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 대전의 일본군 군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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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노트급 | 카와치급, | ||||
포함 | 반조급, 마야급, 오시마급, 후시미급, 우지급, 사가급, 아타카급A | ||||
어뢰정 | 1호형 어뢰정, 5호형 어뢰정, 코타카급, 후쿠류급C, 21호형 어뢰정, 22호형 어뢰정, 26호형 어뢰정C, 27호형 어뢰정C, 29호형 어뢰정, 39호형 어뢰정, 50호형 어뢰정, 67호형 어뢰정, 시라타카급, 하야부사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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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의 이즈모 |
1. 개요
이즈모급 장갑순양함은 청일전쟁 이후에 일본이 영국 암스트롱 휘트워스 사에 주문한 함선으로, 이즈모와 이와테의 총 2척이 각각 1900년 9월 25일, 1901년 3월 18일에 건조 개시, 1900년 10월 2일, 1901년 3월 19일자로 건조가 완료되어 영국에서 출발하였으며, 1900년 12월 8일, 1901년 5월 17일에 일본에 도착하여 인수 후 취역한 장갑순양함들이다.2. 제원
1번함 이즈모
2번함 이와테
이즈모급 장갑순양함 出雲 (装甲巡洋艦) | ||
선행함 | 아즈마급 장갑순양함 | |
후계함 | 카스가급 장갑순양함 | |
배수량 | 기준배수량 9,750t | |
전장 | 123.0m | |
전폭 | 20.9m | |
흘수선 | 7.4m | |
기관 | 석탄 보일러 24기, 직립형 3단 팽창식 4기통 왕복기관 2기 | |
출력 | 14,500hp | |
속도 | 20.8 노트 | |
추진 | 2축 추진 | |
항속거리 | 10노트로 7000해리 | |
승무원 | 672명 | |
주포 | 20.3cm(8인치) 45구경 연장포 2문 | |
부포 | 15.2 cm(6인치) 40구경 단장 포곽 14문 8cm 40구경 단장 포곽 12문 47mm 단장포 8문 | |
어뢰 | 45.7cm(18인치) 수중 어뢰 발사관 4기 | |
장갑 | 현측장갑: 178mm 상부 수선대: 127mm 갑판장갑: 102mm 사령탑: 356mm |
3. 상세
1번함인 이즈모는 러일전쟁에도 참전했으며, 시일이 지나 함이 구식화되었다하여 1921년에 자매함인 이와테함과 함께 1등 해방함으로 재분류되었다. 중일전쟁에서 상하이 근처에서 화력지원을 했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진주만 공습직후 중국, 미국, 그리고 영국 함선을 격침/나포함으로써 진주만 이후의 첫 번째 공격을 하였다.1942년에는 이와테와 함께 대공포 증설을 받고 1등 순양함으로 재분류되었으나 기본적으로 구식함이었던 관계로 실전 투입은 없이 세토내해 안에서 훈련함으로만 사용되었다. 1945년 구레 군항 공습당시에 폭격을 받고 측면으로 전복된 후에 1947년에 잔해가 스크랩되었다.
2번함인 이와테도 1945년 구레 군항 공습당시에 폭격을 받고 전복만된 1번함인 이즈모와과 달리 그나마 착저 수준에서 끝났기에 잔해가 스크랩되었다.
이즈모는 한국 독립운동가들에 의해 여러 차례 공격당한 함선이기도 하다. 박용만이 하와이에 있을 당시 하와이 항구에 정박한 이즈모함을 포함한 일본 함대에 사보타주를 가하려고 하였으나 장비와 시간의 부족으로 실패했다. 박용만의 이즈모함 침몰 계획은 이승만이 하와이 사법 당국에 고발하였고 결국 박용만은 하와이에서 쫓겨난다. 한편 국민혁명군 복무 시절의 김홍일 중장 역시 상하이에 정박해 있던 이즈모함에 대한 수중 폭파 사보타주를 가한 적이 있으나, 요원들의 미숙으로 인해 경미한 손상만을 입힌 채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