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Zombie物좀비를 소재로 창작물을 이르는 장르.
현대사회에 의문의 이유로 좀비가 창궐한 뒤 무너진 세상에서의 좀비들로부터의 생존, 생존자들끼리의 영역싸움, 산송장의 이야기, 혹은 좀비와 싸우는 초능력자들을 다루곤 한다.[1]
2. 하위 장르
2.1. 좀비 아포칼립스
2.2. 좀비 영화
2.3. 좀비물/웹소설
3. 작품 목록
3.1. 소설
소설 중 상당수는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황금가지 출판사는 2010년부터 ZA 문학 공모전을 통해 꾸준히 국내 좀비 소설을 출간해 오고 있다. #
-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좀비가 아닌 흡혈귀가 등장하지만 좀비 소설의 시초로 평가된다. 조지 A. 로메로 감독이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걸로 알려져 있다. (황금가지 2005 번역출간)
- 세계대전Z: 영화 월드워Z의 원작이지만 영화와 원작 소설은 내용이 전혀 다르다. 그래도 결말은 좋은 편이라서 인류 멸망의 결말은 아니고 인류가 살아 남는다. 작중 중국이 좀비를 상대로 인해전술을 구사하나, 먹어서 자기 편으로 만든다는 좀비의 특성 때문에 오히려 패배할 뻔한다.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이 물량에서 밀릴 뻔했다는 것이다. (황금가지 2008 번역출간)
-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좀비물+클로즈드 서클+본격 추리의 이색적인 조합이 특징인 작품이다. 추리물로서의 완성도도 훌륭하고 본격 추리와 좀비라는 소재를 적절하게 잘 융화시킨 수작으로, 일본의 각종 미스테리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에는 제27회 아유카와 테츠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정확히는 소설이 아닌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는 지침서로, 픽션을 위한 논픽션이다. (황금가지 2011 번역 출간)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허버트 웨스트 시리즈: 좀비 소설의 시초로 평가된다.
-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하루하루 일기 형식으로 기입한 소설이다. 현재 2권까지 번역되어 있다. (황금가지 2011 번역 출간)
- 종말일기Z 스페인산 좀비 소설이다. 2권까지 나왔다. (황금가지 2013 번역출간)
- 크르르르, 섬, 그리고 좀비, 옥상으로 가는 길 좀비를 만나다, 록커, 흡혈귀, 슈퍼맨, 그리고 좀비 황금가지에서 개최된 ZA 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 단편집.
- 창백한 말 ZA 문학 공모전 6회 대상 수상작, 서울 강북이 좀비 바이러스 면역 구역, 강남이 좀비 바이러스 구역이어서 장벽을 세웠다는 설정이 흥미롭다.
- 웜 바디스 영화로 알려진 좀비 로맨스. (황금가지 20011 번역출간)
- 그외에도 수많은 웹소설 및 장르소설에 좀비가 등장한다.
3.2. 웹소설
3.3. 게임
3.4. 영화
3.5. 드라마 등 실사 매체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가면라이더 겐무
- 가면라이더 기츠의 가면라이더 버파, 좀비 레이즈 버클을 쓴 라이더들(기츠, 타이쿤, 로포)
- 노기자카46의 잠비: 길을 잃어서 해메던 도중 풀어버린 저주 때문에 좀비가 발생하여 학교가 난리난다.
- 마스터즈 오브 호러: 이라크 전쟁에서 전사한 미군들이 좀비로 되살아나지만, 사람을 잡아먹는게 아니라 말도 하고 기억도 한다는 설정이다. 그들은 자신들을 전쟁터로 몰아낸 부시 비슷한 인물과 그 정당, 전쟁 찬성하곤 지들은 전쟁터에도 얼씬도 안 한 자들을 증오하며 죽이기 시작한다. 결국 주인공도 그들 편에 서버리고 좀비가 사람을 다 죽이고 세상 지배하는 게 아닌, 애국적으로 정치인들을 알아서 해치운다는 풍자적 줄거리를 넣은 바 있다.
- 워킹 데드 시리즈: 본편 외에도 여러 시리즈가 나왔으나 이를 통칭하는 명칭을 계속 쓰고 있다.
- 좀비탐정의 김무영(최진혁): 설정상 오히려 사람을 무서워하는, 즉 흔히 사람들을 잡아먹는 전형적인 좀비 캐릭터 클리셰를 깬 캐릭터이다. 오히려 사람들이 각종 흉기로 무장해 죽이려고 한 탓에 대인기피증,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한다.
- 화유기: 홈쇼핑을 하는 좀비가 등장한다.
- DAY6의 노래 'Zombie'. 좀비와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나'의 공허함을 노래한다.
- 대한민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소재로 사용되었다. 무한도전 좀비 특집 28년 후나 런닝맨 좀비 전쟁 등. 특히 대탈출의 경우에는 DTCU 세계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좀비 세계관이 있다.
3.6. 만화 / 애니메이션
- 데미지 오버 타임: 좀비 확산으로 인해 고립되어버린 군대와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좀비를 제대로 모에화 해주셨다. 여기서의 감염원은 엄밀히 말하면 몸 자체는 멀쩡하다는 특성상 일반적인 좀비와는 거리가 있지만 영혼이 떨어지는 즉시 부패가 시작되는 시체라는 점에서 좀비와 일맥상통한다.
- 마블 좀비즈: (아마도) 사상 최강의 좀비들이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사냥하러 다닌다. 기본적으로 마블 히어로 빌런들의 스펙으로 모두가 하나의 목표(인간 사냥)로 의기투합하면 지구 따위는 하루만에 멸망시킬 정도로 강한데, 우주적 존재(실버 서퍼와 갤럭투스)까지 먹어 그 힘을 얻으며 알려진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잡아 먹고[3] 다른 우주까지 노린다. 특이한 점은 이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허기에 굴복하는 패턴인데 감금되든 주변에 먹을 것이 없든 몇 주 이상을 굶어지내기만 하면 허기가 해소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후기 스토리에서는 허기 극복 성공파와 극복 실패파가 싸운다.
-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MON이라는 집단에 좀비를 모에화한 캐릭터가 나온다.
- 일기 시리즈: 군대와 대학교 그리고 교도소를 소재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좀비 아포칼립스물이라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시즌 1 병영일기에서는 좀비들로 가득한 부대 내에서 생존하고 부대를 탈출하는 내용, 시즌 2 복학일기는 좀비들로 둘러싸인 대학교에서 탈출 계획을 세워서 대학을 빠져나가는 내용, 시즌 3 감빵일기는 좀비들로 가득한 교도소 내에서 탈출하려는 죄수들과 그걸 막는 교도관의 내용, 시즌 4 생존일기는 지금까지 이야기의 대단원으로 추정되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 좀비 아포칼립스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4]
- 워킹 데드(만화): 시리즈 전체의 원작으로, 드라마 본편은 만화 기반 작품이다.
- 산카레아: 좀비를 모에화한 캐릭터가 나온다.
- 생존일지: 이성을 잃지 않은 좀비가 주인공인 만화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11화와 12화 은혼귀에게 감염된 좀비가 나온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아이돌인 시라사카 코우메가 무척 좋아하는 공포물 장르가 바로 좀비 영화다. 실제로 아이돌 일도 그 쪽 방향으로 많이 들어온다고.
- 언데드(웹툰): 좀비물에 액션이 더해졌다. 주인공은 특정 수단으로 좀비화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의식을 잃지 않아서 좀비화를 능력처럼 사용한다.
- 오늘은 자체 휴강: 상상 속에서 등장. 파리의 시체 처리력 때문에 파리가 최대의 천적 결국 파리들을 피해 지하 벙커에 숨는데, 개중에 자기가 구더기, 감염자라는 걸 숨기고 들어온 좀비가 있다.
- 웨이크 업 데드맨: 몸만 썩었지 제대로 사고가 가능한 멀쩡한 인격체들이지만 탄압당하는 존재다.
- 좀비딸: 좀비가 된 딸을 키우는 육아물. 좀비들이 박장대소를 하거나 휘파람을 불거나 강자에게 설설 기는 등 온갖 개그를 펼친다.
-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이쪽은 좀비들이 치료되어 인간으로 돌아왔다는 세계관을 다룬다. 간결한 그림체와 자주 나오는 덕력 넘치는 패러디와 대조되게 시리어스한 전개가 특징.
-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 사가현과 관련되어 죽은 7명의 여성을 타츠미 코타로가 좀비로 되살려 아이돌을 한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흡혈귀의 엑기스가 인간의 몸에 흘러들어가면 시생인이란 좀비로 변화한다. 하지만 위의 설명한 좀비들과는 180도 다른 설정이다. 5부에선 원래 죽었어야 할 브루노 부차라티가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치료능력 의해 좀비와 같이 살아있는 시체에 가까운 상태로 생명이 연장되기도 했다. 6부 스톤 오션과 8부 죠죠리온에서는 좀비를 만드는 스탠드가[6] 등장한다.
- 죽은자를 상대하는 방법: 모두가 좀비가 되는 세상에서 혼자 남은 남자의 서바이벌과 심리를 보여준다.
- 진격의 스쿨 카스트: 에피소드들 중 하나에서 다뤄진다.
- 청의 엑소시스트: 부패의 왕의 권속이라고 하지만 악마에 의해 '육체가 괴사해버린 인간' 으로 구울과 외관 차이가 거의 없으며 식인성이 있고 무기나 강력한 화기로 뇌간을 파괴해야 죽일 수 있으며 알무마헬 결정을 사용한 무기나 검은 불꽃으로 영혼만 불태워서 무력화시킬 수 있다.[7] 자연적인 좀비가 있기는 하지만 자연적 좀비가 한 번도 나오지 않고 인조 좀비, 인조 키메라 좀비들만 등장하며 엘릭서 실험에 의해 세포재생능력이 뛰어나서 인조 좀비는 한 번 뇌간을 관통당한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 인조 좀비는 원본이 엘릭서 실험을 일반인과 바알 상위 3명의 클론이 있지만 클론 쪽이 13호 섹션 시절부터 더 엘릭서 실험을 많이 받아 세포재생능력이 뛰어나다.[8]
- 학교생활!: 처음에는 순수하고 밝은 학생들의 학원물로 보이지만, 조금 지나고 나면 그 모든 환상이 깨지면서 멘붕이 찾아온다. 실은 이미 사회가 좀비 사태로 박살이 났고, 타케야 유키는 모종의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고 망상장애에 걸려 바깥을 묘사하기에 실상이 밝혀지기 전엔 아무도 이 만화의 진짜 장르를 모른다.
- 흑집사: 좀비와 비슷한 비자르 돌이라는 존재가 나온다. 호화 여객선 캄파니아호에 열린 아우로라 학회 비밀 파티에서 시신[13][14]을 전기 충격으로 되살렸으나 공격적으로 달려들어 탑승객들을 끔살 시키는 것으로 첫 등장.
- DC 코믹스: 블랙 랜턴 군단이라 불리는 좀비 군단이 우주를 뒤집어 놓기도 한다. 또한 본디 부두교의 주술적인 의미에서 생각한다면 같은 DC 코믹스의 솔로몬 그런디도 훌륭한 좀비 캐릭터. 근데 이쪽은 말하자면 헐크 같은 캐릭터라 달리기도 하고 말도 한다. 디시즈드에서는 뒤틀린 반생명 방정식으로 인해 시청각매체나 타액을 통해 좀비로 감염시킨다.
- Eddsworld: 에디소드 중 Zombeh Attack 시리즈, Zombeh Nation, Zanta Claws 시리즈, Fun Dead에 좀비가 등장한다. 말장난과 성인용 유머로 점철된 개그 애니메이션답게 진중한 장면은 하나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가벼운 분위기다. 왜 좀비가 창궐하는지도 안 나오고 그저 연례행사(...) 같은 느낌.[15] 일부 좀비는 원작자 에드 굴드의 지인들이 우정출연했다.
[1] 시대가 지나면서 뱀파이어, 좀비등이 점차 공포성이 줄어들고 액션/판타지적으로 바뀐 것이다(...) 전통적인 오리지널은 일반 호러.[2] 이쪽은 그냥 뼈다귀인데 좀비라고 오역됐다.[3] 더 정확히는 이들이 코스믹 파워의 속도로 2주 이상을 굶을 정도로 우주를 돌아다녀도 아무 생명체를 발견 못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뜻이다.[4] 여담으로 시즌 2 복학일기에서 시즌 2의 주역 중 한 명인 서나영과 김재식이 자료 조사를 해올 때 해당 문서가 등장했다.[5] 겟코 모리아, 그림자그림자 열매.[6] 림프 비즈킷(죠죠의 기묘한 모험), 블루 하와이(죠죠의 기묘한 모험)[7] 구울과의 차이점이라면 구울은 시체에 빙의한 악마라는 것, 구울은 식인성이 없으며 치사절이나 성은제 무기, 강력한 화기로 죽일 수 있다.[8] 일반인 베이스는 30회 전후로 권총으로 뇌간을 파괴해야 침묵하였고 클론 베이스는 몸이 다 타고서도 기괴한 외관으로나마 재생하였다.[9] 마스터 시푸,무적의 5인방(타이그리스 제외), 악어 사부, 곰 사부, 닭 사부,쌍둥이 오소리 사부,호저 사부,고릴라 사부[10] 포(쿵푸팬더),무적의 5인방,마스터 시푸[11] 해당 에피소드의 곡 이름도 '귤 좀비 마치 ~터키 행진곡 중~'이다.[12] 한국의 한 화장실에서 좀비가 나타나는데 뒤이어 나타난 좀비가 잡아먹으려 공격해 둘이 치고박다 둘다 넉다운되면서 끝이다.[13] 첫 시험체가 향년 17세로 사고사 당한 소녀 '마가렛 코너'의 시체. 이때 깨어나서 기뻐하는 자신의 어머니를 물어 끔살 시킨다.[14] 더 무서운 문제는 그 수가 탑승객 수랑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다.[15] 원작자 사후 제작된 Fun Dead에서는 화학 물질의 영향으로 변이한 사람들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