어 '자력보행이 가능한 모습'으로 내놓은 것이다. 그런데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서 이러한 디자인이 단순한 차용이 아니라 설정상 떡밥이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1] 창세기전4에서 체사레가 디아블로와 이루스에게 말한 것을 보면 심지어 그 생체실험을 즐기기까지 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2] 다만 보스로서는 좀 허무하게 죽은 것과 별개로, 이스카리옷이 그리마를 구현한 업적 자체는 정말로 대단한 것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그리마 문서 참고.[3] 서풍에서 HP최대치는 9999다. 즉 최대치가 아닌 바에서 한방에 죽기 십상이다.[4] 물론 인페르노 외에도 개인적으로 다양한 인체 실험장을 만들어 수많은 실험체를 희생시켰으며, 그 희생양 중 1명이 바로 실피 펠리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