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Complex)의 종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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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ocasta complex스위스의 심리분석학자 레몽 드 소쉬르가 창시한 용어, 이름의 유래는 오이디푸스의 어머니인 이오카스테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연관 개념, 모친이 남편을 배척하고 자신의 아들에게 성적 애착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2. 상세
이오카스테 콤플렉스의 어원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비극, 오이디푸스 왕에서 내려왔다. 테베의 이오카스테 왕비가 라이오스 왕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오이디푸스의 아내가 되어 성관계를 맺고 아들의 아이들을 낳았다는 이야기다.소쉬르에 의하면 주로 남편을 배척하거나 남편을 일찍 여읜 여자들에게 증상이 많다고 한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와는 다르게 어린아이가 겪는 게 아니라서 진짜 심각한 문제로 여겨진다.
단지, 어머니가 아들을 심각하게 익애 하거나, 아들을 든든한 보디가드처럼 여기는 일은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범주이며, 이오카스테 콤플렉스도 아니며, 설령 쓰인다고 해도 장난이나 공상의 단어처럼 쓰이는 경우다.
정말로 이오카스테 콤플렉스이며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소 아그리피나와 네로의 경우처럼 정신적, 성적 학대가 동반되는 경우이며, 어머니가 아들을 남편 대리나 자신의 속박 대상으로 삼는 경우다.
정작 이 단어의 유래가 된 이오카스테는 이 콤플렉스에 해당되지 않는데, 이오카스테 콤플렉스란 어머니-아들의 관계를 확실히 인식하는 상태에서 성욕을 느끼는 것을 뜻하지만, 이오카스테는 자기가 아들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기 때문. [1][2] 이오카스테 입장에선 꽤 억울하다고 할 수 있겠다.
애당초 오이디푸스 신화 혹은 비극 오이디푸스 자체는 성욕이라던가 성적 취향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실제 내용은 운명에 농락당하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3. 해당되는 캐릭터
- 데이트 어 라이브 - 타카미야 미오[스포일러]
- 도라에모 - 노비 타마코
- 보드워크 엠파이어 - 질리언 다모디. 14세에 낳은 아들을 대학 시절때 술먹이고 강간했다. 당황한 아들은 1차 대전 유럽전선으로 도망치듯이 자원하고 인생을 망치게 된다.
- 소년의 어비스 - 쿠로세 유우코
- 움 - 레베카
- 올가미 - 진숙
- 아들의 친구에게 범해져 - 세리미야 요코[5]
- 엄마가 아니면 안된다구!! - 타카하라 유미코
- 휘룡전귀 나가스 - 모리간[6]
- MM! - 사도 토모코
- 기타 마마쇼타 및 모자 근친물의 어머니 캐릭터들
4. 관련 문서
[1] 실제로 자신의 남편이 아들이라는 걸 안 이오카스테는 자살했다.[2] 단, 이오카스테는 중간에 어느 정도 눈치챘지만, 진실이 밝혀지면 듣게 될 모욕을 더 두려워했다. 이 때문에 계속해서 진실을 추구하는 오이디푸스를 제지하고 끝까지 묻어가려고 했다. 즉, 근친상간 자체가 자살의 원인이라기보다는 남들이 알게 된 것에 대한 수치 때문이었다. 하지만 묻어가려는 것도 수치심 때문이었지 아들과의 근친상간을 긍정적으로 생각한 건 절대 아니다.[3] 오이디푸스 역시 상대가 어머니인 것은 꿈에도 몰랐을뿐더러, 당시 이오카스테의 나이도 현대 기준으로 그렇게 많지는 않은 나이였는 데다가 거기에 더해 이오카스테는 하르모니아의 목걸이라는 마법의 힘이 담긴 장신구를 소유해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얻은 상태였다.[스포일러] 자신이 사랑했던 소년 타카미야 신지를 부활시키기 위해 그 영혼을 직접 임신하여 낳았다. 그것이 바로 본작의 주인공 이츠카 시도.[5] 아들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6] 타카미야 미오와 비슷한 경우. 처음엔 바구라의 명령으로 기레우스를 감시하고자 파견된 첩자였으나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어 나가스와의 전투로 사망한 기레우스를 부활시키고자 그의 영혼을 직접 임신하여 낳았다. 참고로 모리간은 기레우스의 어머니가 태중의 기레우스의 염마력에 불타죽었다는 사실(실상은 기레우스의 증오심을 더 키우려한 바구라의 거짓말)을 기레우스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시도해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