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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디 타르타콥스키 제작 장편 애니메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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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colbgcolor=#980000> 장르 | 액션, 모험, 드라마, 판타지, 고어, 호러물, 스릴러 | |
감독 | 겐디 타르타콥스키[1] | ||
제작총괄 | 겐디 타르타콥스키 브라이언 A 밀러 제니퍼 펠프리 로브 소르쳐 外 2명[2][3] | ||
제작 | 겐디 타르타콥스키 샤리나 칼슨 | ||
제작사 | 윌리엄스 스트리트 라 카셰트 스튜디오[4] | ||
유통사 | |||
각본 | 겐디 타르타콥스키 데이비드 크렌츠[5] 外 4명[6] | ||
음악 | 타일러 베이츠 조앤 히긴버텀 | ||
음향 | 조엘 발렌타인 | ||
미술 | 스콧 윌스[7] 스티븐 디스테파노[8] | ||
출연 | 아론 라플란트 | ||
방영 | 어덜트 스윔 | ||
방영시기 | 2019년 10월 7일 ~ 10월 11일[9] (시즌 1A) 2020년 4월 1일 (특별 방영) 2020년 10월 4일 ~ 11월 1일 (시즌 1B) 2022년 7월 21일 ~ 2022년 9월 16일 (시즌 2) | ||
사이트 | 위키피디아 어덜트 스윔 프라이멀 팬덤 위키 IMDb 페이지 제작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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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룡을 파트너로 삼아 세상을 여행하는 원시인의 일대기를 다룬 성인 애니메이션이다.2. 예고편
시즌 1 예고편 |
시즌 2 예고편 |
3. 특징
성인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액션이 매우 과격하고 유혈낭자한 것이 특징이다. 사람이 아니라 동물들이 찢겨나가긴 하지만, 심심하면 장기자랑이 나올 정도로 수위가 높고 동물들이 죽어가는 묘사도 상당히 리얼하게 나온다. 예고편만 봐도 이런 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지만, 이 작품은 단순히 잔인한 액션으로 점철된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탄탄한 서사를 갖추고 있고, 피 튀기는 액션과 뭉클한 여운을 남기는 연출이 잘 버무려진 수작이다.시대를 거스르고 공룡, 익룡같은 중생대 생물, 원시인이나 매머드와 같은 신생대 생물이 공존하는 세계관으로, 실존하지 않는 종의 공룡들이나 각종 괴수들, 마법사까지 나온다는 점에서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소설이나 공룡 100만년, ARK: Survival Evolved을 연상시키는 펄프 픽션스러운 세계관이다. 배경도 열대(혹은 온대)지대뿐만 아니라 에피소드 3의 추운 기후대나 에피소드 7의 화산 지대도 존재하며, 나머지 에피소드의 배경들은 거의 숲이나 초원, 강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에 대해 별다른 설명은 없지만 공룡이 멸종되지 않은 역사를 지닌 세계인 듯하다.[10]
이렇게 주인공들과 조연들까지 전부 원시인이나 짐승이기 때문에 대사도 문자도 일체 없고 오로지 등장인물들이 표정과 바디랭귀지를 통해 내용을 전달한다.[11] 인물들이 내는 소리도 전부 제대로 된 언어가 아닌 포효, 으르렁거림과 함성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인간 캐릭터들에게도 몰입이 가능할 정도로 전달력이 뛰어나며, 시청자가 상황을 이해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자연스럽게 감동을 끌어내는 명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에피소드를 거치며 주인공 스피어와 팽 사이에 유대감이 싹트는 연출이 탄탄해 서양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믿고 보는 겐디 타르타콥스키"라며 호평을 받고 있다.[12]
작화의 질 또한 상당히 좋은데, 액션 연출이 매끄럽고 박력 넘치며 공룡들의 작화에도 힘이 들어가 있다.[13] 다만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인지 장면에 따라 동물들의 크기 비례가 들쭉날쭉하다.
4. 시놉시스
- 시즌 1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공룡들과 각종 맹수들이 득실거리는 위험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원시인 가장 스피어(Spear). 어느 날 낚시를 하고 돌아온 그는 붉은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의 습격으로 가족들이 전부 잡아 먹히는 참상을 목격하고 만다. 가족들의 죽음으로 상실의 늪에 빠진 스피어는 자살까지 고려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원수인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을 한다.이후 낚시터에서 육식공룡의 실루엣을 목격한 그는, 가족의 원수라고 생각하고 쫒아갔다가 푸른 티라노사우루스 팽(Fang)과 마주치게 되는데, 스피어의 가족을 습격한 티라노사우루스들과는 다른 개체로 두 마리 새끼들을 거느린 어미 공룡이었다. 죽은 자신의 자녀를 떠올리듯, 스피어는 새끼 공룡들에게 감화되어 경계를 낮추지만, 갑자기 뒤에서 스피어의 가족을 죽인 붉은 티라노사우루스 무리가 나타나 팽의 가족도 습격한다. 스피어는 팽이 티라노사우루스들을 처치하고 새끼들을 지키는 것을 돕지만, 이내 거대한 우두머리 붉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 팽의 새끼들을 무참히 잡아먹어 버리고, 팽도 죽을 위기에 처한다. 스피어는 팽을 구해주고 둘이서 힘을 합쳐 우두머리를 쓰러뜨리지만, 이미 새끼를 모두 잃고 갈 곳을 잃어버린 팽.스피어는 공허함에 빠져 혼자 걸어나가지만, 이내 팽이 스피어에게 접근하게 되고, 동병상련의 처지에 놓인 원시인과 공룡은 그렇게 목적지 없는 여행을 함께 하게 된다.
- 시즌 2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함께 극복하며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된 스피어와 팽. 어느 날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리오플레우로돈에게 쫓기던 인간 여성 미라(Mira)와 만나게 된다. 스피어와 팽은 미라를 쫓던 리오플레우로돈을 처치하고서 곧장 그녀를 추적해 따라잡고, 낯선 환경과 처음 보는 위험한 생물들을 조우한 공포로 경계를 늦추지 않던 그녀를 안심시켜 함께 동행하게 된다. 여행을 함께 하며 스피어와 팽은 미라를 통해 자신들은 몰랐던 발전된 문명의 기술을 배우고, 미라는 스피어와 팽의 친절을 통해 둘을 신뢰하게 되면서 바이킹 부족에게 납치당해 노예선에 태워졌으나 탈출했다는 자신의 사연을 들려주며, 그렇게 셋은 신뢰를 쌓아간다.하지만 얼마 못가 미라는 자신을 추적해온 바이킹 부족에게 다시 붙잡혀 바다 너머에 자리한 그들의 본거지로 끌려가게 되고, 이에 스피어와 팽은 미라를 납치해 간 바이킹 부족을 쫓아 바다로 나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신대륙에 도착한 듀오는 처음 보는 생물들과 각자의 방식으로 발전된 문명들을 마주하며, 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적들에 맞서 미라를 구출하고 고향에 데려다 주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멀/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OST
시즌 1 OST |
시즌 2 OST |
7. 기타
5편에서 유인원 부족이 사용하던 검은 액체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팬들은 제작자의 또다른 작품인 사무라이 잭과 파워퍼프걸에서 비슷한 색깔의 액체가 나온다는 점에서 두 작품이 설정을 일부 공유하는 평행세계가 아니냐는 가설을 제기하기도 하였다.[14] 사무라이 잭 원작에선 신체 강화같은 효과는 안 나왔지만, 원래 아쿠의 액체는 악의 정수 그 자체라 온갖가지 효능이 있다. 스피어와 크로그가 이 액체를 마시고 힘이 강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폭력적인 충동이 증폭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2020년 중순에 다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하필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 때문에 난항을 겪었다.[15] 다행히 10월에 2쿨이 방영 재개되었다.
2022년 여름에 시즌 2가 방영될 예정을 알렸다. 그리고 시즌 2가 종영되면서, 스피어의 일대기는 막을 내렸다.
시즌 3가 나온다고 한다.[16]
덱스터의 실험실에서 원시인들이 나오는 장면 때문에 스피어가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하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그것도 무려 20년전이나 말이다.[17]
여담으로 시즌 1의 경우 전체 에피소드의 스토리보드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
[1] 8년 동안 이 작품을 생각해왔다고 하며 처음에는 아동용으로 기획하였으나 후에 생각이 바뀌어 성인층을 겨냥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작품을 통해 에미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2] 마이크 라조, 케이스 크로포드[3] 위 4명이 카툰네트워크에서 일하는 반면 이 둘은 윌리엄스 스트리트에서 일한다.[4] 프랑스의 애니메이션 하청업체이다. 링크를 누르면 이 회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회사의 책임자들도 엄연히 총괄제작자 명단에 들어간다.[5] 공룡덕후들에겐 유명한 괴작 Dinosaur Revolution의 감독이다.[6] 돈 샹크, 브라이언 앤드루스, 대릭 바흐만, 코야마 나기사[7] 미술 감독으로 이 작품을 통해 에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8] 캐릭터 디자이너로 이 작품을 통해 에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9] 이 중 1~4화는 2019년 11월 21일에 영화판으로 만들어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 호텔에서 제한적으로 상영하였다.[10] 시즌 2에서는 바이킹과 아나톨리아 민족들 및 고대 아라비아 계열로 추정되는 국가도 나온다.[11] 다만 예외적으로 시즌 2 5화는 인물들 간의 대사가 있지만, 본편의 이야기와는 무관하다.[12] 다만 시즌 1 마지막화인 10화에서 스피어보다 더 발전된 문명과 언어를 가진 인물인 미라가 등장하였고, 시즌 2에서는 현실의 언어하고는 거리가 있지만 18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장면에서는 근대의 영국식 영어가 등장했다.[13] 특히 용각류들 같은 경우에는 대다수의 공룡 관련 매체에서 그려지는 것과는 달리 뛰어난 해부학적 고증을 자랑한다. 다만 작중에서 등장하는 벨로시랩터 비슷한 소형 공룡들은 깃털이 안 달린, 쥬라기 공원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깃털을 달고 싶었지만 그리기엔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부득이하게 뺐다고 한다.[14] 동일 세계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사무라이 잭 세계관의 공룡은 악의 덩어리 조각(후에 아쿠가 될 존재)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그 여파로 인해 멸망한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15] 재미있게도 에피소드 소재 중 하나가 질병에 감염된 용각류다.[16] 눈여겨 볼 점은 '무언가가 이름 모를 악마의 속삭임처럼 피속으로 들어갔다'라는 내용의 글이 트레일러에서 나왔는데, 타이틀이 기존처럼 하얀색이 아닌 녹색인 점을 보아 좀비가 재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17] 심지어 이 애니메이션의 모태가 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자가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자이다!