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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02:20:01

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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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雀蜂, ruby=すずめばち)]

1. 개요2. 시해
2.1. 능력2.2. 약점
3. 만해4. 참백도 융합5. 실체화6. 기타

1. 개요

파일:attachment/Bleach_-_Soi_fon_(3).jpg

호정 13대 2번대 대장 소이퐁참백도.

해방 전 모습은 와키자시 수준의 길이이며, 주로 역수로 휘두른다.

2. 시해

파일:attachment/Bleach_-_Soi_fon_Shikai.jpg
진적석살,[1] 작봉.
[ruby(尽敵螫殺, ruby=じんてきしゃくせつ)]、[ruby(雀蜂, ruby=すずめばち)][2]
해호
소이퐁시해. 해방 구호는 다른 참백도처럼 명령형이 아닌 한자 4글자의 형식이다.

형상은 가운데 손가락에 금속으로 된 손톱이 골무처럼 장착되며, 이 골무와 사슬로 이어진 금속 보호구가 팔에 채워진 모습.

2.1. 능력

파일:attachment/Bleach_-_Suzu_(1).jpg 파일:attachment/Bleach_-_Suzu_(2).jpg
능력은 이격결살(弐撃決殺)로, 최초의 일격에 표적의 신체에 새겨진 '봉문화'에 한 번 더 공격하는 것으로, 상대를 죽인다. 즉, 같은 장소를 2번 공격당할 경우에는 죽이는 것. 굳이 외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내장이라 할지라도 같은 부분이 2번 찔리면 죽게 된다.[3] 한마디로 즉사기. 봉문화의 경우 예전 미숙할 때는 유지시간이 있었지만 현재는 소이퐁이 자의로 해제시키지 않는이상 영원히 박혀있는 듯.

파일:attachment/Bleach_-_Suzu.jpg
작봉의 능력으로 지오 베가를 보내버릴때의 연출은 소멸에 가까운데 해당 장면이 나오기 전인 애니에서는 작봉의 효과를 이라고 언급한다.

이 능력의 모티브는 '아나필락시 쇼크'인 것으로 추정된다. 벌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나 두 번 당하면 생명에 치명적이다라는 점에서.

여기까지만 들으면 상당히 강력한 능력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사용자인 소이퐁이 백타, 즉 근접 육탄전에 특화된 대장이라는 것 또한 그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신체부위로는 방어를 해도 거기를 두 번 찌르면 얄짤없이 사망하는 터라 방어는 거의 무의미하다.

2.2. 약점

어디까지나 도검도 아닌 클로, 그것도 중지에만 찌를 부분이 있기에 고유 능력을 제외한 작봉 자체의 공격력은 통상의 시해, 어쩌면 미해방 참백도보다 약하다 볼 수 있다. 따라서 봉문화를 제외하면 한방 가지고는 제대로 된 유효타를 넣을 수 없다. 요루이치도 배를 찔렸으나 이후 묘사를 보면 그다지 큰 데미지는 아니었다.

그리고 리치도 참백도들 중에서도 가장 짧기 때문에 다른 사신들 이상으로 근접전으로 끌고가야 한다. 이 점은 본인의 백타와 만해급의 기술인 순홍, 그리고 은밀기동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본인의 높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는 있으나 상대가 근접을 불허할 정도로 원거리전이 뛰어날 경우, 혹은 근접전 기량이 소이퐁보다 월등히 높을 경우, 접근 자체가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경우엔 소이퐁 입장에선 답이 없다. 더군다나 봉문화를 공격해야 제대로 된 살상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2격째의 공격 궤도가 읽히기도 쉽다는 단점도 있다.

결정적으로 가장 큰 문제점은, 봉문화는 작봉으로 찌른 후에 발동하기에 아이젠 소스케같이 영압차이가 넘사벽인 적이 영압으로 공격 자체를 씹어버리면 봉문화가 발동하지 않아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점이다. 단 이건 이 전투 자체가 경화수월의 환각하에 치러져서 실제 아이젠 소스케가 작봉에 찔렸는지 부터 알 수가 없어 약점인지 판단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천년혈전 애니메이션에서 BG9이 몸빵으로 막아내어 봉문화가 생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에 켄파치같이 영압빨로 뚫리는것만 막으면 충분히 유효하게 가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4] 마찬가지로 신체 내구도를 증가시키는 기술인 아란칼의 이에로나 퀸시의 블루트 베네에도 약할것이다. 게다가 블루트는 스위칭 기술이니 틈을 노린다 쳐도 이에로는 패시브라 답이 없다.

위의 두 점을 이용해서 참백도 이문편에선 소이퐁이 봉문화쪽에만 영압을 집중시켜서 작봉의 공격을 막은 후에 바로 처리해버렸다.

어찌보면 암살자라는 소이퐁의 캐릭터성 답게, 2점 모두 기습적으로 성공해야 의미 있는 위력이다. 또한 즉사기의 작품 외적 한계로 설정상으로는 강력하지만 전과는 고작해야 프라시온 하나를 처리한 것이 전부다. 공식 설정으로 인정받은 Memories Of Nobody베닌을 죽인것으로 한명 더 추가 되었다.

해당 능력의 사기성과 그에 반비례하는 소이퐁 본인의 다소 애매한 행보 때문에 사실 같은 곳에 3번 찔려야 죽는다고 거짓말을 하고 싸우면 적들이 속아서 2대까지는 맞아주다가 사망하는 식으로 활용해서 수많은 적들을 학살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3. 만해

파일:attachment/Bleach_-_Soi_fon_Bankai_(1).png 파일:attachment/Bleach_-_Soi_fon_Bankai_(2).jpg
발사 모습. 날개가 펼쳐진 것이 보인다.
파일:attachment/Bleach_-_Soi_fon_Bankai_(3).jpg
발사 후 거치대의 모습. 사실상 이 거치대가 본체이다.
GIF

작봉뇌공편 [ruby(雀蜂雷公鞭, ruby=じゃくほうらいこうべん)] [5]
그 모습은 너무 거대해서 숨을 수조차 없고,
너무 무거워서 움직일 수조차 없고,
그리고 공격은 암살이라기엔 너무 화려하다.
시해인 작봉과는 다르게 음독으로 읽고 있다.[6] 얼굴의 반을 가리는 가면과 팔 부분의 본체로 이루어진다.

어째선지 암살용 저주 능력을 지닌 작봉과 달리 미사일이다. 시해와 만해의 능력은 반드시 연관되어 있다고 한 것과 완전히 모순으로 보이지만, 본편에 나온 위력을 생각하면 이(2)격결살이 일(1)격필살로 업그레이드된 셈. 문제는 원리가 달라져버려서 시해 이상으로 치명적이지 않아 보인다. 시해는 전형적인 근거리 암살 기습용인데 만해는 원거리 포격용이니...

굳이 따지면 현대에는 스위치블레이드 LMAMS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 같은 암살용 미사일로 참수작전을 실행하니 암살용이라는 것도 아주 틀린 건 아니라도 할수 있겠다.

소이퐁은 이 만해를 별로 안 쓰고 싶어하는데 그 이유라는 것이 자신의 은밀기동으로써의 긍지에 어긋나기 때문. 이때 소이퐁의 대사는 "일격필살형 만해라는 점에서는 어떤 의미로는 암살에 어울리는 만해일지도... 아니, 은밀하지 않으니까 무리인가..."였다. 바라간을 향해 처음 쏘기 직전에도 "암살치고는 너무 화려하다." 라는 혹평을 남길 정도면 전투 중 은밀성따위 개나 줘버리라는 이 만해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잘 나타내고 있다.

더구나 긍지 이전에 한번 쏘는데 자신을 지탱할 무언가가 있어야 할 만큼 반동도 심한데다가 체력소모도 심하단 리스크가 있기에 전투에서 사용하기 매우 힘든 만해로 적정량은 사흘에 한 번이라고 한다. 물론 근성으로 하루에 두 발도 쓸 수 있지만, 만약에 맞추지 못하거나 그걸로 이기지 못한다면 소이퐁은 전투에서 매우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단발성에 가까운 사용법에 큰 리스크, 소이퐁과의 전투방식과는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만해인 탓에 소이퐁은 이를 발악 및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연출상 제대로 끝낸 적이 없기 때문에 성능에 논란이 있다. 물론 작봉뇌공편으로 상대한 적 중 하나인 바라간은 에스파다 넘버 2에 속하는 강자였던데다가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대진운이 나쁜 편이긴했다. 그나마 BG9에게 사용했을 땐 BG9이 결국 퀸시 폴슈텐디히를 사용해야 했을 정도로 BG9을 몰아붙이긴 했다. 또한 소이퐁이 순간적으로 속도를 놓칠 정도로 빠른 바라간이나 대장급 퀸시인 BG9이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은걸 봐선 발사 속도도 꽤 빠른 편. 다만 이때 바라간은 첫번째는 사실상 그냥 맞아준거나 다름없고, 두번째는 하치겐의 귀도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그리고 BG9은 호로화 영향으로 인해 몸이 순간적으로 둔해진 상황이였기에 역시 피하는게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리고 소이퐁이 만해를 사용했을 때 컨디션이 엉망임을 감안해야 한다. 영압이 손목을 통해 방출되기 때문에 팔 하나 잘리면 전투력이 대폭 감소하는 이 만화에서 바라간과의 전투 도중 능력에 당해 팔이 잘린데다 이미 첫 발은 상쇄당했는데, 소이퐁의 말마따나 사흘에 한 발이 한계인 것을 하루 만에 팔이 잘리고 부상을 입은채로 두 발이나 쐈으며, 베 게 노인과의 전투에서도 손목 한 쪽을 관통당해 영압 출력이 크게 줄어든데다 폭발로 부상이 심해진 채로 쏘았으니 위력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다. 그럼에도 대장급 이상인 둘의 머리를 반쯤 날려버릴 위력이었으니 짱짱한 파괴력인 건 맞다. 바라간이나 BG9 모두 인간형태와 거리가 먼 기계나 해골인지라 머리 날아간 위력이 실감이 안 될 수도 있는데, 다른 인간 형태의 적들이 저 둘마냥 머리가 날아갔다면 뇌의 단면이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아무리 블리치 세계관이라도 총대장급 괴물을 제외하면 즉사다. 즉 실제 위력은 엄청나게 강한데 밸런스 조정을 위해 의도적으로 맞아도 그럭저럭 괜찮은 놈에게만 사용되는 식으로 너프를 먹인 것이라 보아야 한다.

다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작봉뇌공편보다 화력이 비슷하거나 높으면서 그것을 여러 발 쏠수 있는 캐릭터와 기술들이 나왔기에 여러모로 비교될 수 밖에 없다. 완전 호로화 이치고와 시엔 그란츠의 세로, 2차 해방 우르키오라의 란사 델 렐람파고,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의 류인약화의 기술들, 붕옥 각성 후의 아이젠 소스케의 프라고르 등 의외로 꽤 있는 편. 물론 이들이 소이퐁보다 최소 한 수 높은 데다가 기본적으로 영압 깡패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모티브는 시해와 마찬가지로 봉침. 벌이 침을 한 번 쏘면 죽어버리는 것에서 모티브를 따 온 듯.

여담으로 애니판 기준으로 소이퐁이 첫 만해를 시전한 시점에서 이미 담당 성우가 바뀌어서[7] 이전 성우인 카와카미 토모코의 만해 연기를 들을 수 없었다. 그리고 카와카미가 2011년 6월 세상을 떠나버려서 그녀의 만해 연기는 영원히 들을 수 없게 되었다.

4. 참백도 융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작봉/참백도 융합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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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체화

파일:attachment/a_suzume_littlecura.jpg

TVA 오리지널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작은 요정이 연상되는 크기에 한쪽 팔에 작봉을 단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등장.[8] 딱 봐도 말벌이다. 소이퐁과 달리 좀 촐랑대는 성격. 평소 소이퐁이 자기를 쓸 때의 룩이 구리다는 것과 요루이치에게 집착하는 것이 불만인듯.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가장 빠른 소이퐁의 참백도답게 스피드도 주인과 동등할 정도로 빠르다. 스피드는 동급이지만 몸집이 훨씬 작은 만큼 포착하기도 어려워서 소이퐁을 고전시켰으나 봉문화를 향해서 달려드는 바람에 공격 궤도가 읽혀서 순홍에 당했다.

성우는 츠지 아유미.

6. 기타

신년 특집이었던 애니 303화에서는 남성진 vs 여성사신협회의 카루타 대전에서 요루이치가 그려진 카루타를 잡기 위해 만해를 사용했다(...). 덕분에 대전장은 초토화.

참고로 본편에서 작봉뇌공편을 사용할 때마다 소이퐁은 오마에다에게 안겼다(...). 오마에다의 체격, 특히 살집을 생각하면 쿠션(...)으로 안성맞춤이긴 하다.

참백도가 사신의 영혼을 투영하는 것을 생각하면 작봉의 시해와 만해의 형태는 겉으로는 냉철한 암살자같이 보이지만 쉽게 감정을 격하게 표출하는 소이퐁의 외강내유적인 성격을 반영한 게 아닌가 하는 해석이 많다.


[1] 尽敵螫殺. 적을 쏘아 죽여 멸한다는 뜻. 여기서 "쏘아"는 총이나 대포 등을 발사할 때의 의미가 아니라 "벌레의 침 같은 것에 찔리다"의 뜻.[2] 스즈메바치라고 읽는다. 장수말벌을 뜻하는 일본어.[3] 즉 적의 앞과 등 뒤에서 공격당하더라도 내부에서 심장이든 폐든 작봉이 한 번 찔린 장소에 이격째가 적중하면 그것도 이격격살로 취급된다.[4] 참백도 이문편에서도 순홍으로 뚫리는것만 막아서 회피하는걸 보여주었다. 손가락으로 만해(천쇄참월)를 잡아버리는 넘사벽 영압의 아이젠이 이걸 못한다고 보기는 어렵다.[5] 뇌공은 번개의 신을 의미한다. 즉, 만해의 이름은 '뇌신(雷公)의 채찍(鞭) 역할을 하는 말벌(雀蜂)' 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6] 작봉은 훈독으로 '스즈메바치'라고 읽는데, 작봉뇌공편은 음독으로 '쟈쿠호라이코벤'이라고 읽는다. 참고로 이치마루 긴의 신창은 그 반대의 경우. 해당 문서 참조.[7] 2009년 1분기 즈음에(과거편 방영 시점) 기존 성우인 카와카미 토모코의 지병으로 쿠와시마 호우코로 교체되었다.[8] 만해를 개방 시 소이폰도 한쪽 팔에 작봉뇌공편이 달리는 것을 보면 만해를 염두에 둔 디자인으로 보인다. 근데, 이 작은 몸집으로 그 거대한 만해를 어떻게 쓸 건지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