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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0:46:26

장선영(집주인 딸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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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딸내미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주인공 안준표 유달리
유씨 가문 유학영 유달수 유달호 조수정 박다정
준표네 가족
주변 인물
장선영 안철우 차혜민
양지다방 백현아
천봉고등학교 하태수 허민 김성찬
조폭 세력 박두한 조길두
화산생명 황재균
}}}}}}}}} ||
장선영
Jang Sun Yeong
파일:집주인딸내미 장선영 젊은 시절.jpg
1970년대 당시 모습
파일:집주인딸내미 장선영.jpg
2000년 당시
파일:장선영 2018년.jpg
2018년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5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
학력 대청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학사(1978년 졸업)
직업 前 아성정밀 직원[1], 前 화산생명 보험설계사
現 전업 자산관리사[2]
가족관계 남편 안철우, 아들 안준표, 며느리 차혜민, 손자 안규빈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3.1. 외모
4. 인간관계
4.1. 가족들4.2. 유씨집안4.3. 그 외
5. 평가

[clearfix]

1. 개요

집주인 딸내미의 등장인물. 안준표의 어머니로, 현재 남편 안철우와 아들 준표와 함께 유학영의 집에서 세들어 살고 있다.

그야말로 가인박명의 표본 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작품 내 최대 피해자이다. 다른 불행한 등장인물들은 자신의 잘못이나 과오가 없지는 않은데[3] 순수한 피해자로서는 작 중에선 장선영을 넘는 캐릭터는 없다. 차라리 평범한 외모였으면 이렇게 힘든 인생을 살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현재 시점에서 유달리의 안티테제. 유달리처럼 부잣집 딸내미였지만, 안준표를 임신한 일로 친정과 절연하고 지금껏 어려운 것을 넘어 지옥같은 삶을 살음에도 끝까지 가정을 지키고 책임지려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기적이고 포악한 유달리하고는 상반된 부분.

222화에서 머리를 푼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미모가 더 업그레이드되었고, 유달리가 나이든 듯한 모습으로 착각될 정도로 판박이다. 정확히는 유달리의 눈매가 부드러워진 버전이다. 이는 중간에 그림작가가 교체된 뒤에 작가가 의도적으로 장선영을 유달리가 중년이 된 듯한 모습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초기 그림작가의 그림체에서는 장선영과 유달리가 그다지 닮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장선영(집주인 딸내미)/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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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3.1. 외모

나이에 맞지 않는 동안에 상당한 미모와 뛰어난 몸매를 갖춘 인물로 유달리, 차혜민, 백현아와 함께 작품 내 공식 미녀이자 세계관 최고 미인이다.[6] 사실 불혹이 지난 지금 나이로도 백현아, 유달리, 차혜민에게 밀리지 않는 외모를 자랑하는데도 젊었을 적엔 훨씬 더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었다.[7]

젊은 시절에는 누가봐도 부잣집 아가씨 다운 귀티를 풍겼고, 나이를 먹은 지금은 부잣집과는 거리가 많이 멀어졌지만 그 미모는 아직 죽지를 않아서 화산생명의 사내모델이 되었을 정도.

물론 이런 외모가 본인의 불행을 자초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지라... 만일 장선영의 외모가 조금이라도 못났더라면 작중에서 그녀에게 일어난 불행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를정도로 그녀의 외모가 불행에 큰 역할을 했다.

2018년에 64세가 되었음에도 흰머리 난 것만 제외하면 60대라고는 믿기지않는 젊은 시절에서 크게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4. 인간관계

4.1. 가족들

4.2. 유씨집안

4.3. 그 외

5. 평가

미모가 뛰어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원치않은 사고에 자꾸 휘말리는 불행한 여인.

젊은 시절에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왔고, 그 시절에 4년제 대학까지 나왔으며 학교에서 주최하는 메이퀸에 당선되었을 만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었다. 만일 현 남편인 안철우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지만 안철우와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온 결과, 여전히 뛰어난 미모로 인하여 여러가지 불행에 자꾸만 휘말리게 된다.

유학영과 유달수에게 겁탈을 당한다거나, 보험 설계사로서 일을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슈퍼주인에게 강간을 당할뻔 하거나, 아들인 안준표와 경찰서에 갔을때 김성찬의 아버지에게 성희롱을 당한다거나 등등... 그녀의 외모가 조금이라도 못났더라면 이런 상황들이 발생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름답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학영, 유달수 부자에게 강간 당하고 유달호에 의해 섬에 팔려갈 뻔하는 등 온갖 생고생에 시달리며 힘겹게 살아갔으나, 마침내 자신을 그토록 옥죄이던 존재인 유씨 삼부자가 모두 안준표의 손에 처참하게 응징 당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어 드디어 이 셋의 손아귀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앞서 상술한 사건들로 인해 심적, 육체적으로 얻은 고통과 상처는 치유하는 데 꽤나 힘이 들 것으로 보인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기 힘으로 자기 인생을 스스로 빛낼려고 했으나, 자기 잘못도 아닌 일에 발목 잡히고 죄책감에 기회를 버리게 된 불쌍한 인물. 유씨 집안 남자들에게서 벗어나게 되었으나 안준표가 자수를 하며 아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 동분서주하여 슈퍼 변호사와 웹소설 작가까지 동원한 덕분에 감형을 받고 출소한 아들과 이른 재회를 하게 됐다. 준표의 웹툰작가 데뷔, 대형교회 사모님으로서 제 2의 인생이 예고되는 등 희소식만 남아있기 때문에 좋은 결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1] IMF로 부도가 나기 이전까지 아성정밀이라는 공장에서 근무했다.[2] 314화에서 보험사 모델 포기를 선언한 후 김 상무에게 해고 통보를 받고, 구직을 알아보던 중 유달리에 의해 그의 전업 자산관리사가 되었다. 살고 있던 셋집까지 넘겨받은 건 덤.[3] 그나마 아들인 안준표가 있긴 하나 안준표도 작중에선 폭행같은 일을 저질러 순수하게 피해만 봤다고 할 수는 없다.[4] 당시 이 정도 살림살이면 보통 부자가 아니라 유학영 정도는 비교도 되지 않을 재벌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엄청난 부잣집이다. 안철우와 조우하게 된 우연이 아니었다면 안철우 정도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을 위치에서 생계따위는 걱정없는 인생을 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5] 댓글 창 역할을 하는 작가님께 후원하기에서 주로 줄거리의 맥락과는 상관없이 장선영의 베드신을 줄기차게 요구하는 댓글들을 남기는 독자들[6] 과거 대학교 미인대회에서도 1등을 했으며 장선영이 근무하고 있는 보험회사의 지점장도 누가 보면 30대로 보인다고 할 정도로 장선영의 외모를 극찬했다.[7] 심지어 보험회사 취직 전에는 매우 열악한 주변환경과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기초 화장은 커녕 최소한의 운동도 할 여건이 못 되는 등 특별한 관리도 할 수 없어서 늙을 법도 한데 엄청 젊다. 실제로 남편 안철우는 박두한의 도움(물론 이것도 위선이었음이 밝혀지긴 했지만)을 받아 얼굴이 깔끔해지고 멋진 양복을 입는 등 외양 관리가 된 후에도 그간의 풍파에 많이 늙은 모습이고, 역시 동안에 속하는 유학영의 아내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암에 걸려 입원하기전에 찍은 사진에서 이미 주름이 다소 잡힌걸 생각하면 타고난 동안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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