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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5:36:15

이승헌(1995)

이승헌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NC 다이노스 등번호 101번
김호민
(2017)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이승헌
(2018)
류진욱
(2019)
NC 다이노스 등번호 54번
심규범
(2018)
이승헌
(2019~2021)
김진호
(2022~)
NC 다이노스 등번호 67번
이준혁
(2023~2023. 5. 22.)
이승헌
(2023. 7. 22.~2023)
박주현
(2024~)
}}} ||
파일:이승헌2021프로필.jpg
이승헌
李承憲 | Lee Seung-Heon
출생 1995년 12월 20일 ([age(1995-12-2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성동초 - 잠신중 - 신일고 - 고려대
신체 180cm, 93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4년 2차 4라운드 (전체 39번, 두산)[1]
2018년 2차 9라운드 (전체 89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8~2023)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21년 10월 14일~2023년 7월 13일)
에이전트 파일:DNP파트너.pn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2.2.1. 2019 시즌2.2.2. 2020 시즌2.2.3. 2021 시즌2.2.4. 2023 시즌
3. 피칭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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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신일고등학교 시절에는 1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3학년이던 2013년에는 90.1이닝을 투구하여 52피안타 50볼넷 79K ERA 3.00을 기록했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2차 4라운드 4순위 전체 39순위의 높은 순번에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었으나 지명을 거부하고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이후 대학 시절 4년 동안 38이닝(그나마 4학년 때는 고작 1 ⅓이닝) 투구에 그치면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다.[2] 결국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고졸 당시 4라운드 지명보다 한참 낮은 9라운드 전체 89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되었다. 참고로 이 해 고려대 유일의 프로 진출 선수이다. 당시 고려대 14학번 팜에는 프로에 지명받기 애매한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3] 프로 지명 당시 고려대 스포츠매거진 인터뷰


2.2. NC 다이노스

2.2.1. 2019 시즌

프로 입단 1년차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그동안 재활에 매달리다 2019 시즌 하반기부터 퓨처스리그 무대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2019 시즌 퓨처스 최종 성적은 14이닝 5볼넷 18삼진. 이닝 당 삼진 1개 이상을 기록한 것을 보면 구속이 140km/h대 초중반이 나오거나 변화구가 먹힌다는 것인데, 대학 시절 폼을 회복했다면 일단 구속이 어느정도 올라온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었고 2020 시즌 퓨처스 중계에서 직구 최고 143km/h, 평균 141km/h대의 공을 던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날 위력적인 슬라이더 투구도 선보였는데 일단 재활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2019 시즌 이승헌과 비슷한 케이스인 김영규가 있었기 때문에[4] NC 팬덤에서는 기대를 걸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유망주들만 뽑혔던 미국 투손 마무리캠프 명단에 포함된 것을 보면 구단에서도 가능성을 보고 있는 듯하다.

2.2.2. 2020 시즌

파일:이승헌_2020스캠1.jpg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열리는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올 시즌 목표는 부상없는 풀타임 출전과 1군에서 10경기 이상 던지는 것. 하지만 2월 26일 훈련의 효율을 위해 창원으로 복귀하면서 1군 캠프를 완주하진 못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중간계투로 꾸준히 등판하고 있으며 롱릴리프로 마운드에 올라와서도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허나 1군 좌완 불펜진에 임정호강윤구 두 명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영 기회를 못 받고 있다. 향후 월요일 경기/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나 확장 엔트리 시 1군 데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강윤구가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1군에서 말소되면서 기회가 왔고, 8월 18일 확장엔트리 시행과 동시에 2군에서 콜업되었다.

8월 20일 KIA 타이거즈전 9회말 14-1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직구 최고구속 144km/h를 기록했고 구종은 직구와 슬라이더로만 타자들을 상대했다. 첫 등판이라 긴장한 탓인지 몸에맞는 볼과 안타로 1실점했지만 삼진도 2개 잡으며 가능성을 보였으며, 중계진은 디셉션 동작이 좋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파일:이승헌슬라이더2020.gif
이승헌의 투구폼[5]

8월 23일 kt wiz전 5회말 등판했는데, 선두타자 강백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유한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기록하고 바로 강판되었다. 승계투수인 박진우가 땅볼-뜬공-땅볼로 잘 막아내어 더이상의 자책점은 없었다.

다음날인 8월 24일, 김건태배민서가 콜업됨에 따라 최성영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퓨처스에서 등판 시마다 1이닝 안팎을 소화하며 영점을 잡고 있는데, 9월에는 10경기 14이닝을 소화하며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 바로 이어붙여 등판하는 스윙맨 역할로 멀티이닝도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 월간 기록도 11피안타 7볼넷 13K ERA 3.86로 볼넷이 약간 있긴 하지만 구위가 좋아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고, 컨디션 역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듯.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시즌 막바지인 10월 29일 한번 더 1군에 콜업되었다. 당일 롯데전 9회말에 등판해 뜬공-땅볼-뜬공으로 세 타자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1군 데뷔시즌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2.2.3. 2021 시즌

국내에서 치러진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고 완주했다. 3월 시범경기에서 간간히 불펜으로 등판해 구위를 체크하고 있다.#

그러던 중 1군 개막엔트리에 데뷔 후 처음으로 진입했다! 손정욱강윤구, 김태현 등의 좌완 불펜진 후보 경쟁을 뚫은 것.

개막 후 두번째 경기인 4월 6일 홈 롯데전 4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추재현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세 타자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삼진 2개로 잡아내었다. 이어진 5회초에도 등판해 안치홍을 2구 뜬공으로 잡아냈고, 다음타자 손아섭에게 땅볼을 유도했으나 2루수 박민우의 포구실책으로 주자를 올린 뒤 류진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4월 8일 롯데전에서도 6:4로 두 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오윤석, 한동희를 잘 잡아냈으나, 이후 볼넷과 안타 세 방을 허용하며 2실점했다. 이후 전준우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책임졌다.

다음날인 4월 9일 원정 KIA전 8회말 등판에서는 선두타자 최형우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땅볼-삼진-삼진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두 차례 더 등판 후 4월 17일 말소되었다. 이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마쳤다. 퓨처스 시즌 성적은 18경기 승패 없이 23.2이닝 38피안타(2피홈런) 10사사구 18K 17자책점 ERA 6.46.

마지막 등판은 9월 11일 퓨처스 두산전이었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 소집 해제일은 2023년 7월 13일.

2.2.4. 2023 시즌

군복무를 마치고 육성선수로 팀에 복귀했다. 등번호는 이준혁의 입대로 결번이었던 67번.

구단 복귀 인터뷰에서 "공익근무 동안 정말로 공을 많이 던진 것 같다. 이렇게나 던져봤을 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던졌다. 있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었는데, 질보다 양을 많이 가져가는 것이 나한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운동하면서 더 게을리하지 않은 것 같다", 또 "팀 분위기에 적응 잘하고 Camp1부터 합류해 내년 시즌 전 Camp2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많은 팬들이 내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제대 후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시즌 후인 12월 9일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에는 유소년 야구단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3. 피칭 스타일

파일:이승헌직구K210406.gif
직구로 한동희를 잡아내는 이승헌[6]
파일:이승헌슬라이더K210409.gif
슬라이더로 나주환를 잡아내는 이승헌[7]

평균 139~140km/h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좌완 투수. 주무기는 슬라이더이다.

팀 동료 구창모처럼 투구 시 글러브에 오랜시간 공을 숨기는 디셉션 동작을 갖추고 있고, 팔꿈치의 빠른 회전으로 투구를 연결하기 때문에 타자들에게는 공 끝이 힘있게 차고 들어오는 느낌을 준다. 멀티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NC 1군 기록 없음
2019
2020 3 2 0 0 0 0 0.000 9.00 3 1 2 2 2 2 2.00
2021 5 5⅓ 0 0 0 0 0.000 6.75 9 0 1 7 5 4 1.88
2022 군 복무
KBO 통산
(2시즌)
8 7⅓ 0 0 0 0 0.000 7.36 12 1 3 9 7 6 1.91

5. 여담

6. 관련 문서


[1] 지명 거부 후 대학 진학[2] 후술하겠지만 팔꿈치 부상 때문으로 추정된다.[3] 임양섭은 성적은 준수했지만 구속이 느리고 체구도 작아서 대학에서만 통할 거라는 평가가 많았으며 강승남(군필 12학번)은 4학년이 돼서야 주전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4학년 성적은 준수했지만 전체적인 성적은 별로였고 김규남은 대학가서 크게 성장하지 못했으며 김하민은 발은 빨랐으나 컨택이 좋지 못했고 4학년의 상당수를 부상으로 날려먹었다. 실제로 이승헌을 받은 NC가 김규남, 김원욱, 임양섭을 테스트해 보았으나 3명 다 부진한 모습만 보여주는 바람에 모두 탈락했다. 그나마 김규남은 고양 위너스를 거쳐 SK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지만 임양섭은 졸업 유예를 두 번이나 했음에도 끝내 지명을 받지 못했고 육성선수 입단마저 하지 못했다.[4] 김영규는 140km/h 초중반대의 직구와 130km/h대의 제구력이 동반된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아 프로 2년차에 선발 5승을 거두었다. 2020 시즌에도 1군 5선발로 로테이션에 순조롭게 합류했다.[5] 2020년 8월 20일 KIA전 1군 첫 등판. 구종은 슬라이더이다.[6] 2021년 4월 6일 롯데전[7] 2021년 4월 9일 KIA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