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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와 인도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인도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이후, 양국 간에 외교관계를 수립되었다. 양국은 G20 회원국이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인도의 독립 운동가 마나벤드라 나트 로이가 멕시코 공산당을 창당하였다.2.2. 21세기
2013년 6월 6일에 멕시코측은 마약 카르텔에 억류된 이주자 150명을 구출했고 이중 멕시코인 14명, 인도인 1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2016년 6월 8일에 엔리케 페냐니에토 대통령은 멕시코를 방문한 모디 총리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모디 총리가 핵무기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인도의 NSG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주 인도 멕시코 대사가 2015년부터 릭샤로 출퇴근을 하면서 2017년에 인도내에서 화제가 됐다.#
2019년 10월 18일에 미국으로 불법체류하려던 인도인 300여명이 멕시코 당국에 의해 체포돼 인도로 추방됐다.#1#2
2020년 6월 17일에 멕시코와 인도,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
2021년 1월 28일에 멕시코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인도를 추월했다.#1#2
2월 15일에는 멕시코 정부가 인도 세룸인스티튜트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7만 회분을 인도받아 고령층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4월 7일에는 인도에서 개발한 코백신을 승인했다.#
5월 2일에 멕시코 당국은 미국을 방문한 멕시코인이 인도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9월 1일에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멕시코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한 쿠바, 아르헨티나, 러시아, 중국, 인도, 미국 정부에 대해서 감사를 표시했다.#
10월 21일에 휴양지 툴룸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인도인 관광객이 사망했다.#
12월 28일에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는 원유 수출을 2023년에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멕시코가 원유 수출을 중단하면 그동안 멕시코산 원유를 수입해온 한국과 인도 업체들의 타격도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1#2
3. 경제 교류
양국은 경제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2008년에 멕시코가 인도에 이어 IT 아웃소싱 분야에서 경쟁력 높은 국가로 떠올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015년에 신흥시장 투자 전문가들은 인도와 멕시코를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았다.#2018년에 IMF 10월 세계경제전망치에 따르면, 멕시코는 인도, 브라질과 함께 2019년 경제 성장률(2.52%)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보고했다.#
인도와 멕시코는 미국과 함께 3대 레몬 생산국이다.#
4. 문화 교류
오늘날 멕시코의 전통 여성 의상으로 알려진 치나 포블라나(China poblana)는 멕시코로 이송된 산 후안의 카테리나(Catarina de San Juan) 같은 인도인 여성들이 입던 옷에서 기원하였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인도의 영향을 받은 해당 의상이 치나 포블리나라고 불린 이유는 전근대 멕시코인들은 인도와 중국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인도에서 멕시코에 온 사람들도 다 치노(중국인)이라고 부르곤 했기 때문이다.전근대 라틴아메리카는 노예들을 출신지나 직장 별로 다른 일을 주는 관습이 있었다.[1] 흑인 노예들이 주로 플랜테이션이나 광산에서 일하고, 필리핀 전쟁포로들이 주로 선원으로 일했다면 인도인[2] 포로나 이주민, 노예들은 권력자들의 시중을 드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다. 중국인이나 인도인, 일본인들은 이국적인 외모 등등의 이유로 흑인 노예보다 더 비싼 값에 거래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대항해시대 당시 포르투갈과 스페인 제국 귀족들은 세계 각지에서 잡혀온 여러 인종의 노예들을 자랑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치나 포블리나의 기원 관련한 내용은 수도자들이 남긴 산 후안의 카테리나라는 인도 여성에 대한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테리나는 가톨릭으로 개종하는 대신 멕시코에서도 인도 전통의상을 고집하였다 하는데,[3] 이는 그녀가 살던 푸에블라 데 사라고사 사회 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이는 치나 푸에블라로 이어졌다고 한다.
멕시코 내에는 인도계 멕시코인을 중심으로 힌두교 신자들이 존재한다.
5. 대사관
멕시코시티에 주 멕시코 인도 대사관, 뉴델리에 주 인도 멕시코 대사관이 존재한다.6. 여담
멕시코가 원산지인 매리골드꽃은 인도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7. 관련 문서
- 멕시코/외교
- 인도/외교
- 멕시코/경제
- 인도/경제
- 멕시코인 / 인도인 / 인도계 멕시코인
- 스페인어 / 힌디어 / 천주교 / 힌두교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북아메리카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남아시아 국가
[1] 이를테면 전근대 브라질에서는 흑인 노예들 무슬림인 경우 농장의 사무 관리를 맡기거나 혹은 집사로 부렸는데, 19세기 이전 포르투갈 사회에서는 글을 읽고 쓰는 일은 콘베르소(가톨릭으로 개종한 유대인)이나 하는 비천한 일이라 생각되어 백인 농장주들 사이에서 글을 모르는 것이 일종의 자랑으로 여겨지기도 했기 때문이다.[2] 누에바에스파냐 식민지는 동쪽 대서양 방면으로는 유럽, 아프리카와 그리고 서쪽 태평양 방면으로는 아시아와 연결되어 있었다. 누에바에스파냐는 태평양의 필리핀 도독령을 포함하고 있었고, 포르투갈 노예 상인들이 판매하는 일본인, 실론인, 인도인 노예들은 필리핀으로 매매된 이후 다시 멕시코의 아카풀코 항으로 이송되어 판매되곤 했다.[3] 자세한 정황은 알 수 없지만, 노예 소유주가 과시 목적으로 자신의 노예에게 이국적인 의상을 입고 일하도록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