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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문의 일반 던전 | ||
태동 | → | 자각: 입장 최소 레벨 73 |
1. 개요
아이리스의 노래 (필드 BGM) |
자각 (보스 BGM) |
시간의 틈을 배회하며 아라드에 일어난 사건을 직접 경험했다.. 그리고 모든 단서는 단 한사람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제 나는 시란의 도움을 받아 그녀를 만나러 간다. 과연 그녀는 친구인가? 적인가?
해당 BGM은 여러 곳곳 시간의 문 던전 BGM에서 샘플링하여 음색을 바꿔 붙였다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지도를 기준으로 시작 지점은 x1, y2/x5, y3이며 보스는 x1, y4/x4, y1이다. 직보는 7혹은 8이며[1] 풀로 돌면 16을 소모한다.[2]
시간의 문에서 입장하는 여덟번째이자 시간의 문 에어리어의 최종 던전.[3] 시간의 문 에이리어 던전 대부분의 해금 조건과 에픽 퀘스트 연계가 끊어졌지만 이곳만은 태동 에픽 퀘스트 에피소드 1을 완료해야 플레이 가능하다. 첫 등장 당시에는 "고던보다 더 어렵잖아!"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던전 자체의 난이도도 높고, 보스인 아이리스 포츈싱어는 일반 공격이 먹히지 않고 패턴이 괴랄하여 매우 어려운 던전중 하나였으나 패치와 이튼 공업지대의 등장 이후로는 난이도가 높은 일반 던전 수준이다. 이 던전은 그동안 아라드에서 일어난 사건들의 주모자가 옛 비명굴이서 언데드로 살아난 미스트의 수장 케인을 처치하고 케인의 목에 감긴 주술이 걸린 자신의 머리카락을 들고온 모험가를 수상히 여겨 미행한 끝에 시란이 높은 수준의 시간의 문을 열수 있는 시간 여행자임을 알고 시란이 연 시간의 문으로 몰래 들어가 만든 공간으로, 그 주모자가 보스로 등장한다.[4] 이 던전은 다른 시간의 문 던전들과 달리 현재의 시간대, 다른 이공간에서 벌어지게 된다. 참고로 던전 중에 이계의 틈 타일 색깔의 바닥이 있는데 두 가지 효과가 있다. 하나는 폭탄이 등장해서 5초 카운트 후에 양자폭탄 이펙트와 같은 폭발이 일어난다. 다른 하나는 발판위에 화살표 모양이 있는데 이 발판 위에서는 매우 높이 점프할 수 있다. 몇몇 점프 발판 위에는 HP 회복 요정이 있다.
2. 등장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
- 시간의 장난감: 차가운 심장의 아이에 나오는 장난감 병정의 색칠 놀이 버전. 기본적으로 툭 치는 근접공격이 있는데 경직이 심해서 시간의 장난감이라는 이름에 맞게 1초간 거의 정지 수준이 된다. 또 잠시 자세를 잡은 뒤 돌진하는 패턴도 사용한다.
- 공간의 장난감: 역시 차심의 장난감 병정을 우려먹은 녀석이다. 주요 패턴은 공간 마구라고 외치면서 공작유리스의 차원참 비슷한 것을 날리는데, 다단히트 형식이라 맞으면 좀 아프다. 근접 시 타일을 집어던지는 패턴의 경우에는 맞으면 혼란에 걸려서 짜증난다.
- 스워드 돌: 유령 열차의 킬조의 일반몹 버전. 물론 킬조처럼 장판을 깔지는 않고 귀참만 자주 쓴다. 다만 체력이 내려갈 시 회전칼날을 소환하는 패턴은 남아있으니 조심하자. 보스방에서는 상당히 귀찮게 작용할 수도 있다.
- 파워 돌: 이번엔 리옹이다. 저 하늘의 별은 쓰지않고 공참타와 낙봉추만 사용한다. 다만 낙봉추의 경우 거의 백퍼센트 확률로 스턴을 걸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보스방에서는 체력도 많아 무지막지한 스턴으로 스킬 캔슬을 담당하는 녀석.
- 스피드 돌: 제농의 우려먹기 버전. 넨가드 분신등등 위협적인 패턴은 삭제되고 로킥만 쓰는데 경직이 좀 더럽게 길다.
- 트릭 돌: 역시 유열의 람누로 채찍 휘두르기 패턴만 남아있다.
- 뮤직 박스: 의혹의 마을 미믹을 변형시킨 몬스터. 몇번 맞다보면 슈퍼아머 상태로 들어가서 음악(시간의 문 인트로 BGM)을 튼다. 이 때동안은 방어력이 크게 상승하니 잠시 기다리던가 잡기로 슈아를 풀어주자
2.2. 네임드 몬스터
이젠 크리쳐마저 우려먹는다. 답이 없다.2.2.1. 타락한 아쿠아젤로
얼음의 결정에서 탄생한 정령왕
정령왕 아쿠아젤로가 타락한 몬스터. 타락한 이그니스보단 약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네임드. 이놈도 타락한 이그니스처럼 피가 적으므로 역시 속전속결이 해답. 수속성으로 패면 "얼음의 기운이구나"라곤 하는데 이그니스와 마찬가지로 장식. 피통을 채우고 그런 거 없다.
2.2.1.1. 공격 패턴
얼음의 영역/빙결의 기둥: 크리쳐 아쿠아젤로의 스킬을 그대로 가져온 패턴으로, 목표 캐릭터의 밑에서 얼음을 솟아오르게 해서 데미지를 준다. 맞으면 뜨게되니 조심하자. 뜬상태로 계속 맞으면 정말 아프다. 타락한 이그니스와 달리 범위는 크리쳐의 것과 같다. 다만 캐스팅이 빨라서 계속 움직여줘야 피하기 쉽다. 자신이 캐스팅 중에 얼음의 영역이라는 말풍선이 나왔다면 그냥 맞는다고 보면 된다.흡수의 구름: 숨을 모두 흡수하라 면서 구름을 내뿜는데, 구름 안에 있어야만(참고로 구름 안에 들어갈 때와 나갈 때 스킬이 캔슬된다.) 아쿠아젤로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만약 구름 안에 있지 않다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게 된다. 이 구름에 들어가거나 나올때 캐릭터의 모든 행동이 캔슬되고 스탠딩상태가 된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버그인지 숨 게이지가 다른 방으로 넘어가도 계속 남아있는 현상이 있다. 죽어서 코인쓸때까지 계속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2.2.2. 타락한 이그니스
화염의 씨앗에서 탄생한 정령왕
정령왕 이그니스가 타락한 몬스터. 자각에서 가장 위험한 네임드 몬스터. 이그니스 가까이에 가면 화염의 오라가 캐릭터에 붙는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준다. 또한 무적 판정 스킬이 존재하고, 데미지도 은근 쎄다. 거기다가 건물형이다! 유저들이 꽤나 고전할 듯한 네임드. 네오플이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피는 적다. 속전속결로 해치우자. 화속성으로 패면 "화염의 기운이구나" 라는 대사를 하는데 그렇다고 피통 회복 같은 건 양심이 있는지 장착돼 있지 않다. 만약 있었다면 남메카, 쿠노이치, 물리 퇴마사는....
2.2.2.1. 공격 패턴
화염의 영역/불의 장막: 갑자기 캐릭터의 뒤로 이동해서 화염의 영역/불의 장막을 펼친다! 뜬금없이 사용하는데다 피하기도 쉽지 않다. 거기다가 화염오라로 인해 무지막지한 추가피해를 받기도 하고 이상태에서는 이그니스가 무적판정까지 가지기에 이래저래 골치 아픈 스킬. 크리쳐 이그니스의 스킬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범위가 배 이상은 커졌으니 주의.2013년 3월 14일 패치로 불의 장막 시전시 일정시간의 캐스팅을 갖고 시작하며 영역오라의 대미지를 주는 간격도 늘어나 어느 정도 할만해졌다.
갈증의 구름: 전방으로 구름을 발산시킨다. 아쿠아젤로의 구름과는 달리 이 구름에 닿으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하트넥에게 물린 것처럼 HP와 MP가 동시에 감소한다.''' 가뜩이나 엠조루인 캐릭터들의 멘붕 유발 요소. 미리미리 HP/MP 회복 포션을 준비하도록 하자.
2.2.3. 먹보 다루
특이하게 생겼으며 그 생김새처럼 특이한 패턴을 사용한다.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은 네임드.이름답게 먹을 걸 많이 밝힌다. 이는 말풍선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2.2.3.1. 공격 패턴
피 흡수: 절망의 탑 62층의 괴성의 카슈처럼 캐릭터를 빨아들이면서 웨이브 안에 캐릭터가 있을 경우 피를 흡수하는데, 흡수량보다 회복량이 많아서 귀찮다. 나할, 플보 등 설치형 스킬을 먹어치워서 없애버리기까지 하며, 배틀메이지의 경우 체이서까지 삼켜버린다. 다루가 보이자마자 눕히거나 띄워서 빨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블랙로즈도 먹으므로 빙결류탄이 없으면 MP와 무큐기만 허공에 날리는 꼴이 된다. 와...왓더?빙의: "다루.. 아프면.. 너도.. 아프다.."라면서 목표 캐릭터에게 빙의한다. 이때 해당 캐릭터는 스턴에 걸리며, 이때 다루를 공격하면 숙주 캐릭터도 같이 데미지를 입는다. 다루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잡기 스킬 또는 상태이상으로 떼어내야 한다.
2.2.4. 명경지수
과거 히어로즈 로드가 존재할 때 의혹의 마을의 보스인 아가름이 사용하던 도플갱어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 다만, 도플갱어는 던파혁신으로 히어로즈가 삭제된 이후 1년 동안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우려먹기라고 느끼기는 어려운 편이다.평상시에는 여성 마법사의 검은 실루엣 비슷한 그림자 형태로 있지만 잠시 후 캐스팅과 함께 플레이어 본인의 모습으로 변신한다.[5]
복사된 캐릭터가 가진 모든 전직의 스킬들 중 일부를 사용하고 HP가 높은 편이다. 다만, 방어력은 매우 낮아서 데미지가 잘 들어가기 때문에 어지간한 캐릭터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
예전에는 외전 캐릭터인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를 복사하면 HP와 방어력이 몇 배로 뛰는 괴현상이 일어났는데, 알고 보니 외전 캐릭터를 복사하면 일반 유저 APC가 아닌 절망의 탑의 유저 APC가 나왔던 것이다. 이 현상은 2013/11/21일 패치를 통해 외전 캐릭터의 베이스 캐릭터를 복사하도록 수정하면서 괴현상만 해결했다.[6] 또한, 아수라가 마스터 이하의 난이도에서 명경지수를 볼 경우 복사된 APC가 아수라가 아닌 버서커로 나오는데, 빛의 연회장에서도 똑같은 버그가 일어난다.
혹시라도 수호하는 자의 혼을 착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빼도록 하자. 착용한 상태로 명경지수에게 복사될 경우 클리어가 불가능하다.[7] 한 대만 쳐도 반사 데미지를 입게 되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처리할 수가 없다. 코인을 끝없이 쏟아붓는다면 아주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일반 던전에서 그만큼의 코인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또한, 사신의 초대 같은 APC를 소환하는 아이템으로 APC가 소환될 경우 복사하는 순간 명경지수가 아닌 플레이어를 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캐릭터 레벨과 연동이 되는지 레벨에 따라 즉사급 데미지를 선사하기도 한다.
2.2.4.1. 공격 패턴
- 귀검사(남), 다크나이트: 버서커의 스킬과 아수라의 스킬을 사용한다. 프렌지, 아웃레이지 브레이크, 파동각인, 귀문반을 사용하며, 가끔가다 익스트림 오버킬을 사용하기도 한다.
- 귀검사(여): 소드마스터의 스킬만 사용한다. 변신하자마자 플랑베르주 속성으로 변환하는데, 이때 캔슬시키면 다시 쓰지 않는다.
- 격투가(남): 변신하자마자 슈퍼아머와 나선의 넨: 주를 켜고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을 경우 에어슈타이너 이후 비비기를, 멀리 있을 경우 헥토파스칼 킥을 사용한다. 슈퍼아머와 나선의 넨의 조합이 꽤 귀찮은 편이다.
- 격투가(여): 변신하자마자 금강쇄, 베놈 마인, 비트 드라이브를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붙어서 처리하기가 곤란해진다. 과거에는 궁극의 넨 가드도 사용했지만 해당 스킬이 패시브 스킬로 변경된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거너(남): 변신하자마자 캐스팅 후 메카 드롭을 날린다. 슈타이어 대전차포도 날리는데, TP스킬이 적용된 것이기 때문에 출혈 데미지와 폭발 데미지가 꽤 높다. 그 외에 난사하기도 한다.
- 거너(여): 기본적 게일포스를 소환하는데, 첫 소환 시 캐스팅을 끊지 못하면 버거워진다. 이후 탑스핀, 헤드샷, 소닉 스파이크, 블러디 스파이크, 랜드러너(위기 패시브 병행)를 사용한다.
- 마법사(남): 엘레멘탈 바머의 스킬과 빙결사의 스킬을 번갈아 가며 사용한다. 변신하자마자 속성발동(명)과 마나 폭주를 사용하는데, 툰드라의 가호가 있는 탓에 근접 시 빙결에 걸릴 수 있다. 연속 발사, 체인 라이트닝, 브로큰 애로우, 아이스맨 등의 스킬은 피하기 어렵지만 불사는 복사하지 못한다. 남성 마법사 특성상 HP가 낮은 대신 스킬 하나하나가 2~3방만 맞아도 죽을 정도로 강력한데, 대부분의 스킬이 채널링 슈퍼아머 스킬이기 때문에 공격하다 보면 HP가 많이 깎여있고 무적이 아닌 이상 맞을 수밖에 없는 체인 라이트닝[8]도 써서 순식간에 죽는다. 기본 베이스도 빙결사인지 빙결 효과도 통하지 않아 빙결사로 얼리기 플레이를 할 때도 각성기나 준각성기로 단번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블러드 메이지, 스위프트 마스터, 디멘션 워커 전직이 추가된 이후에는 위의 패턴들을 사용하기 전에 헬베루즈, 소닉 무브, 차원: 차원회랑 같은 스킬들로 플레이어를 순식간에 제압한다.
- 마법사(여), 크리에이터: 변신하자마자 애시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이후 프로스트 헤드, 고출력 매직 미사일, 플로레 비비기를 날린다. 계약소환: 루이즈 언니! 같은 소환물을 소환하기도 한다.
- 프리스트(남): 프레셔 월, 플래시 글로브, 공의 식신 - 백호[9]를 사용한다. 인파이터의 스킬과 어벤저의 스킬은 사용하지 않는데, 인파이터의 경우 윌 드라이버를 써야 스킬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리스트(여): 전직 전 공통스킬만 사용한다. 미스트리스 계열의 공통스킬인 넥 업 사이드, 무거운 죄업, 컷 인 대쉬를 사용하며, 가끔가다 이단심판관의 단죄의 십자가와 크루세이더의 홀리 플래쉬를 사용하기도 한다.
- 도적: 다크 소울, 본 실드, 염화참, 섀도우 컷, 이레이져, 라이트닝 애로우, 어둠의 손톱, 나선 대차륜 쿠나이를 사용한다. 패치 전에는 패턴이 딱 하나였는데, 그것이 쿨타임 없는 인법: 허물벗기여서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컸다고 한다.
- 나이트: 엘븐나이트의 스킬만 사용한다. 변신하자마자 장미 갑옷과 자연의 수호를 사용하는데, 가끔가다 워크라이를 걸기도 한다. 압도, 뱅가드 스트랏슈, 자연의 속박,[10] 천마 섬광을 사용하며, 멀리 떨어져 있으면 엘비쉬 점프로 다가오기도 한다. 디멘션 몰트는 복사하지 못한다.
- 마창사: 듀얼리스트의 스킬만 사용한다. 패러트루퍼, 서라운드 브레이크, 트윈 펀토, 슈트롬을 사용하며, 가끔가다 공아를 사용하기도 한다.
- 총검사: 요원의 스킬과 트러블 슈터의 스킬을 사용한다. G-Bomb, 로망 대시, 연속 사격, 쌍현참, 더블 배럴, 디퓨전 버스트를 사용하며, 가끔가다 블레이드 팰컨을 사용하거나 디스트러블 퀘이크 이후 오프레션을 사용하기도 한다.
- 아처: 빈틈 찌르기, 풀 스윙, 뮤즈의 액티브 이퀄라이저를 사용한다.
2.3. 보스 - 아이리스 포츈싱어
아라드를 파멸로 이끈 마계의 마법사.
정확히 말하면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면 알겠지만 에픽 퀘스트 초반 2번 만이 진짜 아이리스고 그 다음부터는 시간의 틈에 잔류한 아이리스의 마력이 형상을 이룬 사념체다.
보스방에 들어서면 양피지를 꺼내들고 "점괘에 따르면 모험가님의 여정도 여기서 끝이라고 되어있네요. 아쉽습니다." 혹은 "모험가님의 운명에 부디 순응하시길"이라고 말한 뒤 양피지를 태우고,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착지하며 마레리트를 고쳐잡는다. 이때까지는 무적이며[11], 이후 지배의 협주곡을 이용해 목각인형 3마리를 되살려서 공격해온다. 목각인형을 격파시 아이리스의 방여력이 대폭 줄고 체력이 대량으로 줄어든다. 극딜을 위해선 인형을 신속히 처리하거나 첫 패턴 돌입 직전 아주 짧은 타이밍을 노려 패턴을 캔슬해야 한다.[12] 당연히 전자가 훨씬 편하다. 다만 아이리스는 패턴에 따라 특정 속성의 저항력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아이리스를 노리는 경우라면 무기선택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 시간을 끌지 않고 빠르게 끝내면 난이도가 낮지만, 시간을 질질 끌고 아무 노래나 부르게 만들면 어지간한 고대 던전 급으로 난이도가 치솟는다. 레벨빨로 압살하든 템빨로 끝장내든 어떻게든 빨리 죽이는게 답
2015-02-12 이후, 익스퍼트 난이도 이상에서는 인형을 소환하지 않고 평타만 때린다. 덕분에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보스중 하나가 되었으나 2015-03-19 패치 이후, 패턴이 정상적으로 발동되게 수정되었다.
2.3.1. 공격 패턴
- 지배의 협주곡: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목각인형 파편을 움직여 목각인형 3마리로 살려낸다. 인형을 한 마리씩 해치울 때마다 아이리스의 방어력이 내려가고 체력이 크게 감소한다.[13] 아이리스의 피통이 마스터 기준으로 30줄 가량 되는데 목각인형 3개를 몽땅 처리하고 아이리스를 평타로 툭 건드려 보면 마스터 기준으로 많게는 16줄, 적으면 13줄 남는다. 인형 잡는 공격에 아이리스가 휘말렸다면 13줄 남아도 이상하진 않다. 그리고 다시 인형 3개를 다 처리하면 거의 빈사상태가 된다. 특히 소드마스터의 시공섬 같은 초 광역기는 어디서든 아이리스도 같이 말려드는데, 목각인형을 한 번 모두 해치우고 두 번째로 해치울 때 시공섬을 써야 한다. 두 번째로 처리할 때 인형의 피통을 제법 빼놓고 시공섬으로 마무리할 때 아이리스도 휘말리면 아이리스가 받은 대미지+인형을 잃으며 날아간 HP의 시너지로 시공섬 종료와 함께 아이리스도 죽는다. 어쨌거나 각성기는 들어가자마자 지르는 게 아니라 목각인형 3개를 한 번 처치후 2번째에서 시전해야 득이 된다. 뭐 2차 각성이 있는 캐릭터라면 첫번째에 1차 각성기를 쓰고 두번째에 2차 각성기를 써도 된다. 오리진 이후 이 지역의 진입 장벽이 올라가서 가능해진 시나리오. 오리진 이전엔 PC방 버닝 버프+성장의 계약 버프등으로 빠른 렙업을 한다면 가능했다. 아이리스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도 좋지만 인형도 같이 때린다면 보다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아이리스의 자체 방어력은 매우 허약해 없는거나 다름없지만 인형이 모두 살아 있으면 보스급의 방어력을 가지니 무모하게 아이리스만 때리지 말고 이 인형들을 집중적으로 때리자. 참고로 이놈들은 아이리스의 조종에 따라서 자주 캐릭터의 뒤로 순간이동한다. 이 점을 잘 이용하면 쉽게 아이리스를 물리칠 수도 있다.
- 화괴의 노래: 절망의 탑 51층의 폭주 익시아가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메테오를 소환한다. 크기는 익시아의 그것보다 작으나 메테오 자체는 데미지가 강한 편이니 다단히트 당하면 상당히 아프다. 더 큰 문제는 그동안 잡고 있던 목각인형들이 화괴의 인형으로 바뀌면서 HP가 모두 회복되어버린다. 이 상태에서 아이리스에게 직접 공격 시 데미지는 그럭저럭 들어가는 편이지만 계속 따라다니는 메테오와 간간히 시전하는 암흑과 인형들의 몸을 앞세운 방해로 그리 쉽지만은 않다. 암흑을 캐스팅할 때는 아이리스는 무적 상태. 추가로 아이리스의 화속성 저항력이 매우 높아진다. 거기다가 흉악하게도 화괴의 인형은 무적이다! 아이리스와 싸울 때 시간 질질 끌게 만드는 패턴이나 아이리스를 빨리 끝장내야 하는 이유.(특히 화속성 공격을 가진 유저에게는 이 패턴이 진행되면 사실상 지옥을 보게 된다.)
- 수룡의 노래: 이 상태에서 사정거리에 캐릭터가 들어오면 일직선으로 아이스 웨이브 같은 걸 날린다. 맞을 경우 빙결에 걸리는데 빙결시간이 제법 길다. 추가로 수속성 저항력이 매우 높아진다.
- 뇌명의 노래: 이 상태에서는 간간히 아이리스가 번개를 두르고 캐릭터를 향해 돌격해온다. 태동에서의 어린 용 시리즈의 그 돌격을 생각하면 될듯. 이 공격에 맞게 될 시 캐릭터가 높게 띄워진다. 추가로 명속성 저항력이 매우 높아진다.
- 일반 모드로 복귀: 간혹 노래를 해제해서 일반 모드로 돌아갈때도 있다. 처음 만났을때의 "들려드리지요. 지배의 협주곡을." 라고 다시하며 무적까지 사용한다.
전적으로 암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 패턴을 보여주는 셈이며 속성 공격에 있어서는 다른 속성도 중요하나 암속성 공격이 더 유리한 편이다.
- 파괴의 소나타: 아이리스가 들고있는 마레리트를 공중으로 띄운다. 이때 아이리스는 무적상태가 되고 마레리트가 스스로 회전하면서 캐릭터를 향해 이동하는데, 움직이면서 뇌명의 노래 상태에서는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번개를 마구 내려치고[14] 수룡의 노래 상태에서는 냉기 폭발을 시전한다. 마레리트의 폭주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쉴 틈없이 피해야 한다. 단, 위쪽으로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면 위로 돌아다니는 마레리트를 공격해서 패턴을 끝내버려도 된다. 잠시만 한눈 팔아도 순삭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종종 버그가 걸려서 다른 모드로 전환 했는데 마레리트가 남아 있는데다가 마레리트가 무적(!!!!!!)이 되는 경우도 생기며 심할 경우 수룡의 노래 파괴의 소나타와 뇌명의 노래 파괴의 소나타가 동시에 등장 하는데 그냥 순삭이다... 이 현상은 패턴 캔슬의 정점인 어벤저의 처형을 시전해 강제로 패턴을 끊었을때 생기는 버그로 보인다. 만약 난이도를 슬레이어로 했다? 그냥 마을로 가는게 답......
- 마레리트 휘두르기: 근접하면 마레리트를 휘둘러서 캐릭터를 날려버린다. 데미지가 제법 되는 편이니 주의.
전적으로 패턴만 잘 파악하며 상대하기 쉬우며, 무엇보다 소환 인형들만 제거하면 아이리스 체력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잡기엔 편하다. 단, 첫 인형 세 마리를 재빨리 때려잡지 못하고 시간을 질질 끌게 되면 화괴의 노래를 부르면서 말짱 도루묵이 되기도 하고, 파괴의 소나타 같은 폭풍같은 패턴에 휘말려 고생하게 되니 최대한 빨리 순삭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순딜 캐릭터들에게는 상당히 쉬운 보스인 반면 지속 뎀딜러들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운 보스. 어쨌든 가능한 빨리 끝내자.[15]
2013년 3월 14일 패치로 기존의 무적패턴을 쓰는 방식이 슈퍼아머로 바뀌어서 그 순간에도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초반 지배의 협주곡도 무마시키는 것도 가능해졌다.... 였는데 어느세 다시 무적으로 백턴.....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시간의 문 시나리오
태동의 에픽 퀘스트 "배신"에서 이어진다.- 가슴이 찢어지는 말: 헨돈 마이어 시청 게시판을 통해 아이리스의 정체를 공표하기[16]
- 아이리스를 찾아서: 아이리스가 있던 마법사 길드 내부를 조사해보기
- 아이리스가 숨은 곳: 쪽지의 내용을 시란에게 알려주기
- 아이리스의 시간: 자각 던전에서 아이리스를 만나기[17]
- 아이리스의 자각 1: 시간의 문 자각 던전에서 아이리스를 찾아 다시 도전하기
- 아이리스의 자각 2: 마법사 길드에 가서 도와줄 사람을 찾아보기
- 아이리스의 자각 3: 세리아와 아이리스의 자각 던전에 들어가기(퀘스트 전용 던전 "아이리스의 자각"에서 수행)
- 앞으로의 일: 아이리스를 찾아가 마계에 대해 묻기
위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시간의 문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가 종료된다. 다음 시나리오는 파워스테이션으로 이어진다.
3.2.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3.2.1. (일일 미션/적정) 시간의 문 몬스터 처치
- 조건: 시간의 문 던전에서 일반 몬스터 120마리, 챔피언 몬스터 6마리, 보스 몬스터 3마리 처치
- 보상: 카넬리안 15개
이 미션 퀘스트는 시간의 문 던전 에어리어가 적정 레벨에 해당하는 75~80레벨 캐릭터만 수행할 수 있다.
4. 오리진 이전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예전에는 지옥파티 퀘스트의 선행 퀘스트라 필수였지만 ACT 10. 마계로 가는 길 업데이트로 선행 연계가 끊어졌다. 따라서 후술된 상세 퀘스트 내용에서 보이듯 큐브를 상당량, 그것도 황금 큐브조각을 500개[18]나 소모하므로 개인 판단으로 패스할 사람은 패스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곳 퀘스트는 진행 도중 아이리스 NPC가 사라져 큐브를 바치지 않으면 마을에 재등장하지 않으므로 이후의 퀘스트 진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황큐조각이 아깝다면 자각 에픽퀘는 아예 손도 대지 말자.태동 에픽퀘만 완료하면 자각 던전이 열리므로 던전 뚫고 지옥파티 업적퀘만 깨거나, 아예 던전도 열지 않아도 자각을 해금한 파티장과 가면 입장 가능하므로 지옥파티 퀘스트가 클리어 가능. 어차피 지옥파티 퀘스트간 선행 연계도 끊어졌으므로 싹 무시하고 파워스테이션이나 죽은 자의 성 지옥파티만 노리는 것도 괜찮다.
태동 에피소드 클리어시 등장.
- 가슴이 찢어지는 말: 언더풋 게시판에 시란이 적은 아이리스의 진실을 붙이기.
- 회의: 시란과 대화
- 아이리스를 찾아서 1: 샤란과 대화
- 아이리스를 찾아서 2: 시란과 대화
- 시간의 문에 숨은 적: 시란과 대화
- 아이리스의 시간: 아이리스의 시간 던전 클리어 (1인 던전, 피로도 2 소모)
- 아이리스의 자각 1: 자각 던전 클리어. 변형이라고 써있지만 절대 맵이 바뀌는 퀘스트가 아니다. [19]
- 아이리스의 자각 2: 세리아와 대화
- 아이리스의 자각 3 : 아이리스의 자각 던전에서 시란과 대화. '자각' 던전이 아니라 '아이리스의 자각' 던전이다.(1인 던전, 피로도 미소모)
- 아이리스의 자각 4: 2015년 8월 던파 열풍패치로 시나리오 던전이 생기면서 큐브를 요구하는게 사라졌다. 퀘스트를 받고나서 던전에 들어가면 바로 클리어 된다.
- 아이리스의 자각 5: 아이리스의 자각 던전에 있는 아이리스와 대화[20](1인 던전, 피로도 미소모)
4.2. 업적 퀘스트
- 최종보스그녀: 자각을 익스퍼트 이상으로 5번 클리어. 선행은 자각 에피소드 클리어.
- 보상 - 최종보스그녀(칭호): 지능 +30, MP MAX +200, 캐스트속도 +3%, 마법 크리티컬 히트 +4%
5. 관련 문서
[1] 각 시작점 기준으로 좌측 지역에 시작할 경우는 네임드로 다루를 거쳐야 하는 루트는 8, 명경지수는 7이며 우측 지역에서 시작할 경우는 그 반대. 그리고 아이리스 자각 1에픽 클리어 이전엔 시작점이 좌측으로 고정된다.[2] 12/18일 패치 겐트/시간의 문 패치에서 야간 습격전, 보급로 차단전과 같이 맵 지도가 안 바뀐 몇 안되는 던전. 다만 구조물 배치가 일부 바뀌었다. 특히 폭탄 발판이 많이 늘어나서 자칫하다 피가 거덜나는 경우가 생긴다.[3] 참고로 이 던전은 던파 역사상 최고렙 일반던전 재위기간이 제일 짧다. 7월 19일 - 8월 30일로, 두 달도 채 안되는 기간. 아르덴보다도 짧다는 비운의(?) 던전. 지금은 할렘 던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만렙 유지기간도 동일하다.[4] 참고로 이 던전에는 사건의 주모자를 암시하는 마레리트 소리가 BGM으로 깔린다. 시간의 문을 통해서 입장할 수 있는 이전의 모든 던전들은 BGM 후반이 이상하게 왜곡되었는데, 이걸 거꾸로 틀면 변질된 부분이 마레리트 음색임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옛 비명굴 필드 BGM을 골드 웨이브 같은 프로그렘으로 역 재생시 마레리트 소리가 들린다. 제작진의 센스가 빛난다.[5] 파티플레이 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캐릭터로 변신한다.[6] 다크나이트의 경우 남성 귀검사로, 크리에이터의 경우 여성 마법사로 변신한다.[7] 소환사라면 가능하겠지만 MP가 대량으로 소모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8] 범위가 화면 밖에 있어도 맞으며, 다른 파티원이나 소환수 같은 것이 있으면 체인이 타고 와서 무조건 맞는다. 거리가 많이 벌어진 상태가 아니라면 확정적으로 피격당한다.[9] 1레벨이 아닌지 체력이 조금 높다. 더군다나 남성 프리스트 2차 각성 패치의 영향으로 쿨타임이 없어진 만큼 가끔 백호를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생긴다.[10] 해당 스킬 이후 분쇄를 사용하기도 한다.[11] 음성대사는 "들려드리지요. 지배의 협주곡을." 말풍선에는 당신에게라는 말도 추가된다. 그 외에는 "제 인형이 되시는 겁니다."[12] 블러디 레이브, 플로레 컬라이더, 정크스핀 등의 홀딩 지원병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13] 1인 플레이 기준으로 노멀 553680, 익스퍼트 893025, 마스터 1428855, 킹 2179005, 슬레이어는 3572145[14] 자각 에픽 퀘스트에 "아이리스의 시간" 던전에서 원킬 당했던 그 공격 패턴이다! 데미지가 참으로 괴랄해서 잘못하면 에픽 퀘스트처럼 다시 누우니까 조심해야 한다.[15] 말이 좋아 빨리 끝내지 배틀메이지(특히 체술), 웨펀마스터, 물리공격형 퇴마사, 인파이터, 엘레멘탈 마스터 등 지속 DPS로 먹고사는 직업들은 연타계열 스킬이 대다수라 필시적으로 어쩔수 없이 장기전으로 갈수밖에 없다. 그나마 체술배메는 테아나라도 있어서 패턴을 무시하고 죽일 수 있지만...[16] 처음엔 진짜로 게시판까지 가야 했다. 이후 굳이 안 가도 되게 퍄치.[17] 게임 내에서는 "아이리스의 시간" 던전으로 되어있으나, 실제 퀘스트 수행은 자각 던전에서 진행된다. 명칭이 바뀌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리진 전까지는 "아이리스의 시간"이라는 퀘스트 전용 던전이 실제로 존재했기 때문에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18] 2015년 초 디레지에 서버 기준 40만골드 이상[19] 마계로 가는 길 패치 이전엔 무조건 2인 이상의 파티로만 가야 했으나 패치 이후 1인으로만 가도 클리어 할 수 있도록 변경 되었다.[20] 참고로 이 에픽을 클리어하게되면 잠시 다음 에픽 진행중 관련 PV가 나오게된다. 시간의 문 - 레퀴엠의 아이리스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