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18:50:54

카스가급 장갑순양함

제1차 세계 대전의 일본군 군함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구축함 카미카제급 구축함(1905), 우미카제급 구축함, 이소카제급 구축함, 사쿠라급 구축함, 카바급 구축함, 모모급 구축함, 나라급 구축함, 미네카제급 구축함
잠수함 가와사키형 잠수함, O4형, O6형
방호순양함 니타카급 방호순양함, 나니와급 방호순양함, 치쿠마급 방호순양함
경순양함 텐류급 경순양함, 쿠마급 경순양함
장갑순양함 아사마급 장갑순양함, 야쿠모급 장갑순양함, 아즈마급 장갑순양함, 이즈모급 장갑순양함, 카스가급 장갑순양함, 츠쿠바급 장갑순양함, 쿠라마급 장갑순양함
순양전함 B-40, 빅커스 설계 472형 순양전함, 공고급 순양전함
전함
<colbgcolor=#ffffff,#191919> 전/준 드레드노트급 후지급, 시키시마급, 카토리급, 사쓰마급, 이시미C, 히젠C, 페레스베트급C, 페트로파블로프스크급C
드레드노트급 카와치급, 공고타이강급 전함, 가네다 전함
포함 반조급, 마야급, 오시마급, 후시미급, 우지급, 사가급, 아타카급A
어뢰정 1호형 어뢰정, 5호형 어뢰정, 코타카급, 후쿠류급C, 21호형 어뢰정, 22호형 어뢰정, 26호형 어뢰정C, 27호형 어뢰정C, 29호형 어뢰정, 39호형 어뢰정, 50호형 어뢰정, 67호형 어뢰정, 시라타카급, 하야부사급
취소선: 계획만 되거나 건조 중 취소, 윗첨자C: 노획 함선, 윗첨자A: 전후 완공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일본군의 운용장비 | 파일:해상병기 아이콘.svg 해상병기 }}}
}}}}}}

파일:NisshinColorized.jpg
1905년의 닛신

1. 개요2. 제원3. 상세정보

1. 개요

카스가와 닛신은 원래 아르헨티나의 리바다비아급 장갑순양함을 일본이 1904년에 구매한 장갑순양함이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는 1945년까지 운용하였다.

2. 제원

파일:1920px-IJN_Kasuga_at_Sasebo_in_1905.jpg
1번함 카스가
파일:NisshinPortSaid.jpg
2번함 닛신
파일:Kasuga-classBrasseys.jpg
카스가급 장갑순양함
선행함 이즈모급 장갑순양함
후계함 츠쿠바급 장갑순양함
배수량 기준배수량 7,700t
전장 137.9m
전폭 17.74m
흘수선 7.32m
기관 석탄 보일러 8기, 직립형 3단 팽창식 3기통 왕복기관 2기
출력 13,500hp
속도 20 노트
추진 2축 추진
항속거리 10노트로 7000해리
승무원 600명
주포 25.4cm(10인치) 40구경 단장포 1기, 20.3cm(8인치) 45구경 연장포 1기(카스가)
20.3cm(8인치) 45구경 연장포 2기(닛신)
부포 15.2 cm(6인치) 40구경 단장 포곽 14문
7.6cm 40구경 단장포 8문
어뢰 45.7cm 수중 어뢰 발사관 4기
장갑 현측장갑: 70~150mm
갑판장갑: 25~38mm
사령탑: 100~150mm

3. 상세정보

이탈리아의 안살도사가 설계해서 제작한 주세페 가디발디급 장갑 순양함으로, 이 배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아르헨티나가 총 10척을 주문했는데 이 중에서 아르헨티나가 주문한 배중 두 척[1] 이 일본에 다시 팔려서 각각 카스가와 닛신으로 명명되어 1904년부터 일본 해군 소속으로 활동했다. 두 척 모두 러일전쟁 당시 벌어졌던 황해 해전과 쓰시마 해전에 참전했다. 채무문제로 두 척을 인수하기 꺼렸던 아르헨티나가 원래 이 함선을 팔려고 했던 곳이 러시아였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1922년 워싱턴 해군 조약 이후 카스가, 닛신 두 척 모두 무장을 떼어내고 훈련함으로 사용되었는데, 2번함 닛신은 1936년 표적함으로 사용되면서 함생을 마감했고, 1번함 카스가는 계속 훈련함으로 사용되면서 1945년 7월에 있던 요코스카 공습에 피해를 받고 침몰했다가 48년 스크랩처리된다.

[1] 정확히는 이탈리아가 5척 아르헨티나가 4척, 스페인이 1척을 주문했는데 이탈리아가 주문한 배중 2척은 아르헨티나를 거쳐서 다시 일본으로 팔렸다. 해당 계약은 모두 건조 전에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