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시이 사토시 ([ruby(石井, ruby=いしい)] [ruby(慧, ruby=さとし)]) |
생년월일 | 1986년 12월 19일 ([age(1986-12-19)]세) |
오사카부 이바라키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1986~2019) |
[[크로아티아| ]][[틀:국기| ]][[틀:국기| ]] (2019~) | |
거주지 | 자그레브 |
종합격투기 전적 | 39전 25승 13패 1무 |
승 | 3KO, 12SUB, 10판정 |
패 | 6KO, 7판정 |
입식 전적 | 4전 3승 1패 |
복싱 전적 | 2전 1승 1무 |
체격 | 181cm[1] / 107kg / 188cm |
주요 타이틀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유도 -100kg 은메달 |
2007 IJF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 |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100kg 금메달 | |
IGF 3대 헤비급 챔피언 | |
HEAT 헤비급 챔피언 | |
SBC 헤비급 챔피언 | |
기타 | HEAT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
SBC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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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계 크로아티아인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유도 선수 시절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2. 전적
※ 종합격투기- 주요 승: 타파 미시타피, 미노와 이쿠히사, 시바타 카츠요리, 제롬 르 밴너, 팀 실비아, 션 맥코클, 케리 샬, 페드로 히조, 클레이튼 존스, 제프 몬슨, 후지타 카즈유키, 필 데 프리스, 닉 로즈버러, 윌 펜, 히스 헤링, 브욘 스미에디버그, 로카스 스탐브라우스카스, 토니 로페즈, 호드리고 카를로스, 칼리 기브라인 지 올리베이라, 페르난도 로드리게스 주니오르, 클레베르 소우자, 피에트로 카펠리
- 주요 패: 요시다 히데히코,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미르코 크로캅(2), 이리 프로하츠카, 퀸튼 잭슨, 킹 모, 이반 쉬티르코프, 재러드 로숄트, 데니스 골초프, 제이크 휸, 스튜어트 오스틴, 다닐로 마르퀘스
- 무승부: 파울로 필리오
※ 킥복싱
※ 복싱
- 주요 승: 타카야마 슈호
- 주요 패: 없음
- 무승부: 한창수
3. 경력
3.1. 유도
소학교 5학년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2004년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고등학생으로는 역대 3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이후 2연패 달성. 2006년에는 무차별급 대회인 전일본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사상 최연소(19세 4개월)로 우승했다. 2007년에는 준우승. 2008년 4월 전일본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최중량급 일본 대표로 선출됐고, 동년 8월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유도 최중량급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동년 11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도계에서 은퇴하고 종합격투기에 진출한다고 선언했다.3.2. 격투기
겨우 22살의 나이에 종합격투기 진출을 선언한[2] 이시이 사토시는 UFC와 일본 격투계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2009년 6월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 센고쿠와 계약하며 격투가 인생을 시작했다. 2009년 일본 연말 MMA 대회에서 유도계 선배 요시다 히데히코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고 무기력하게 판정패했지만, 이후 미노와 이쿠히사, 시바타 카츠요리, 제롬 르 밴너 등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달렸다. 2011년 일본 연말 MMA 대회에서는 이전부터 한 번 맞붙어 보자고 꾸준히 어필했던 표도르 예멜리야넨코와 대결했지만 1라운드 KO로 패배하고 말았다.이후 1년간의 휴식을 가진 후 팀 실비아, 페드로 히조, 제프 몬슨, 필 데 프리스 등을 꺾었지만 2014년 미르코 크로캅과의 2연전에서 2연속 KO 패배를 당하며 좌절을 맛보게 된다. 2015년에는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 Rizin FF에 진출해서 이리 프로하츠카와 대결했지만 패배했다. 2016년에는 Bellator MMA에 진출했지만 퀸튼 잭슨과 킹 모 상대로 2연패를 당했다. 2017년에는 Rizin FF 대회에서 노장 히스 헤링 상대로 승리했지만 러시아 MMA 대회에서는 이반 쉬트리코프에게 KO패를 당했다. 이후 KSW[3], HEAT[4] 등 유럽과 일본의 중소 MMA 대회에서 연승 행진을 달리다가 미국 PFL에 진출했지만 1승 2패. 그 후 다시 일본 대회로 복귀해서 제이크 휸과 대결했지만 1라운드 KO패했다. 그러던 중 2021년 9월 20일 K-1에 진출해서 아이타카 료를 상대로 입식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는데 놀랍게도 승리를 거뒀다. 동년 12월 4일에는 194cm의 장신 킥복서 RUI(루이)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해 2연승을 거뒀다. 그 후 2022년 4월 3일에 열린 K-1 WORLD GP 2022 K-1 무차별급 토너먼트에 참가, 1회전에서 지츠카타 코스케에게 KO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지만, 이 경기에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결국 기권하고 말았다. 2022년 8월 14일에는 1전 1승 경력의 프로 복서 타카야마 슈호를 상대로 프로 복싱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2-0 판정승. 그 후 2023년 1월 6일 한국의 프로 복서 한창수와의 4라운드 복싱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다.[5] 동년 3월 12일 K-1 대회에서 일본 최강의 킥복서 후지모토 교타로와 대결했지만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6]
2023년 8월 18일 미국의 종합격투기 단체 PFL에서 다닐로 마르퀘스와 대결했지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답게 노기 상태에서도 유도식 테이크다운을 능숙하게 구사하고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 벨트[7]답게 그래플링 능력도 꽤 준수한 편이다.[8] 그러나 타격 스킬이 좋지 않고 무엇보다 맷집이 너무 약해 스탠딩 타격전에서 허무하게 KO패 당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미르코 크로캅 밑에서 오랫동안 타격 훈련을 한 덕분인지, K-1에서 정통 킥복서들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둘 정도로 타격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5. 여담
- 2번의 이혼 경력이 있다. 2010년에 연하의 여대생과 결혼했지만 2011년에 이혼했고, 2013년에 가수 하야시 아스카와 재혼했으나 2016년에 이혼했다. 이시이 사토시와 하야시 아스카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는데 게가드 무사시가 이 아이의 대부이다.
- 미르코 크로캅과의 2연전으로 그와 상당히 친해졌는지 2019년에 크로아티아로 귀화했다. 크로캅이 운영하는 체육관인 크로캅 스쿼드에서 훈련하고 있고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크로캅이 세컨을 서준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한 인터뷰에서 한국의 전기영과 같은 스타일의 유도를 배우고 싶다고 발언해 한국 유도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Rizin FF 공식 프로필[2] 전성기에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몇 안되는 엘리트 유도가 중 한 명이다.[3] 폴란드의 종합 격투기 단체.[4]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5] 경기 후 이시이는 복싱은 이것으로 마지막이라며 앞으로 복싱 경기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6] 경기 후 이시이는 교타로와의 경기가 자신의 마지막 K-1 경기였다며 입식격투기 은퇴를 선언했다.[7] 2018년에 일본 주짓수계의 전설 나카이 유키에게 주짓수 블랙 벨트를 수여받았다.[8] 그래플링 대회에서 브라질리언 주짓수 3단인 프랭크 미어에게 승리를 거둔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