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준석 성접대 허위 의혹 제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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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취록
1.1. 2019년 5월 10일
{{{#!folding [이준석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 좀 인간적으로 하다 못해 진짜 농담 아니라 제가 술값이나 배나사 모임 선물세트나 이런 거는 내가 봐둬야 될 거 아니겠어요. 솔직하게 그렇잖아요.
이준석 : 제가 그때 저도 그때 말씀해 주셔가지고 저도 그거 이사님이 그렇게 마련해서 보내주신 거 처음알았거든요. 그때
장 이사 : 아니 그러니까 접대도 제가 다 한 거고 다 한 거지
이준석 :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난번에 이사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그거 진짜 배나사 아이들한테 선물로 나간 게 진짜 이사님 그거였다는 건 그건 제가 진짜 놀랐습니다. 저는 그거 듣고 진짜 놀라가지고 저는 우선 첫째로는 저한테 그렇게 얘기해 주지 않았던 김성진한테 굉장히 다시 이제 좀 실망을 많이 했고 이사님한테 진짜 진짜 진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장 이사 : 어떤 방법도 없겠어요?
이준석 : 제가 그래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만약에 좋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시고 투자할 건데 좋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시고 투자할 건데 좋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시고 투자할 건데 여력이 있으면 제가 당연히 그런 걸 제안을 드려보겠죠. 제가
장 이사 : 제가
이준석 : 라고 말씀드린 거 아닙니까
장 이사 : 그러니까 저 좀 그 사람들하고 얘기를 하고 그 사람들 내가 접대를 하고 내가 저기를 할 수 있겠냐 이거예요.
이준석 : 아이고
장 이사 : 이렇게까지 얘기한 거는요 저 이제 도 아니면 모 인생이에요
이준석 :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장 이사 : 도 아니면 모 인생인데 누구를 이제 생각해 주고 생각할 거 없고 지켜주고 뭐 할 것도 없어요. 나는 내가 지킬 사람만 지키면 돼요
이준석 : 저는 이사님 하는 말 중에 제가 공감 안 하고 안 믿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1.2. 2021년 12월 27일
{{{#!folding [밤 10시 51분, 이준석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이준석 : 예 장 이사님 예 장 이사님
장 이사 : 지금 이게 지금 김철호가 제보를 했대요 가세연이 저한테 어제 그저께부터 계속 확인 전화가 와요. 그래갖고 저는 모르는 일이다.
장 이사 : 김철호 씨가 다 제보를 했는데 확인만 해주세요. 그러더라고요 김세의라는 놈이 그래서 저는 모르는 일이고 나한테는 전화하지 마세요 라면서 끊었어요.
이준석 : 그럼 쟤네가 말하는 거 중에 쟤네가 뒷받침하는 내용을 갖고 있는 게 뭐 뭐예요.
장 이사 : 뒷받침 하는 거요? 걔네 지금 다 틀려요.
이준석 : 그러면 쟤네가 무슨 녹취 이런 거 얘기하는 건 어떤 거예요.
장 이사 : 녹취는 다른 사람들이겠죠. 다른 사람들이겠죠. 제 녹취는 없어요.
이준석 : 다른 사람들이라는 거는?
장 이사 : 뭐 김철호 있잖아요. 빠박이. 저랑 같이 있었던 애. 걔 녹취겠죠. 그런데 걔는 현장에는 없었어요. 이해가시죠? 그리고 저는 지금도, 내가 여기서 뼛속 깊이 내가 말씀드리는데, 나는 우리 이준석 대표님, 무조건 지키고 갈 거니까. 지키고 갈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 하는 거 하세요. 나도 오늘 봤어요 방송을. 성질 나 가지고, 아마데우스가 퇴폐업소였습니까? 지금 저 되게 화나요. 왜냐면, 우리는 클래식 연주하는 음악 카페였다고요. 네 그런데 그거를, 지금 거기서 무슨, 어, 이 XXX 새끼들이지 그게.
이준석 : 장 사장님 그러면 제가 지금 어디 계세요. 지금
장 이사 : 대전이죠.
이준석 : 대전에 사람을 하나 보내면 혹시 만나볼 수 있으세요.
장 이사 : 당연하죠. 그리고요. 그 메세지 있잖아요. 그건 원본이 아니에요. 원본은 김성진 대표랑 나랑 밖에 얘기를 한 게 아니에요. 그때 김철호랑 같이 움직였기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한다고 하고서 내가 캡쳐 한 것을 보내 준 것 뿐이에요.
이준석 : 그럼 수사기록은 뭐예요. 그러면 어떤 거예요. 뭐라는 거예요. 수사 기록 수사기록 대전지검 어쩌고 하는 거
장 이사 : 그거를 옛날에 김성진이 구속되면서 카톡을 다 깠어요. 예 카톡을 다 까고 저하고 김철호랑 달려 들어갔었어요. 그건 모르시죠
이준석 : 몰랐어요.
장 이사 : 달려 들어갔어요. 달려 들어갔더니 얘기를 해라. 근데 김철호가 반기문부터 시작해갖고 모든 거를 내가 보내준 거를 거기다 깐 거예요. 이해 가시죠? 그리고 성접대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를 믿으신다고 하면, 저를 믿으신다고 하면. 그냥 있는 그대로 저 끝까지 가요. 장기훈이[1], 장세동 같은 사람입니다.
이준석 : 예, 장 사장님.
장 이사 : 지금 내가 그때 어려워서 우리 대표님한테 가서 얘기했잖아요. 사실 기자들한테 전화 왔다고 하는 건 사실이었어요. 그런데도 대표님은 그냥 모른 척 쌩깠잖아요. 지금, 리베라 호텔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아니란 말이에요. 그거를 날짜도 틀려요. 그거는 지금 걔네들이 다른 거 들어서 하는 거니까 고소하세요. 나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걔네들이 오잖아요? 이거 아니다. 내가 제가 김세의한테 딱 그랬어요. 김세의 나 꼬시더라고요. 돈 주겠다고.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고.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이준석 : 장 사장님 그럼 내일 제가 사람을 한 명 대전 좀 보낼게요 아침
장 이사 : 보내세요. 보내셔가지고
이준석 : 만나주시고 상황 좀 저희가 파악할 수 있도록 예 알겠습니다.
장 이사 : 예예}}}
{{{#!folding [밤 11시 41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 여보세요.
김철근 : 예 장 사장님 안녕하세요. 예 저는 이준석 대표랑 같이 있는 김철근입니다.
장 이사 : 네네네
김철근 : 예 지금 우리 사장님 좀 뵐려고 네네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마 대전까지 가면 2시간 정도는 걸릴 것 같은데 가면 좀 뵐 수 있을까요.
장 이사 : 당연히 뵈어야죠.
장 이사 : 정무실장님이시잖아요. 예 맞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김철근 : 이거 당연히 바로 알아버리네요.
장 이사 : 네 김철근 정무실장님이신 거 아는데 뭐
김철근 : 그래요 지금 가서 좀 뵙겠습니다.
장 이사 : 네 알겠습니다.
김철근 : 늦은 시간까지 죄송합니다.
장 이사 :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김철근 : 예 감사합니다. 네
}}}
1.3. 2021년 12월 28일
{{{#!folding [새벽 1시 33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 여보세요
김철근 : 예 저 톨게이트 들어왔는데요.
장 이사 : 톨게이트 들어 들어오셨어요.
김철근 : 대전 대전
장 이사 : 대전 들기 들어 들어오셨어요. 유성으로 안 들어오시고
김철근 : 여기 유성인가 유성으로 가고 있는데 혹시 주소 좀 주시면
장 이사 : 유성 관광호텔을 찍으세요.
김철근 : 유성 관광호텔
장 이사 : 예예
김철근 : 그러면 됩니까
장 이사 : 예예 그러면 됩니다.
김철근 : 알겠습니다. 네
}}}
{{{#!folding [새벽 1시 55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김철근 : 어디 계세요.
장 이사 : 6층으로 오세요.
김철근 : 6층으로 올라가셨어요. 벌써
장 이사 : 예 강철
김철근 : 여기 6층부터입니까
장 이사 : 예 6층
김철근 : 알겠습니다.
}}}
{{{#!folding [새벽 3시 6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 이준석 대표한테 그때는 좀 서운했었다고 좀 힘들어서 찾아갔는데 그건 좀 서운했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김철근 : 그리고 뭐야 배나사에다 그거 한 거 있잖아요.
장 이사 : 네
김철근 : 그걸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걸
장 이사 : 그 날짜에 맞춰 가지고 돈 돌려준 걸로 써가지고 가져오시면 되죠
김철근 : 그냥 영수증을 우리가 하나 써갖고 있으라고요
장 이사 : 그렇죠 영수증을 그 날짜에 돌려준 걸로 해야죠 현금으로 줬다고
김철근 : 그러니까 그러면
장 이사 : 그렇게 해야지
김철근 : 드려야 됩니까 저희가 갖고 있어야 됩니까
장 이사 : 예 두 장을 해서 두 장을 해서 갖고 있어야죠 각각 각각
김철근 : 그러면 오늘 지금 쓸 걸 그랬네 잘 못하면서
장 이사 : 그럼 지금 쓰시던가
김철근 : 왜냐하면 저희가 또 대전까지 내려왔다 가기가 그러니까 어떠세요. 근데 거기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장 이사 : 1300 정도 되죠.
김철근 : 1300만 원 그러면 돌려준 걸로
장 이사 : 그럼요 돌려준 걸로 해야지
김철근 : 그렇죠 예
장 이사 : 상의하셔가지고요 예 예 저는 서울로 맨날 가요
김철근 : 그래요 예 서울에서 그럼 한번 뵐게요 예
장 이사 : 그렇게 하세요. 그래가지고 빨리빨리 만들어놓으면 되죠 네
김철근 : 네 네 감사합니다.
}}}
1.4. 2021년 12월 29일
{{{#!folding [밤 8시 10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은혜 갚는다는 그것만 약속 지키면 돼요 알겠어요? 옛날에 이 대표가 나한테 안 좋게 했잖아요.
김철근
하여튼 제가 보증서
장 이사
18년 17년도에 내가 18년도인가 19년도에 내가 가져갔을 때 사람 알기를 우습게 알았으니
김철근
나왔어요. 예 고맙습니다.
장 이사
아니 아닙니다.
김철근
감사합니다.
}}}
{{{#!folding [밤 9시 22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김철근
우리 사장님께서 정말 절제되게 얘기를 하신다면 조선일보 기자 정도 하나 붙여줄까요.
장 이사
그러세요. 그러면 내가 얘기를 해야지 그런 식으로 대응을 해줘야 될 거 아니여
김철근
그러니까 언론에 내가 모든 걸 밝힌다 하면서 저쪽에 그걸 완전히 죽여버리면 되잖아요.
어떻게 한번 해보실래요
장 이사
에 나를 공격 들어오려나
김철근
이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장 이사
가세연 애들이 공격 들어올 거 아니야
}}}
1.5. 2022년 1월 10일
{{{#!folding [오전 9시 21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여보세요.
김철근
예 저 김철근입니다. 네
장 이사
예
김철근
지금 오늘 어디 계세요? 혹시 대전 계세요? 아니면 서울에 계세요?
장 이사
네 대전입니다.
김철근
제가 좀 오전 중에 내려가서 좀 뵈려고 그러는데
장 이사
무슨 일 있어요?
김철근
아니요. 가서 가서 말씀드릴게요
장 이사
예 알겠습니다.
김철근
그러면 여기서 10시 11시쯤 11시쯤 도착할 것 같은데요.
}}}
{{{#!folding [오전 11시 24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김철근
예 서대전역에 막 내렸습니다. 예 어디로 가면 될까요?
장 이사
둔산동에 둔산동이요
김철근
예 둔산동
장 이사
시청 앞에 아르누보 펠리스라고 있어요. 2층 이동규 피부과 쪽으로 오시면 돼요
김철근
알겠습니다. 네
장 이사
예
김철근
예
}}}
1.6. 2022년 1월 12일
{{{#!folding [오후 4시 37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이준석 변호인
저는 김연기 변호사라고 합니다. 저 지금 이준석 대표님 네 사건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철근 정무실장님한테 확인하시면 아실 겁니다.
사실 확인서 써주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좀 여쭤보려고 전화드렸는데 괜찮으세요.
장 이사
네 말씀하세요.
이준석 변호인
예 아마데우스 라이브바 네 라이브바의 술값이 대체로 어느 정도 될까요.
장 이사
아마데우스요 아마데우스 얘기하시는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양주 먹고 좀 좋은 거 먹으면은 한 100만 원 먹을 수 있을까요.
장 이사
몇 병을 먹느냐더라도 세 병 정도 먹어야 100만 원이죠.
이준석 변호인
두 명이면 한 3병 먹을 수 있잖아요.
장 이사
세 명 마시죠 두 명이면 그게 싼 술이에요. 그럼 8월 15일
이준석 변호인
2013년 8월 15일에 아마데우스에서 술 먹고 그다음에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숙박을 해
장 이사
네
이준석 변호인
130만 원을 충분히 쓸 수 있겠네요.
장 이사
130만 원이요 충분히 쓰죠.
이준석 변호인
네 이걸 좀 확인하려고 하고 그리고 실제로 지금 다 이거 어쨌든 저랑 얘기하는 거 다른 데 얘기는 일단 안 하시는 거 맞죠.
장 이사
당연한 거죠. 말씀
이준석 변호인
그리고 일단 사실 확인서 이렇게 써주셨으니까 알겠습니다.
나중에 조사를 가시게 되면은 그 전에 저랑 상의하시고 최대한 유리하게 하는 게 좋잖아요.
장 이사
저는 딱 이 말만 할 겁니다. 변호사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문답식으로 지금 예상 답안지 지금 주시려고 하는 건데 예상 답안지로 얘기하려면 딱 이거예요. 저는 네 그냥 유성에 왔을 때 아마데우스에서 술 먹고 그다음에 숙소 그냥 유성관광호텔 숙소에다 모셔다 드렸다.
이준석 변호인
좋습니다.
장 이사
증거가 있어요? 아니면 같이 잔 애가 있어요? 마담이 있어요? 장부가 있어요?
이준석 변호인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장 이사
그건 제가 다 갖고 있어요. 그건 다 내가 뺏어갖고 갖고 있다고요 다 그러니까 나는 변호사님이니까 변호사님이나 비밀 유지 그게 있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리니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증거 자료는 내가 지금 다 갖고 왔어요. cctv든 뭐든 이런 거 다 있는 거는 내가 나 혼자 갖고 있는 거예요.
거기 가로세로 보셨을 거 아니에요.
장 이사
거기서 김철호는 내가 지시한 사람이지
장 이사
지시한 사람이지 걔가 이준석 대표를 모시고 다니거나 이런 적은 한 번도 없다는 얘기예요. 이해 가세요?
이준석 변호인
네 갑니다.
장 이사
김세의는 아주 난리가 났었고 김세의는 한 20번 넘게 전화 왔을 거야 아마 전화 통화 한 번 하고서 그 뒤로부터는 야 전화하지 말라고 계속 그렇게
이준석 변호인
저는 사실 확인서 이 내용 믿고 이렇게 의견서를 써서 제출을 하겠습니다.
장 이사
그럼요 그 얘기만 해주세요. 누구냐 정무실장님이나 의원들한테 딱 얘기하세요.
나는 의리 지키니까 그쪽도 의리 지키라고 알겠습니다.
그것만 딱 얘기해 주시면 돼요 나는 검찰이 부르든 어디를 가든 내가 잘못될 일도 없으니까
나는 이준석 대표 지킬 테니까 그렇게만 알고 계시라고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예 그럼 이 번호가 제 번호니까 저장하고 나중에 필요하거나 궁금한 거 있으면 연락 주세요.
장 이사
네 그래도 나중에 사건이 있으면 더
이준석 변호인
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
{{{#!folding [오후 4시 45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네 선생님 예 참고로 증거 달라고 찾아온 사람들은 다 아무한테도 안 줬으니까 그렇게만 알고 계세요.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장 이사
찾아온 사람들 국민의당에서도 찾아왔고 국민의힘에서도 찾아왔어요. 윤석열 라인에서도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장 이사
제가 해 볼래 진짜 사람들 내가 움직이지 못 할 정도로 전화가 왔으니까 그런데 그거 안 했으니까 그렇게 알고 계세요.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
{{{#!folding [오후 4시 47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저기 김연기 변호사 맞죠.
김철근
연락 왔어요?
장 이사
맞죠. 예
김철근
아니 왜
장 이사
확인을 해야죠
김철근
하기에 아유
장 이사
대표 이준석 대표 담당 변호사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아
김철근
연락이 왔냐고 그 사람한테서
장 이사
연락 왔어요.
김철근
그래요 그래요
장 이사
얘기를 했고요 그러니까 맞나 안맞나 확인을 하시는
김철근
당연히 맞지 맞으니까 연락했겠지
장 이사
모르는 거잖아요. 또 층에서 오는 새있을 수도 있으니까
김철근
통화하셨다는 거죠.
장 이사
네 약속만 지켜주세요.
김철근
그래요 예
}}}
1.7. 2022년 2월 16일
{{{#!folding [저녁 6시,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네
김철근
아니 뭔 통화할 게 길어요.
장 이사
아 죄송합니다.
김철근
비행기 타고 내려오느라고
장 이사
제주도 다녀오셨어요.
김철근
아니요. 나 지금 부산 내려왔어요.
장 이사
부산 가셨어요.
김철근
전국 유세를 다니느라고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에 한번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 선거가 임박해 있고 이런 상황이어서 그나저나 양해를 내가 좀 구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아니 시간 시간
장 이사
저기 뭐냐 실장님 오실 필요 없이 투자자 한 명만 보내시면 되잖아요.
김철근
아니 근데 이 선거판이 되니까 그 사람들도 이런 거 저런 것도 재고 보고 있단 말이야 내가 두 명인가 만났단 말이야
장 이사
그래도 얘기를 다 해놨는데 원장님도 지금 기다리고 계신데 왜냐하면 말이 법이신 분들인데
김철근
하여튼 조금만 시간을 줘봐요
장 이사
네 이번 달 안으로 좀 해주세요.
김철근
노력할게요 하여튼 예예
}}}
1.8. 2022년 2월 18일
{{{#!folding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네 실장님
김철근
전화를 하시라는데 왜 자꾸 문자를 그렇게
장 이사
바쁘실 것 같아서 문자로 그냥 드렸습니다.
김철근
그래도 전화를 해야지
장 이사
네 알겠습니다. 전화드릴
김철근
마음은 알았고요 나도 그냥 한 얘기는 아니니까
장 이사
아니 제가 입장이 우리 원장님한테 제가 입장이 난처해졌잖아요.
김철근
아니 그때도 내가 얘기를 했잖아 상황이 시간적으로
장 이사
아니 월초에 확실히 한다고 말씀 주셔서 그게 나한테 주는 것도 아니고 저기 뭐야 빌려주는 건데 그쪽에다
김철근
아니 아니 하여튼 뭐 얘기를 전화로 하긴 그렇고 하여튼 조만간 봐요
}}}
1.9. 2022년 3월 10일
{{{#!folding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여보세요.
김철근
여보세요.
장 이사
네
김철근
저기 잘 계시죠
장 이사
축하드립니다. 당선 됐잖아요.
김철근
아무튼 감사해요. 감사
장 이사
고생 많으셨네요. 이게 이준석 대표 때문에 다 된 건데
김철근
근데 왜 이준석 때문에 안 됐다고 지랄 하는데 지금
장 이사
말도 안 되는 소리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죠
김철근
그러니까 여튼 여러 가지로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장 이사
그렇지 않아도 전화가 왔어요. 누가 마포에서
김철근
뭐라고 반부패부 뭐라고
장 이사
오라고 조사 받으러
김철근
언제요
장 이사
3월 31일 3월 31일
김철근
조사 잘 받으시면 되겠네 저 좀 잘 받아주시고
장 이사
네
김철근
오늘 지금 확진이 됐어요.
장 이사
그러셨어요. 아프세요.
김철근
대표서부터 다 바뀌게 됐어요.
장 이사
예 예
김철근
그래갖고 이제 상황이 좀 이상하게 됐는데 네네 아무튼 원래 심지대로 잘 하시면 되니까
장 이사
그러니까 그건 얘기할 거 없고요 벌써 변호사하고 통화했어요.
김철근
오케이
장 이사
예 통화해서 했고요
김철근
화이팅 하시고 좀 지켜주세요. 염려하지 마시고
장 이사
그건 시간이 없으니까 그러지 죽을 것 같으니까 그런 거고 저기 뭐야 예 저기 뭐지
김철근
뭐
장 이사
뭘로 가세요? 청와대로 들어가세요?
김철근
내가 형이잖아 당신 형이잖아
장 이사
청와대로 들어가세요?
김철근
형 동생 하기로 했으니까 다른 얘기 묻지 않기로
장 이사
아이고 완전 벽치시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김철근
31일 날 하기로 했다고
장 이사
네 제가 언제 들어오냐고 그러길래 시간이 좀 없어서 31일 날 들어가겠습니다.
그랬더니 이 근데 애 새끼가 좀 바짝 쫄았던디
김철근
누가 그 중에 이거
장 이사
목소리가 부드럽던디
김철근
잘하고
장 이사
알겠어요. 하여간 변호사하고 통화
김철근
끝나고 봅시다
장 이사
그 격리가 언제까지세요.
김철근
누구
장 이사
격리 격리 언제까지 하세요.
김철근
일주일이 넘었어
장 이사
또 거기서 pcr 검사해야 되겠네요.
김철근
오케이 오케이 예 알겠습니다. 파이팅 예
}}}
1.10. 2022년 3월 11일
{{{#!folding [오후 8시 51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여보세요. 네네 일단 먼저 윤 의원님이 당선돼서 축하드립니다.
이준석 변호인
네네네
장 이사
그리고 다른 게 아니고요 전화가 와가지고요
이준석 변호인
어디서요
장 이사
마포에서요
이준석 변호인
참고인 조사 나오라고 하는 거구나
장 이사
네 반부패부에서 오라고 하는데 가서 질의를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일단은 뭐냐 7월 11일은 아예 만난 적 없다고 하시고
7월 11일 그거는 판결에서도 7월 11일은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았거든요.
7월 11일은 아예 안 만났다고 하고 8월 15일이 문제 되잖아요.
8월 15일은 사실 확인서 쓰신 것처럼 그냥
장 이사
아마데우스에서 밥 먹고 그냥 끝났다고 하면 되는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아마데우스에서 술을 좀 많이 먹었고 둘이가 얼마나 먹었는데 양주 한 두 세 병 먹은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그건 정확히 모르고 내가 그걸 수행하는 게 아니니까
장 이사
네 그다음에는
이준석 변호인
리베라 호텔이 아니고 유성 호텔에 유성호텔에 바로 데려가서 내가 그때 내가 그냥 그거 바로 재웠다.
그냥 이동은 그냥 바로 아마데우스에서 바로 이동했습니다 라고
장 이사
바로 이동해서 거기 유성 리베라 호텔의 새벽 1시에 제가
이준석 변호인
넣어줬다고 하고 그리고 그래서 숙박비는 어느 정도 숙박비 숙박비
장 이사
숙박비는 그때 스위트였으니까 23만 원 정도 됐을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하시고 네네네 그렇게만 하시면 돼요
장 이사
알겠습니다. 핸드폰을 내놓으라
이준석 변호인
참고인은 내놓으라고 안 해요.
장 이사
하라고 할 수도 있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참고인은 안 그래요 피의자는 몰라도 참고인은 그렇게 할 거 없으니까
장 이사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될 수도 있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본인은 전환될 여지가 없죠.
장 이사
아니 그런데 성 저기 그거를
이준석 변호인
공소시효 지나서 안 돼요
장 이사
알선을 했다고
이준석 변호인
공소시효가 지나서 안 된다고
장 이사
그러면 그건 상관없다는 얘기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없고 만약에 만약 겁 주면서 만약에 내놓으라고 한다 그럴 리가 없잖아 정권이 바뀌었으니까 그럴 리가 없지만 그러면은 내가 왜 넣어야 되냐고 나 변호인 선임하겠다고 지금 뭔 소리 하는 거냐 이러시면 돼요 그쪽 지금 제가 마포서 분위기를 다 알거든요.
지금 거의 반부패 거기에 지금 많이 쫄아 있어요.
그러니까 많이 쫄아 있으니까 그냥 편하게 하셔도 돼요.
장 이사
예 나한테 언제쯤 시간 되냐고 하길래 3월 30일 정도에 시간 될 것 같다.
그랬더니 3월 30일 날 아침 10시에 참고인 조사 좀 부탁드린다고 하더라고요 알겠어
이준석 변호인
네 하이간
장 이사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냥 그대로만 진술하면 되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저도 저도 대표님하고 바로는 안 되는데 그쪽 일단은 얘기를 해놓고
장 이사
네네 알겠습니다. 그런 것도
이준석 변호인
네
장 이사
네 말씀하세요.
이준석 변호인
내일 봐야 되잖아요. 네네 어디서 보실래요
장 이사
교대 쪽이 괜찮으시겠어요.
이준석 변호인
저는 수원 변호사긴 한데
장 이사
아 그럼 수원 쪽으로
이준석 변호인
오실 수 있겠어요? 그냥 조용한 데서 일단은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죠.
예 수원으로 갈게요 광교 쪽에 그러면은 제가
장 이사
메시지 보내주세요.
이준석 변호인
예 좋은 데를 좀 예약을 해볼게요 제가
장 이사
네 알겠습니다.
}}}
1.11. 2022년 3월 29일
{{{#!folding [오후 1시 50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장 이사
여보세요. 네 변호사님 예 제가 오늘 양성이 나왔네요.
네 양성이 나왔어요.
이준석 변호인
큰일 났네 이거
장 이사
미치겠네
이준석 변호인
그러면 경찰서에 본인이 좀 연락해서
장 이사
네
이준석 변호인
제가 지금 연락할 수도 없잖아요.
장 이사
제가 할게요 알았어요. 미리 미뤄놓고
이준석 변호인
미뤄놓으시고 꼭 보셔야 돼요 조사 전에 꼭 보셔야 된다고
장 이사
예 알겠어요.
}}}
{{{#!folding [오후 5시 46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이준석 변호인
예 우리 우리 내일 연기하는 걸로는 했잖아요. 그 다음에 다른 추가 조사 일정을 안 잡았다는 취지시죠
장 이사
네네
이준석 변호인
그거야 따로 일단 다 나아야지 사람이 몸은 좀 어떠세요.
장 이사
안 좋아요.
이준석 변호인
경찰 조사 일정이 안 정해져도 일단은 격리 마치시면은 어차피 그거 한 번 더 보고 제가 그쪽 내부 사정을 지금 전해 들어서 알고 있거든요.
장 이사
네네
이준석 변호인
그 자세하게 잘 말씀드릴 테니까 일단 일단 나으시고 그다음에 한번 연락 주세요.
}}}
2. 해명
장모씨의 녹취 파일이 폭로된 지 5일 후인 2022년 4월 9일 이준석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 녹취록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녹취록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해서 김철근 정무실장이 이준석의 변호인 김연기의 요청으로 제보자(장모씨)에게 사실확인서를 받으려고 하였을 뿐이라고 반박했고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1] 본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