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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1:19:28

전 버튜버가 하고 싶은데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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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 - 주서연
2.1. 괴력
3. 가족4. 연예계
4.1. 배우4.2. 업계 관계자4.3. 에피소드별 크레딧
4.3.1. 태양을 숨긴 달4.3.2. 눈을 감고4.3.3. 더 체이서4.3.4. 드림 퓨처4.3.5. 마인
4.3.5.1. 하이퍼 액션 스타
4.3.6. 하늘 정원4.3.7. 경성 아가씨4.3.8. 가면 싱어
5. 기획사6.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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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 웹소설 전 버튜버가 하고 싶은데요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인공 - 주서연

주서연
파일:주릴라.png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불명 → 주서연
나이 향년 불명[1] → 5세[2] → 17세[3]
성별 남성 → 여성
신체 165cm / 60kg 이상[4]
소속사 노바 엔터테이먼트
주요 출연작 가람드림 - 맑은콩 순수두유 CF (아역)
태양을 숨긴 달 (드라마/연화공주 아역)
눈을 감고 (연극/홍정희 역)
더 체이서 (영화/차서아 역)
드림 퓨처 (드라마/조하린 역)
하늘 정원 (드라마/이유주 역)

마인 (영화/- 역)[예정]
경성 아가씨 (영화/카스가야마 유이나 역)[예정]
수상 이력 KBM 연기대상 - 청소년 연기자상 여성 부분 (태양을 숨긴 달/연화공주 역)
하이퍼 액션 스타 - 우승
가족관계 주영빈(아버지)
민수아(어머니)
주수연(여동생)
본작의 주인공. 전생엔 겨우 취업에 성공한 성인 남성이였으나, 가슴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뒤 눈을 뜨자 자신이 살던 시절보다 10여년 전인 과거의 민수아-주영빈 부부의 딸, '주서연'으로 다시 태어났다. 제2의 삶을 살게 된 후론 TS물 국룰대로 버튜버가 되는 것을 노렸지만, 나름 혼자서 미래를 준비한답시고 TV로 어린이 동산을 보면서 발성 연습을 하는 모습이 딸바보 민수아에겐 배우가 되고 싶어한다고 보였는지, 그대로 '가람드림'의 '맑은콩 순수두유' CF 공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다. 본인도 이런 경험도 훗날 버튜버 활동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경험차 참여했지만, 이목을 끄는 아름다운 미모와 돌변에 가까울 정도의 메소드 연기로 오디션 자리는 물론 훗날 대감독이 될 '조민태' 등의 관계자의 눈독에도 들며 예상보다도 훨씬 성공해 버렸다.

이후, 조민태의 아버지, '조방훈'의 추천으로 대박을 칠 예정인 '태양을 숨긴 달'의 오디션에 참가, 당시에도 이미 '일일드라마의 공주님'이라 불리던 '조서희'를 꺾고 연화공주 아역을 꿰차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촬영 현장에서도 모두가 놀랄만한 연기력을 선보였지만, 중견 배우이자 마찬가지로 메소드 연기를 특기로 삼는 '정은선'에게만큼은 서연의 연기가 정상적이지 않고 위태로운 것임을 들켰다. 사실 전생의 그는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 환자로, 타인의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거나 스스로 표현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평범하길 강요받곤[7] 감정을 하나하나 학습하고 모사해나가 후천적으로 사회에 녹아들 수 있을 정도의 연기를 익힌 것이었다.[8] 이 때문에 자신의 문제점을 대번에 찾아낸 정은선의 혜안에 감탄했을 정도.

주서연으로서 하는 연기도 마찬가지로 표현을 하지만 바다를 모사한 수족관과도 같은 것이라고. 그래도 현생의 '주서연'은 감정 표현이 서툴 뿐 감정표현불능증을 앓진 않아서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진짜 연기'를 펼쳐 거꾸로 주연배우 '하예서'의 존재감까지 잡아먹는 포텐셜을 보였다. 드라마 자체의 흥행도 대박을 쳐서 평균 시청률 30%, 자신의 마지막 출연 분인 3화에선 순간 시청률 36%까지 찍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메소드 연기를 고집한다면 사춘기에 자신을 제대로 추스릴 수 없다는 점과 아직 메소드 이외의 연기가 서툴다는 것을 이유로 은퇴, 정확히는 무기한 휴식을 선언했다. 이후, 장장 10년이나 연예계를 떠나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면서 연기, 성우, 운동 등으로 긴 준비를 했고, 17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연극 '눈을 감고'의 악역 '홍정희' 역으로 복귀했다.

참고로 눈이 평소에는 붉은 느낌이 드는 갈색인데, 감정을 대변하는 것처럼 새빨갛게 변색되거나 빛을 낼 때가 있다.

2.1. 괴력

6살 때부터 근력이 성인 남성이었던 전생의 근력과 맞먹는 수준인 괴력의 소유자로 17살엔 저 여리여리한 몸으로도 데드리프트 200kg을 해치웠다고 한다. 본인 왈, 자기가 보기에도 뇌절 같다고.

3대 600을 넘긴 이후로는 따로 기록을 안 재는 듯하며, 특전사 출신인 배우보다도 산을 더 빠르게 달린다. 틈날 때마다 소소하지만 인상깊은 활약을 계속 보여주다보니 독자들에 의해 체육계가 놓친 인재라거나 바키를 찍는 여자라는 밈이 붙었다.[9]
신체능력만큼 체중도 체형에 비해 무겁다. 처음 헬스장에 갔을 때부터 평균 이상의 근육량 때문에 헬스 트레이너에게 그 근육량에 비하면 가벼운 편이란 평을 들었다. 근육량과 근력이 훨씬 증가한 본편 시점에도 체형은 그대로라 액션스쿨의 교관은 서연을 보고 많아봐야 50kg 정도라는 상식 선의 판단을 내렸지만 체중계 눈금이 60kg을 넘고도 계속 돌아가는 걸 보고 바로 고장났다고 판단했다.[10] 이러한 신체 때문에 서연이 물 속에 있는 표지가 근밀도가 높아서 가라앉고 있는 걸 나타내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이러한 신체 스펙과 이를 제대로 살린 활약상들로 인해 댓글에선 주서연이 척 노리스 내지 스티븐 시걸같은 인간흉기 취급을 받으면서 관련 밈들에 빗대어지는 중이다.

작가의 말로는 이러한 신체능력은 단순히 소소한 개그 정도로만 쓰고 있었지만 독자들에게 임팩트가 강하게 꽂히게 된 것에 놀랐다고 하며, 아이덴티티가 된 이후에는 작 중 전개에서도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활약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전개가 틈틈히 등장하고 있다.

3. 가족

現 신규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팀 ||
소속 레이윌 게임즈
주서연(장녀)
주수연(차녀) ||
주서연의 아버지. 직업은 게임 회사의 팀장으로 주서연의 자그마한 행동에도 천재라며 호들갑을 떠는 아내와는 달리 '내 딸이 그 정도라고?'라는 의구심을 가지는 딸천재다.

그렇다보니 지나가는 내용으로 영빈이 장난치거나 놀리면 서연이 압도적인 물리력으로 응징하는 개그가 튀어나온다. 그래도 딸을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라서 주서연의 활동을 전력으로 밀어준다.

여담으로 동안에 아싸인 폭유미녀와 결혼[12]했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들이 놀라워했는데, 이후 밝혀진 바로는 같은 고등학교의 게임 동아리 부원으로 만났던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게임 동아리 구성이 영빈 빼고 전원 여성이었다고 한다.[13] 이런 하렘물 남주 수준의 과거 행적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영빈의 과거를 외전으로 써달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의외로 대중적 인지도가 나름 있는 인물이기도 한데 레이윌 게임즈의 간판작 '언체인드'의 기획팀장으로서 게임이 불탈 때 간담회에 사측 대표로 나선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론 책임지고 게임을 정상화하고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갔다고 한다. 언체인드 유저 입장에선 원수나 다름없지만, 사내에선 성격 좋고, 능력 좋은 걸로 유명해 맡은 프로젝트가 엎어진 경우가 한 번도 없다고 평가받는다.
파일:전튜버 수아01.jpg}}} ||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민수아
나이 27세[14] → 39세
프리 프로그래머
프리 아트 디자이너 ||
주서연(장녀)
주수연(차녀) ||
주서연의 어머니. 직업은 프로그래머로 프리랜서라 주택근무를 자주 한다. 딸만큼은 아니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인이며, 2~30대 후반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성장하는 거대한 가슴이 특징이다.[15] 이는 서연이 고등학생이 된 30대 후반[16] 시점에서도 별 다른 케어 없이 유지되고 있어 주변에서 계속 관리법을 묻는다고 한다.[17]

쑥쑥 체조와 발성 연습[18]을 하는 딸을 보곤 천재 배우가 될 것 같다고 바로 CF 공개 오디션에 참가할 것을 권하는 딸바보지만, 결과적으론 진짜 연기 천재가 맞아서 주서연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는 계기가 되줬다. 아역 시절엔 딸의 매니저 역할을 대신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고등학생이 돼 복귀한 주서연이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가정에 전념하는 중.

외모에 비해 소심한 성격이라 그간 미디어에 직접 노출되는 것은 꺼렸는데 '황금 오리 새끼'에 패널로 출연하면서 결국 그 외모가 대대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화제성으로만 보면 딸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무수히 많은 광고 제의가 들어왔으나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전부 거절했다.

여담으로 수아와 영빈이 결혼하게 된 것은 게임 동아리 부부장으로써 나중에 들어온 부원인 영빈과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 그 게임 동아리가 영빈 빼고 전원 여성만 있었다는 점이 밝혀져 영빈이 인생의 승리자인 것을 넘어 수아가 하렘의 승리자였던 것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다.

참고로 저 게임 동아리 시절, 민수아가 맡은 분야는 아트였는데, 정작 프로그래머가 한 명도 없어서 결국 남편과 함께[19] 프로그래밍을 배웠다고 한다. 이 일이 여전히 이어져 지금도 간간이 남편의 일을 외주로 맡아서 돕는다고. 특히 UI 디자인, 레벨 디자인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4. 연예계

4.1. 배우

라미엘 (버튜버) ||
나이 17세
성별 여성
버츄얼 유튜버 ||
소속사 노바 엔터테이먼트
주요 출연작[20] 경성 아가씨 (영화/연선예 역)[예정]
아역 출신 배우이자 주서연의 소꿉친구. 주서연 환생 전의 미래에선 본래 이지연이 '가람드림 - 맑은콩 순수두유 CF'를 맡았다. 하지만 주서연만큼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진 못해 혹평을 받았고[22]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속회사 '은하 엔터'에서 아역들을 성우로 돌리면서까지 돈을 긁어모은 뒤 도망가서 커리어를 완전히 망치고 연예계에선 조용히 사라졌다. 하지만 훗날 밝혀지기론 주서연의 전생의 오시였던 세븐라이브 3기생 '라미엘'로 그쪽 판에선 잘 나갔었다고 한다.[23]

주서연 환생 후엔 이지연의 소속사 '은하 엔터'의 문제를 떠올린 주서연이 지연의 어머니 홍진희에게 귀띔을 해줘[24] 사건이 터지기 전에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다. 덕분인지 더는 아역이 아니게 된 고등학생 시절에도 케이블 드라마나마 배우로 출연해 나름 괜찮은 커리어를 이어간다.

물론 주서연 입장에선 자기도 모르게 미래의 자기 오시를 없애버린 비극...인 줄 알았는데 주서연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보곤 그녀가 버튜버에 흥미있는 걸 알아채서 개인세로 '라미엘'로 데뷔했다. 라미엘의 데뷔는 주서연의 생일인 7월 23일에 이뤄졌는데 첫 방송에서 밝히기를 주서연이 초등학생 때 잊지 않기 위해 끄적여놓은 라미엘의 설정[25]을 기억해뒀다가 서연을 위해 방송을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주서연의 집요한 성격이라면 금방 자신을 찾거나, 어쩌면 지금도 자신을 보고 있을 거라며 대놓고 생일 축하 메세지를 날리기도 했다. 물론 주서연은 정말 기절할 정도로 좋아했지만, 원칙적으론 빨간약이 금기시되다 보니 차마 대놓고 물어보진 못한다. 이지연 또한 주서연을 잘 알고있어서 주서연이 라미엘에게 보내는 대량의 도네이션은 대부분 민수아를 통해 되돌려주고 있다.

아무래도 본작의 주연급 배우중 가장 커리어가 부족한 인물이었으나[26] 조서희를 통해 '경성 아가씨'의 오디션 소식을 전해듣곤 참여, 준수한 연기를 선보여 출연을 확정지었다.
버츄얼 유튜버 ||
소속사 불명
주요 출연작[27] 경성 아가씨 (영화/아마나비 미치코 역)[예정]
아역 출신 배우. 주서연 환생 전 미래에선 본래 조서희가 '태양을 숨긴 달'의 연화공주 아역을 맡았었다. 하지만 '일일드라마의 공주님'라고 불리던 이 시기에도 상대역 박정우에겐 밀려 묘하게 존재감이 적었고, 결국 아역 파트도 딱 2화만 나오고 지나가는 등 혹평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꽤나 승승장구했다고 한다.

주서연 환생 후 미래엔 '조방훈'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러온 주서연에게 "아, 얘에요? 낙하산?"이라고 무시한 주제에 자리를 뺏기는 굴욕을 당했지만, 오히려 이것이 자극이 됐는지 주서연이 기나긴 휴식기를 가질 동안 화장품 광고를 찍을 정도로 잘나가는 배우가 됐다. 이지연과 마찬가지로 주서연을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여겼고 내심 서연이 복귀하길 기다려왔다.

주서연이 10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는 시기, 조서희는 극심한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 주서연이 어쩌다보니 출연한 <과거, 추억을 보다>[29]가 화제가 되자 그토록 기다리던 대로 서연이 복귀했음을 알아차리곤 바로 회복했다. 이후, 주서연의 복귀작 <눈을 감고>의 뒷풀이 자리에 와서 10년 만의 재회를 이루긴 했는데... 서희가 주서연에게 느끼는 내적 친밀감과는 별개로 주서연은 서희를 "아, 얘에요? 낙하산?"으로 기억해서 그나마 연이 있던 박정우와는 달리 데면데면했다. 이걸 기억해낸 조서희가 첫인상부터 망쳐버려서 친해지고 싶은데 힘들게 되었다고 한탄하기도 한다. 그래도 주서연과 친해지기를 포기하진 않았는지 서연에게 대놓고 "우리가 그다지 친한 사이는 아니니 조금 꼬셔보겠다"[30]고 말하며 거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정작 주서연은 맹견이 자기 좋다고 앵기는 것 같다고 불편해하는 중이지만.

이후 업계에서 활동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서연과 서희가 엮이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지만, 빠르게 친구가 되고 싶은 조서희의 바람과는 다르게 뭔가 조금씩 꼬이다보니 친해질 것 같다가도 못 나아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후 하이퍼 액션 스타의 2연 배신으로 인해 주서연이 자신에게 제대로 삐지자 이지연의 조언을 받고 부업 삼아 버튜버로 데뷔했다. 문제는 주서연 입장에선 오시의 옆자리를 솔개처럼 채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삐졌다고...

묘사되기엔 사교성이 좋기로 정평이 났지만 외모는 악역 영애 혹은 토미에를 닮은 날카롭고 위압감있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드림 퓨처 (드라마/김시환 역) ||
신정화(어머니) ||
대배우 박선웅의 아들.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동시기 아역들 중엔 상대가 없었다.[31] 그래서인지 내심 오만해져 있었지만[32] '태양을 숨긴 달'의 상대역으로 등장한 주서연이 3화에서 압도적인 메소드 연기를 보고 3살 연하, 그것도 드라마 첫 촬영인 무명 배우를 상대로 자신이 졌다는 사실에 배우로서의 자존심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고도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을 때 주서연이 은퇴를 선언했기에 언젠가 복귀하기를 기다려 왔다.

주서연이 10년 만의 복귀를 준비하는 시기, <과거, 추억을 보다>[33]의 촬영 차 주서연이 다니는 '연화 고등학교'로, 그것도 '태양을 숨긴 달'을 재현하는 기획으로 갔다가 상대역으로 깜짝 등장한 주서연과 드라마틱한 재회를 이뤘다.[34]

재회한 후로도 그녀가 신경쓰이는 건 마찬가지인지 그와 비슷한 처지인 '조서희'와 함께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쓰고 있으며, 주서연이 출연한다고 하자 그토록 기피하던 <무인 서바이벌>에 출연하기도 했다.

단, 본인은 주위의 시선과는 별개로 이성적인 관심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35]
배우 ||
소속사 호연 스튜디오
소속 그룹 여름소녀
하늘 정원 (드라마/- 역) ||
여름 소녀 소속의 아이돌. 홀로 소녀가장을 도맡았지만, 도리어 다른 멤버들이 인기를 독식한 차나희를 받아들이지 못해 1년 후에 해체된다고 한다. 차나희 개인은 연기 실력이 조금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가창 능력이 주목받아 연달아 영화를 흥행시키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간다고.

주서연 빙의 후에도 '드림 퓨처'에서 여자 주인공 '송소하' 역을 맡았으나, 촬영 후반 '더 체이서'로 돌풍을 몰고 있는 주서연의 연기에 밀려 비교당하기 일쑤였다. 그래도 차나희 본인은 이에 지지않으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이게 전해졌는지 가면 갈수록 연기가 나아진다고 평가가 개선되긴 했다. 그리고 주서연이 '드림 퓨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편에서는 서연이 연기를 통해 차나희의 진심을 끌어내도록 유도했고, 이에 힘입어 훌륭한 연기를 펼치게 되면서 연기자로써 호평을 받게 된다. 그 덕분인지 같은 작가의 드라마 '하늘 정원'에도 주서연과 함께 캐스팅 됐다.

일방적으로 친분을 주장하는 아역 배우 출신들과는 달리 촬영장에서 주서연과 친해진 몇 안되는 또래 배우[36]로 주서연을 천상 착한 소녀로만 알고 있다. 인터넷에서 주서연이 어떤 이미지로 소비되는지 알게 되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정도다. 정작 본인을 괴롭히던 '여름 소녀'의 다른 멤버들은 500원을 반으로 접는 주서연에게 완전 쫄아서 자신을 건드릴 엄두도 못내고 있는 게 아이러니...

4.2. 업계 관계자

4.3. 에피소드별 크레딧

4.3.1. 태양을 숨긴 달
모티브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주인공 주서연이 '연화공주(아역)'을, 주요인물 박정우가 '윤서일(아역)'을 맡았다.
4.3.2. 눈을 감고
전생에 나름 화제를 모았다는 로맨스 연극. 주인공 주서연이 악역 '홍정희'역을 맡았다.
4.3.3. 더 체이서
모티브는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로 추정된다. 영화 추격자의 한 장면이 오마주되기도 했다. 주인공 주서연이 악역 '차서아'역을 맡았다.
4.3.4. 드림 퓨처
청춘남녀가 오디션에 참가하는 스토리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지만, 뮤지컬이나 마살라 요소를 듬뿍 끼얹은 문제적 작품. 원 역사에서는 초반에 부진했지만 컬트적인 인기와 함께 배우들의 성장이 더해진 결과 반등해 최고 시청률 20%선을 넘었다고. 모티브는 드라마 드림하이로 추정된다. 주인공 주서연이 조역 '조하린'역을, 주요인물 '박정우'가 남자 주인공 '김시환', '차나희'가 여자 주인공 '송소하'역을 맡았다.

각본은 본래 '임진하' 작가가 맡았으나, 후술할 이유로 도중부터 보조 작가를 맡았던 '민세희'로 교체됐다.
4.3.5. 마인
GH 그룹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초능력 액션 영화. 종편과 인터넷 방송으로 동시 상영된 '하이퍼 액션 스타'를 통해 배역 일부를 선정하기로 돼있다.
4.3.5.1. 하이퍼 액션 스타
여자부, 남자부를 나눠서 진행한 액션 연기 오디션. 내부적으로 해당 영화의 주인공이 여주인공이란 말이 있었기에 여자부 측에 쟁쟁한 이들이 많이 참가했다. 특히 한창 주가를 올리던 '주서연'과 액션 영화나 예능과도 그다지 연이 없는 '조서희'도 참가해 화제가 됐다.
4.3.6. 하늘 정원
KMB의 '드림 퓨처' 후속 드라마. '드림 퓨처'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드림 퓨처'의 작가였던 민세희의 대본을 채용하고, 주연과 OST에도 '주서연'[51]과 '차나희'[52]를 연달아 기용했다. 뿐만 아니라 '드림 퓨처'처럼 청소년 배우들을 대거 기용하기도 했다.

단, 말랑말랑한 청춘 드라마였던 '드림 퓨처'와는 다르게 이 쪽은 'SKY 캐슬'을 모티브로 한 사회 고발물이다.

주서연 빙의 전엔 종편에서 방영된 작품으로 종편 드라마 최초로 전국 시청률을 15%를 넘기고, 수도권에선 무려 20%를 넘겨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드라마라고 한다. 주서연 빙의 후엔 지상파에서 방송되면서 본래보다 좋은 배우진까지 섭외됐지만 반대로 흥행 비결이였던 수위가 낮아질까 염려되고 있다.
4.3.7. 경성 아가씨
주서연 빙의 전에도 동성애 코드가 들어간 생소한 영화임에도 불구, 400만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심지어 본작은 한국 시장보단 해외와 평론가의 점수가 더욱 높은 작품이었다.[53] 그나마 혹평받는 부분이 배우였는데, 주서연 빙의 후엔 주서연을 비롯해 조서희[54]까지 주인공으로 섭외하는 데 성공해 훨씬 평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주서연이 주역 '카스가야마 유이나'역을, 주요인물 조서희가 주역 '아마나비 미치코', 이지연이 주역 '연선예'역을 맡았다.
4.3.8. 가면 싱어
모티브가 된 프로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주서연의 전생에서는 가면으로 표정이 보이지 않아서 잘 보지 않았다. 주서연은 만랩 레빗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다.

5. 기획사

6. 기타 인물


[1] 백수 기간이 길었고 블랙기업에서 회사생활을 해봤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대략 2~30대 정도로 추정된다.[2] 1화 기준.[3] 34화 기준.[4] 대부분 근육이다[예정] [예정] [7] 전생의 주서연이 부모로부터 평범함을 강요받긴 했지만 '더 체이서'의 메인 악역 차서아를 선량한 부모를 만나지 못한 자신이라고 평가한 걸 보면 자식을 학대하는 막장부모는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8] 같은 병이 있던 환자가 총기 사고를 일으켜서 군대는 안 갔다고 한다.[9] '하이퍼 액션 스타'에서 자신의 능력을 초재생능력이라고 설정했는데, 서연은 유난히 피부가 하얗다거나 굳은살이 박히지 않는다는 묘사가 있어서 오디션용 설정 같지 않다는 평이다. 실제로 TS물 국룰의 만능 무적 피부라고 스스로의 피부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서연이 이를 생각해서 능력을 정했다는 언급도 등장한다.[10] 아날로그 체중계의 눈금이 60까지 빠르게 올라가고도 계속해서 기울어지고, 그걸 본 서연이 바로 내려와서 제대로 측정되지도 않았음에도 나올 수가 없는 수치였다고 하는데, 신장이 190에 가까운 클럽 바운서를 정면에서 한 손으로 수 미터를 밀어내 넘어뜨리는 걸 보면 못해도 80kg 전후로 추정된다.[11] 아내인 수아랑 같은 학교를 다녔으며 수아가 종종 오빠라 부르기도 한걸 보면 연상으로 추정된다.[12] 참고로 속도위반이라고.[13] 수아의 회상으로는 부장이 영빈 이외의 남성 부원을 일체 안 받아들여서 신기했다고 하며, 최종적으로 수아와 영빈이 이어진 이후 자신이 평범한 주부가 되었을 때 남은 2명은 각자 웹소설 작가뮤지션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고 한다.[14] 1화 기준[15] 성장하기 전에도 이게 탈한국인 수준이었다고.[16] 39살.[17] 이 때문에 초면인 사람들에게 어머니가 맞냐는 의심을 자주 받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서연을 보고 왔다가 어머니를 데뷔시켜야 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 정도다.[18] 주서연 나름의 버튜버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이었다.[19] 영빈도 기획 담당이었다.[20] 주인공 주서연과 동시 출연한 작품 위주[예정] [22] 당시엔 상대 역인 김정하도 저평가받는 배우였다.[23] 서주연과 같이 성우교습을 받을 때 이지연에게서 라미엘의 방송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나와서 알아차렸다.[24] 정확히는 주서연의 부탁을 받은 민수아가 했다.[25] 과거에 봤던 영상매체, 웹소설, 만화 등은 재방송처럼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지만 그 외의 관련없는 기억들은 서서히 흐려진다고 한다.[26] 그 상대가 젊은 배우 중 최강이라는 주서연, 조서희, 박정우 3인방이니 사실 상대가 되는 게 이상하다.[27] 주인공 주서연과 동시 출연한 작품 위주[예정] [29] 드라마 등의 유명한 장면을 학생들이 재현하는 프로그램[30] 물론 그런 의미는 아니라고 첨언했다.[31] 심지어 아역 시절에 이미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된 아이 역'으로 천만 영화에 한 번 출연한 경험도 있었다.[32] 아버지 박선웅에 따르면 애가 조용해서 티가 안 날 뿐이란다.[33] 드라마 등의 유명한 장면을 학생들이 재현하는 프로그램[34] 본래 이지연이 할 예정이였던 역할이었다. 당시의 주서연은 아직 복귀 전인데다 중-고등학생 시절을 일부러 존재감 없이 지낸 탓에 존재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35] 애초에 그가 성인인데 반해 주서연은 아직 미성년자다.[36] 주서연은 차나희의 계약이 끝나는대로 노바 엔터테인먼트로 끌어들이려는 계획이다.[37] 그래도 손익분기는 넘겼다.[38] 굳이 따지자면 부사장쪽에서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39] KMB 사장과 같은 대학교라 끈이 있다.[40] 스턴트맨이 도착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연기를 감행했다가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굴러떨어졌다고 한다.[41] 당연히 표지우가 스토커인건 몰랐다.[4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남긴 했다.[43] 그래도 사건 터진 영화치고는 나름 관객수 250만으로 선방한 편이긴 하다.[44] 그런 그녀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여배우 중 한명이다.[45] 하나는 보조작가로, 하나는 메인작가로 참가했다.[46] 박정우의 팬이라서 그와 자주 엮이는 주서연을 질투했다.[47] 주서연의 비중이 빠지자 일어나기 시작한 시청률 하락 + 주서연이 화제가 된 '더 체이서'의 천만관객 달성 = 이 조합을 눈치챈 유튜버 '한봉식'이나 기자 '한선아'의 의혹 제기 → 시청자들의 동조 순으로 스노우볼이 쎄게 돌아갔다. 사실 이 모든게 없다고 해도 애초에 '태숨달'을 함께하며 주서연에게 완전히 빠진 '하태오'가 사실상 그녀의 뒷배로 있었던 만큼 건수만 걸리는 순간 어떤 식으로든 역풍을 맞을 것이 예정된 운명이었다.[48] 정확히는 안 짤리게는 해주겠다고 했지만 하태오 국장같은 훨씬 윗선의 직접적인 개입이 들어와 이조차도 불가능한 것에 가까웠다.[49] 주서연이 마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유도하고, 반대로 주서연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무대 실력은 마연우가 메꿔줬다.[50]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높았기 때문에 팔씨름 권유를 듣고선 이런 식으로 손잡으려 하냐면서 웃기다는 듯이 받아들였는데, 진지하게 팔이 부러질 뻔하자 그대로 공포에 떨었다. 이후 같이 일하면서 주서연의 성격을 어느 정도 파악한 뒤에는 나대지 말길 잘했다고 스스로 위안할 정도.[51] 주인공 이유주역[52] OST의 경우 차나희가 속한 '여름소녀'로 참가했다. 또한 작중 조연인 송가연역으로도 참여했다.[53]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언급되고, 해외에서 여러 상을 수상한다고 한다.[54] 주서연 빙의 전엔 아역시절 '태양을 숨긴 달'에서의 혹평 때문인지 그리 열심히 작품 활동도 하지 않아 지금같은 위상은 아니었다고 한다.[55] 호라이즌 컴퍼니로 이적[56] 주서연은 C급 책정이나마 3대 기획사에서도 오퍼가 들어왔었다.[57] 다른 회사에 비하면 A급에 준하는 엄청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긴 했다.[58] 아이돌과 배우를 몰아서 관리한다고 한다.[59] 멤버 : 로우(리더) 마연우, 도호진(홍용식), 리현[60] 그래도 RY 정도 되는 소속사가 일개 신인에게 계약을 제시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긴 하다.[61] 멤버 : 리암(김호승)[62] 소속의 걸그룹 '윈터리스'가 대성공하면서 '윈터리스의 성공을 재현한다.'며 대량의 걸그룹을 찍어냈다. 그러나 대부분은 돈이 안되어서 해체하고 여름소녀만 남았다.[63] 중국인 멤버가 절반을 차지하는 여름소녀의 자매그룹. 대성공을 이뤘으나 중국인 멤버들은 중국으로 돌아가버리고, 한국인 멤버들은 태업하면서 해체되었다.[64] 멤버 : 라빈(리더), 차나희. 소은. 그 외의 멤버들도 있으나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65] 손가락으로 500원짜리 동전을 접었다.[66] 중국제 부품을 싸게 수입하다 적발되기도 했고, 갑질 논란도 있어 해당 광고에 출연했던 모델들도 죄다 갑질 이미지를 쓰고 말았다.[67] 주서연 빙의 전 주인공이 다니던 첫 회사에서 애용하던 의자이기도 했다.[68] 당시엔 주서연이 한창 주가를 올릴 때라서 경쟁 업체에 비해 특출나지 않았던 에이디즈에겐 주서연이 과한 상황이었다.[69] 당시엔 한창 주서연의 인간을 초월한 힘이 밈이 되어 돌아다닐 때였다.[70] 황금 오리새끼[71] 그냥 어렸을 때부터 감정이 둔한 사람이라고 한다.[72] 어느 정도냐면, 주서연을 다룬 뒤 구독자가 무려 40%나 오른 140만 명을 달성했다. 이후 약간 열기가 사그라들면서 130만 명 정도로 줄었다고 했지만 그래도 기존 구독자 수 대비 30% 증가라는 엄청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