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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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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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6.
1. 개요
가수 임영웅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을 모아 놓은 문서다.2. 금연구역 흡연·마스크 미착용 논란
2021년 5월 4일 뽕숭아학당 녹화 도중, 분장실에서 흡연을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었다. 해당 장소는 지상 23층 규모 건물의 실내로, 금연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이다. # 당시 최초 보도에서 노마스크 역시 지적받았는데, 해당 장소가 분장실이고 촬영 직전 스탠바이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마스크를 안 한 것까지 비난의 대상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노마스크 논란' 임영웅, 마스크 쓰지 않은 이유 있었다이와 함께 과거 그가 부산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도 실내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에서는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기사
한 네티즌이 다음날인 5월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영웅의 실내 흡연 두 건에 대해 부산 해운대구와 서울 마포구에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글을 올렸다. 기사
결국 사과문을 게시했다. 기사
임영웅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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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No 니코틴, No 타르, No 일산화탄소의 액상스틱이다. 전자담배와 비슷한 구조라 액상형 전자담배로 분류되지만 니코틴은 없고 수증기 연기만 내보낸다. 실제로 무니코틴 액상이 간접흡연 등 타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소지가 아예 없지는 않으나[1], 애초에 무니코틴 액상을 실내에서 피우는 것은 실내흡연에 해당하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없다.
한편 그의 흡연 장면을 촬영한 것이 몰래카메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한 인터넷 매체가 서울 상암동 TV조선 옆 건물에서 줌 기능으로 몰래 촬영했으며, "대중의 알권리가 개인의 인권보다 더 중요한가? 임영웅이 실내 흡연에 대해 사과하고 시정을 약속했듯 몰래카메라에 대한 책임도 누군가는 져야 하는 것 아닌가?"에 대한 화두가 던져졌다. 임영웅 흡연 논란, 몰래 촬영엔 왜 관대한가법조인이 본 '임영웅 논란'... 몰카 촬영은 기자 권리 아니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측은 해당 장소는 분장실 안에 있는 탈의실이고 이 장소는 남녀 가릴 것 없이 옷을 갈아입는 공간이다. 그런 곳을 촬영했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며,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임영웅을 촬영한 반대편 건물인 SBA 빌딩에 불법촬영 방지 협의 공문을 보냈다.
임영웅 측은 무니코틴 액상 제조에 사용한 원재료 사진 등을 제출하고 설명했으며,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의 예시와 방법 등에 대한 온라인 링크 등을 제시하고 설명했다. 마포구청 관계자도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임영웅 측은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과태료를 납부했으나 사용한 액상에는 니코틴과 타르 등이 전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며 이는 관계 법령에 의거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님을 다시 한번 덧붙였다.
3. 뮤직뱅크 방송점수 공정성 논란
2022년 5월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는데, 결과는 르세라핌이 불과 800점 차이의 초접전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나 음반 초동 판매량과 음원사이트 순위 등 모든 부분에서 그가 우세했음에도 기준을 알 수 없는 '방송 점수'에서 단 1점도 받지 못한 반면 르세라핌에게는 5348점이나 부여되면서 공정성 시비가 제기되었다. 기사임영웅의 IM HERO와 르세라핌의 FEARLESS는 같은 날에 발매되었지만, 르세라핌은 뮤직뱅크 출연 전에 KBS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콘텐츠인 아이돌 인간극장, 리무진서비스 등과 같은 컨텐츠들에 출연하였다. 이로 인해 방송 점수가 크게 부여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자사 콘텐츠에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음원 음반 실적[2]과 인기를 무시하고 1위가 주어지는 모양새가 된 지라 뮤직뱅크에 의문의 목소리와 항의가 빗발쳤다.
다음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브, 싸이와 함께 1위 후보에 들었는데, 음원+음반 점수 하나만으로도 나머지 두 팀의 개별 합산 점수를 압도하는 점수 차이로 1위를 차지하면서 더욱 더 모양새가 비교되었다. 참고로 이날 방송에 르세라핌은 소속사 모기업이 MBC와 마찰을 빚고 있는지라 출연하지 않았고, 순위 역시 7위에 그쳤다.
KBS 측은 논란에 대해 임영웅의 뮤직뱅크 1위 후보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정해진 집계 기간 동안 KBS에 방송된 적이 없고, 임영웅의 다른 곡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으로 시청자 선호도가 분산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해명했으나[3], 집계기간 동안 KBS 라디오에 수차례 방송되었던 사실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디스패치가 이를 자체적으로 수사하던 와중에 라디오 선곡표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한때 삭제되었다가 이후 다시 복구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KBS 측는 방송점수 중 라디오 부분은 KBS Cool FM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의혹은 해소되지 못했다. 오히려 이 해명은 중장년층이 많이 듣는 KBS 제1라디오, KBS 해피FM 등은 집계를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만들어냈다.
결국 동년 5월 28일, 영등포경찰서가 차트 조작 수사에 들어갔다. 그리고 8월 26일 뮤직뱅크 제작진이 입건되었다.#
하지만, 이 불공정성은 그동안 음악방송의 순위 횡포에 불만이 많았던 젊은 팬들에 의해 불거졌고 팬이 아닌 일반인에 의해 신고되었다. 그럼에도 그는 개의치 않고 뮤직뱅크에 출연해 <무지개> 노래로 발랄한 댄스 무대를 펼쳤고, 그 방송의 시청률은 전주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사건이후 방송출연 기사
이후 12월 2일, 유사한 일이 또 발생하면서[4] 뮤직뱅크의 변하지 않는 불명확하고 기형적인 방송 점수 시스템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다음해 2월 10일 경찰에서 무혐의로 결론내었다.
4. 드릉드릉 사용 논란
한국경제 - 임영웅 한마디에 아들들 뿔났다…"불매운동할 판"조선일보 - ‘이 단어’ 썼다고…“임영웅 실망, 불매합니다” 유튜브 댓글 테러
세계일보 - ‘이 단어’ 썼다고 안티 팬까지… 임영웅 유튜브에 댓글 테러, 왜?
중앙일보 - "임영웅 실망, 불매운동할 판"…남성 비하 논란 부른 이 단어
머니투데이 -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2024년 6월 16일에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드릉드릉 용어를 사용한 장면이 에펨코리아에서 르노코리아 남성혐오 표현 사용 논란 이후 6월 29일 발굴되어 온라인상에서 남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생일 기념 라이브에서 "저도 몸이 근질근질하고 마음이 드릉드릉하다. 앞으로 여러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시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촬영 당시 '삼시세끼' 출연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이라 팬들을 곧 예능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릉드릉'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드릉드릉의 사전적 의미는 '크고 요란하게 자꾸 울리는 소리'인데, 최근 온라인 여초 커뮤니티에선 '안달이 난 상태'라는 뜻으로 도 쓰이며 남초 커뮤니티에선 논란이 있지만 '남성 혐오' 표현으로 인지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해당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남성혐오 표현이라기보다는, 여초 커뮤니티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고, 이에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완전한 남성 혐오 표현[5]이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한 점이 있다.
남초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한 네티즌은 "어머니께 임영웅 소비를 줄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아들 성별인 남자를 무시하는 발언을 썼다. 어르신들 남녀갈등 문제에 아예 관심이 없는 것 같아 고민된다"고 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임영웅이 성역이냐.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지적해야 한다"며 "모르고 썼으면 이해하지만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판했다. 임영웅 팬 네티즌은 "이게 페미 용어인지도 몰랐다"며 "요즘 젊은 친구들 사는 게 힘들까? 왜 의미 없는 혐오에 얽매여서 서로 미워하고 단어 하나에 온갖 의미 부여를 해서 서로 괴롭히고 있는지 참 속상하다"고 댓글을 썼다. 한국경제
반면 연합뉴스는 드릉드릉 단어 자체에는 혐오의 뜻이 없다고 보도했다.[6] 이번 논란에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이라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사용할 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오는 한편, 특정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 사용됐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할 것이 아니라 앞뒤 맥락을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단어 하나 표현 하나로 개인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넘어, 남녀를 편가르고 남녀 갈등을 조장하는 사회가 됐다며, 이런 논란 자체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5.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관련 DM 답장 논란
해당 DM을 임영웅이 직접 작성한 것인지, 누군가 합성한 조작글인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7]#, 임영웅의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발언이 경솔했다"는 반응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는 반응이 엇갈렸다.
다만, 당사자가 특정 정치적인 의견을 표명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며, 민간인에게 정치적인 의견을 표출할 것을 강요하는 것에 대한 당위성이 부여되는 것도 아니다. 정치적인 의견과 성향을 묻고 밝힐 것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사상검증이고 이야말로 전체주의와 다를 바 없다.
그러므로 그가 어떤 정치적인 의견을 갖고 있던, 그것을 공표하지 않았다는 사유만으로 개인을 비난하는 행위는 결코 옳다고 볼 수 없다. 이런 식으로 개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은 오히려 몰이에 가까운 사이버불링이고 폭력이기 때문이다. 임영웅의 대응 관련으로 유독 논란이 커져서 그렇지, 같은 날 20시에 화보를 올렸다고 비난받은 차은우를 비롯한 다른 연예인 역시 소신 발언을 하지 않거나, 일상생활을 촬영한 게시물을 올리는 등 이른바 시국에 맞지 않는 게시물을 올린다는 이유로 악플을 포함한 사이버불링을 당하고 있어 이런 의견에 힘이 더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정치적 의견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이므로, '이 시국에 뭐하냐', '왜 너는 성명을 안 내고 이런 SNS나 하느냐'는 질문은 정치적 의견을 반드시 표명할 것을 강요하는 행위이며, 질문의 목적에 따라 양심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침범하는 굉장히 잘못된 질문이라고 볼 수 있다. 표현의 자유에는 침묵할 자유도 포함된다. 침묵도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후 문화칼럼니스트 김갑수도 "이런 태도는 시민적 기초 소양의 부족 같은 모습"이라며 "한국인의 자격이 없다"며 맹렬하게 임영웅을 비난했다.#하지만 이런 김갑수의 발언 역시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고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하는 발언이다.
포천시에서 홍보대사 해촉을 고려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었으나, 포천시에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 기사는 오보"라고 9일에 해명했다.# 이후 임영웅의 포천시 홍보대사 해촉을 요구하는 민원이 시(市)에 접수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앞서 제기된 민원과 관련해서도 포천시는 시 조례를 따져본다는 계획이다. 다만, 해촉을 결정할 단계는 아니고 민원 내용에 따라 시(市) 조례를 살펴보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논란 초기에는 특정 예능 프로그램 PD가 보냈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DM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 PD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본인이 보낸 게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
어떤 연예인한테 제가 디엠을 했다고
기사가 난거 같은데
저는 그런 적이 아예 없고요
기사에서 말하능 인물을 팔로우하지도 않고
그 사람이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아예 몰라요
왜갑자기 얽힌건지 당황스럽네요
(후략)
해당 PD의 인스타 스토리
기사가 난거 같은데
저는 그런 적이 아예 없고요
기사에서 말하능 인물을 팔로우하지도 않고
그 사람이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아예 몰라요
왜갑자기 얽힌건지 당황스럽네요
(후략)
해당 PD의 인스타 스토리
이에 임영웅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12월 16일, 포천시는 1. 해당 사태가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높은 점, 2. 실제로 해당 발언을 했더라도 이는 포천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의 해촉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점을 근거로 해촉 등을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짜 뉴스로 판단한 이유는 조선일보의 보도인 임영웅, '남혐 가짜뉴스' 피해자였나… DM논란 진원지 여초카페 의혹의 기사에서 남성 혐오자가 임영웅의 유명세를 이용한 가짜뉴스로 논란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된 점을 근거로 하였다.
12월 27일, 본인 콘서트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
[1] 언론에서는 니코틴이 없더라도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위해하다고 주장하는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하지만 식약처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담배에 포함된 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1급 발암물질은 마늘과 말린명태에 비교했을때 몇 십배 적은 양이 검출되었다. 그렇다고 위해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다는 게 사실이다. 기사[2] 르세라핌 역시 여자 아이돌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는 업적을 달성했지만, 임영웅은 그보다 3배가 넘는 무려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었다. 음원 차트 역시 당시 임영웅은 차트에 줄 세우기를 하고 있었지만, 르세라핌은 이 줄세우기는 물론 싸이와 아이브, (여자)아이들 등에 밀려 20위권대 후반에서 좀처럼 올라오지를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3] 하지만 시청자 선호도는 '방송점수' 부문이 아닌 '시청자 선호도 점수' 부문에 대한 설명이며, 애초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FEARLESS〉 두 곡 모두 발매 후 첫 진입주차이기 때문에 선호도 점수는 0점일 수밖에 없다.[4] 음원 점수, 음반 점수에서 단 1점도 얻지 못한 모 신인 걸그룹이 당시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1위 점령을 하던 노래를 오로지 방송점수 하나만으로 꺾고 1위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5] '한남', '소추', '집게손' 등 분명한 남성 표현과는 다른 궤가 존재한다.[6] 이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커뮤니티에서도 "보이루 미러링으로 그때 유행하던 여초 단어 남혐으로 만든 거임 ㅋㅋ 그때 유행하던 허버허버, 오조오억, 드릉드릉 다 같은 케이스. 지금으로 따지면 원영적 사고를 갑자기 남혐이다 몰아가는 거임. 여기서 허버허버는 애초에 남혐 요소가 있으니 남혐단어 맞다고 하는 애들 있는데 그럼 펨코에서 맨날 쓰는 젠장 또 누구누구야 이거 젠장 또 노무현이야. 나는 ~ 여기서 나온 건 알고 쓰는 거임?"#이라고 여초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해서 남성혐오 용어가 됐다는 주장이 베스트 댓글이 되며 논쟁이 일어났다.[7] DM을 먼저 보낸 사용자가 캡쳐한 화면과는 별개로, 트위터에서 임영웅과 해당 DM을 주고받은 핸드폰 화면을 스크롤하며 찍은 동영상으로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