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철우의 기타 정보 |
|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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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 장철우 Jang Chul-Woo | |
| 출생 | 1971년 4월 5일 ([age(1971-04-05)]세) | |
| 국적 | | |
| 직업 | 축구 선수 (수비수, 미드필더 / 은퇴) 목회자 | |
| 소속 구단 | 대전 시티즌 (1997~2005) 남양주시민축구단 (2008) | |
| 학력 | 배재중 - 배재고 - 아주대 - 총신대 | |
| 서명 | ||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대전 시티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선수였으며, 선수 시절부터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던 터라 은퇴 후 목회자로 전향했다.
2. 선수 경력
장철우는 대학 졸업 후 바로 병역문제 해결을 위해 상무 축구단에 입대하여 2년간 뛰었으며, 1997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장철우는 1997시즌에는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K리그 올스타에도 뽑히는 등 큰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2000시즌을 앞두고는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01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02시즌부터 팀 사정상 사이드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9시즌동안 대전에서 뛰면서 특유의 선 굵은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전의 창단 후 첫 시즌인 1997 시즌부터 2005 시즌까지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274경기 24골 23도움을 기록한 장철우는 2006년 1월 30일 대전 구단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2003년 새로 부임한 최윤겸 감독의 지도 아래 주승진 - 김정수 - 김성근과 함께 철의 포백을 구성해 대전 역대 최고 성적인 리그 6위에 큰 기여를 하는 등 자타공인 대전 역대 최고의 풀백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2005시즌을 끝으로 신학 공부를 위태 돌연 은퇴를 선언했으며, 은퇴 이후 총신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에 매진하던 중 K3리그 남양주 시민축구단의 코치로 있던 친구 이종운의 권유를 받고 남양주 시민 축구단에서 선수로 잠시 활약하였다.
대전 시절 측면에서 주로 활약했던 장철우는 남양주에서는 플레이메이커로서 중원을 책임지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했다.
3. 은퇴 후
선수 시절부터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장철우는 은퇴 이후 총신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여 현재는 수원의 참누리교회에서 목사로 재직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2010년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에서 성음교회의 이름을 딴 유소년 클럽인 장철우 성음FC를 창단하기도 했다.#
2013년 대전 시티즌 선수단을 방문해 강연을 하기도 했으며, 2019년 6월 대전 시티즌 선수단운영위원회의 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2019년 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는 팬싸인회를 하는 등 은퇴 이후에도 대전 시티즌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4. 여담
- 2004시즌 전 회교국가인 터키에서 대전 시티즌이 전지훈련중을 떠나 주일예배에 빠지게 되면서 매일 잠자리전에 참회의 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 신학 공부를 위해 프로 선수를 은퇴했을 때 그의 아내와 부모까지도 말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가족이나 부모의 반대, 명예와 물질은 제가 순종할 때 이미 부딪칠 각오를 했던 것입니다.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반대도 잠재워주셨습니다. 믿음의 순간에 계산을 한다면 광야가 아닌 애굽으로 가게 돼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