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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일기 시리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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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과거3. 병영일기4. 복학일기5. 생존일기
5.1. 파트 15.2. 파트 25.3. 파이널

1. 개요

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이원희의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

2. 과거

원래 지금의 소대가 아니었으나 5대기 운전병 TO가 모자라 다른 곳에서 차출되어 현재의 소대로 전입오게 되었다. 전입 온 이후엔 잘 적응하여 지금 소대원들과도 그럭저럭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였다. 또한 사회에 있었을 때도 차에 관심이 많았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중고차 딜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3. 병영일기

파일:일병이원희.jpg
1화, 정병욱에게 갈굼을 받는 거 부터 첫등장을 한다. 그리고 김기관을 갈구고 난 다음 한동안 등장하지 않고 후반부에 하필이면 김기관이 웃어서 정병욱에게 후임 관리 제대로 안 하냐며 얼차려를 받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편이 끝난다.

2~4화, 정병욱이 본인을 포함한 후임들에게 부식 짱박아두다 걸리면 뒤진다고 다그치자 알겠다면서 대답하고, 라면을 본인을 포함한 후임 라인들만 다 먹어서[1] 박건에게 죄송하다고 말한다. 이후 정병욱이 더 늦어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지금 당직사관을 죽여야 한다고 씨익 웃어보이자 맞장구를 치면서 그와 함께 광란을 도모한다. 선임들과 마찬가지로 당직사관에 쌓인 게 많았던 것 같다.

5화, 정병욱에게 후임 관리를 똑바로 하라는 주의를 받고 한참 뒤 선임들의 복귀가 늦자 3명이서 내려갔는데 겨우 한 놈한테 당하겠냐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후임 라인의 막내인 강태현에게 군대가 이 지경이 났는데도 아직도 위계질서가 있는 이유는 정병욱이 과거 조폭 출신이라고 말을 하며 위계질서가 남은게 정병욱 때문이라고 알려준다.[2] 이후 김기관이 선임들이 자신들을 버리고 갔다며 소리를 지르자 정신 좀 차리라고 하고 김기관이 뛰쳐나가려 하자 그를 막아서지만 후임인 김기관이 선임인 자신에게 반말과 욕설을 하자 지금 뭐라고 했냐고 어이없다는 투로 말하고 이내 김기관에게 밀쳐진다. 이후 저런 또라이 새끼는 처음 본다고 하고 강태현이 데려와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자 나가서 뒤지든 말든 지가 알아서 할 거라며 말린다.

6~7화, 김현수가 김기관이 하극상을 벌인 것을 비웃자 자신도 말리려고 했는데 도저히 말을 안 들었다며 맞장구를 치고, 김기관이 사과하자 말 없이 뻐큐를 날려주었다. 이후 박건에게서 함대로부터 군항에서 민간인 대피작전을 위해 근방에 있는 모든 병력을 군항으로 소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군항이 군부대에서 길만 잘 뚫려있다면 1시간 내로 갈 수 있다고 언급을 한다. 그리고 어떻게 전화가 왔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전화기 앞 이후로 이편에서의 등장이 끝난다.

8화, 이편에서 이원희의 직급이 운전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운전 관련해서 자뻑을 하다 정병욱한테 제지 당한다. 이후 탈출작전을 수향하던 도중 김기관의 트롤짓 때문에 좀비들이 몰려오자 잔뜩 긴장한다.[3]

9화, 정병욱 옆에서 두려움에 벌벌 떠는 모습으로 등장. 정병욱이 가만히 있으라고 하자 어떻게 가만히 있냐고 하다가 정병욱이 지금 가만히 안있으면 나한테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해서 가만히 있는다. 그러다가 정병욱이 실수로 페인트 통을 넘어트려 당황해하자 정병욱을 죽은 눈으로 째려본다. 그 소리를 들은 좀비들이 본인과 정병욱이 있는 곳으로 다가오자 벌벌 떨다가 김현수가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튼 체조 노래 소리에 놀란 듯한 표정을 지은다.

10화, 차를 점검하다가 마치 무슨 큰일이라도 생긴 것처럼 "차가...!"라고 말해서 다른 분대원들을 식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우려했던 '큰일'은 없었고 그냥 차가 예열 다 됐으니 타라고 했다. 그래서 왜 그렇게 호들갑이냐며 정병욱한테 혼이 났다. 그 뒤로는 차를 운전해서 위병소까지 가고있다가 닫혀있는 문을 보고는 곧바로 위병소 문이 닫혀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길바닥에 혼자 서 있는 김기관과 차를 쫓아오는 좀비들을 보고는 계속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

11화, 운전대를 잡고 있어서 전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차안에서 박건에게 조금만 버티라고 소리쳤다. 그러다 눈앞에서 박건이 수류탄을 안전핀을 뽑으며 자폭하는 걸 보고는 엄청난 충격을 받아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눈에는 눈물이 맺혔다. 이후 사고를 쳐놓고도 사태 파악이나 반성은 뒷전이고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목숨부터 구걸하는 김기관을 떼어낸 정병욱의 출발하란 말 한마디에 눈물을 머금고 엑셀을 밟으며 부대에서 빠져나온다. 빠져나온 후에도 계속해서 눈에 눈물이 맺힌 상태로 운전한다. 충격도 충격이지만 박건의 죽음이 매우 슬펐던 듯하다.

4. 복학일기

6화 , 마지막 장면에서 분대원들과 함께 등장했다. 다만 정병욱에게 가려져 있어 모습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7화, 이도연이 정병욱 일행에게 네 분만 살아남은 것이냐고 묻자, "원래는 여섯이었지만 나오는 길에..."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후 이주오와 이도연의 상황 설명이 끝난 후, 그러면 학교에 아직 생존자가 있는 것이냐고 한다. 이주오가 낙오 당한 이들을 데리러 가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군항에서 대피 작전이 하루도 채 안남았는데 그냥 두고 갈 수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그들을 구하는 것에 쉽사리 동의하지 못하는 이주오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이주오와 이도연이 진짜 악마를 못 봐서 그런 거라며 거기에 비하면 그들은 약과라고 이주오를 설득한다.[4]

8화, 두돈반에 좀비들이 몰려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김현수의 전략으로 두돈반의 좀비가 이주오와 이도연이 타고 온 차에 몰리게 되자, 김현수의 지시로 건물 밖으로 나가 두돈반의 시동을 건다. 이후 두돈반을 몰고 대학으로 향하는 도중, 운전을 해야 하므로 총을 쓸 일이 없으니 그의 총은 이주오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총을 받은 이주오가 본인이 현역 때 사격만 했다 하면 나는 새도 잡았다고 허세를 부리자 '그건 잘 쏜다는 뜻은 아닌 거 같은데...' 라고 한마디 한다.

9화, 정병욱에게 차로 건물의 주변을 돌면서 좀비들의 이목을 끌라는 명령을 받고 그것에 이원희는 저것들을 전부 끌고 다니라는 거냐고 정병욱에게 되묻고 말투가 부정적으로 바뀌면서 두려움이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또다시 텐션이 높아지며 그런 일들은 아주 개껌이라고 오버하며 자뻑을 하다가 정병욱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오버하지 말란 충고를 듣는다. 그리고 일행들을 내려준 이후 광란의 두돈반 레이서 나가신다면서 이도연을 태우고 신나게 건물 주위를 돌러 출발하며 등장 끝.[5]

10화, 수색을 끝낸 분대원들과 이주오를 트럭에 태우고 군항까지 운전하는 거 빼고는 딱히 등장은 없다. 하지만 군항도 이미 좀비들에게 점령당한 지 오래였다.

쿠키 영상, 강태현이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고 협박을 해서 어쩔 수 없이 강태현만 두돈반에 태우고 떠나버린다.[6] 이후 강태현에게 지금이라도 일행들을 데리러 가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한다.

5. 생존일기

5.1. 파트 1

파일:20220529_195323.jpg
복학일기 이후의 행적이 공개되었는데, 강태현과 큰 트러블 없이 무사히 태현의 집에 도착했지만 이미 태현의 부모님은 좀비로 감염된 후였다. 이를 보고는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며 가만히 서 있었다. 파트 1에서의 직접적인 등장은 이게 전부이며, 이후로는 강태현과 마찬가지로 등장이 없다. 기껏해야 김기관이 그를 몇 번 언급하거나 두돈반을 운전하던 모습을 회상한 정도.

5.2. 파트 2

파일:이원희생존일기파트2.png
1화, 시점은 파트 1에서 강태현의 자택을 다녀온 이후. 두돈반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있던 강태현에게 이제 어떡할거냐고 묻지만 알아서 하라는 대답을 듣는다. 이에 일을 이지경으로 벌렸으면서 이제와서 그러면 어쩌냐고 따지려 했으나 매서운 표정으로 자신을 노려보는 강태현을 보자 바로 겁을 먹는다. 이후 강태현이 자신이 꺼지면 되지 않냐고 말하며 혼자 두돈반에 내려 어디론가 가자 알아서 하라며 그를 포기한다.

3~4화, 두돈반 안에 갇힌 채 좀비들에게 둘러쌓여 위기에 빠지지만 강태현과 박영빈이 그를 발견하고 구조하려 움직인다.

5화, 시점은 좀비들에게 습격당하기 전 상황으로 잠시 돌아간다. 강태현을 포기한 줄 알았으나 그래도 기다려 보자는 생각으로 두돈반 트럭과 함께 계속 강태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먹을 것이 떨어져 편의점에 들렀고 우연히 발견한 맥주를 보고 술을 잔뜩 가져와 마시며 제대로 취한다. 다만 너무 마셨는지 잠시 차에서 내려 오바이트를 했는데, 이때 차키를 떨어뜨리고 만다. 그리고 이를 발견한 좀비 하나가 두돈반을 공격했지만 끄떡 없었고 술에 취한 이원희는 좀비를 약올리며 잠을 청한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이원희는 두돈반을 에워싸고 있는 수많은 좀비들을 발견한다. 이에 놀란 이원희는 운전해서 빠져나가려 하지만 상술했듯이 술취한 탓에 토하느라 차키를 흘려서 운전도 할 수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다. 그렇게 겁을 먹고 있었지만 박영빈의 기지로 좀비때들이 전부 물러갔고, 이후 강태현과 박영빈에게 구출된다.

7화, 강태현과 박영빈에게 구출된 후, 비지 유치원에 합류하게 되었다. 어제 술을 하도 마셔서 속이 안 좋아서 박영빈과 함께 라면을 먹는다. 라면을 먹던 중 이주오와 이도연이 유치원으로 돌아오자 이제 오셨냐면서 인사한다. 그때 누군가가 유치원 문을 두드리자 문 틈으로 밖을 확인했는데 문 밖에는 연장을 든 사람들이 있었고 이를 보고는 깡패들이라면서 겁을 먹지만 알고 보니 그들은 또다른 생존자 그룹인 공사장 인부들이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인부들을 몹시 화가 난 상태였고 인부 한 명에게 멱살을 잡히자 벌벌 떤다.[7]

8화, 인부들의 반장이 강태현을 배빵을 때려 기절시키고 자신을 째려보자 자신은 총 안 쐈다면서 해명하다가 강태현과 똑같이 반장에게 배빵을 맞아 기절하고 강태현과 함께 인부들에게 어딘가로 끌려간다. 참고로 총을 그대로 두돈반에 두고 내렸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오히려 이 덕분에 이주오는 강태현으로부터 압수한 탄창과 함께 제대로 된 무장이 생겼다.

9화, 그렇게 손발이 묶인 채 강태현과 함께 어느 컨테이너에 갇히게 되었다. 깨어난 강태현에게 왜 자신은 항상 이런 신세인 거 같냐면서 한탄해 한다. 그 후, 강태현의 추론을 듣자[8] 처음에는 긴장한 듯 하더니 곧장 웃음을 짖고는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냐며, 무슨 야쿠자나 마피아도 아니고 그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겠냐고 부정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인부들 중 한 명이 컨테이너에 들어와 '너희가 무슨 짓을 해도 죽여버릴 것이다'라고 스스로 엄포를 놓자 강태현의 추측을 납득하게 된다. 이후 필사적으로 결백을 호소하지만 오히려 얻어맞기만 했다. 이때 갑자기 강태현이 파란 옷을 마구 디스하자 당황하게 되며 태현이 파란 옷에게 니킥을 얻어맞고 쓰러지자 괜찮냐고 묻는다. 사실 강태현은 묶여있던 줄을 자를 유리 조각을 얻기 위해 일부로 파란 옷을 도발한 것이다.

10화, 구속을 풀기는 했지만 갑자기 강태현에 의해 목이 졸리고 있었는데, 사실은 자신들을 감시하던 인부를 공격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그리고 계획대로 원희의 비명소리를 듣고 컨테이너로 들어온 인부가 강태현을 제압하던 사이 쇠 파이프로 그의 머리를 후려쳐 쓰러뜨린다.[9] 이때 강태현에게 밖에 있던 인부가 한 명 뿐인 줄 알았냐고 묻지만 사실은 강태현도 모르고 있었고, 이에 여럿이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따진다. 이후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나머지 인부들이 이도연과 유치원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온 것을 목격하게 된다.

하마터면 인부들에게 들킬 뻔했지만 아이들의 울음소리에 인부들이 이도연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들키는 것은 면하게 되었다. 그리고 강태현이 이도연보다 탈출 경로나 먼저 찾으라고 핀잔을 주자 자신들을 구하려다 붙잡힌 거면 어떡하냐고 따지지만 개인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는 강태현의 답변에 어쩌다 인성이 그렇게 박살 났냐고 받아 친다. 결국 나가는 길을 모르면 이도연을 구하든 구하지 않든 소용없으니 길부터 찾아야 한다는 강태현의 주장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출입구인 폐문을 찾은 두 사람. 이제 이도연도 구하러 갈 거냐고 묻지만 침묵으로 일관하는 강태현을 보고 설마 버릴 거냐고 따지지만 지금 자신들끼리 가봤자 소용 없으니 나가서 다른 사람들과 합류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반박 당한다. 이때 수많은 발걸음 소리가 들리는데, 다름 아닌 인부들이 이도연과 아이들을 죽이기 위해 좀비들을 풀어 놓은 것이었다. 이를 보고 자신들끼리 할 것은 아니라며, 폐문으로 가려 했으나 폐문 쪽에도 무슨 소리가 들려 설마 밖에도 있는 거냐고 식겁 하지만 알고 보니 이주오가 폐문을 열고 들어 온 것이었다.

11화, 강태현과 같이 공사장에 쳐들어온 이주오, 박영빈, 다른 그룹 사람들과 합류한다. 다른 그룹사람들과 인부들, 좀비들이 패싸움을 벌이자 아이들이 어딨는지 묻는 박영빈에게 길을 알려주며 강태현, 박영빈과 함께 아이들을 찾아나선다.

5.3. 파이널

1화, 공사장 인부들을 정리하고 아이들을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직후 이도연으로부터 이주오가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비지 유치원 생존자들과의 합류 제안에 식량 부족 문제로 어려워하는 반응을 보인 여타 생존자들에게 차로 30분이면 대형 마트가 있다고 말하며[10][11] 식량을 챙기기 위해 강태현과 단 둘이서만 마트로 가게 되었다. 하나더마트에 도착하자 때마침 마트에서 좀비들의 습격을 받던 정병욱과 김현수를 발견하고 강태현과 함께 그들을 구출한다. 여기에 여차저차로 갑자기 나타난 신의 일행과도 합류하고 김현수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설명한 뒤 비지 유치원으로 향한다.

3화, 유치원에 도착했지만 어째서인지 문이 열려있는 상태였기에 원래도 열려있냐는 김현수의 물음에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이에 강태현과 정병욱이 유치원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기로 했고[12] 정병욱으로부터 운전대 붙잡고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자 괜찮으니 자신이 가겠다고 하지만 이내 정병욱이 노려보자 결국 두돈반에 남는다.
파일:Screenshot_20240220_190953_YouTube.jpg
6화, 연구소에 도착하고 차에서 무기로 쓸만한 연장을 찾다가 연구소 안에 있는 강철식한테서 신의 일행이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7화, 강철식의 말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지 않냐고 하지만 강철식이 경계 설 때마다 봤던 교도소의 부소장이고 마트에서 같이 다녔다는 정병욱의 말을 듣고 이에 수긍한다. 이후 김현수의 협상으로 신의 일당과 다시 협력하게 되고[13] 대신 김현수가 담보로 가져온 김기관의 총을 받는다. 그렇게 분열이 일단락된 후 잠긴 문을 부술 준비를 한다.
파일:이원희의 죽음.gif
<rowcolor=#fff> 성가현에게 살해당하는 이원희
8화, 연구소 안으로 진입한 후 김기관과 강철식이 있는 연구실까지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문앞에서 대기하던 중 김기관을 탈취하러 들어온 성가현에게 머리에 총을 맞고 그대로 즉사한다.[14][15]


[1] 라면이 4개 있었는데 김기관이 뜨겁다고 하나 쏟아서 3개 남았었다. 김현수는 라면 질려서 안 먹겠다고 했고 박건도 안 먹겠다고 하고 정병욱도 박건의 뜻에 따라 안 먹고 후임들에게 양보해서 이원희, 김기관, 강태현 이렇게 후임 라인 셋이서만 먹었다.[2] 다만 공식적으로 정병욱은 대학교를 다니다가 입대한거여서 조폭 생활은 거짓으로 밝혀졌다.[3] 다른 분대원들 역시 빡치거나 당황하는 모습이 파일을 보면 나와있다.[4] 사실 대학에도 진짜 악마가 있긴 했다.[5] 이 때 눈을 자세히 보면 정병욱이 화났을 때와 같은 마족눈이다.[6] 강태현이 그 많은 사람들 중 굳이 이원희에게 총을 겨누며, 협박했던 이유는 남아있는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운전이 가능한 사람이 이원희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7] 인부들이 갑자기 유치원으로 쳐들어와 강태현과 이원희를 제압한 이유는 오늘 아침에 자기 팀 막내가 총에 맞아 죽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인부들은 총을 쏜 사람을 군인으로 확정짓고 군인들을 찾고 있던 중 이주오의 그룹이 군인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도 유치원으로 와서 이원희와 강태현을 제압한 것이다.[8] 막내의 복수따윈 그저 보여주기식일 뿐 진짜 목적은 비지를 접수하는 것이고 자신들이 뭐라 하든 범인으로 단정짓고 죽여버리는 것.[9] 죽은 건지는 불명이지만 이후 묘사를 보면 그냥 기절만 한 듯하다.[10] 파트 1에서 김현수와 정병욱, 강철식, 용병들이 머물렀던 그 베이스캠프다.[11] 본인 말로는 강원도 일대는 전부 궤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로써 비지가 강원도에 있는 도시라는 사실도 밝혀졌다.[12] 정확히는 강태현이 먼저 유치원으로 혼자 가려하자 정병욱이 뒤따라 들어갔다. 혼자 들어가려 했던 이유는 두돈반을 운전할 수 있는 인물이 이원희 뿐이었기 때문에 이원희가 들어갔다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13] 동행은 하되 신의 일당이 가지고 있던 김기관의 소총을 받았다.[14] 누군가 들어온 것을 눈치채고 총을 장전하여 대비했지만 성가현이 문을 열자마자 바로 총을 쏘는 바람에 반격에 실패했다. 정황상 이원희는 문 밖에 있는게 좀비라고 생각했던 모양.[15] 사실 해당 회차의 썸네일에서부터 복선이 있었는데 성가현이 착용한 방독면의 고글에 이원희와 비슷한 실루엣의 누군가를 비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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